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 시승기] 캐스퍼 오너가 타 본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 '이거 캐스퍼 아니잖아?' 일취월장. 마켓 크리에이터가 될 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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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вер 2024
- 안녕하세요 라 팩터의 나윤석입니다.
오늘 시승을 두 마디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이거 캐스퍼 아니잖아?'
일전에 레이도 EV가 되면서 많이 좋아졌었는데, 이번 캐스퍼는 그 수준이 아예 다릅니다.
전기차가 아니라 3~400만원 더 주면 살 수 있는 캐스퍼 터보 풀옵션보다 훨씬 좋은 차가 출시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2. '마켓 크리에이터가 될 상이네'
잘 팔리는 차도 두 종류로 나뉩니다.
남의 시장을 침범하여 정복하는 '시장 정복자'
그리고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여 전체 시장을 키우는 '시장 창조자' 입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후자가 될 듯 합니다.
인생 첫 차로 꽤 괜찮은 가격에 유지비가 저렴한, 그리고 무엇보다도 상당히 좋은 차를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차에 대한 경험이 많은 분들은 마치 크록스처럼 막 신어도 되는 속 편한 세컨드 혹은 서드 카로 구입해도 큰 부담이 없고, 차의 만듦새에서 아쉬움도 별로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시티 커뮤터로 딱! 입니다.
하다보나 영상이 모두 12 챕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스 문제로 다루지 못한 것이 두 주제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와인딩 핸들링입니다.
전후 밸런스가 우수하고 앞바퀴 접지감이 또렷합니다.
그래서, 한계 부근까지 어렵지 않게, 그리고 신나게 밀어붙일 수 있습니다.
재미있어요.
이것은 EV3보다 낫습니다.
두번째는 오디오 테스트입니다.
저음이 무지막지합니다.
도어 트림이 막 떨릴 정도입니다.
저음을 줄이든지, 도어 트림을 보강하든지 무슨 수를 내야 합니다 ㅋ
EV3와의 경쟁? 별로 고민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가격이 1천만원 차이부터 시작하니 시장도 다르고,
성격이 아예 다릅니다.
레이 EV도 상품성을 강화하면 나름의 시장을 가질 수 있겠다는 판단입니다.
감사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 꼬마전기차의 부산 장거리챌린지│서울→부산행 장챌편 [장거리챌린지]](/img/n.gif)
그 누구의 영상보다 기다렸습니다. 잘봤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31:22 인생첫차 쌩초보 운전시작전기차!!
>> 저요저요!! 오늘 배송해서 틴팅맡겨두었어요!
33:33 이거뭐지? 하신거 가방걸이요!!
아마 저는 혼자타니까 쓰레기봉지 걸어둘거같아요…ㅋ
재미있는 댓글로 기분 좋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선 좋아요 후 시청!
고마워요!
다른건 몰라도 전기차 휠 인치 옵션은 별도 선택사항으로 둬야 된다고 보네요.
절실합니다.
공감요~ 디자인옵션을 같이 묶은건 잘못한듯~
옳소!!
그걸 알면서도 일부러 노린고 같아요 ㅠㅠ
계기판이 gn7보다 좋네 쩝
자세하고 도움되는 시승기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캐스퍼 짱입니다
차가 아주 좋아졌어요. 덩치만 키운 것이 아니고 내실도, 질감도 커졌습니다.
확실히 현기가 SDV쪽을 잘하고 전기차는 내연차보다 반응이 빠르니 전체적인 완성도가 크게 상승했네요
파생형 전기차까지 이 정도의 완성도로 기본기를 갖추는 실력이 놀랍습니다. 게다가 개발비 회수가 끝났을 이전 세대의 편의 장비들을 아낌없이 투입해서 가성비를 극대화하는 것을 보니 기획력도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영상 봤는데 목소리도 차분하시고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좋습니다.
구독 꾹 눌렀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양질의 리뷰,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전환되면서 여러면에서 개선이 된 것 같습니다...나이사님께서는 캐스퍼를 가지고 계시니, 아주 정확하고 섬세한 차이마저 잘 비교가 되실 것 같습니다 최근 가성비 전기차 1tier로 불리우는 ev3와 함께 실용적인 전기차 시장을 새로이 이끌어 나갔으면 합니다 (이전에 나온 전기차들은 너무 쎄고, 비싸요 ^^::)
그랬습니다. 그리고 결론이 둘은 완전히 다른 수준의 차라는 것이었습니다. (내 캐스퍼 어떻해 ㅠㅠ) 이제 EV3와 캐스퍼 일렉트릭이 전기차 대중화를 제대로 열 수 있는 가격대와 완성도를 갖추었는데 하필 시국이 ㅠㅠ 잘 헤쳐나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수출 시장이 기대되는 모델이니까 모델 자체의 미래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나피디님 상세한 시승기 감사합니다.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동승해봤었는데
적당히 넉넉한 공간과 여유있는 출력,
좋은 승차감 등 소형차에 필요한 것이
골고루 버무려진 완성도 높은 차
같았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캐스퍼 오너셨으니 체감이 확실하겠네요.
확실히, 아니 뼈저리게(ㅜㅜ) 느꼈습니다. 팔아야 할까봐요 ㅋㅋㅋ
영상 드디어 나왔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다리고 기대하던 영상입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EV지만 캐스퍼라면, 내연기관처럼 에센셜 트림이 나오지 않을까요 ㅠㅠ 15인치 휠이 너무 아쉽습니다. 내부 리뷰를 보면 볼 수록 진짜 아이디어를 굉장히 많이 녹여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궁금해 하셨던 후크 같이 보이는 것은 쇼핑백 걸이처럼 보입니다. 만약에 맞다면 정말 깨알같이 넣었네요. 한편 나름 경소형 SUV인데 tpms 부분도 아쉽네요. 저는 에션셜 트림까지 한번 기다려보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TPMS나 ECM 룸미러처럼 경차의 흔적을 남긴 부분은 아쉽기는 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만 보면 다른 시승기는 안봐도 될 것 같네요.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EV3 사지말고 캐스퍼 일렉트릭 사서 돈 아낄까 싶습니다ㅎㅎ 몇몇 유튜버들 시승기를 보니까 승차감이 호평일색이네요. 현대 SDV가 소형 엔트리까지 빛을 발하네요. 서울-부산 찍을수 있고 V2L 기본이라 여행가서 차박도 가능하고 현대가 현대입문을 위해 정말 신경을 많이 쓴게 보입니다.
어느 모델이 성향에 맞는가는 직접 시승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두 차의 색깔이 많이 다릅니다.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현기차가 정말 차 잘 만든다는 겁니다. 액티언 시승기 이제 편집 시작하려는데 마음이 무겁습니다...
@@vwaudi68 액티언 안 그래도 심장병 논란이라고 기사가 나오던데 그만큼 안 좋은가요 ㅠㅠ
@@정도현-q4t 미디어오토 참고하시길 좀...에바입니다ㅋㅋ
@@정도현-q4t티볼리로 크기만 키우고, 티볼리에서도 연비와 힘 모두 별로였던 엔진이 토레스와 액티언에 그대로 들어갔어요. 토레스 보면 알잖아요. 힘도 별로 없고, 연비도 안좋구요. 단수가 부족한 6단 변속기는 무거운 차체 움직임을 어떻게든 만회하려고 저속에 단수가 몰려 있어서 연비 운전은 더더욱 불가하죠. 기술 없는 회사의 한계입니다.
쌤! 팬 되어가고 있어요 ㅎㅎ
ev3에어와 저울질 중입니다,
리뷰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구 감사합니다!
차분 하고 자세한 시승기
영상 보기 편하고 좋네요.
감사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 계약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록 옵션 추천 영상과는 다르게 하이패스 제외 풀옵 했네요..ㅋㅋ 아이보리 컬러도 이번 주 출고한다고 하더라구요.
축하드립니다!!! 차 나오면 소식 공유해 주셔요~
"전기차는 똑똑해야 한다" 첨단기술을 좋아하는 제게 E-GMP, 800V, ccNc, HDA2가 없는 캐스퍼 일렉트릭은 제 관심에서 아예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채널의 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시각의 리뷰들을 보다 보니 전기차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등장과 함께 너무나도 다양하고 복잡해진 첨단기술의 혼돈기가 어느 정도 안정화되고 정립될 때까지는 훨씬 단순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피쳐폰처럼 생긴 스마트폰같은 느낌의 이 녀석이야말로 더욱 발전할 미래를 기대하고 있는 지금으로서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간접 TPMS, ECM룸미러의 부재, SBW스위치와 멀티펑션간의 구분감 없는 감촉 등은 연식변경이나 상품성 개선을 통해 나아지길 기대해봅니다. 그리 어려운 것들도 아닌데, 이건 참 아쉽긴 아쉽네요. 언제나 좋은 내용으로 새로운 관점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게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는 제품이 주류가 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저는 첨단의 이미지를 벗어던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다루기 쉽고 쓰기 쉽고 가격도 착한 제품이 가능하거든요. 그런 면에서 캐스퍼 일렉트릭이 중요한 첫 발을 딛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의 반응이 뜨거운 만큼 아쉬운 점들은 반드시 수정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v3 계약했어요
축하드려요!
캐스퍼를 등하교용으로 8개월동안 3만키로 정도 타고 팔았는데 짜증나는 4단미션이 없어지니 너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코나 스탠다드에 들어가는 150-160마력짜리 모터 넣어주고 n 뭐시기가 나오면 정말 좋겠네요! 아마 저만 사겠지만...😅
ㅎㅎㅎ 캐스퍼 오너셨다면 캐스퍼 일렉트릭 좋아하실 겁니다. 출력이 많지는 않은데 매끈하게 끝까지 꾸준해서 좋았습니다. N은...글쎄요^^ 감사합니다!
@@vwaudi68 아마 나와도 저 포함 30명이 사지 않을까요?😂 30대 팔리고 단종..
@@vwaudi68 캐스퍼N하니까 생각난 건데 실제로 캐스퍼 터보를 N룩으로 꾸민 차가 있습니다 ㅋㅋㅋㅋ
심지어 스티어링휠도 이식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도어 암레스트에 있는 후크는 왠지 비닐봉투 같은거 걸어 놓고 싶네요 ㅎㅎ 😊
뭐든 걸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도 많이 팔렸음 좋겠네오. 중국차와 쇼다운
새로운 시장을 여는 모델이니까 저도 응원합니다. 화이팅!
오토뷰 구독자 및 김기태씨가 이글은 싫어라 합니다
그 사람은 유럽차 셋팅을 정답으로 정해놓고 하는사람이라 적당히 걸러듣는것이...
GV60때 이미 끝났음
김 피디님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이세요. 그리고 사람마다 관점과 주전공은 다르니까 두루두루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전 ev3 호평 하던데 무슨…
오토뷰의 채널 특성울 얼마나 아신다고...
나중에 상품성개선 되면 그때 사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차분한 시승기 너무 좋아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캐스퍼 주문했어요 기대되네요 ㅎ ㅎ
축하드려요!
저도 카키색 캐스퍼가 더 이쁜데... 라고 소리는 들었지만
언블리치드 아이보리로 했습니다. :)
실내까지 한 톤으로 깔맞춤할 생각이라서요.
주행감, 승차감 만족도는 꽤 높은 모양이네요.
넥센 엔프리즈 S는 코나 SX2, 일렉트릭에 꽂히던 타이어인데
캐스퍼에는 편평비가 더 낮아서 아무래도 안 되겠다 판단했습니다.
쏘카로 17인치 캐스퍼를 몰았으니... '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5인치 키너지 GT로 조금 늘어날 주행 소음을 감수하는 게 낫겠군요.
솔직히 익스테리어 패키지에 17인치 휠만 빠졌으면 넣었을 겁니다.
룸미러는 말씀처럼 주야간(D/N) 타입에서
하이패스 통합형 ECM을 선택할 권리를 줬으면 좋겠네요.
풋 레스트 위치, 면적, 형상은 다행히 괜찮았습니다.
폭이 좁아서 발 안쪽이 뜨던 익스플로러보다 낫습니다.
아참... 출고는 빠르면 9월 초가 되겠다 싶었는데 마음은 비웠습니다.
주변 상황을 봐선 9월 말에서 10월 초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버터 크림 옐로우 펄에 선택 사양 6가지 위주로 차를 만들어 둔 모양이었습니다.
초기 사전계약자보다 8월 계약자가 차를 더 빨리 받는 사례가 올라오곤 합니다.
투톤 익스테리어, 선루프, 혹은 블랙, 오렌지로 주문한 분들은
생산 계획이 아직 안 떴다고 체념하더군요.
트랛스 크로스오버처럼 상위 트림, 주문량 많은 색상과 옵션 위주로 몰아주고
나중에 소량 주문 건을 해소하겠다는 생각인데...
한편으로는 이와 같은 주문 생산 방식이 과연 효율적인가 싶기도 합니다.
빠른 인도를 보장한다던 패스트트랙 당첨 고객도 차를 못 받은 상황인데 말이죠.
차는 잘 만들었지만 차가 고객에 인도되는 과정까지 잘 신경 써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잘 봤습니다.
저는 캐스퍼에 15인치 스틸 휠도 갖고 있어요^^ 차이가 확실합니다. 그리고 생산 효율을 위하여 트림을 하나로 정리한 것은 좋은데 초기 고객들이 선루프까지 포함하여 풀옵션을 요구하는 비율이 높은데 선루프는 항상 수급이 어려운 아이템이기도 하고 Q/A Q/C 모두 쉽지 않은 물건이라서 그런 모양입니다. 소식 알려주셔요. 감사합니다.
캐스퍼일렉 2000-2100이 딱인데ㅠ 서울보조금 좀 더 줘라ㅠㅠ
싸면 쌀 수록 좋겠지만... 저는 지금 수준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캐스퍼ev 주문하면 출고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인생 첫차로 캐스퍼ev 생각중입니다
캐스퍼는 홈페이지 주문이니까 직접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차는 좋았습니다. 다만 10월 이후라고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캐스퍼와 캐스퍼 전기차의 관계는 어쩌면 GM에서 본 내연기관차의 이름을 딴 전기차들의 관계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쿼녹스 - 이쿼녹스 ev, 블레이저 - 블레이저 ev, 실버라도 - 실버라도 ev, 시에라 - 시에라 ev처럼 전동화 모델에 조금 더 큰 체격과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내연기관 모델에서의 신뢰성으로 전기차에 대해 소비자가 갖는 거부감과 부담감을 줄이려는 의도인 것으로 봐야 할까요?
그리고 유럽 시장에 빨리 판매되면 좋겠습니다. 비슷한 체급(3,800에서 4,000mm 언저리)에서 이 녀석보다 공간 잘 나오고, 커넥티비티 수준 좋고, V2L 되는 녀석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럽에 가면 진정한 시장 정복자 겸 창조자가 될 것 같습니다. 동급에선 전동화하느라 겨우 플랫폼 돌려 쓰고 난리도 아닌데, 원래부터 1리터 엔진을 위해 극한으로 엔진룸을 좁히고 실내 공간을 극대화시킨 비례에 길이까지 늘리니 사람 타는 공간이며 배터리 넣는 공간도 여유 있으니까요.
그래도 내수에선 체격이 작으니 업무용으로 플릿 구매가 많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사무소 등지에서도 현장 민원 해결하러 가는 공무원들이 타는 차로 사용하면 좁은 골목길에서도 여유있게 다니고 간단한 전자장비도 V2L로 구동이 가능하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구시가지 순찰용으로 경찰에서 사용해도 좋을 것 같고요. 요즘 DN8으로 순찰차가 많이 돌아다니는데 4,900mm가 넘는 그 덩치들로 골목 구석구석까지 돌기는 힘드니까요.
P.s. 저도 열이 많고 더위 잘 타고 땀이 많은 체질이라 통풍시트가 꼭 있어야겠다고 생각을 해왔었는데, 현대모터스튜디오나 기아360에서 최신차량들로 틀어보니까 그렇게 시원하진 않았습니다. 예전보다 통풍시트의 출력이 약해진 걸까요? 아니면 그동안 통풍시트의 출력은 변하지 않은 것일까요?
네이밍 규칙은 아마도 파생 모델들은 비슷한 방법을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럽 시장, 그리고 일본 시장에서 잘 경쟁했으면 좋겠습니다. BMSA 적용도 이와 관련된 것이기도 하니까요.
말씀하신 대로 공무차량으로 좋을 듯 합니다. 어차피 행동 반경도 대부분 정해져 있기 때문에 AER이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통풍시트는 아마도 실내 소음도 때문에 팬 성능이나 덕트 부분 설계에 영향을 받았을 수 있습니다. (완전 추측입니다.) 그리고 시트에 몸을 꽉 묻고 운전하는 스타일이시면 통풍시트가 힘들어 하더라구요^^ 저도 비슷해서 통풍이 필요할 때는 일부러 살짝 느슨하게 앉았다가 쾌적해지면 다시 타이트하게 몸을 붙이고 앉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ev3에어와 비교했을때 스피커는 어떤가요?? ev3 스피커는 호평은 아니던데 똑같이 6개 스피커인 캐스퍼ev는 호평이 좀 있네요
실내 공간이 좁을 수록 음압이 높아지는 효과는 있습니다. 그래서 캐스퍼가 더 소리가 크게 느껴집니다. 트위터의 소리도 약간 더 또렷하게 들립니다. 두 차 모두 저음이 과다인 것은 똑같은데 캐스퍼는 도어 트림의 떨림 현상이 문제가 됩니다. 도어 트림을 보강하고 베이스 레벨을 조정해야 할 정도입니다. 음색은 비슷합니다. 감사합니다.
EV3 회생제동 오토로 했을때 제동까지 되는데
간혹 안될때가 있어서 급브레이크 밟은적이 있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라 동호회 분들도 경험 했다는데
정상적인 건가요?
좋은 포인트 지작해 주셨습니다. 저도 한 번 느꼈습니다. 평지에서 지하 주차장 내리막으로 바뀌었을 때 앞차가 있는데 회생 제동이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스마트 회생 제동은 원래 정지까지는 커버하지 않는 것으로, 즉 물리 제동은 사용하지 않고 회생 제동만 사용하는 것이 원리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용 설명서에는 정지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기회가 있을 때 기아 측에 문의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캐스퍼의 완성형이 일렉트릭이군요!
개인적으로는 국내 경차 규격을 유럽과 통일하는 게 우리나라 경차가 갈라파고스화되지 않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일본만 보더라도 지나치게 타이트한 경차 규격으로 인해 수출이 어렵지 않습니까.
그리고 워크스루라.. 예전 카렌스나 트라제같은 미니밴이 생각나네요. 저희 아버지는 가스 냄새 때문에 싫다고 하셨던...
저도 경차 규격이 이제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따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출발은 일본 경차 규격이었지만 이제는 어차피 독자적 규격이니까 호환성이 좋아져서 시장을 더 넓게 만들어주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일본경차가 수출이 안되는건 규격이 타이트해서가 아니고 오히려 널널해서입니다.
안전성 꽝임
규정이 널널하다는 인도에도 수출 못할 정도로
아반떼cn7 vs 캐스퍼 일렉트릭에서 승차감이나 주행감만 봤을 때 어떤게 더 만족하시까요?
또렷한 핸들링는 아반떼, 그러나 승차감이나 전반적 주행 질감은 캐스퍼일렉트릭입니다.
왼쪽 다리 공간은 어떠셨을까요? 기존 내연차는 도어때문에 왼쪽다리를 넓게 벌리기 어렵다는 얘기가 많던데 전기차는 어떨지...궁금하네요
글쎄요. 저는 원래 푸트레스트에 왼쪽 다리를 고정하고 운전하는 스타일이라서 다리를 벌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도어 폭 자체는 차이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스크 매트 블루 훌륭하네요!
매트 색상들이 괜찮았습니다.
곧 나올 더뉴캐스퍼도 주행이랑 승차감 부분에서 좋아질려나여ㅠ
넌지시 물어보았습니다. '이번 적용 사항이 캐스퍼 페리에서 많이 적용되나요?'
'...네'
중간중간 편집이 좋네요.
좀더 공격적인 분석으로 모카 수준으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캐스퍼 내연차 깡통휠이 취저였네요.
저도 15인치 스틸휠 따로 샀었습니다^^
저는 똥멍청이라 와이퍼 작동레버대신 기어레버를 주행중에 만져서 사고날까 두렵네영ㅠ
사고는 나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경고음 몇 번 들으실 겁니다^^ 저도 들었어요 ㅋ
동네가 눈에 익네요..킨텍스~
현대모터스튜디오 출발이었습니다^^
집에 차가 없는데... 메인카로 어떨까요? 집 가까이 충전소도 몇군데있고 와이프랑 저 둘뿐입니다...
장거리 여행을 거의 가지 않으신다면 강추입니다.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여행가실 때는 렌터카 쓰세요. 농담 아니고 '만의 하나'에 목돈을 소비하는 것은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vwaudi68 역시 합리적인 답변 해주시네요. 사실 차 이용도가 극히 떨어지는 분들은 택시나 렌터카 이용하는게 더 경제적인 세상이긴 하죠. 마트도 온라인으로 주문가능하고 하지만 차가 없으면 역시 불편하죠. 가족이 두사람이고 장거리 주행이 별로 없다면 캐스퍼ev 하나 있으면 최적이겠네요.
장거리 출퇴근용으로는 무리겠죠?ㅜㅠ 왕복 150km정도
왕복 150km시라면 집밥 회사밥이 있다면 전혀 무리가 되지 않습니다.
마눌님용 세컨카로 사전계약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지역보조금이 없어서 추경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조금 순삭 지역이라 올해 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 ^^
저도 지역보조금 때문에 3수만에 첫 전기차로 EV3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마저도 회의적이었는데 하반기 예산 증액과 동시에 배정되어서 운이 좋았습니다.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ev3랑 고민중인데 뭐가 더 좋으신가요?
둘이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 운전하는 재미는 캐스퍼 일렉트릭이, 포근한 맛은 EV3 입니다. 두 차의 가격 차이가 상당히 난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할아버지 배터질려하는데 애나오것슈 운동해요 배보고기겁중 ㅋㅋㅋㅋ
걱정 감사합니다. 그런데 뒤에서 ㅋㅋㅋㅋ 하는 것을 보고 걱정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우시지요.
타이어 공기압 간접식이면 수치가 표시가 안되나요..?
예 안됩니다. ABS의 휠 스피드 센서를 이용하여 바람이 빠진 바퀴가 지름이 작아져서 회전 속도가 증가한다는 원리를 이용해서 경고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vwaudi68 법규에 의해 의무 장착인줄 알았는데, 경고만 해도 되는가 보네요,,
공기압확인은 레이ev도 되는데 좀 짜치네요
아쉬었습니다.
Fun카로 좋을려나요? ㅎㅎ
파워는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매끄러우면서도 핸들링 감각이 꽤 괜찮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코너를 타는 재미 면에서는 EV3보다 나은 듯 했습니다. 물론 출력은 EV3의 압승입니다만. 감사합니다.
0:12 집사람 바깥양반
그냥 나이 든 사람 표현이라 생각해 주세요. 저 아내 많이 사랑합니다^^
베뉴를 전동화를 했었으면 인정하는 가격인데, GGM계약때문에 경차 캐스퍼를 프레스까지 바꿔가면서 억지스럽게 전장늘렸다는 썰에 가격은 보조금 전 3천가까이 찍어놔서 판매량이 과연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네요.
저도 베뉴, 그 이전에 쏘울 부스터와 같은 로우급 실속형 모델들이 자리를 잡기를 바랬었습니다. 그런데 캐스퍼 일렉트릭이 아주 잘 나왔습니다. 놀랄 정도로요. 4인승이라는 것이 큰 걸림돌이 되지 않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듯 합니다.
투싼가솔린을 몰고 있습니다
차의 크기는 별로 상관하고 있지 안아서 캐스퍼를 보고 있는데 차이가 심할까요?
투싼 몇세대냐에 따라 다를 거 같아요
일단 실내 및 화물 공간 차이가 꽤나 클겁니다
@@정도현-q4t 그 nx4 처음 나온 모델입니다
투싼이시면 차라리 EV3를 고려하시거나 나중에 EV5도 괜찮겠습니다
@@user-ev1nn9zi3g 제 생각에도 위에 분처럼 공간 크기 많이 작다고 느끼실 거 같아요
현행 투싼이면 2세대 싼타페랑 비슷한 크기입니다
캐스퍼 내년에 더싸지나요?
글쎄요. 그럴 리가 있을까요?
ev3랑 캐스퍼랑 승차감 차이 큰가요?
둘 다 좋은 차들입니다. 그런데 성격이 다릅니다. EV3는 (특히 롱레인지) 부드러운 편이고요, 캐스퍼 일렉트릭은 탄성이 좋아서 느낌이 좋은 쪽입니다.
제동력은 기존 현대차 초반 몰빵 세팅 극혐합니다.
그 쓰레기 같은 세팅때문에 사고 안날 순간에도 사고나는겁니다...
시프터는 p누르는 부분 만져보면 안쪽으로 들어가있고 와이퍼 레버는 튀어나와서 괜찮아 보입니다.
요즘 신형 현대차들은 이전만큼 초기 제동력에 집중되지 않습니다. 그 기준으로도 살짝 이니셜 바이트가 무딘 편입니다. SBW와 와이퍼 레버에 관련해 제가 말씀드린 것은 돌릴 때입니다. 리어 와이퍼 조작이 변속 조작과 같지요. 손으로 느껴지는 다이얼 형상이 크기는 다르지만 비슷합니다. 감사합니다.
브레이킹 초반답력 몰빵한 세팅과 물침대 서스는 한국인들 취향이 만들어낸거죠 그렇게해야 국내에선 잘팔리니까요ㅎㅎ
근데 최근 현기차 3세대플랫폼으로 오면서 브레이킹이나 서스가 독일차 느낌으로 세팅이 많이바꼈음 대표적인 케이스가 신형 그랜저
시승이라도 한번 해보세요 예전 현기차와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pstarke1066 영상에 저속에서 살짝만 밟아도 브레이킹 잘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단것입니다.
저는 현재 마지막 i30를 타고있으며 현대차중 가장 유럽 세팅입니다. 푹푹 밟아야 제동력 나와서 매우 만족중입니다. 현대차 같지 않은 현대차라 풀옵으로 샀습니다.
@@babababbob1세대 코나도 완전 유럽세팅이어서 차 좋아하는 사람들은 열광했지만 한국대중들에겐 승차감 안좋단 혹평만 들으면서 폭망했죠
최근에 나온 2세대 코나는 그래서 다시 과거 현대차 세팅으로 돌아감
그게 현실입니다
@@pstarke1066 알고있습니다. 한국 시장을 탓해야 하는건가...
그레서 i30 이후로 탈만한차를 아직 못찾고 있어요.
영어좀 적당히 섞어 말하시오
엘레강스하고 빤따스틱 하게
가장 무서운 전기차.. 잘못타면 골로간다는 그 전기차..
혹시 경험이 있으셨나요? 공유 부탁드립니다.
와 너 나 할거없이 유튜버들이 전부 빨고있네 캐스퍼 ㄷㄷ
캐스퍼 재고처리 애먹은거 생각해보시고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차 좋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캐스퍼 재고처리가 어려웠던 이유는 GGM이 모델 하나밖에 없는데 최소 생산 수량을 유지하지 않으면 고정비 대비 채산성이 급격하게 악화되기 때문에 계속 생산할 수 밖에 없엤기 때문입니다. 모델이 다변화되면 서로 충격흡수할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배터리 불나면 통닭구이
경험이 있으신가요? 구체적인 정보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불은 일반 기름차가 훨 많이 납니다
전기차가 불나면 죽을확률이 아주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