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ідео

brilliant performance 💗💗

Fantastic!!!!!!

Impressive 👏

OMG❤

Magnificent 👏🏻💙✨

just wow

arrogant.

👏👏👏👏👏👏👏👏👏👏👏

Wow

아름다워요🤍

타악기 심선민, 피아노 송영민, 바이올린 문지원 님은 마치 한 남매처럼 서로서로 연주 출연을 많이 하신다. 서로 오랜 인연이 있는 것을 보인다. 문지원 Tasty Music 4 Story 청중 여러분! 각자 자기만의 Story 만들어 보세요! ----- Camille Saint-Saëns, Violin Sonata No. 1 in d minor, Op. 75 (with 송영민) Ástor Piazzolla, Histoire du Tango 00:50 I. Bordello, 1900 05:02 II. Cafe, 1930 12:50 III. Night Club, 1960 (with 심선민) Ludwig van Beethoven, Violin Sonata No. 9 in A Major, Op. 47 “Kreutzer” (with 송영민) (encore) R. Strauss, Morgen (with 송영민) ----- 타악기 심선민, 피아노 송영민, 바이올린 문지원 님은 마치 한 남매처럼 서로서로 연주 출연을 많이 하신다. 서로 오랜 인연이 있는 것을 보인다. 2022년 5월 테이스티 뮤직 4번째 시리즈 주제 “Story” 문지원의 Tasty Music 시리즈 1-2-3번은 맛과 향이었다. 레몬향, 레몬쿠키, 다크 브라우니, 얼그레이 아몬드, 칠리 초콜릿, 낭만 프렌치 맛 독주회였는데, 올해 4번째 Tasty Music 주제는 “Story”였다. ‘청중 여러분 각자 자기만의 Story 만들어 보세요….’ 크게 변화가 되었다. 특이했다. 프로그램 북을 상당히 오랜 기간 정성 들여 만든 것으로 보인다. 작년 3번째 Tasty Music 4 주제는 French 였다.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를 연주하고 앵콜로 드비시 달빛 연주를 하였다. 너무 그날 분위기가 매혹적이었다. (피아노 반주는 송영민) 올해 4번째 Tasty Music 4 주제는 “Story”였다. ‘청중 여러분 각자 자기만의 Story 만들어 보세요….’ 크게 변화가 되었다. 특이했다. 프로그램 북을 상당히 오랜 기간 정성 들여 만든 것으로 보였다. (encore) R. Strauss, Morgen (앙코르 연주 직전 문지원 님이 한 말이다.) “음악회를 통해 저의 이야기를 청중에게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음악인은 선율로 노래를 합니다. 그것을 청중에게 이야기처럼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청중 여러분들 한 분 한 분들이, 음악인이 들려주는 자기만의 ‘노래’를 듣고 가시길 바랍니다.” “그런 마음에서 테이스티 4번째 올해 주제를 ‘Story’로 정했습니다.” “청중 한 분 한 분이, 오늘 저의 연주를 듣고, 자기만의 Story를 만들어 연주장을 떠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작년의 문지원 님과 vs 올해의 문지원 님이 달라져 있을 수도 있겠다…. 독주회 하나하나 들어가면서 내가 느끼는 것들…, “음악인도 그날 독주회를 열지만" "청중도 그날 하루를 기억하며, 청중 자기만의 독주회를 연다.” 음악을 알게 되면서 나는 항상 이렇게 말하고 다녔다. 문지원 님도 어찌 보면 그런 것을 바란 것이다. “음악인이 그날 들려주는 노래선율 Story를 통해” “청중 각각 자기만의 Story를 만들어 보세요….” 음악인과 청중은 서로 대화를 하지 않아도 소통을 할 수 있다. 내년엔 또 어떤 프로그램으로 찾아올까? 혹시…, 내년에도 내가 문지원 바이올린 독주회 또 들어오지는 않을까…? 1년 후에 나는 또 어떻게 변해 있을까…? (encore) R. Strauss, Morgen "태양은 내일 다시 떠오르리" "그대와 내가 행복하게 걷는 이 길을 비추리" "태양을 호흡하고 있는 이 찬란한 대지 위에" "저 물빛처럼 파란 해변가에" "조용하게 우리는 앉으리라" "말없이 너의 눈을 바라보며" "영원한 행복 속에 잠기리라" (바이올리니스트 문지원)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나에게 soliloquy solitude 무엇인지 알려준 고마운 음악인 바이올리니스트 문지원

Perfecto

쌤 오늘 야기스튜디오 에서의 오랫만에 만남 넘 반가웠어요 쌤 연주 찾다가 여기 들어왔네요

선생님의 열정적인 연주 반할것 같아요!!!😆🔥

Beautiful performance. Keep it up ma'am. Loved it.

2021년 5월 6일(목) 문지원 바이올린 독주회 (Ji-Weon Moon Tasty Music 3, Amuse - French) Eugène Ysaÿe Poème élégiaque in d minor, Op. 12 이자이는 파가니니 이후 최고의 테크닉을 구사한 연주자 중 한 사람이다. 또한, 다양한 화성법을 통해 서정적 선율, 적절한 대위법, 현대적 불협화음 등 본인 만의 개성을 만들어 냈다. 셰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의 영감으로 작곡되었다. 스코르다쿠라 기법을 통해 가장 낮은 G현을 보다 낮게 조율하여 어둡고 따뜻한 음색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자이는 시(Poème) 형식이 감정에 직접적으로 호소 된다는 점이 효과적이라 이에 항상 끌렸다. 협주곡 처럼 강요된 제약이 없다. 총 9편의 시 중 Poème élégiaque in d minor, Op. 12 가장 널리 연주되고 있다. ----- 2021년 12월 19일 (일) IBK 챔버홀 쇼팽 지브리 앙상블 연주회 연주자가 바뀌었다. 문지원 님이 등장한다. 그리고 너무 기뻤다. 이미 전석 매진 되었기 때문이다. 매진 된 챔버홀에서 문지원 박진수 송영민의 연주라... 너무 기대가 된다. 하지만 이미 매진이다. 나는 코로나(오미크론) 때문에 12월 음악회를 가지 못한다. 가지 못해도, 너무 많은 음악회를 다녀 미루어 짐작은 할 수가 있다. 이 영상도 정말 1초 만에 ' 5월의 그 문지원 님이네... ' 본능적으로 알 수가 있듯... 아무튼 2021년 12월 19일 쇼팽 지브리 2021년 1월 9일 쇼팽 겨울왕국 여기도 문지원 님이 나온다. 잠실 콘서트홀에서 문지원 님의 바이올린 연주라. 너무 대단한 연주회가 될 것이다. 최근에 연세대 박사과정 반주 졸업연주회를 보다가 베토벤 크로이처 연주를 박진수 님이 와서 하는 걸 보았다. 나는 박진수 님을 어떻게 알까. 7월 2일 대학로 JCC아트센터 최이삭 피아노 독주회를 갔다가 마지막 실내악이 한 곡 있었는데, 바이올린 이경민, 박진수 님이 나왔고 그때 처음 본 음악인이다. 문지원 님 하면 송영민 심선민 이렇게 떠오르고 앙상블텐텐이 떠오르고 앙상블 공간 앙상블 베스트 이렇게 연결이 된다. 앙상블 공간에 부윤정 님 계시는데, 얼마전 부윤정 리샤 님이 들어있는 본챔버앙상블의 리더가 선배 박준영님, 박준영님 유튜브 채널에 리허설 과정, 공연 소감이 너무 솔직하게 쓰여있어... 나는 후배들 처럼 대단하지도 않은데... 이런 글이 적혀 있어 놀라기도 하였다. 음악인들의 내면도 보인다. 심선민 님 하면 또 송정민 클라리넷이 다시 생각나고 그 감동의 장애인 제자와 함께한 독주회가 다시 생각난다. 강원대 계시고 출강을 하신다면, 춘천이고 그 지역이면 내가 주로 다니는 지역구 이기도 하다. 아무튼 다양한 생각을 나는 문지원 님 한 분을 통해 할 수가 있게 되었다. 매진이 되었지만 12월, 1월 인터파크 공연 기대평에 "문지원님 귀엽고, 깜찍하고, 예뻐요!" 송영민 박진수 훈남! 이렇게 기대평을 내가 달아놨다. 어디를 가도, 병원 같은 곳을 가도, 음악회 같은거 하면 바이올린 문지원님 같은 사람이 있어요. 초청 좀 많이 해주세요. 이렇게 알리고 다닌다. 문지원 님은 자기만의 개성이 확실하다. - 예쁘고 - 깜직하고 - 귀엽고 - 동양적인 매력도 있고 - 신비롭고 묘한 앙상블 공간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돋보였다. 2021년 11월 5일 박보윤 피아노 독주회 캐리커처 표지처럼 문지원 님도 캐리커처 같은 걸 그려보면 어떨까 생각을 잠시 해봤다. 아이들 일반인 청중들에게 어필이 되는 음악인이다. 유튜브 채널은 신비롭고 묘한 분위기로 운영을 하고 계신다. 용어사용도 남달리 특별하고, 다 뜻이 있을텐데 나에겐(일반인) 난해하여 그것을 생각해 보는 것도 매력적이다. 올해 너무 많은 음악인들을 알게 되었고 음악인 세대별 감정선이 다르다. 행복-가족-슬픔을 공유하고 무대 위에서도 그것이 보인다는 걸 알았다. 그렇게 바이올린 잘하는 송지원, 임지희 님이 하피스트 박수화 님을 위해 너무 슬퍼, 앵콜 연주 템포를 잃을 정도로 연주하는 모습들 반대로 귀국 독주회 바이올린 앵콜 Let It Be, Graceful Ghost Rag 젊은 감성의 연주도 나온다. 문지원, 송영민 님은 그 가운데 지점에 계신다. 가장 솔리스트로 탄탄하고 완성된 행복한 시점에 음악활동을 하고 계신다. 그래서 올해 무엇보다, 5월 6일의 프렌치 독주회의 여운이 강하다. 12월 19일 매진 연주회,,, 기대된다... 1월 9일 일요일 5시 잠실이다. 여기저기 잠실에 쇼팽~ 문지원 와요~ 막 알려주고 있다. 나는 이렇게 평생을 살 것이다. 정말 음악을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어떻게 좋은지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살 것이다. 3년 후 5년 후 10년 후 나는 어떻게 변해있을까...? 내가 10년 후 문지원 바이올린 독주회를 들어간다면? 어떤 느낌일까...? 가끔 생각을 하며 살아간다. " 음악인은 독주회를 연다. " " 청중도 그날 자기만의 소중한 독주회를 연다. " - 예당아저씨 Seoul Art AZ -

공연장에서 자주 뵈었으면 해요! 항상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What a great interpretation!!!!! Awesome:)

Grazina Bacewicz 오늘 처음 알게된 작곡가 처음 들어보는 곡 (K. Szymanowski Op.28 Tarantela 와 분위기가 비슷해 보이는,,,) 혹시 바이올린 하다가 왼손이 나가면 오른손으로 집고 + 왼손 활로 연주가 가능한가요? 그런 사례가 있는지... 서울예고 3학년 1020도하연 ua-cam.com/video/EtDmnHWoAmU/v-deo.html 왼손이 나가 1년 째 고생하다가 첼로를 포기할 것 같은데,,, 누가 예고생 도하연 좀 도와주세요. 몇 달 전에 잘한다. 댓글 달았는데 " 음대 합격하고 내년에 독주회 하면, 아저씨 꼭 초대할께요! 하던 어린 학생 이에요 " 현악 음악인 분들 제발 예고생 도하연 도와주세요. ㅠㅠ

너무 좋네요, 연주 감사합니다!^-^

' reminiscence ' ... 단순히 음악을 향한 예술가로서의 고집만이 담겨있는 것이 아니다. 연주가 한 개인의 과거와 기억을 ‘회상’하기 위한 일기책과도 같은 편안함이 저변에 깔려있다. 그렇기에 그녀의 추억에 큰 자리를 잡고 있는 완벽주의자인 이다 헨델이나 집시와도 같은 이브리 기틀리스와의 행복했던 수업시간들, 한 여인으로서의 사랑과 어머니로서의 사랑, 학생시절 바이올린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타지에서 겪었던 고단했던 시간들 모두가 어렴풋이 비추어진다. 그렇기에 그녀의 연주는 아름다움을 위한, 혹은 전문가만을 위한 음악이 아니라 한반도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과 교감하기 위한 인간적이고도 진솔한 자기고백에 가깝다. - 숙명여대 바이올리니스트 유시연 회상 (Reminiscence) - ... ... 앙상블 공간 열한 번째 이야기 (The 11th Ensemble Space Concert) 2021년 11월 10일 (수) [3] J. S. Bach Concerto for Two Violins in d minor BWV 1043 II. Largo ma non tanto (Solo Vn. 김홍준, 문지원) 두 명의 바이올리니스트가 멜로디를 주고 받으며, 때로는 동시에 연주를 하는 연주였다. “바흐는 온화하게 “노래”해야 한다. 노래를 한다면 악보를 잃지 않을 것이고, 아름답게 연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래야만 듣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나는 숙명여대 전혜수 님께 배웠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문지원 님도 오늘 바흐를 온화하게 노래를 정말 잘 해주셨다. 김홍준, 문지원 님 두 분 다 바흐 노래를 잘 해주셨다. ​참 좋은 곡이다. Tasty French 프랑스 맛! French 연주를 잘하던 문지원 님이 바흐 연주도 잘 하시는 구나... 깨달았다. ... ... [4] ​M. Bruch Kol Nidrei, Op.47 콜 니드라이 (Solo Vc. 장혜리) 막스 브루흐, 콜 니드라이 비올라, 첼로로 연주가 자주 나오는 명곡인데 오늘 프로그램에는 “신의 날”, 유대교의 옛 성가 “콜 니드레(모든 서약들)” 바탕으로 작곡되었다. 라고 써있었는데, 다른 독주회 프로그램 설명을 보면 상세하게 “브루흐의 곡들은 나치 정권에서 연주 자체가 금지되었다.” 그 중에서 특히 콜 니드라이가 유대교 정서로 된 곡이라 탄압을 많이 받았다. 아마도 독일에서 유학을 한 음악인 들이라면, 이 곡을 연주하면서 유학시절 배웠던 음악 역사, 세계사, 인문학 적인 요소, 그리고 독일을 기반으로 근거리 나라 여기저기 다니면서 쌓았던 추억들을 모두 소환할 수 있는, 그런 음악이 콜 니드라이 음악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가운데 첼로 장혜리 님이 콜 니드라이 연주를 아주 잘 해주셨고, 곡이 끝나는 지점에 박수도 내가 아주 잘 쳐드리기 시작을 했다. 콜 니드라이는 곡의 배경을 잘 알면, 연주가 선명하게 너무 잘 보인다. 그리고 10~11분 내외의 연주가 전혀 길지 않게 느껴진다. 오늘 앙상블 공간 맴버 중 상당수가 독일에서 유학을 한 것으로 나오는데, 분명 이 연주를 하면서 각각 다른 생각, 다른 추억을 소환하며 연주를 하고 계셨을 수도 있다... 나는 이제 그런 것들도 보이기 시작한다. 연주회를 너무 많이 다녀서 그런 것일까...? ... ... 5월에 독주회를 보고, 반주자 송영민 독주회도 들어가 보고, 그 이후에 ‘언제 다시 보나,, 언제 다시 보나,,,’ 하다가 11월이 되어서 이렇게 앙상블로 나오셔 바흐 + 실내악 연주를 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너무 다시 반가웠다. 나는 올해만 음악회를 175번 정도 다녔다... 더 많을까? 정확하게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그런데 독주회에서 본 음악인을 나중에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의외로 자주 볼 수가 없다. 2번도 힘들고 3번은 더 보기 힘들다. 일부러 한 사람만 보려고 찾아다니지 않기에 더 그런 것 같다. 많은 사람들에게 연주회장에 찾아가 생활 청중이 한 번 되어 보라고 권해보고 싶다. 독주회 매력이 다르고 앙상블 매력이 또 다르다. 나는 이렇게 음악을 실전으로 몸으로 부딪히며 배우고 관람하고 있다. 음악은 실제로 들리는 것이 아니고 때로는 보인다. 뿐만 아니라, - 음악에서는 시각적인 보임 뿐 아니라, - 음악인들을 통해 인생도 보인다. 나의 과거 나의 미래 나의 현재 많이 다녀보면, 모든 것이 독주회 90분 동안 정말 보인다. 나는 그것을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다. " 스스로 찾아 들어가는 청중이 있어야 " " 음악이 제대로 소비될 수 있다. " " 음악인은 독주회를 연다 (Perform) " " 청중도 그날, 자기만의 독주회를 연다 (Appreciation & Listening) + 알파 인생 공부! " - 예당아저씨 Seoul Art AZ - ... ... 2021년 11월 17일 심선민 + 문지원 국내초연도 화이팅!!!

선생님 넘 멋지셔요 🤍🤍

IV. Allegretto poco mosso 아름다운 멜로디의 4악장을 기다리며,,, 요즘 저는 엉뚱한 상상을 합니다. 정말 콘서트가 기획되고 (일반인이 콘서트홀을 기획하고,,,) 음악회를 열고 첫 연주 “바흐평균율” - 두 번째 연주 “아이가 태어날 때” - 세 번째 연주 파가니니 “아베마리아”,,, 후반의 마지막 연주 드비시 달빛 Moon! 이렇게 연주가 되고! 이렇게 청중의 감성을 터트리고, 그래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유명해지고,, 그래서 1년 연중 내내,,, 한남 일신홀이 아닌 -> 한남 블루스퀘어에서 1년에 200번 연주회가 열리는,,, 그래서 1년에 200번을 오셔서 “Claire de lune“ 연주해야 하는,,, 그런 영화와 같은 상황이 올까봐 걱정이 됩니다. 저는 제가 생각한 것들이 추진력 있게, 너무 빨리 현실화 되는 경험을 살면서 많이 해보았습니다. 그렇게 될까봐, 그게 현실이 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 - 프랑크 소나타 2악장의 제목을 “La maladie d'amour” 이렇게 다는가 하면 - 한달 후 올린 3악장의 제목을 “Soliloquy-Solitude" 이렇게 달아놓았다. 일반인이 본다면 어엉? 뭐에요? 어리둥절? 할 법한 제목이었다. ‘ 음악 공부하고 싶죠? 메롱~ 알아맞춰 보세요~ ’ 하고 무언으로 암시하고 나에게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덕분에 나는 예술을 하는 사람들의 내면의 영역에 조금 더 들어가볼 수 있었다. 위 단어들은 음대에서 “솔리스트의 이해”, 아니면 고급 “마스터클래스” 같이 예술가를 완성에 가까운 “비르투오지” 영역으로 끌고갈 때 사용하는 중요한 음악적, 또는 예술적 용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책을 읽지 않고 그냥 내 스스로 자기 학습을 한 결과이다.)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홀의 한 여성 피아니스트 독주회에 가서 A4 용지 한 장을 받았다. 피아니스트 본인이 타이핑을 해서 출력한 종이 한 장에는 아래와 같이 적혀 있었다. " 드뷔시를 다시 들여다보면서 가장 충격적 이었던 것은 " “ 그의 음악의 천재성, 끝이 보이지 않는 무한함에 ” “ 나의 표현의 범위를 어디까지 설정을 해야 할지 모르는 난제에 부딪혔다. ” “ 독주회 직전까지도 방황을 계속 하였다.” “ 드비시는 구체적 지시가 써있어 ” “ 베토벤과 같이 꼭 지켜야 한다는 압박감과 엄격함이 존재한다. ” ... ... “ 인상주의 모네의 작품 전시회, 해돋이 그림을 보다가 ” “ 우연히 나오는 드뷔시 프렐류드 1권 10번 ”가라앉은 성당“ 연주를 10분 내내 들으며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 왜 울었는지 모르겠다.” “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도 와 중 잡을 수 없는 것 ” “ 소유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 ” “ 지금 이 순간도 지나가고 있다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 ” “ 찰나의 포착될 수 없는 아름다움 ” “ 인생의 경이로움 ” “ 그리고 지금 존재에 대한 감사함 등등 ” 헤어나오지 못한 감정들 이었다. ... ... “ 예술이란 ” “ 일상에서 잠시 시간을 멈추게 하고 ” “ 무언가 깊은 곳으로 들어가 돌아보게 하고 ” “ 환상을 주고 ” “ 영감을 주는 ” “ 엄청난 힘이 존재함을 강하게 느낀다. ” “ 그것을 제공해야 하는 일을 업으로 하고 있음에 ” “ 고민과 괴로움의 연속이지만 ” “ 이 일을 하고 있음에 ” “ 재미나고 ” “ 행복하고 ” “ 감사하다 ” - 2021년 9월 5일 피아니스트 황소원 독주회 ... ... 다시 10월의 한 피아니스트 독주회 중의 일이다. " 2부의 쇼팽 24 프렐류드는 " " 평소 쇼팽이 가장 존경하고, 닮고 싶어했던 작곡가 " "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평균율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곡입니다. " " 쇼팽이 " " 이렇게 바흐의 영향을 받아서 " " 위대한 작품을 만들었는데 " " 바흐가 후세에 대단한 음악가라고 칭송받는 이유는 " " 본인 자신의 작품세계, 음악성도 너무 뛰어났지만 " " 후대의 많은 작곡가 들에게 " " 지금까지 많은 음악가들에게도 " " 심지어 음악 애호가들에게 까지도 " " 큰 영감을 주는 작곡가 이기 때문 " " 이라고 생각합니다. " " 그래서 " " 그 영감을 주고 받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를 " " 요즘 저는 굉장히 많이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 “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이 ” “ 바로 저의 가장 큰 영감이고 ” “ 오늘 여기에서 연주했던 저의 음악들이 ” “ 여러분들께 작은 영감으로 나마 남기어 ” “ 돌아가실 수 있으면 하는 마음에서 ” “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평균율 중 ” “ 제 1번을 마지막으로 연주하겠습니다. ” - 피아니스트 양윤희 - [Encore-2] Bach: The Well-Tempered Clavier: Book 1, 1.Prelude C Major, BWV 846 바흐 평균율 1번 하면서 앵콜 마지막으로 바흐 평균율 1번을 연주하였다. ... ... “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이 ” “ 바로 저의 가장 큰 영감이고 ” “ 오늘 여기에서 연주했던 저의 음악들이 ” “ 여러분들께 작은 영감으로 나마 남기어 돌아가실 수 있으면 하는 마음 ” 너무 좋은 말이었다. 나도 나의 이런 댓글 활동 들이 많은 음악인들에게 작지만 큰 영감이 되기를,,, ... ... 화려한 솔리스트들이 무대 위에서 solitude, 행복하고 자유로운 상태에서 soliloquy, 청중들에게 노래(Vocal)를 한다면 vs 청중인 나도 객석에 앉아서, 그리고 나중에 이렇게 후기를 쓰면서 solitude 한 행복하고 자유로운 상태에서 soliloquy 하게 음악인들에게, 그리고 국민들에게 무언가를 계속 알려주고 있다. (생활 청중을 늘리기 위해,,,) 그러려면 청중인 나는 한 가지 단어가 더 필요하다. “isolated”,,, 고립되어야 한다. 지금처럼 순수하게 “음악을 좋아해요.” “아무 독주회나 막 들어가서 아무나 다 좋아요” 말하려면 어떠한 음악인과도 연관성이 없어야 한다. 나는 그렇게 해야만 하는 나의 상황이 너무 슬프다. 하지만 객관적인 청중의 기록이 되려면 그래야만 한다. 평생 음악을 예술을 직업으로 누군가에게 무언가 영감을 주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이제는 존경스럽다. ‘ 음악인들은 독주회를 연다 ’ ‘ 청중도 그날, 자기만의 독주회를 연다 ’ 이 모든 것이 내가 나를 위해,,, 음악을 너무 사랑하기에,,, ... ... The Door They look me in the eyes. They mouth words of encouragement. They hold me close. I close the door. They come knocking They come calling They come right next to it I hold the door shut They pry at the lock They rip at the hinges They cut through the frame And still, I keep the door shut They no longer give encouragement They no longer come to the door They no longer hold me close I no longer have a need for the door - isolated + solitude + soliloquy 해서 너무 행복한, 예당아저씨 -

💜💜💜두분의 연주 합이 참 좋아요💜💜💜

2021년 7월 31일 (토) 강은신 귀국 피아노 독주회 여의도에서 열렸다. 이날 첫 연주가 Jean Phillipe Rameau No. 5 Les Triolets No. 6 Les Sauvages 그리고 Beethoven - Debussy - Felix Mendelsshon Bartholdy 이렇게 연결되는 레퍼토리 였다. 지금 찾아보니 강은신 피아니스트는 파리 고등음악원 유학 출신이다. 갑자기 프랑크 소나타 영상에 Jean-Phillipe Rameau 신비로웠다. 그리고 아름다웠다. 이 작곡가를 왜 여기서 언급을 하고 있을까. 그만큼 나는 음악이 지금 좋기 때문이다. 요즘 나는 내 스스로 놀라고 있는데 몇 달 전 나는 바이올리니스트 박미희 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몇년 째 딱 1개만 있는데 찾아내서, 지난 달 결국 코리아나챔버소사이어티 연주회 들어가 박미희 님을 기어코 보고 나왔다. 음악을 알면 알수록 점점 더 잘 보이는데 그럴수록 음악을 좋아하는 순수함이 사라질 까 걱정이 많이 되기도 한다. ‘ 대한민국에 나 같은 청중이 많아져야 하는데,,, ’ 이런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고민을 해보기도 한다. 내가 음악 평론가처럼 프랑크 소나타를 말하면서 " 프랑크는 <An Emphasis on Melody>, 멜로디를 강조한 특징적인 작곡가에요 " " 일종의 귀에의 호소, 보컬 스타일의 기악적인 멜로디 요소가 많이 반영되어 있어요 " " 자유롭게 흘러가면서 마치 노래를 하듯 프랑크 소나타를 들을 수가 있어요 " " 음악은 음악을 계속 낳아요. MVT III에는 Ouverture de l'Amour Malade de Jean Baptiste Lully 같은 "사랑의 열병" 같은 멜로디도 흘러나와요 " 라고 말한다면,,, 나보다 음악을 모르는 일반 대중들에게 설득력이 적을 수도 있다. 그런데 내가 프랑크 소나타를 이렇게 말한다면? " 문지원 님이 빨간 RED 드레스를 입고 " " 탱고처럼 정열적으로 프랑크 소나타 MVT II 연주를 격정적으로 하고 있어요! " " 사실 바이올린을 켜는 것이 아니고 " " 바이올리니스트 문지원 님은 지금 노래(Vocal)를 하고 있는 거에요. " " 모든 바이올리니스트는(음악인들은) 마치 노래를 하는 것처럼 Story 를 만들어 내주는 사람이에요 " " 공식 연주가 끝나고 어떤 사연있는 앵콜 연주가 터져 나올지 몰라요 " " 그래서 음악이 너무 좋아요! 독주회가 좋아요!" 라고 말한다면 일반 대중들에게 더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나는 요즘 이렇게 음악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뭐가 좋은 건지 여기저기 알려주고 있는 사람이 되었다. 사람들에게 어떠한 클래식 독주회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고 싶다. 그 방법이 사실 너무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처럼 음악회 막 들어가서 앉아서 음악을 보고, 그날 그날 느낀 점을 그대로 사실적으로 적고 사람들에게 계속 알리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알았다. 요즘 내가 음악에 너무 빠져 있어 조금 일반적인 상태는 아니다. 숙명여대 계신 바이올리니스트 유시연님, 피아니스트 전혜수님 유튜브 채널에도 내가 가서 폭풍같은 댓글을 막 달고 있다. 그런데 그걸 다 받아주신다... ㄷㄷ SNU 레슨노트에 이경선 님 영상 만 올라오면 이경선 독주회 들어가서 감동받은 이야기부터, SNU 4학년 홍현 학생 독주회 가서 청중으로 온 이경선 님을 본 이야기 등등 막 좋다고 하고 다닌다. 그래서 나는 행복하다. 나는 일반인이고, 음악을 전공하지 않았고, 어떠한 음악인과도 사적으로 알지 못하는 상태이다. 심지어 만나서 대화조차 해본 적도 없다. 그래서 행복한 것이다. 아무 정보 없이, 아무 인맥 없이, 하루 하루 독주회 연주장에 청중의 자격으로 들어가 90분 동안 음악을 보고, 느낀점을 그대로 적어도, 누가 아무도 나한테 뭐라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음악이 좋아요~ 사랑해요~ 하는 사람을 누가 말리랴... 나의 이런 음악에 대한 감정을 잘 만들어준 분 중 한 분이 2021년 5월 6일 문지원 바이올린 Amuse - French 독주회 였다. 이날 독주회 소감을 “ 피칸파이를 저녁 간식으로 먹고 급하게 들어가 ” “ 외젠 이자이의 연주와, 프랑크 소나타를 듣고 ” “ 앵콜로 드비시 달빛 연주를 들었어요 ” “ 집에와서 나도 모르게 레드와인을 찾다가 잠이 들었어요 ” 이렇게 순수하게 적는다면 일반 대중들에게 매우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생각해보니 나는 그걸 매우 잘 하는 사람이다. 남들에게 무언가를 글로 써서 잘 알릴 수 있는 능력을 나는 타고난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이런 나의 좋은 관찰력과 + 글을 잘 쓰는 능력을 음악인들을 위해 쓰면서 인생을 살려고 나의 인생의 방향성을 정해 놓았다. 10월 초가 되면 음악인들이 아마 깜짝 놀랄 것이다. 그동안 독주회 200번 들어가서 내가 느낀 순수한 것들을 책으로 써놨고, 책이 내일이면 인쇄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 책에는 문지원 님의 French! 프랑스맛! 아름다웠던 낭만 독주회 사연도 상세하게 들어있다. 나는 하루 하루 시간만 되면 클래식 1인 독주회를 들어가서 나만의 독주회를 여는 사람이 되었다. 그래서 내가 느낀 것을 그대로 책에 그냥 다 담았다. 그래서 프로 클래식 음악인, 솔리스트 들이, 정말 깜짝 놀라게 될 거라는 뜻이다. 우리나라에, 전 세계적으로 그런 서적이 거의 지금까지 없었기 때문이다. 5월 6일 문지원님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정말 모로코 탕헤르 해안가 어딘가에서 같이 손을 잡고 정열적으로 탱고를 같이 추고 싶었던 연주회 였다면, 그 이후에 내가 들어갔던 독주회 들에서는 10대 예고생의 감성과, 아이의 엄마 소프라노의 감성과, 가족에 대한 감성, 그리고 심지어 80세 소프라노의 아련한 감정들을 느끼며 나는 음악을 통해 인생을 나는 다시 돌아보며 배웠다. 5월 당시보다는 음악적으로 너무 성숙해져 있고, 진지해져 있다는 뜻이다. 아마 20대 초중반 음악인들이 이 댓글을 본다면 이해를 잘 못할 것이다. (하지만 문지원, 송영민 님 정도라면 이 댓글을 이해할 것 같다...) 나는 독주회를 연 음악인들이 화려한 솔리스트 연주를 해서 좋아하기도 하지만, 바이올리니스트가 화려한 연주의 끝에, 예고 시절부터 20년 가까이 함께한 하피스트 친구의 죽음을 슬퍼하고,,, 앵콜로 친구를 위한 추모 연주를,,,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하는 모습을 보고 사실 감동을 받는다. 피아니스트가 Johannes Brahms Sonata in F minor, No. 3 Op. 5, 35분의 화려한 연주를 해서가 아니고, 그 연주의 끝에 앵콜 브람스 Op.118/2 인터메조 연주를 들으며,,, 바로 앞에 앉아 있는 피아니스트의 어머니와 함께 보는 것에 나는 감동을 느낀다. 20대 소프라노의 화려한 오페라 성악보다, 귀국 독주회 끝에 앞에 엄마 아빠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 앞에서 불려지는 “김효근 첫사랑”에 감동을 받고, 80세 소프라노의 “옛날은 가고 없어도” 노래에 감동을 받는다. 본인의 생일에 독주회를 열고, 화려한 솔리스트의 연주 끝에, 아들의 생일의 축하하기 위해, 아버지가 편곡한 앵콜 연주 Happy Birthday to You 를 + 아들이 연주하는 걸 보면서 감동을 받는다. (이런 댓글을 보면 나보고 나이 아주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생각보다는 젊은 사람이 예당아저씨 이다.) 많은 국민들이 이런 음악의 감동 포인트를 알기만 한다면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회 청중은 항상 꽉꽉 들어찰 것이다. 음악회를 가려고 입을 옷을 고른다. 음악회 전에 무슨 맛있는 음식을 먹을까 고민한다. 커피를 마신다. 핸드드립? 블루보틀? 스벅? 이디야? 투썸? 돈 없어서 990원 커피? 고민하는 것도 추억이다. 독주회를 본다. 주옥같은 앵콜 연주를 듣는다. 문지원의 독주회 앵콜 연주 <드비시의 달빛> 연주를 듣고 나오면서 집에 가서 달콤한 레드와인을 찾는다... 그것도 기억이다. 추억이다. 누군가 나에게 독주회가 정말 좋아요? 물어본다면 1번 말구요... 10번 정도 들어가 보셔라... 그럼 6~7번 이상은 엄청난 감동을 받을 수가 있어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 ” “ 음악도 아는 만큼 보인다. ” ‘ 다만, 그럴수록 나의 순수함이 사라질까봐 이제는 두렵다...’ "음악인은 1인 독주회를 연다." "청중인 나도 그날 나만의 1인 독주회를 연다." 이 모든 것이 내가 나를 위해 음악을 사랑하기 때문에,,, - 예당아저씨 -

What a Dizzy ! What a Qute !! What a Serious !!! What a Pretty !!!! What a Talented Viloin !!!!!

“For 37 years I’ve practised 14 hours a day, and now they call me a genius...” "37년 간 매일 14시간 연습했는데,,, 사람들은 나를 천재라 부르더라..." - Pablo de Sarasate - 나는 일반인 청중이지만... 독주회를 많이 다니다 보면... 예술의전당 독주회 무대가 얼마나 무서운 LIVE 무대인지 점점 알게되는 것 같다...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이지만... 그것은... 혹독한 훈련의 결과라는 것을... 이제는 독주회가 끝나고 앵콜 연주가 끝나면, 인간적인 위대함과 존경심 까지 든다. ' 수고했어요... 왼손 괜찮아여? 수고했다고 호~ 하고 불어주고 만져주고 싶어요... ' 음악인들 화이팅! ^^

작년, 지원님 연주 처음 듣던때가 생각나네요^^ 개인적으로 프로그램곡들이 맘에 들어 갔었는데 지원님 연주가 너무 좋아서 몇 안되는 저의 최애 바이올리니스트 리스트에 등극했었거든요😆😆 때로는 서정적이고 잔잔하게, 때로는 웅장하고 화려한 바이올린 선율이 마음속 깊은곳까지 흘렀어요. 다시들어도 지원님의 색채가 묻어나는 연주에요😁 아침에 올라온 영상 오전내내 듣고 있어요^^

문지원 바이올린 독주회 Tasty Music 2 (2020.May.6) Jiweon Moon Violin Recital. at Seoul Art Center Recital Hall 2020.May.6 (Wed) [Program-3] Franz Liszt (1811-1886) Hungarian Rhapsody No. 2 in c sharp minor, S. 244 (arr. Lidia Baich) [History] 문지원 바이올린 귀국 독주회 (2018.Apr.28) ua-cam.com/video/NGfn-GcqINE/v-deo.html 문지원 바이올린 독주회 Tasty Music 1 (2019.May.24) ua-cam.com/video/1-vfsDwVr_8/v-deo.html 문지원 바이올린 독주회 Tasty Music 2 (2020.May.6) ua-cam.com/video/Q6i2aTrjC6M/v-deo.html 문지원 바이올린 독주회 Tasty Music 3 (2021.May.6) ua-cam.com/video/AeMRAA6QdLk/v-deo.html 문지원 바이올린 독주회 Tasty Music 4 (2022.May.3, Expected) 문지원~ 님아~ 헬로우~ 안녕하세요~ 제가 한 두달 사이에 클래식 지식이 엄~ 청~ 늘어났어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오보에, 호른, 바순 등등 독주회를 마구마구 다니면서 음악 지식을 쌓고 있어요. 이제는 1포지션이 뭔지, 활 털이 현을 감싸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유명한 곡이 뭔지,,, 연주하기 어려운 곡이 뭔지, 끝나는 지점이 어딘지,,,, 이런 것들이 조금씩은 보이기 시작하는 단계가 된 것 같아요..... 7월 부터 제가 연주회를 줄인다고 했는데,,, 이번 달에도,,, 14일까지 또 12번 공연을 봤네여... 7월 20일 이후 부터는 서울을 잠시 떠나게 되어서 공연 보는 횟수가 줄어들꺼에요... 저는 나중에 은퇴를 하게 된다면 - 미국에서 6개월 동안 클래식 공연을 매일 보고~ (카네기 홀 등등) - 유럽가서 6개월 동안 클래식 공연을 매일 보고~ (이탈리아 가서 성악, 독일 가서 현악 등등) - 남미가서 6개월 동안 탱고 공연을 매일 보고~ 그렇게 자유롭게 사는 게 이제는 꿈이랍니다. 그 이후에는~ 정말 나중에는~ 시골에서 흑염소 강아지 오리 키우고 오두막 짓고 + 바이올린 몇 곡 정도 연습해서 우아하게~ 마을회관 사람들에게 연주하며 은퇴를 하는 게 꿈이랍니다~ 제가 현악 독주회를 참 많이 다녔어요. 서울예고생들 유튜브 채널 들어가서 응원도 엄청 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제가 직관을 한 현악 연주자 중에서 물론, 감명 깊었던 순간들이 많지만, "문지원 바이올린 독주회 Tasty Music 3 (2021.May.6) French" 프랑스 분위기의 문지원 님에게 느꼈던 것들은 오직 문지원 님 한테서만 느낄 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음악인들은 본인마다 가지고 있는 선이 있어요. 그거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문체 같은 거라, 지문 같은 거라,,, 사람마다 다르다는 걸 제가 요즘 느끼고 있어요. 이정도면 저는 이제 클래식 전혀 모르는 일반인은 아닌 거죠. ^^ 1~2년 정도 지나면 제가 엄청나게 더 발전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루에 독주회 1개 보면 바이올린 + 피아니스트 최소 2명을 알게 되고 앙상블이면 10~20명을 다 알게 되고, 연결해서 또 알게 되고,,, 50번 100번 500번 1000번을 다니다보면 우리나라 전체 클래식 음악인을 제가 전부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좀... 해봐요. 평생 클래식 독주회 1000번 가보기! 저의 인생 버킷 리스트가 되었답니다^^ 아마, 1000번 연주회를 다녀도,,, 2021년 문지원 바이올린 독주회 Tasty Music 3 French 분위기는 오직 문지원 님 한테서만 느낄 수가 있을 것이에요. 이 영상은 2021년이 아닌 2020년 문지원 바이올린 독주회 Tasty Music 2 (2020.May.6) 세번째 연주 Franz Liszt (1811-1886) Hungarian Rhapsody No. 2 in c sharp minor, S. 244 (arr. Lidia Baich) 라는 연주죠. 이렇게 저는 금방 금방 찾아낼 수가 있어요. ^^ 저는 문지원 님의 헝가리안 랩소디를 봐도 2020년이 아닌 2021년의 5월 저녁이 생각이 난답니다. 왜냐면,,, 뒤에 앉아 계시는 송영민 님이 모습 그대로 똑같고~ 문지원 님의 지금 Black 원피스 드레스가 2021년 프로그램의 전반부 의상하고 색감이 비슷해서 일 꺼에요. 당연히 바이올린 선은 그 사람 만의 문체가 똑같고 ^^ 그래서 저는 이 영상으로도 2021년 5월을 또 추억할 수 있답니다~ 내년 문지원 바이올린 독주회 Tasty Music 4 (2022.May.3, Expected) 독주회 예정 제가 꼭 갈 수 있게 되길 제 스스로 바래봅니다. (바빠서 못 갈 경우도 있으므로... 못 갈 확률이 지금은 높음... ㅠㅠ) 악장 단위로 1분~2분~3분 짜리 영상을 잘라서 계속 올려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30~40분 공연 영상 통으로 올리고 (설명에 악장 시간 0:00, 5:30, 12:30 이렇게 추가 링크 달기) -> 다시 그 영상을 악장을 나눠서 짧은 영상으로 또 올리고 이런 식, 여러개를 막 그냥 올리는 거에요. 사람들 검색 잘 걸리고 + 보기 편하게.... 또는, 5년 전, 7년 전, 10년 전 문지원 님의 외국생활 리즈시절의 자연스러운 연주 영상들? 직캠 같은거? 아니면 레슨 연습하는 영상 같은거? 선생님 처럼 잔소리 하고 바이올린 하는 학생들 혼내는 영상 같은거? 아니면 그냥 평소에 연습? Kreutzer 에튀드 연습하는거? 번호 순서대로 직캠으로 쭉~ 업로드~ 그런거 마니마니 올려주세요. 그런거 일반인들하고 학생들이 좋아해요. 보고 따라하거든요... (너무 좀 무리한 부탁인가요. 그져 문지원님 잘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송영민 피아노 반주는 제가 벌써 4번을 봤어요. 어제는 앙상블 별 (밖에서 모니터로), 문지원 반주, 본인 피아노 독주회, 엇그제 장우리 첼로 반주, 참, 여기저기 반주로 잘 팔려다니시는 분 = 송영민 ㅋㅋ 아마 몇년 지나면 제가,,, 후기 많이 쓰고 클래식 음악인 정서적으로 응원하고, 후원하고 댓글로 후기로 지지를 하는 유명한 일반인이 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도 해봐요... 의외로 대한민국에 많지 않더라구요... (저 같은 사람이...) 그럼~ 내 마음속 작은 별 My Little Star! 바이올리니스트 문지원~ 음악 인생 화이팅~ ^^ Debussy, Clair de Lune Violin (2021.5.6 G Moon Violin Recital, Encore Perform) ua-cam.com/video/AeMRAA6QdLk/v-deo.html

Είναι όμορφο

여기가 문지원 님의 유튜브 채널 중에서 댓글이 가능한 영상 중 + 제 댓글이 없는 영상이라서 들어왔어요. Debussy Clair de Lune ua-cam.com/video/AeMRAA6QdLk/v-deo.html 이 영상 터졌네요... 역시... 제 눈은 틀림이 없었어요... 그날의 2021년 5월 6일의 문지원 님은 정말 틀림이 없었거든요... 아무튼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제 유튜브 메인에 클래식 MIX 모음해서 문지원님 영상 계속 메인으로 노출이 되여,,, 클래식 영상은 1만도 힘든건데 쇼팽 콩쿠르 영상도 10만 넘기 힘들 잖아여...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제가 이렇게 남들이 안 찾는 처음 영상으로 돌아온 이유가 있어요... 지난 2021년 5월 11일 린트리오 창작곡 세종문화회관 공연 중에 이런 곡이 있었어요. 창작곡 : 유호정 작곡가 님의 Mobius Strip II 뫼비우스의 띠 - 바이올린 박재린, 피아노 김아름, 클라리넷 홍성수 님 트리오 연주다. 이 첫 곡의 해석을 잠시 보자. [Mobius Strip II] - 항상 같은 곳만 보고 달리진 않는다. - 무언가를 얻으면 또 다른 것을 원하게 되고, - 어딘가에 도달하면 또 다시 향할 곳을 찾는다. - 성취를 하면 다시 반복된다. - 뫼비우스의 띄처럼 우리는 인생을 산다. 저는 창작곡도 자주 다녀요... 클래식이 계속 유전 되는 것이라서... 영원하라고... 인춘아트홀에서 진행되는 한 피아니스트 프로그램을 제가 봤어요. - Fauré, Nocturne n. 2 in B major, op. 33 n. 2 - Debussy ‒ Estampes - Debussy - L'isle Joyeuse - Chopin Sonata No.3 in B Minor, Op.58 작은 공간에서 위 연주를 해요. 티켓을 들어가 봤는데 일반인 티켓 5개 열어 놨어요. 그래서 가장 빨리 티켓을 해서 듣게 되었죠... 그럼 바로 무슨 생각이 날까요... 1 Debussy ‒ Estampes 2 Debussy - L'isle Joyeuse 여기까지 들으면 바로 3 문지원의 Debussy Clair de Lune 이게 생각이 나는 거에요. 클래식 독주회,,, 때로는 독주회 비슷한 협주회 (채임버홀) 를 다니다보면 나도 모르게 감정이 폭발하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면 - 오늘은 문지원의 테이스티 - 내일은 바흐 4대 협주곡 - 모래는 쇼팽 협주곡 1번 2번 - 그 다음날은 임현정의 초절기교 - 그 다음날은 이영우 피아노 (요제프 하이든, 우스트볼스카야) 이렇게 계속 제가 봤거든요. 진짜 월요일 빼고 5월 빼곡이 25번 갔어요. JAZZ 연주 포함... 한 음악인이,,, 독주회를 얼마나 준비를 할까요... 프로그램 구성, 연습, 리허설, 드레스 등 엄청난 준비를 해요. 그런 공연을 제가 5월에만 거의 반 미쳐서 25번을 봤어요. (5월 6일에는 문지원) 그래서 저는 25번 공연 본 분들 유튜브 찾아가서 다 댓글을 남겨 드려요. 그럼 한달에 25번 클래식 공연을 가면 사람이 정상일까요...? 음악인들은 알죠. 정상이 아니게 되어요.. 왜냐면 음악인들의 감정을 내가 공연장에서 느끼고,,, 그 여운이 가시기 전에 다시,,, 다음날 공연장을 찾고,,, 또 느끼고 또 다음날 느끼고,,, 그 감정의 선이 이제 폭발을 했나봐요. 그래서 여기 들어온 거에요. 저는 일반인 이지만,,, 조금은 특이한 일반인이죠... 지금 어느 정도냐면,,, Debussy - L'isle Joyeuse 피아노 연주 중에 ' 나는 지금 모로코 탕헤르에 책을 집필하러 나와 있다... ' ' 글을 쓰다 문득 배가 고파 탕헤르 바닷가 레스토랑에 나왔다... ' ' 대구 바깔라우에 와인을 한잔 하고 해변가를 걷고 있다... ' ' 지나가던 중 우연히 한국 여행객 2명이 앉아서 소소하게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고 있다... ' ' 그중의 한분이 내가 아는 분이다... ' ' 내가 아는 분인데 아주 편한 여행 복장의 원피스, 화장도 크게 하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 ' 그래서 나는 그 가게 점원을 몰래 불러 20유로 정도 후하게 팁을 주고 (모로코는 20유로도 비싼 돈...) ' ' 점원에게 지금 나오는 카페 음악이 끝나면 ' ' 문지원의 Debussy Clair de Lune 유튜브 영상을 카페에 들어달라... ' 팁을 줬다. ua-cam.com/video/AeMRAA6QdLk/v-deo.html 문지원의 Debussy Clair de Lune 영상이 카페의 PPT 화면으로 나온다. 갑자기 바이올린 영상이 탕헤르의 한 카페에 시작된다. 그런데 그 영상을 본 그 여성 여행객이 깜짝 놀란다... ' 아니, 저 영상 속의 바이올리니스트가 난데,,, 누가 나를 알아보고 저 영상을 틀었지... ? ' ' 그냥 우연일까... ? 뭐지...? ' 하는 찰나 20유로 팁을 준 남성이 다가와 말을 건넨다. " 당신의 Debussy Clair de Lune 영상을 튼 사람이 저에요. " " 저는 저날 당신의 연주를 직접 보았답니다. 후훗 ^^ " " 혹시, 이 영상의 연주가 끝나는 딱 3분 간 만 저와 Shall We Dance 해줄래요...? " 그리고 손을 청한다. 그리고 정말 꿈같이 딱 3분이 끝나고,,, 그 남성은 홀연히 군중 속으로 사라진다... (Debussy - L'isle Joyeuse 피아노 연주 끝...) 지금 이렇게 제 상태가 되었어요. 정신이 좀 나간 것 같죠... (저를 이렇게 만든 건) - 2021년 5월 6일 문지원 바이올린 독주회 (여기서 Clair de Lune ) - 2021년 5월 11일 린트리오 독주회 - 2021년 5월 14일 (금) Erwan Richard Viola - 2021년 5월 15일 (토) Choi's Waltz (여기서 Edith Piaf - La foule 연주) - 2021년 5월 28일 (금) 한은 기타 독주회 (또, Edith Piaf - La foule 기타 연주) - 2021년 6월 예정인 Debussy L'isle Joyeuse 피아노 연주 (예정) 위 연주회들 때문인 것 같아요. 특히 La foule + Clair de Lune + L'isle Joyeuse 피아노 영향이 큰 것 같아요. 음악인들도 음악에 심취하면 그렇게 된다고 하잖아요. 지금 제가 일반인인데 그렇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6월을 끝으로 제가 클래식 독주회 다니는 걸 좀 줄여야 겠다... 이런 생각을 지금 하고 있어요... (' 지금 다니는 거 1/3 수준으로... 사람이 못할 짓이다... 감정의 낭비가 너무 심하다... 일반인 인데... ') 참 음악이라는 것이 대단하구나 생각이 들어요... 요즘 클래식 연주장을 많이 다녀서, 감수성이 굉장히 풍부하고, 안쓰던 뇌도, 안쓰던 기억도 계속 꺼내먹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튼 문지원님 Clair de Lune 연주 영상 더 폭발해서 1만 조회 10만 조회 하길 바래요. 저는 왜 뭐만 잡으면 또 이렇게 길게 댓글을 달까요... 저도 참 이상한 사람이네요... 문지원 화이팅! ^^ - 네이버 예술의전당 후기 카페 아저씨 -

beau clair de lune (france) ánh trăng đẹp (vietnam) সুন্দর চাঁদনি (벵갈어) susulu matagofie o le masina (사모아) прелепа месечина (세르비아) cahaya bulan anu éndah (순다) vackert månsken (스웨덴) hermosa luz de la luna (spain) fallegt tunglsljós (아이슬란드) bellissimo chiaro di luna (italy) 美しい月光 - Utsukushī gekkō (japan) ლამაზი მთვარის შუქი - lamazi mtvaris shuki (조지아) 美丽的月光 - Měilì de yuèguāng (china) krásné měsíční světlo (체코) prekrasna mjesečina (크로아티아) แสงจันทร์ที่สวยงาม - S̄ængcạnthr̒ thī̀ s̄wyngām (Thailand) güzel ay ışığı (터키) مهتاب زیبا (페르시아) lindo luar (포르투갈) piękne światło księżyca (폴란드) kaunis kuutamo (핀란드) mālamalama nani (하와이) gyönyörű holdfény (헝가리) אור ירח יפהפה (히브리) सुंदर चांदनी - sundar chaandanee (힌두어) 아름다운 달빛 (korea) beautiful moonlight (eng) => 아름다운 달빛 (Korea) = beau clair de lune (france) = beautiful moonlight (eng) Thank you for playing (eng) Merci d'avoir joué (france) danke für das Spiel (germany) gracias por jugar (spain) 演奏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Ensō arigatōgozaimasu. (japan) 谢谢你来玩 - Xièxiè nǐ lái wán (china) 연주 감사합니다. (korean)

Beste! Beste! Beste!

This is so gorgeous. Beautiful performance!

César Franck Sonata in A Major for Violin and Piano (현재 연주되는 곡) ua-cam.com/video/shBA2xkyd9s/v-deo.html 2021년 5월 6일(목) 19시 30분 문지원 바이올린 독주회 (Ji-Weon Moon Tasty Music 3, Amuse - French) 서울 예술의전당 리싸이틀홀 내가 예술의 전당 가서 본 드레스 중 가장 아름답고 밝게 반사되는 그 드레스!!! 호수위의 백조! Moon! [PROGRAM] (검은빛 드레스) Georg Muffat Sonata in D Major for Solo Violin Ⅰ. Adagio Ⅱ. Allegro Ⅲ. Adagio Ⅳ. Allegro Ⅴ. Adagio Maurice Ravel Tzigane Eugène Ysaÿe Poème élégiaque in d minor, Op. 12 - Intermission - (은빛 실버 크리스탈 드레스) César Franck Sonata in A Major for Violin and Piano (현재 연주되는 곡) ua-cam.com/video/shBA2xkyd9s/v-deo.html Ⅰ. Allegretto ben moderato Ⅱ. Allegro Ⅲ. Ben moderato: Recitativo-Fantasia Ⅳ. Allegretto poco mosso Encore(앵콜곡) Debussy "Clair de Lune" Violin (달빛) ua-cam.com/video/AeMRAA6QdLk/v-deo.html (Most Gorgeous "Clair de Lune" Violin in korea youtube history ever!) 그래서 달빛! Moon!

아름다운 버젼의 달빛! Moon! Gorgeous "Clair de Lune" in korea youtube history ever, (maybe in the world... in my heart...^^) "Clair de Lune" Violin by Angel Moon! ' 어머나 세상에! ' ' 이 완벽한 달빛 연주가 ' ' 독주회가 다 끝난 후 마지막 앵콜! 곡이라니! ' Encore(앵콜곡) Debussy "Clair de Lune" Violin (달빛) (현재 연주되는 곡) 2021년 5월 6일(목) 19시 30분 문지원 바이올린 독주회 (Ji-Weon Moon Tasty Music 3, Amuse - French) 서울 예술의전당 리싸이틀홀 내가 예술의 전당 가서 본 드레스 중 가장 아름답고 밝게 반사되는 그 드레스!!! 호수위의 백조! Moon! 드디어 올라왔다!!!! [PROGRAM] (검은빛 드레스) Georg Muffat Sonata in D Major for Solo Violin Ⅰ. Adagio Ⅱ. Allegro Ⅲ. Adagio Ⅳ. Allegro Ⅴ. Adagio Maurice Ravel Tzigane Eugène Ysaÿe Poème élégiaque in d minor, Op. 12 - Intermission - (은빛 실버 크리스탈 드레스) César Franck Sonata in A Major for Violin and Piano ua-cam.com/video/shBA2xkyd9s/v-deo.html Ⅰ. Allegretto ben moderato Ⅱ. Allegro Ⅲ. Ben moderato: Recitativo-Fantasia Ⅳ. Allegretto poco mosso Encore(앵콜곡) Debussy "Clair de Lune" Violin (달빛) ua-cam.com/video/AeMRAA6QdLk/v-deo.html (현재 연주되는 곡) 그래서 달빛! Moon! [상세 직관 후기] 후반부 문지원님은 어깨 양쪽 선 다 있는 + 은빛 실버 전신 원피스 드레스 (눈부시다...) 후반부는 입장 부터 압도를 한다. 드레스가 너무 눈부쳐서 이다. 남자라 여자 옷 용어는 모른다. 은색 은빛 전신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 실크 원단이 아니고, 반사가 다양하게 되는 크리스탈 같은 그런 드레스를 입고 나오셨다. 연주자의 몸이 움직일 때 마다. 조명에 픽셀 하나하나가 빛에 튕겨 내 시선을 자극한다. (유튜브로는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객석에 앉아 마룻바닥에 아른아른 비치는,,, 은빛 물결을 말하는 것이다...) ' 혹시 드레스의 반사도가 너무 높아. 연주자의 연주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 잠깐 생각을 해본다. 호수 위의 은색 백조가 Cesar Franck - Sonata in A Major for Violin and Piand 연주를 시작한다. 전반부 마지막 Eugene Ysaye - Poeme elegiaque in d minor, Op. 12 곡의 슬픈 느낌을 가지고 정리가 되었다면 후반부 Cesar Franck 곡은 기쁜 감정 슬픔 감정을 모두 느끼게 하는 곡이면서, 호숫가나 달 아래에서 아니면 정말 파리의 야경을 보면서 와인 한 잔 하면서 듣고 싶은 멋있는 곡이었다. 왜 치간느를 전반부에 넣고 - 후반부에 프랑크의 곡을 편성했는지 어느정도는 감이 오는 대목이다. 여기에 드레스 선정도 매우 훌륭했다. 리싸이틀 홀 구조를 잘 보면 연주자와 피아노 센터 바로 위에 씰링에 90도 수직 위에 2개의 조명이 있다. 문지원님이 마침 씰링 조명 바로 아래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특히 앙코르 곡 : Clair de Lune 달빛 연주 중에는 이게 극대화 되었는데 (현재 연주되는 곡) 천장의 조명이 수직으로 문지원 님을 비추고 -> 문지원 님의 은색 드레스를 반사시켜 -> 리싸이틀 홀 바닥의 무대 나무판에 그대로 반사되는 아름다운 상태로 연주가 되었다. ( 연주자 본인은 이걸 못 느꼈을 것이다. 무대 위의 본인 시야가 밝아서,,, ) 그런데 객석에서는,,, 드레스 아래 바닥으로 반사되는,,, 하늘하늘 유리알 물결처럼 반사되는 은빛 호수의 물결 같은 모습을 보면서 (빛의 산란) 연주를 같이 들을 수가 있었다. 혹시 다른 연주자 분들 께서도 이점을 생각해. 빛의 반사가 많은 드레스를 입고 연주를 하는 경우 리싸이틀 홀 천장의 조명 등과 수직으로 겹치는 부분을 바닥에 찍어 놨다가. 그 Spot 에서 연주를 하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도 있을 것이다. 아이디어를 드리는 거다. 후반부 의상 선택 최고 + 프렌치 분위기 최고였다. 그리고 내가 저녁에 밥을 안먹고, 피칸파이를 먹은 것도 정말 신의 한 수 였다는 생각이 든다. 프랑스 가정식을 먹고 공연을 봤다면 더 완벽했을 텐데. 피칸파이에 + 프렌치 구성 독주회 + 아름다운 연주와 드레스 + 집에 와서 와인 없나? 찾다가 잠들었다. 난 술 별로 안 좋아한다. 와인 없다. ^^ 오늘 프로그램이 문지원 Tasty Music 3 - Amuse French 였다. 그럼 테이스티 1번 2번은 무슨 구성이었을까? 좀 궁금해 지기도 하였다. 난 궁금해도 검색 같은거 원래 잘 안한다. 왜 후기 카페를 내가 직접 차렸겠는가. 다음에 기회가 되면 볼 수 있겠지... 한다... 그리고 바로 이 연주 때문에 나는 2021년 5월 6일 문지원 바이올린 독주회를 보고 현재의 반주자 송영민,,, 2021년 5월 25일 (화) 송영민 피아노 독주회도 역시 "의리"로 가 보았다... (송영민 유튜브에도 그 피아노 연주의 후기를 남겨 놓기도 하였다...) (우연히 찾았던,,,) 2021년 5월 6일 문지원 바이올린 독주회 날,,, 그날의 나는 저녁 대신, 예술의 전당 1층 Cafe에서 피칸파이 1조각을 먹었기 때문일까... 이렇게 나는,,, 우연히 접한 한 연주자의 음악을 들으면서 - 그날의 행복했던 기억, - 또는 아련한 추억, - 감동의 순간 같은 나만의 스토리를 다시 댓글라도 이렇게,,, 남겨 드린다... 앙코르도 달빛! 이름도 Moon! ^^ - 네이버 예술의전당 후기아저씨 바보아저씨 - - 네이버 예술의전당 등 1년에 클래식 공연 200번 가는 그 이상한 아저씨 - Most Gorgeous "Clair de Lune" in korea youtube history ever! (maybe in the world... in my heart...^^) "Clair de Lune" Violin by Angel Moon! 문지원의 Tasty Music I 2019년 5월 24일 (금) ua-cam.com/video/1-vfsDwVr_8/v-deo.html 문지원의 Tasty Music II 2020년 5월 6일 (수) ua-cam.com/video/Q6i2aTrjC6M/v-deo.html 문지원의 Tasty Music III 2021년 5월 6일 (목) ua-cam.com/video/AeMRAA6QdLk/v-deo.html Piano 송영민 Song Young Min, He also has UA-cam channel ua-cam.com/video/PvUtjyKgx04/v-deo.html

와~ 다시 보고싶었던 연주에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뷔시의 달빛을 100개 들었는데 2021년 5월 6일 문지원 바이올린 리싸이틀 Encore 달빛 같은 연주가 없어요.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ㅠㅠ

문지원의 테이스티3 후반부 연주가 생각나면 저는 이 영상을 또 들어오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문지원 송영민 최고의 비쥬얼임 멋쪄용!

독주회는 한번 가면 그 연주자를 70분~90분 내내 본다. 그래서 나는 어떤 독주회를 가도 평생 그 연주자를 잊지 못한다. 왜냐하면 80분 내내 그 연주자와 나는 음악으로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이다. 연주자는 나에게 그 연주자만의 독특한 선율과 루틴과 습관을 들려준다. 나는 Nerve 인체인 귀와 뇌, 또는 직접 활이 떨리는 타악적인 선을 몸으로 느끼면서 듣는다. 그래서 잊지 못하는 것이다. 길가는 사람 아무나 잡고 "나랑 스타벅스 가서 1시간 동안 1:1로 대화 할래요?" 하면 그 두명은 평생 서로를 잊지 못할 것이다. 연주회장은 특성이 같아서 화면상 의상과 vs 실제 객석에서 보는 의상이 다르다는 것도 안다. 실제 문지원님이 입은 드레스는 객석에서 보면 반사가 잘되서 더 아름답게 너무너무 신비롭고 아름답게 보인다. 크리스탈이 조명에 반사되며 일렁인다. 어제는 내가 콘서트홀 바흐 4대 피아노 협주회를 다녀왔다. 오늘은 마침 공휴일이다. 나는 예술의 전당에 사실 또 갈 예정이다. 일어나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에 오보에 연주를 듣고, 비올라 Stravinsky Suite Italienne 연주를 듣다가 문지원 님의 프렌치가 생각나서 이 영상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문지원님의 드레스와 + 뒤에 송영민님의 모습이 2021년 5월 6일 리싸이틀홀 문지원님 독주회 후반부와 분위기가 매우 비슷하다. (본 영상은 검정색 + 크리스탈 드레스 이지만, 5월 6일 후반부는 은색 + 크리스탈 드레스 인 것만 약간 다르다. 조명과 송영민님 모습은 그대로 똑같다.) 이렇게 나는 영상 처음 부분부터 5월 6일 독주회를 생각하며 영상을 보고 있다. 연주자는 연주자 마다 특성이 있다. 루틴 습관이다. 문지원님은 몸을 위 아래로 크게 활용해서 연주를 하신다. 그리고 뒷발의 활용을 많이 하신다. 에르완리샤 같은 키큰 남자는 몸을 거의 안쓴다. 어떤 여성 연주자는 몸을 좌우로 크게 흔들면서 연주를 한다. 오직 현악기를 어떻게 아름답게 소리를 낼까 생각하며 각자 신체를 활용하여 극대화 시키는 것이다. 야구선수가 똑같은 홈런을 쳐도 허리를 많이 쓰는 것과 vs 손목을 많이 쓰는 것과의 차이와도 같다. 피아노 연주자는 중요한 연주 직전에 어떤 의식처럼 손수건으로 피아노를 같은 방향으로 닦기도 한다. 나는 그냥 좀 특이한 사람이다. 댓글 후기를 쓰는 동안에 문지원님 연주가 10분이 흘러간다. 댓글을 쓰면 쓸수록 프렌치 테이스티 3 연주회가 다시 반추된다. 이렇게 또 나는 바이올린 연주를 찾아 듣고 다시 다른 악기의 연주를 찾아 유튜브 세상을 해매인다. 독주회는 녹화 녹음을 못한다. 금새 기억에서 사라진다. 그래서 나는 할 수 없이 연주자가 제한적으로 올려주는 영상을 통해 한 연주자를 반추에서 꺼내보고 꺼내듣고 한다... 2021년 5월 25일 (화) 19시 30분 송영민 피아노 독주회 - 예술의 전당 - 리싸이틀홀

문지원 프랑스! 달빛 Moon!

문지원님의 테이스티 4가 너무너무 기대 됩니당! 송영민 님도 화이팅!

실제로 관객석에서 보면 반짝 반짝 더 아름다운 드레스!

멋있어요! 은빛 크리스탈 드레스가 너무 이뻤던! 프랑스의 하루! Moon! 탱고도 일품!!!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