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픽]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에 환율 ‘급등’·국내 증시는 ‘곤두박질’... '트럼프발 폭풍‘ 언제까지? / YTN

미국 이익 우선주의의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뒤 우리나라의 금융시장은 쓰나미급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트럼프 트레이드', 즉 트럼프 수혜 종목의 차익 실현 욕구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불확실성, 예상치를 웃돈 소비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뒤섞이며 뉴욕 증시의 주요 주가지수가 급락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5.87포인트, 0.7% 밀린 43,444.99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500지수는 전장보다 78.55포인트, 1.32% 떨어진 5,870.62, 나스닥 종합 지수는 427.53포인트, 2.24% 급락한 18,680.12에 장을 마쳤습니다.
아시아와 유럽 증시가 급락하던 와중에도 미국 3대 주가 지수는 선방했지만, 차익 실현 욕구가 강해진 데다 연준의 정책 경로가 불확실해졌다는 불안감이 뒤섞이며 미국 증시도 급락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발' 타격이 앞으로는 어떤 강도로, 언제까지 이어질지 우려 섞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1. 트럼프 쓰나미에 금융시장 '출렁'...폭풍, 언제까지?(김기봉 기자 / 24.11.16 보도)
2. 뉴욕 증시, 정책 불확실성에 주요 주가 지수 급락 (이승윤 기자 / 24,11.16 보도)
3. 트럼프 시대 맞는 한국 경제…환율 1,400원대 비상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출연 / 24.11.17. 방송)
4. 엔비디아 등 '빅7' 주가 1∼4%대 하락...테슬라 상승(이승윤 기자 / 24.11.16 보도)
5. 화려하게 돌아온 트럼프...요동치는 세계(24.11.16 방송)
6. '널뛰는 증시'...트럼프 미국 우선주의에 '파랗게 질린' 코스피(24.11.15 보도)
7. 미국발 악재에 '휘청'...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이형원 기자 / 24.11.15 보도)
#경제 #트럼프 #주식 #환율 #코스피 #코스닥
박지후([e-mail])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