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현대 아이오닉 9. 매끈한 디자인, 아늑한 실내. 새로운 개념의 대형 설룬이 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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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ют 2025
  • 안녕하세요 라 팩터 나윤석입니다.
    오늘은 현대 아이오닉 9 디자인 프리뷰입니다.
    참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잘 만들어진 차를 만나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디자인 언어가 참신하고,
    동시에 정확하게 이미지를 구현했고,
    이 차를 타는 장면이 떠오르는 디자인의 차를 만나는 것은
    아주 훌륭한 출발이기 때문입니다.
    아이오닉 9은 컨셉트카 세븐의 언어를 최대한 지켰습니다.
    '에어로스태틱'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매끈한 면이 강조된 외모,
    타원으로 감싸여진 실내는
    '라운지'의 아늑한 실내 이미지가 잘 구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전에 아이오닉 9을 만났을 때는 얼굴이 아쉬웠었습니다.
    다른 부분과 달리 얼굴은 매끈함이 떨어졌었거든요.
    이번에 전시된 차에는 없었지만
    2개의 라이다가 EV9보다 더 생뚱맞게 돌출되어서 어색했었습니다.
    이전에 얼굴만 매끈해지면 정말 좋겠다는 의견을 드렸었고,
    실제로 그렇게 얼굴이 매끈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오닉 9과 EV9이
    서로 다른 이미지와 영역에서 공존하는 것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입니다.
    누가 봐도 딱 SUV인 EV9은
    레저 생활에 어울리는 라이프스타일 모델입니다.
    이에 비하여 아이오닉 9은
    정장 차림으로 뒷좌석에 타고 시내를 다녀도,
    즉 대형 설룬으로 사용해도 전혀 부족하지 않은 세련미로
    새로운 세단의 대체자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장르 파괴, 크로스오버 SUV의 주류 모델화가 확고한 오늘에
    가장 적합한 배리에이션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구체적으로는
    EV9보다 커진 110.3 kWh 배터리,
    5cm 길어진 차체와 3cm 길어진 휠 베이스 등으로
    매끈하지만 사실은 상당히 큰 차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EV9 고객들이 가장 속상해할 것 가운데 하나...
    마사지 기능을 가진 전동식 2열 릴랙션 시트입니다.
    EV9에서는 풀 플랫이 되질 않았는데, 아이오닉 9에서는 됩니다.
    다음 영상에서 EV9과의 비교를 준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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