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습니다 선생님 이런 내용을 공개 채널에 업로드하시는게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용도 과장이나 허위없이 굉장히 현실적인 수준으로 설명해주시네요 댓글도 하나하나 꼼꼼히 다 봐주시고 저도 예전에 입시를 치르기전에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 무용을 꿈꾸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채널이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좋은학원 좋은선생님이신거 같아요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중2인데 중 1 9개월 정도 현대무용 전공준비하다가 잠깐 쉬고있습니다. 키는 154입니다 키가 작으면 무조건 불리한가요? 지금 무용쉬는 이유가, 제가 무용에 맞는 체격과 재능이 있는지 모르겠어서요. 저보다 늦게온친구들도 저보다 빨리 작품을 준비하더라고요..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서 쉬고있습니다. 다시 준비할려고하는데요, 예고갈수있을까요? 지금 제 키로요.. ㅠㅠ 덕원예고가 목표인데, 갈수있을까요? 코로나 끝나면 학원 다시 다닐려고요.. 취미로라도무용이 너무 하고싶어서요
안녕하세요. 지금 중 2면, 예고 입시까지 1년 4개월 남짓 남았습니다. 9개월 정도 배우셨다고 해도, 입시를 코앞에 둔 시점에 쉬고 있다면 정말 감각이 떨어져서 많이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지금 키가 154 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괜찮은 키라고 말씀드리기 쉽지 않습니다. 제가 질문자님을 보지 않은 상황에서 체격과 재능에 대해서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 현대무용학원에 가서 상담을 받고 결정 내리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끝나면 학원을 다니신다고 하셨는데,, 언제 코로나 사태가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마냥 기다리기만 한다면.... 글쎄요, 입시를 생각한다면, 좋지 않은 선택일겁니다. 혹 연말에 코로나 사태가 진정이 된다면... 아마 그때 시작한다고 하면,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입시는 어렵지 않을까요? 조금이라도 빨리 선택을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중3학생인데 고등학교와 미래에 고민이 됩니다 공부에도 흥미없고 잘하는것도 아닌데 춤추는거나 몸쓰는것을 좋아해서 지금 매우 고민이되요ㅠㅠ 알아보니 현대무용이 있는데 지금 늦지않았을까요..? 동아리에서 춤춘거밖에 없어서 공부는 너무 하기싫고.. 요즘 생각이많아져요ㅠㅠ유연성도 그리 좋은편도 아니고 .. 연습하면 될라나ㅠㅠㅠ 그리고 160에 42인데 키 몸무게도 중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질문 잘 읽어 봤습니다. 지금 중3 이시군요. 현대무용 전공으로 예고를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없어서, 예고 준비는 현실적으로 어려울것 같습니다. 중2 초반 까지는 시작해야 예고 준비가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물론, 중 3~고 1 정도에 결정을 하고 정말 열심히 할 의지가 있으면, 대학을 현대무용 전공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저희 학원에 다니는 십수명의 고등학교 전공생들이 모두 일반학교를 다니면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에 마음을 정한 학생들이 보면, 중3에 마음을 정한 친구들이 부러운거고, 중 3에 마음을 정한 학생들은 중1~2에 마음을 정한 친구들이 부럽고 그런거죠... 절대 불가능한 시점은 아닙니다. 유연성은 물론 왕도가 없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리듬체조 전공 선생님이 스트레칭 수업을 따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체조 전공 선생님이 유연성 길러주는데 전문이시니깐요. 그만큼 부상도 줄여줄 수 있고, 결과도 빨리 나올 수 있습니다. 당연히 아프긴 하죠... 그건 어쩔 수 없어요 ㅠㅠ 딱 다치지 않을 만큼만 아프면서 유연성을 기른다고나 할까요. 그 방법 뿐 이니깐요. 그래도 결국은 됩니다. 마지막으로, 무용은 겉으로 드러나는, 남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보니 외적인게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래도 훤칠하고 비율이 좋으면 유리하죠. 하지만 무용은 미인대회가 아닙니다. 오히려 연기자 를 생각해 보세요. 외모가 좋으면 쉽게 관심을 받을 수 있지만, 외모를 극복하고 스스로의 연기성을 가지고 훌륭한 연기자가 되기도 합니다. 많은 현대무용가들이 자신만의 장점을 길러서 키와 비율을 극복하고 멋진 무용가로 태어나기도 합니다. 그러니 시작하기 전에 "난 안돼" 라고 미리 넘겨집지 마세요. 한번 해보고, 현대무용이 자신과 맞는지 느껴보고 그때 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제가 올린 영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천천히 보시면서 잘 생각해 보시고- 부모님께 의지를 확고하게 보여준다면, 분명 좋은 선택을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춤이라고는 중학교때 춤 동아리 했던 거밖에 없는데 중학교때부터 무용에 관심이 있었는데 그렇게까지 좋아했던 것도 아니었고 다른 꿈이 있었고 해서 지금까지 해 온 공부가 아까웠다..?? 라는 생각으로 대학 갈 생각으로 공부 하고 있는 고2 학생인데요 우연히 유튜브로 현대무용에 대해 알게 돼서요.. 대학을 가기에는 성적도 너무 애매하고 무용이 너무 하고 싶은데 지금 현대무용을 시작하기에는 많이 늦은 거겠죠.. 유연성은 평균 학생들중에서 중간 정도 인 거 같고 키 160에 몸무게 46 입니다
질문 잘 읽어 봤습니다. 현대무용이 무용 중에서는 비교적 빨리 배울 수 있는 무용입니다. 춤을 배워본 경험이 없으면 정말 열심히 2년은 해야 입시에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대학 수시 입시까지는 1년 3개월 남짓 남은건데, 이전에 무용을 접해본 경험이 있다면 모르겠으나, 시간이 너무 빠듯한게 사실 입니다. 4~5년 이상 준비해온 학생들과 입시에서 경쟁을 하는 입장에서 2년의 시간도 정말 최선의 커리큘럼으로 짜고, 신체가 받아 낼 수 있는 한계선 까지 연습을 해서, 최소한으로 만들어 놓은 시간 입니다. 1년 3개월은 너무 시간이 짧아 보입니다. 조금 더 일찍 생각을 하시고 결정을 하셨었다면 좋았으련만... 아쉬움이 크네요...
취미로 하신다면 보통 수업료는 일주일에 두번 해서 한달에 10~15만원 정도 일거에요.그리고 취미도 계속 하시다보면 물론 본인이 하시는 정도에 따라 달라 지겠지만 2~3년정도면 기본적인 자세는 잘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물론 어디까지나 제 경험이고 제 생각입니다.도움 되셨으면 해요!!
보통 작품비는 9월~10월 사이에 납부를 하고, 작품전수는 10월 정도 시작을 합니다. 약 3개월~4개월 정도 레슨을 통해 작품을 전수를 받습니다. 그만두게된 시점이 전수를 다 받지 않은 시점, 즉 작품 전수를 시작한지 3~4개월이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면 50% 내외로 환불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 수 있는 여지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작품 전수가 끝난 3~4개월 이후라면, 조금 어려울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5학년이 되었는데요 원래 무용같은걸 좋아했지만 어릴 때 1,2년 정도 발레를 배운 것 빼고는 배운 적이 없는데 지금 시작해도 괜찮나요?? 부모님 설득은 어떻게하죠..? 그리고 저는 친구들보다는 유연해요 프론트는 왼쪽 210도 오른쪽 200도 사이드는 20ㅇ도인데 그렇게 유연하진 않지만 도움은 되겠죠? 키몸무게는 150에 32정도에요
5학년이면 현대무용 전공으로 빠른 편 입니다. 물론, 일찍 시작할 수록 좋죠. 보통 초6 ~ 중1 정도 시작하면 넉넉한 시간이 있어서 좀 더 여유있게, 무리하지 않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발레 경험도 있으니까 현대무용을 배우는데 많이 도움이 될거에요. 키는 아직 어리니까 더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걱정이 된다면 병원에 가서 성장판 검사도 받고 그런 방법이 있지요. 부모님 설득은, 글쎄요... 학생분이 얼마나 무용에 대한 열의가 있는지 보여드리는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참고로 제가 올린 영상중에 예고 가는 방법 등 설명 드린 내용이 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동영상을 보시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보면 어느정도 설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음.... 일단,,, 한국무용은 시작하는 나이가 굉장이 일러야 합니다. 보통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는 해야 괜찮은 대학 입시가 가능하다는게 제 경험입니다. 자녀께서 벌써 18살이라고 한다면... 한국무용을 시작하기에는 많이 늦었습니다. 그리고 한 명의 학생을 진학시키는데 건물 몇채가 날라간다면... 제가 학원에서 전공생을 마흔명 넘게 가르치고 있는데... ㅎㅎㅎ 그렇게 돈을 받지는 않습니다. 말씀드린 내용대로 계산해 보시면 대충 견적이 나오실 겁니다. 아무튼, 결론을 말씀드리면... 아이가 18살이면 한국무용으로 대학을 가기 어려우니 말리시기 바랍니다.
유연성 기르고, 다이어트까지 다 완성된 상태에서 학원을 다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렇게 준비하다가 시작할 타이밍을 놓쳐버리면 더 힘든 시간이 올 수도 있습니다. 취미로 다닐 생각이라면 모르겠지만, 전공을 생각하고 있다면 빨리 시작하는 것 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네. 중요합니다. 무용은 겉으로 보여지는 분야 입니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사실 그에 못지 않게 신체 비율과 외모도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혹시 오해가 있을지 몰라서 첨언하자면, 외모는 전체적인 분위기 및 신체 비율등을 말씀드린 겁니다. 아이돌에서 말하는 얼굴을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무용은 신체 움직임이 중요시 되는 것이라, 신체 비율(키, 체형) 이 당연히 중요할 수 밖에 없는것이고, 얼굴은 신체 비율 만큼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카메라가 클로우즈 업 하는 아이돌하고, 무대에서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의 차이겠지요. 멀리서 보면 몸은 보이지만, 얼굴을 잘 안보이니까요..
안녕하세요 전 지금 5학년인 아이인데요, 제가 워낙 몸쓰는걸 좋아하고 그래서 무용을 하고싶어요. 유연하기도 하고 엄마께서도 제가 원하면 시켜주시거덩여... 지금 이제 거의6학년이 다되었는데 지금 시작해서 전공 할 수 있을까요? 예전에 리듬체조와 발레도 해봤는데.... 콩쿨은 시작한지 얼마나 되야지 나가는건가요? 집에서도 맨날 이런것만 하구 해서 꼭 해보고 싶어요!! 뚱뚱한 편두 아니고 키는 좀 작지만.... 전공 지금 시작해도 시간 충분할지..
우리나라에서 대학을 들어갈 수 있는 무용은 3가지가 있습니다. 발레/한국무용/현대무용. 여기서 발레와 한국무용은 워낙 기본 쌓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분야라 초등학교 저학년, 늦어도 4학년 정도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현대무용은 2~3년 정도 열심히 하면 입시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라, 준비할 시간이 없는 경우 현대무용이 유일한 선택지가 되기도 합니다. 질문자님이 하고 싶은 무용이 어떤 무용이냐에 따라서 지금 전공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답변이 달라지겠네요. 만약, 현대무용이 좋다고 한다면, 전공을 하기에는 전혀 늦지 않습니다. 어차피 현대무용은 예중이 없기 때문에 예고를 생각한다면, 지금부터 약 4년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충분하고도 충분한 준비 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콩쿨은 솔직히 입시를 앞두고 다른 학생들과 비교하기 위해서 나가는 거라서, 만약 예고를 목표로 한다면, 중2 정도부터 콩쿨에 나가도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발레를 7년 배우셨다면 굉장히 일찍 시작한거네요. 발레 기초가 그렇게 탄탄하다면 현대무용을 배우는데 매우 유리합니다. 물론, 현대무용에서 몸을 쓰는 방법이 발레와 많이 달라서 처음에는 많이 어색할거예요. 그래도 발레는 모든 무용의 기초. 현대무용 전공을 한다면 정말 잘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초등학교6학년이면 일반적으로 시작하는 나이에 비해서 조금 늦은건 사실입니다. 늦어서 불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리긴 어렵지만, 불리함을 안고 시작한다는건 알고 시작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무용은 학년으로 나누는게 아니라 실력과 키를 함께 봅니다. 대부분 또래가 모여서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6학년이면 아직 시간이 많은편 입니다. 열심히 할 의지가 있고, 부모님도 무용을 배우는데 찬성을 한다면 충분히 해볼만한 환경입니다. 전공을 하게되면 선생님이 1:1 로 운동량과 식이요법을 도와줄 겁니다. 워낙 무용 자체게 운동량이 많아서, 조금만 먹는것 관리하면 어렵지 않게 체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우선 부모님 허락을 먼저 받는게 순서일 듯 합니다~
글쎄요... 질문자님이 얼마나 잘 하는지 제가 알수 없기 때문에 예고 입시 수준에 이르렀는지 답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콩쿨을 나가지 않는다고 예고 입시에서 떨어지는것은 아닙니다만, 경쟁하는 학생들과 미리 비교해 보는 "모의고사" 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상대를 알지 못하고 입시를 할 경우, 성공 확률이 떨어지겠죠.
안녕하세요~ 중학교 1학년이면 예고 입시를 기준으로 2년 3개월 정도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춤 경험이 별로 없으면 2년은 연습을 해야 입시를 볼 정도의 실력이 되니까- 지금 결정을 내린다고 하면 늦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다른 춤을 춰본 경험이 있다면, 힙합이든, urban 이든,,, 그럼 현대무용을 생각보다 빨리 배우시게 될 겁니다. 키에 대해서 걱정을 하시는 것 같은데, 물론 키가 크면 아무래도 유리한 점이 있죠- 그 대신 큰 키가 아니라면 그에 맞는 동작을 익혀서, 체형의 불리함은 감추고,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방법으로 입시를 준비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이건 전략에 해당하는 부분인지라- 상담을 하면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무튼, 늦은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작품비를 천만원을 냈는데 그럼 작품을 다 받을때까지는 그냥 레슨을 진행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작품비 냈는데 그걸 받으려면 또 레슨비를 따로 내고있는데 이게 맞나 해서요..이미 냈는데 레슨비 안내면 작품 안 줄 것도 아니고...ㅠㅠㅠ레슨비 15에 작품받으러서울가는 차비에(지방학원인데 작품은 서울 선생님께 받아요)돈이 너무 많이들어서😭
지금 학년을 알 수가 없어서 작품비가 적당한지 어떤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작품비에는 레슨비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원래 레슨비를 따로 내는게 맞습니다. 다만, 레슨비 15만원은 좀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60분 기준) 그리고 아마 지방에서 서울까지 오고가시는것 같은데... 그렇죠... 저희도 지방에서 오는 학생들이 꽤 있는데, 사실 통학이 힘들기도 하고 차비 등등 여러 부담이 있을 것 같아서 저희는 학원비를 할인하는 방법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많이 힘드시겠어요..
제가 지금 13살이고 2021년에 14살이 되는데요.여자입니다.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배우기 어렵겠지만 내년에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면 현대무용을 하려고 생각중이에요.저는 아이돌이 꿈이에요. 현대무용을 전공한 아이돌들은 춤선이 정말 예쁘더라고요.특히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트와이스의 미나가 춤선이 정말 예쁜데 저도 예뻐지고 싶어요!ㅠㅠ 춤선이 예뻐지고 싶고 유연성도 기르고 운동도 하려고 현대무용을 배우고 싶은데 14살에 배우면 많이 늦은건가요?현대무용을 배우면 춤선이 예뻐지는건 맞는말인것 같은데...맞는건..가요?제가 듣기로는 현대무용,발레,한국무용 중에 현대무용이 그나마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 쉽다고 했는데 맞나요? 그리고 제가 다리찢기 일자는 당연히 안되고 최대가 90도 보다 조금 더 찢어지는데 뻣뻣해도 배울수있나요?뻣뻣해요ㅠ다리찢기 90도가 거의 최대인데...현대무용을 전공할 생각은 애초에 없었고 운동과 춤선, 유연성을 목적으로 하여 현대무용을 배우려고 생각중이에요.아는 친구 중에 한국무용하는 친구가 있는데 선생님이 다리찢기 일자될때까지 억지로 찢는다는데...좀 걱정이 되는것 같아요.ㅠ 그리고 만약 배우게 된다면 이미 하고 있는 친구들과 정말 비교가 될텐데 어떻게 해야할까요?14살이면 너무 늦은 나이일까요?답변 부탁드릴께요!!
지민, 강다니엘... 이런 친구들이 현대무용을 널리 알려줘서 저도 참 고맙네요 ^^ 일단, 14살에 시작한다고 했을 때, 현대무용은 늦은편이 아닙니다. 중1에 시작하면 예고 입시까지 약 3년 조금 모자른 시간이 있는건데, 그 정도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뻣뻣해서 다리가 찢어지지 않는거야 거의 대부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이 다 비슷한 상황이라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다리, 학원에서 찢어 드릴께요. ㅎㅎㅎㅎ 늦게 시작하는게 아니니까 이미 시작한 학생들과 비교되서 겁낼것도 없습니다. 다 처음에는 그렇거든요. 그리고, 현대무용, 발레, 한국무용 중에 어떤게 더 쉽냐 어렵냐는 말하기 어렵습니다. 나름 다 어려우니까요. 하지만, 발레나 한국무용은 기초를 쌓는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이미 중학생 정도 되었다 하면- 사실 현대무용을 시작하는게 입시에서는 더 경쟁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하는 학생에게 현대무용을 배워보는게 어떠냐는 말을 많이 합니다. 너무 뭉뚱구린 답변을 드린듯 한데 그래도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예고 입시에서 콩클 수상경력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물론, 예고에서 주최하는 콩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예고에서도 해당 학생을 기억하고 알게 모르게 예고 입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품을 받고 콩클에 나가서 무대에서 경쟁하는 전공생들과 자신을 비교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고 입시를 목표로 한다면 작품을 받지 않는다는 건, 수능 모의고사를 보지 않고 마지막에 수능만 보고 대학을 가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즉, 자신을 객관적으로 판단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모두 놓아버리고 마지막 1번의 시험만 보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저로서는 추천 드리고 싶지 않은 전략 이네요.
안녕하세요 올해 중2인 학생입니다.조금 늦은감도 있고 그래서 댓글 남겨보는데요 예전에 발레를 2년정도 하고 6학년 초중반때 그만뒀었는데요 제가 몸이 좀 유연한 편이여서 아직 굳지 않았고 지금도 유연해서 정말로 무용이 다시시작하고 싶어서 하려는데 중학교 2학년이여서...좀 늦지 않았을까요..
예전에 발레를 하셨다고 했는데, 지금 다시 발레를 시작하시기에는 늦은감이 있습니다. 지금 중학교 2학년이면 목표가 예고 일수도 있고, 대입일 수도 있는데, 예고라면 1년9개월 정도 준비할 시간이 있습니다. 그 정도의 시간으로 다시 발레를 입시로 준비를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일단 시력이 좋지 않은건 상관 없구요. 렌즈 끼고 연습하는 전공생들 많이 있습니다. 학생께서는 아마 여학생이 아닐까 싶은데, 고1 이라면 지금 대입까지 더도 덜도 말고 2년 남았습니다. 대입을 현대무용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아직 있습니다. 학생께서 정말 열심히 준비할 마음이 되어있고, 잘 짜여진 커리큘럼을 따라 힘든 스트레칭 수업과 고난한 다이어트를 병행할 의지가 있다면, 2년이면 어느정도 대입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시간이라고 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가까운 현대무용학원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여러곳을 다니다 보면, 느낌이 좋은 그런 학원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혼자가 아니라 부모님과 함께 상담 받으시고요~ 화이팅 하세요.
안녕하세요! 올해 중2여학생 입니다. 6학년때부터 무용전공에 대해서 계속 생각해 왔고 리듬체조 기초를 5년 동안 해서 유연성은 다리찢기 양옆 다 쉽게 되고 허리 재기 앞뒤 다 됩니다. 전문적으로 현대무용을 배운 적은 없지만 그래도 기초는 알고 있어요 근데 부모님도 제가 무용하길 원하시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겄도 아니고 언니동생도 있어서 저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실수 없으세요.. 근데 공부로 갈 수 있는 길은 없는 것 같아요ㅠㅠ 제가 전공을 할 수 있을까요??
리듬체조를 그 정도로 오래 하셨으면, 정말 현대무용은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입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일반 학생들은 유연성 때문에 많은 고생을 하는데, 질문자님은 이미 충분한 유연성을 가지고 있으시다니, 정말 좋은 상황 입니다. 다만, 잘 아시겠지만, 무용입시를 위해서는 3가지 조건이 갖춰져야 합니다. 1.학생의 열정, 2. 기본적 체형, 3. 부모님의 지원. 이 중에 하나라도 조건이 갖춰지지 못한다면 현실적으로 무용 입시는 어렵습니다.
무용학원 취미로 1달 다니고 끊었는데 학원 원장님께서 선이 이쁘고 얼굴도 작고 마르고 비율 좋다고 하셔서 무용전공하라고 연락이 2번 정도 왔는데 저는 어릴 때부터 방송댄스 등이 좋아서 무용을 하고 싶은데 엄마께서 반대하십니다. 어떻게 설득시켜야 할까요.. 아마 비용 문제로 그러시는거 같긴해요.. 콩클 꼭 나가야 하나요? 또 엄마께서는 학원이 돈이 없어서 돈 벌려고 그러는거다 이러시는데 그 학원에 현재 예고 다니는 언니가 있습니다. 엄마 설득시키는 방법 좀요.. 참고로 중2이고 158/38 입니다.
@@ggktdwrb 우선 지금 중학교 2학년이면 한국무용으로서는 입시 가능성이 적은게 사실입니다. 현대무용이라면 예고 입시까지는 조금 시간이 촉박하지만, 길게 보고 대입을 생각한다면 준비할 시간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비용 때문에 무용을 반대하는 부모님을 설득하는 방법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기에는 제 입장이 조금 난망하다는 점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ggktdwrb 콩클은 모의고사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콩클을 보지 않는다고 입시를 절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예고는 단 1곳만 지원할 수 있어서 정확히 자신이 어느 정도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 자신의 실력에 맞는 예고를 지원할 수 있는데, 유일한 실력 비교의 기회인 콩클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이 부분이 너무나 어렵겠지요. 대입을 위한 콩클도 비슷한 이유에서 참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올해 고1인데요 현대무용 하기엔 많이 늦었나요? 지금 키가 155정도고 몸매는 통통한 편이에요 발레를 5살부터 12살까지 7년 정도 했었는데 전공발레도 아니었고 그냥 유아발레를 배워서 실력은 정말 없습니다 진로를 공부쪽으로 정하려고 했는데 공부가 하기 싫기도 하고 현대무용 영상 보니 너무 하고싶어져서 질문드려요 무용하기엔 지금 가진 장점이 유연함 밖에 없는데 할 수 있을까요?
고1 이라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기는 하지만... 키가 작은 편이라 전공을 하라고 조언드리기 쉽지 않네요. 키가 전부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같은 실력이라면 체형이 좋은 학생이 합격을 하는게 무용입니다.. 그래도, 미련이 있으시다면 가까운 무용학원에서 상담을 받아 보시고 결정을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연극영화과 지망생입니다. 연극영화과 입시생들을 위한 수업도 있나요? 연극영화과 특기를 위해서 배우는 거라 무용과를 지망하는 학생들과 안무 수준이 많이 차이 날 것 같은데, 연극영화과 입시생들도 위 영상에서 소개된 정도의 작품비를 받나요? 또한 작품을 나가게 되면 무조건 개인개슨을 진행해야되나요?
저희는 현대무용 전공학원이라 연극영화과 입시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마련되있지 않습니다. 그래도 다른 학원에서는 운영하는 곳이 있으니 찾아보시면 되실 듯 합니다. 물론, 연극영화과 입시생 특기 경우 시간도 짧고, 그렇게 고난이도의 동작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소개된 작품비에 비교되 되지 않을 정도로 낮은 비용으로 받아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가끔은 아예 작품비를 받지 않는 곳도 있을 정도구요. 그리고 작품은 특성상 1명을 위한 안무라서 어쩔 수 없이 개인레슨으로 진행될 겁니다.
우선 해당 예고에서 학생이 외부 레슨을 받는 걸 눈감아 주는 지가 중요합니다. 서울,선화,계원,덕원 등에서는 절대 불가한 것이고, 지방에서는 허용해 주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충분한가"에 대해서는 학생의 현재 실력이 어떻고, 목표로 하는 학교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서 충분할지,부족할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질문 만으로는 명확히 답을 드리기 쉽지 않네요. 물론, 받는게 도움이 되는 건 확실 합니다.
한국무용과 발레는 현실적으로 전공을 지금 시작해서 대입은 어렵습니다. 현대무용은 그래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2년 정도 정말 열심히 준비 하셔야 하는데, 그래도 지금 고1 이면, 딱 2년의 시간이 있습니다. 재수까지 생각하지 않아도, 현대무용으로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아슬아슬하니까 가까운 현대무용학원에 가셔서 빨리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된 것인지 제가 정확히 알 수 없어서 명확한 답을 드리긴 어렵지만... 우선 1회 기준으로 시간이 어느정도 였는지 확인하시는게 제일 중요한듯 합니다. 실제로 1회 60분 으로 되어있다면, 한번에 90분 씩, 2번을 했다면 3시간이 나오니까- 2회 했지만 3회 비용을 청구하는게 맞아 보입니다. 시간과 횟수 등을 확인 해 보시고 말씀을 해보시면 어느정도 해결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 중 1 이면, 시간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아직 가능성은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현대무용 입시는 잘 짜여진 커리큘럼으로 2년 정말 열심히 따라오면 입시에 도전 할 수준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중1 이면, 2년 딱 남은 겁니다. 가능성은 있으시니까, 정말 예고에 갈 의지가 있다면 빨리 결정을 하시고 전공을 시작하시는게 답 입니다. 가까운 현대무용 학원에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중 3올라가는 학생입니다. 현대무용 하고 싶은데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무용을 초 1 2 학년에 잠깐 한적이 있었고요 그땐 취미로만 했습니다 요즘에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다가 무용으로 가고 싶어졌는데 지금부터 시작하면 예고에 갈 수 있을까요? 참고로 댄스를 약 2년간 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이면, 예고 입시까지 8개월 정도 남은 상황이라, 예고 입시가 가능할지 저로서는 어려움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입은 충분히 가능한 나이니까, 정말 굳은 마음을 먹고, 떨어지더라도 학원 다니면서 대입을 할 의지가 있다면 예고입시에 도전하면서 준비를 하고, 예고 입시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긴 호흡으로 대입을 준비하면 됩니다. 꼭 예고를 가야 대학을 무용으로 진학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그렇게 마음 먹고 시작하신다면 좋겠습니다.
혹시 남학생인지, 여학생인지 알 수 있을까요? 만약, 여학생이라면 키는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3학년이면 대입까지 3년의 시간이 남은건데, 현대무용을 준비하는데 전혀 부족하지 않은 시간입니다. 늦은거 전혀 아니니까 걱정마세요. (ps. 유연성은... 힘들어도 결국에는 해낼 수 있는 과제입니다. 힘들겠지만,,, 결국은 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제가 질문자님의 발목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없는지라.... 뭐라 쉽게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무엇보다도 부상이 있다면 회복하고 현대무용을 시작하는게 맞습니다. 리듬체도도 하셨고, 나이도 초등학교 5학년이면 아직 시간이 충분합니다. 보통 중학교1학년 이전에 시작한다면 충분히 시간이 있습니다. 먼저 회복하시고 현대무용을 시작해도 괜찮으시니까 회복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
고1 이면 현대무용을 하기에는 아직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입까지 2년 8개월 정도 남은건데 발레나 한국무용하고 달리 현대는 빨리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시간 자체로만 보면 아직 가능합니다. 다만, 지금 고1 이면 성장은 거의 마무리 된 나이라고 보기 때문에 체형도 노력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제 주관적인 기준으로는 160 이하의 키라던지, 너무 심한 다이어트가 요구되는 체형이라던지... 이렇게 되면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지금 나이만 이야기를 들어서 정확한 답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어느정도 체형이 된다면, 부모님과 신중히 이야기 해 보시고, 상담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중2 라고 한다면, 사실 예고 입시를 목표로 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빡빡한게 현실입니다. 유연성 경우 다치지 않는 한도내에서 열심히 한다고 해도 6개월 정도는 걸려야 현대무용 동작을 어느정도 소화하는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뻣뻣하지만 이건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연성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중2에 예고 입시를 준비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긴 호흡으로 대입까지 생각을 한다면, 해볼만 하지만, 예고 입시는 만만치 않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음.... 현실적으로 입시를 앞둔 학생이 개인레슨을 받지 않는다는건 어렵습니다. 추가비용이 없다라는 말은 아마 지켜지지 않을 약속이라고 생각됩니다. 바가지를 쓰는 건 안되지만, 그래도 필요한 비용은 정말 내고 줄건 주고 받을 건 받는, 그런 정정당당한 관계가 좋습니다. 뭔가 일반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비용이 계산 된다면 결국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현대무용을 한다고 한다면, 초등학교 5학년이면 오히려 이른 편 입니다. 중학교 1학년 되기 전에 시작한다면 충분히 예고 준비할 시간이 됩니다. 그리고 유연성은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연습을 통해 길러집니다. 무용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유연하지 않은게 어쩌면 당연한걸수도 있습니다. 유연성은 학원에서 스트레칭 수업을 통해 연습을 시키니까 너무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김혜영-u9s 우선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건, 제 답변은 저 개인의 의견이기 때문에 참고로만 받아들여 주시기 바랍니다. 취미로 하는 발레라고 한다면 얼마든지 배우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신체를 사용하는 분야에서는 어쩔 수 없이 배울 수 있는 "때" 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발레를 배우실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어릴 때 부터 발레를 해온 학생들과 경쟁을 해서 객관적으로 더 나은 발레리나가 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입시는 상대평가 입니다. 발레 자체가 좋아서 배우신다면 그건 찬성이지만, 경쟁에서 "더 나은" 실력을 보여줘야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입시에서는... 글쎄요... 현명한 선택이라고 보기 어려울 듯 합니다.
올해 중학교에 들어가는 여학생입니다.. 키는 160, 몸무게는 44~5정도 되고 어릴때부터 발레를 해와 유연한 편입니다 현재는 발레를 쉬고있는중이고요. 발레를 다녔을때는 주2회 다녔는데 그닥 잘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열심히는 했어요. 다시 발레를 하고싶은데 중1이되는 지금 발레전공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될까요? 그리고 발레를 하면서 공부도 잘할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한달에비용은 대략적으로 얼마나 들까요..
제가 드리는 답변이 모범답안은 아니라는 점을 먼저 말씀드리고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얼마나 발레를 배우셨었는지, 어느 정도 쉬었는지에 따라 다시 시작했을 때 가능성 여부가 달라집니다. 그런데 주2회 정도 다녔다는 말을 보니, 전공은 아니셨을 것 같습니다. 아직 전공을 시작한 적이 없고, 지금 처음으로 전공을 시작하는 거라면 조금 어렵지 않을까 하는 그런 걱정이 듭니다. 발레 전공 비용은 위 영상에서 말씀 드린 현대무용 전공 비용과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으잉-e5e 5년이면 발레 기준으로 봐도 꽤 오래 한겁니다. 쉬지도 1달 정도면 뭐 쉰것도 아니네요. 발레를 전공으로 생각하고 있으시다면, 지금까지 열심히 하고 안하고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지금 발레 수준이 어느정도 되느냐에 따라서 전공을 할 수 있는 여부가 달라질꺼라 생각합니다. 우선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발레와 현대무용 중에 어떤 분야로 전공을 하실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부모님과 가까운 무용입시학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무엇을 선택하든 아직 둘 다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초4학년 한국무용 전공고민 중인 아이 엄마입니다. 학원비 레슨비 작품비 의상비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어서 좋네요. 그런데 제가 대학 전공자들에게 들었는데요, 교수님 용돈? 게다가 교수님 한복까지 준비 해 드려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이게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 중2이고 초 1때부터 발레를 꾸준하게 해왔고 콩쿨도 3번 (3년 ) 나갔습니다. 4~6학년에 현대무용을 일주일에 2번씩 배웠었고 그 이후부터는 쭉 발레를 매일매일 꾸준히 했었습니다. 키는 163이고 몸무게는 40~41 입니다. 만약 현대무용으로 전과를 하게되면 인서울예고는 어려울까요? 열심히 할 자신이 있고 그때 배웠을때 선생님들이 현대 해보라고도 말씀하신적이 있는데 전과하기에 늦었는지 궁금해서 댓글답니다.
만약 지금 현대무용을 처음 시작한다고 하시면, 예고 in 서울이 가능하다고 쉽게 말씀드리기 어려웠겠지만, 초1 부터 발레를 해 왔고, 현대무용도 꾸준히 배워왔다면 제가 생각하기에 현대무용을 전과한다고 해도 예고 in 서울, 충분히 가능하실꺼라 생각합니다. 괜찮으시니까 도전해 보세요~
작품비 관련해서는 학원마다 규정이 있겠지만, 보통 작품 전수를 시작한지 2개월 남짓 정도 된다면, 아마 전수가 거의 끝났다고 봐야 할겁니다. 작품 전수가 완료 된 후에는 콩클 참여 여부를 떠나서 환불은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감내하고도 학원을 옮긴 경우에는, 보통 새로 들어간 학원에서 다시 작품을 큰 비용을 내고 새로 받기 보다는, 이전 학원에서 받은 작품을 조금 수정해서 약간의 수정비만 받고 그 작품으로 1년을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원을 옮겼다고 작품비를 두번 내는건 아무래도 부담이 너무 크니까 저희는 이런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질문자님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가능하다 아니다 라는 말을 드리긴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솔직히 왜 예중에 꼭 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듭니다. 예고 들어가서도 충분히 잘 하실 수 있기 때문에, 예중 못 들어간다고 시작조차 하지 않을 이유는 없습니다. 초5 면 사실 아슬아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면 예고 목표로 시작을 해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계획을 잡으실땐 입시의 시점에서 돌아보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중3때 예고 콩클에서 입상하면 눈도장을 찍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입시전형에 작품을 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작품을 받습니다. 그러면 중3때 잘 하기 위해 중2때 작품을 받는 걸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중1때도 여유가 된다면 해도 좋고요. 그런데 현재 초5라면 초6에 콩클을 나가는 건데, 초6은 예중 입시생이 있기 때문에 언제나 쎈 학년 입니다. 아이들마다 다르지만 자극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좌절감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신중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전주에서 무용학원을 보내고있어요 현재 저희아이는 중1인데 작품비가(의상비 150포함) 총 600만원에서 좀 넘을수가 있다고 합니다, 또 작품만들고 작품을 업그레이드 하면 추가비용이 든다고 하는데요,적절한 금액인지 궁금합니다 또 작품을 짜주는 선생님이 전북대 나오시고 경력은 많이 없는거 같은데 믿고 맡겨도 괜찮을까요? 워낙 부담되서 걱정이 많이 되네요
중학교 1학년 전공생이고, 작품비 + 의상비가 600만원 정도면 서울 기준에서 봤을 때 비싼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작품 수정 및 업그레이드(?) 추가비용은 저로서는 잘 이해가 안되는 비용입니다. 그리고 학생이 원하는 학교가 어디냐에 따라 그 선생님 학교가 조금씩 바뀔 수는 있습니다. 학생도 전북대를 가고자 한다면, 선생님이 전북대라고 해서 안될 것은 없지 않을까 합니다만... 그 부분을 제가 알지 못해서 조금 답변이 어렵기는 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시는 선생님이 담당 선생님이신가요, 아니면 원장 선생님이신가요? 원래 원장 선생님이 학생 입시에 대한 총체적인 관리에 들어가고, 담당 선생님은 학생 작품 및 레슨에 대한 디테일을 담당하기 때문에, 경력을 보실때는 원장 경력을 보시는게 맞습니다. 담당 선생님의 경력이 조금 짧아도, 대학 입시를 몸으로 직접 해 본 선생님이기 때문에 젊은 선생님을 쓸 수도 있습니다. 원장의 학력이나 입시 경력이 좋다면, 담당 선생님의 경력이 많이 없다고 해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답답한마음에 글을썼는데 성의껏 답변해 주셔서 정말 감동입니다 대부분 엄마들은 예체능특히 무용쪽에 잘몰라서 학원에서 하라는데로 할수밖에 없어요 우선은 저희아이는 서울쪽 대학을 생각하고 있구요, 여기는 원장님부부가 한국무용을 가르치시고 현대무용쌤이 따로 계시는데,작품을 그 현대쌤에게 받는거라고 해요, 근데 현대쌤이 경력이나 이런게 어떠신지 모르니 믿음,신뢰가 안가서요, 또 추가로 비용이 있다고하니 왠지 이건아닌거같아서요, 11월에 작품들어간다고 했는데 추가비용에 대해서 다시 원장님과 얘기해보는게 좋겠죠? 마음이 착잡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성의있게 자세히 답변해주셔서 정말 큰도움 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지혜-b5b7d 중학교 1학년이면 예고에 도전해 볼만한 시간이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보통 저희 학원에 중1 정도에 오면, 2년 정도 아주 타이트하게 예고입시 준비를 하는데, 2년이면 해볼만한 시간이라 그때부터 대입을 생각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어떤 입장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고를 생각해도 나쁘지 않은 타이밍인듯 합니다. 제가 생각해봐도 무용쪽 정보가 너무 공개되어 있지 않아서 아직도 돌고돌아 많이 고생하고, 말도 안되는 처우를 받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어머님이 여러모로 정보를 잘 찾아보시고, 여러 학원들을 잘 비교해 보시면서 자녀를 가이드하는게 최선의 길 입니다. 무엇보다도 늘 어머님들께 말씀드리는게... "자녀만 생각하세요." 선생님과의 관계 이런거에 휘둘리지 마시고, 어떤 선택이 자녀의 진학에 가장 도움이 되는 선택인지를 최우선에 두는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원칙이라 생각합니다.
무용을 하는데 처음부터 유연한 학생은 없습니다. 스트레칭 수업을 통해서 조금씩 근육을 이완시키고 단련시키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유연성을 늘려나가는 겁니다. 처음 현대무용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다리가 일자로 찟어지지 않는다고 걱정을 많이 합니다. 그런 걱정은 보통 4~5개월 정도 지나면 해결이 됩니다. 그만큼 모두 해내는 과정이고, 유연성이 걱정이 된다면 그 부분은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으니 걱정 내려 놓아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아! 물론,,,, 악 소리 나게 처음에는 힘들거예요... 두어달은 정말 힘들죠.... 그 과정을 이겨낼 의지는 꼭 가지고 있으셔야 합니다.
예비고1을 앞두고 있는 중3입니다 오빠가 고3이고 클래식작곡을 전공해요 근데 저희가 한부모 가정이라서 오빠가 대학교 갈 때까지 지원을 해주고 제가 고1이 되면 지원을 해준다고 해요 그래서 지금 유연성을 기르고 있긴 하거든요 예고는 못 갈 것 같아서 대학을 노려야 하는데 학원을 가야할 지 개인과외를 받아야할 지 모르겠어요 학원에 간다고 하면 저보다 일찍 시작한 애들이 많을 것 같아서 좀 겁나고 또 들어가는 돈이 많아서 부모님한테 부담드릴까 고민돼요 제가 초6때부터 중2까지 춤을 추면서 기초를 다지긴 했는데 중3올라오면서 안 했거든요 그래서 거의 기초가 없는 상태에요 근데 1~2 시간이면 복구 가능하거든요 가능할까요..??
지금 중학교 3학년이면 대입을 준비하기에 늦지는 않았습니다. 저희 학원에서 대입을 준비하는 많은 고등학생 무용 전공생들도 질문자님처럼 고1 정도에 시작한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물론 조금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좋았겠지만, 원래 현대무용이 발레나 한국무용하고 달라서 비교적 빨리 배울 수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잘 짜여진 커리큘럼을 정말 열심히 따라온다면 2년이면 입시에 도전할 수 있는 수준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용은 개인교습으로 하시기 보다는, 무용학원에 다니시면서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다른 학생을 보고 겁날 것도 걱정할 것도 없습니다. 어차피 같은 학년이면 서로 경쟁할 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차라기 가까이서 보면서 서로 응원하고 경쟁할 수 있는 구도가 더 유리합니다. 길고 힘든 준비기간을 이겨낼 수 있는 동료가 될 수도 있구요. 아무튼 너무 늦은건 아니니까 부모님께 허락 받고 나서, 함께 가까운 현대무용학원에 가셔서 상담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취미반이 없어서 취미반 수업은 따로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현대무용학원에서 취미반을 운영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일반 성인반 레슨비를 말씀드리기 참 어렵네요. 아마 있다고 하면 발레 취미반하고 비슷하게 받지 않을까요? 20만 정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2 이시면... 지금 대학 수시입시까지 1년 4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매우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라, 쉽게 할수있다 없다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입시까지는 준비할게 많습니다. 유연성도 어느정도 되야 빨리 동작을 연습할 수 있고, 체중도 어느정도 유지하고 있으셔야 다이어트 때문에 고생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만약 유연성이 괜찮고, 체중도 많이 나가지 않으면서, 춤을 춰본 경험이 있다면 도전해 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겠지만... 마음만 앞서고, 유연성과 체중관리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지금 시작하는건 어려움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햇살좋은날-k7v 자녀분이 키는 살짝 작은편이지만, 그래도 비율이 좋고 체중관리도 잘 되어있고 춤 감각도 있다고 하니까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는 하기 어렵겠네요.다만, 정말 시간이 많이 촉박합니다... 지금 고1 이라고 하면, 충분히 도전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지만, 너무 시간이 촉박해서 그 시간만 가지고 준비해서 마음에 드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저도 쉽게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일단 통학이 가능한 거리의 현대무용학원에 하루라도 빨리 가보셔서 상담을 받고 마음을 정해보는게 어떨까요? 여러모로 만만치 않네요...
네. 체격이 발레 하기에 좋은건 사실입니다. 아이가 좋아한다며 나중에 충분히 좋은성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비용이 걱정되시면 콩클은 하지 마시고, 선화예중을 목표로 해서 기초를 잘 다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전공반 수업만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여유가 되시면 개인레슨도 주1회씩 해도 좋고요. 선화예중을 목표로 하면서 영재원도 볼 수 있는데.. 영재원도 입시라 하려면 개인레슨을 꼭 받아야 할 것 입니다. 예술원 영재원도 한번 찾아보세요. 가능성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초반에 너무 무리하시면 안 됩니다. 교육비는 중등보다 고등이 더 들고, 입시철에는 훨씬 더 듭니다. 보통 개인레슨을 많이해서 드는건데.. 그래서 초등부터 너무 달리진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부모가 힘들어하면 아이도 힘들어집니다. 계획을 세우세요.
안녕하세요, 비용은 현대무용이나 다른 무용이나 대동소이합니다. 의상비는 좀 차이가 나구요. 한국무용, 발레 콩클 의상은 250~300 정도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국무용의 경우, 작품비 이외에 음악비를 몇십 정도 추가로 받기도 합니다. 그 외에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Hanyang University ERICA Department of Dance and Arts] | Jeongwaja ep.46](http://i.ytimg.com/vi/EI8Lku5EdS0/mqdefault.jpg)
정말 속이뻥 뚤리는 강의 감사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멋있습니다 선생님 이런 내용을 공개 채널에 업로드하시는게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용도 과장이나 허위없이 굉장히 현실적인 수준으로 설명해주시네요 댓글도 하나하나 꼼꼼히 다 봐주시고 저도 예전에 입시를 치르기전에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 무용을 꿈꾸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채널이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좋은학원 좋은선생님이신거 같아요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응원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궁금했었는데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중1, 초2 아이들이 둘다 전공하고싶어해서 막연하게 걱정만 했었는데 어느정도 계획을 세울수 있을것같네요.. 고맙습니다^^
도움 되셨다니 저도 뿌듯하네요 =)
정말 감사합니다~
실제로뵙고 나니 더
쏙쏙 들어옵니다.
아..우리 학원이 적당한거 였구나
선생님 말투 나긋나긋하면서 또렷해서 너무 좋아요~호감가는 말투시네요ㅎㅎ
최고의 원장님이시네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고민 많으셨을텐데 큰 도움 되었습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댓글 감사드려요~!
중2인데 중 1 9개월 정도 현대무용 전공준비하다가 잠깐 쉬고있습니다. 키는 154입니다 키가 작으면 무조건 불리한가요? 지금 무용쉬는 이유가, 제가 무용에 맞는 체격과 재능이 있는지 모르겠어서요. 저보다 늦게온친구들도 저보다 빨리 작품을 준비하더라고요..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서 쉬고있습니다. 다시 준비할려고하는데요, 예고갈수있을까요? 지금 제 키로요.. ㅠㅠ 덕원예고가 목표인데, 갈수있을까요? 코로나 끝나면 학원 다시 다닐려고요.. 취미로라도무용이 너무 하고싶어서요
안녕하세요. 지금 중 2면, 예고 입시까지 1년 4개월 남짓 남았습니다. 9개월 정도 배우셨다고 해도, 입시를 코앞에 둔 시점에 쉬고 있다면 정말 감각이 떨어져서 많이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지금 키가 154 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괜찮은 키라고 말씀드리기 쉽지 않습니다. 제가 질문자님을 보지 않은 상황에서 체격과 재능에 대해서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 현대무용학원에 가서 상담을 받고 결정 내리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끝나면 학원을 다니신다고 하셨는데,, 언제 코로나 사태가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마냥 기다리기만 한다면.... 글쎄요, 입시를 생각한다면, 좋지 않은 선택일겁니다. 혹 연말에 코로나 사태가 진정이 된다면... 아마 그때 시작한다고 하면,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입시는 어렵지 않을까요? 조금이라도 빨리 선택을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중3 현대무용전공 준비하는 딸아이 엄마예요
초5때 현대,발레,얼반 1년 하고 쉬다가
현대전공 하고 싶다고 다시 시작했는데
입시며 비용이며 감이 안왔었어요
금액 이야기가 쉽지 않은데
친절하고 똑부러지게 설명해주시니
염려도 덜어지고 계획도 세울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중3학생인데 고등학교와 미래에 고민이 됩니다 공부에도 흥미없고 잘하는것도 아닌데 춤추는거나 몸쓰는것을 좋아해서 지금 매우 고민이되요ㅠㅠ 알아보니 현대무용이 있는데 지금 늦지않았을까요..? 동아리에서 춤춘거밖에 없어서 공부는 너무 하기싫고.. 요즘 생각이많아져요ㅠㅠ유연성도 그리 좋은편도 아니고 .. 연습하면 될라나ㅠㅠㅠ 그리고 160에 42인데 키 몸무게도 중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질문 잘 읽어 봤습니다. 지금 중3 이시군요. 현대무용 전공으로 예고를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없어서, 예고 준비는 현실적으로 어려울것 같습니다. 중2 초반 까지는 시작해야 예고 준비가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물론, 중 3~고 1 정도에 결정을 하고 정말 열심히 할 의지가 있으면, 대학을 현대무용 전공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저희 학원에 다니는 십수명의 고등학교 전공생들이 모두 일반학교를 다니면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에 마음을 정한 학생들이 보면, 중3에 마음을 정한 친구들이 부러운거고, 중 3에 마음을 정한 학생들은 중1~2에 마음을 정한 친구들이 부럽고 그런거죠... 절대 불가능한 시점은 아닙니다.
유연성은 물론 왕도가 없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리듬체조 전공 선생님이 스트레칭 수업을 따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체조 전공 선생님이 유연성 길러주는데 전문이시니깐요. 그만큼 부상도 줄여줄 수 있고, 결과도 빨리 나올 수 있습니다. 당연히 아프긴 하죠... 그건 어쩔 수 없어요 ㅠㅠ 딱 다치지 않을 만큼만 아프면서 유연성을 기른다고나 할까요. 그 방법 뿐 이니깐요. 그래도 결국은 됩니다.
마지막으로, 무용은 겉으로 드러나는, 남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보니 외적인게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래도 훤칠하고 비율이 좋으면 유리하죠. 하지만 무용은 미인대회가 아닙니다. 오히려 연기자 를 생각해 보세요. 외모가 좋으면 쉽게 관심을 받을 수 있지만, 외모를 극복하고 스스로의 연기성을 가지고 훌륭한 연기자가 되기도 합니다. 많은 현대무용가들이 자신만의 장점을 길러서 키와 비율을 극복하고 멋진 무용가로 태어나기도 합니다. 그러니 시작하기 전에 "난 안돼" 라고 미리 넘겨집지 마세요. 한번 해보고, 현대무용이 자신과 맞는지 느껴보고 그때 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제가 올린 영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천천히 보시면서 잘 생각해 보시고- 부모님께 의지를 확고하게 보여준다면, 분명 좋은 선택을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강의 잘보구갑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현실적인 조언들 정말감사해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춤이라고는 중학교때 춤 동아리 했던 거밖에 없는데 중학교때부터 무용에 관심이 있었는데 그렇게까지 좋아했던 것도 아니었고 다른 꿈이 있었고 해서 지금까지 해 온 공부가 아까웠다..?? 라는 생각으로 대학 갈 생각으로 공부 하고 있는 고2 학생인데요 우연히 유튜브로 현대무용에 대해 알게 돼서요.. 대학을 가기에는 성적도 너무 애매하고 무용이 너무 하고 싶은데 지금 현대무용을 시작하기에는 많이 늦은 거겠죠.. 유연성은 평균 학생들중에서 중간 정도 인 거 같고 키 160에 몸무게 46 입니다
질문 잘 읽어 봤습니다. 현대무용이 무용 중에서는 비교적 빨리 배울 수 있는 무용입니다. 춤을 배워본 경험이 없으면 정말 열심히 2년은 해야 입시에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대학 수시 입시까지는 1년 3개월 남짓 남은건데, 이전에 무용을 접해본 경험이 있다면 모르겠으나, 시간이 너무 빠듯한게 사실 입니다. 4~5년 이상 준비해온 학생들과 입시에서 경쟁을 하는 입장에서 2년의 시간도 정말 최선의 커리큘럼으로 짜고, 신체가 받아 낼 수 있는 한계선 까지 연습을 해서, 최소한으로 만들어 놓은 시간 입니다. 1년 3개월은 너무 시간이 짧아 보입니다. 조금 더 일찍 생각을 하시고 결정을 하셨었다면 좋았으련만... 아쉬움이 크네요...
원장님 질문이있습니다 그럼 다른 선샌님한테 작품창작 내주실때 배분은 어떻게 하시는지 알고 싶어요~~ 영상보다보니 작품을 다른 선샌님 부르셔서 짜신다고 들었는데요 ~~
설명이 깔끔해서 이해가잘됐어요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___^
저는 이제 중1이 되는데요..전공..까진 생각안하구 취미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데 보통 비용은 어느정도 하나요? 아 그리고 취미로 하면 기본적인 자세는 나오나요?? 이것저것 다해보고 싶은데 잘 모르겠네욤ㅠㅠ
취미로 하신다면 보통 수업료는 일주일에 두번 해서 한달에 10~15만원 정도 일거에요.그리고 취미도 계속 하시다보면 물론 본인이 하시는 정도에 따라 달라 지겠지만 2~3년정도면 기본적인 자세는 잘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물론 어디까지나 제 경험이고 제 생각입니다.도움 되셨으면 해요!!
이번에 처음으로 딸아이 1:1 레슨과 작품을 받기로 하고 상담을 다녀왔었는데 원장님 영상 덕분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대무용 전공중인 학생인데 작품을 받고 갑자스러운 사정으로 그만두게되면 작품비 환불은 불가능한가요?
보통 작품비는 9월~10월 사이에 납부를 하고, 작품전수는 10월 정도 시작을 합니다. 약 3개월~4개월 정도 레슨을 통해 작품을 전수를 받습니다. 그만두게된 시점이 전수를 다 받지 않은 시점, 즉 작품 전수를 시작한지 3~4개월이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면 50% 내외로 환불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 수 있는 여지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작품 전수가 끝난 3~4개월 이후라면, 조금 어려울 듯 합니다.
@@modernstage 정말 감사합니다! 질문이 한가지 더 있는데 작품비를 내고 또 개인레슨비 따로 내야하나요??
@@김명학-z6m 6:50 부분의 영상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modernstage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5학년이 되었는데요
원래 무용같은걸 좋아했지만
어릴 때 1,2년 정도 발레를 배운 것 빼고는
배운 적이 없는데
지금 시작해도 괜찮나요??
부모님 설득은 어떻게하죠..?
그리고 저는 친구들보다는 유연해요
프론트는 왼쪽 210도 오른쪽 200도
사이드는 20ㅇ도인데
그렇게 유연하진 않지만 도움은 되겠죠?
키몸무게는
150에 32정도에요
5학년이면 현대무용 전공으로 빠른 편 입니다. 물론, 일찍 시작할 수록 좋죠. 보통 초6 ~ 중1 정도 시작하면 넉넉한 시간이 있어서 좀 더 여유있게, 무리하지 않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발레 경험도 있으니까 현대무용을 배우는데 많이 도움이 될거에요. 키는 아직 어리니까 더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걱정이 된다면 병원에 가서 성장판 검사도 받고 그런 방법이 있지요. 부모님 설득은, 글쎄요... 학생분이 얼마나 무용에 대한 열의가 있는지 보여드리는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참고로 제가 올린 영상중에 예고 가는 방법 등 설명 드린 내용이 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동영상을 보시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보면 어느정도 설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modernstage 감사합니다
내용 잘봤습니다❤
아이가 18살인데 한국무용 하고싶다고 하는데
막연히 전공하려면 건물 몇채가 날라간다는 국룰처럼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정말 그런가요?
그럼 서민가정은 아예 시작 안하는게 맞을까요? ㅠ
음.... 일단,,, 한국무용은 시작하는 나이가 굉장이 일러야 합니다. 보통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는 해야 괜찮은 대학 입시가 가능하다는게 제 경험입니다. 자녀께서 벌써 18살이라고 한다면... 한국무용을 시작하기에는 많이 늦었습니다. 그리고 한 명의 학생을 진학시키는데 건물 몇채가 날라간다면... 제가 학원에서 전공생을 마흔명 넘게 가르치고 있는데... ㅎㅎㅎ 그렇게 돈을 받지는 않습니다. 말씀드린 내용대로 계산해 보시면 대충 견적이 나오실 겁니다.
아무튼, 결론을 말씀드리면... 아이가 18살이면 한국무용으로 대학을 가기 어려우니 말리시기 바랍니다.
제경험으로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37살인데 7살부터 한국무용 전공시작 했습니다 예중 예고까지 졸업했구요
근데 고등학교때 부모님 이혼때문에 무용 접었습니다 일찍시작해도 성인되서 그만두는 분 많습니다
저는 초6인데 영상 보다가 한국무용을 취미로 배우고 싶은데....워낙 뻣뻣하고 몸치인데 가능 할까요?
그리고 서울에 있는 학원으로 추천해주세요!!
사실 학원을 추천해 달라는건 정~~~~~~~~~~~~말 어려운 질문입니다. 혹시라도 제가 추천드리는 학원이 마음에 드시지 않을 수도 있고... 답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m(_ _)m
영상을보니 저희는 학원 선택을 잘한것 같아요~~~감사합니다^^
통통한 편인 데다가 유연성도 안 좋은데 살빼고 유연성 좀 기르고 무용학원 다녀야 하는건가요?
유연성 기르고, 다이어트까지 다 완성된 상태에서 학원을 다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렇게 준비하다가 시작할 타이밍을 놓쳐버리면 더 힘든 시간이 올 수도 있습니다. 취미로 다닐 생각이라면 모르겠지만, 전공을 생각하고 있다면 빨리 시작하는 것 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너무 늦게 질문해서 죄송하지만 무용에 비율이나 외모도 중요할까요? 비율은 나쁘지 않다는 소리 들었었는데
입시때 외모본다는 소리가 있어서 넘 불안해요 무용은 얼마전에 시작해서 대입목표로하는 중3입니다
네. 중요합니다. 무용은 겉으로 보여지는 분야 입니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사실 그에 못지 않게 신체 비율과 외모도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혹시 오해가 있을지 몰라서 첨언하자면, 외모는 전체적인 분위기 및 신체 비율등을 말씀드린 겁니다. 아이돌에서 말하는 얼굴을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무용은 신체 움직임이 중요시 되는 것이라, 신체 비율(키, 체형) 이 당연히 중요할 수 밖에 없는것이고, 얼굴은 신체 비율 만큼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카메라가 클로우즈 업 하는 아이돌하고, 무대에서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의 차이겠지요. 멀리서 보면 몸은 보이지만, 얼굴을 잘 안보이니까요..
안녕하세요 전 지금 5학년인 아이인데요, 제가 워낙 몸쓰는걸 좋아하고 그래서 무용을 하고싶어요. 유연하기도 하고 엄마께서도 제가 원하면 시켜주시거덩여... 지금 이제 거의6학년이 다되었는데 지금 시작해서 전공 할 수 있을까요? 예전에 리듬체조와 발레도 해봤는데.... 콩쿨은 시작한지 얼마나 되야지 나가는건가요? 집에서도 맨날 이런것만 하구 해서 꼭 해보고 싶어요!! 뚱뚱한 편두 아니고 키는 좀 작지만.... 전공 지금 시작해도 시간 충분할지..
우리나라에서 대학을 들어갈 수 있는 무용은 3가지가 있습니다. 발레/한국무용/현대무용. 여기서 발레와 한국무용은 워낙 기본 쌓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분야라 초등학교 저학년, 늦어도 4학년 정도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현대무용은 2~3년 정도 열심히 하면 입시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라, 준비할 시간이 없는 경우 현대무용이 유일한 선택지가 되기도 합니다. 질문자님이 하고 싶은 무용이 어떤 무용이냐에 따라서 지금 전공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답변이 달라지겠네요. 만약, 현대무용이 좋다고 한다면, 전공을 하기에는 전혀 늦지 않습니다. 어차피 현대무용은 예중이 없기 때문에 예고를 생각한다면, 지금부터 약 4년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충분하고도 충분한 준비 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콩쿨은 솔직히 입시를 앞두고 다른 학생들과 비교하기 위해서 나가는 거라서, 만약 예고를 목표로 한다면, 중2 정도부터 콩쿨에 나가도 괜찮습니다.
미술했는데 미술보다 훨씬 비싸군요…
초등학생6학년이고 발레를 7년째 배우고 있는데 현대무용을 배워보고 싶어요! 유연성은 쫌 되는편이고 발등이 예쁘다고 칭찬을 듣곤했습니다 가능할까요? 키,몸무게 160 50
안녕하세요, 발레를 7년 배우셨다면 굉장히 일찍 시작한거네요. 발레 기초가 그렇게 탄탄하다면 현대무용을 배우는데 매우 유리합니다. 물론, 현대무용에서 몸을 쓰는 방법이 발레와 많이 달라서 처음에는 많이 어색할거예요. 그래도 발레는 모든 무용의 기초. 현대무용 전공을 한다면 정말 잘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modernstage 감사합니다!!
제가올해로 초6인데 발레를시작하기엔 많이늦은가요? 그리고 수업을하면 저학년과같이하나요 아니면 제또래와 같이하나요?..
초등학교6학년이면 일반적으로 시작하는 나이에 비해서 조금 늦은건 사실입니다. 늦어서 불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리긴 어렵지만, 불리함을 안고 시작한다는건 알고 시작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무용은 학년으로 나누는게 아니라 실력과 키를 함께 봅니다. 대부분 또래가 모여서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학교 1학년인데요 키는 160이고 몸무게는 50kg 입니다 근데 허리가 유연해여 지금이라도 시작하여 열심히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요?
중학교 1학년이면 시간은 아직 있습니다. "잘 할 수 " 있을지는 확답드리기 어렵지만, 충분히 열심히 노력한 만큼 결과를 만들어 내기에는 괜찮은 준비 시간입니다.
제가 올해 6학년인데.. 좀 통통하고 유연성은 나쁜편은 아닌데 전공으로 다닐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6학년이면 아직 시간이 많은편 입니다. 열심히 할 의지가 있고, 부모님도 무용을 배우는데 찬성을 한다면 충분히 해볼만한 환경입니다. 전공을 하게되면 선생님이 1:1 로 운동량과 식이요법을 도와줄 겁니다. 워낙 무용 자체게 운동량이 많아서, 조금만 먹는것 관리하면 어렵지 않게 체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우선 부모님 허락을 먼저 받는게 순서일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취미로 발레 하려고 하는데 학원에 다니면 무조건 콩쿨에 나가야 하는건가요?
만약 안 나가도 괜찮다면 안 나갔을땐 작품비를 안 내도 괜찮은건가요?
취미로 배우는 경우에는 굳이 콩쿨에 나가지 않아도 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전공"을 하는 학생들을 기준으로 말씀드린거라, 취미반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당연히 취미는 영상에서 말씀드린 작품비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modernstage 감사합니다!
지금 중 3인데 현대무용 6개월정도 배웠는데 예고 갈 수 있을까요?? 유연성도 좋고 근육도 있고 균형감도 좋고 잘 따라하고 잘 외워요!! 그리고 콩쿨을 나가야지만 예고에 갈 수 있는건가요??
글쎄요... 질문자님이 얼마나 잘 하는지 제가 알수 없기 때문에 예고 입시 수준에 이르렀는지 답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콩쿨을 나가지 않는다고 예고 입시에서 떨어지는것은 아닙니다만, 경쟁하는 학생들과 미리 비교해 보는 "모의고사" 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상대를 알지 못하고 입시를 할 경우, 성공 확률이 떨어지겠죠.
중1이고 키는 160인데 현대무용을 전공으로 배워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중학교 1학년이면 예고 입시를 기준으로 2년 3개월 정도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춤 경험이 별로 없으면 2년은 연습을 해야 입시를 볼 정도의 실력이 되니까- 지금 결정을 내린다고 하면 늦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다른 춤을 춰본 경험이 있다면, 힙합이든, urban 이든,,, 그럼 현대무용을 생각보다 빨리 배우시게 될 겁니다. 키에 대해서 걱정을 하시는 것 같은데, 물론 키가 크면 아무래도 유리한 점이 있죠- 그 대신 큰 키가 아니라면 그에 맞는 동작을 익혀서, 체형의 불리함은 감추고,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방법으로 입시를 준비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이건 전략에 해당하는 부분인지라- 상담을 하면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무튼, 늦은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작품비를 천만원을 냈는데 그럼 작품을 다 받을때까지는 그냥 레슨을 진행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작품비 냈는데 그걸 받으려면 또 레슨비를 따로 내고있는데 이게 맞나 해서요..이미 냈는데 레슨비 안내면 작품 안 줄 것도 아니고...ㅠㅠㅠ레슨비 15에 작품받으러서울가는 차비에(지방학원인데 작품은 서울 선생님께 받아요)돈이 너무 많이들어서😭
지금 학년을 알 수가 없어서 작품비가 적당한지 어떤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작품비에는 레슨비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원래 레슨비를 따로 내는게 맞습니다. 다만, 레슨비 15만원은 좀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60분 기준) 그리고 아마 지방에서 서울까지 오고가시는것 같은데... 그렇죠... 저희도 지방에서 오는 학생들이 꽤 있는데, 사실 통학이 힘들기도 하고 차비 등등 여러 부담이 있을 것 같아서 저희는 학원비를 할인하는 방법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많이 힘드시겠어요..
모던스테이지 무용학원 예비고3입니다! 그럼 보통은 작품비 내고 레슨비를 내지 않으면 작품을 영상으로 받나요....? 그 레슨이 뭘 따로 하는게 아니라 그냥 작품을 전달해 주는거던데...ㅠㅠ
제가 지금 13살이고 2021년에 14살이 되는데요.여자입니다.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배우기 어렵겠지만 내년에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면 현대무용을 하려고 생각중이에요.저는 아이돌이 꿈이에요. 현대무용을 전공한 아이돌들은 춤선이 정말 예쁘더라고요.특히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트와이스의 미나가 춤선이 정말 예쁜데 저도 예뻐지고 싶어요!ㅠㅠ 춤선이 예뻐지고 싶고 유연성도 기르고 운동도 하려고 현대무용을 배우고 싶은데 14살에 배우면 많이 늦은건가요?현대무용을 배우면 춤선이 예뻐지는건 맞는말인것 같은데...맞는건..가요?제가 듣기로는 현대무용,발레,한국무용 중에 현대무용이 그나마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 쉽다고 했는데 맞나요?
그리고 제가 다리찢기 일자는 당연히 안되고 최대가 90도 보다 조금 더 찢어지는데 뻣뻣해도 배울수있나요?뻣뻣해요ㅠ다리찢기 90도가 거의 최대인데...현대무용을 전공할 생각은 애초에 없었고 운동과 춤선, 유연성을 목적으로 하여 현대무용을 배우려고 생각중이에요.아는 친구 중에 한국무용하는 친구가 있는데 선생님이 다리찢기 일자될때까지 억지로 찢는다는데...좀 걱정이 되는것 같아요.ㅠ 그리고 만약 배우게 된다면 이미 하고 있는 친구들과 정말 비교가 될텐데 어떻게 해야할까요?14살이면 너무 늦은 나이일까요?답변 부탁드릴께요!!
지민, 강다니엘... 이런 친구들이 현대무용을 널리 알려줘서 저도 참 고맙네요 ^^ 일단, 14살에 시작한다고 했을 때, 현대무용은 늦은편이 아닙니다. 중1에 시작하면 예고 입시까지 약 3년 조금 모자른 시간이 있는건데, 그 정도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뻣뻣해서 다리가 찢어지지 않는거야 거의 대부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이 다 비슷한 상황이라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다리, 학원에서 찢어 드릴께요. ㅎㅎㅎㅎ 늦게 시작하는게 아니니까 이미 시작한 학생들과 비교되서 겁낼것도 없습니다. 다 처음에는 그렇거든요. 그리고, 현대무용, 발레, 한국무용 중에 어떤게 더 쉽냐 어렵냐는 말하기 어렵습니다. 나름 다 어려우니까요. 하지만, 발레나 한국무용은 기초를 쌓는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이미 중학생 정도 되었다 하면- 사실 현대무용을 시작하는게 입시에서는 더 경쟁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하는 학생에게 현대무용을 배워보는게 어떠냐는 말을 많이 합니다. 너무 뭉뚱구린 답변을 드린듯 한데 그래도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modernstage 답변 진짜 감사해요ㅠ현대무용을 배우면 춤선이 예뻐진다는건 사실이 맞나요??제가 보기에는 그런것 같은데....현대무용이 그나마 배우면 좋다는 말씀이신거죠!?♡
@@곰돌이-m6v 어떤 춤이든 배우면 춤선이 예뻐지겠지요 ^^ 현대무용은 특히 언어 없이 안무가의 생각을 동작으로 표현하는 춤이다 보니, 다양한 춤선을 연마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결국 더 세밀한 춤선을 만들게 되는거죠.
저랑 진짜 같아요! 저도 아이돌이 꿈이고 어느날 유튜브로 현대무용을 봤는데 진짜 멋져서 현대무용을 배울려고 해요..! 나중에 현대무용 배우셔서 저랑 같이 시상식에서 보는날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예고를 준비하는 이제 중학교1학년 입학하는 학생입니다
예고 입시에 수상경력이 들어가나요?
들어가지 않는다면 굳이 중학교때는 작품을 받지 않고 싶어서요
예고 입시에서 콩클 수상경력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물론, 예고에서 주최하는 콩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예고에서도 해당 학생을 기억하고 알게 모르게 예고 입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품을 받고 콩클에 나가서 무대에서 경쟁하는 전공생들과 자신을 비교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고 입시를 목표로 한다면 작품을 받지 않는다는 건, 수능 모의고사를 보지 않고 마지막에 수능만 보고 대학을 가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즉, 자신을 객관적으로 판단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모두 놓아버리고 마지막 1번의 시험만 보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저로서는 추천 드리고 싶지 않은 전략 이네요.
안녕하세요 올해 중2인 학생입니다.조금 늦은감도 있고 그래서 댓글 남겨보는데요 예전에 발레를 2년정도 하고 6학년 초중반때 그만뒀었는데요 제가 몸이 좀 유연한 편이여서 아직 굳지 않았고 지금도 유연해서 정말로 무용이 다시시작하고 싶어서 하려는데 중학교 2학년이여서...좀 늦지 않았을까요..
예전에 발레를 하셨다고 했는데, 지금 다시 발레를 시작하시기에는 늦은감이 있습니다. 지금 중학교 2학년이면 목표가 예고 일수도 있고, 대입일 수도 있는데, 예고라면 1년9개월 정도 준비할 시간이 있습니다. 그 정도의 시간으로 다시 발레를 입시로 준비를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modernstage 네 감사합니다
유연성 제로에 고 1 키는164 정도에 몸무게 49정도 춤은 좋아하지만 잘은 못 춥니다 지금 사실 벌써 10월달이라 거의 2학년 부터인데 저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앗..시력도 많이 안 좋아요 초등학생 3학년 정도부터 안경을 착용했습니다
일단 시력이 좋지 않은건 상관 없구요. 렌즈 끼고 연습하는 전공생들 많이 있습니다. 학생께서는 아마 여학생이 아닐까 싶은데, 고1 이라면 지금 대입까지 더도 덜도 말고 2년 남았습니다. 대입을 현대무용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아직 있습니다. 학생께서 정말 열심히 준비할 마음이 되어있고, 잘 짜여진 커리큘럼을 따라 힘든 스트레칭 수업과 고난한 다이어트를 병행할 의지가 있다면, 2년이면 어느정도 대입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시간이라고 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가까운 현대무용학원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여러곳을 다니다 보면, 느낌이 좋은 그런 학원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혼자가 아니라 부모님과 함께 상담 받으시고요~ 화이팅 하세요.
안녕하세요!
올해 중2여학생 입니다.
6학년때부터 무용전공에 대해서 계속 생각해 왔고 리듬체조 기초를 5년 동안 해서 유연성은 다리찢기 양옆 다 쉽게 되고 허리 재기 앞뒤 다 됩니다. 전문적으로 현대무용을 배운 적은 없지만 그래도 기초는 알고 있어요 근데 부모님도 제가 무용하길 원하시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겄도 아니고 언니동생도 있어서 저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실수 없으세요.. 근데 공부로 갈 수 있는 길은 없는 것 같아요ㅠㅠ 제가 전공을 할 수 있을까요??
리듬체조를 그 정도로 오래 하셨으면, 정말 현대무용은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입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일반 학생들은 유연성 때문에 많은 고생을 하는데, 질문자님은 이미 충분한 유연성을 가지고 있으시다니, 정말 좋은 상황 입니다. 다만, 잘 아시겠지만, 무용입시를 위해서는 3가지 조건이 갖춰져야 합니다. 1.학생의 열정, 2. 기본적 체형, 3. 부모님의 지원. 이 중에 하나라도 조건이 갖춰지지 못한다면 현실적으로 무용 입시는 어렵습니다.
@@modernstage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더 신중하게 생각해 볼게요!
저는 초 5이고 키는 좀큰편입니다 제가 무용을 너무 다니고싶은데 저는 무용,발레이런걸 아무것도 안다녔고 유연성도 너무 안좋은데 근데 제가 또 노래랑 춤을 엄청 좋아해요 저는 너무 다니고 싶은데 엄마가 반대하세요 저는 진짜 다니고싶은데 다녀도되는걸까요??
답이 좀 늦었네요. 음... 어머니가 반대하시면 현실적으로 무용하기 어렵습니다. 정말 다니고 싶다면, 어머니를 먼저 설득하시는게 순서입니다.
저도 무용 발레 피겨 좋아하는데 작곡까지 판 엄마가 춤은 안좋아하고 무시해서 부모로부터 독립하고 24살 되서야 배웠어요.
오히려 음대쪽에서도 도라이가 많은 작곡이 ㄹㅇ 끝판왕인데ᆢ;;
무용학원 취미로 1달 다니고 끊었는데 학원 원장님께서 선이 이쁘고 얼굴도 작고 마르고 비율 좋다고 하셔서 무용전공하라고 연락이 2번 정도 왔는데 저는 어릴 때부터 방송댄스 등이 좋아서 무용을 하고 싶은데 엄마께서 반대하십니다. 어떻게 설득시켜야 할까요.. 아마 비용 문제로 그러시는거 같긴해요.. 콩클 꼭 나가야 하나요? 또 엄마께서는 학원이 돈이 없어서 돈 벌려고 그러는거다 이러시는데 그 학원에 현재 예고 다니는 언니가 있습니다. 엄마 설득시키는 방법 좀요.. 참고로 중2이고 158/38 입니다.
그리고 무용 전공은 아마 한국무용이랑 현대무용 둘 중 하나로 결정해야 하는데 저는 현대무용을 원하고 학원에서는 한국무용을 원합니다.
@@ggktdwrb 우선 지금 중학교 2학년이면 한국무용으로서는 입시 가능성이 적은게 사실입니다. 현대무용이라면 예고 입시까지는 조금 시간이 촉박하지만, 길게 보고 대입을 생각한다면 준비할 시간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비용 때문에 무용을 반대하는 부모님을 설득하는 방법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기에는 제 입장이 조금 난망하다는 점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modernstage 콩클을 꼭 나가야 예고 입시랑 대학 입시를 할 수 있나요?
@@ggktdwrb 콩클은 모의고사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콩클을 보지 않는다고 입시를 절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예고는 단 1곳만 지원할 수 있어서 정확히 자신이 어느 정도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 자신의 실력에 맞는 예고를 지원할 수 있는데, 유일한 실력 비교의 기회인 콩클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이 부분이 너무나 어렵겠지요. 대입을 위한 콩클도 비슷한 이유에서 참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한국무용을 아주 하고싶어한 4학년 딸아이 아빠입니다. 너무 궁금한게 많아서 댓글남겨요~
올해 고1인데요 현대무용 하기엔 많이 늦었나요?
지금 키가 155정도고 몸매는 통통한 편이에요
발레를 5살부터 12살까지 7년 정도 했었는데 전공발레도 아니었고 그냥 유아발레를 배워서 실력은 정말 없습니다
진로를 공부쪽으로 정하려고 했는데 공부가 하기 싫기도 하고 현대무용 영상 보니 너무 하고싶어져서 질문드려요 무용하기엔 지금 가진 장점이 유연함 밖에 없는데 할 수 있을까요?
고1 이라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기는 하지만... 키가 작은 편이라 전공을 하라고 조언드리기 쉽지 않네요. 키가 전부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같은 실력이라면 체형이 좋은 학생이 합격을 하는게 무용입니다.. 그래도, 미련이 있으시다면 가까운 무용학원에서 상담을 받아 보시고 결정을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보통 예중을 가려면 전공을 평균적으로 언제 시작하나요?
예중 에서는 현대무용을 뽑지 않아서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무용전공후 진로 전망 괜찮나요? 현재 6세 아이구요..다양한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연극영화과 지망생입니다.
연극영화과 입시생들을 위한 수업도 있나요? 연극영화과 특기를 위해서 배우는 거라 무용과를 지망하는 학생들과 안무 수준이 많이 차이 날 것 같은데, 연극영화과 입시생들도 위 영상에서 소개된 정도의 작품비를 받나요? 또한 작품을 나가게 되면 무조건 개인개슨을 진행해야되나요?
저희는 현대무용 전공학원이라 연극영화과 입시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마련되있지 않습니다. 그래도 다른 학원에서는 운영하는 곳이 있으니 찾아보시면 되실 듯 합니다. 물론, 연극영화과 입시생 특기 경우 시간도 짧고, 그렇게 고난이도의 동작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소개된 작품비에 비교되 되지 않을 정도로 낮은 비용으로 받아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가끔은 아예 작품비를 받지 않는 곳도 있을 정도구요. 그리고 작품은 특성상 1명을 위한 안무라서 어쩔 수 없이 개인레슨으로 진행될 겁니다.
예고 고2 올라가는 현대무용 학생인데 서울에서 작품받고 주말에 개인레슨을 받고 싶은데 토요일.일요일 2시간씩만 받아도 될까요? 부족할까요?
우선 해당 예고에서 학생이 외부 레슨을 받는 걸 눈감아 주는 지가 중요합니다. 서울,선화,계원,덕원 등에서는 절대 불가한 것이고, 지방에서는 허용해 주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충분한가"에 대해서는 학생의 현재 실력이 어떻고, 목표로 하는 학교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서 충분할지,부족할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질문 만으로는 명확히 답을 드리기 쉽지 않네요. 물론, 받는게 도움이 되는 건 확실 합니다.
아, 이번 입시에서는 전주예고 학생이 와서 한양대 본교 수시 합격 했습니다. 우선, 학원에 문의해주세요. ^^
항상 답답하고 궁금할때마다 원장님 영상을 보고 기준을 잡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현재고1인데요.
무용관련 전공가능할까요?현대.한국무용포함해서요..
재수까지생각해서요.
한국무용과 발레는 현실적으로 전공을 지금 시작해서 대입은 어렵습니다. 현대무용은 그래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2년 정도 정말 열심히 준비 하셔야 하는데, 그래도 지금 고1 이면, 딱 2년의 시간이 있습니다. 재수까지 생각하지 않아도, 현대무용으로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아슬아슬하니까 가까운 현대무용학원에 가셔서 빨리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개인레슨 한달에 10회에 100만원 내고 있는데 일주일 지났는데 다 끝났다고 해서 너무 어이없어서 전화해봤더니 방학엔 실력 향상을 위해 그런것도 있고, 한번에 두시간씩 한다고 하네요... 너무 말도없이 끝내버리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될까요..
어떻게 된 것인지 제가 정확히 알 수 없어서 명확한 답을 드리긴 어렵지만... 우선 1회 기준으로 시간이 어느정도 였는지 확인하시는게 제일 중요한듯 합니다. 실제로 1회 60분 으로 되어있다면, 한번에 90분 씩, 2번을 했다면 3시간이 나오니까- 2회 했지만 3회 비용을 청구하는게 맞아 보입니다. 시간과 횟수 등을 확인 해 보시고 말씀을 해보시면 어느정도 해결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중1 키 161에 44키로인데 옛날부터 춤에 관심이 많아서 그냥 취미로 벨리,방송댄스 들을 했어서 뒤로 넘어가고 다리는 어느정도 찢어지고 그냥 유튜브에 나오는 기초동작들은 독학으로 하고 있고 그러고 있는데 중1에 예고 가려는거는 너무 늦은걸까용? ㅠㅠ
지금 중 1 이면, 시간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아직 가능성은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현대무용 입시는 잘 짜여진 커리큘럼으로 2년 정말 열심히 따라오면 입시에 도전 할 수준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중1 이면, 2년 딱 남은 겁니다. 가능성은 있으시니까, 정말 예고에 갈 의지가 있다면 빨리 결정을 하시고 전공을 시작하시는게 답 입니다. 가까운 현대무용 학원에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중 3올라가는 학생입니다. 현대무용 하고 싶은데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무용을 초 1 2 학년에 잠깐 한적이 있었고요 그땐 취미로만 했습니다 요즘에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다가 무용으로 가고 싶어졌는데 지금부터 시작하면 예고에 갈 수 있을까요? 참고로 댄스를 약 2년간 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이면, 예고 입시까지 8개월 정도 남은 상황이라, 예고 입시가 가능할지 저로서는 어려움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입은 충분히 가능한 나이니까, 정말 굳은 마음을 먹고, 떨어지더라도 학원 다니면서 대입을 할 의지가 있다면 예고입시에 도전하면서 준비를 하고, 예고 입시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긴 호흡으로 대입을 준비하면 됩니다. 꼭 예고를 가야 대학을 무용으로 진학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그렇게 마음 먹고 시작하신다면 좋겠습니다.
혹시 내년에 중3인데ㅠ 키는 170이고.. 발레는 그 어린이집 때랑 유치원 때하는거 그거 이후론 안했는데 지금 배우기엔 너무 늦었나요? 유연하지도 않아서ㅠ
혹시 남학생인지, 여학생인지 알 수 있을까요? 만약, 여학생이라면 키는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3학년이면 대입까지 3년의 시간이 남은건데, 현대무용을 준비하는데 전혀 부족하지 않은 시간입니다. 늦은거 전혀 아니니까 걱정마세요. (ps. 유연성은... 힘들어도 결국에는 해낼 수 있는 과제입니다. 힘들겠지만,,, 결국은 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안녕하세요! 초5 이고 리듬체조 2년 정도 배웠고 유연성도 좋은데...발목이 너무 안좋아서요. 현대무용 할 수 있울까요 ㅠ·ㅠ
제가 질문자님의 발목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없는지라.... 뭐라 쉽게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무엇보다도 부상이 있다면 회복하고 현대무용을 시작하는게 맞습니다. 리듬체도도 하셨고, 나이도 초등학교 5학년이면 아직 시간이 충분합니다. 보통 중학교1학년 이전에 시작한다면 충분히 시간이 있습니다. 먼저 회복하시고 현대무용을 시작해도 괜찮으시니까 회복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
올해 고1이 되는데 대입 준비를 하기엔 너무 늦었나요.. 전에 발레나 무용을 해본 적도 없고 예고 준비 해본 적도 없고 일반고 가요..
고1 이면 현대무용을 하기에는 아직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입까지 2년 8개월 정도 남은건데 발레나 한국무용하고 달리 현대는 빨리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시간 자체로만 보면 아직 가능합니다. 다만, 지금 고1 이면 성장은 거의 마무리 된 나이라고 보기 때문에 체형도 노력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제 주관적인 기준으로는 160 이하의 키라던지, 너무 심한 다이어트가 요구되는 체형이라던지... 이렇게 되면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지금 나이만 이야기를 들어서 정확한 답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어느정도 체형이 된다면, 부모님과 신중히 이야기 해 보시고, 상담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중2인데 무용에 관심이 생겨서 이제 시작할려하는데 너무 뻣뻣해요 가능 한가요?
지금 중2 라고 한다면, 사실 예고 입시를 목표로 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빡빡한게 현실입니다. 유연성 경우 다치지 않는 한도내에서 열심히 한다고 해도 6개월 정도는 걸려야 현대무용 동작을 어느정도 소화하는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뻣뻣하지만 이건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연성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중2에 예고 입시를 준비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긴 호흡으로 대입까지 생각을 한다면, 해볼만 하지만, 예고 입시는 만만치 않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고1에 발레 전공 시작하는건 무리일까요..? 유연성은 초등학생때 피겨 몇년해서 선수반 잠깐 했는데 가능성 있을까요 ㅠㅠ
발레는 워낙 기본을 잡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서, 유연성이 좋다고 해도 빨리 발레 기본기를 익히는건 쉽지 않습니다. 제 판단 기준에는 고1에 발레 전공은 어렵다고 보입니다.
한국무용 하고싶은 중2인데요 키는160정도 되고 유연성은 없어요 포기하는걸까요?
한국무용은 중 2에 시작해서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어렵습니다. 함부로 포기하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다른 선택지가 있다면 다른 선택을 하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 조심스레 조언드립니다.
진솔한 내용 감사합니다! 중3 한국무용 이제 시작하려는데 수강료 월70 예고입시작품비 600 그외 추가비용없음 안내받았습니다
영상내용에서 추가레슨비없으면 의심스럽다하셨는데 지금이 그런 상황일까요~
음.... 현실적으로 입시를 앞둔 학생이 개인레슨을 받지 않는다는건 어렵습니다. 추가비용이 없다라는 말은 아마 지켜지지 않을 약속이라고 생각됩니다. 바가지를 쓰는 건 안되지만, 그래도 필요한 비용은 정말 내고 줄건 주고 받을 건 받는, 그런 정정당당한 관계가 좋습니다. 뭔가 일반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비용이 계산 된다면 결국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중2인데요..키는 159예요 예고 가고 싶은데 한국무용은 어렸을때부터 시작해야 좋대서 현대무용으로는 힘들까요?
예고는 레벨이 있기 때문에 어떤 예고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키도 중요하지만, 신체 비율이 좋거나 유연성이 좋거나 깡 마른 스타일이거나 하는 이런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 희망적이죠. 그래서 직접 보지 않고는 된다 안 된다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원장님 새로운 영상 늘 기다립니다~
고등학생되면.고3까지.매년작품을 받나요?
고3을 위해 보통 고2부터 작품을 받습니다. 고1은 선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제가 정말 너무 안유연 한데 무용해도 될까요 ??
그리고 초5 인데 늦지 안았나요??
현대무용을 한다고 한다면, 초등학교 5학년이면 오히려 이른 편 입니다. 중학교 1학년 되기 전에 시작한다면 충분히 예고 준비할 시간이 됩니다. 그리고 유연성은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연습을 통해 길러집니다. 무용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유연하지 않은게 어쩌면 당연한걸수도 있습니다. 유연성은 학원에서 스트레칭 수업을 통해 연습을 시키니까 너무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모던스테이지 무용학원 답변 감사합니당!
21세 대학 2학년입니다. 발레로 2023학년도 입시가 가능한가요?
전 불가능하지 싶은데 무용학원에서 도전해볼만하다 합니다. 신체 조건이 좋다면서요...발레는 하고 싶은데 취미로 할지 정말 전공을 해봐도 될지 고민입니다.
발레 전공을 꿈꾸는 학생이, 발레를 처음 시작하는 시점이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 되어도 늦은감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는 합니다...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지금 이미 성인이 된 상황이라면 발레는 취미 정도로만 생각하시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modernstage
답변 감사합니다.
발레를 취미로 하다가 2,30대에 늦깍이로 전공을 하는 경우도 있어서 문의해봤습니다. 한양대의 경우도 입시생의 나이제한이 없어졌더라구요. 성인이 되어 시작하는 발레 전혀 안될까요?ㅠ
@@김혜영-u9s 우선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건, 제 답변은 저 개인의 의견이기 때문에 참고로만 받아들여 주시기 바랍니다. 취미로 하는 발레라고 한다면 얼마든지 배우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신체를 사용하는 분야에서는 어쩔 수 없이 배울 수 있는 "때" 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발레를 배우실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어릴 때 부터 발레를 해온 학생들과 경쟁을 해서 객관적으로 더 나은 발레리나가 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입시는 상대평가 입니다. 발레 자체가 좋아서 배우신다면 그건 찬성이지만, 경쟁에서 "더 나은" 실력을 보여줘야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입시에서는... 글쎄요... 현명한 선택이라고 보기 어려울 듯 합니다.
@@modernstage
고견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 멋있는 Q에 진솔한A 이 맛에 유튜브 봐요 판단은 자기의 몫
올해 중학교에 들어가는 여학생입니다..
키는 160, 몸무게는 44~5정도 되고 어릴때부터 발레를 해와 유연한 편입니다
현재는 발레를 쉬고있는중이고요.
발레를 다녔을때는 주2회 다녔는데 그닥 잘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열심히는 했어요.
다시 발레를 하고싶은데 중1이되는 지금 발레전공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될까요? 그리고 발레를 하면서 공부도 잘할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한달에비용은 대략적으로 얼마나 들까요..
제가 드리는 답변이 모범답안은 아니라는 점을 먼저 말씀드리고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얼마나 발레를 배우셨었는지, 어느 정도 쉬었는지에 따라 다시 시작했을 때 가능성 여부가 달라집니다. 그런데 주2회 정도 다녔다는 말을 보니, 전공은 아니셨을 것 같습니다. 아직 전공을 시작한 적이 없고, 지금 처음으로 전공을 시작하는 거라면 조금 어렵지 않을까 하는 그런 걱정이 듭니다. 발레 전공 비용은 위 영상에서 말씀 드린 현대무용 전공 비용과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modernstage 어렸을때부터 해서 약 5년정도 했을겁니다. 그리고 이건 애매한 부분이긴 한데 주 2회를 전공반에서(한번에2시간씩) 했었어요! 토슈즈도 신었었고요.. 쉰지는 1월달기준 1달정도 되었습니다
@@으잉-e5e 5년이면 발레 기준으로 봐도 꽤 오래 한겁니다. 쉬지도 1달 정도면 뭐 쉰것도 아니네요. 발레를 전공으로 생각하고 있으시다면, 지금까지 열심히 하고 안하고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지금 발레 수준이 어느정도 되느냐에 따라서 전공을 할 수 있는 여부가 달라질꺼라 생각합니다. 우선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발레와 현대무용 중에 어떤 분야로 전공을 하실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부모님과 가까운 무용입시학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무엇을 선택하든 아직 둘 다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modernstage 감사합니다.. 만약 다시 시작한다면 전공으로 3~4월쯤에 시작할것 같은데 그때무터 준비해도 이번 해에 콩쿨을 나갈수 있을까요?
@@으잉-e5e 3-4월에 시작을 해도 콩쿨에 나갈 수는 있겠지만, 다른 학생들은 빠르면 11월 정도부터 작품 준비에 들어가기 때문에 3-4월이면 조금 시간이 빡빡하다는 점은 알고 시작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초4학년 한국무용 전공고민 중인 아이 엄마입니다. 학원비 레슨비 작품비 의상비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어서 좋네요.
그런데 제가 대학 전공자들에게 들었는데요, 교수님 용돈? 게다가 교수님 한복까지 준비 해 드려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이게 사실인가요?
글쎄요. 적어도 저는 그런적이 없고, 현대무용 학부생은 그런일이 없을 겁니다. 한국무용이 좀 다른지.. 학부가 아닌 석사과정은 좀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론 용돈이나 한복비용까지는... 글쎼요.. 들은 바 없습니다.
현재 초4학년 발레로 예중준비하기 힘들까요 기초부터 시작해서요
학생의 개인차가 있겠지만... 예중 입시는 좀...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혹시 대학가서도 작품비 레슨비 대회참가비 등등
비용이 많이 드나요?
대학에 가면 더 이상 그런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재수생 인데요 내년에 무용입시 준비 하려고 생각증인데 늦은 건 가요?
재수생이라고 하시면 올해 재수를 하고, 내년에 삼수를 한다는 뜻일까요? 무용을 계속 하던 분이라면 가능 하지만 시간이 길어지면 본인이 너무 힘드니 올해 어디라도 붙는 걸 목표로 하는걸 추천 합니다. 어디든 붙고 반수 하는걸 생각하는 게 마음이 좀 더 편안할거라서요.
@@modernstage 현재 대학을 다니고 있어요 원래 일반 공부로 반수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렸을때 배웠던 무용이 아른거려서 올해 무용입시로 가는건 말도 안되는거니까 25년 입학을 목표로 하고있어요
제가 초5인데요 요즘 현대무용이 너무 하고 싶은데 원래 걸스힙합을 했어서 현대무용 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걸스힙합을 했다면 오히려 현대무용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현대무용은 발레나 한국무용과 달리 전통에 얽매여 있는 무용이 아니라서 힙합이든, 스트릿이든, urban 이든 일단 춤을 배워봤다면, 그 자체로 현대무용을 배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
초6입니다. 한국무용, 현대무용을 해서 예중입시는 무리겠죠..? 초6이면 한국무용이랑 현대무용하는데 적절한지 궁금해요
일단 예중에서는 현대무용으로 학생을 뽑지 않습니다. 현대무용은 예고 부터 시작한다고 보시면 맞구요.
초6이면, 두어달 있으면 중학생 아닌가요? 한국무용 에서 이미 예중에서는 입학시험에 들어갔는데, 준비 자체가 안되는거죠.
중3 현대무용을 배우려고합니다..
그런데 발레까지 같이해야한다고 하는데 발레80 현대무용80 160이라고 합니다
현대무용으로 입시를 하고싶은데 3년동안 발레를 같이배우면서 하는게 맞나요?
현대무용은 발레에서 파생된 것으로 발레 기본기를 배워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현대의 양을 더 늘리고 발레를 좀 줄이시면 되는데, 그건 그쪽 선생님께서 안내해주실 겁니다.
안녕하세요 :) 중2이고 초 1때부터 발레를 꾸준하게 해왔고 콩쿨도 3번 (3년 ) 나갔습니다. 4~6학년에 현대무용을 일주일에 2번씩 배웠었고 그 이후부터는 쭉 발레를 매일매일 꾸준히 했었습니다.
키는 163이고 몸무게는 40~41 입니다. 만약 현대무용으로 전과를 하게되면 인서울예고는 어려울까요? 열심히 할 자신이 있고 그때 배웠을때 선생님들이 현대 해보라고도 말씀하신적이 있는데 전과하기에 늦었는지 궁금해서 댓글답니다.
만약 지금 현대무용을 처음 시작한다고 하시면, 예고 in 서울이 가능하다고 쉽게 말씀드리기 어려웠겠지만, 초1 부터 발레를 해 왔고, 현대무용도 꾸준히 배워왔다면 제가 생각하기에 현대무용을 전과한다고 해도 예고 in 서울, 충분히 가능하실꺼라 생각합니다. 괜찮으시니까 도전해 보세요~
모던스테이지 무용학원 감사합니다 :)
작품비 환불규정은 무엇인가요?
환불규정은 학원마다 상이합니다.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학생이 작품 진도를 다 나간 경우라면, 아마 환불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애매한 경우가 생길 상황에 대비해서, 작품비 환불 관련해서 학원측과 서면으로 미리 남겨 두는게 좋을 듯 합니다.
개인레슨 8회에 80만원이면 비용이 어떤가요? 현대무용입니다
학년, 개인레슨 시간, 선생님의 학력, 그리고 입시 경력 등을 알려주시면 답을 정확히 드릴 수 있을듯 합니다.
@@modernstage 중2 구요 8회에 80이 아니라 100이라네요 동덕여대이싲니다
@@뿅-y9l 서울 강남 기준, 한예종/이화여대 출신 선생님, 중학교 2학년 - 1회 레슨(60분) 9만원 정도가 적당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학원바꾸고 지금시점에 작품을 받게되면 1년비용을 다주는게맞나요?
내년3월에 입시작품을 다시또 하나더 하게되면 10월까지 하는걸로 봐야하는데
1년 작품비를 다 지급하는게 맞나요?
작품비 관련해서는 학원마다 규정이 있겠지만, 보통 작품 전수를 시작한지 2개월 남짓 정도 된다면, 아마 전수가 거의 끝났다고 봐야 할겁니다. 작품 전수가 완료 된 후에는 콩클 참여 여부를 떠나서 환불은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감내하고도 학원을 옮긴 경우에는, 보통 새로 들어간 학원에서 다시 작품을 큰 비용을 내고 새로 받기 보다는, 이전 학원에서 받은 작품을 조금 수정해서 약간의 수정비만 받고 그 작품으로 1년을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원을 옮겼다고 작품비를 두번 내는건 아무래도 부담이 너무 크니까 저희는 이런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안녕하세요 학부형입니다
예고 진학하게 되면 작품은 학교 선생님께 받는건가요
예고에 가시면 학교 담당 선생님이 맡아서 해 주십니다.
초5인데 한국무용이 너무 좋아요 ㅠㅠㅠ 초5가 예중입시는 무리겠죠?
질문자님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가능하다 아니다 라는 말을 드리긴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솔직히 왜 예중에 꼭 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듭니다. 예고 들어가서도 충분히 잘 하실 수 있기 때문에, 예중 못 들어간다고 시작조차 하지 않을 이유는 없습니다. 초5 면 사실 아슬아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면 예고 목표로 시작을 해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5학년이며 한국무용,발레한지 3년정도 된 딸 맘입니다~ 예중입시는 할생각없구 예고보낼생각이긴합니다만 이번에 학원에서 작품나가자하셔서요 .. 댓글보니 총알이많음좋다하셨는데 중2때 첫콩쿨 나가도 예고입시는 괜찮을까요? 갑자기원장님이 대회 말씀하셔서요 일단생각해본다했는데 선택시점이라 넘고민되네요~예고에 직접적영향이아니라면 아끼고 중학교때쓰고싶어서요~
계획을 잡으실땐 입시의 시점에서 돌아보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중3때 예고 콩클에서 입상하면 눈도장을 찍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입시전형에 작품을 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작품을 받습니다. 그러면 중3때 잘 하기 위해 중2때 작품을 받는 걸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중1때도 여유가 된다면 해도 좋고요. 그런데 현재 초5라면 초6에 콩클을 나가는 건데, 초6은 예중 입시생이 있기 때문에 언제나 쎈 학년 입니다. 아이들마다 다르지만 자극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좌절감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신중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전주에서 무용학원을 보내고있어요 현재 저희아이는 중1인데 작품비가(의상비 150포함) 총 600만원에서 좀 넘을수가 있다고 합니다,
또 작품만들고 작품을 업그레이드 하면 추가비용이 든다고 하는데요,적절한 금액인지 궁금합니다
또 작품을 짜주는 선생님이 전북대 나오시고 경력은 많이 없는거 같은데 믿고 맡겨도 괜찮을까요?
워낙 부담되서 걱정이 많이 되네요
중학교 1학년 전공생이고, 작품비 + 의상비가 600만원 정도면 서울 기준에서 봤을 때 비싼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작품 수정 및 업그레이드(?) 추가비용은 저로서는 잘 이해가 안되는 비용입니다. 그리고 학생이 원하는 학교가 어디냐에 따라 그 선생님 학교가 조금씩 바뀔 수는 있습니다. 학생도 전북대를 가고자 한다면, 선생님이 전북대라고 해서 안될 것은 없지 않을까 합니다만... 그 부분을 제가 알지 못해서 조금 답변이 어렵기는 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시는 선생님이 담당 선생님이신가요, 아니면 원장 선생님이신가요? 원래 원장 선생님이 학생 입시에 대한 총체적인 관리에 들어가고, 담당 선생님은 학생 작품 및 레슨에 대한 디테일을 담당하기 때문에, 경력을 보실때는 원장 경력을 보시는게 맞습니다. 담당 선생님의 경력이 조금 짧아도, 대학 입시를 몸으로 직접 해 본 선생님이기 때문에 젊은 선생님을 쓸 수도 있습니다. 원장의 학력이나 입시 경력이 좋다면, 담당 선생님의 경력이 많이 없다고 해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답답한마음에 글을썼는데 성의껏 답변해 주셔서 정말 감동입니다 대부분 엄마들은 예체능특히 무용쪽에 잘몰라서 학원에서 하라는데로 할수밖에 없어요
우선은 저희아이는 서울쪽 대학을 생각하고 있구요, 여기는 원장님부부가 한국무용을 가르치시고 현대무용쌤이 따로 계시는데,작품을 그 현대쌤에게 받는거라고 해요, 근데 현대쌤이 경력이나 이런게 어떠신지 모르니 믿음,신뢰가 안가서요, 또 추가로 비용이 있다고하니 왠지 이건아닌거같아서요, 11월에 작품들어간다고 했는데 추가비용에 대해서 다시 원장님과 얘기해보는게 좋겠죠?
마음이 착잡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성의있게 자세히 답변해주셔서 정말 큰도움 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지혜-b5b7d 중학교 1학년이면 예고에 도전해 볼만한 시간이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보통 저희 학원에 중1 정도에 오면, 2년 정도 아주 타이트하게 예고입시 준비를 하는데, 2년이면 해볼만한 시간이라 그때부터 대입을 생각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어떤 입장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고를 생각해도 나쁘지 않은 타이밍인듯 합니다. 제가 생각해봐도 무용쪽 정보가 너무 공개되어 있지 않아서 아직도 돌고돌아 많이 고생하고, 말도 안되는 처우를 받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어머님이 여러모로 정보를 잘 찾아보시고, 여러 학원들을 잘 비교해 보시면서 자녀를 가이드하는게 최선의 길 입니다. 무엇보다도 늘 어머님들께 말씀드리는게... "자녀만 생각하세요." 선생님과의 관계 이런거에 휘둘리지 마시고, 어떤 선택이 자녀의 진학에 가장 도움이 되는 선택인지를 최우선에 두는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원칙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사는곳이 지방이 아니였다면 모던스테이지에 저희아이를 믿고 맡겼을텐데 정말 아쉽습니다 이사를 갈수도 없구요,
정성스런 답글에 또한번 감동을 받았구요
현재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로 마음이 너무 무거웠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초4 발레 다시
시작할 아이인데 콩쿨을 늦춰도 되나요?
현대무용과 달리 발레는 예중을 목표로 하는 전공생들도 있기 때문에 섣불리 늦추라는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초6이고 유연하지도 않은데 하고 싶은데 할 수 있을까요? 164에 43입니다
무용을 하는데 처음부터 유연한 학생은 없습니다. 스트레칭 수업을 통해서 조금씩 근육을 이완시키고 단련시키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유연성을 늘려나가는 겁니다. 처음 현대무용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다리가 일자로 찟어지지 않는다고 걱정을 많이 합니다. 그런 걱정은 보통 4~5개월 정도 지나면 해결이 됩니다. 그만큼 모두 해내는 과정이고, 유연성이 걱정이 된다면 그 부분은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으니 걱정 내려 놓아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아! 물론,,,, 악 소리 나게 처음에는 힘들거예요... 두어달은 정말 힘들죠.... 그 과정을 이겨낼 의지는 꼭 가지고 있으셔야 합니다.
예비고1을 앞두고 있는 중3입니다
오빠가 고3이고 클래식작곡을 전공해요
근데 저희가 한부모 가정이라서 오빠가 대학교 갈 때까지 지원을 해주고 제가 고1이 되면 지원을 해준다고 해요
그래서 지금 유연성을 기르고 있긴 하거든요
예고는 못 갈 것 같아서 대학을 노려야 하는데
학원을 가야할 지 개인과외를 받아야할 지 모르겠어요
학원에 간다고 하면 저보다 일찍 시작한 애들이 많을 것 같아서 좀 겁나고 또 들어가는 돈이 많아서 부모님한테 부담드릴까 고민돼요 제가 초6때부터 중2까지 춤을 추면서 기초를 다지긴 했는데 중3올라오면서 안 했거든요 그래서 거의 기초가 없는 상태에요 근데 1~2 시간이면 복구 가능하거든요 가능할까요..??
지금 중학교 3학년이면 대입을 준비하기에 늦지는 않았습니다. 저희 학원에서 대입을 준비하는 많은 고등학생 무용 전공생들도 질문자님처럼 고1 정도에 시작한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물론 조금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좋았겠지만, 원래 현대무용이 발레나 한국무용하고 달라서 비교적 빨리 배울 수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잘 짜여진 커리큘럼을 정말 열심히 따라온다면 2년이면 입시에 도전할 수 있는 수준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용은 개인교습으로 하시기 보다는, 무용학원에 다니시면서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다른 학생을 보고 겁날 것도 걱정할 것도 없습니다. 어차피 같은 학년이면 서로 경쟁할 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차라기 가까이서 보면서 서로 응원하고 경쟁할 수 있는 구도가 더 유리합니다. 길고 힘든 준비기간을 이겨낼 수 있는 동료가 될 수도 있구요. 아무튼 너무 늦은건 아니니까 부모님께 허락 받고 나서, 함께 가까운 현대무용학원에 가셔서 상담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현대무용은 영,수 공부는 안해도 되나요??
영어는 하셔야 합니다.
저희때보다 정말 많이 가격이 올랐네요
대학생이고 취미로 현대무용을 배워보려고 하는데 한달 레슨비가 어느 정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취미반이 없어서 취미반 수업은 따로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현대무용학원에서 취미반을 운영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일반 성인반 레슨비를 말씀드리기 참 어렵네요. 아마 있다고 하면 발레 취미반하고 비슷하게 받지 않을까요? 20만 정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무용이나 발레같은 경우도 의상비는 당연히
제외하고 레슨비 등등에서 말씀해주신 금액과 비슷할까요~~?
네. 레슨비나 학원비는 비슷합니다.
고2인데 춤추는건 좋아하지만 배워본적없는 현대무용으로 대학가고싶다고하는데 지금 시작해도 될까요?
고2 이시면... 지금 대학 수시입시까지 1년 4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매우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라, 쉽게 할수있다 없다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입시까지는 준비할게 많습니다. 유연성도 어느정도 되야 빨리 동작을 연습할 수 있고, 체중도 어느정도 유지하고 있으셔야 다이어트 때문에 고생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만약 유연성이 괜찮고, 체중도 많이 나가지 않으면서, 춤을 춰본 경험이 있다면 도전해 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겠지만... 마음만 앞서고, 유연성과 체중관리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지금 시작하는건 어려움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modernstage 댄스를 좋아해서 초등학교때 방송댄스를했을때 감각이 없지는 않았구요.지금도 어느정도 아이돌댄스는 잘 따라추는정도입니다...몸은 오히려 마른정도입니다. 163센티에 46키로정도 입니다. 비율이 좋고 얼굴이작아서 170가까이 되어보이구요. 전문적으로 분야자체가 다르고해서 아이가 하고싶다고하니 반대입장이였지만 기를 꺽어서 되겠나싶어서요 ㅜㅜ
@@햇살좋은날-k7v 자녀분이 키는 살짝 작은편이지만, 그래도 비율이 좋고 체중관리도 잘 되어있고 춤 감각도 있다고 하니까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는 하기 어렵겠네요.다만, 정말 시간이 많이 촉박합니다... 지금 고1 이라고 하면, 충분히 도전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지만, 너무 시간이 촉박해서 그 시간만 가지고 준비해서 마음에 드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저도 쉽게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일단 통학이 가능한 거리의 현대무용학원에 하루라도 빨리 가보셔서 상담을 받고 마음을 정해보는게 어떨까요? 여러모로 만만치 않네요...
무용학원에서 한달에 총 250만원이라는데 이건 평균으로 가격이 적당한가요?
학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몇 학년이고 레슨을 몇회 포함하느냐에 따라서 말씀하신 비용이 적당한지 아닌지를 알 수 있습니다. (1:1 레슨을 말씀드리는 것이고, 60분을 기본으로 합니다.)
주1에 40만원이면 어떤거에요..???
1:1 레슨 주1회 한달에 40만원 이라는 뜻인가요? 만약 여러명이 들어가는 수업이고, 주1회 한달 40만원이면 말도 안되는 바가지 가격입니다. 말씀드린대로 1:1 레슨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면, 주1회 월4회 40만원이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채널에 올려드렸습니다..부탁드립니다
네. 체격이 발레 하기에 좋은건 사실입니다. 아이가 좋아한다며 나중에 충분히 좋은성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비용이 걱정되시면 콩클은 하지 마시고, 선화예중을 목표로 해서 기초를 잘 다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전공반 수업만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여유가 되시면 개인레슨도 주1회씩 해도 좋고요. 선화예중을 목표로 하면서 영재원도 볼 수 있는데.. 영재원도 입시라 하려면 개인레슨을 꼭 받아야 할 것 입니다. 예술원 영재원도 한번 찾아보세요. 가능성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초반에 너무 무리하시면 안 됩니다. 교육비는 중등보다 고등이 더 들고, 입시철에는 훨씬 더 듭니다. 보통 개인레슨을 많이해서 드는건데.. 그래서 초등부터 너무 달리진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부모가 힘들어하면 아이도 힘들어집니다. 계획을 세우세요.
@@modernstage
답변감사합니다...솔직히...이번 3월 특강비가...상당히 껴있어서요...망설이고...포기하자했다가..여태한게 아깝기도하고...이게..아이를위한건지..아님 우리의 바램뿐인건지..
주위에서...무용을하여..잘된케이스도없고...학원에서는 계속..설득을해오고..우리는...쇠뇌당하는것같기도하고...당췌 갈피를못잡고있네요...아이가..유독 발레만 관심이있고하니...해줘야하는게 맞는거같은데...비용이...너무 높고...
해서..무턱대고..평가를 바랠수밖에없었습니다. 모던스테이지가..가깝다면...참좋으련만..찾아보니 홍대인가봐요..'.휴....
유아발레 2인 1시간당 1인기준 레슨비는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고2 이제 시작하는 친구면 올해 작품을 들어가야하나요
보통은 고2 가을에 내년 입시 작품을 받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성장속도에 따라 여름에 받아 가을콩클을 나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부분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선생님과 깊이 상담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회 나가는 비용은 없나요?
맞아요 대회비용도 매번 35-60만원은 기본 들더라구요 ㅜㅜ
콩쿨에서 솔로 출전 참가비는 중고등학생 1인당 12만원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회 접수비만 답변해주시네요. 메이컵비용도 15만원쯤 해요.
콩쿨마다 타이즈와 슈즈 새거 신고요.
제가 중2 인데 초1부터 실용무용으로 기본기는 탄탄합니다 지금 현대무용 시작해서 예고 가기엔 늦었을까요
춤을 춰본 경험이 없다면, 지금 시작하기에는 좀 늦은감이 있다는 답을 드리겠지만, 어릴 때부터 기본기를 다져왔다면 지금 시작해도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구무용의길로 들어선 초3맘입니다. 발레로5살부터시작해서 둘다좋아해요 현대의 매력에 빠지는 중이예요. 한국무용과 발레도 자세히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비용은 현대무용이나 다른 무용이나 대동소이합니다. 의상비는 좀 차이가 나구요. 한국무용, 발레 콩클 의상은 250~300 정도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국무용의 경우, 작품비 이외에 음악비를 몇십 정도 추가로 받기도 합니다. 그 외에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 이모!!! 나 도연이야!
응, 나는 이모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