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달리기와 삶이 담긴 책 [보통의 달리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교보문고 :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8894734 예스24 : www.yes24.com/Product/Goods/122282196 알라딘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4019390
오늘(11/4 월) 오전에 잠실대교와 그 일대를 가볍게 조깅하였습니다. 길 바닥에 무수히 많은 에너지젤 껍데기가 나뒹굴고 있더군요. JTBC 마라톤 스텝들이 열심히 청소하셨겠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러닝크루 분들이나 달리기 좋아하는 분들이 회복런 개념으로 대회 다음날 청소 달리기" 같은거 하면 어떨까? 잠깐 생각했었습니다 ^^
주원님 새 영상 없나 둘러보는 중에 퇴근 시간 쯤 딱 떠서 완전 나이스 ㅎㅎ. 어제 지인의 인생 첫 풀마 출전, 그리고 끝내 완주 소식을 전해 듣는 데.. 제가 다 감격스럽더라구요. 몇 시간 기록이 중요한 게 아니라 주원님 말씀처럼 참가해서 완주를 목표로 달렸던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승자였습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
감히 춘마 이어 일주일만에 제마 나가다 보니 잘 달리다 하프 이후 다리가 잠겨 지하철역으로 들어갈까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뛰었습니다. 춘마보다 훨씬 힘든 후반 오르막 코스와 더운 날씨로 인해 30km이후 어찌 뛰었는지 필름이 끊긴거 같네요. 재미있는 코스프레 주자들, 열뛴 응원이 도저히 눈과 귀에 들어오질 않았는데 왜 마라톤은 꼴찌주자들도 박수를 받아야 하는지 주원님 영상보면서 새삼 응원의 감사함을 느끼고 눈물이 나네요~
저도 어제 첫 풀 마라톤 서브 4를 목표로 달려봤는데 마라톤은 30부터라는 말은 정말 진리의 말이었습니다.... ㅠㅠ 30까지 목표 페이스로 잘 밀었는데 잠실대교 지나고 급수대에서 병목 때문에 잠깐 멈추자마자 쥐가 바로 나더라고요 😢 참고 뛰어봤지만 33부터는 거의 걸어서 결국에 4시간 15분으로 끝마쳤습니다 대회날 너무 더웠던게 아쉬워요 25부터 너무 더우니까 머리도 아프고 잠실 대교 지나자마자 도저히 급수를 안할 수가 없더라고요😂
잠실대교 앞에서 DNF 했던 1인 입니다. 작년 춘천 때 주원님이 주신 파워에이드 부스터 샷 먹고 막판 잘 스퍼트 했었는데 이번은 근육경련이 너무 심해서.. 아쉽게 주원님 못 뵈어서 아쉽구만유~ 나이 들어서 건강하게 마라톤 뛸 수 있는 그림 저도 원하는 그림입니다~ 늘 하나씩 깨달아가는 마라톤의 묘미를 잊지 않고 계속 나아갑니다~ ^^* 주원님도 저도 화이팅!
잠실대교에서 부터 슬슬 힘들어지더라구요. 주원님 계신지 몰랐네요. 아 그리고 그 이후 부터 정말 힘들었어요. 다리는 무거워져.. 느닷없이 등이 결리면서 호흡이 무너졌어요 ㅎㅎㅎ 내심 서브4 하나 했는데 ㅋㅋ 겨우 완주 했네요. 하지만 여의도를 지나 종로를 달릴때 그 즐거움은 잊지 못하겠어요. 아직도 여운이 남네요. 🎉🎉
잠실대교에 계셨군요.ㅠㅠ 심박수가 한여름만큼 많이 오르더라구요. 25km 부터 걷기시작하여 절망을 느끼며 걷뛰하다가 간신히 완주했어요. 준비가 잘됐다고 첫풀 서브포한다고 깝죽대던 저를 깊게 반성하고 저를 지나쳐간 모든 러너분들에 경외심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겸손한 러너가 되겠습니다.ㅠㅠ
이번 JTBC서울마라톤은 제 54년 인생 첫 풀코스였습니다. 일주일전까지만해도 4시간 내에 들어오는 목표를 세웠다가 3일전에는 완주라도 했으면 좋겠다로 생각이 바뀌었었는데 ^^ 다행히도 서브4(341)로 걷지도 않고 무사히 완주했네요. 저도 역시나 35km 정도부터 뒷다리에 쥐가 올라오려고 해서 오르막에서 자세도 이상해지고 그랬는데 이름을 불러가며 응원을 해주시고 음료를 손에 들고 격려해주시는 수 많은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다시금 힘을 내서 첫 풀코스를 무사히 완주했네요. 응원해주시고 음료 제공해주신 수 많은 자원봉사자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
댓글 처음 남깁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1년가까이 달리기 하고 있는데, 주원님 보면서 느끼는 점도 많고, 공감되는 점도 많고 해서 영상 꼭 챙겨 보고 있습니다. 조금 부끄럽지만 주원님 유튭 보면서 저도 영상으로 제 생각을 남기고 싶어서 유튭도 시작을 했습니다. 달리기는 1년 정도 되면서 어느 정도 익숙해 졌는데, 유튭은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 밖에 안되서 아직 영상 제작이나 편집이 어렵네요. 달리기도 영상도 하다보면 조금씩 늘겠죠?? 지금 40대 후반을 향해 가고 있지만,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언젠가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는 뛴지 얼마나 되죠? 영상에서는 예전거랑 뒤죽박죽으로 봐서 헤깔렸을려나? 얼마 안된듯하게 들어서 꾸준히 하면 늘겠지 하고 쭉 하는데 1월부터해서 4월에 부상에 쉬고 6월 즈음부터 30분달리기 다시 만들고 여름에는 뛰기만 하자 하고 날 선선해지고 좀 씩 늘려서 55분 정도로 시간은 늘렸지만 페이스는 7~8분대인데 ㅜㅜ 하다보면 늘겠지 하고 급하게 생각은 안 하지만 금방 금방 느는 사람들 보면 살짝 드는 생각이 저 사람들은 뭐고 나는 뭘까 싶습니다 ㅎㅎ 과체중이 문제인가 보강운동을 안해서인가 ㅜㅜ
작년 여름부터 루나샌들 신고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페이스는 신경 안쓰고 가장 편안한 속도로 코호흡하면서 달리고 있어요. 저는 거의 7-8분대로 달려요 코호흡하며 오래달리는게 좋아서 속도는 잘 안내구요 ㅎㅎ 이번에 마라톤 준비하면서 속도를 좀 내보았는데 이제 6분대로 달려지긴 하더라구요 성우님 말씀처럼 가장 편한 속도로 오래달리다보면 어느 순간 속도가 빨라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제 달리기와 삶이 담긴 책 [보통의 달리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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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북으로 출판하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어제 종로3가 즈음에서 샌들 신고 달리시는 분을 보고 놀라움을 넘어 경이로움까지 느꼈습니다. 친구분이셨군요. 근데 바로 뒤에 보니 맨발로 달려오시는 분이 계셔서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
오늘(11/4 월) 오전에 잠실대교와 그 일대를 가볍게 조깅하였습니다. 길 바닥에 무수히 많은 에너지젤 껍데기가 나뒹굴고 있더군요. JTBC 마라톤 스텝들이 열심히 청소하셨겠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러닝크루 분들이나 달리기 좋아하는 분들이 회복런 개념으로 대회 다음날 청소 달리기" 같은거 하면 어떨까? 잠깐 생각했었습니다 ^^
오히려 위험하죠.. 생각을 해보세요
저는 좀 황당하게 느낀게 버릴데가 너무 없었어요 그나마 물컵은 중간에 작은쓰레기통 몇개있었는데 스펀지는 그야말로 길에 버리라는거 같았어요 급수대 전에 의미없는 책상들만 먼 의미인지도 모르겠고
개념이 잘못 되었어요. 버릴 생각을 하는게 아니고, 본인이 먹은 에너지젤 껍질은 주머니에 넣던 주머니가 없으면 팔토시에 다시 껴넣던 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sbyangsvlog9247 전 신발에 붙은거 떼다가 한바퀴 굴렀어요... 멈춰서 뗐어야했는데 달리면서 떼다가 구르면서 발톱 빠지고.. 30k 넘은 지점이라 그나마 참고 완주했네요
@@tazz659이거는 본인에게 필요없는 에너지젤이나 보급을 두고 가면 뒤에서 오는 분들이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거라고 봤던거 같아요
3:02 닭머리 하신분 저러고 섭3 하셨대요.... ㅎㅎ;;;
주원님 새 영상 없나 둘러보는 중에 퇴근 시간 쯤 딱 떠서 완전 나이스 ㅎㅎ. 어제 지인의 인생 첫 풀마 출전, 그리고 끝내 완주 소식을 전해 듣는 데.. 제가 다 감격스럽더라구요. 몇 시간 기록이 중요한 게 아니라 주원님 말씀처럼 참가해서 완주를 목표로 달렸던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승자였습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
모두가 승자죠!
저의 버킷리스트는
70세에 풀코스 뛰는거!!
현재 53세 아줌만데
이번달에 풀코스 3번째 도전합니다😊
정말 달리기는
멋진운동임!!
날 더 사랑하게 되고 삶이 더 소중해지게 됨!❤
💪🏻💪🏻💪🏻 응원합니다
리스펙합니다 !!!응원할게요
감히 춘마 이어 일주일만에 제마 나가다 보니 잘 달리다 하프 이후 다리가 잠겨 지하철역으로 들어갈까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뛰었습니다. 춘마보다 훨씬 힘든 후반 오르막 코스와 더운 날씨로 인해 30km이후 어찌 뛰었는지 필름이 끊긴거 같네요. 재미있는 코스프레 주자들, 열뛴 응원이 도저히 눈과 귀에 들어오질 않았는데 왜 마라톤은 꼴찌주자들도 박수를 받아야 하는지 주원님 영상보면서 새삼 응원의 감사함을 느끼고 눈물이 나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저도 어제 첫 풀 마라톤 서브 4를 목표로 달려봤는데 마라톤은 30부터라는 말은 정말 진리의 말이었습니다.... ㅠㅠ 30까지 목표 페이스로 잘 밀었는데 잠실대교 지나고 급수대에서 병목 때문에 잠깐 멈추자마자 쥐가 바로 나더라고요 😢 참고 뛰어봤지만 33부터는 거의 걸어서 결국에 4시간 15분으로 끝마쳤습니다 대회날 너무 더웠던게 아쉬워요 25부터 너무 더우니까 머리도 아프고 잠실 대교 지나자마자 도저히 급수를 안할 수가 없더라고요😂
@@BBangdoa 저도 어제 달렸으면 쥐났을 거 같아요 더위가..🥲
루나샌들의 명예를 위해 4시간 30분안에는 들어오고 싶었지만 너무 힘들더라 ㅋㅋ 덕분에 좋은 사진도 남기고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 ㅋㅋ
완주로 이미 명예를 지켰다!ㅋㅋㅋㅋㅋㅋ
리스펙😮🔥
어제 덥고 다리 지나고 완전 넘 힘들었는데 잠실대교에서 설마 주원님?? 긴가민가 지나쳤는데 아쉽네요~ㅎㅎ
응원 수고많으셨어요👍
@@stonminn 수고 많으셨어요!
앗!!! 제가 매일뛰는 곳인데~^^ 광장동에서 아차산 초입 우측으로 올라가서 워커힐 통해서 내려가면 한강변으로 달려 집으로 오면 딱 7km입니다. 저는 주로 밤에 뛰어서 주원님을 뵙지는 못하겠네요. 아는 주로가 나와서 너무 반갑네요😊😊😊
너무너무 좋은 주로입니다 업힐 다운힐 반복💪🏻
저도 주원님 뵙고 싶었는데 잠실에서는 너무 힘들어서 주변을 볼 기력도 없었네요ㅠ아쉽지만 완주해서 뿌듯합니다!
잠실대교 앞에서 DNF 했던 1인 입니다. 작년 춘천 때 주원님이 주신 파워에이드 부스터 샷 먹고 막판 잘 스퍼트 했었는데 이번은 근육경련이 너무 심해서.. 아쉽게 주원님 못 뵈어서 아쉽구만유~ 나이 들어서 건강하게 마라톤 뛸 수 있는 그림 저도 원하는 그림입니다~ 늘 하나씩 깨달아가는 마라톤의 묘미를 잊지 않고 계속 나아갑니다~ ^^* 주원님도 저도 화이팅!
아이고ㅜ 너무 더웠죠 더위에 장사 없는 거 같습니다
저도 잠실대교 건너서 쥐 참고 건넜는데 초코파이 먹고 DNF했네요 ㅋㅋㅋ 계속 버스타라고 하는거 + 준비 부족 때문인거 같아요. 실력 부족이니 더 준비해서 잘 완주해보려고요!
@@user-hoiron 완전 고생하셨네요. ^^* 그래도 초코파이 드셨다니 제가 더 기분 조으네요~ 다음엔 층분히 완주 하실겁니다~ 화이팅!
저도 풀코스 응원갈 때마다 주원님이 느끼신 거 많이 느꼈어요
신체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뛰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전 10키로 참가했는데 제 옆으로 의족차신 분이 지나가시는데 그 분 보면서 더 힘내게 되더라구요
정말 리스펙이네요!
주원님 잠실역에서 뵈었습니다. 화면보다 더 잘생기셨더라구요
잠실대교서 계셨군요.. 그때되니 오르막 내리막 정신없이 그냥 완주만 하자 끌고갔던것 같습니다. 늘 힐링이 되고 응원되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첫 풀코스 도전이 완주만으로도 충분히 값진 어제 하루였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어제 너무 더워서 28키로 정도부터 힘들기 시작하더라구요..330 달성하긴 했는데 골인 직전까지 너무 힘들어서 포기할지 말지 몇십번은 고민한거 같아요.
너무 더웠죠🥲
오늘도 반갑습니다 오늘은모자없이 카메라를보면서 얘기하시니까 더멋지세요❤
요즘주원님덕분에뛰는즐거움이생기는거같네요 덤으로 스트레스도많이해소되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샌들은 신발과는 다르게 발등 혈관, 발가락 사이 신경에 압박을 하지 않아서 달릴때 편안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러닝화로 신어도 좋죠 ㅎㅎ
여름에 루나만한게 없죠!:)
38살에 첫 풀코스 327에 완주했습니다. 서브3가 목표인데 한살한살 더 먹어가는데 서브3가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르신 러너분들 보면서 열심히 하면 할수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충분하죠!!!:)
선수가 아니라면 생활체육은 나이가 먹어갈수록 경력이 쌓일수록 잘 달려집니다.
50까지는 계속 성장하실거예요.
화이팅^^
어제 30k 지점에서 주원님 보고 힘났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주원님 말씀처럼 이번 jtbc 유난히 힘들었네요. 목표한바는 이루지 못했지만 여러 힘든상황속에서 완주해서 기쁘네요. 후지산 파이팅하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잠실대교에서 부터 슬슬 힘들어지더라구요. 주원님 계신지 몰랐네요.
아 그리고 그 이후 부터 정말 힘들었어요. 다리는 무거워져.. 느닷없이 등이 결리면서 호흡이 무너졌어요 ㅎㅎㅎ 내심 서브4 하나 했는데
ㅋㅋ 겨우 완주 했네요. 하지만 여의도를 지나 종로를 달릴때 그 즐거움은 잊지 못하겠어요. 아직도 여운이 남네요. 🎉🎉
아니 이 채널은 북토크 느낌이 나요..근데 막 달리고 싶은 욕구가!!
감사합니다!:)
잠실대교...정말더웠고. 잠실타워가 신기루처럼 느껴져서 더 멘탈이 깨진거 같아요..30만..넘어가자 란 맘을 먹어서인지 30급수대에서 걸었어요 ㅜㅜ 그뒤부턴 정말 울면서 달렸다는...그래도 완주는 했으니..내년엔 다시 도전!!! 근데 저 주원님 못봄 솔직히 정신이 없었네요ㅋ
저 볼 겨를이 없죠😂 수고하셨습니다
잠실대교에 계셨군요.ㅠㅠ 심박수가 한여름만큼 많이 오르더라구요. 25km 부터 걷기시작하여 절망을 느끼며 걷뛰하다가 간신히 완주했어요. 준비가 잘됐다고 첫풀 서브포한다고 깝죽대던 저를 깊게 반성하고 저를 지나쳐간 모든 러너분들에 경외심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겸손한 러너가 되겠습니다.ㅠㅠ
더운데 정말 수고하셨어요!
응원오신다는건 알고있었는데 저도 너무 힘들어서 인지 혹시나 했는데 못뵈었네요 😅
정말한번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새로운 시각과 생각으로 러닝을 바라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조에서 뛰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님 나중에 페이스 쳐지셔서 안쓰러웠네요. 방패까지 들고서...ㅎㅎㅎ 리스펙트입니다! 그리고 어제 참 더웠어요. 햇살이 뜨거워서 그늘만 찾았네요. 원래 물도 잘 안마시는데 어제는 벌컥벌컥 마셔습니다...E조분들 진짜 고생하셨겠어요 ㅠ
정말 힘드셨을 거예요😢
오! 응원하실때 지나갔을텐데 전혀 몰랐네요~ 응원 감사요 ㅎㅎㅎ😅
너무 더웠죠😂
이번 JTBC서울마라톤은 제 54년 인생 첫 풀코스였습니다.
일주일전까지만해도 4시간 내에 들어오는 목표를 세웠다가 3일전에는 완주라도 했으면 좋겠다로 생각이 바뀌었었는데 ^^ 다행히도 서브4(341)로 걷지도 않고 무사히 완주했네요.
저도 역시나 35km 정도부터 뒷다리에 쥐가 올라오려고 해서 오르막에서 자세도 이상해지고 그랬는데 이름을 불러가며 응원을 해주시고 음료를 손에 들고 격려해주시는 수 많은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다시금 힘을 내서 첫 풀코스를 무사히 완주했네요. 응원해주시고 음료 제공해주신 수 많은 자원봉사자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52세 이제 막 러닝 시작했는데 가능할까요? 숨도 차고 다리도 아프고 심박도 높고 ㅋㅋㅋ 다이어트로 시작했다가 점점 욕심이 나네요
말씀하신 세번째 느낀점 그점이 가장 와닿아요^^
저도 가장 감명 깊었습니다!:)
춘마는 첫 풀에 잘뛰었네 라는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빡뛰했고 쥐났고 분투해서 322
제마는 마음을 비우고 힘들면 느리게 뛰고 주로의 풍경을 눈에 담으며 326
둘 다 가치가 있었습니다 일주일 사이 잊지 못할 레이스 두 번이나 했네요 ㅎㅎ
도전하고 깨져보는 것도 재미입니다
댓글 처음 남깁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1년가까이 달리기 하고 있는데, 주원님 보면서 느끼는 점도 많고, 공감되는 점도 많고 해서 영상 꼭 챙겨 보고 있습니다. 조금 부끄럽지만 주원님 유튭 보면서 저도 영상으로 제 생각을 남기고 싶어서 유튭도 시작을 했습니다. 달리기는 1년 정도 되면서 어느 정도 익숙해 졌는데, 유튭은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 밖에 안되서 아직 영상 제작이나 편집이 어렵네요. 달리기도 영상도 하다보면 조금씩 늘겠죠?? 지금 40대 후반을 향해 가고 있지만,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언젠가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다 보면 무조건 늘죠!🔥🔥🔥
제가 장경인대 이슈로 한달간 거의 못 뛰어서 참가할가말가 하다가 dnf한다고 생각하고 달렸는데
26키로부터 퍼지기 시작하더니 한도끝도 없이 퍼지더라구요😭
근데 약간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도 계셨어요 그분 보면서 맘다잡고 뛰었는데 그분 기억이 많이 납니다 ㅎㅎ
주원님 잠실대교에서 사진찍고 계신분인가요? 검은옷입으셨고? ㄷㄷ 닮은분이라고만 생각했지 주원님일줄이야 ㄷㄷ
여튼 반가웠읍니다 ㅎ
어제 34키로 지점 종합운동장쪽에서 응원하고왔는데 길건너는 사람도 많고 배달오토바이끌고 건너는 사람도 있어서 부딪힌 러너분들도 발생하고 여기쪽 관리가 좀 그랬습니다ㅠ
🥲🥲🥲
10km 뛰었는데 너무 연습없이 오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2~3km에서 초반 병목현상에 페이스 잃고 따라 가시던분들 대부분거기서 지뢰처럼 길막고 있는거보니
어느정도 본인 역량은 채우고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혼자 마음으로만 생각하세용
루나샌들 신고 완주한 친구분 초대손님으로 출연시켜 주세요 ㅋㅋㅋ
저는 언제든 출연준비가 되어있습니다 ㅎㅎ
그친구분 몇조였어요? 저도 그친구분과 같은시간대 완주했어요 장경인대 양쪽안고 무리하게 뛰었는데 기록이 이렇게.나오네요 고통그자체 ㅠ
@@유튜브사랑-t6z E조였습니다:)
배번은 E조였는데
F조 제일 뒤에서 출발했습니다^^
친구는 뛴지 얼마나 되죠? 영상에서는 예전거랑 뒤죽박죽으로 봐서 헤깔렸을려나? 얼마 안된듯하게 들어서
꾸준히 하면 늘겠지 하고 쭉 하는데 1월부터해서 4월에 부상에 쉬고 6월 즈음부터 30분달리기 다시 만들고 여름에는 뛰기만 하자 하고 날 선선해지고 좀 씩 늘려서 55분 정도로 시간은 늘렸지만 페이스는 7~8분대인데 ㅜㅜ
하다보면 늘겠지 하고 급하게 생각은 안 하지만 금방 금방 느는 사람들 보면 살짝 드는 생각이 저 사람들은 뭐고 나는 뭘까 싶습니다 ㅎㅎ
과체중이 문제인가 보강운동을 안해서인가 ㅜㅜ
@@해철이형보고싶소 얼마 안 됐다고는 했지만 2년은 넘었을 겁니다:) 1월부터면 이제부터 시작이죠🔥
작년 여름부터 루나샌들 신고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페이스는 신경 안쓰고 가장 편안한 속도로 코호흡하면서 달리고 있어요.
저는 거의 7-8분대로 달려요
코호흡하며 오래달리는게 좋아서
속도는 잘 안내구요 ㅎㅎ
이번에 마라톤 준비하면서 속도를 좀 내보았는데 이제 6분대로 달려지긴 하더라구요
성우님 말씀처럼 가장 편한 속도로 오래달리다보면 어느 순간 속도가 빨라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tiffany090374 루나샌들사고 싶네요 안신어보고 신발사이즈로 사도되겠죠?
@@해철이형보고싶소 넵 루나샌들은 원래 좀 작게 시는거라 평소 신발사이즈 그대로 신으셔도 되고 한치수 작게 신으셔도 되요!
@tiffany090374 후기들보니까 그런 느낌이더군요 밑창만 있고 위가 없으니까 그런가보군요 감사합니다
카메라는 어떤걸 사용하시나요??
오즈모요!
저 혹시 아미노바이탈 3800 10-15키로 뛰는 사람한테도 도움이 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매일 5키로달려도 먹고 뛰면 성장함
@ 헉 혹시 근 회복이랑 체력회복도 이야기 하시는거죠??
@@Jerryhyuk 네네 도움돼요 ~
대회같은 극한 상황이 아니라면 15키로 까지는 특별한 보급 없어도 무리 없는것 같습니다 존2에 가까운 달리기라면 하프 정도의 거리도 약간의 물정도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저의 경우 그랫습니다
어제 10분정도 같이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