[스포주의] 지옥 시즌2 | 스페셜 GV 다시 보기 | 이동진, 봉준호, 연상호, 최규석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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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1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99

  • @NetflixKorea
    @NetflixKorea  3 місяці тому +11

    《지옥》, 지금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세요: www.netflix.com/kr/title/81256675

  • @p75522
    @p75522 3 місяці тому +67

    6:45 문근영 배우님 극찬 ㄷㄷ

  • @얄릐요
    @얄릐요 3 місяці тому +28

    덕후기질 있는 분들이라 토론 자체가 즐거워 보이시넹 아이디어와 디테일한 부분들 궁금증 해소 될때 잼있으신듯 ㅋㅋ

  • @user-ce4lz4jj1d
    @user-ce4lz4jj1d 3 місяці тому +145

    아니 gv를 봉준호가?ㄷㄷ

  • @garasadae9597
    @garasadae9597 3 місяці тому +27

    지옥은 (애미메이션을 제외한) 지금까지 나온 연상호 감독 작품들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을 아무리 풀어놓아도 떡밥은 회수되지 않듯이 지옥도 과감히 설정만으로 밀어붙이는데 이 작품의 힘은 거기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 @yyy09876
    @yyy09876 3 місяці тому +27

    진짜 최초의 부활자란 사실에 놀라웠고 봉준호 감독이 극찬했듯 문근영 필모에 전환점이 될 정도의 멋진 연기였다
    가을의 벼가 익어가듯 배우들이 맞는 가을의 아름다움이 있는 것 같아 문근영에 대한 기대감이 드는 순간이었음
    넷플릭스의 순기능은 지옥같은 류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환경이 된다는 거
    내가 좋아하는 봉감독님이 나와서 이야기 해주니 더 좋았던 gv

  • @jasonkim1003
    @jasonkim1003 3 місяці тому +8

    다들 여러 대단하신 배우분들 이야기를 하시지만 저는 그중에서도 혼란하고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지키려는 민변호사의 모습이 너무너무너무 멋졌습니다. 다음 시즌에서도 보고싶어요!!!

  • @윤슬-l4q
    @윤슬-l4q 3 місяці тому +30

    봉준호 감독님 해박한 지식과 유머러스한 말씀이 이 영상에서도 빛이 나네요. GV영상은 지루해서 끝까지 안 보는데 이 영상은 끝까지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illliiiiiillllillllli
    @illliiiiiillllillllli 3 місяці тому +53

    이동진 봉준호….. 캬….

  • @쭌혀니쿤
    @쭌혀니쿤 3 місяці тому +30

    외 봉준호 감독님이 “같은 영화인”이라고 말하셨다….. 감독님이 과거 애니메이션 감독 이 무슨 감독이냐 라고 무시를 당했다는 이야기 유명한데

  • @mongesther1464
    @mongesther1464 3 місяці тому +8

    봉준호 감독님 찐 팬이신 듯bb 저도 지옥 팬입니다~!

  • @simonk906
    @simonk906 3 місяці тому +15

    최규석 작가님 너무 좋아요

  • @user-exo8-universe5930
    @user-exo8-universe5930 3 місяці тому +6

    지옥2 너무 재밌게 잘봤는데 봉준호 이동진이 함께하는 gv라니 완전 선물 같네요 감사합니다.

  • @ykj1630
    @ykj1630 2 місяці тому +4

    이제 부활자까지 나왔으니 지옥과 고지라는게 무엇인지에 대한 완결 좀 내주시길..분명 고지나 시연 자체가 딱히 큰 의미가 없는 '자연재해'와 다를 바 없이 갑자기 들이닥친 사고다라고 예전에 묘사 하셨는데 그건 당하는 인간 입장에서이고 분명 지옥 사자나 천사는 왜 그 행위를 하고 있는지 왜 그 행위가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당위는 있지 않을까 싶음. 그 부분을 풀어줘야 사람들이 더 공감하지 않을까 싶네요. 자연재해도 뜬금 생기는게 아니라 구조적 원인이 존재하죠. 그것들이 쌓여서 재해라는 결과값을 만드는데 시즌1만 있었다면 인간 입장에선 자연재해와 동일한 재해 일 수 있으나 시즌2의 서사로 인해 분명하게 고지와 시연의 '원인'을 그리셔야 할 책임이 생기신거 같아요. 암튼 지옥 시즌1을 우리나라 넷플 작품 중에 가장 재밌게 봤던지라 시즌3까지 부디 나오길 바랍니다.

    • @idnnowko4nm1i314a
      @idnnowko4nm1i314a День тому

      기본적으로 문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같아요. 각각의 문학은 그 자체로 하나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거예요. 하나의 세계관이라고도 표현하죠. 우리가 두발을 딛고 있는 이 "현실" 이라는 잣대를 들고서 어느 문학을 평가한다면, 그건 애초에 문학을 대하는 태도가 아닙니다. 그 "현실"을 잣대로 대하다보면, '왜 여지껏 경찰과 검찰과 법원 등이 폭동을 일으키는 화살촉을 구속시키지 못했냐!!! 당위성이 없다!! 개연성이 없다!!! ' >>> 이래버리면 애초에 이 작품을 볼 이유가 없죠, 화살촉이 활동하자마자 수사기관에 잡혀서 감옥가는 엔딩으로 영화가 1회만에 끝나야 되게요???
      이라는 문학의 세계관에서는 고지와 시연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고, 그 안에서 여러 인간 군상들의 감정과 행위 및 사회현상을 그리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서 문학의 소비자마다 다른 감상평과 메시지를 느끼게 되는 거죠,
      예를 들어) "공포에 매몰되서 현재의 내 삶을 망치면 안되겠다" "공포를 이용해서, 정치는 사람들을 분열시키고 이분화해서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려 한다, 우리 사회처럼" "화살촉같은 유투브 매체를 기반으로 정치화되고 종교화된 세력들이 우리 사회를 선동하고 쥐고 흔들 위험이 있다" 등

  • @JKOZKJ
    @JKOZKJ 2 місяці тому +2

    최고. 그리고 자기 내면을 보게하는 시리즈! 또 볼 작품

  • @sangyo5738
    @sangyo5738 3 місяці тому +4

    7:23 2시즌 1화 때는 전혀 몰랐고 중반에 문근영 배우가 나오기 시작할때도 1화때 나온 사람이 문근영 배우인지 몰랐고...
    나중에 햇님반 푯말이 지나갈때... 어?????? 옷을 갈아입을때 비로서 알았음. 사전정보 없이 보는게 이렇게 색다른 느낌을 주네요.

  • @llIIllllIIIIllll
    @llIIllllIIIIllll 3 місяці тому +10

    영화인의 축제급 라인업 ㄷㄷ

  • @동동동-h9h
    @동동동-h9h 3 місяці тому +2

    봉준호 감독님 이야기 들어보며 지옥 정주행 해야 되나 싶어짐. 시즌 1은 유튜브 요약으로 보고 시즌2는 문근영 연기부분만 봐서..

  • @한국사랑-b2z
    @한국사랑-b2z 3 місяці тому +19

    지옥3나오나요..부활한아기에게 어떤능력이 있을지 너무 궁금해요

  • @OHZIPSA
    @OHZIPSA 3 місяці тому +13

    최초의 부활자 굉장히 놀라움의 포인트였음! 재미보다는 창의적인 작품인 것 같아 인상적이었습니다.

  • @롤롤-l7d
    @롤롤-l7d 3 місяці тому +23

    연상호는 참 안타깝다 위대한 상상력을 갖고 있지만
    늘 마무리가 아쉬운
    정말 좋은 마무리 투수 같은 파트너가 있다면
    연상호의 작품은 세계를 놀라게 할것이다....
    돼지의왕 사이비 같은 놀라운 작품이 왜 더이상 안나오는지
    참 안타까운 천재

    • @귀멸의칼국수-r6y
      @귀멸의칼국수-r6y 3 місяці тому +1

      ㅋㅋㅋ님 평론가?

    • @롤롤-l7d
      @롤롤-l7d 3 місяці тому

      @귀멸의칼국수-r6y 감독을 대중이평가하지 평론가만 평가함?
      돈주고보는게 대중인데?
      노예근성에 찌들었네

  • @g-z5s2g
    @g-z5s2g 3 місяці тому +26

    나는 진짜 재밌게 봤는데 평이 안좋네ㅠ 난 새벽에 안자고 6편까지 쭉 😮이 표정으로 너무 재밌게 봄

  • @Fcamper2
    @Fcamper2 3 місяці тому +3

    최규석 작가님 짱

  • @jbeomm1174
    @jbeomm1174 3 місяці тому +3

    지옥1 웹툰을 정말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써 연상호감독의 영화적 연출보다 최규석작가님의 만화적 연출이 저는 훨씬(정말 비교가 안될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웹툰 안보신분들 꼭 봐보세요!!

  • @시
    @시 3 місяці тому +16

    킬링 타임으로는 나쁘지 않았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
    넘쳐 나는 회수 불가능한 떡밥(천사의 존재부터 고지의 기준, 부활의 기준, 부활 후 생기는 능력 등)
    마치 게임 NPC같은 딱딱하고 멍청한 등장인물들
    뜬금없이 많은 액션 씬들

    • @reddummy7
      @reddummy7 2 місяці тому +1

      진짜 쓸데 없이 많은 액션씬들이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굳이?? 여기서 굳이?? 이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 @핑구-r4i
      @핑구-r4i 2 місяці тому

      고지라고 해서 어떤 기준이 아니고 인류에게 닥친 재앙같은느낌이고 코멘터리에서 부활자는 각각 지옥사자와 천사의 프로토 타입이라 하셧어요 초능력에 이유가 잇지 않듯이 천사의 존재도 지옥세계관에선 어떤 자연재해와 같은 느낌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JM-tg7df
      @JM-tg7df 2 місяці тому +1

      기준이 없고 불명확한게 오히려 의도적으로 나았다고 생각해요 명확하지 않아야 혼란스러운 상태를 오롯이 느낄 수 있고 주제처럼 무의미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난리가 나는 상황이 더 납득이 가죠. 사실 모든 것이 인과관계가 있지도 밝힐 수도 없는 것이기도 하고요. 그러니 극의 대사처럼 모호한 진실보단 단단한 거짓말에 사람들은 더 끌리겠죠.

    • @idnnowko4nm1i314a
      @idnnowko4nm1i314a День тому

      기본적으로 문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같아요. 각각의 문학은 그 자체로 하나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거예요. 하나의 세계관이라고도 표현하죠. 우리가 두발을 딛고 있는 이 "현실" 이라는 잣대를 들고서 어느 문학을 평가한다면, 그건 애초에 문학을 대하는 태도가 아닙니다. 그 "현실"을 잣대로 대하다보면, '왜 여지껏 경찰과 검찰과 법원 등이 폭동을 일으키는 화살촉을 구속시키지 못했냐!!! 당위성이 없다!! 개연성이 없다!!! ' >>> 이래버리면 애초에 이 작품을 볼 이유가 없죠, 화살촉이 활동하자마자 수사기관에 잡혀서 감옥가는 엔딩으로 영화가 1회만에 끝나야 되게요???
      이라는 문학의 세계관에서는 고지와 시연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고, 그 안에서 여러 인간 군상들의 감정과 행위 및 사회현상을 그리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서 문학의 소비자마다 다른 감상평과 메시지를 느끼게 되는 거죠,
      예를 들어) "공포에 매몰되서 현재의 내 삶을 망치면 안되겠다" "공포를 이용해서, 정치는 사람들을 분열시키고 이분화해서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려 한다, 우리 사회처럼" "화살촉같은 유투브 매체를 기반으로 정치화되고 종교화된 세력들이 우리 사회를 선동하고 쥐고 흔들 위험이 있다" 등

  • @hjh8874
    @hjh8874 3 місяці тому +24

    연상호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아이디어를 잘 캐치하는 반면 치밀함이 부족한데 다른감독들은 한컷한컷 은유를 넣으려는 시도가 많지만 연상호는 아주 담백하게 이야기만 전달함...때문인지 히스테릭한 본인의작품 기준이 없어 작품은 빠르게 잘나온다는 장점이 있음 영화로는 나쁘게 적용될 여지가 많지만 드라마라면 괜찮지 않나 싶은데 최근 드라마라고 해도 방심한 연출이 곳곳에 보이는건 사실임...

  • @alicep.7712
    @alicep.7712 3 місяці тому +1

    난 박정자와 정진수의 지옥이 달랐다는게 젤 좋았고 인간 맘대로 죄 사함을 받았다고 하는 생각을 하는게 젤 웃겼음

  • @한국사랑-b2z
    @한국사랑-b2z 3 місяці тому +15

    지옥은 내기준 넷플에서 최고 드라마였어

  • @nalong731
    @nalong731 3 місяці тому +3

    아니 봉자가 여기를?????????!!!!!!!!!!

  • @키위마니이
    @키위마니이 3 місяці тому +1

    이거 풀버전 없나요

  • @katiekim2023
    @katiekim2023 3 місяці тому

    홍의준 배우 캐릭터 김성집 캐릭터도 좀더 알려주세요 😢

  • @bingabing_
    @bingabing_ 2 місяці тому

    저희 사진 찍은 거는 혹시 어디서 볼 수 있나요?

  • @Romistory105
    @Romistory105 2 місяці тому

    고지를 받는게 꼭 죄를지어서가아닌 뭔가 규칙이없는게
    전 오히려 특이하고 흥미롭게봣어요. 다들 의견이달라서 재밌네요 ㅎ 저는 모든게 꼭 뭔가 인과관계가 있어야한다고생각하지않기에.. 기존작품들과는 좀 다른관점이지않을까싶어요 이유도 모르는 어떤 무언가에 의해 고지를 받는다는 설정자체가요.

  • @WL-rt2mf
    @WL-rt2mf 3 місяці тому +2

    봉 진짜bbbbbb

  • @hklee765
    @hklee765 3 місяці тому +6

    지옥1을 너무 좋아했는데. 지옥2는 좀 산만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음. 액션신도 불필요하게 너무 갤어서 지루했고.

  • @littleforest2020
    @littleforest2020 3 місяці тому

    ❤❤❤

  • @Focus-be8uw
    @Focus-be8uw 3 місяці тому

    돼지의 왕,부산행,지옥 의 연상호 감독님, 그리고 대한민국 원주민, 100도씨, 송곳,지옥의 최규석 작가님, 응원합니다.

  • @boramaebrother
    @boramaebrother 3 місяці тому +2

    난 차라리 시연하는 사자가 만화에서 나온 검정색 쫄쫄이였으면 더 기괴하고 공포스러웠을듯

  • @jungpd613
    @jungpd613 3 місяці тому +3

    연상호 봉준호 최규석 ㅋㅋㅋ 얼굴들 살발하다 ㅋㅋㅋ 지옥 지브이에 찰떡이구난

  • @breakthewall5566
    @breakthewall5566 3 місяці тому

    봉선생님 호박고구마 선생님인줄

  • @donghyunseo2421
    @donghyunseo2421 3 місяці тому +9

    시즌1에서 떡밥처럼 남겨졌던 천사의 고지 기준이 뭔지, 지옥의 사자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시연을 피하는 메커니즘이 늘 있는건지, 부활은 다 하는건지, 다른나라에선 상황이 어떤지 이런게 궁금했었는데 시즌2에 오니 사람들이 그냥 그걸 자연현상처럼 받아들이고 철학적인 메세지를 강제로 주입하려는것처럼 너무 다양한 이해관계들의 대립만을 보여줘서 의문은 계속 풀리지 않고 피곤했음. 적어도 이게 자연현상이라고 받아들이면 자연의 법칙이 다 그렇듯이 정해진 규칙이 있는데 그 어떤 사람도 이것에 대해 진득하게 파해쳐보질 않음. 너무 답답했음.

    • @핑구-r4i
      @핑구-r4i 2 місяці тому

      어떤 과학적 원리도 없는 초자연현상 아닐까요

    • @III-ik8oy
      @III-ik8oy 2 місяці тому +3

      그걸 모르는게 핵심인데

    • @JibinKim-uq9fw
      @JibinKim-uq9fw Місяць тому

      ㅇㅈㅇㅈ 초자연현상이라기에는 갑자기 특정 사람만 부활한다던지 그리고 갑자기 정진수가 괴물로 변한다던지 너무 뭔가 다른 설정을 추가한다음에 그에대한 설명이 하나도 없음
      설명할수없는 초자연현상이라기에는 너무 무슨 의도가 있어보이는 설정이 너무 많음

    • @idnnowko4nm1i314a
      @idnnowko4nm1i314a День тому

      기본적으로 문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같아요. 각각의 문학은 그 자체로 하나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거예요. 하나의 세계관이라고도 표현하죠. 우리가 두발을 딛고 있는 이 "현실" 이라는 잣대를 들고서 어느 문학을 평가한다면, 그건 애초에 문학을 대하는 태도가 아닙니다. 그 "현실"을 잣대로 대하다보면, '왜 여지껏 경찰과 검찰과 법원 등이 폭동을 일으키는 화살촉을 구속시키지 못했냐!!! 당위성이 없다!! 개연성이 없다!!! ' >>> 이래버리면 애초에 이 작품을 볼 이유가 없죠, 화살촉이 활동하자마자 수사기관에 잡혀서 감옥가는 엔딩으로 영화가 1회만에 끝나야 되게요???
      이라는 문학의 세계관에서는 고지와 시연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고, 그 안에서 여러 인간 군상들의 감정과 행위 및 사회현상을 그리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서 문학의 소비자마다 다른 감상평과 메시지를 느끼게 되는 거죠,
      예를 들어) "공포에 매몰되서 현재의 내 삶을 망치면 안되겠다" "공포를 이용해서, 정치는 사람들을 분열시키고 이분화해서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려 한다, 우리 사회처럼" "화살촉같은 유투브 매체를 기반으로 정치화되고 종교화된 세력들이 우리 사회를 선동하고 쥐고 흔들 위험이 있다" 등

    • @JibinKim-uq9fw
      @JibinKim-uq9fw День тому

      @@idnnowko4nm1i314a 저는 당신이 여기 댓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거같은데요? 현실을 잣대로 평가하는게 아니라 이 세계관에 대한 설명이 애초에 너무 부족하고 그 세계관의 설정조차 너무 설득력이 없다라는걸 말하는겁니다. 그래서 보는 입장에서 스토리에 재미를 못느낀다는겁니다

  • @youngo_ow
    @youngo_ow 3 місяці тому +7

    지옥 시즌1은 참신한 소재와 강렬한 연출가 주는 카타르시스 덕분에 곳곳에 보이는 허점도 그냥 넘어간 경향이 있음. 사실 명작이라 하더라도 완벽한 육각형을 그리며 완성도를 추구한 작품보다는 지옥처럼 강렬한 소재를 관객의 포커스에 맞춰 얼마나 몰입하도록 만드는 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시즌 1은 정말 재밌는 작품이었음. 근데 시즌2는 다름. 정확히는 달라야만 했음. 소재는 이제 모두가 다 아는 내용이고, 연출도 시즌1에서 경험한 강렬함이 있기 때문에 답습하면 진부할 수 밖에 없음. 이 진부한 클리셰를 뒤틀 기회였던 '부활자'는 그저 권력 집단들의 장기 말에 불과한 수단으로 그려지면서 완전 나가리. 그럼 뉴페이스들이 이끌었냐? 그것도 아님. 새진리회, 화살촉, 정부 모두 애매했음. 그래서 뭘 하자는건데? 라는 느낌임. 스토리 안에서 서로 지지고 볶는데 포커스를 맞춰서 보는 사람 입장에선 어느 쪽의 입장도 이해가 안되고 몰입이 안됨. 적어도 시즌 1에선 소도라는 집단이 가장 상식적으로 나오면서 관객이 몰입할 수 있는 입구 역할을 했음. 근데 그 소도도 시즌2에선 그저 주류 권력집단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의 느낌이고 심지어 주인공인 변호사는 상황 판단 못하는 빌런이 되버림. 화룡점정으로 전국민 고지받는 씬은 이말년시리즈에서 일 벌려놓고 다 죽이는 결말급이라 개졸작의 종지부를 찍음

    • @쬬쬬쬬쬬-t5f
      @쬬쬬쬬쬬-t5f 3 місяці тому

      클리셰의 반복이나 연출에서 허술한 부분이 많았지만 이번 시즌은 지옥의 세계관과 현실을 겹쳐보이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던것 같았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결국 레지스탕스로 된 소도나 분열한 새진리회와 화살촉 그 뒤에서 개입하려는 정부… 이런 요소들이 현실에서 멀리 떨어져있지 않다고 느껴졌기 때문에 단순히 픽션으로 여겨지던 지옥의 이야기가 현실과 겹쳐보인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 @날으는곰돌이-e8u
      @날으는곰돌이-e8u 3 місяці тому +3

      나만 그렇게 느낀건 아니구나... 마지막 괴물 변신쇼로 자기가 풀어나가기 어려운 캐릭터를 그냥 내면의 지옥에 먹힌 인물로 만들고 퇴장 시키고, 동시다발적 시연고지로 그냥 디스토피아 세계관이니까 말도안되는 막장 전개를 커버칠려는게 너무 어이없었음. 그냥 ’데우스 엑스 마키나‘ 해버림.

    • @youngo_ow
      @youngo_ow 3 місяці тому +1

      @@쬬쬬쬬쬬-t5f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확실히 대사에서도 언급되듯 ‘신이 지옥을 현실로 옮기려 한다’라는 의도가 직접적으로 드러난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만약 감독이 그 부분을 드러내고 싶었다면 박정자를 두고 런닝맨을 찍을게 아니라, 정진수가 혼자 발광하다가 사자로 변신시킬게 아니라, 적어도 상식적인 인물과 집단과 대비되는 절망과 폭력만 남은 사회 현실을 보여줬어야 했습니다. 시즌1에선 소도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선의 집단과 그에 대비되는 새진리회, 화살촉이라는 폭력, 비이성, 광신의 무리를 보여주면서 드러냈죠. 하지만 시즌2는 여기에 정부가 개입하고 그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시키면서, 그들이 그리려는 큰 그림에 한 퍼즐에 불과한 집단으로 소도, 새진리회, 화살촉이 그려지고 결론적으로는 그냥 똑같은 비이성적인 이해집단 수준에 그쳤습니다. 소도의 대장인 변호사의 행동이나 소도 내 내분같은 부분도 더이상 소도가 관객이 몰입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지 않았죠. 따라서 관객은 제 3자의 입장에서 제한된 몰입을 한 채 작품을 보는데 몰입이 깨지니까 허점이 계속 드러나고 대부분의 관객들이 지적하는 부분인 화살촉의 극단적 폭력성과 대비되는 통제가능한 현실의 괴리감도 여기서 기인한게 아닌가 싶네요. 이해 집단의 알력 싸움으로 메인 스토리가 전개되다 보니 문소리, 김성칠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스토리와 따로 놀고 어떤 영향력도 끼치지 못한다는 점도 매우 아쉬웠어요.

  • @jhkim4578
    @jhkim4578 3 місяці тому +5

    지옥 시즌2는 시즌1에 비하면 좀 별로 였음. 떡밥을 좀 풀면서 새로운 떡밥을 뿌려야 하는데 재밌는데 시즌1의 떡밥을 그냥 그거 별거 아니였다는 식으로 전개하면서 새로운 떡밥만 흘리니... 특히 화살촉 애들은 시즌1까지가 딱 적당했는데 시즌2는 광신도 숫자를 너무 늘려서 개연성도 떨어지고.. 왜 화살촉 말고 새진리교에는 광신도가 없는지 설명도 안 되고.. 간부들이야 다 그런 놈들이라고 해도 사이비교의 일반신도들에게서 광신도가 갑자기 사라진 건 이상하잖아. 바뀐 정진수도 시즌1에 비해 포스가 너무 떨어지고. 그걸 문근영이 대체해주길 바란 거 같은데 생각보다 비중이 적은 캐릭터이다보니 대체가 안 되었음. 민혜진은 아무것도 모르는 변호사였던 시즌1 때보다도 더 중심이 없이 상황에 휘말리기만 할뿐인 매력없는 캐릭터가 되어버렸음.

    • @jhkim4578
      @jhkim4578 3 місяці тому

      대체 소도는 이런 줏대없는 민혜진이란 캐릭을 상징으로 두고 어떻게 활동을 유지해올 수 있던 건지 의문밖에 안 들었음. 원작을 안 봐서 모르겠지만 만약 시즌3가 그 아기를 중심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그 아기를 키워내는 민혜진은 존 코너를 키워낸 사라 코너 정도의 강한 캐릭터로 보여줬어야하는 거 아닌가? 그게 신념이 됐든 전투력이 됐든...

  • @xo-xl6qe
    @xo-xl6qe 3 місяці тому +3

    English sub please for international HB fans. Thanks.

  • @xizASwojQG
    @xizASwojQG 3 місяці тому +1

    봉준호 섭외 얼마 주고 했을까

  • @user-sl5tt8jf2k
    @user-sl5tt8jf2k 3 місяці тому +10

    지옥1 : 미스테리 스릴러 장르로
    적당한 긴장감 빠른 스토리
    전개가 흥미진진하고 재밌음
    지옥2 : 지옥에서 부활로 주제가 더
    흥미로워졌음에도 스토리
    전개가 시즌 1에 못미침. B급
    영화같은 느낌이 되어버림
    혼돈을 폭력으로만 표현했어야
    했는지 눈과 귀가 너무 피곤함

  • @eunseokbang
    @eunseokbang 3 місяці тому

    1편에서 보여준 야심찬 세계관을 정공법으로 뚫어내기를 기대했다. 그 세계관에서는 고지, 사자, 지옥, 부활의 메커니즘을 밝혀내고 현실과의 접점을 은유로 풀어내기를 바랐는데. 그런것들은 불가지로 취부하고, 세력간의 정치드라마로 확장, 또 떡밥 투척. 이거 미드에서 많이 보던 전개 아닌가?

  • @JnSnJn_
    @JnSnJn_ 3 місяці тому +37

    U아인의 빈자리는 생각보다 컸다. 시즌1에서 연기력 하나만으로 드라마의 부족한 지점들을 채워줬던것 같음.

    • @heerea736
      @heerea736 2 місяці тому +3

      저도 동감 입니다. 이런 부분이 시청자 입장에서 많은 고민이 되는것 같아요. 그 사람의 연기 캐릭터만 보기엔 그일을 한 그사람이 그 캐릭터를 만드는것이니…, 걸러 보고 싶은데 참 안타까운 마음이 크네요.

  • @webtaiying
    @webtaiying 3 місяці тому +14

    시즌2 유아인였으면 평타는 쳤을걸....

  • @더블제이_JJ
    @더블제이_JJ 3 місяці тому +7

    굳이 따지자면 시즌 1부터 유아인빨이 8할이었고 그나마 소재의 참신함으로 그정도의 이슈몰이가 된거라고 생각하는데 시즌2에서는 핵심 캐릭터가 교체되고 별의별 소재들을 가진 작품들이 나오다보니 참신함도 떨어진듯. 후반부에는 스위트홈이나 기생수 떠올린 사람들도 많을걸. 뭔가 뭘 말하는건지 모르겠고 중심이 없다는 느낌이었음.

    • @jhkim4578
      @jhkim4578 3 місяці тому +2

      동감. 중심이 없게 느껴진 이유는 민혜진이란 캐릭터가 주인공에 가까운 역할을 해줘야하는 캐릭터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변호사 시절이였던 시즌1보다 시즌2에서 오히려 줏대없이 상황에 휠쓸리기만 함. 신념이 더 강해진 것도 아니고 리더쉽을 익힌 것도 아니고 도대체 소도라는 조직은 이런 캐릭을 조직의 상징으로 두거 어떻게 수년간 세력을 확장해온 건지 이해불가.

    • @아재춤춰
      @아재춤춰 3 місяці тому +3

      시즌1이 유아인빨이라는건 지옥을 너무 폄하한듯하네요~~~

  • @bonxlll
    @bonxlll 3 місяці тому

    봉보롱봉봉봉~. 저 시즌2가 더좋았습니다

  • @또또-e4k
    @또또-e4k 3 місяці тому +14

    연상호는 유아인한테 고마워해야된다. 시즌2가 이상한게 감독의 무능이 아니라 배우의 부재로 착각하고 있는게 천운이다. 말아먹은게 벌써 한두개도 아니고 더이상 한국영화 퇴보시키지 말고 실사연출 그만둬라. 촌스러운 아트, 어색한 연기, 중구난방의 전개 관객들이 자꾸 이런걸 보면서 한국영화가 개노답이라는 총체적인 인상을 갖게되는거다. 근데 소재로 어그로를 잘끄니 흥행은 되는 악순환까지. 즉, 당신이 한국영화를 퇴보시키고 있다는거다. 실사엔 재능이 없는거다. 인정해라

  • @illliiil-c7y
    @illliiil-c7y 3 місяці тому +3

    시리즈 마무리낼능력없으면서 장르상시즌3일부러 안낼것처럼말하는 이 찐따스러움 역시 연상호감독님!
    유아인하나로 시즌1흥행했는데 주제도모르고 갑자기 배우들이 엄청난액션극으로 변모한시즌2~!!
    그리고 김성철은 유아인을 절대 대체불가능한걸로...그냥 캐릭터표현하는것부터 다르더라..몰입꽝!
    결론:유아인에의한 연상호의흥행은 여기까지..

  • @playalone3151
    @playalone3151 3 місяці тому +1

    뭐랄까... 비판하는 댓글을 보면서 느낀 점은.. 연상호 감독한테 부족한 건 돈이 아니었을까...? 한 3천억 더 있었으면 아무도 기대도 못한 작품 나왔을 것 같다... 지금도 물론 재밌음

  • @도시아카이브
    @도시아카이브 3 місяці тому +2

    지옥 2는 분명 시리즈이고 드라마인데 봉준호는 자꾸 영화라고 하네..ㅋㅋ 하여간 영화부심은

  • @nooyadn
    @nooyadn 3 місяці тому +20

    이런 작품에 gv가 봉준호와 이동진이면 인력낭비인듯..

  • @kissgray2576
    @kissgray2576 3 місяці тому +1

    김성철 배우의 연기와 딕션이 조금 아쉬웠고 문소리씨의 연기는 좋았지만 이수경이라는 캐릭터가 그렇게 매력적이진 않았어요.
    좀 더 재밌을 수 있었는데 약간 아쉬운 느낌

  • @디어사이드-l7e
    @디어사이드-l7e 3 місяці тому +3

    응 폭망했쥬??

  • @토코니
    @토코니 3 місяці тому +18

    유아인이 참여했음 지옥2 미진한 부분 다 커버쳤을지도. 근데 충분히 재밌었어요. 완벽하지않았다뿐이지 이정도면 85점정도? 유아인이였음... 100점나왔을듯.

  • @reddummy7
    @reddummy7 2 місяці тому +2

    지옥1은 진짜 재밌게 봤고 개인적으로 꽤 명작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지옥2는 결꾹 끝까지 다 보지도 못했습니다. 재미도 별로고 연출도 어색하고 의장 연기도 유아인에 비해 너무 떨어지고 화살촉 화장과 패션 및 행동거지는 점점 못 봐주겠고.. 원작이 뭐 그랬다면 어쩔 수 없긴한데 허허 지옥2 진짜 너무너무 기대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 @jkf1445
    @jkf1445 3 місяці тому +9

    대작은 맞긴하나.. 유아인이 계속 했다면 더 조았을 걸.......

  • @라이오아즈
    @라이오아즈 3 місяці тому

    재미없어 상호야, 잘좀하자

  • @우너-q5s
    @우너-q5s 3 місяці тому +5

    그닥

  • @bossbono2346
    @bossbono2346 3 місяці тому

    지옥 시즌2는 편하게 막 싸지른 망작이다.

  • @sankim-zc7od
    @sankim-zc7od 3 місяці тому +19

    연상호는 타율이 너무 낮아

  • @이옹옹-c4v
    @이옹옹-c4v 3 місяці тому

    이렇게재미없는 드라마 처음이였음

  • @sabdef3
    @sabdef3 3 місяці тому +19

    봉준호 발가락 떼만도못한데 봉준호가 칭찬하는게 신기하네

  • @Seoul_Goodman
    @Seoul_Goodman 3 місяці тому +4

    오겜 후광효과 없었으면 아무도 관심안가지고 망했을 드라마인데 지들이 잘해서 잘된줄 알고 시즌2까지 낸게 레전드 ㅋㅋ

  • @기여운기니
    @기여운기니 3 місяці тому

    으 안경쟁이들 좀 꾸미고 다녀라;;

  • @tdav_a1
    @tdav_a1 3 місяці тому +1

    거품 뽕준호 숟가락 얹기 역겹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