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과 맛의 아름다운 우리 시조62- 까치(성덕제) 세계시조시인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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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2020국민회원62-까치(성덕제)
TITLE(ASMR+BGM)------------Original
화면 및 자막------------------Video
-우리 시조: 까치, 성덕제
-진행: 최연근 시조시인 (세계시조시인포럼 대표)
-출연,낭송: 최가원 하늘빛 초등학교 5학년
Opening----------------------Audio
진행자(최연근): 시조 쿡, 멋과 맛의 아름다운 우리 시조. 안녕하세요. 2020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올해도 따뜻하고 행복이 가득한 설레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그 설렘으로 맞는 첫 시간인데요. 그 첫 시간을 어린이의 마음으로 보는 동시조로 새해를 진솔하게 엽니다. 하늘빛 초등학교 5학년 최가원 어린이와 함께합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BGM~up/down
시조 낭송(최가원)
까치
성덕제
책책책 책책책책 응원을 하나 봐요
삼삼 칠 박수를 어디서 배웠을까
꼬리를 흔들어 대며 책책책책 책책책
(두 번 낭송) BGM~up/down
진행자: 네, 까치가 바로 곁에서 응원 하는 것처럼 실감나게 잘 낭송 했어요. 자, 그럼 여기에서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음~ 까치가 책책책하고 응원 하는 곳이 어디 일까요.
최가원: 학교 운동장요.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우리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연상되는데요.
진행자: 네, 잘 봤어요. 동시조는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마음으로 보는 것 이예요. 한 번 낭송하고 그런 모습을 상상했다는 건 대단한 거예요. 정말 재미있는 동시조입니다. 학교 운동장에 높이 자란 나뭇가지에 앉아 꼬리를 흔들고 있는 까치, 그 까치를 본 동심은 운동장에서 뛰놀고 있는 우리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꼬리를 흔드는 것은 삼삼 칠 박수를 치는 것이고 응원의 소리는 ‘짹짹’이 아니라 ‘책책책 책책책책’입니다. 그렇게 책책이라고 한 것은 공부도 열심히 하라는 배려와 당부이겠지요. 까치는 오래전부터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의 상징입니다.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위해 삼삼 칠 박수로 응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 어때요. 아주 쉬운 동시조이죠.
최가원: 네, 짧아서 외우기 좋고 재미있어 자주 보게 돼요. 그런데요. 동시조라는 말 처음 들어요. 학교에서 배우지 않거든요.
진행자: 네, 동시조는요, 시조를 어린이의 시각으로 본 거예요. 그래서 어린이나 어른이나 누구나 쉽게 시조를 이해하고 생활화하자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 시조는요 교과서에 소개돼 있지만 어린이들이 많이 모르고 있어요. 많은 동시조가 교과서에 등제돼 학교에서도 배우고 온 국민도 알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 그런 기대를 안고 까치가 삼삼 칠 박수로 응원하듯 희망찬 삼삼 칠 박수 다시 힘차게 쳐볼까요.
BGM~up/down
시조 낭송(최가원)
까치
성덕제
책책책 책책책책 응원을 하나 봐요
삼삼 칠 박수를 어디서 배웠을까
꼬리를 흔들어 대며 책책책책 책책책
BGM~up/down--OUT
2020새해첫 날!
동시조너무풋풋하고희망이넘침니다
새해어울리니는초등생목소리가희망찹니다
어린이들이 보는 동시조, 아주 깜찍하고 재미있네요. 많은 어린이들이 이런 동시조를 자주 접했으면 좋겠네요.
새해에 딱 들어맞는 동시조 잘 감상했습니다.
까치가 보내는 응원으로 올 한 해도 신나게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조가 어린이와 어울리네요. 딱딱하고 올드하게만 느껴졌는데, 동시조는 운율이 있어서 노래 같고, 재기발랄한 면이 더 있다고 느껴집니다.
재미있는 동시조입니다.
까치라는 동시조의 내용과 낭송하는 어린이의 목소리가 아주 조화롭습니다 기쁜소식을 알려준다는 속설을 가진 까치처럼 새해에는 구독자 많은 분들께 기쁜 소식들이 가길 기원합니다
세시포 유튜브 외연확장!
조등생으로부터 시작 되는
2020새해, 서광입니다.
만세!!!
새해에 동시조로 출발하는 시조쿡이군요~
미래의 역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까치의 응원 참 희망찹니다
최가원 학생은 시조의 운율을 잘 살리며 재미있게 낭송을 하네요♡♡
2020년 국민과 함께 하는 첫시간입니다
초등학생이 보는 우리 시조입니다
온 국민이 모두 함께하는 그날 까지
'좋아요''구독'도 함께
까치도 '책책책' 공부하러 오는군요.^^
책책책
까치웃음소리가 의성어 표기를 앞으로 책책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