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평균 110만원, 대학교보다 비싼 영어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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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2,5 тис.

  • @teen2008496
    @teen2008496 Рік тому +2698

    정말 서로서로 단합해서 살기힘든 나라 만들어가요..

    • @QKSKnightshade
      @QKSKnightshade Рік тому +70

      인도 교육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심지어 거긴 계급사회에요

    • @Love-Peace-Culture_KimGu.37
      @Love-Peace-Culture_KimGu.37 Рік тому +275

      결과는 알고 싶으면 출산율을 보라.

    • @Reenact12
      @Reenact12 Рік тому +53

      질투 오지게 하는 거 ㅈ같음 ㄹㅇ

    • @ahg126
      @ahg126 Рік тому +231

      ​@@QKSKnightshade 아무것도 아니라기엔 출산율이..ㅎㅎ

    • @kokopopo2773
      @kokopopo2773 Рік тому +149

      영어권 국가 이민가는게 더 싸게치네 .....

  • @Haaazzzz
    @Haaazzzz Рік тому +360

    확실한건 모국어를 잘해야 다른 언어도 잘함.. 외국어는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도구일뿐이고 말을 잘하는 센스와 논리는 모국어를 잘해야 길러지는거임.. 외국에서 외국어쓰면서 살면서 깨달음ㅠ

    • @user-dy1fb7hp8
      @user-dy1fb7hp8 Рік тому +39

      15년넘게 외국인과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고 하루에 수십통의 영어메일을 보고 5통이상의 영어메일을 쓰는 입장에서 .. 그래도 애초에 한국말 조리있게 깔끔하게 못해서 영어도 잘못하는 입장에서, 완전 동의하는 바입니다. 해외출장일수 합치면 1년이 가까운데 말잘하는 센스와 논리가 부족하니까 사실 영어를 잘해본들 뭐하냐 싶어 영어공부 동력이 안생겨요....

    • @Wowie_
      @Wowie_ Рік тому +11

      근데 어릴 때 여러 언어를 접하는 건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비록 모국어가 덜 발달된 상태여도요. 저는 유치원 때 미국에 잠깐 살았고 그 이후에도 영어를 꾸준히 공부했는데 외국어에 대한 감이 생긴 것 같아요. 프랑스 드라마를 자막 켜고 보고 있었는데 보다 보니 몇몇 단어가 들리고 뜻도 스스로 파악하게 되고 발음도 혼자 몇 번 연습해 보면서 좀 배웠는데 어렸을 때 다른 언어를 접하면서 생긴 감 덕분에 가능했던 것 같아요.

    • @brian-vr6zf
      @brian-vr6zf Рік тому +5

      모국어라는 개념자체가 없어요 어릴 때는 그래서 이중언어 삼중언어 어릴 때 습득시키면 가능하답니다 모국어는 언어에 대한 편견일 뿐입니다~

    • @JH-ek5bn
      @JH-ek5bn Рік тому +34

      @@brian-vr6zf 애초에 유럽마냥 평생 다중언어 사회에서 사는것도 아니고 초중고 내내 영어쓰는 곳 보내지 않으면 영유아때 깔짝거리는거 가지곤 둘다 애매하게 배우거나 혼동만 줌ㅋ

    • @jaauferstehn549
      @jaauferstehn549 Рік тому +9

      고오급 영유 보낼 정도로 돈 있으면 차라리 영미권 이민이 훨씬 나아보임 그정도 재력 가지고 어차피 망할 나라에서 살 이유도 없고

  • @우지-b2d
    @우지-b2d Рік тому +117

    90년대 생으로서 저희 어릴때 "대학만 잘가면 된다" "대학 갈때까지만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하면 나중이 다 편해진다" 라는 말을 밥먹듯이, 명절날마다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요? 소위 SKY라 불리는 대학을 나와도 월셋방 하나 구하기 어려워하는 사회 초년생들이 태반입니다. 컴퓨터공학 그거 사회 부적응자나 하는거 아니냐, 게임은 마약과도 같다더니 게임사 개발자 연봉은 억을 우습게 넘어가죠. 부모라고해서, 아이보다 30년 더 먼저 인생 살아봤다고 해서 그 아이가 30세가 되었을때의 세상을 예측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렇기에 아이에게 해야되는 교육은 '영어' '수학' '과학' 조기교육 시키는 것이 아닌,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 을 길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대가 어떻게 변하든 그 변하는 시대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자신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 말이죠.

    • @jwkim8967
      @jwkim8967 Рік тому +4

      SKY나오는데 태반?? 음 이건 좀 개소리인듯…서성한이든 지방대 공대만 나와도 취업 개쉬운데..

    • @mogran5407
      @mogran5407 Рік тому +5

      @@jwkim8967 그른가요? sky여도 생명공학이라서 그런가 석사급인데 취업 드럽게 안되고 임금도 석사를 왜했나 싶을정도로 형편없던데

    • @고양이는귀여워-r7r
      @고양이는귀여워-r7r Рік тому +3

      맞습니다.. 지나간 옛 시절생각하고 자녀한테 조언하고 훈수두는건 오만한것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Moonke_Jaeger
      @Moonke_Jaeger Рік тому

      ⁠@@mogran5407 “생명”공학이니까

    • @백-k3j
      @백-k3j Рік тому +1

      말씀중에 죄송하지만 게임 개발자는 개발자직 중에 제일 임금이 낮습니다. 쉽게 억을 넘는건 Tech 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자죠.

  • @kdhseries
    @kdhseries Рік тому +195

    한국인이 무언가를 하는 이유 두가지
    1. 누가 하라고해서
    2. 남들이 하니까

    • @나쁜사람-y7b
      @나쁜사람-y7b Рік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hinlee8351
      @shinlee8351 Рік тому +16

      지 주관이 없음 ㅋㅋㅋ

    • @QKSKnightshade
      @QKSKnightshade Рік тому

      그럼 영유를 3살 애기가 다니고 싶다고 말함?

    • @etoilepetit5671
      @etoilepetit5671 Рік тому +15

      @@QKSKnightshade 댓글은 애기 얘기가 아니라 애기들 시키는 부모 얘기하는 겁니다. 문해력 진짜 개 처참하네

    • @saga8648
      @saga8648 Рік тому

      @@shinlee8351 원래 진정한 한꾹인은 그러함

  • @노래하는학원쌤
    @노래하는학원쌤 Рік тому +622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18년간 중고등부 영어강사를 하고 있는 학원선생님입니다. 대학교 다닐때 교수님이 모국어의 언어정체성이 완성되기 전에 다른 외국어를 가르치면 효과가 없고 오히려 두 언어발달 모두에 해를 끼친다고 하였습니다.(논문연구) 그리고 18년간 지켜본 결과 영유를 갔다가 온 아이중에 위의 말을 잘 실천하고 갔다 온 아이들은 진짜 잘 하기는 하였지만, 그렇지 않고 단지 부모님의 욕심에 갔다 온 아이들은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아주 어릴때부터 옆에서 책만 같이 잘 읽어주어도 학생들은 공부도 잘하고 바르게 잘 큽니다. 부디 스마트 기기를 내려 놓으시고 아이들과 책을 많이 읽어주시고 대화를 많이 나누어 주길 바랍니다~

    • @qidjdn
      @qidjdn Рік тому +66

      그건 논란이 많은 견해입니다.
      언어,발달심리학의 경우에는 논리적 추론으로 결과를 도출하기보다는 결과에서 논리적 명제를 도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국어 사용 저연령층의 언어 발달에 경우에는 다양한 견해가 있습니다.
      1.서로의 언어 문법, 어휘가 혼동되어 발달을 방해한다.
      2.서로 비슷한 체계를 가진 언어를 통해 학습에 이점을 가진다.
      3.여러 언어 모두 비슷비슷하게 발달했지만 어휘량이 더 풍부하다.
      등등 정말 다양한 의견이 있어요

    • @qidjdn
      @qidjdn Рік тому +46

      관련 논문을 찾아보면 외국의 저명한 교수님들도 다른 관점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이 분야가 어려운 이유가 이론이 존재하고 언어를 만든게 아니라, 언어가 생기고 이론적으로 탐구했다보니 정말 다양한 관점이 있어요

    • @jaauferstehn549
      @jaauferstehn549 Рік тому +11

      차라리 영어를 모국어로 하고 한국어를 외국어로 가르친다면 어떨려나..

    • @노래하는학원쌤
      @노래하는학원쌤 Рік тому +10

      @@qidjdn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졸업한지 오래되어서요. 꼭 참고하겠습니다.~

    • @khy7412
      @khy7412 Рік тому +4

      @@jaauferstehn549 그럼 집에서도 영어를 써야겠죠

  • @이승주-v7p
    @이승주-v7p Рік тому +698

    영어유치원 한국인 보조 하다 3일만에 때려쳤습니다. 5-7세 애들 진짜 갈궈대더라구요. 그 나이때부터 퍼펙트해야한다. 시험있으니 제대로 해라 등등. 엄마들 입장에서야 비싼 원비 낸 만큼 잘해야 하는게 맞지만 그 어린애들 혼나가면서 영어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안쓰러웠습니다. 그렇게 해야하는 선생님 입장도 이해가기도 했구요. 몇몇은 경쟁심 오기 생겨서 열심히 하는데 혼나서 주눅들기만 하는 몇 아이들을 보니 한글도 제대로 못뗀 아이들을 그렇게 상대하는 건 진짜 아니라는 생각 말고는 안들더라구요.

    • @엠아-r9f
      @엠아-r9f Рік тому

      출산율 낮은 이유는 댓글 보면 답나옴. 본인들 유전자, 지능, 현실은 생각 안하고 죄다 어떻게든 남과 비교하기에 급급.
      본인 인생은 없고 남 눈치보기에 바빠서 제대로 써먹지도 못할거 돈 ㅈㄹ만함.
      난 참고로 중1때 영단어 50개도 몰랐는데 09 수능 영어 다풀고 20분남고 1등급 맞음.
      어릴 때 백날 돈 ㅈㄹ해도 안될놈은 안됨.
      그렇게 남비교에 힘쓰면서 애낳기 힘들다 징징대지말고 스스로를 인정하는 자존감 좀 높이자.
      못하면 못하는대로 잘하면 잘하는대로. 그냥 살면 되는걸 뭘 그렇게 남과 비교하냐.
      유초딩때 좀 잘한다고 깝쭉대는애들 좋은 대학 가는 걸 거의 못봄.
      중고등학교때까지 꾸준히 동기부여 갖고 하는 애들이 결국 좋은 대학 가더라.
      유치원에 백날 퍼부어도 동기부여 안되고, 결국 안될놈은 안돼. 초딩때 다들 천재였자나?
      의미없는 돈 ㅈㄹ 그만하고 애키우기 힘들다고 하지마라.
      그거 절대 애를 위해서가 아니야. 착각하지마. 부모가 못한걸 자식한테 풀고 남과 비교에서 오는 열등감의 표출일 뿐야.
      심지어 본인들 유전자알면 공부쪽 아니란걸 빨리 캐치하고 다른데 힘써야지 왜 맨날 엄한데 돈 써
      나도 힘들게 살고 진짜 목숨걸고 공부해서 명문대 박사까지 받았지만, 요즘 같은 시대는 오히려 공부만큼 가성비 안나오는게 없다. 더 늦기전에 정신차리자

    • @dolphinyoon9854
      @dolphinyoon9854 Рік тому +57

      3일만에 때려쳤는데 정말 빠싹하게 다 아는듯 하시네요.

    • @QKSKnightshade
      @QKSKnightshade Рік тому +29

      @@dolphinyoon9854 ㅋㅋ 그러게 ㅋㅋ 3일하고 뭘 안다고 지껄였네

    • @네버랜드-e7y
      @네버랜드-e7y Рік тому +134

      3일 다녔는데 뭘암? 하는 말투꼬라지보면 골빠진거 보이네
      3일다니면 애들 갈구고 혼나는거 볼수도 있지
      뭐라도 된듯냥 흠 니가 3일 다니고 뭘암? ㅇㅈㄹ ㅋㅋㅋ

    • @jason0912
      @jason0912 Рік тому +30

      초등학교 이하 영재 학원 거의 사기입니다. 애초에 그렇게 어릴 때는 사교육 없이 진도를 못 따라잡질 않는데 사기치는 거죠. 집이 비어서 아이 맡기는 겸 공부시키는 게 아니면 굳이 그렇게 공부 시킬 이유가 없습니다.

  • @calnn
    @calnn Рік тому +802

    슬프게도 영어유치원다닌 나보다 평범한 유치원을 다녔던 누나가 훨신 영어공부잘했음
    막무가내로 사교육을 보내기보다는 자녀가 뭘 잘하고 뭘 좋아하는지 찾아서 도와주는게 아이의 정서에도, 미래에도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함

    • @owleagle1055
      @owleagle1055 Рік тому +14

      낭비하고 싶어서 낭비한줄 아나봐 배려심이 없으시네 ㄷㄷ

    • @justinelee5218
      @justinelee5218 Рік тому +95

      @@user-wi6vkq21k9a 무분별한 고비용 사교육을 지양하자는 의미로 쓴 글 같은데 굳이 비꼬는 건 좀..

    • @각자도생-s8u
      @각자도생-s8u Рік тому +4

      저도 미술, 음악, 운동
      않배운거 없이 다 배웠는데..
      정작 지금까지도 써먹는건
      2~3개 밖에 없음!!
      2%는 될려나?

    • @bongsupark9514
      @bongsupark9514 Рік тому +9

      @@user-wi6vkq21k9a 이게 왜 정신승리고 문맥에 전혀 안맞는 댓글이라 다른 댓글에 쓸 걸 잘못 쓴거라고 밖에 이해가 안간다

    • @darkpinkgall9719
      @darkpinkgall9719 Рік тому +7

      @@user-wi6vkq21k9a 그래서 너 효도 많이해서 돈도 많이 벌고 애도 많이 낳아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있냐?

  • @minsukang5030
    @minsukang5030 Рік тому +1288

    저는 영어 유치원은 아니고 그냥 중고등학생들 가르치는 학원에서 5년쯤 일했습니다. 그동안 별의별 학생들을 가르쳐 봤는데, 부모의 강요로 마지못해 공부하는 아이는 돈과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도 평범한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절감했습니다. 영어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학부형들께서 아이들 의사를 존중하고 꼭 필요한 학원만 다니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 @ENTP-man
      @ENTP-man Рік тому +176

      많이들 착각하시는게 공부도 재능입니다
      어렸을때 운동 해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아무리 죽어라 노력해도 나보다 노력도 안하는 재능러들이 1위2위합니다
      각각의 재능이 다있을텐데 우리나라는 오로지 공부만 시키고 그것도 남보다 더 잘해야 만족을 하니...

    • @초유차유
      @초유차유 Рік тому +128

      그냥 학부모 허영심때매 보내는거지. 명품을 몸에 두르는더와 같은거임. 자식새끼 영어유치원 보내요~. 어디 학원 보내요~. 이야기하고 다닐라고. 자식새끼위한다는 말은 주된 목적이 아님.

    • @뭐뭐-b2s
      @뭐뭐-b2s Рік тому +27

      부모들이 애들 노는거 보기싫어서 생돈버려가며 억지로 보내는 현실..근데또 그것도 이해가 가는게 공부안시키고 예체능은 경쟁이 너무빡세고 성공 못하면 먹고살기힘들어지는경우가 많아서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 @user-yeasewaasfe
      @user-yeasewaasfe Рік тому +30

      @@ENTP-man공부도 재능이긴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논문을 작성한다거나 고시합격하는것도 아니고 12년간 공부해서 고작 수능 올 1등급 수준도 못맞고 재능 운운할 정도면 걍 뭘 해도 안될놈이죠.

    • @IlllIIIililliiIlIli
      @IlllIIIililliiIlIli Рік тому +129

      ​@@user-yeasewaasfe 그안될놈이 대부분이고 올1등급이 극극극소수인건 아시고 하는말이죠?

  • @nyahahaha77
    @nyahahaha77 Рік тому +40

    마지막 문장이 정답이네요.
    “부모의 만족도는 높다, 아이의 만족도는…..”

  • @southpaws.t869
    @southpaws.t869 Рік тому +79

    만5세 아들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주변에 한달100만원 넘는 영유 보내는 지인들 좀있는데 이게 돈이 문제가 아니고 수업 과제 이런게 엄청 빡빡하게 돌아가는데 아이가 지쳐보이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큰돈 들여 보내는거에 대한… 뭐 암튼 부모입장에서 너무 완벽한걸 원하는 부모들이 많아서 씁씁하더라구요…
    너무 어린 나이에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벌써 받는걸 보면… 전 아들이 좋아하는 블럭놀이 색칠놀이 종이접기 종이오리기 축구 이런걸로 놀이를 하는편이라 아직 숫자 한글 습득이 다른 아이들보다 느려도 걱정이 없던데…놀이를 해야할 나이라고 생각이 들고 그걸 할수 있는 나이는 지금뿐이라는 생각때문에 공부라는건 아예 생각 안하고 있는데 주변에서는 걱정을 많이 하더라구요.

    • @Ultronisultranationalist
      @Ultronisultranationalist Рік тому +15

      정서 발달시키고 도덕에 대해 확고히 가르쳐서 사람다운 사람으로 만드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 @godpink9807
      @godpink9807 Рік тому +24

      뜻 굽히지 말고 그대로만 해주세요
      정서적 안정감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합니다

    • @팅파이-p2k
      @팅파이-p2k Рік тому +6

      도덕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 @liveright7535
      @liveright7535 Рік тому +1

      정서, 인성, 도덕 중요하죠. 그런데, 학부모시니 당연히 아시겠지만, 그런것의 많은 부분은 타고나고, 나머지는 가정환경입니다.
      영유시스템이나, 일유 시스템이 그렇게 다르지도 않습니다.
      개인적으론 학습식보단 놀이식 영유가 그런 것에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눈에 보이는 성과 때문에 학습식이 주를 이루는 경향이라...

  • @흰토끼-w2w
    @흰토끼-w2w Рік тому +523

    영어유치원 대부분 엄마들이 난리임...
    주변에서 우리아이는 영어유치원 다닌다고 듣고 와서는 남편한테 누구누구 애는 영어유치원 다닌다더라 하는순간 남편은 그때부터 머리아픈거지...
    자기 영어 공부할 생각 안하고 애기들한테 부모의 꿈을 강요하니까 애기들이 너무 불쌍함

    • @sh1ltz
      @sh1ltz Рік тому +91

      산후조리원도 왜 보내야 하는지 의문

    • @회멸
      @회멸 Рік тому +153

      @@sh1ltz 산후조리원은 보내야죠 ㄷㄷ

    • @더네이처
      @더네이처 Рік тому +1

      난 한글 가르칠 생각도 없음 ㅋㅋ

    • @Love-Peace-Culture_KimGu.37
      @Love-Peace-Culture_KimGu.37 Рік тому +3

      이러니 애를..

    • @djfkek
      @djfkek Рік тому +25

      진짜 영어도 다른 공부도 스스로의 관심이 있어야 되는거임… 특히 언어는 안까먹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써먹어야하는데 돈으로 떠먹여주는거엔 한계가 있지요

  • @quenched9683
    @quenched9683 Рік тому +132

    학원원장인데 ㅋㅋ영유는 진짜 될놈될 입니다. 잘하는 애들은 덕 봐요 . 근데 보통 일반 아이들은 솔직히 월에 그 돈 주고 보낼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 그냥 돈이 진짜 넘치게 많아서 가성비 생각안해도 된다 하면 보내세요 ㅋㅋ그리고 실제로 강남에 유명 영유 몇 군데 제외하고는 누구 가르칠 자격없는 원어민 강사 많아요 ㅋㅋ

    • @얌얌쩝쩝-z6z
      @얌얌쩝쩝-z6z Рік тому +26

      한국에 놀러온 워킹홀리데이 외국인들... 놀 용돈은 벌어야 겠고.. 그래서 다니는게 영어학원

    • @allankwon
      @allankwon Рік тому +17

      원어민을 못믿어요..... 전과자들도 수두룩 하다는데

    • @QKSKnightshade
      @QKSKnightshade Рік тому +4

      다른 사교육은 전부 서울대가 가르쳐요? 일반 다른 학원에서 가르치는 강사들도 개판은 마찬가지에요

    • @강동기-o8v
      @강동기-o8v Рік тому

      ​@@QKSKnightshade 그런 수준이 아니죠. 기초학업수준 미달에 동네 양아치 수준인 외국인들이 그냥 영어가 모국어라는 이유만으로 선생질을 하고 있다는 거죠 ㅎㅎ

    • @minsukang5030
      @minsukang5030 Рік тому +13

      @@QKSKnightshade 학원 강사로서 다른 학원도 개판이라는 거 어느 정도는 인정합니다. 근데 보통 일반 학원 강사들은 교육대나 대학원 출신이고 하다못해 대졸자+범죄 이력 없음은 보장되는데 원어민 강사는 그런 면에서 좀 불안하긴 하죠.

  • @N456hfjvvuxbhhjkkkf
    @N456hfjvvuxbhhjkkkf Рік тому +32

    유학생으로서 볼 때 언변이 좋은 사람들이 진짜 외국어 빨리 늘더라. 그리고 성격이 밝아서 현지인과 빨리 친해지거나 이성과의 만남을 잘하는 사람들이 현지어가 진짜 빨리 늠. 반대로 엄청 좋은 대학으로 유학와도 공부만 하는 사람들은 논문은 현지어로 다 쓰는데 스피치가 안됨. 외국어는 성격이라는 것을 현장에서 느낌. 어릴 때 그냥 인성 사회성 발달을 더 시키는게 가성비면이나 훗날을 위해 더 좋을 듯 싶다고 느낌.

  • @룰루랄라-z9n
    @룰루랄라-z9n Рік тому +265

    7세 영유 보내는 엄마인데 110만원은 5년전 이야기인듯요... 교재비 등등 포함해서 저렴한곳이 150만원이고 보통은 200만원은 됩니다.

    • @youngminlee2419
      @youngminlee2419 Рік тому +19

      와 ㄷㄷ...

    • @bridgerosen5398
      @bridgerosen5398 Рік тому +32

      와 ㅋㅋㅋㅋㅋㅋㅋ 왜 애를 안낳는 사회가 됐는지 알겠네 미친나라네 진짜 ㅋㅋ 둘낳으면 감당못하시겠네

    • @까멜리아-e4f
      @까멜리아-e4f Рік тому +17

      이게맞지 20년전 가격이예요 지금 이백넘어야 말이 되죠 고등때 수능영어 1등급은 껌이고 그 시간에 수학을 하느냐마느냐로 대학이 갈리죠 단순히 영유때문이 아니고 이정도 교육열 있는 집안은 그냥 집안이 아니기때문이랄까요

    • @fabuleuse533
      @fabuleuse533 Рік тому

      ​@@bridgerosen5398 나라가 문제냐 똥구녕 찢어지는데 저런데 보내는 부모가 문제지

    • @하이디-k2m
      @하이디-k2m Рік тому +3

      이분말이. 맞아요

  • @땡글-z7v
    @땡글-z7v Рік тому +71

    유아영어학원에 보조교사로 1달다녔던 유치원교사로써 왜 보내는지 이해가 안 가요... 애들이 안쓰러워요. 저는 가벼운 마음으로 다닐려고 다녀본건데 저랑은 너무 안 맞고 애들이 안타깝더라구요. 그리고 영어유치원이라고 하지 마시고 영유아영어학원이라고 해주세요 제발...😂😂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최소 자격증은 있어야 근무할 수 있지만 영어학원은 아닙니다. 비전공이신분들도 아이들가르쳐요. 영유아발달상태? 그런거 몰라요. 어떤걸 바라고 영어학원에 보내시는거죠... 그냥 영어를 잘 하길 바래서요? 모국어도 하지 못 하고 독백단계인 영아아이들에게 외국어로 다른 사람과 소통해야하는건 정말이지 큰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심지어 배우기 쉽다는 한국어도 아이들 한글배울때 힘들어해요. 그런데 외국어는 쉽게 쉽게 배울 수 있을까요? 어렵겠죠... 무엇보다도 최소의 자격증도 없고, 아이들의 발달상태도 모르는 교사들이 아이들이랑 상호작용하는걸 보면 너무 황당해요. 전 만2세반 보조로 들어갔는데, 그 아이들은 항문기의 아이들로 배변학습이 제일 중요한 과업이에요. 그런데 배변학습...? 그런거 안 해요 몰라요. 그냥 알아서 기저귀갈아입으라고 합니다. 자기가 갈아입혀주기 싫으니까요. 심지어 이땐 9월이었어요. 이때되면 보통 아이들 배변학습 거의 끝나가요. 아무리 늦어도 12월이면 다 뗍니다 . 심지어 기저귀를 혼자 갈아입을 수 있다 > 팬티를 입고 스스로 배변할 수 있습니다 입니다. 더이상 말하면 더 길어지니 여기까지 하는데... 아이들이 너무 안쓰러웠어요. 그런데 제가 담임강사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 처지도 아니었고 그저 볼 수 밖에 없었죠. 다른 행정도 문제에요. 사소하게 말하자면 통학버스. 아이들을 인계할 때까지 원에서는 책임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학부모와의 소통이 중요한데 불통입니다. 제가 다 미안해서 원장한테 직접 정정해달라고 한적도 있어요. 말하자면 끝도 없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아이들을 맡길 때는 최소한 자격이 있는 사람한테 맡겨야한단겁니다... 물론 어디로 보낼지는 학부모의 선택이나 아이를 위한다면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싶은지, 유아교육의 목표는 무엇인지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보셔야할 것 같네요.

    • @땡글-z7v
      @땡글-z7v Рік тому +25

      @@veterancho631 제 원래 직업은 유치원교사가 맞구요^^ 1달동안 영유아영어학원에서 보조교사로 일한 것도 맞습니다. 원래 직업은 유치원교사인데, 영유아영어학원에서 1달간 보조교사로써 일을 해본 경험이 있다라고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제 생각엔 문맥의 이해가 잘 안 되신 것 같은데, 표현이 굉장히 불쾌하네요. 물론 잘 못 이해하실 순 있는데 무시를 해라 어쩌라... 그거는 선을 넘으신 것 같네요. 제 글은 제가 겪고 보았던 거짓없는 100프로 경험담이나, 제 글을 믿고 말고는 제 글을 읽는 분들이 정할 문제라고 생각되어요. 그러니 무시를 해라 마라 이런 문제는 누구도 거론할 수 없다고 이야기드리고 싶네요.

    • @folcocds
      @folcocds Рік тому

      ​@@veterancho631ㅋㅋㅋㅋ 자격없이 아동 교육하셔서 뜨끔하신분인가요
      보통 어떤 글에 그런 단어하나 같은걸로
      트집잡을 정도면 본인과 관계 있는 경우를 많이 봐서요

    • @Cookiene7cc
      @Cookiene7cc 3 місяці тому

      @@veterancho631무례함이 뚝뚝 ! 대단하다!

  • @lunastellalee
    @lunastellalee Рік тому +69

    난 영어유치원 절대 반대 입장이었는데 와이프가 영유에서 일해서 직원할인 50%이고, 와이프랑 출퇴근 같이할 수 있어서 보냈는데 애가 즐거워하고 다른 친구들에 비해 잘하는거 보니 보내길 잘했다 생각함. 근데 부모 참관수업 들어가보면 정말 누가봐고 부모 등쌀에 떠밀려 고통받으며 다니는 6살짜리 아이들 보니 레알 불쌍하더라.. 내 자식은 즐거워 해줘서 고마울뿐

  • @eoretaspace
    @eoretaspace Рік тому +330

    여러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쳐보면서 느낀게, 유학생들도 방학때 한국 몇달 있다가 다시 영어권으로 가면 처음엔 버벅대는데 영어유치원 다니면 나이 먹은 후 발음터득할때보단 쉽지만 꾸준히 영어와 해외문화에 관심을 유지시키지 않으면 결국 퇴화되더라구요, 크면서 내신과 토익토플 때문에 영어는 점점 공포의 대상이 되고 심지 영어유치원 다닌데 왜 이것밖에 안되냐 소리도 듣는게 겁날텐데 비싼 영어유치원 다니게 한만큼 부모님이 자녀분들이 영어를 계속 즐겁게 구사할수 있게 문화체험이나 문화소개 하는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심지어 저는 초1때부터 가족이 외국에 몇년 살아 영어발음이 좋았는데 한국 초,중학교때 저는 영어 발표때 능동적으로 원어민 발음나면 대부분 장난선에서 발음 굴리지 말라고 장난쳤지만 대치동학원 에리뜨들은 진지하게 재수없어해 집단으로 좀 심하게 꼽줘서 외국 살다온 몇몇 애들은 일부로 영어 발음 못하는척 하더니 성인되서 만났을때 발음 퇴화한거 보고 좀 아쉽더라구요
    애니 좋아하는 분들은 시키지 않아도 일본어 배우려고 노력들 하시고 영어유치원 안 다녔어도 자동차 또는 힙합 좋아해 영어 독학해 유창한 발음으로 하는 학생들도 봤습니다. 그리고 제일 무서운건 유아기때부터 학부모들의 과열된 우열반 자존심 싸움의 스트레스는 유치원생들 몫 이라는점....살고 보니까 다들 지능적 급성장 시기가 성인 때마저 다르던데...

    • @Love-Peace-Culture_KimGu.37
      @Love-Peace-Culture_KimGu.37 Рік тому +22

      이러니 애를 누가 낳나.

    • @djfkek
      @djfkek Рік тому +2

      동감합니다

    • @seunghyeonj37
      @seunghyeonj37 Рік тому +8

      일단 그래서 영어가 절대평가(물론 내신은 상대평가지만 갓반고기준으로도 모의고사수준으로 문제 맞추는편)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고딩땐 상위권 애들 대부분이 영어학원을 안다닙니다...
      + 이말을 제외한 영어유치원을 다니지않아도 성적 잘나온다는말에 공감합니다

    • @eoretaspace
      @eoretaspace Рік тому +24

      @@seunghyeonj37 제가 가르친 한 학생은 중학생때 힙합에 빠져 알아서 영어권 커뮤니티 활동도 하고 한국의 외국친구도 사귀려고 하더니 결국 한국 고등학교에서 영어대학으로 진학한 아이가 있어서 상위권 학생들이 영어학원에 안 보내지는게 이해됩니다

    • @seunghyeonj37
      @seunghyeonj37 Рік тому +6

      @@eoretaspace 맞습니다 ㅎㅎ 본인이 관심안가지면 무용지물이죠

  • @김관욱-q2r
    @김관욱-q2r Рік тому +83

    내가 유치원때 구구단 외워서 우리부모님이 천재인줄 아셨다 영어도 발음 문장까지 완벽하게 잘 따라함 근데 나이들어서 보니깐 난 그냥 성대모사를 잘하는 사람이었다

    • @tommy.c6496
      @tommy.c6496 Рік тому +26

      개인적으로 외국어 배울때 발음배우는건 성대모사가 맞다고 생각해요

    • @user-9djk7dj9gjm
      @user-9djk7dj9gjm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ㅎㅎㅎㅎ

  • @somitea-i6f
    @somitea-i6f Рік тому +122

    8년차 유치원 교사로서.. 그 시기에는 영어만 잘하게 되는건 아니고, 미술, 인성(우열반을 나누는 것도 기본 인성과 자존감이 높아야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없겠죠?), 한글 및 소통(단순 단어를 알고 문장을 말하는 게 아니라뜻과 의미=문화를 알아가는 것), 운동능력 모두 엄청나게 발달하는 시기인데, 학습식 영유는 초등학교처럼 책상에 앉아서 놀이하는 형식이죠... 이 형식에서는 아이들이 많은 것을 배울 수가 없어요!! 공립유치원, 사립유치원, 우리아이돌봄센터들.. 다들 유치원생들 다루는 기관이 왜 낮은책상에 교구장으로 교실이 구성되어 있는 이유입니다. 놀이식 영유가 더욱 비싼 이유이기도 하구요. 학습식 영유는 교실을 구성하는 데에 비용이 적게 들거든요..!!
    그리고 유치원은 교육기관으로 나라에서 지원금을 받아요 심지어 사립유치원도 무상급식, 교육비보조, 교사 인건비도 지원해주죠. 그리고 임대를 할 수 없기때문에 임대료가 안나가요!
    영유는 사립유치원보다 더욱 더 영리를 추구하는 집단인데 모든 비용은 원비에서만 충당할 수 있어요..!! 생각보다 고퀄리티로 개별 유치원생들 요구에 맞춰서 영어 가르쳐주기 힘든 구조라는 것 입니다아...!!!! 영유가 무조건 나쁜건 아니지만 그만큼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에게 알맞는지, 부모가 영어에 대해서 함께 대화할 수있는지 실질적인 입장에서 고민하시길 정말정말 바랄게요!! 아이도 부모도 행복하시길...!!!!!!!

    • @steaksauce9873
      @steaksauce9873 Рік тому +1

      그동안 대한민국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wsanghyo
      @wsanghyo Рік тому +4

      말은 좋아보이지만 공립 유치원이 교육을 손 놓으면서 영유를 보내야 하는 절대적인 이유가 되었음.

    • @somitea-i6f
      @somitea-i6f Рік тому +12

      @@nannana51 당위적인 수업, 특강활동이 아닌 교실 환경이 부족하다는 점을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과학영역 미술영역 텃밭, 모래놀이터 등 여러 놀이 공간이 있고 교사가 가르치는 것이 아닌 친구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자기동기에 의해 발견하고,교사에게 질문하고 교사, 친구들과 이야기나누고 하면서 배워가는게 정말 크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다들 학군지 학군지 하는것은 그만큼 살아가는 주변 환경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아이들이 머무는 공간이 아이들 중심이어야 훨씬 가치롭다는 입장에서 적어보았습니다!!:-)

  • @madarada4793
    @madarada4793 Рік тому +8

    영어유치원은 안보냈고, 초1 딸아이 사교육비가 100만원넘는데요.. 저도 좀 고민이 많았습니다. 애가 어린데 너무..고생하는거 같아서요.. 특이한게 저희가 막 보내는건 아니고...이거 해볼래? 학원 체험같은거 해보면 애가 해보고 싶다고 해서 이것저것 늘리다가..이렇게 되었네요..
    와이프도 애가 걱정되기도 해서.. 저희 누나한테 의논을 좀 해봤는데...
    누나 말로는, 애가 따라가면 시키는게 맞고, 못따라가거나 힘들어하면 안시키는데 맞다. 라고 하네요.
    생각해보니 정답인거 같아서..
    애한테 물어봐가면거 계속 시키기로 했습니다.
    혹시라도 저희처럼 고민되시는 분들이 있다면, 애와 꾸준히 상의하면서 시키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 키우느라 다들 고생 많으십니다.
    다들 행복한 가정되시길 바랍니다.

  • @벨루가-f3d
    @벨루가-f3d Рік тому +184

    제로 사이다
    제로 슈가에 이어서
    제로 출산율!
    한국인 모두가 힘합쳐서 달성해봅시다!
    서로 단합해서 더더욱 살기 힘든 환경 조성하는게 아주 대단하네요

    • @하루종일배고파-m6b
      @하루종일배고파-m6b Рік тому +11

      결혼 포기한 노총각들하는 소리

    • @QKSKnightshade
      @QKSKnightshade Рік тому +9

      미국처럼 다문화의 길로 결국 갈건데 출산률 걱정 왜하나? ㅋ 기업들이 먼저 생산직에 외국인 노동자들 쓰기 시작하면 물밀듯 밀려들어올거다 ㅋㅋㅋ 기다려보삼

    • @AZ8513
      @AZ8513 Рік тому +3

      ​@@QKSKnightshade 지금도 조선족 동남아가 점령 중

    • @QKSKnightshade
      @QKSKnightshade Рік тому +15

      @@AZ8513 ㅋ 점령이 아니고 빈자리를 채우는거에요 힘든 생산직에 잘난 한국분들은 아무도 지원을 안하거든요 ㅋ 4년제 나와서 생산직 쪽팔리다고 ㅋㅋㅋ
      근데 외노자들 보면 지네 나라에서 전부 4년제 나온 엘리트들 개많음

    • @Madao6974
      @Madao6974 Рік тому

      공장 완전자동화(기가팩토리ㅡ테슬라),
      아파트형 농축산 자동화 생산시설(네덜란드),
      이제 필요 노동자의 절대숫자가 1/10, 1/100로 줄어들 예정이라
      (생산단가 줄이려고 대기업이 추진할)
      걱정할 필요 없을 듯,,,

  • @derteilunddasganze
    @derteilunddasganze Рік тому +103

    현재 대학생인데, 영어유치원 다닌 친구들 말 다 들어보면 별로 쓸모 없었다고, 남는게 많이 없다고 하는 애들이 대부분이긴 했던 것 같아요. 근데 또 제가 유치원 다닐 나이 때의 영어유치원과 지금의 영어유치원은 많이 다를테니...
    그래도... 그냥 유치원에 가도 아이들은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것 같기에 나중에 아이를 낳는다면 일반유치원에 보낼 것 같습니다..

    • @2odhwka
      @2odhwka Рік тому +19

      영유다녀도 쓸모없다고 하는 이유는 영유졸업 후, 다시 영어를 쓰지 않는 환경으로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영어 발음은 조기고육이 원래 중요한게 맞아요. 영유 졸업 후, 영어쓰는 환경에 두기가 쉽지 않는게 문제죠.

    • @tenderloin0
      @tenderloin0 Рік тому +1

      영어유치원을 나온 후에도 부모가 아이랑 영어로 대화를 꾸준히 하거나 강사를 붙여줘야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둘 중에 하나도 안된다면 남들 따라서 보내더라도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다른건 몰라도 언어는 조기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sweetmelon7
      @sweetmelon7 Рік тому +4

      영유-> 유명 사립초 -> 국제중고 보낼 여력 없으몀 걍 평범하게 보내는게 나은듯

  • @Hoyyo_
    @Hoyyo_ Рік тому +98

    아빠한테 빡대가리인 나한테 쓸돈으로 내명의로 주식사놔달라고 했었어야됬는데....

    • @Ultronisultranationalist
      @Ultronisultranationalist Рік тому +6

      솔직히 이게 답이긴 해 ㅋㅋㅋㅋㅋㅋ

    • @성이름-s5c2b
      @성이름-s5c2b Рік тому +1

      그돈계속 모아서 배당주 재투자만해도 어우야...ㅋㅋㅋㅋ

    • @밈므밈
      @밈므밈 Рік тому +1

      기본만하고 그돈으로 모아서 야나 쥬는게 최고임

  • @JM-om4pl
    @JM-om4pl Рік тому +66

    100% 영어 원어 수업하는 대형 어학원 강사로써 말합니다. 부모님들 자기 자식 영유 출신이라고 콧대 높아서 오시는데 애석하게도 너무 평범하고 보통 아이들과 별반 차이 없습니다 돈 낭비 하지마세요😂

  • @김현우-f5r
    @김현우-f5r Рік тому +47

    영어 유치원 나온 고2입니다.
    영어유치원을 나온지 10년은 넘었습니다. 사실 영어유치원을 보내면 부모님들이 바라는 학업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은 어느정도 사실 같습니다. 영어유치원을 나오고 초등학교때 영어학원의
    높은 반을 들어가서 연쇄적으로 다른 공부까지 빨리 시작하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학업을 쌓기엔 유리한건 팩트입니다. 그런데 사실
    굳이 영유를 안보내고도 공부 잘할 수는 있습니다. 학교 상위권들이라고 다 영유나오진
    않았으니까요(근데 전 나옴)

    • @Wowie_
      @Wowie_ Рік тому +2

      높은 영어 성적을 위해 보내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영어 시험이 영어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 네 영역을 다 평가하지는 않는데 이러한 네 영역을 골고루 발달시키기 위해 보내는 측면이 더 강한 것 같아요. 성적을 위해서는 말씀하신 대로 영유까지는 필요가 없다는 데에 동의합니다.

    • @user-xu8rz1ig6r
      @user-xu8rz1ig6r Рік тому +11

      솔직히 강남 8학군의 영어 내신 시험지를 보면 영유랑 1도 상관 없는거 아시잖아요ㅋㅋㅋㅋㅋ 문법 암기 달달달 그 자체인데...
      그리고 앞뒤가 잘못됐습니다. 영유 나와서 성적에서 우위를 점하는게 아니라 그냥 공부를 잘하는 애들이 그 당시에 영유를 많이 갔을 뿐이에요...ㅋㅋㅋㅋㅋ
      결국 대한민국의 입시는 영어가 아닌 수학이 결정합니다. 이건 제가 강남 대치동 입시판에 오래 있으면서 내린 결론이에요.

  • @jasonlee4396
    @jasonlee4396 Рік тому +123

    제일 신기한 게 그렇게 많은 돈과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전국민 영어 수준이 이 정도라는게 아이러니.. ㅋㅋ

    • @FlyingDen
      @FlyingDen Рік тому +24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우리나라 사람들 영어 잘 하는 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들인 돈에 비해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하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스페인어 하는 사람들이 영어를 더 잘하는건 그 둘 언어 사이의 유사성이 한국어-영어 보다는 가까워서입니다.

    • @박아야카-t2n
      @박아야카-t2n Рік тому +6

      막상 그렵게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 없어요 ㅋㅋ
      언어 공부는 딴거 없습니다...걍 지속성 반복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천재가 아닌이상 노력한만큼 나옵니다...모국어랑 다른 생소한 언어일수록 꾸준히 오래가 가장 중요한데 이거하는 사람 거의없어요...말만 영어공부한다 하지ㅋㅋ 당장 주면에 매일 영단어 30개라도 외우는 사람 있나 보세요

    • @user-ui1vf8nk7h
      @user-ui1vf8nk7h Рік тому +7

      공부는 하고 싶은 사람이 잘 하는거임 대부분의 학생들은 가르쳐봤자 자기 좋아하는 게임, 연예인, 인터넷만 관심 있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관심도 없음

    • @han002k
      @han002k Рік тому +6

      요즘 애들보면 우리 어릴적이랑 달라요. 저런 영어 사교육 받은 야들은 일상대화는 우리보다 잘함

    • @secretfootball
      @secretfootball Рік тому +1

      일본어와 한국어 유사성 높은데 왜 한국인은 일본어 못함?

  • @dean9586
    @dean9586 Рік тому +20

    영어잘하면 좋지. 확실히 장점이 많음. 그러나 영어유치원이 만약 월 110이 든다고 하면, 일반적인 가정의 경제규모 수준이라면, 차라리 그 돈을 자녀앞으로 투자 및 저축해뒀다가 사회생활 시작할때 주는게 훨씬 나을수도 있음.

  • @도지사라했제
    @도지사라했제 Рік тому +29

    갔다와본 사람은 알아요. 영어유치원 갈 돈으로 어학연수 1~2년 가는게 낫습니다. 해외취업할거 아니고 한국에서 살거면 영어 원어민 수준으로 할 필요는 없어요

  • @roanga
    @roanga Рік тому +25

    한국에서 애들 사립초 보내다가 지금은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민와서 살고 있습니다. 여기서 보니, 애들 당장 영어 잘 못하는 건 아무 문제 안됩니다. 한국에서 일부러 안하려고, 하던 버터발음 시키지도 않아도 2달이면 그냥 굴러갑니다. 오히려 미국애들이 한국어 잘 한다고 부러워 하더군요. 그리고, 미국에서 태어난 교포 아이들은 한글학교 경쟁률 뚫고 들어가서 한글 배우려고 난리도 아닙니다. 한국에서 살고 계신 분들은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여유를 가지고 살아도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살아온 세상과는 다른 세상을 살게 될거니까요.

    • @Ultronisultranationalist
      @Ultronisultranationalist Рік тому +5

      한국에 있는 대기업서 미국으로 발령받고 오는 분들이 많아서 이중국어 할 줄 아는 사람들을 찾더라고요

    • @roanga
      @roanga Рік тому +6

      @@Ultronisultranationalist미국에 있는 지사들에서 영주권 가진 현채인들 뽑는데, 처우는 로컬 미국회사만 못합니다. 좋은점은 회사식당에서 아침 점심 저녁 한식을 매일 먹을 수 있습니다. 별 것 아닌것 같은데 정말 땡기는 조건이긴 합니다.

  • @fnm1900
    @fnm1900 Рік тому +52

    저는 영어 유치원을 다닌적도 없고, 그냥 평범하게 살다가 중학교때 외고 준비를 잠깐 했었지만 바로 떨어졌습니다. 영어를 또래보단 잘했지만 그렇게 잘하는 편은 절대 아니었는데, 그때쯤 힙합음악을 많이 들었고, 가사들을 따라 부르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기 시작하면서 영어 자체에 관심이 생긴거 같습니다. 지금은 미국에 유학 와있고 영어 편하게 잘만 씁니다. 고딩때 이과였는데, 어렸을때 레고를 가지고 놀던 경험이 기하와벡터 과목 하는데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땐 하고싶은걸 하고 또래들과 어울리고 탐험하고 노는 경험이 필요하지, 영어학원을 보내는건 마이너스라고 생각됩니다.

  • @김닉네임뭐하지
    @김닉네임뭐하지 Рік тому +44

    서준맘 이 영상 정말 항시적으로 봐야돼

  • @viloshy
    @viloshy Рік тому +10

    4~6세 아이들은 영어보다 정서적 사랑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저 나이에 형성된 인격이 평생 갑니다 대한민국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 @love_lovvvve
      @love_lovvvve Рік тому

      영어유치원 다니는 애들은 정서적 사랑 못받는다는 건가요? ㅋㅌㅋ 일반 유치원 다니면 정서적 사랑을 마구 듬뿍 받나봐요???

    • @user-cf4qf1im4e
      @user-cf4qf1im4e Рік тому +3

      ​@@love_lovvvve 솔직히 영어 유치원 자체가 극성 부모가 괜히 지레 겁먹어서 애들 등떠밀어 보내는 대한민국의 비정상으로 과열된 교육 경쟁의 첫걸음 아닌가요? 솔직히 저는 우리나라 애들이 초등학교 3학년 쯤 까지는 그런 경쟁에 일절 노출되지 않고 놀았으면 하거든요.

  • @midwestl7417
    @midwestl7417 Рік тому +7

    슬프게도 남보다 내가 잘 나가야 된다는 ‘국민적‘ 이기심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이게 출산률 저하로 국가의 쇠망을 재촉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만 아니면 돼‘라고 생각하는 거죠.

  • @엘우드-n5p
    @엘우드-n5p Рік тому +8

    애 엄마들이 오은영 말이면 육아의 신처럼 받들면서 오은영이 영어조기교육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 이건 또 무시하더라. 한국에서 키우면서 어릴때부터 바이링구얼 환경을 만들어서 조기 영어 습득을 시켜야 한다는 모 유튜버에 엄마들 호응이 엄청난데 오은영 이야기 해줘도 다 쌩깜. 그 유튜버는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일개 유튜버인데 영어 조기 교육에 한해서는 오은영 보다 그 유튜버 말을 더 믿음. 예전에 아나키(?)사건 같은게 이렇게 생기는구나 싶음.
    오은영이 그랬음. 모국어가 완성 된 이후 그 언어 체계위에 외국어 습득이 이뤄져야 한다고. 모국어 체계가 완성되기 전에 외국어 학습을 하면 모국어도 제대로 발달 못한다고. 물론 예외는 있음. 뛰어난 언어능력을 타고 난 아이는 한꺼번에 두세개 언어도 습득가능.
    예전에 영재발굴단에 영어 영재라는 아이가 나왔음. 초딩인데 영어를 잘함. 발음도 좋음. 근데 이 아이가 한국어 테스트를 했는데 자기나이보다 표현력과 이해력이 많이 떨어짐. 예를 들어 나이는 6학년인데 모국어인 한국어도 영어도 딱 3학년 수준인거. 영어는 6학년이 네이티브3학년 수준으로 하면 엄청 잘하는것 처럼 보이지. 근데 영어도 한국어도 이해력과 표현력이 3학년 수준이라는거. 결국 모국어 체계가 잡히기 전에 외국어를 습득하다가 모국어가 제대로 발달하지 못한거. 이렇게 되면 발음 좋은 영어는 좀 할 수 있어도 한국어 이해력이 부족해 영어 이외의 대부분의 과목의 학습을 제대로 못하고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고.

  • @신명훈-f1z
    @신명훈-f1z Рік тому +92

    회사가서 영어 하나 안 쓰는 나라에서 영어를 미친듯이 요구하는 대단한 나라

    • @bca5851
      @bca5851 Рік тому

      ?

    • @tiramisu3341
      @tiramisu3341 Рік тому

      ????????

    • @김질럿-h8q
      @김질럿-h8q Рік тому +4

      그건 회사마다 다르긴함,

    • @mljhhjkok
      @mljhhjkok Рік тому

      회사에서 왜 영어를 안쓰나요 하하..;;;

    • @user-9djk7dj9gjm
      @user-9djk7dj9gjm Рік тому

      좆소 얘기..? ㅋㅋ 회사 임원되려면 해외나가야함ㅋㅋ

  • @APMs91837
    @APMs91837 Рік тому +29

    01년생 영유 다녔는데,그냥 경쟁 같은거 없고 영어로만 대화했었음. 지금 토플 105점 나오는거 보면 영어랑 어릴때 익숙해지는게, 돈낭비는 아닌듯

  • @andrea4277
    @andrea4277 Рік тому +9

    경쟁에 미친 나라..망하는 게 당연해보일 지경 ㅋㅋㅋ 3~4살 짜리 애들 레벨 테스트하고 수준별 수업한다고 시험보고..이거 영유아 학대입니다

  • @Udangtung_tv
    @Udangtung_tv Рік тому +5

    이 영역은 언제까지 논란이 될까,, 중 고등때 영어 학원 밤 11시까지 돌리는건 문제가 안돼고 나중에 그렇게 시키기 싫어서 영유 보내는건 문제고 부모 욕심이고.. 보내봤고 다녀봤다면 생각보다 만족감 높은 기관인건 경험상 확실함, 옛날 처럼 영유 보낸다고 해서 아웃풋 빠르고 정확하게 나오길 바라는 엄마들 많이 없고 숙제 많이 주거나 레벨 터무니 없이 높으면 바로 원장한테 전화감.. 오히려 대형 어학원이 만든 교재와 가르치는 방식을 보고 더 놀란적 많았음(파닉스 떼자마자 단어 테스트, 어감을 맞게 써도 예를 들면 때렸다와 폭행 같은 단어처럼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한자 혼용 단어들로 한글자 라도 틀리면 틀렸다고 하고... 어머니 누구누구가 단어테스트를 못봐서요,, 할많하않) 결국 언어는 우리가 배웠던 방식이 아니라 모국어 처럼 그대로 받아들여야 거부감 없이 어순을 쓸 수 있는데 사실 이 부분에 때는 없다고 봄, 유아기가 아닌 초,중,고 성인때에 영유 같은 기관에 가도 많이 늘텐데 비용이 더욱 비싸질거기 때문에 차라리 유학가는게 낫고 어학연수 가는게 나은 거임, 우리 세대가 영어에 쓴 돈과 시간에 비례하면 사실 가성비가 좋은건 맞음. 모든 나라가 글로벌을 추구하고 있고, 교과 과정에서 영어가 사라지지 않는 한 현재로썬 나중에 아이의 피로도를 가장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함

  • @CodeGibbon
    @CodeGibbon Рік тому +101

    SAT 언어 만점자인데 영어유치원, 학원없이 그냥 해리포터, 반지의제왕 등 재밌었기에 헤딩하며 읽었다. 매일 문법 맞던 틀리던 일기를 영어로 썼었다. 그게 삼년이상되니 일주일에 원서 한권쯤 읽게됐고, 발음은 유학나온 후에 완벽하진 않아도 충분하게는 교정되더라. 자기들이 못하기에 자식 교육을 남에게 아웃소싱하고 말하기듣기가 읽기쓰기보다 우선이라 생각하는 부모들 많은데 , 결국 재미를 못 붙이면 애만 괴롭고 결국 뒷심은 읽기쓰기라 효율은 낮다

    • @meopuke603
      @meopuke603 Рік тому +25

      그 재미를 느끼며 하나를 반복적으로 파고들며, 거기서 언어적 인사이트를 느끼는 게 어려운 일임. 님의 경우는 그런 쪽에 흥미를 느끼고 발전시키는 요령을 얻은 흔치 않은 케이스임.

    • @millionshouse
      @millionshouse Рік тому +7

      ㅋㅋ 저도 영어권이라 공감. 매일매일 써보는거 이 두가지가 제일 중요. 쓸줄알면 어차피 말은 하게 되어있음 그것도 더 고급진 영어로...

    • @Kkmwwwfew
      @Kkmwwwfew Рік тому +5

      완전 맞말 대잔치네용 공감합니다. 그런데 '재미'와 '흥미' 요소는 필수적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굳이 재미있고 흥미롭지 않아도 공부는 얼마든지 할 수 있죠. ㅎㅎ 저는 언어쪽 공부나 역사쪽 공부를 엄청 싫어하지만 뭐 학습하고 점수받는데는 무리가 없었어요. 전 영어를 너무 싫어해서 어릴때부터 보내지는 토익토플학원마다 그만두고 중학교때부터 내신성적만을 위해 영어 교과서 통째로 다외우고 고등학교졸업까지 수능 영어만 정말 최소한으로 공부했어요. 단순하게 '죽은 영어' 공부 했고 그래도 영어내신수능모의고사 1등급을 놓쳐본적은 없었죠. 그것만해도 대학교때 미국 유학가려고 토플시험 처음 치니까 바로 90점 나오더라구요. 그후로 토플시험의 경우엔 시험 자체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이 점수 올리는 방법이었어요. 그리고 유학와서 대학교 대학원 나오고 미국 사회에 정착해 살고있습니다. 순수 한국 토종 영어 교육만으로도 영어권국가에서 충분히 잘 적응하고 살수있다고봐요.. 전 제 전체 지능영역중에 언어쪽 지능이 제일 낮고 언어관련 분야에 흥미재미 여전히 제로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제가 이정도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었다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던 한국 교과과정만 제대로 따라가도 저보다 훨씬, 매우 월등히 영어를 잘할수있게될거라고봐요. 자랑은 아니지만 전 영어 발음을 긴 깊은 대화를 하지 않으면 원어민으로 착각되어지게까지는 가능한데 이건 개인적으로 소리에 얼마나 민감하냐의 문제인듯해요. 저같이 영어를 배워서 외국에서 사는 사람도 꽤 많아요. 말을 안할뿐이죠. 말해도 안 믿거든요 ㅜㅜ

    • @MHKeonwoo
      @MHKeonwoo Рік тому

      와sat 만점이요? 대단하시네요 ㄷㄷ

    • @hw3638
      @hw3638 Рік тому +8

      어릴때 반지의 제왕을 즐겁게 읽은 자체가 일반화하기 어려운 아웃라이어라고 보임

  • @홍성우-s8m
    @홍성우-s8m Рік тому +36

    슈카형 딸들도 영어유치원다녔다에 오백원건다 ㅋㅋ

  • @jaehahwang6358
    @jaehahwang6358 Рік тому +17

    영유가 제공하는 보육의 질적문제가 좀 걱정됨 물론 해외에서 관련 공부를 하고 오신 선생님도 분명히 있지만 대부분은 관련 전공자도 아닌 샘들이 일하눈 경우가 많으니까….
    그리고 찐부자들은 대학부설 사립 유치원 보내던데
    진짜 그돈 보다는 방학때 어학 연수 보내주는게 더 가성비 있을수도
    4살부터 7살까지 다니면 … 얼마야…

  • @sanghyokim9617
    @sanghyokim9617 Рік тому +53

    미국에서 아이 키우는 아빠입니다. 영유 진짜 쓸데없습니다. 물론 영유 다니면 아이들은 스펀지 같아서 금방 영어 씁니다. 하지만 영유 이후부터 영어에 24시간 노출되지 않는 이상 다시 모국어로 돌아옵니다.
    미국에서 아이 키우는 엄마 아빠들이 가장 고민은 아이들이 학교다니는 순간 영어만 쓰려고 하고 한국말을 안쓰려는게 가장 큰 고민이에요. 즉, 본인의 환경이 아이들의 언어발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쳐요. 한마디로 영유는 그때까지입니다. 의미 없엉요. 그돈으로 여행을 같이 다니세요…..

    • @Love-Peace-Culture_KimGu.37
      @Love-Peace-Culture_KimGu.37 Рік тому

      애를 안 낳은 이유.

    • @djfkek
      @djfkek Рік тому

      ㄹㅇ 저는 부모님이 초등 교육쪽에서 일하시고 저는 미국에서 일했었고 그 전에 영어는 거의 독학하다시피 공부해서 갔었어요
      그런데 영어는 노출되는 환경이 중요하고 그게 아니라면 결국은 본인의 꾸준한 관심이 답인 것 같습니다..
      영어 유치원은 가성비 생각 안하고 좋은 환경에서 교육 시키고 싶은 사람들 아니면 진짜 필요 없다 생각합니다
      안하는 애들은 중학교 가면 다 까먹어요
      하지만 딱 하나 중요하게 좋은건 영어에 대한 거부감 안생기는거 ㅋㅋㅋㅋ

    • @QKSKnightshade
      @QKSKnightshade Рік тому +5

      ㅋ 어릴 때 영어에 친숙해지지 않으면 나중에 대학가서 영어연수 보내달라고 함 그럼 돈은 두배로 듬 ㅋㅋㅋㅋ 그냥 차라리 어릴 때 영유보내주는게 싸게 먹힘
      영유2년 2700-3000만원 vs 대학가서 영어연수 2년 5000넘게 듬

    • @08GERRARD04
      @08GERRARD04 Рік тому +1

      2000년대 영어 유치원을 부모님이 보내셨지만 기억 거이 안납니다 ㅋㅋㅋ 오히려 영어는 초등학교 졸업후 해외로 이민 나와서 꾸준히 영어를 하고 학교를 다녀서 배웠죠... 꾸준함이 확실히 중요한거 같습니다 ㅎㅎ

    • @beraerkkk
      @beraerkkk Рік тому +1

      이게 맞는 말임
      솔직히 본인이 직접 공부 제대로 해봤으면 어지간히 알텐데...무식해 보일뿐임

  • @kimseonseng
    @kimseonseng Рік тому +71

    사립초 근무하는 교사입니다. 영어유치원과 사립초가 같은 선상에서 비교되었지만, 사립초는 영유처럼 영어만 사용해야 하는 등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어린이다운 교육을 하려고 노력하는 학교도 많답니다 ㅜㅜ

    • @sg3743
      @sg3743 Рік тому

      현재 사립초 교사님들은 연봉이 국립보다 어느정도 차이 나죠?

    • @환이-v1k
      @환이-v1k Рік тому +3

      ​​@@sg3743 사립도 나라에서 월급 주는것이므로 똑같습니다 신분만 공무원이 아닌 회사원일뿐

    • @장군-u9l
      @장군-u9l Рік тому

      수업료가 비싸서 그렇죠 뭐
      특별활동 교복등 포함
      연2천은 들어가니까요
      학원빼고 학교만

    • @Astro12373
      @Astro12373 Рік тому

      ​@@ie7gf5uo9p 제가 추구하는는 교육과 비슷합니다. 그럼 아이에게 드는 교육비용은 사립학교 다닐때가 제일 믾이 들고 중학교부턴 적어진건가요? 저도 영어를 익혀야하는 환경을 자연스레 만들어주기위해 사립초 고민하는데 6년 보내는 비용도 만만치 않겠어서 고민입니다. 믈론 입학이 되어야겠지만요..

    • @Jean_Jacques_Moulesseau
      @Jean_Jacques_Moulesseau Рік тому +1

      @@환이-v1k 그건 사립 중고등학교 얘기입니다.
      사립초는 사학수당이 많이 나와서... 커리큘럼도 많이 다르고요 (심지어 국어수업도 영어로 하는 사립초가 있었음) 사립초 포지션은 자사고와 약간 비슷하다고 보시면 돼요.

  • @Plldung
    @Plldung Рік тому +44

    근처에 자주 보는 가족이 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가 다 유창하게 영어를 하니깐 여섯 살 아기도 영어로만 말하더라고요. 그것도 엄청 유창하게! 본인 아이가 언어 천재이길 바라면 부모가 그만큼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user-bn6qp5yo6f
    @user-bn6qp5yo6f Рік тому +4

    안녕하세요 1990년대 후반 ECC 영유 출신입니다 저는 절대로 애 낳으면 영유 절대로 안 보내려고요.
    어릴 때 호들갑 떨면서 엄마가 영어유치원 억지로 보내놨는데 지금 영어 한마디도 못 합니다ㅋㅋㅋㅋㅋ
    어머니도 지금 엄청 후회 중이십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왜다녔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초등학교 들어가고 동네 친구가 한명도 없어서 (다른애들은 동네 유치원에서 다들 친분 쌓인상태)
    6살때부터 그동네에서 살았는데 외지인 그자체로 지냈습니다. 돈 버리지 말고 어릴때 아이와 여행 한군데라도 더가서 놀게 해주는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 @선빵필승-t9t
    @선빵필승-t9t Рік тому +20

    본문과는 관계 없지만.. 혹시 여기 오신 학생 여러분, 영어 공부 하세요. 영어는 더 넓은 세상으로 가는 길을 열어주는 열쇠가 되더라구요.

    • @saga8648
      @saga8648 Рік тому

      하나 잊고 있는게 영어만 잘하면 어차피 들러리로 전락하게 됨.
      secretariat 그 이상으로 못 올라감
      중국어를 해야 master 의 위치에 서게 되는것임.

    • @user-cb2gy9jg5g
      @user-cb2gy9jg5g Рік тому

      ​@@saga8648 중국어 잘하면 걍 조선족임 아무 쓰잘떼기 없음 왜냐하면 10년뒤면 어차피 티베트 독립하고 시진핑에 대한 반란이 전국 곳곳에서 일어날거거든

  • @user-xs7ow9mp1j
    @user-xs7ow9mp1j Рік тому +25

    고1인데 저기 나온 친구가 독해 졸라 잘하더라.... 어릴때 배워서 감각으로 남아있다는데 진짜 넘사로 잘함... 돈 여유되면 보내도 좋을듯

    • @lalalanolga
      @lalalanolga Рік тому +9

      그런애들은 어딜가나 잘할 애들임

    • @lillith66662
      @lillith66662 Рік тому +2

      그건 재능

    • @2103-k4z
      @2103-k4z Рік тому +5

      아마 국어과목도 잘할 거에요.....

    • @angelasky127
      @angelasky127 Рік тому +2

      감각이 다르다는 말이 맞다
      어렸을때의 영어는 공부가아닌 감각이 통하는 언어가 되는과정을 겪겨된다
      크면서 책으로 배우는건 감각이 아니고 지식이 되는거고

  • @lillylolly997
    @lillylolly997 Рік тому +34

    아동 발달 과정에 따르면 부모 중 하나가 영어가 유창해서 이중언어 환경 만들어 주는게 아닌 이상 영유 1년보다 초등 저학년때 같은 환경 1달이 효율적이고 효과도 오래감 ㅎㅎ 배우는 것도 때가 있다.

    • @oomeeee
      @oomeeee Рік тому +1

      유창도 아니고 네이티브여야 이중언어가 되요 제와이프가 미국인이라 딸떄문에 많이 공부하고 찾아다녔는데 네이티브아니면 이중언어란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랍니다 둘중하나가 네이티브거나 영어권 국가에서 살거나

    • @user-purrple
      @user-purrple Рік тому +2

      영유 나온 애들도 초등 저학년 1달 공부 안하고 놀고있진 않겠죠 ㅋㅋㅋㅋ

  • @WhollySchiit
    @WhollySchiit Рік тому +17

    미국은 더 심해요. 사립유치원 부터 초등학교까지 어쎄스먼트 시험 당연하고 부모 면접보고 애들 보내는데 따지고 보면 직접적인 애들 교육보다는 부모 네트워크하고 수준되는 친구들 만들어주느라 보내는 것임. 현재 미국 공립학교 상태가 썩어서... 그리고 학교 보내면 반에 14명, 선생 둘, 1년에 생일 파티 14번에 선생의 날 선물, 부모면담날 선물.. 애둘이면 저거 두배로 들어감. 일년중 대충 주말 20번 정도는 애들 생일 파티에 투자되고 생일에 파티 열어주면 오는 애들 답례 선물 준비. 그외에도 뭔가 많음. 더군다나 인도, 중국 애들이랑 경쟁도 시키고 (ㅋㅋ 백인은 경쟁대상에 끼지도 않음) 그외 학원. 스쿨버스 사용료 등등 애 둘 키우면 월 평균 6천달라는 우습게 나감. 참고로 시애틀 외곽지역에서 이정도고 시애틀 벨뷰지역은 유치원이 가격이 두배로 뜀. 한국은 솔직히 그렇게 교육열 쎈 나라가 아님.

  • @conor_b_nard
    @conor_b_nard Рік тому +7

    와이프 친구 두명이 영어학원 원어민선생님인데 저렇게 어릴때 영어배우는애들 대부분 몇년지나면 영어 잘 안쓰게되면서 다 잊어버린다고 하더라구요.

  • @stanleydan9159
    @stanleydan9159 Рік тому +23

    정말 잘사는 케이스 아니더라도 동탄정도만 살아도 요즘은 다들 영어유치원으로 보내는 추세이긴 함.. 돈은 투잡으로라도 버는추세고.. 학부모들도 효용성이 크지 않다는 점에 대해서는 알고는 있음. 모르는게 아님. 근데 또 남들 보내니까 안보낼 용기 자체가 없어서 보냄. 사실 이 마인드가 한국인들 대부분의 경우에 적용됨.. 다수가 하고 있다면 그것을 벗어났을때 일어지는 일에 대해 책임질만한 용기가 없음

  • @jk2ji675
    @jk2ji675 Рік тому +3

    수학을 못하면 대학에 못가고 영어를 못하면 사람취급을 받지 못한다ㅡ 이말 누가 만든건지... 안타깝게도 현실의 벽에서는 저말이 너무 와 닿습니다. 영어유치원 2년 6세때부터 2년 보냈는데.. 지금 초등학교 5학년.. 확실히 다르긴 합니다. 더 못가르켜서 안타까운데.. 정말 속상하긴 한데 돈들이면 들이는만큼 합니다. 이러니 사교육에 부모들이 목을 메는거 같습니다. 저도 안보내고 싶은데.. 확률을 높이기 위해 가야 한다하니... 다른사람들과 경쟁에서 밀려버리니.. 할 수 밖에요..
    모두 다 같이 안갔으면 좋겠습니다.
    영유 다녀봐야 안다닌 아이들이 더 잘한다 이런말.. 케이스바이 케이스 입니다. 다만 더 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거죠. 내 아이면 그 가능성에 투자하게 되실껍니다. 아이들 너무 불쌍합니다. 하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으니 할 수 있는데까지 해보자. 이게 부모의 마음입니다.
    사교육 비용 만만치 않습니다. 주변 대부분의 부모가 겪고 있는 일입니다. 그러니 아이를 안낳죠.. 아이를 안낳으면 우린 점점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교육 시스템이 달라져야 합니다.

  • @YBK1993
    @YBK1993 Рік тому +17

    사실상 한국에서 애 낳기 진짜 어려운게, 일단 집을 구하기 어렵고, 결혼식에 돈 많이 들어가고, 아이를 낳으면 들어가는 비용이 엄청나고,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들어가는 사교육비가 넘사벽이고,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집이 자가인지, 전세인지, 월세인지 따지고, 어디 아파트에 사는지 따지니 어찌 아이들을 낳고 살겠습니까

  • @cherrylolly8653
    @cherrylolly8653 Рік тому +8

    부모세대때 필요한 것과 자식세대가 필요한 건 다른데, 기껏 30-40년 인생으로 내 자식의 미래까지 판단하고 설계하는 것이 얼마나 오만인지 깨달아야 됩니다. 대학도 필수가 아니다라는 세상이고, 학업말고도 다양한 경험을 통한 성장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시대입니다. 방향을 잡아주되, 들이밀지는 말아야지.

  • @knyi9815
    @knyi9815 Рік тому +12

    인공지능 시대에 지식보다는 지혜를 알려주는 교육이 더 중요해질텐데 아직도 교육은 저 어릴때와 똑같네요.

  • @StingTV
    @StingTV Рік тому +16

    동네에 있어서 그냥 있는가 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영어 유치원이 불법이였다니 처음 알았네요.

    • @seunghyeonj37
      @seunghyeonj37 Рік тому +7

      따라서 영유는 보통 학원으로 분류됩니다

  • @qwertyuiop339px
    @qwertyuiop339px Рік тому +91

    전 교육학 들을때 교수님께서 아이들의 언어시스템은 보통 7세 이후에 완성되기 때문에 제2 언어로서 영어를 하려면 초등학교 이후에 해야 언어적 이해와 시스템확립이 훨씬 원활하다고 배워서 형수님한테도 그 이야기를 했었는데 형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시작하려면 괜찮은 학원 보내기가 정말 힘들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대상 영어학원은 대부분 영유를 운영하는 곳에서 운영하는데 영유출신들이 올라와서 자리차지하고 남은 자리를 들어가는데 정말 빡쎄다고 하네요ㅎㅎㅎ그래서 둘째 셋째는 영유를 보내시더라구요.
    그리고 영유를 보내려면 학습식 보다는 놀이식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애들 정서적인 부분에서도 그게 좋아요. 조카들 보고 있으면 그런 차이가 어느정도 느껴집니다. 물론 집안에서의 사랑과 애정이 무어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책상에 잡아 앉혀도 아이들에게 사랑과 애정 그리고 관심으로 대하면 삐뚤어지지 않고 올바른 성품으로 성장하는걸 조카들 보면서 통감합니다. 형 빼고 형수님 그리고 누나랑 매형이 육아하시는거 보면 그저 존경스럽ㅎㅎ

    • @Astro12373
      @Astro12373 Рік тому

      형수님께선 놀이식 영유를 보내고 계시나요? 메**같은?

    • @2odhwka
      @2odhwka Рік тому +1

      한국에서 이런시스템이 영유같은것이긴하죠. 하지만, 적어도 초3까지는 이런교육을 계속해야 영유다닌비용을 뽑을거에요. 결론은 한국에서의 영유든, 단기유학은 필요없다는게 견해입니다.

    • @user-vivalavida
      @user-vivalavida Рік тому +1

      아 맞는 말씀인데요. 놀이식 영유 나오면 현실적으로 어려운게요. 연계해서 쭉 다니지 않으면, 혹시나 이사 문제로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되면, 학습식 영유 못들어가요. 놀이식이랑 학습식이랑 영어 수준차 엄청납니다. 그래서 놀이식 나오면 갈 데 없는 거 마찬가지에요. 저희 아이는 영유는 안갔지만 영유연계학원 초등부 나왔는데 놀이식에서 와서 적응 못하는 아이들 많이 봤습니다.
      개인적으론 영유 보내는 것에 찬성하지는 않지만요.

    • @qwertyuiop339px
      @qwertyuiop339px Рік тому

      @@2odhwka 저도 같은 견해기는 한데 현실적으로 충돌되는 디테일들을 직접겪어보니까 완전히 불필요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어느정도는 필요하긴한데 지금의 상황, 특히 영유는 너무 과열된거 같습니다.

    • @qwertyuiop339px
      @qwertyuiop339px Рік тому +3

      @@user-vivalavida 맞는 말씀이시기는 한데 놀이식과 학습식의 수준 차이가 엄청나다는건 제 입장에서 동의하기가 조금 어려운거 같아요. 저나 동기들이 이 문제로 참 많이 이야기를 해봤는데 결론적으로 학습식과 놀이식출신들을 보면 평균적으로 두드러지는 차이라고는 voca양이 다르다는거 말고는 딱히? 학습식에서 정말 뛰어난 아이나 놀이식에서 정말 뛰어난 아이들은 제하고 평균적인 원아 수준을 종합했을때 레벨차이가 유의미하냐고 하면 아이가 학습에 어느정도 쫓아간다고 가정하면 초2 중반에서 말쯤에는 비슷해질 수준인데 이걸 레벨이 다르다고 해야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솔직히 돌아가는 시스템이 아이들을 그렇다고 믿게끔 만드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초등학교나 중학교 선생님하고 있는 동기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더더욱 그래요ㅎㅎㅎ.

  • @산산정-k1u
    @산산정-k1u 8 місяців тому +3

    호주사람 입니다.
    여기 학생들은 기본 학과 과정인 총 12학년 동안 고등학생 마지막 학기인 (심지어 고1도 아님 고2때부터) 11학년 12학년 단 두 년도만 빡세게 공부하고 대학갑니다. 10학년까지 탱자탱자 노는 것처럼 보이지만 스포츠 기본 예절 외국어 비즈니스 기술 가정 등 훨씬 실용적인 학문 배우고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체력과 인생에 대한 여유로운 시각을 기릅니다. 그 흔한 학원도 과외도 없이 마지막 학년때만 집중 공부해서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대 되는 UNSW, USYD 턱턱 잘만 붙습니다. 혹여나 떨어져도 전과가 얼마든지 가능하고 30대 40대도 얼마든지 원한다면 대학 들어가서 배우고 이직합니다. 이곳 하이 스쿨 선생님들은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 숙면과 마음 챙김을 무엇보다 강조합니다.
    물론 미국 영국과의 활발한 연계를 가진 영어권 국가에 기본 땅덩어리에 보유 자원이 차원이 다른 서양 국가라 가능한 일이겠지만
    과연 진짜 그 때문만일까 의문이 듭니다.
    대한민국이 얼마나 사람을 갈아서 세워진 나라인지 이민 오고 나서 정말 많이 느낍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가는 방식도 이젠 지나친 과열로 오히려 비생산적이 되어버린 게 아닐지 조심스럽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뇌는 기름을 넣는 만큼 움직이는 기계가 아닙니다. 부모의 닦달 속 4시간만 자서 공부한 아이보다 시험에 대한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8시간 숙면한 아이가 훨씬 성적도 좋고 능률도 높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삶의 태도가 나이들어도 계속 유지됩니다. 무턱대고 열심히만 하면 안되고 이젠 방향을 잘 잡고 효율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대한민국이란 나라 전체에 깔린 조바심을 이해합니다만, 이젠 정말 브레이크를 밟아야 할 때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 @osj4661
    @osj4661 Рік тому +61

    갈수록 이 나라는 망해가는게 너무 실감난다. 도덕성은 소돔과 고모라 수준으로 떨어지고, 교육과 노력, 재능이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신분차별이 대놓고 일어나는 사회.

    • @Kkmwwwfew
      @Kkmwwwfew Рік тому +2

      이건 전세계가 그런거같아요. 미국 살면서 한국 보고 있으면 그래도 한국은 아직 너무 건전한 나라라 부럽네요.

    • @Ultronisultranationalist
      @Ultronisultranationalist Рік тому

      테네시는 총기, 폭발사건 빼고 조용해서 괜찮은데 아직 불안하죠

    • @rate_it7564
      @rate_it7564 Рік тому +1

      우리나라ㅜ도덕성이 그래도 탑티어임..

    • @宜泳
      @宜泳 Рік тому

      저는 반대라고봅니다. 도덕인지 배려인지 공감능력인지 뭔지하는 알 수 없는걸로 사람 찍어누르고 뒤지게패는게 한국입니다. 이게 한국 망치고있다고 봅니다.

    • @AZ8513
      @AZ8513 Рік тому +1

      꼬우면 애 안 낳고 도태되면 됩니다.

  • @minaahn4057
    @minaahn4057 Рік тому +5

    1 영어유치원 아니고 그냥 영어학원입니다
    2 학원이기에 보조금 못받아서 비싼겁니다
    3 영어 학원에서 급식 나오는거 불법입니다(학원이기에 급식인가 받을수 없음)
    그 외 쓸말 많지만 이만 줄임.

  • @김정수-z8f
    @김정수-z8f Рік тому +38

    ㅋㅋㅋㅋ 나도 슈카형 폐인생활할때 돈 어디서난건지 궁금했었는데 ㅋㅋㅋ

  • @루시드드림-k1h
    @루시드드림-k1h Рік тому +5

    음.. 팩트를 말씀드리자면, 통계적 오류가 있습니다. 모집단 자체가 달라요
    강남권의 영어유치원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유명 영어유치원 들어가려고 3살부터 다니는 프렙학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5세부터 영유를 다니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낙오(?)되는 학생들이 꽤 생깁니다. 유치원 가기 싫다, 영어 싫다 등등으로요.
    살아남은 친구들은 6세 2년차 반에 올라갑니다. 이때 1년차로 들어오는 친구들도 있구요.
    그럼 또 여기서 레벨업될때 낙오(?)되는 아이들이 생깁니다.
    강남으로 갈수록 영유의 수준이 상당히 높아지는데, 6세 1년차반만해도 한달에 한번씩 영어 프레젠테이션하고, 주마다 영어 시험 봅니다. 영어일기도 쓰고요
    6세 2년차를 거쳐 7세 3년차들중에 상위권 아이들(정말 수준이 높습니다;)이 대치 빅3라는 영어학원에 선별(?)되서 들어갑니다.
    영유 비용도 만만치 않죠.. 통학버스 비용까지하면 상당수가 월 200만원이 넘어갑니다. 2명 보내는 집들은 더블로 비용이 들어갑니다.
    제목에 나온것처럼 110만원이요? ㅎㅎ 웃고 갑니다..
    근데 영유만 보내는게 아니라.. 수학, 논술, 체육이나 음악쪽도 보내는 경우가 많으니.. 사교육비가 엄청나죠.
    부모도 불쌍하지만 아이들이 자기키만한 가방매고 학원 다니는거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각설하고, 영유 다니고 있는 아이들은 적어도 영어에 있어서 영유 커리큘럼에서 생존(?)한 아이들이고 당연히 영어를 잘합니다. 초등학교가면 영유 출신과 비영유 출신은 상당히 차이 나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그래서 보내는 거구요.
    아이 영어 뿐만 아니라 학습 수준에 차이가 나면 그 비슷한 레벨끼리 엄마들 모임도 달라집니다.
    언론이나 표면에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스카이캐슬은 3살부터 시작하는게 현실입니다

  • @jungookweon4379
    @jungookweon4379 Рік тому +6

    아이가 한국말을 한마디도 할 줄 몰라 걱정이네요. 아이 입장에선 인생에서 접한 한국어 구사자는 나 혼자고 저도 한국말이 그닥 편하지 않으니.. 이민 3세대는 정말 언어 보존이 어렵더군요. 어릴 땐 한글도 가르쳐봤지만 이젠 애도 학교다니느라 바쁘고 저도 많이 못챙기니 반포기상태.. 전세계에 한국어 쓰는 국가는 달랑 2개고 한국에서 활동할일도 없으니 괜찮다 자위하기엔 저도 아버지의 언어가 사라지는게 못내 아쉽습니다

  • @user-b7tjk8hi
    @user-b7tjk8hi Рік тому +64

    핀란드처럼 초등때 회화위주로 영여교육 강화해서 국민모두가 영어구사 가능하게 해주는거 찬성임

  • @raptista25
    @raptista25 Рік тому +16

    개인적으로 애는 남에게 맡기고 맞벌이 할 생각부터 하는 게 아니라, 되도록 부모들이 직접 키우는 걸 1 순위로 생각하고 그게 가능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NewYork7914
    @NewYork7914 Рік тому +55

    언어는 배우는 나라의 의식, 문화, 역사, 시사등등을 함께 배우며 공부하면서 오랜기간을 두고 습득해야하는 언어의 영역입니다.
    영어를 빠르게 주입식 암기식으로 가르치며 학생들을 질리게 만들어 일찌감치 영포자로 만드는 일에 앞장서는 부모, 영어 선생님들의 "대한민국표 영어교육" 문제가 정말 심각합니다.

    • @귀신이고칼로리-f9l
      @귀신이고칼로리-f9l Рік тому +1

      그렇다고 가만둔다고 알아서 공부하지도 않음 영어유치원으로도 안되면 이제 돈있는 부모는 어렸을때 유학보내려고 할듯

  • @barryallen7910
    @barryallen7910 Рік тому +6

    이것도 얼마전 다뤘던 해외여행이랑 비슷한 이유라고 봄.. 남들이 하니까 안하면 괜히 뒤쳐질 것 같고 뭐 그런거지..안 하는 것보다야 당연히 낫겠지만 그렇다고 그 돈의 값어치를 하냐 하면 그건 아님

  • @choi8921
    @choi8921 Рік тому +9

    영어유치원 다니는 애들이 오히려 영어에 거부감 생겨서 아예 말하길 거부하거나 나쁜말만배워서 (스튜핏 정도긴하지만) 안좋게 배웁니다… 부모들이 영어를 안배워본 입장에서 어릴때 영어에 노출시키자 싶은 마음에 보내고 싶어하시는건 알겠지만 영어는 그렇게해서 배우는게 전혀 아닙니다 주변에 외국친구들과 선생님으로 둘러쌓여있는것도아니고요 영어는 충분히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걸 뚜렷히 말할수있는사람이 잘하는겁니다 어릴때 괜히 트라우마 심어주지마시고 애기 경청해주고 이해해주고 자기 마음을 잘 말할수있게 훈련해주는게 중요해요 결국 머리좋은 사람 사람과 잘 어울리는 사람이 다른언어를 배워야 잘하는거죠 평소에 주위보며 느낀건데 우리 애기들 진짜 행복은 영어를 다른친구보다 한단어 더 잘말하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부모와 친구들과 어울리며 즐겁게 살수있게 해주는게 정말 중요함을 느낍니다…

  • @롯린-i5m
    @롯린-i5m Рік тому +4

    교육쪽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알꺼다...
    인성교육 제일 중요하고 아이가 하고싶어하는거 찾아주는거
    영어 중요하지 나도 아이가 하고싶은거 해줘도 영어는 시킬거같은데
    문제는 어릴때 가벼운 마음으로 보내지도 않음
    돈 투자한만큼 아이가 잘하길 바라는데
    그민큼 안나오면 아이한테 스트레스가더라 그냥 초등학교때까지 많은 경험하게 해줬으면

  • @monstershonda
    @monstershonda Рік тому +14

    영어도 중요한데 결국 한글이든 영어든 " 스스로가 언어를 올바르게 표현하고 글을 이해하는 독해력 문해력 " 이 중요함. 결국 부모 둘다 한국어를 한다면 자녀들은 우선순위로 한글을 올바르게 잘 가르쳐야 맞는거.

    • @user-dy1fb7hp8
      @user-dy1fb7hp8 Рік тому

      의미는 대충 이해가 되는데요.
      한글은 알파벳과 대응이 되는 문자체계이고 영어에 대응하는것은 한국어(또는 우리말)입니다.
      ~~~ 자녀들은 우선순위로 우리말을 잘가르쳐야 맞는것이고 그 시작으로 알파벳보다 한글을 먼저 잘 가르쳐야한다 라고 쓰시고 싶으셨을것 같아요. ^^

  • @ashleyk1235
    @ashleyk1235 Рік тому +4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학습식은…빠른친구들은 7세때 이미 해리포터 읽을 정도로 합니다
    ㅜㅜ 저 유학생출신인데 엄마가 숙제봐주기도 힘들 정도예요….단어난이도도 많이어렵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초등 레테 초등학교 영어학원 입학시험의 문턱 때문이기도 합니다. 영유출신이아니면 아예 들어가기도 힘들죠..아이들 많이 짠해요 이래서 저출산인가 싶습니다. 여유 있어도 아이 셋 영유보내고 이모님에 사교육에 대한민국에서 아이키우기 쉽지않네요..학원도 한번 해주세요.

  • @블루-e8g
    @블루-e8g Рік тому +6

    세상에 괜히 천재라는 단어가 나온게 아닙니다. 그에 맞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고 세상에 무조건적인 평등은 없습니다. 차이를 인정하고 더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또한 교육을 하는 목적은 어떠한 환경.상황에서든 유연하게 해결하는게 교육 목적인데..그에 맞는 현대시대 교육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 @타우렌-u7h
    @타우렌-u7h Рік тому +18

    공교육이 개판이니 사교육에 눈이 갈수밖에 20년을 영어공부해도 영어 한마디 안나오면 공교육이 잘못된거 아닌가

  • @simsim-tu7mk
    @simsim-tu7mk Рік тому +1

    유튜브로 3개국어 하는 어린이 본적 있음... 그냥 유튜브로 만화 같은걸 하나는 한국어 더빙 하나는 영어 더빙으로 반복적으로 보게 해주고 엄마한테 말해보라고 하는게 훨씬 가성비

  • @_libreria5526
    @_libreria5526 Рік тому +2

    영유아를 보육하는 교사로서 놀이중심 교육과정으로 바뀌면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도 특수활동으로 영어 놀이 교육도 받고 재미나게 교육을 합니다. 아이들은 인지 및 육체적 발달을 위해 유아교육기관에서 충분히 많은 활동을 해요! 조기 교육이 뭐가 중요한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아이들에게는 놀이와 추억 및 부모와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이 발달에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교육보다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 @쉬자-s2i
    @쉬자-s2i Рік тому +31

    영유 보내는 부모들은 좋은 부모들이다. 5살에 될지 안될지 모르는 영유에 그대들을 월 150만씩 써서 보냈다는거는 그대들이 영에에 친숙하라는거지. 그게 그대들 앞길에 조금더 편하길 바라면서. 효율 따지는 그대들에게는 부모의 사랑을 알 방법이 없지

  • @junny3741
    @junny3741 Рік тому +3

    엄마들끼리 스벅에서 만남. 각자 백하나씩 올려놓고 우리 아이는 공부는 뭘하고.. 휴가엔 어딜갈거고.. 하면서 서로 플렉스 시작.
    “우리애는 영어 유치원 보내는데 좋더라” 이말 한마디면 이제 지기 싫어서 다들 눈에 불똥 튀고 보내게 되는거.
    남자들 모드로 가보면 자전거 타면서 한강만 뱅뱅 도는데 500만원짜리 자전거 타는거랑 비슷하다고나 할까? 자기 만족이 크고..
    효과도 남자들 자전거랑 비슷하다. 운동은 열심히 한 사람이 효과가 좋지 자전거가 비싸야 하는건 아님

  • @이현준-c8z
    @이현준-c8z Рік тому +9

    평균 8살부터 외국어 공부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전에 시작하면 돈많이 써도 효과도 별로 없고 스트레스만 받을 지도 가장 중요한거는 저런거 보내는게 아닌 양육자와 상호관계 저돈으로 차라리 다른데 여행을 가셈

    •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Рік тому +1

      개소리 교육 논문 보면 만 3살이 좋음. 3살부터 15살까지가 핵심임. 늦어도 6살에는 시작해야 함

    • @lillylolly997
      @lillylolly997 Рік тому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언어 능력 늘어나는게 3세 부터라는게 아니고? 3세부터 모국어 능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거지 외국어 암기하라고 나오던?

    •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Рік тому +3

      @@lillylolly997 외국어를 모국어처럼 배울 수있는 시기임

    •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Рік тому

      @@이현준-c8z 3살짜리한테 논문 읽으라고 하겠냐? 애플 맘 파터 가르키는 거지 ㅋㅋ 그리고 해당 문화권처럼 기르는 거고.

    •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Рік тому

      @@이현준-c8z 니가 한국어를 쓰는 것도 최소 18년을 교육받아서 쓰는 거고. 암기 많이 해서 가능한 거야. 안외우고 어케 글을 쓰니?

  • @가혀긔이
    @가혀긔이 Рік тому +2

    저렇게 어릴때부터 돈 들여서 해봐야 돈 갖다버리는게..
    1. 한글(모국어)을 모르면 영어 이해가 안됌
    2. 한국 살면서 영어 얼마나 씀 ?
    3. 엄빠들 만족감/욕심때문에 애들이 고통
    4.저렇게 가르쳐도 서울대 가는비율?
    ->본인은 어릴때 공부머리없는 새대가리였음(지금도) 다 커서 대학졸업하고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친구들 만나서 영어배우겠다고 절실히느낌. 국내에서 독학해 지금 영국에서 일하며 살고있는 사람으로써.. 애들이든 성인이든 공부는 본인이 재미있어해야 꾸준히 가능함.
    특히 언어는 꾸준히 안하면 까먹어서 또 배워야하는데 어릴때 배운거 성인되서까지 기억하는 비율이?.. 그냥 애들이 하고싶어하는거 실컷 시켜주세요. 하고싶은거 질릴때까지 해보면 나중엔 쳐다보지도 않음. 근데 적어도 그거에대해선 전문가급임. 본인이 1-100까지 해봤기때문에 미련없이 손 털고 떠날수 있음

  • @Sweden040
    @Sweden040 Рік тому +1

    영유 나오고 일반 초중고 다녀서 유치원 이후로는 영어 스피킹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아직도 발음 좋음… 발음이 중요한 게 아니라지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고 봄.

    • @yslysl-b4x
      @yslysl-b4x Рік тому +1

      유아영어학원 안나왔는데 발음좋다고 영어강사한테 칭찬받은적있으니 됐네요.

  • @ybl9495
    @ybl9495 Рік тому +293

    앞으로 한국의 미래를 봤을때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정도로 중요할걸로 생각됩니다. 다만 영유때 배운 영어를 성인때까지 유창하게 유지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모양이더라고요.

    • @dduunnll
      @dduunnll Рік тому +19

      도움되는건 사실이죠

    • @Eisidnfiw
      @Eisidnfiw Рік тому +70

      아무리 까먹어도 영어가 어릴때 한번 트인사람은 커서 습득속도가 차원이 다름

    • @railrak
      @railrak Рік тому +10

      계속 공부해서 괜찮아 유지됨

    • @소다니-d7l
      @소다니-d7l Рік тому +24

      공식언어를 영어로 교체 하면 모든게 해결 교육비 팍줄어 한자 한글 안배워도되고 딱이지

    • @zs7974
      @zs7974 Рік тому +8

      같은 기간이여도 영유아때 하는게 언어 습득이 빠르긴 함

  • @wonjayk
    @wonjayk Рік тому +16

    최소한 영어에 대한 거부감만 없어도 나중에 아가가 커서 해외에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을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영유를 보내고있습니다

  • @lee38458
    @lee38458 Рік тому +4

    17:03 신생아 교육 있습니당,, 신생아한테 영어를 계속 들려주면 좋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세운 학원 같은게 잇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

  • @huskyp783
    @huskyp783 Рік тому +1

    일유 영유 어린이집 다 경험해 본 학부모인데 아이들 트러블 가장 적은 곳이 영유에요. 일유는 인원도 너무 많고 조금 느린 연말생 아이들 치이는 경향이 심해서 정말 보육 때문에 영유 보냅니다. 영어도 배우고 케어도 훨씬 좋고 아이도 어린이집보다 일유보다 재미있다고 해요. 대신 좋은 영유 잘 찾아 보내세요. 강남에서 셔틀 되는 10여개 비교하고 골랐어요. 하지만 강남 영유 이후 7세고시 이야기 들으면 과열이 맞고 지금의 현실 아이들에게 지옥 같은거 맞아요..

  • @alexcho3226
    @alexcho3226 Рік тому +2

    사립초 경쟁률의 경우는, 한 사람이 5-10개 학교에 동시에 지원하기 때문에 저렇게 과장되어 나옵니다!

  • @졸려용
    @졸려용 Рік тому +5

    미취학아동에게 영어를 가르치는거 좋죠. 실제로 언어는 5세이전에 습득력이 제일좋습니다. 하지만 그건 부모도 옆집 아저씨 아줌마도 사회모두가 같은언어를 쓸때 그 효과가 좋은거지
    타 언어를 배울땐 초등생 정도되야 성인까지 유지가 됩니다

  • @gumasweet
    @gumasweet Рік тому +4

    영어혐오증으로 수능 5등급나왔던 사람인데... 관심생긴 논문을 출판한 대학이 독일에 있는데다 수업을 영어로 해서 영어 죽어라 2년 하니까 여기 대학 와서도 나름 석사수업 잘 따라가고 과제 잘 합니다... 여기서 영어로만 말해서 말하는데는 이제 별로 문제는 없고... 독일어로도 일상 쉬운 회화정도는 가능하네요. 너무 어릴때만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를... 저는 오히려 초등학생때 영어학원다니는데 너무 싫어서 영어 혐오증 걸렸던거라... 지금도 영어로 뭐 읽는거는 대학원서가 아닌 소설인 경우 싫습니다 오히려 독일어로 된 거 읽는게 더 거부감이 없달까요 ㅠㅠ 애기가 싫어하는거 시키지 마요... 저같은사람 (좋아하는 것만 하는 사람) 에게는 독이에요.

  • @jamesschoi87
    @jamesschoi87 Рік тому +4

    내 조카들 다 영어 유치원 출신인데 (지금은 초등학생) 영어가 정말 원어민 수준임. 그냥 유창하게 하는정도가 아니라 발음도 무슨 미국사람인줄.. 나도 미국에서 대학나와서 영어 어느정도 하는편인데 얘네는 완전 미국애들

  • @Jin-ci2od
    @Jin-ci2od Рік тому +2

    미국에서 현지유치원 보내는데… 영어유치원은 그냥 영어로 노는거에요… 영어 자체로 스트레스받으면 안됨… 이중언어 상황에 있는 아이들은 유치원에서 선생님들이 말하는거 다 알아듣는데 말은 유창하지 않음. 그럴때도 그냥 둠. 성과를 내려고 테스트 시키고 공부시키면 안하느니만 못하는데.. 한국 유치원은 비싼 돈주고 보내니 기대심리가 있고 학원측도 보여줘야하니까 애들을 자꾸 스트레스 주는거 같음…

    • @Djfxndjo8907
      @Djfxndjo8907 Рік тому

      미국 유치원 공짜 아닌가요?

    • @Jin-ci2od
      @Jin-ci2od Рік тому +1

      @@Djfxndjo8907 킨더는 공교육 1학년에 해당하고 그전에 보내는 프리스쿨이 2-5살 공교육 아니에요 한국에서 유치원과 같아요

  • @YJ-yi7lb
    @YJ-yi7lb Рік тому +4

    거의 30년 전 영유라는 단어가 없을 때 동생은 영유 같은 곳을 다녔고 저는 안 다녔어요.
    지금은 제가 영어 더 잘하고 번역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동생도 영어를 상당히 잘 합니다) 영어라는 것이 언어이기 때문에 개인의 능력과 꾸준함에 달려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아는 영어 실력자 중에 해외파 아니신 분도 많아요. 사교육을 일찍 시작해야 한다는 공포 마케팅에 너무 현혹되지 마세요~

  • @FindingMinwoo
    @FindingMinwoo Рік тому +7

    4:40 까지 보다가 너무 슬프고 이 나라의 현실에 구역질이나서 끝까지 못보고 나갑니다.. ㅜㅜ 불쌍한 우리 아이들... 교육 혁명 일어나야 합니다 ㅠㅠ

  • @가끔정상인
    @가끔정상인 Рік тому +9

    내가 꼭 알고싶은 정보가 영어로만 되어있으먼 그것땜에 영어가 쭉쭉 늘던데
    이걸 배우자고 앉아서 시간쓰면 공부라는 생각이 들면서 향상이 안됨 ㅋㅋㅋㅋ

  • @ryanj9497
    @ryanj9497 Рік тому +5

    소아정신과 의사들끼리 농담으로 영유 몇개가 생기면 그 옆에 소아정신과 하나가 생긴다고 합니다.

  • @Jjins_jjins
    @Jjins_jjins Рік тому +29

    일유 영유 병설 다 보내본 엄마로써 국가기관에서 하는 병설이 제일 좋았어요. 놀이에서 아이들이 배우는게 훨씬 많기도 하고 작은것도 내가할수있다는 자존감 높이는데 병설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첫째때 여기저기 휘둘려서 아이가 고생 많이했어요🥲

  • @jup9284
    @jup9284 Рік тому +3

    공부의 재능이냐 노력이냐 문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음 우리나라 교육의 결정적인 문제는 원하지 않는 실패를 경험한다는 점에 있음.
    실패야 언제든 할 수 있고 원하는 바를 위해서 한번쯤은 맛 볼 수 밖에 없지만, 그게 자신이 원해서 한 도전이냐 아니냐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임,
    자기가 스스로 결정하고 도전 했을때는 실패하더라도 경험과 지식으로 바꿀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후회와 자괴감 밖에 남지 않으니까.
    우리나라는 과도하게 개인이 갖고 태어나는 재능 보다는 노력에 열을 내는데 그것 자체부터가 틀려먹었다고 봄.
    노력이 부족하다. 재능이 아니라 핑계다. 정말 열심이 해본적 있냐?
    말들은 다 좋고 맞는 말인데, 정도라고 한들, 반드시 그게 옳은건 아님. 정작 중요한게 빠졌잖아.
    왜 열심이 해야되는가? 왜 최선을 다해야하는가. 그 근본적인 질문을 우리 사회는 알려주지 않음.
    너는 소중한 존재고 노력이면 뭐든지 할 수있다는 희망론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그 애들이 실패했을 일은 생각하지 않음.
    원하지도 않는 노력이었고 경험이었다고 한들, 설령 정말 노력이 부족했다고 해도 그 아이들은 실패를 먼저 경험한거임. 성공한 경험이 있냐 없냐가 사람한테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잘 알잖아요.
    실패만 경험해본 사람은 노력할 의지도 용기도 생기지 않고 실패한 자신만 보이게 됨.
    보통 바닥 기어다니다가 하나의 계기를 갖고 공부든 뭐든 해서 성공한 사람을 보고 그 사람의 노력만 주목하는데, 그 사람의 계기는 보지 않음. 그저 노력 노력 노력.
    개인적으로 나는 모든 일에 노력과 재능이 공존 한다고 생각함 공부든 뭐든. 인간은 열심이 노력하면 대부분의 일은 가능하다고 생각도 함.
    하지만 동기 부여가 없는 노력으론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기가 무척이나 어려움. 그게 가능한 인간이냐 불가능한 인간이냐가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어쩌라고 그게 현실인데 라거나 그냥 노력하기 싫어서 헛소리 한다고 생각하면 우리나라 출산율만 봐도 답이 나오지 않나?

  • @이지환-d1b
    @이지환-d1b Рік тому +6

    어렸을때부터 영어학원을 다녔지만 배운거는 원어민쌤한테 빠큐하면 먼지나게 맞는다라는거 밖에없었음.

  • @babyboss4895
    @babyboss4895 Рік тому +134

    25년전 4-5살때 전 영유 다녔던 사람입니다. 영어유치원 다닐 돈이면 2년치모아서 1년 영어권 해외에서 1년 살다오는게 훠얼씬 영어실력면에서 아웃풋 좋아요. 오히려 독서하는 습관과 수학 흥미를 돋아주는게 애가 더 잘 살아갈거라고 생각듭니다.

    • @JayLee-ib2sy
      @JayLee-ib2sy Рік тому +15

      일년간 어떻게 해외에서 사나요. 대학교수, 연구직이지 않는이상요 ㅎㅎ

    • @speedyquickie2335
      @speedyquickie2335 Рік тому +13

      이거 말이 안되는 소리임. 1년 내로 절대 안늚

    • @babyboss4895
      @babyboss4895 Рік тому +7

      @@JayLee-ib2sy 방법을 찾을 생각을 해야지 안되는 이유를 찾지부터는 맙시다 ㅎ

    • @babyboss4895
      @babyboss4895 Рік тому +4

      @@speedyquickie2335 많이봤어요 발음이달라요 주변에 사례가없다고 1년이 짪다고 단정하지 마시길

    • @ungJ-s4e
      @ungJ-s4e Рік тому +17

      극극극 공강이용 1년만에 어떻게 느냐고 하시는데 언어감각 있으면 방학 몇달도 늘어요. 단기 어학연수도 외국어 안 늘면 오히려 미취학 아동 시기 외국어 교육을 더더욱 피해야해요. 두가지 언어 받아들일 역량이 안 된다는 뜻이고 둘다 애매하게 하는 애가 됩니다. 바이링구얼은 쑤셔넣는다고 다 되는 게 아니라 해외 몇달만 던져두면 알아서 프리토킹 술술 할 수 있는 사람이 어릴 때부터 외국어를 접해야 가능한 거예요.

  • @epna
    @epna Рік тому +6

    근본적인 문제는 자기가 실패한 신세역전 계급상승의 욕망을 자식을 통해 해소하려고 하는 거고, 결과적으로 그게 성공하든 실패하든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현상은 아님. 논점 못알아쳐먹고 난 도움됐는데? 이딴 헛소리 하는 놈들은... 에휴

  • @Yupplae
    @Yupplae Рік тому +4

    영유아 때는 영어를 학원에서 막 가르치기 보다는, 친구들이랑 하하호호 하먄서 노는 과정에서 영어와 친해지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해요.

  • @issuxark9788
    @issuxark9788 Рік тому +6

    무능한 교수들 밥벌이 하게 하려고
    실무와 별 관련 없는 영어 시험을
    각종시험에 필수로 집어넣고
    무능한 상류층이 애들 재능과 관련없이
    경쟁에서 살아남게 만들려고 만든 이상한 풍습.
    결국 이상한 풍습을 제재하기보다는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채 갈피를 잡지못하는 대한민국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