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대담 -김찬진 동구청장] 인천3호선 '청신호'…제물포구 시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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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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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이정윤 기자]
[기사내용]
[앵커]
청장님,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나고,
벌써 취임 3년차를 맞았습니다.
간단한 소회 부탁드립니다.
[김찬진 ㅣ 동구청장]
그렇습니다. 제가 동구청장이 된지 이제 2년 반이
조금 더 넘게 흘렀습니다.
3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그간 우리 동구 주민들을 많이 만나 뵙고
여러 가지 민원도 경청하고 그리고 또 동구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동구를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제는 우리 동구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어느 정도 좀 됐고 여러 가지 밑그림이 많이 그려지고 있습
니다만 올해도 저는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꼭 동구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청장님께서는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셨는데요.
가장 큰 성과를 꼽는다면요?
[김찬진 ㅣ 동구청장]
네 2024년도에도 여러 가지 사업들이 많이 진행이 됐습니다.
이제 우선 교육 분야를 말씀드리면 저희가 우리 인천 10개
시군구가 있는데 그중에서 처음으로 어린이 영어도서관을 만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원어민 선생님하고 직접적으로 대화하고
영어책도 좀 읽고 프로그램도 같이 하게 되는데
또 학부모님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요.
저희가 처음으로 어린이 영어도서관을 만들었고
두 번째는 이제 우리 초등학교를 졸업한 여학생들이 갈 만한
중학교가 별로 없다 보니까
그것 때문에 사실 고민이었는데 금송지구에
이제 초등학교 부지가 있습니다.
여기를 초등학교 여학생들이 많이 갈 수 있는
중학교 통합학교 부지로 만들어서
교육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금송지구가 이제 아파트가 올라가게 되면
금송 초등학교 중학교가
만들어지게 될 예정이고요.
그리고 이제 도시 개발 분야에 있어서는 저희가
화수부두 혁신지구라고 해서 화수부두가 혁신지구로
국토부로부터 지정을 받았습니다.
국시비 포함해서 375억 원 정도를 받아서 최종적으로는
1천217억 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서 뿌리 산업도 좀 혁
신적으로
견인을 하고 전반적인 노후화된 공장 지역에 있어서 뭔가
제대로 된 사업을 한번 해보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복지 분야에 있어서는
저희가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해서 전체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접종해주는 그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이제 다양한 복지 사업을 많이 진행을 하고 있고요.
또한 이제 마지막으로는 우리 이제 인천 순환선 3호선이
인천 제2철도망 구축 계획의 1번으로 올라간 것도
큰 성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지난해 많은 성과가 있었는데요.
올해 추진할 사업들, 어떤게 있을지 궁금한데요.
[김찬진 ㅣ 동구청장]
네 2025년도에도 저희가 추진해야 될 사업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먼저 이제 교육 분야 말씀을 드리면 저희가
이제 미래교육혁신센터라고 해서 교육을 제대로 좀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센터를 하나 올해는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센터는 어떤 역할을 하냐면
우리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거나 또는 진학을 할 때
좀 더 체계적으로 좀 도움이 돼서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그렇게 할 계획이고요.
그리고 이제 AI 교육이나 드론 교육도
지금 실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 이제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서 지원하고 있는 사업도
있는데요.
중학생들 한 30명 정도 뽑아서 올해 같은 경우에는
이제 일본으로, 게이오대학이나 동경대학이나 와세다 대학을
견학하는 사업을 좀 하고 있습니다만
내년에도 저희가 이제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을 가 보거나
이런 사업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도시 개발 쪽 측면을 말씀을 드리면
우리 동인천 북광장 도시개발 사업이 올해부터
이제 본격적으로 추진이 됩니다.
2007년도부터 이런 사업이 진행이 됐다 멈추다를
반복을 하면서 피로감이 좀 많이 느껴지고 있는데.
민선 8기 들어와서 잘 준비를 해서
올해부터는 제대로 송현 자유시장부터 이제 개발 사업을
진행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복지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아이 낳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서
저희가 이제 그 아빠가 육아휴직을 가게 되면
또 돈을 지원을 해드리기도 하고요.
또 산후조리 비용을 저희가 또 지원해 드리기도 합니다.
또한 어르신들이나 이런 분들이 치과 치료를 받을 때
임플란트 등을 할 때도 지원해 주는 그런 사업도
잘 진행해 나가고 하고 있습니다.
[앵커]
얘기를 들어보니까 올해 또 추진할 사업들이
굉장히 많이 기대가 되는데요.
동구는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교통 인프라도 열악한데요.
최근 기쁜 소식이 있었죠.
인천순환선3호선이 추진된다는 소식인데요.
이 노선이 꼭 필요한 이유, 또 기대효과는 무엇일까요?
[김찬진 ㅣ 동구청장]
하나의 지자체가 발전을 하려면 그 교통망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교통망 같은 경우는 철도망을 말하는 경우가 이제 많이 있습니다.
저희가 우리 동구의 숙원 사업으로서 인천 순환선 3호선을
만들어야 된다는 것을 계속 주장을 해 왔습니다.
얼마 전에 이제 인천시에서 제2철도망 구축 계획 수립에 대해서
발표한 적이 좀 있었습니다.
다양한 철도망 구축 계획이 이제 발표가 되고 소개가 됐습니다만
그중에서도 가장 첫 번째로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라는 사업이
인천 순환선 3호선입니다.
인천순환선 3호선은 검단에서 청라에서 우리 현대제철역 그리고
송림오거리역, 동인천역을 거쳐서 중구 송도까지 연결되는
그런 철도망인데요.
그게 이제 만들어지게 되면 어떤 효과가 있냐면
아무래도 교통이 상당히 많이 이제 좋아지는 거고요.
우리 이제 동구 주민들도 또 청라, 송도로 왔다 갔다 할
수 있고 그분들도 우리 동구를 방문할 수도 있고 그리고
또 우리 동구 주민들이 옛날에는 경인전철 하나밖에 없었습니
다만 이제 청라, 송도를 통해서 GTX를 타고 서울로 또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지난해 국회 통과 }
바로 갈 수 있는 그런 철도망이 구축이 됩니다.
그러면 근본적으로 지자체가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반 마련이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동구 주민들한테는 교통망 확충이 굉장히 숙원 사업인데 계획대로
잘 추진되기를 한번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행정체제 개편을 좀 이야기해 보겠는데요.
내년 7월이면 중구 내륙과 동구가 합쳐져 제물포구로 출범합니다.
이 준비로 많이 바쁘실텐요,
올해 추진 계획이 궁금한데요.
[김찬진 ㅣ 동구청장]
2022년도에 유정복 시장님이 동구하고 중구 내륙이 통합해서
제물포구가 되는 행정체제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 2024년도 1월 달에
최종적으로 국회에서 통과가 돼
저희가 본격적으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제물포구 출범 준비과를 만들어서 팀도 세 개 만들고
저희가 준비를 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이제 본격적으로 잘 준비가 될 예정인데요.
제가 보기에 우리 동구하고 중구 내륙이 통합하는 것은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지리적으로도 상당히 의미가 크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두 가지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 동구하고 중구 내륙이 합쳐져서 제물포구가 되는
이것은 행정체제 개편만 가지고는 이야기할 수는 없다.
과거의 인천의 중심이 동구하고 중구였지 않습니까?
여기가 이제 합쳐지게 된다면 이 제물포구는
과거의 영화를 좀 재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이 되어야지 된다.
그렇게 되려면 이 제물포르네상스가 가시화가 되어야 된다.
우리가 제물포구가 되는데 있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의 계기 및
기반 마련이 되어야지 된다고 저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고요.
두 번째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뭐냐 하면
우리 동구하고 중구 내륙 주민들이 합쳐지는 것은
이게 무엇보다도 갈등이 없어야 됩니다.
제물포구가 탄생을 하고 또 성장을 하고 성공을 하려면
저는 무엇보다도 동구와 중구 내륙 주민들이 잘 융화가 되고
협조가 되고 갈등이 없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구 주민들에게도 소통 협력단이나 아니면
주민 설명회를 통해서
누차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만 기회가 된다면
우리 중구 주민들과도 함께 어울러져서 제물포구를 준비하는
이런 시스템이 좀 갖춰졌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앵커]
네 주민 갈등이 없어야 한다는 부분에
저도 굉장히 공감이 되는 부분인데요.
앞으로 좀 차질 없이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있으시면 해주시죠.
[김찬진 ㅣ 동구청장]
네 제가 이제 구청장이 된 지 2년 반이 좀 넘었습니다만
이제 내년에는 선거가 있다 보니 올해 제대로 일할 시기가
올해 한 1년 남짓 남은 것 같습니다.
지금 이제 지나온 과정을 돌이켜 보면
여러 가지 사업들이 많이 있었습니다만
2025년도에 앞으로 진행될 사업들도 정말 많습니다.
다양한 사업들을 제대로 잘 진행을 해서 로드맵대로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또는 제대로 준비된 대로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돌아보면 민선 8기가 순항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우리 동구 주민들이 따뜻하게 좀 보살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또 협조해 주신 덕분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우리 주민들께서 항상 응원해 주시고 협조해 주시고
그렇게 해주신다면 저와 700여 공직자들은 최선을 다해서
장래에 성장 또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2월 7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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