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ire du Tango violin Jiweon Moon, Marimba Sun-min Shim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7 лип 2024
  • Bordel 1900 00:50
    Cafe 1930 05:02
    Nightclub 1960 12:50
    2022 05 03 문지원 바이올린 독주회
    Tasty Music 4
    Piazzolla histoire du Tango
    Violin 문지원
    Marimba 심선민

КОМЕНТАРІ • 1

  • @seoulartaz5999
    @seoulartaz5999 Рік тому +2

    타악기 심선민, 피아노 송영민, 바이올린 문지원 님은
    마치 한 남매처럼 서로서로 연주 출연을 많이 하신다. 서로 오랜 인연이 있는 것을 보인다.
    문지원 Tasty Music 4 Story
    청중 여러분! 각자 자기만의 Story 만들어 보세요!
    -----
    Camille Saint-Saëns, Violin Sonata No. 1 in d minor, Op. 75
    (with 송영민)
    Ástor Piazzolla, Histoire du Tango
    00:50 I. Bordello, 1900
    05:02 II. Cafe, 1930
    12:50 III. Night Club, 1960
    (with 심선민)
    Ludwig van Beethoven, Violin Sonata No. 9 in A Major, Op. 47 “Kreutzer”
    (with 송영민)
    (encore) R. Strauss, Morgen
    (with 송영민)
    -----
    타악기 심선민, 피아노 송영민, 바이올린 문지원 님은
    마치 한 남매처럼 서로서로 연주 출연을 많이 하신다. 서로 오랜 인연이 있는 것을 보인다.
    2022년 5월 테이스티 뮤직 4번째 시리즈 주제 “Story”
    문지원의 Tasty Music 시리즈 1-2-3번은 맛과 향이었다. 레몬향, 레몬쿠키, 다크 브라우니, 얼그레이 아몬드, 칠리 초콜릿, 낭만 프렌치 맛 독주회였는데, 올해 4번째 Tasty Music 주제는 “Story”였다. ‘청중 여러분 각자 자기만의 Story 만들어 보세요….’ 크게 변화가 되었다. 특이했다. 프로그램 북을 상당히 오랜 기간 정성 들여 만든 것으로 보인다.
    작년 3번째 Tasty Music 4 주제는 French 였다.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를 연주하고
    앵콜로 드비시 달빛 연주를 하였다.
    너무 그날 분위기가 매혹적이었다. (피아노 반주는 송영민)
    올해 4번째 Tasty Music 4 주제는 “Story”였다.
    ‘청중 여러분 각자 자기만의 Story 만들어 보세요….’ 크게 변화가 되었다. 특이했다.
    프로그램 북을 상당히 오랜 기간 정성 들여 만든 것으로 보였다.
    (encore) R. Strauss, Morgen
    (앙코르 연주 직전 문지원 님이 한 말이다.)
    “음악회를 통해 저의 이야기를 청중에게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음악인은 선율로 노래를 합니다. 그것을 청중에게 이야기처럼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청중 여러분들 한 분 한 분들이, 음악인이 들려주는 자기만의 ‘노래’를 듣고 가시길 바랍니다.”
    “그런 마음에서 테이스티 4번째 올해 주제를 ‘Story’로 정했습니다.”
    “청중 한 분 한 분이, 오늘 저의 연주를 듣고, 자기만의 Story를 만들어 연주장을 떠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작년의 문지원 님과 vs 올해의 문지원 님이 달라져 있을 수도 있겠다….
    독주회 하나하나 들어가면서 내가 느끼는 것들…,
    “음악인도 그날 독주회를 열지만"
    "청중도 그날 하루를 기억하며, 청중 자기만의 독주회를 연다.”
    음악을 알게 되면서 나는 항상 이렇게 말하고 다녔다.
    문지원 님도 어찌 보면 그런 것을 바란 것이다.
    “음악인이 그날 들려주는 노래선율 Story를 통해”
    “청중 각각 자기만의 Story를 만들어 보세요….”
    음악인과 청중은 서로 대화를 하지 않아도 소통을 할 수 있다.
    내년엔 또 어떤 프로그램으로 찾아올까?
    혹시…, 내년에도 내가 문지원 바이올린 독주회 또 들어오지는 않을까…?
    1년 후에 나는 또 어떻게 변해 있을까…?
    (encore) R. Strauss, Morgen
    "태양은 내일 다시 떠오르리"
    "그대와 내가 행복하게 걷는 이 길을 비추리"
    "태양을 호흡하고 있는 이 찬란한 대지 위에"
    "저 물빛처럼 파란 해변가에"
    "조용하게 우리는 앉으리라"
    "말없이 너의 눈을 바라보며"
    "영원한 행복 속에 잠기리라"
    (바이올리니스트 문지원)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나에게
    soliloquy solitude 무엇인지 알려준 고마운 음악인
    바이올리니스트 문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