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제2경인선 '새국면'…향후 전망과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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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인천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인천뉴스 김지영 기자]
    [기사내용]
    앞서 보셨듯이 인천 서남부권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제2경인선 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맹성규 국회의원과 함께
    제2경인선 사업의 추진 전망과
    이에 대한 논란 등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맹성규 ㅣ 국회의원]
    예 반갑습니다.
    [앵커]
    최근 민간 업체가 제2경인선 사업의
    사업의향서를 제출하면서 국토부가 관련 기관에
    민자 노선에 대한 사업 적격성 검토를 신청했습니다.
    먼저 민간사업자가 제안한 민자 노선은
    기존의 노선에서 어떤 부분이 변경된 건가요?
    [맹성규 ㅣ 국회의원]
    잘 아시는 것처럼 제2경인선은 인천 서남부권의 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2018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하면서 제가 대
    표 공약으로 제안을 드린 사업인데요.
    당초 인천 청학에서 출발을 해서 신현수 인천 논현, 도림,
    서창을 거쳐 시흥시 신천, 은계까지 가고 그게 구로차량기
    지 이전 사업하고 연결이 되는 사업입니다.
    구로차량기지 이전 선결 사업으로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구로차
    량기지 이전 사업이 사업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나서 대안
    노선을 마련을 했고요.
    대안노선은 신천 은계까지는 같이 가는데 기존 노선하고 같이
    가는데 은계에서 광명신도시와 관련해서 지금 노선이 구상되
    고 있는 광명시흥선이 있습니다.
    광명시흥선하고 연계를 해서 신도림으로 가는 대안노선을 마련
    을 했고요.
    지금 그 대안노선은 인천시가 검토를 해서 국토부로 보냈고
    국토부에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철도시설공단에 의뢰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대안노선이 예타를 신청하려면 광명시흥선이 확정이 돼
    야 되는데 광명시흥선은 광명신도시 광역교통망 기본 계획이
    금년 11월에 확정이 됩니다.
    그래서 금년 11월이 지나면 그 노선에 대한 사업을 예타를
    신청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 와중에 대우건설에서 민자노선을 제안을 했습니다.
    민자노선을 제안했는데 신천까지는 같이 가는데 기존 노선하고
    같습니다.
    그런데 신천에서 이제 옥길을 거쳐서 옥길에서 온수에서 목동
    까지 가는 노선으로 민자 노선을 제안을 했고요.
    동시에 민자노선의 지선으로 광명시흥선의 일부를 활용한 지선
    을 또 제안을 했습니다.
    그래서 노선 2개를 민자노선으로 제시를 했고요.
    국토부가 작년 12월 말에 말경에 KDI에 민자 적격성 조
    사를 요청을 했습니다.
    민자 적격성 검토 조사는 어떤 의미를 가지냐 하면 재정사업
    으로 치면 예비타당성 조사하고 같은 성격입니다.
    그래서 빠르면 금년 내로 민자 적격성 검토가 종결이 되면
    사업을 추진할지가 결론이 나는데 적격성을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앞서 우리가 기사에서도 봤지만 이 민자 사업의
    사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공사 기간이 단축된다는 점이잖아요.
    이 사업 기간이 얼마나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시나요?
    [맹성규 ㅣ 국회의원]
    지금 민자 적격성 조사는 이미 들어가 있고요.
    그게 한 1년 정도가 되면 예비타당성 조사 성격의 민자 적
    격성 검토가 종료가 됩니다.
    그런데 재정으로 대안노선으로 검토를 하게 되면 금년 11월
    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을 하게 됩니다.
    이제 거기서 한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가 되고요.
    실질적으로 업무 처리 과정에서도 1년에서 2년 정도가 단축이 됩니다.
    민자 사업이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한 2년에서 3년 정도가
    재정사업보다 더 빨리 추진될 수 있다고 봅니다.
    [앵커]
    그런데, 제2경인선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경기권 지자체의 반
    발이 거셉니다.
    이와 함께 제2경인선의 차량기지 문제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
    요,
    이에 대한 의원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맹성규 ㅣ 국회의원]
    민자 적격성 검토가 진행 중에 있는데 결론이 나올 때까지는
    세부 노선하고 역사 위치가 확정이 안 됩니다.
    특히 차량 기지 문제 가지고 문제 제기를 하시는데 민자적격
    성 조사가 끝나면 관련되는 지자체와 협상을 통해 협의를 통
    해 충분히 갈등 요소는 해결해 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세부적인 역사 위치 노선 그다음에 차량 기지 위치
    등은 민자적격성 조사가 끝나는 금년 말에 확정이 되고 그
    안을 바탕으로 해서 지자체 간 충분한 협의를 거쳐서 갈등이
    해소될 수 있다고 보여지는 게요.
    지자체 간 갈등 해소를 못 하면 사업을 못 합니다.
    그런데 충분히 협의해서 갈등 문제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민자사업 위주로 얘기를 나눴는데,
    사실 기존에 인천시가 추진하던 대안 노선도 있었습니다.
    이건 재정사업이었잖아요.
    향후 어떻게 추진될 거라 보십니까?
    [맹성규 ㅣ 국회의원]
    민자 적격성 검토가 들어갔기 때문에 재정사업을 병행해서 추
    진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런데 제가 모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민자 사업은 금년 내로
    민자 적격성 검토가 끝나고요.
    그 추진하는 과정에서 금년 말쯤 되면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을지 여부가 결정이 됩니다.
    그래서 재정사업을 포기한 것은 아니고 재정사업도 준비를 하
    고 있다가 우리 남동구 주민 특히 인천시민들한테 가장 신속
    하고 그리고 가장 편리한 그런 노선을 선택을 해서 추진할
    예정입니다.
    [앵커]
    오랜 수거 사업이 됐던 제2경인선 사업 추진에 대해서 정말
    다양한 대안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이번에 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저도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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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6

  • @jsk7508
    @jsk7508 4 місяці тому

    얼른 인천구간이라도 착공해라

  • @고고고-x5i
    @고고고-x5i 7 місяців тому

    서울 동쪽만 좋아지게 하지 말고 서쪽도 신경 좀 써주세요. 광명은 제끼고 진행해 주세요.

  • @hyun15935789
    @hyun15935789 Рік тому +1

    이거 안된다 10년후에도
    아마 이상태일거같다.
    20년전부터 추진된게 지자체협의안된게 금방될리는 없을거같다.
    그냥 포기하고 사는게 현명하겠다.

  • @박선기-s6r
    @박선기-s6r Рік тому +2

    말로는 제10 경인선은 못하랴 착깍은 자유니까

  • @김굉필-q7j
    @김굉필-q7j 11 місяців тому

    민자사업이 빠르다고 지역주민들에게 요금 폭탄이나 안기려고 잔머리 구리는건 아닌지.. 민자는 늘 뒤가 구리다.

  • @세희홍-h1h
    @세희홍-h1h Рік тому

    도대체 남동의원들 힘이없는건지 인처시장님이 남동구관심이없는건지 이렇게교통불편하게 만들거면 세금이라도깍아주던가 같은세금내고 살면서 어디한번 나가려면 뺑뺑돌아다녀야 하다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