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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어주신 것이 아래와 같다면 퍼스널아이즈 라식이 가능합니다. 우안 +3.00 원시 -1.50난시 좌안 +3.50 원시 -2.50난시 원시의 경우 조절마비검사를 해봐야 정확한 원시량을 알 수 있습니다. 원시는 퇴행이 잘 되는 편이라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원시 퇴행을 고려하면 전방깊이 2.6~2.8mm이상에서는 IPCL로 원시 난시를 교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원시인 눈은 전방이 위 수치보다 얕은 경우가 많아서 해당이 안된다면 라식만 가능하겠습니다.

안과에서 굴절검사를 정밀하게 해서 안경처방을 하되 근거리는 +6디옵터를 더해서 15cm거리에서 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별 거지같은~ 화면 끄고 귀로 들어

그런가요~ 제가 말할 때 손으로도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쩌죠. ^ ^

네~ 검사결과를 보고 적합한 렌즈를 권유드리겠습니다. ^ ^

기본적으로 비문증은 시력저하를 초래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다면 그냥 지내보세요. 너무 불편해서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에 제약이 생기거나 정신과의 도움까지 필요하게 된다면 그 때 고민해보셔서 늦지 않습니다.

@@light_eye_bro 혹시 배변을 볼 때 눈에 힘을 준다거나, 눈을 세게 굴린다거나, 꽉 감으면 비문증이 심해질 수 있나요??

글쎄요? 축농증(부비동염)의 경우 눈 밑이 무거운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안통까지는 관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비문증이 생긴 것 같습니다. 일단 가까운 안과에서 광각안저촬영 검사를 해서 망막열공 등 치료가 필요한 경우인지를 확인해보세요.

아이쿠~ 다행이네요. 중심의 출혈은 없어져야 정확한 굴절검사 및 사이크맵 검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11월말이면 1달반 경과한 시점이라 대부분의 출혈은 흡수될 시간이니 예정대로 검안하되 중심부에 유리체출혈이 남아있으면 수술을 미루도록 설명드릴께요.

1. 그렇다면 단순 비문증으로 인한 유리체절제술의 장기적인 예후(10년 후, 20년 후, 30년 후…)는 아직 명확하게 알 수 없는 게 맞겠지요? (역사도 짧고, 표본도 적으니까요.) > 네, 그렇습니다. 2. 그렇다면 망막박리 등으로 유리체절제술을 받으신 분들은 수술 후 중·노년기에 대체적으로 눈 건강이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선생님께서 단순 비문증으로 유리체절제술을 받으면 40대 후반이나 50대 초반에 백내장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하셨는데요. > 2007년부터 매년 500건 이상의 유리체절제술을 하고 있지만 단순 비문증 수술은 극히 적게 했습니다. 통계로 의미있는 수치를 말할 수 없습니다. 단순비문증 수술후 40대후반, 50대초반에 백내장이 올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아니고 이 나이를 기준으로 그전에 유리체절제술을 하면 백내장이 잘 오지 않고 그나이 이후에 유리체절제술을 하면 백내장이 빨리 온다는 말입니다. 3. 만약 그때 백내장 수술을 받게 된다면, ‘유리체가 없는 상태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은 후’에 다른 눈 질환이 생길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 기존 유리체절제술이 문제없이 이루어졌다는 가정하에 유리체가 있고 없고가 백내장 수술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20~30대 비문증 절대 권장하지 않습니다. 하지 말것을 권유드립니다.

대략 40대후반을 기준으로 그전에는 유리체절제술 후 백내장이 잘 오지 않고 그 이후 나이에는 1년이내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내장은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는 우리 눈의 수정체가 혼탁해져서 전체시야가 흐려보이게 됩니다. 백내장 수술로 해결할 수 있는데 40대중반 이후 노안(근거리가 안 보이는 것)을 느낀 후라면 그렇게 불편하지 않는데 노안을 경험하기 전에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근데 위에 말씀드렸듯이 20~30대에 유리체절제술로는 백내장이 쉽게 오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20~30대 망막박리로 유리체절제술, 공기충전술을 한 후에도 10년 이상 경과관찰을 해보면 백내장은 잘 생기지 않습니다. 다른 댓글들 보시면 이와 관련된 내용들이 더 있습니다. 비문증 수술을 적극 권유하는 것은 아니고 사실관계를 말씀드렸습니다.

10만원입니다.

네~ 퓨어씨 난시교정렌즈를 사용한지 이미 수개월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저희 안과를 비롯한 소수의 안과에만 퓨어씨 난시교정렌즈를 공급했었는데 요새는 대부분의 안과에 공급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요새는 2~3건 수술하는 날도 꽤 있네요. 건강하세요!

퓨어씨와 비비티는 모두 굴절형연속초점렌즈로 비슷한 시력결과를 보입니다. 디포커스 커브를 비교해보면 비비티가 근거리 시력이 조금 더 낫습니다.

이소퓨어는 연속초점렌즈니까 원거리는 좋고 근거리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light_eye_bro 답변 감사합니다~ 그걸알고 했는데,,잘못된 선택이였구요ㅜ 그거와 별게로 "알레르기와 이물감 때문에 많이 힘드네요~~

@@pny999 알러지와 이물감은 인공수정체나 시력과 무관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네~ 첫수술과 같은 시력이 나오니까 재수술하죠~ 어떤 경우는 첫수술보다도 구면돗수와 난시돗수를 더 잘 맞추기도 합니다. 라식을 받은 눈이거나 각막모양이 비정상이거나 초고도근시인 경우에는 인공수정체도수측정에 오차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재수술시에는 눈속에 있는 렌즈와 굴절이상의 차이만큼 보정하면 되어서 더 정확한 돗수로 수술이 가능합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 뵙겠습니다

네~ 저희는 오래전부터 컨투라를 해와서 이미 5월부터 시행중인 퍼스널아이즈는 자체적으로 노모그램이 확립되어 있습니다. 알콘 기술팀에서 자꾸 노모그램을 알려달라하니까 저희 수술실 간호사들이 라식 수술시 알콘 직원분들은 못 들어오게 해야한다고 합니다. 타안과에서는 이제 시작인데 노모그램 노출될까봐요. 미안하지만 노모그램에 대해서는 두루뭉술하게 밖에 알려드릴 수가 없네요. ㅎㅎ 요새 알콘 직원들과 다른장비회사 직원들, 제약사 직원들이 퍼스널아이즈 라식 많이 해요. 수술결과는 이미 통계를 돌렸는데 조만간 영상에서 말씀드릴께요. 지금까지 1달째 시력결과는 약시와 모노비전으로 저교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1.0은 거의 없고 1.2이상이 대부분이고 1.5 이상이 70%정도됩니다.

퍼스트삼성안과, 강남역 6번출구입니다.

1. 렌티스 컴포트와 렌티스 엠플러스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근거리 보는 힘인 Add power가 컴포트는 1.5디옵터로 연속초점렌즈이고 엠플러스는 2.0디옵터, 3.0디옵터 두가지로 컴포트보다 근거리를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2. 프리시즌은 원,근렌즈가 여러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어 처음에 겹쳐 보일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런 현상은 수술 직후에 누구나 겪나요 아니면 일부만 그렇게 느끼나요? > 예민하신 분들만 느낍니다. 수술받으신 분 중 10명중 1명 미만에서요. 나중에 되면 겹쳐보이는 현상이 사라진다고 하셨는데 그때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리나요? > 보통은 1달이내에 좋아집니다. 3. 렌티스 렌스 사진을 보면 아랫쪽에 빛번짐이 약간 보이는데 이것도 사람마다 다른가요 아니면 누구나 영구적으로 감수해야 하는 부분인가요? > 사람마다 다른데 각막모양이 좋고 동공이 작을수록 적게 느낍니다. 3개월에 걸쳐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감소합니다. 4. 프리시즌과 렌티스 렌즈가 모두 가능한 눈이라면 어떤 렌즈가 더 부작용이 적고, 생활에 편리한가요? > 각막모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질문인데 각막모양이 정상이라면 프리시즌이 더 무난합니다.

​@@light_eye_bro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섬유주절제술 후 형성되어 있는 결막의 여과포만 잘 피해서 유리체절제술을 하면 되겠습니다. 보통 안압을 25mmHg로 유지하면서 수술하는데 수술시간이 대략 20분 정도라서 문제될 것은 없겠습니다. 말기 녹내장 환자에서는 안압을 20mmHg로 낮춰서 수술하기도 합니다.

@@light_eye_bro 아 너무 감사합니다.

수술 전 펜타캠 검사(Belin/Ambrosio Enhanced Ectasia display, BAD)가 있으면 도움이 되지만 없어도 괜찮습니다. 본원검사로도 충분합니다.

​@@light_eye_bro감사합니다ㅠㅠ 부작용 진료시 건조증유형에 대한 진료도 함께 볼수 있을까요?

@@green-eh5yk 건조증, 마이봄샘, 눈꺼풀염증은 기본적으로 함께 진료합니다. ^ ^

@@light_eye_bro 감사합니다. 원장님 항상 친절한 답변ㅠ

고도근시에서 라식 라섹 후 근시퇴행이 되는 빈도는 논문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라섹에서 근시퇴행이 약간 더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각막강화술이 있어서 라식이든 라섹이든 근시퇴행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6디옵터 이상의 고도근시에서 라식 라섹 스마일 등의 수술방법과 관계없이 각막강화술을 권유합니다. 근시 퇴행은 상피와 실질의 리모델링으로 생기는데 근시의 정도와 광학부의 크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라식이 라섹보다 건조증을 더 많이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 논문들에서는 차이가 없다는 보고들도 있습니다. 많은 돗수를 교정할수록, 절삭량이 많을수록 신경손상이 더 많기 때문에 건조증이 더 심하고 더 늦게 회복됩니다. 건조증은 수술전 건조증 정도가 중요합니다. 쇼그렌증후군처럼 건조증이 매우 심한 눈에서는 돗수가 높지 않아도 안내렌즈삽입술을 권유합니다. 라식에서 각막절편이 원래 위치와 다르게 유착된 매우 드문 경우 말고는 근시퇴행과는 무관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시신경유두함몰비와는 스테로이드에 의한 안압사승과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대략 5%에서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해 안압이 상승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도근시에서 안압 상승이 더 흔합니다. 라식의 경우 스테로이드를 2~3주 사용하는데 라섹은 최소 3개월 이상 사용하기 때문에 라섹의 경우 스테로이드로 인한 안압상승을 종종 경험하게 되고 스테로이드로 인한 안압상승이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해서 각막혼탁이 일부 남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도 있어서 라식이 가능하면 라섹보다는 라식을 더 권유합니다.

수술을 마칠 때 공막절개창에서 누출이 있으면 봉합을 하고 다음날 실을 풀어줍니다. 누출이 없어 봉합을 하지 않았는데 일부 누출이 있어 저안압이면 3일까지 지켜보고 이후에도 회복되지 않으면 공기나 BSS plus를 주입해서 안압을 올립니다. 수술초기 황반부에 망막 맥락막 주름이 생길 정도로 심한 저안압의 경우에는 즉시 BSS plus나 공기를 채우지만 이런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봉합하는 경우는 아직 한번도 없었습니다. 수술후 2일차까지 괜찮다가 5일차부터 저안압이 생긴 경우는 2007년부터 유리체절제술을 한 후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거의 case report할만큼 희귀한 케이스라도 생각합니다. 공기만으로도 충분한데 가스를 주입한 것은 망막박리가 있어서인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걱정이 되는 것은 알겠지만 비행기 타고 해외여행 갈 때 비행기 추락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만큼 과도한 걱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유리체절제술시에는 peribulbar anesthesia(안구주위마취)를 합니다. retrobulbar anesthesia(안구후마취)의 경우 출혈시 실명하는 경우까지 있기 때문에 2009년 이후 저는 모두 유리체절제술시 안구주위마취를 하고 있는데 이 경우는 눈꺼풀이 붓고 멍드는 경우는 있지만 시력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극히 드물게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light_eye_bro 이전에 원장님께 수술받은 환자하고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마취할때가 가장 아프셨다고하더라고요. 막상 수술할때는 소리만 나고 통증은 없으셨다고ㅎㅎ..워낙 겁이많아 이것저것 많이 여쭈어 보게되네요ㅋㅋ..ㅜ

@@빠방-n9f 치과에서 충치치료할 때 마취할 때만 아프지 이후에는 아프지 않은 것과 같습니다. 마취주사도 치과에서 쓰는 것과 같은 리도케인입니다.

@@light_eye_bro 리도카인은 레이저로 열공 시술할때 점안하는 형태로 넣었는데 주사제로도 넣을 수있나보군요. 점안하는방법은 레이저할때 좀 많이 아팠는데 직접주사는 다르겠죠?..ㅎㅎ

@@light_eye_bro 혹시 유리체절제술후 안압변화 및 섬유주손상으로 인한 녹내장가능성을 언급하시는분들도 계시던데 이점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

예전에는 미세각막절개도(microkeratome)로 각막절편을 만들었는데 칼을 반복 사용하면 각막절편의 두께가 달라지고 압력에 따라서 두께가 달라지고 그리고 buttonhole, free flap같은 문제가 있었는데 펨토초레이저를 이용하면서부터 이런 문제가 안생기고 수술후 각막절편의 유착력도 더 증가했씁니다.

네~ 가끔 A안과에서 첫수술, B안과에서 두번째 수술 후 오셔서 세번째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존 수술이 잘 되어 있고 후발백내장 레이저 치료를 안한 상태면 인공수정체교환술은 보통 10분이내에 끝납니다. 보통 저희 안과에서 재수술을 할 때면 환자분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씀이 첫수술보다 더 편하고 빨리 끝났다는 것입니다. 재수술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light_eye_bro 백내장 수술하고 몇년의 시간이 지난 후에도 재수술이 가능한지요? 어디에서는 6개월내로 해야한다고 한던데, 명확히 좀 알려주세요^^

@@daewoongkim5923 명확한 기준은 없으나 수술후 재수술을 빨리할수록 유착이 적어서 수술이 쉽습니다. 기간만이 문제가 아니고 인공수정체의 재질(친수성,소수성), 인공수정체의 형태, 수술시 얼마나 깨끗하게 수술을 했는지, 전낭의 크기는 얼마나 큰지, 후발백내장 레이저 유무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딱 잘라 말할 수 없습니다. 어떤 렌즈인지를 알면 대략적으로 쉽다, 어렵다라는 말은 할 수 있으나 수술이 용이한지는 산동검사해서 기존 수술의 상태를 확인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수년이 지난도 교환술이 쉬운 렌즈가 있는 반면 3~4개월만 지나도 교환이 어려운 렌즈가 있습니다.

수술한지 4일째인데 재수술하기에 너무 빠른가요? 아이핸스 삽입했는데 원시.난시 남아있고 흐리고 선명하지가 않아서 기존 병원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고 하는데 시간만 보낼것 같아 불안합니다ㅠ

@@최민아-y7z 최소한 2주는 지켜보는 게 좋습니다. 대략 3개월내에는 재수술이 어렵지 않고 특히 아이핸스는 재수술이 쉬운 렌즈입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2주는 보세요.

요새 성수기가 아니기 때문에 진료하시는 것은 원하시는 때 대부분 가능합니다.

올레이저 라식이라는 말은 없고 올레이저 라섹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라섹시에 상피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알코올, 브러쉬, 레이저 세가지 방법이 있는데 레이저로 상피를 제거하고 실질에 시력교정까지 모두 레이저로 하는 것을 올레이저 라섹이라고 합니다. 퍼스널아이즈는 맞춤형(customized) 시력교정수술로 컨투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퍼스널아이즈는 라식과 라섹 모두 가능합니다. 라섹시에는 올레이저 방식으로 합니다.

퍼스트삼성안과입니다. 강남역 6번출구에 있습니다.

1. 원장님 백내장수술후 한달정도 지나서, 길가다 마주오는 사람들의 안경알이 노랗게 보이는 현상이 생길수도 있습니까?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글쎄요? 지메트릭 같은 노란색 인공수정체로 수술을 받으셨다 해도 양쪽 동일하면 비교대상이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안경알이 노랗게 보인다고 느끼지 않으실 텐데요. 혹시 한쪽은 프리시즌/ 렌티스 /인테시티 같은 투명렌즈로, 다른 한쪽은 퓨어씨/ 지메트릭/ 팬옵틱스 같은 노란색 렌즈로 수술을 받으셨다면 한 쪽눈을 가리고 볼때 양쪽 눈의 색 차이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2. 교체수술시 비용은 환자부담인가요? -> 저희 안과에서 수술하신 후 인공수정체돗수가 맞지 않아서 교환하거나 다른 인공수정체로 교환해야하는 경우 재수술시에는 비용을 받지 않습니다. 저희가 추천드린 렌즈가 아닌 다른 렌즈를 고집하셔서 수술한 후 다시 재수술 해야하는 경우는 렌즈값의 차액을 받거나 수술비 일부를 받습니다. 예를 들어 단초점으로 수술 후 다초점으로 바꾸시는 경우 등입니다.

나성진 원장님 정말 최고이십니다..😍

거기 이름 강남 들어가는 안과져 레이저루 하는

@@블베-z5i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희 안과는 강남을 비롯해서 전국의 여러 안과에서 수술을(특히 재수술) 의뢰받고 있습니다. 다들 잘 하시지만 어려운 케이스도 종종 있기 마련입니다. ㅜㅜ

재수술 초기에는 건조증 때문에 번져보일 수 있습니다. 안약 쓰시는 3개월 전에 좋아집니다.

아주 잘 알고 계시네요. 그만큼 검색하고 공부 하시느라 힘드셨겠습니다. ㅜㅜ 광학부가 좁을 때 주변부를 절삭하는데 그러면 각막의 전체 모양이 뽀족해지니(prolate, Q value가 minus로) 굴절력이 증가하면서 근시가 추가로 생깁니다. 구면수차가 줄어드는 만큼 근시가 더 생기죠. 컨투라보다 퍼스널아이즈가 이 효과가 더 큽니다. 더 정상각막 모양에 가까워지는 거죠. 저희 병원의 장점이 컨투라든 퍼스널아이즈든 구면수차를 포함한 고위수차를 교정함에 따라 발생하는 근시(또는 원시)와 규칙난시라는 저위수차를 계산해서 한번 수술로 고위수차+저위수차를 교정하는 것입니다. 물론 코마, 구면수차 등의 고위수차가 심한 눈일 수록 저위수차 예측도가 떨어져서 2번 수술해야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고위수차 자체가 매우 높아도 2번 수술이 필요할 수 있구요. 저희 안과에서 재수술에 가급적 라섹보다는 라식을 권유하는 이유도 각막상피 리모델링으로 발생하는 저위수차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인터넷에서는 저희안과가 라식 무새라는 얘기가 있는 시력교정재수술을 많이 하다보면 당연히 라식을 선호하게 됩니다. 잔여각막이 얇으면 어쩔수 없이 라섹을 하지만요.

@@light_eye_bro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원장님 그러면 구면수차가 많이 높을경우 저위수차가 남는게 상관없다면 최대한 주변부를 넓게 절삭하는게 좋은걸까요? (동공크기가 7이 넘어서 광학부 7정도로 크게 넓히고싶습니다 ㅠ) 그리고 고위수차 교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저위수차를 동시에 교정하는것은 중심부를 추가로 얼만큼 절삭할건지에따라 교정이 되는걸까요..? 보통 이전의 타안과의 빛번짐 치료를 위한 재수술 증례에서는 교정시 -2 정도의 근시가 발생하는거같길래 여쭤봅니다..! ㅠ

@@dung-z3l 구면수차가 크다는 것은 중심부에 비해 주변부 절삭이 부족하게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퍼스널아이즈나 컨투라가 아닌 모든 시력교정수술은 근시 교정량에 비례해서 구면수차가 증가합니다. 퍼스널아이즈나 컨투라는 광학부 optic zone 6.5mm, 절삭부 ablation zone 9.0mm으로 설정하면 실제 광학부가 6.5mm로 형성됩니다. 이 경우 야간동공크기 7mm 넘어도 빛번짐으로 불편하지 않습니다. 8mm를 넘고 잔여각막이 충분하다면 광학부를 더 넓힐 수 있지만 6.5mm이상으로 광학부를 넓히면 절삭량이 많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일반적으로 말할 수 없고 각각의 눈에서 맞춰서 설정해야합니다. 고위수차 교정에 따라 발생하는 저위수차를 교정하는 것은 일반적인 저위수차 교정 셋팅값대로 광학부와 절삭량이 결정됩니다. 중심부만 절삭하는 것은 아니고 일반적으로 근시 교정은 중심부각막두께(가장 얇은 곳)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중심부각막두께로 기준을 삼는 것입니다. 재수술 증례에서 -2D가 생겼다고 하는데 그것이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더 생기는 분도 있고 덜 생기는 분도 있는데 이것은 검사후 예측이 가능합니다.

글쎄요. 비특이적 증상으로 문제될 것은 없어 보입니다만 비문증이 있으면 가까운 안과에서 산동검사 없이 광각안저촬영 찍어보시면 되니 너무 염려마시고 검사해보세요.

과찬의 말씀입니다. 요새 대학병원에서 응급수술이 안되다보니 대표적으로 망막박리, 인공수정체탈구, 합병백내장의 경우 대학병원 의뢰서를 가지고 내원하시는 환자분이 정말 많긴 합니다. ㅜㅜ

비아그라(실데나필)가 비문증을 유발한다는 인과관계는 없습니다.

렌티큘 수술들(스마일, 클리어, 스마트, 실크)과 일반적인 라식 라섹은 불규칙난시가 증가합니다. 반면 맞춤형 수술(퍼스널아이즈)는 불규칙난시를 줄여주기 때문에 수술후 시력 뿐만 아니라 야간 빛번짐에서 더 안전합니다. 궁금해하신 스마트와 라식은 퍼스널아이즈 라식이라면 당연히 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 라식은 절편을 만들 때 가장 문제가 되었는데 요새는 펨토초레이저로 절편을 만드니까 위험이 매우 낮아졌습니다.

비문증은 흔한 질환입니다. 가까운 안과에서 광각안저촬영(옵토맵)을 찍어보세요. 99%는 생리적 비문증이라고 해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매우 심한 비문증은 수술적으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보통은 다음날 보고 문제 없으면 1달뒤 방문하시면 됩니다. 이후에는 3개월뒤에 경과관찰 합니다.

@ 당일수술은 위험하다던데 그럼 1일차 검안 , 2일차 수술 3일차 렌즈빼고 한달후 방문인가요?

@@Djdjdufjjc 당일 수술이 위험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제 조카들이나 지인들은 거의 당일 수술합니다. 하루 사이에 굴절검사가 변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검안에 1시간~1시간반 정도 걸리고 수술시간은 15분 정도 걸립니다. 수술직후에도 0.7~1.0 보실 수 있어서 보호자가 꼭 같이 와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당일 오셔서 검사 수술하시고 다음날 렌즈빼고 시력검사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1달뒤에 보면됩니다.

조절마비검사?? 때문에 물어보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저도 궁금합니다!

@@단비-g4d 조절마비검사를 하는 경우는 원시인 경우, 근시의 경우 안경과 굴절검사가 차이가 많은 경우, 굴절검사 결과간 차이가 많은 경우에만 시행합니다.

사실 비문증 보다는 망막앞막(망막전막, 망막주름)이 시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더 중요한 질환입니다. 물론 고도근시에서 심한 유리체혼탁(비문증)은 시력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유리체절제술+망막주위막제거술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망막수술비용은 250~300 사이입니다. 고도근시라고 비용이 더 들지는 않습니다. 백내장 수술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1. HOA RMS 0.3 이하가 정상범위입니다.(펜타캠에서 6mm기준) 고위수차가 높은 편입니다. 이런 경우에 퍼스널아이즈를 하면 수술후 수치가 줄어들고 시력도 더 잘 나옵니다. 2. 후면부 각막의 돌출여부는 각막지형도에서 elevation map을 직접 봐야 알 수 있습니다. 흔한 소견은 아니지만 후면각막돌출시 원추각막 초기가 아닌지 더 주의해서 봐야합니다. 후면각막돌출 있으면 수술방법을 달리하고 각막강화술을 하면 됩니다. 물론 매우 심하면 렌즈삽입술 하고 각막강화술해야겠죠. 3. 저희는 라식 절편을 만들 때 스위스 지머사의 Z8 펨토초레이저를 이용합니다. 소모품 가격이 가장 비싼 장비지만 석션로스 걱정은 전혀 할 필요 없는 좋은 장비입니다. 아직까지 Z8으로 절편 만들다가 석션로스된 케이스는 없었습니다. 스마일라식 때는 가끔 경험했지만요. 이 부분은 안심하셔도 됩니다.

1년에 한번씩 광각안저촬영으로 검진하시되 비문증 증가, 시야가림 증상 때 추가로 검사하시면 됩니다. 고도근시에서 격자변성은 레이저 치료 대상인데 격자변성 정도도 없다면 예방적 레이저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 쪽 눈을 망막박리로 수술하신 경우에는 반대쪽 눈에 예방적으로 레이저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3시 9시 방향에는 long ciliary nerve라는 신경이 지나는데 여기가 레이저로 손상되면 동공이 커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피해서 레이저 하지만요.

평균각막두께가 535um인데 530이 남았다면 원래 각막이 매우 두꺼웠던 모양입니다. 퍼스널아이즈로 잔여난시, 불규칙난시 모두 교정 잘 됩니다. 드물지만 매우 심한 불규칙난시는 2차례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답변감사합니다 첫수술이 라섹인데 퍼스널아이즈 라식으로도 교정이 가능한가요??

@@lil-l4f 첫 수술이 라섹이라도 두께만 충분하면 두번째 수술시 라식 라섹 모두 가능합니다. 두께가 꽤 두꺼워서 각막지형도상 각막이 약한 눈이 아니라면 라식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light_eye_bro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번주 병원 검안 갔을때 꽤 튼튼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퍼스널 라식 라섹 둘다 가능하다면 어느걸 더 추천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늦은시간인데도 친절한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lil-l4f 재수술은 특히나 라식을 더 권유드립니다. 잔여각막이 얇거나 약한 각막에서는 애초에 라섹을 권유드립니다. 우리 눈에서 가장 굴절력이 큰 곳이 각막이고 각막중 가장 바깥쪽에 있는 상피가 굴절력이 가장 큽니다. 라섹을 하면 상피를 제거하는데 이후에 상피가 다시 자라면서 원래 모양과 많이 달라지면 다시 굴절이상이 남아 재수술을 해야하는 경우들이 있어서 재수술시는 라식을 더 추천합니다. 혹시라도 재수술을 하더라도 라식은 쉽게 할 수 있고요. 그래도 라섹을 꼭 원하시면 라섹으로 진행합니다.

맞습니다. 사실 다루기가 좀 까다롭지만 좋은 렌즈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