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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일기
South Korea
Приєднався 31 тра 2022
과학, 경제, 사회, 문화
다양한 영역에서 얇고 넓게, 하지만 유익한 이야기들 들려드리겠습니다.
AICOMPANY@LB3Q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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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 아시아 최초 여성 노벨문학상
Переглядів 27821 день тому
#노벨문학상 #한강작가 #소년이온다 한국 최초로 한강작가님이 노벨문학상을 받으셨습니다. 대개는 예상하지 못한 의외의 수상이었는데요. 문학의 변방이라고 불리는 한국에서의 노벨상은 '한강 신드롬', '문학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지만, 사실 한강 작가는 문학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던 작가입니다. 아버지 한승원 작가를 필두로 문학 가족에서 태어나, 부커상 국제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 문학인으로서 굵직한 족적을 남겨가고 있던 작가였죠. 한강 작가가 걸어 온 문학의 길, 그녀의 독특하고 특별한 문학 세계, 한강 문학이 한국 문학에 미치는 영향력까지!
피터지는 OTT 전쟁, 근데..이제 흑백요리사를 곁들인..
Переглядів 673Місяць тому
#OTT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 과도한 비난이나, 패드립, 성드립, 정치무새는 숨김 처리 될수 있습니다. 최근 흑백요리사가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죠. 흑백요리사의 흥행으로 역시 넷플릭스다..! 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OTT의 절대 강자로 우뚝선 넷플릭스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작품이었죠. 요즘은 넷플릭스를 제외하고도 수 많은 OTT 업체들이 있는데, 이 치열한 OTT 시장에서 넷플릭스는 어떻게 1황이 될 수 있었을까요? - Time line 00:00 ~ 00:43 Over The Top 00:43 ~ 01:41 넷플릭스의 시작 01:14 ~ 02:54 OTT 시장의 성장 02:54 ~ 04:03 오리지널 컨텐츠 04:03 ~ 06:01 옥자 사건 06:01 ~ 07:38 투자전쟁 07...
야구의 대흥행, 영화의 몰락
Переглядів 43 тис.Місяць тому
#프로야구 #영화 #가성비 코로나가 종식되고 그동안 즐기지 못한 문화생활에 대한 수요가 폭발했죠. 그 결과는 프로야구는 역대 최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꿈이라고 생각했던 1000만 관중을 훌쩍 뛰어넘었죠. 반면에, 코로나만 해결되면 회복될거라 생각했던 영화산업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위기를 같이 극복한 두 문화산업이 흥행과 몰락이라는 다른 길을 걷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동아시아 '초저출산' :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Переглядів 8 тис.2 місяці тому
#출산율 #동아시아 #유교문화 전 세계에서 유독 동아시아는 초저출산 국가가 많습니다. 한국을 필두로 일본, 대만, 중국 등 비정상적인 저출산을 기록하고 있죠.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유교문화권이라는건데요. 유교문화가 저출산에 미치는 영향 함께 알아보시죠.
텔레그램 CEO의 체포, 표현의 자유 탄압일까 범죄 방지일까
Переглядів 812 місяці тому
정자 기증하는 억만장자로 유명했던, 텔레그램의 창시자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에서 체포 됬습니다. 그 이유는 텔레그램 불법컨텐츠 방조혐의인데요. 이를 두고 표현의 자유 탄압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죠. 텔레그램은 익명성과 보안성의 특징으로 인해 음지에서 범죄의 온상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복합적인 범죄에 사용되고 있고, 이로 인해 자유의 탄압 VS 범죄 방지라는 두 가치가 충돌하고 있습니다 파벨 두로프와 텔레그램에 대한 이야기 함께 하시죠!
소를 '숭배'하고 '수출'하는 나라, 인도
Переглядів 2,5 тис.2 місяці тому
인도하면 '소'가 가장 먼저 떠오르실 겁니다. 소를 숭배하는 나라로 유명하죠. 그런데, 인도가 소고기 세계 최대 수출국이라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인도와 소에 얽힌 이야기 들려드립니다.
외계생명체의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트라피스트-1 | 제임스웹 관측 결과는..?
Переглядів 19 тис.9 місяців тому
외계생명체의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트라피스트-1 | 제임스웹 관측 결과는..?
지구는 해발 높이인데, 올림푸스의 높이 기준은 뭔가요?
전지전능 미이너스 손
정용진 : ???
언제적 얘기냐
하꼬 채널이라 화제 될때 올리면 노출이..안...흑...ㅠ
만약에 한국에 올림푸스 산이 있으면 우리는 여름일때 비가 많이 내린다
탈환은 빼앗긴 것을 다시 가져오는것인데...
엇..들켰다...ㅠ
기업은 이과인데 경영을 문과로 하니 그렇지. 대한민국이 이과인데 문과들이 정치하니 이모양인것처럼
삼성은 기술혁신이 없어지기 전에 이미 오래전에 싸가지가 없어졌다. 능력도 없어지고 싸가지도 없어지고 이제는 사회생활이 힘들 것이다.
0:35 이 부분에서 웃으면 되지? ㅋㅋㅋ 야구가 축구에 가려 큰 인기가 없었다고?? 2002, 2003년 말고는 케이리그에 관심 있는 사람이 없었음. 그리고 2004년부턴 2006년 그 사이는 케이리그 존망이었고 ㅋㅋ 심지어 한일월드컵 열렸던 2002년 조차도 케이리그가 크보 인기 앞지른거 없었음, 팩트: 케이리그는 2011-12 시즌이 제일 관중 많았고 그 뒤 부턴 확 줄어들다가 최근 관중들이 오기 시작함.. 그리고 케이리그가 야구 인기 앞 지른거 단 한 번도 없었음!!!
여기서 축구는 'k리그'로 한정하는게 아닙니다! 자국 리그의 관중수로만 따면 야구는 항상 인기가 가장 많은 스포츠였죠. 하지만 축구라는 큰 틀의 프레임으로 보면 지금도 축구의 인기 자체는 지금도 야구 못지 않다고 할 수 있고 2002년 월드컵 이후의 축구 호황은 야구 부진에 영향을 미친것도 사실입니다!
영화관?? 이제는 값내려줘도 가라도 안감.. 귀찮음.비싸고,, 집애서 편히 보는데 ,, 대가리가 빈거지 ㅋㅋ
에베레트산ㅋㅋ
영화가 망하고 야구가 뜨는건 연애시장이 사장되어서 입니다.
영화자체가 재미없어 안가는것
3000원씩만 싸게 해도 영화관에 간다.. 진짜 바보같은 시키들 ㅋㅋㅋ
야구에는 pc가 없지 여성할당제도 없고 흑인할당제도 없고 다 이유가 있음
영화는 저 생각으로는 (죄송) 첫번째 순위는 네플릭스,등 OTT 발 영향이 가장 큽니다. 좀 있으면 저렴한 ott로 볼수있는데 굳이 영화관까지 ~~~(대체제가 있음) 두번째 순위는 영화 수준 입니다...출연료가 워낙 비싸게 오르다 보니 한정된 예산에 맞추느라 제작수준이 몇몇 영화 빼고는 재미 ㅈ ㄴ 없음 세번째 순위가 가격으로 봅니다..
2k 영사기로 3d 안경쓰고 보면 화질 개차반임. 한국 극장 수준이 장사할만한 시설이 아님.
영화관 비쌈. 다른 이유 없음.
극장도 이제는 영화만 상영하지말고 야구.축구,가수콘서트 등의 전용관을 만들어서 돈 벌 생각을 해라 영화가 너무 재미없어서 가기 싫거든
최강야구 때문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그 밖에 요소도 있는 것 같습니다. 1. 팬덤 문화 - 지역 연고팀을 기반으로 한 팬클럽 문화 정착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팀의 성적에 관계없이 내 자식 같이 내 팀을 응원합니다. 한화팬 같은 보살들도 있듯이 잘하나 못하나 장기적으로 롱런하며 한 팀을 응원하는 문화가 자리잡아서 영화 보다 고착화가 잘되는 것 같습니다. 2. 스토리 - 한 팀의 스토리가 연속적이라는 것이 차별화 됩니다. 영화는 단일 영화 한편 한편이 독립적인데 반해, 야구는 한시즌 동안 단일 게임의 연속이지만 그 연결성이 좋습니다. 연승, 연패, 팀순위 기록, 선수 개개인의 기록 등등 볼거리도 좋지만 선수들의 성장 기대 등 기록의 등락을 통한 자기만의 스토리를 쓰기 좋습니다. 이 스토리는 각본이 정해져 있지 않은 스토리이고 내 응원으로 혹시나 응원하는 선수의 성적이 오를까 하는 바람으로 더더욱 응원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결말이 변경될 수 있다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오히려 더 스릴감을 느끼게 하는 요소도 있는 것 같습니다. 3. 군중심리 - 경제가 어려울 수록 오히려 사람들은 뭉치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남미 같은 경우에도 경제가 어려워도 축구장에서의 열정은 대단합니다. 역사적으로 사람들은 더 강한 집단을 이뤄 역경을 극복해낸 사례들이 많습니다. 스포츠도 현대판 일종의 대리전 양상을 띠기에 위기감이 고조될 수록 사람들은 함께 뭉치고 호흡하는 것이 본능적일 수 있습니다. 반면 영화는 어쨌든 영화관에 가더라도 조용히 혼자 관람해야 하고, 피해를 끼치면 안되고, 다 보고 나서도 조용히 빠져나와 그 의미를 혼자 음미해야 하기에, 야구장에서의 집단 문화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다함께 모여서 떠들고 함께 희로애락을 하지 않을 바에야 굳이 극장에서 관람하는 것이 ott를 이용할 때 보다 차별성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즉 야구장에서 사람들로 뭉치는 스노우볼이 더 커질수록 더 크게 사람이 뭉치는 군중심리가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4. sns 발달 최근 이주은 삐끼삐끼 춤 흥행이 짤로 주목 받은 바 있습니다. 그 춤이 세계 곳곳에 빠르게 확산되는 등 야구장은 단순히 볼거리 즐길거리 외에 나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게이트로서의 기회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젊은 여성들의 유입이 늘어나는 이유중 하나도 이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성비 있는 문화 외에 나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창구로서 여성이 야구장을 선택할수록 남자들도 더 많이 야구장을 찾게 될 겁니다. 이렇게 sns 발달에 따른 선순환 효과가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면 영화관에서는 철저히 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됩니다.
야구팬으로서 모두 공감 되는 말씀 입니다! 사실 전부 다루고 싶었지만 야구채널이 아닌터라 시간 관계상 다 다루지 못해 아쉬운 부문들 잘 짚어 주신것 같네요!
15000원 값어치를 못해ㅠ극장은
웃기네. 야구는 지역감정에 기반해서 잘 나가는 겨. 뭘 영화랑 비교해.
걍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안가는거지. 천만 찍은 영화들 봐라. 비싼게 문제가 아님. 볼만하다면 비싸도 봄. 영화 뿐 아니라 드라마 넷플릭스 등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나오니까 눈높이는 높아졌는데 충족을 못시켜 주니까 안가는 거임. 뻔한영화는 집에서 보고 말지. 결론은 영화는 정~~말 잘 만든 작품만 살아남는다. 앞으로는 더욱 그럴것이다.
옼ㅋㅋ 여기 자막 맛집이넼ㅋㅋㅋㅋ
야구는 삐끼삐끼가 있잖아!!
싸구려 국산 영화나 수백억달러 블록버스터 영화나 표값이 똑같은데 표는 존나 비쌈 왜 이 돈을 주고 싸구려 신파 반일선동 국산 영화따위 봐야 되는지 노이해
국뽕채널들에서 외국인 방문했을때 한국야구장문화에 대한 뽕을 많이 넣었는데 국뽕채널을 시청하고서 역수출처럼 영향받은 2030여자들이 마치 성수동 한남동에 몰리듯이 야구장에 몰린것입니다
한국 영화에 기대되는거 없다.
한국 프로 야구는 부동산 처럼 거품이 잔뜩. 선수들 몸값에 비해 경기 수준은 대학 야구 정도 . 거기다가 승부조작이 없다고 장담 할 수 잇냐고.
비싸다고 생각되는 영화와 비싸지 않다고 생각되는 야구
영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혹시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에 북한군이 파병됬고 이로인해 유럽연합에서 지상군 파병을 고려중이라하는데 이 내용에 대해 다뤄보실 생각 있으신가요?
여당에서 북한군 선제공격주장 해서 난리 지들은 도망가겠지
스포츠는 대안이 없고 영화는 넷플릭스로 보면 됩니다.
난 좀 다른 유형인데 영화보다 연극을 더 선호하고 자주 관람함 1.배우들의 연기를 현장감으로 체험 (웃고 울고 소리치는 감정이 피부로 와닿게 느껴짐) 2.작품성, 티켓 등 영화랑 비교해 봐도 큰 차이 없음 (물론 작품에 따라 일부 예외는 있음) 3.배우들의 팬서비스가 좋음 (유명하진 않은 배우가 대부분이지만 관람객에게 동반사진 촬영과 예의있는 인사 등 좋은 추억을 안겨줌)
야구도 전나 못하는 나라에서 이렇게 야구를 봐주네...중국이 축구 전나 못하면서 🧐축구 좋아하는거랑 같은건가
제 짧은 견해로는 KBO는 1위팀이 승률 6할에 못미치고, 10위팀이 승률 4할은 넘겨야 흥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1위 기아 승률 6할은 넘었지만 그 이하 팀들이 오밀조밀 싸우다가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보여준 것이 흥행에 성공했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프로야구는 늘 적자라고 하는데.
야구라는 스포츠 자체는 사실 접근성이 높지 않음 룰도 복잡한 편이고 시간제한이 없기 때문에 한 경기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등등의 이유로 진입장벽이 높은데 최근의 흥행은 경기 내적인 측면보다는 외적인 요인 그러니까 야구장을 가고 야구를 보는 게 일종의 문화생활로 확실히 자리잡으면서 라이트 팬층에게 어필을 한 게 제대로 통한 느낌 실제로 야구장에 자주 가지만 경기 내용에는 크게 관심이 없고(심지어 룰도 대강만 알거나) 가서 응원가 부르면서 스트레스 풀고 치맥이랑 맛있는 간식 먹고 오고 이런 즐거움을 찾아서 가는 사람들도 많음 야구 자체는 어려운 스포츠지만 야구 관람은 문턱이 확 낮아진 느낌 반면 영화나 드라마 같은 문화예술 쪽은 관람 가격도 오른데다 OTT의 대중화로 특정 기간이나 시간대에 고객들을 확 붙잡아 둘 수 있는 동력이 준 느낌
에구ㅠㅠ 영상이 넘 깅다ㅠㅠ
야구 좋아해서 가는 것도 아니고 국제경기 관심 없는 사람도 태반
그래서 영화관에서 야구 중개시전
영화는 커플이 가는거지만 야구는 커플이 되고 싶은 사람들이 가는거임. 정확히는 불경기에 여자들의 치마가 짧아지고 립스틱이 많이 팔리는데 이는 남자에게 기생하려는 여성의 욕구가 투영된것. 여자들이 남초 취미에 껄떡대며 흥행이 일어난것. 또 야구 내적인 요소로는 대형인기구단이 성적을 나름 잘올림.
좌파천지 영화판... 가격은 오르고... 공산주의 찬양하는 영화를 왜 관람료를 내고 봐야 하는가?
응원하겠습니다 계속 성장하시길 바래요~~
기아가 잘하면 흥행합니다.2009시즌,2017시즌.그리고2024시즌
영화 작가들이 완전 여초화 되고 감독들이 스윗페미화 되면서 영화가 너무 재미 없어졌어요. 그냥 페미주입 교육 사상 영화들 뿐이니 누가 영화관 가나요?
70, 80년대 고교야구때부터 동대문구장 관중 만원이었음. 국민들에 야구DNA 있는듯.
기아, 엘지가 상위권이니까 올해 흥행한 거죠 ㅋㅋㅋ
극장가고 싶어도 볼만한 영화가 없어
야구는 팬덤산업이다. 팬덤은 지속적 유입 및 지출을 유도하지만 영화는 보기전에 따지게 되지. 매번 개별로 승부를 봐야해. 그리고 ott 및 불법사이트 등으로 인해 영화는 너무 흔하고 접하기 쉬운 콘텐츠로 전락한 반면, 야구는 네이버 공짜 중계가 없어지면서 귀하게 되었지.
영화는 너무 뻔하고 선택권도 없음. 천만도 배급사에서 마음먹고 딴 영화 못보게 하니까 나오는 거임. 다양성 있는 문화 컨텐츠를 보려면 OTT가 차라리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