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어쩌다 한 달 만에 파리까지 점령당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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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역사 #세계사 #2차세계대전
참고자료
Bloch, Marc: L'Étrange Défaite, Paris 1946
Frieser, Karl-Heinz: Blitzkrieg-Legende. Der Westfeldzug 1940, München 2005
Jackson, Julian: The fall of France. The Nazi Invasion of 1940, Oxford 2003
전쟁은 삽질을 덜 하는 자가 이긴다는 말을 명확하게 보여준 전투였죠.
양국의 삽질로 점철된 전역이었지만 결국 상대의 실수를 파고들고 나의 실수는 만회하거나 아예 상대가 건드리지 않은 독일의 승리가 된 낫질작전..
1. 아르덴 숲에서 독일군은 끔찍한 교통정체를 일으키고 거대한 차량행렬의 불빛을 연합군 항공기에게 노출당하기까지 했지만 프랑스군은 그 정보를 믿지 않아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은 반면 독일군은 교통정체 속에서도 선봉에 설 부대에게 어떻게든 우선순위를 줘서 일부나마 숲을 빠져나왔고 3일 만에 뫼즈강에 도달.
2. 독일군이 뫼즈강을 건너 스당에 교두보를 확보한날 저녁 프랑스군이 전차를 이끌고 반격을 계획했지만 전차의 도착지연과 전차부대와 보병의 손발이 맞지않은 끝에 7시간이나 공격이 연기됨. 그사이에 독일군은 방어선을 구축했고 프랑스군의 반격은 무산되며 결정적 기회를 놓침.
3. 연합군의 주력이 있는 벨기에에서 독프간의 전차전이 발발, 전차 성능면에서 프랑스가 앞섰지만 전차에 무전기가 없고 선형진으로 배치한 프랑스에 비해 독일은 무전기를 이용해 전차를 집단으로 운용해서 전선 일부를 돌파. 측면이 노출당한 나머지 프랑스 전차들이 전선을 이탈하면서 독일군이 승리.
4. 스당을 지나 연합군을 해안에 가두기 위해 독일군이 측면을 노출한 채로 진격할때 연합군이 여러차례 독일군을 끊어내려함. 그러나 너무나 성급한 준비, 보병과 전차의 협조 부재로 전차만 덜렁 공격에 나서는 경우가 많았고 전차의 우월함을 이용한 잠깐의 돌파 뒤에 퇴로가 차단당해 전멸, 반격 실패.
전격전이란 새로워 보이는 전쟁 양식도 기존 독일이 추구한 전략적 열세를 전술의 우월함으로 무마하려는 프로이센식 기동전의 연장선이었죠. 그렇지만서도 그 개념을 현대전에 맞춰 개량하고 기동으로 화력을 갈음할 수 있다는 일부 독일 장교들의 확신이 프랑스에서의 승리와 현대전의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왔고요.
그낭 생략해서 나치독일이 프랑스보다 쎄서 먹은거 아닐까요? ㅋㅋㅋ
@@우진-m6o 사실 전체 전력은 프랑스가 더 강했고 마지노션을 제외하더라도 벨기에 쪽으로 올만한 전략은 너무 뻔한 것이라서 프랑스가 벨기에, 영국과 협조해서 많은 준비를 했고 아무리 허를 찔러서 져도 이렇게 무참하게 한 달만에 질 것은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언제나 그렇지만. 전쟁은 국가의 총 국력만으로 결정되지 않죠. 전장의 상황은 시시 각각 변하고 내가 더 강해도 그 전장에서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 하거나 제대로 집중하지 못 해서 열세에 처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독일이 운이 좋았던 것도 있지만 프랑스군이 너무나 쉽게 지도부를 포함해서 충격에 빠져버린 것도 있습니다. 1차대전 이후 시작된 독일에 대한 과대평가나 겁먹음. 위기 의식. 그리고 극심한 정부 분열(어찌나 심한지 몇번이나 정부가 뒤집히려..) 까지 겹치다보니 쉽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멘탈적인 부분이 프랑스가 시작부터 흔들리다보니 그런 부분을 독일이 찌른 것이 운이 겹쳐서 잘된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가믈렝의 문제도 많이 있긴 했죠.
@@우진-m6o 프랑스가 독일보다 센데 졌다는 게 요진데 진짜 어떻게 하면 이리 거꾸로 가나
@@우진-m6o 글이 좀 만 길다 싶으면 아 몰랑 요약좀 하는 세상이니 사기 당하기 딱 좋은 세대들
@@RULLLUU 가믈랭이여서 그나마 저항 비스무리하게라도 시도하려 한거...
참고:17~18일 사이에 모든 독일군이 멈춘건 아닙니다.
롬멜의 경우, 상큼하게 명령을 씹고 그냥 가버렸죠
엘랑~~~~~~~마지노선의 전설을 만든 대단한 프랑스 ㅋㅋㅋㅋㅋ
애초에 프랑스 국민 잘못이라기 보단 당시 국방 총사령관 가물랭 장군 탓임 당시에 가물랭이 1차대전 당시 영관급 고위 장교다보니 후방에서 포발포 하는 거만 보고 전쟁음 포와 인력만으로 허는거라는 꼰대 의식을 가지게됨
그래서 당시에 신무기인 전차와 항공기를 이용한 전술 연구를 방해하고 전쟝이 터지자 경전차 부대는 마지노선에 처박아두고 전투기 는 고~~~~급 자원 이여서 초반에 쓰면 안된다고 하다가 결국 그전투기 독일한테 다줌
아르덴숲아님?
@@wkd2518 마지노선도 전설이긴함 오지도 않을 독일군을 위하여 경전차 부대를 대량으로 마지노선에 배치한 프랑스 ㅋㅋ
@@혁신-s5y ㄹㅇ 애초에 라인란트도 항의하면포기할생각이였는데
@@wkd2518 항의하면 포기한다..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을 판에 아님말고라니
정말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2차 대전 개전을 다루신 김에 혹시 비시프랑스 당시 프랑스의 나치 협조(유대인 학살 협력등)나 레지스탕스 활동의 실체, 프랑스 식민지군의 자유프랑스 비협조 같은것들을 다뤄주실 수 있나요?
자료를 찾아볼려고 해도 비시프랑스 당시의 일들은 한국자료는 너무 미화만 되어 있거나 너무 프랑스 매도만 되어 있는게 많아서요.
실제로 얼마나 협력했고 저항이 얼마나 되었는지, 전후 나치 협력자 처리가 우리가 가진 선입견 처럼 정말 엄정 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댓글들두 읽어보구 영상도 다 봤는데 정말 유익했습니다 ㅎ
항상 역사적으로 교훈을 주는 영상을 만들어주어 감사합니다. 2023년에도 계속 좋은 영상들을 만들어주세요.
저기서는 정확히 누구의 잘못 이라고는 안나오지만 좀더 조사 해보면 당시 프랑스 국방부 총사령관 가물랭이 찐 노답이였다는걸 알게됨
당시에 가물렝은 인력과 포가 전쟁을 이끈 다는 망상을 하면서 전차와 항공기를 활용한 전쟁 교리 연구를 안함
즉 쉽게 말해서 독을은 2.0버전으로 갈아타는 반면 프랑스 교리는 1.0버전에서 업그래이드만 하고 있었음
거기다가 전쟁 시작하자 프랑스 경전차 부대는 독일군이 오지도 않을 마지노선에 처박아 두고 전투기는 고~~~~~~급 자산 이여서 아끼다가 결국 독일한테 다줌
그래도 영국이라도 ㄱㅊ았으면 다행이나 영국도 독일 보다는 상황이 ㄱㅊ았으나 당시 역국 국부에 일부가 전차 사단의 필요성을 느끼고 전차 부대 확보를 이야기 했지만 당시에 영국은 지국 영토에 6분에1에 달하는 땅을 처묵처묵 한걸 방어하느라 많은 병력이 나가 있었는데 전차 사단을 만들면 필연적으러 일반 보병 수를 줄여야 하고 보병수가 줄면 식민지 방어가 힘들다 생각해 전차 부대 대신 기계화 부대러 대체 하다가 결국 독일 전차사단을 막을 만한 전차부대가 없었고 전차 부대가 없으니 전차 교리도 독일에 비해 부실했음
전쟁뿐만 아니라 모든 일이 그렇다. 어떻게 톱니바퀴처럼 아귀가 다 맞겠나? 중요한 것은 방향과 추진력, 임기응변이다
어느 커뮤니티의 명언 생각남 "이겨도 ㅂㅅ 져도 ㅂㅅ이면 난 승리하는 ㅂㅅ이 될 것이다" 딱 이때랑 알맞는 상황 바보끼리 싸움에서 덜 바보인 쪽이 이겼을 뿐
사실 어찌보면 만슈타인의 계획이 맞았음 원래는 1차대전과 같은 계획이였고 그런 전략으로는 절때 이길수 없었을꺼임
나폴레옹의 베를린 점령
독일제국의 파리점령
1차대전 프랑스 승리
2차대전 나치승리
지금은 EU통합
유럽은 진짜 통합과 분열의 역사다
3D 영상 멋져요. 오늘도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
오 디테일한 설명 좋아요 그냥돌진으로 점령 했는거라 생각 했는데 이런 비하인드가?
대충알았는데 .....감사합니다
이후 히틀러는 자신의 전략적 능력을 과신하기 시작... 독일 패망의 길로 접어들죠..
이렇게 다양한 역사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분은 처음입니다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전선의 중요성임
군세가 같더라도. 측면 후방이 무너짐
군대는. 패닉에 빠지고. 전쟁에 진다
관우가 가장 잘 싸웠음에도. 후방 본진 털리자 본군 무너지고 후퇴할수 밖에 없었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까놓고 우리야 다 알고 냉정히 판단하지만 당시에는 제대로 냉정하게 판단하긴 어려우니
라고 말하기에는 체코를 인신매매해버린 연합국이였고
🇩🇪독일군 전격전 실제 영상 ✋🏻 (1940)
--> ua-cam.com/video/3RQJZL-fx04/v-deo.htmlfeature=shared
각성제 효과를 정말 제대로 효과를 봣지~!
나중에 프랑스 식민지에있는 프랑스 함대를 영국이 침물시킨것도 해주시겟습니까?
재미있습니다
프랑스 6주 점령에 이유는
만슈타인 이제시한
낮질작전때문인데
이작전은 오히려 군부가반대하고
히틀러가 개입해서찬성했기에
승인됄수있엇다고하죠
저당시 프랑스가 병력수가200만이고
다른거 다 제외하고 질로따지면 쏘련군보다
강할수도있는게 그당시 프랑스인데
히틀러 가개입하지 않아서 다른 작전(1차대전때
슐리펜과 거의 비슷함)으로진행했다면
서부전선은 어캐돼었을까요?
당시 계획이였던 황색작전은 독일 군부에서 작정하고 전쟁 망하게 하려고 낸 계획서라...
@@Hamzeeeeee7 어지간히도 전쟁하기
싫었나보네요
그리돼서 소모전으로이어졌다면
쏘련에게 손쉽게당해서
아마 유럽전역을 쏘련이 장악했을지도모르겠네요
프랑스독일이 힘을 무지막지하게 소모하고
미국이 유럽에 오기도애매할테니
@@남센터느림 그쵸...
이번 편은 프랑스와 독일의 상황을 세계사정치 위주로 설명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어서 좋았다 다른 유튜버 건들건들에서는 전쟁과정과 장군의 개인사까지 포괄적으로 나았는데 좀 더 각나라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벨기에라든지 미국이라는든지.
경악 그 자체라고 보시면 될 거 같군용
1년후 독소전쟁이 발발하자 스탈린이 대국민 연설을 하는데 이런 말도 합니다.
"무적의 군대는 역사상 존재한적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독일군은 히틀러가 주장하는 것처럼 무적의 군대가 결코 아니다!"
역설적으로 독일군을 어떤식으로 봤는지 엿볼 수 있는 부분이지요.
미육군의 경우는 당시 군비를 확충할때 편제와 작전에 관해서는 독일군의 것을 거의 벤치마킹하기도 했습니다.
스탈린 말대로 무적의 군대는 아니지만 분명 선구적인 군대이기는 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6:20 이때 뫼즈강을 건널때 아예 저항이 없던건 아니였고, 실제로 독일군 공병대(고무보트 타고 도하중이었다)향해 기관총탄이 날라오기도 했음, 그런데 문제가 뭐냐면 독일군이 도하에 성공하고, 이를 작전차원에서, 즉 교두보가 만들어지기 전에 보급품도 부족하고 수도 적고 고립된 선봉부대를 재빨리 치는것이 당연한 것이었는데 이상하게도 프랑스군은 몇 시간동안 독일군이 다리만들고 부교만들고 기지세우는 걸 다 보고만 있었음,,,,
그때 가짜전쟁중이어서 병사들 좀 빠진듯?
영상을 보다보니 작년에 2차대전 관련 다큐를 봤던게 생각나네요. 큰 흐름 정도만 알고있었던 2차대전사를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었는데, 전쟁 전뿐만아니라 전쟁이 시작된 직후에도 전쟁을 막거나 일찍 끝낼 기회들이 있었는데도 영국-프랑스의 유화정책과 여러 오판이 작용해 기회를 놓쳤었음을 알고 놀랐습니다. 특히 1939년 9월 폴란드 점령 이후 1940년 초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치기 전까지 전쟁의 공백이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을때 가장 충격이었습니다.
울창한 대삼림인 아르덴 고원으로 독일군이 진격할 거라고는 크게 확신하지 않았던 프랑스군은 마지노선을 중심으로 방어진지를 구축하였고, 병력을 보충하였다. 그리고 예상대로 독일군은 마지노선으로 진격해왔다. 그러나 이것은 조공을 이용한 눈속임이었다. 주공은 아르덴 고원으로 쳐들어왔다. 공군의 포격지원으로 대삼림은 평평한 땅으로 변했고, 덕분에 기갑부대는 아주 빠른 속도로 프랑스에 진입하였다. 마약을 투약한 병사들은 3일동안 무수면 진군하였고, 아주 쉽게 파리에 나치 깃발을 내걸었다. 치욕적이었던 1차 세계대전 패전국 독일은 결코 과거를 잊지않았다. 히틀러는 패전 서명을 했던 열차에서 처절하게도 똑같이 프랑스에게서 항복 서명을 받아냈다. 이것은 프리드리히 대왕과 비스마르크 수상 다음을 이을 지도자의 등장이었다. 또, 나폴레옹의 죽음 다음으로 몰락한 프랑스의 모습이기도 했다.
에펠탑 앞에서 히틀러의 기분은 어땠을까?.. 또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궁금하네요..
프랑스에 쉽게 이긴게 소련 전에 독이 되었을듯
영국-프랑스 조합이 기존 국제질서를 지탱할 역량이 없다는게 근본적인 원인이고 여기에 여러 원인이 더해진것 같습니다.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막을수 있었던걸 막지 못해서 연쇄효과로 이어진 부분도 있으니까요.
현재 미국 중심의 질서가 이어지고 있는것은 현대 미국의 힘이 당시의 영국+프랑스를 합친것보다 훨씬 강력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렇기에 미국은 우크라이나에서 막아냈죠.
미국이 과거 영국 프랑스 보다 강력한 건 맞지만 지금 미국은 우크에서 러시아를 막아낸 게 아니고 우크를 통해 러시아을 약화 시키려다 실패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워낙 가짜 뉴스들이 난무하지만..
@@operationsavekorea627 중국이 대놓고 러시아의 세력권인 중앙아시아를 자기내 세력권으로 편입하려고 하는것만 봐도 러시아가 충분히 약해진거 맞습니다만.
@@이하늘-c3g 러시아가 약해진 게 아니고 미국이 약해진 것임.. 미국 유럽 일본 전부다 지금 망해가는 중.. 러시아 잡으려다 자신들이 지금 작살나고 있음.. 세상은 더 위험해 지고..
한국은 지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모릅니다.
@@이하늘-c3g 지금 이 전쟁으로 제일 꿀 빨고 있는 나라가 중국임.
@@operationsavekorea627 ua-cam.com/video/QLmxWbF5NH4/v-deo.html
이건 어떻게 설명할건가요? 사실상 중국이 러시아보고 중앙아시아에서 발빼라고 하는 말인데.
전쟁은 잘하는 쪽이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그나마 머저리 짓을 조금이라도 덜 하는 쪽이 승리하는 거임.
반대로 독소전은 히틀러 스탈린 모두 머저리 짓을 했지만 그나마 덜한 스탈린의 소련이 승리함.
여러 분석을 보면 독일은 초전에 이겼지만 전시 국가 운영 능력이 형편 없었고 소련은 갈수록 발전해서 미국 다음 가는 전시 국가 운영 노하우를 보여줬다고 하죠
그래서 피해를 최대한 빠르게 복구했고 위기를 다 넘긴 후에 랜드리스까지 겹치니 상대가 안 되;고요
5:45 글자가 흰색이라서 안보여요!
결론적으로.. 얼떨결에 점령하고
얼떨결에 점령 당했다는 것 같으네요..ㅎㅎ
80년에 지난 현재에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리 없다며 미국 정보를 무시하던 프랑스와 덤으로 더 멍청해져서 정보기관장이 우크라이나 난민하고 같이 도망친 독일이 있음.
전쟁 발발 이후엔 그래도 역사에서 배운게 있어서 대응이 조금은 나아졌지만 2차대전 개전 전후 상황과 지금 상황이 그렇게 크게 다르지 않다는걸 보면 인류가 역사에서 배우는 능력은 잘 쳐줘 봐야 C+정도 밖에 안되는듯
역사를 공부해서 배울 수 있는건 인류는 역사를 통해서 배울 생각이 없다는 것이지요.
음 지금은 러가 우크를 공격할 것이라는 건 다들 예상하고 잇었는데.. 공격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설마 하겠냐 했지만.. 러사이 바로 코앞에서 반러를 노골화 하고는 설마 쳐들어 오겠냐 했던 것임...
우릴 실망시키지 않는 엘랑스
그 성깔 더러운 처칠이 진정하란 말을 할정도면
얼마나 멘탈이 갈린건지 상상이 안가네
프랑스가 유엔 상임이사국이란게 아이러니..
프랑스군은 질서있는 후퇴를 못해서 전선 재정비를 거의 하지 못했죠
당시에 독일군 교리는 전격전 즉 전차와 기계화 사단이 주류였고
당시에 프랑스는 그냥 포랑 인력이 주축이 되는 1차대전 교리에 조금 업그래이드 버전이 였으니 독일군 전차를 대응할만한 훈련도 없었고 그럴만한 교리도 없었음
거기다가 프랑르는 전투기는 고 ~~~ 급자산 이여서 프랑스에서 적극적으로 활용 안함
이렇게 육군강국 프랑스가 망가진 이유는 당시에 정치권은 분열되었고 근데 당시에 프랑스 국방 총사령관 가물랭이 되자
프랑스 정치권에 간섭도 없이 자기 마음대로 군대를 움직임 당시에 전차를 활용한 전격전 비슷한걸 교리 연구중인 대위를 좌천 시키고 자기 생각에는 전쟁은 인력과 포로만 하는거라고 하면서 1차댜전 수준의 교리만 파고 있으니 2차댜전의 신교릴를 연구해서 죽자고 덤비는 독일군에 상대가 되질 않았음
거시다가 영국도 당시에 군방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였음 2차대전 영국에서 전차 단독 작전 수행 가능한 부대 창설을 이야기 하자
당시 정치권은 전차 사단을 만들면 국방비의 일부를 빼서 써야 하고 군방비가 줄면 일반 보병수가 줄어 드는데 일반 보병이 줄어들면 필연 적으로 영국 식민지에 대한 영향력이 감소 한다고 해서 결국에 전차 부대대신 기계화 사단을 창설 하면서 독일군의 상대가 안됬고
당연 한거지만 전차 부대가 없다보니 전차의 독단적인 교리 연구를 안했음
1:43 마르크 블로크
5:42 흰색으로 써내려가는데 배경도 대부분 흰색이라 뭐라 쓰였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강한 적군보다 위험한 것은 무능한 아군
그야말로 영혼까지 털림
군사력이 강하다고 꼭 이기는건 아닌듯...
엘랑스가 엘랑하였다~그리고 이 와중에 무솔리니의 공격은 프랑스 산악사단에게 막힙니다
애초에 이영상에서는 자세히 설명은 안되었지만 당시에 국방총 사령관 가물랭 장군이 완전 꼰대여서 전쟁은 인력과 포로만 하는거라는 꼰대식 마인드여서 전투기 활용안함 + 전차와 항공기를 활용한 교리 연구 안함 + 마지노선에 경전차 부대 대량으로 배치 하는등 병크를 터트렸고
당시 같이 싸운 영국군은 전차 사단을 기획했으나 전차사단을 만들려면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고 그렇게 된다면 식민지 방어 사단수가 줄어 들어서 세계의 6분에1에 대한 영토르르지킬 병력수가 부족해저서 전차 사단보단 기계화 사단을 만들면서 결국 독일의 전차사단에 개박살이 나는 미래가 벌어짐
반전사상, 썪어빠진 관료화된 군대의 콜라보.
전격전은 히틀러가 사용한 것이 아니라 롬멜하고 만슈타인이나 구데리안의 생각입니다. 당시에 전차를 이용하여 빠르게 적의 수도를 치거나 머리를 쳐서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입니다 적이 반응할 시간을 주지 않는 것이죠 히틀러는 그들을 등용했을 뿐이지 히틀러는 전쟁에 전자도 모르는 사람 이였습니다.
맞아요 덩케르크에서고립됀 연합군을
33만을 전멸시킬 기회에 진격중지를
하달하는 바람에 기회를 놓치고말았죠
그때 독일군 장군들은
연합군이 도망가는걸
지켜볼수밖에 없었다고 한탄했다고하죠
그냥 나치 독일이 전격전을 주로해서 나치 독일 지도자인 히틀러가 했다고 한듯
최종 승인은 히틀러가 했기때문에
누구의 생각이냐는 중요하지 않음
명령을 누가 내렸냐가 중요하지
어차피 패전의 책임도 히틀러
영토가 작은 국가이면 전쟁이 터질것같으면 먼저 기습공격해야 된다구요 미국을 등에 업고 요동땅을 되찾읍시다
6주만에 -엘랑- 당해버린....
블리츠라고 하는 부분에 왜 NFL이 떠올랐지?ㅎㅎ
약은 독일군이 했는데, 약 빨은 독일군이 상대는 약을 빨은 것 같은 반응이다란 소리를 들은 프랑스군은 대체ㅋㅋㅋㅋ
만슈타인은 천재 of 천재
낫 하나면 모두모두 벌벌벌벌 떠네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정신력이라는 걸 잘 보여준 사례. 소련군도 프랑스군 이상으로 준비가 안돼있었고 초기 삽질을 거듭했지만 공산주의 특유의 인민을 갈아넣는 회복 끝에 독일의 진격을 막음. 독소전쟁 초기 독일군은 300만 소련군을 격파하고 진격하자 후방에서 500만 소련군이 충원되는 걸 보고 경악했었음
그놈의 정신력 ㅋㅋㅋㅋ
만약 됭케르크에서 독일군이 진격을 계속했다면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글쎄요 아마 상황이 더 절망적으로 흘러갔을만큼
영국내에서도 독일과 협력해야 한다고 하는
목소리가 더 커졌을수도있겠죠
@@남센터느림 처칠은 갈리폴리에 이어 됭케르크까지 날려먹은걸로 역사에 남았겠네요 ㅋㅋ
노르망디 상륙 작전이 실제보다 조금 더 늦어졌을테고. 정말 독일에게 잘 흘러간다는 if를 짠다면 영국도 프랑스처럼 멘탈붕괴 현상에 빠져서 히틀러가 좋은 내용으로 평화협상을 제안해서 그걸 받아들이고 유럽 대륙의 독일 지배와 비유럽 대륙의 영국우세를 인정한 뭐 그런 if 물이 되겠죠
근데 그럴 가능성은 낮습니다. 체임벌린 시절부터 이미 군비 조달하면서 독일과의 전쟁을 대비하며 시간을 끌고 있었고 체임벌린때 사기를 당한 것에 영국인들이 분노했거든요.
2차대전 최고의 명장 만슈타인!! 1차대전 상병출신 히틀러가 다망쳐 놓았지만 만슈타인은 프로이센출신 전략가 장군이었고 당시 독일전차도 초기형의 1,2,3호 전차였지만 전격전의 명장 구데리안이 닥치고 공격작전을 멋지게 수행
"6주 컷."
''분열된 정부''
엘랑~
그것이 바로 전격전~전차와 항공기가 협동하여 적군의 허를 찌르는 기습을 하고 설령 적군이 알았다해도 대응할 시간을 주지 않고 그대로 밀어붙이는...그 당시로서는 최신식 전술이었으며 그 다음해인 1941년 6월 러시아에서도 다시 한번 가공할 파괴력을 보여줍니다, 최근의 프랑스 학자들이 전격전을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그것이 그들의 역사적 패배이기도 하고 군사학을 잘 모르는 일반 역사학자라서 그렇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나폴레옹 역시 항상 완벽한 승리는 아니었으며 나폴레옹도 명령을 번복하거나 불안해 했던 것은 설명할 수 없습니다, 나폴레옹 역시 오스트리츠 전투에서 우세한 적군을 상대로 기습공격과 미끼전술로 성공한 것입니다~
솔직히 역배에 모든걸 다 꼴아박을줄 누가 알았겠음 ㅋㅋㅋ
히틀러의 좌충우돌 우당탕탕 파리 대작전
이 엘랑은 무료로 항복해줍니다!
그래서 만스타인은 어케됌
Manstein이 대단했다고 할수 밖에
엘-랑
프랑스: 벨기에군이 아르덴 막고 있겠지
벨기에: 프랑스군이 아르덴 막고 있겠지
독일군: ...? 뭐여, 왜 아무도 없어?
와! 프랑스 아시는구나... 겁나 항복합니다!
지휘관이 병x이엇으니까
프랑스군은 나폴레옹 죽고나서는 베트남전 패배할때까지 그냥 동네북 신세
프랑스는 나치 독일에게 혀를 찔려서 본국이 넘어간 것이지... 샤를이 그나마 남은 군인들 싸다 모아서 식민지로 가서 망정이지
6주 엘랑스
그저 엘랑...
프랑스..맛있는 빵
그리고 시민들의 저항정신..진짜 전쟁은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차대전후에는 알제리부족한테 처발리고 멸망까지 당할뻔한 엘랑ㅋㅋ
유럽은 전쟁은 군인만 한다고 생각하네
프랑스는 엘랑이 필요해요
그들은 7주만에 빠른 항복을 원합니다.
>항복하기
7주나 걸렸나요? 나폴레옹은 베를린 15일컷...
왜긴 왜야 그냥 엘랑이니까 그런 거지
얘네는 군대 아님
프랑스 엘랑 굉장하다
6주컷 ㅋㅋㅋㅋ
엘랑
역시 전쟁은 누가 더, 또는 덜 삽질하느냐의 싸움인...
뒹케르크 철수 시간빼면 2주만에 함락되었을거라는 평가도있습니다
"분열된 정부"
2차대전이 끝나고 프랑스는 식민지였던
베트남의 지배권을 회복하고자
바로 군대를 보냈고 결국 패퇴하고 물러났지.
프랑스는 무능력해서 진것이다.
나폴레옹 한명을 빼곤
유럽역사에서 프랑스의 전투력은 최하였음
그저 엘랑일뿐..
히틀러 이색기 마지막에 허세는 ㅋㅋ
애초에 군사작전이란 완벽하게 수행할 수 없는거임. 오죽하면 전투가 시작된 후 계획대로 흘러가면 안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임. 군사 교리, 전술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전격전이 계획대로 완벽하게 실행되지 않았으니까 전격전은 없는 거다? 망상 수준임. 답을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해놓고 거기에 끼워 맞추는 식.
그저 엘랑
전설의 자칭 '세계최강 육군'의 6주 엘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열된 정부
???: 아~프랑스유저 아직도 분열된 정부를 안 땠어요!
프랑스는 엘랑이 필요해요
프랑스침공에서 항상 나오는 개소리가 불가능한 아르덴숲 돌파
불가능은 뭔 개소리
아르덴숲 돌파가 불가능, 극도로 힘들다식으로 말하는것들은 전문가가 아닌 존문가
그저 프랑스가 그리 믿고싶었을뿐
정답! 멍청해서!
엘랑이 엘랑했다~~~`
엘랑이 엘랑비탈해서 6주엘랑당했기때문에 엘랑스가된것
6주 엘랑 어서오고 ㅋㅋ
엘랑프랑스
전격전은 없었다는 걸 말 하면서 전격전을 얘기하고 있네ㅋㅋㅋㅋ 양반아, 니가 말하고 있는 게 전격전이에요ㅋㅋㅋㅋ
임진왜란때 조선군과 2차대전 프랑스가 형제자매였네
이미 마지노선을 계획할 때부터 패배하고 있었던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