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임지연, 뉴스룸 기상캐스터 변신 (연진이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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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요즘 본인의 이름보다 극중 이름 박연진으로 불리고 있는 '더 글로리' 임지연 씨를 뉴스룸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We invited Lim Ji-yeon, 'The Glory' who is called Park Yeon-jin rather than her name these days, to JTBC newsroom studio.
    혹시 저희 기상캐스터 버전으로 조금 연진이 버전으로 저희가 (그래요) 날씨를 조금 부탁드려도 될지
    [임지연/배우 : 오늘 날씨까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연진이 대사 중에 하나가 있거든요, 안개에 대해서 얘기하는.
    [앵커]
    아, 안개 있어요 있어요.
    [임지연/배우 : 한번 제가 해볼까요? 가시거리가 1km 이하인 짙은 안개를 농무라고 하죠.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안개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비행기의 순항을 망치는 건 태풍이나 낙뢰가 아닌 바로 안개라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사고 발생 건수는 맑은 날이 가장 많지만 치사율은 안개 낀 날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박연진이었습니다.]
    [앵커]
    아직도 기억을 하시네요?
    [임지연/배우 : 네, 입에서 계속 맴돌더라고요. 이렇게 왜냐하면 기상 캐스터 신들은 이런 스튜디오에서 하루에 다 몰아서 찍어요.]
    [앵커]
    그럼 그 많은 걸 다 외워서…
    [임지연/배우 : 몇 달을 준비를 했으니까, 그냥 1부부터 16부까지의 기상 캐스터 신을 그냥 다 외워서 했죠.]
    [앵커]
    갑자기 요청드렸는데도 역시나 프로패셔널한 모습으로 박연진 기상캐스터가 안개에 대해서 소개를 전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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