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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배달부
South Korea
Приєднався 18 сер 2019
[노래가사해석#1] 아이유는 Celebrity를 어떻게 썼을까? (잘 때 듣기 추천)
#아이유 #Celebrity #가사해석
아이유님은 Celebrity를 어떤 마음으로 썼을지를 제 맘대로 해석해보았습니다.
생생한 표현과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가사는 볼수록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저도 멀지 않은 미래에 이런 따뜻한 말을 전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이유님은 Celebrity를 어떤 마음으로 썼을지를 제 맘대로 해석해보았습니다.
생생한 표현과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가사는 볼수록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저도 멀지 않은 미래에 이런 따뜻한 말을 전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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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사랑하는 그대에게, 하루 한 줄: 황동규-즐거운편지 #사소한 일 #대전 충대농대길 #대전이곳저곳
Переглядів 124 роки тому
이번에 소개할 한 줄은 황동규님의 ‘즐거운 편지’입니다. 짝사랑은 참 순수한 것 같아요. 아직 사랑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사랑을 주고 있는 상태 잖아요. 그래서 사랑을 받는 것도 기쁘고 즐겁지만, 사랑을 하는 것도 못지 않게 기쁘고 즐거운 일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시와 좋은 가사들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blog.naver.com/rlqor5105/222009292445 여러분도 이런 사랑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지친 그대에게, 하루 한 줄 #클론 #쿵따리샤바라 #힘들때 #위로 #공감
Переглядів 154 роки тому
이번에 소개할 한 줄은 클론님의 ‘쿵따리샤바라’입니다. 비가 이전의 용맹함을 잃어버리면서 이제 희끄무레하게 남은 과거의 영광을 울부짖는 늙은 장수마냥 흐린 구름만 남았습니다. 아무래도 장마가 너무 길었어요. 곧 밝은 내일이 찾아올 거에요. 노래 가사와 해석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blog.naver.com/rlqor5105/221921839238 여러분의 내일은, 그 다음 내일은 분명 더 밝을 거에요
인생이 지루한 그대에게, 하루 한 줄: 카잔차키스-그리스인 조르바 #자연 #대전 유성구 어은동 #대전여행
Переглядів 164 роки тому
이번에 소개할 한 줄은 카잔차키스님의 ‘그리스인 조르바’입니다. 삶이 지루하다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매일 똑같은 것 같고, 계속 반복될 것만 같은 생각이 드는 때. 사실 조금만 둘러보면 정말 신기하고 신비한 세상 속에 있습니다. 다양한 시와 좋은 가사들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blog.naver.com/rlqor5105/222009292445 여러분도 자연을 보고 감탄해본 적이 있나요?
잊어내려 애쓰는 그대에게, 하루 한 줄: 김소월-먼 후일 #잊었노라 #대전 동구 대성동 #대전여행
Переглядів 124 роки тому
이번에 소개할 한 줄은 김소월님의 ‘먼 후일’입니다. 잊지 못했음에도, 잊었다 말해야 하는 인연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잊었다는 말을 듣는 화자도 알 것 같아요. 잊지 못했음에도 잊었다 말한다는 사실을요. 떠올리면 참 슬픈 장면입니다. 다양한 시와 좋은 가사들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blog.naver.com/rlqor5105/222009292445 여러분에게도 못내 ‘잊었노라’ 말할 사랑이 남아 있나요?
여전히 떠오르는 그대에게, 하루 한 줄(feat. 정호승-풍경달다) #대전 고산사 #Korean Travel/Trip Places
Переглядів 114 роки тому
이번에 소개할 한 줄은 정호승님의 ‘풍경달다’입니다. 마음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것 같습니다. 전혀 생소한 배경에서 누군가를 떠올리는 것, 누군가를 떠올릴 때 그의 소식을 듣게 되는 것, 어쩌면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게 연결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싶어요. 시 원문과 해석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blog.naver.com/rlqor5105/222009292445 여러분도 누군가 찾아간 것 같은 마음이 들 때가 있나요?
사랑이 깊이 박혀 지우지 못하는 그대에게, 하루 한 줄(feat. 도종환-봉숭아) #Korea Daejeon KAIST #Korean Travel/Trip Places
Переглядів 74 роки тому
이번에 소개할 한 줄은 도종환님의 ‘봉숭아’입니다. 어릴 때 손톱에 봉숭아 물 한번 쯤 들여 보셨을 거에요. 손톱이 다 자랄 때까지 봉숭아 물이 빠지지 않는게 참 신기하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런 봉숭아 물처럼, 깊이 배어 잊히지 않는 사랑이 있다고 해요. 시 원문과 해석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블로그를 들러보세요~ blog.naver.com/rlqor5105/221063091116 여러분에게도 깊이 박혀 지워지지 않는 사랑이 있나요?
주저 앉아 있는 그대에게, 하루 한 줄(feat. 도종환-담쟁이) #Korea Daejeon KAIST #Korean Travel/Trip Places
Переглядів 64 роки тому
이번에 소개할 한 줄은 도종환님의 ‘담쟁이’입니다. 제가 중학생일 때 참 감명 깊게 봤던 시였어요. 도무지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공부라는 굴레, 과연 나는 그 끝에서 웃고 있을 수 있을지 막연하던 그때. 그런 제게 큰 힘이 되었던 시였습니다. 좋은 시들을 구경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블로그를 들러보세요~ blog.naver.com/rlqor5105/222013982921 조금도 티나지 않는 오늘의 한 발자국이 모여 결승선에 다다르게 할 거에요.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한 그대에게, 하루 한 줄(feat. 클론-쿵따리샤바라) 대전 식장산 #Korea Travel Trip Places
Переглядів 224 роки тому
이번에 소개할 한 줄은 클론님의 ‘쿵따리샤바라’입니다. 흐리고 비오는 날이 몇 주째 이어지면서 날씨처럼 울적해지기 쉬운 때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주말에 시내 버스를 타고 산에 다녀왔어요. 울적할 땐 산에 올라가 소릴 한번 질러보라는 무심한 듯 따뜻한 가사가 담긴 좋은 노래입니다. 노래 가사와 해석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blog.naver.com/rlqor5105/221921839238 이번 주말엔 가까운 산에 올라가 소릴 한번 질러보면 어떨까요?
돌아가고 싶은 기억을 헤매는 그대에게, 하루 한 줄(feat. 아이유-에잇(eight)) #Korea Daejeon Gapcheon #Korean Travel/Trip Places
Переглядів 94 роки тому
이번에 소개할 한 줄은 아이유님의 ‘에잇(eight)’입니다. ‘고작‘ ‘한 뼘’짜리 추억을 잊는게 참 쉽지 않다. 추억이 뭐길래, 지나간 시간이 뭐길래 여전히 돌아보게 만드는 걸까요. 경쾌한 멜로디가 더 마음 아프게 느껴지는 노래. 벌거벗은 마음을 오롯이 담은 용기 있는 고백이 담긴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 노래 가사와 해석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blog.naver.com/rlqor5105/221951147349 여러분에게도 이젠 돌아갈 수 없지만 돌아가고 싶은 기억이 있나요?
외로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그대에게, 하루 한 줄(feat. 정호승-수선화에게) #Korea Daejeon 갑천(Gapcheon) #Korean Travel/Trip Places
Переглядів 74 роки тому
이번에 소개할 한 줄은 정호승님의 ‘수선화에게’입니다. 최근 찾아온 외로움은 장마 때문일까요. 시작과 끝을 모를 것 같은 장마처럼, 이 외로움도 시작과 끝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산다는 것이 원래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라고 해요. 노래 가사와 해석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blog.naver.com/rlqor5105/222013982921 끝날 것 같지 않은 이 외로움도 언젠간 그치고, 다시 밝아올 햇살처럼 맑게 개겠죠?
그리운 사람을 기다리는 그대에게, 하루 한 줄(feat. 아이유-정거장) #Korea Daejeon 갑천(Gapcheon) #Korean Travel/Trip Places
Переглядів 104 роки тому
이번에 소개할 한 줄은 아이유님의 ‘정거장’입니다. 투둑투둑. 세로로 떨어지는 비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생각에 사로잡혀 무심히 비를 바라보는 감상적인 풍경이 떠오릅니다. 노래 가사와 해석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blog.naver.com/rlqor5105/222009329322 여러분에게도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나요?
희망 가득한 사랑을 꿈구는 그대에게, 하루 한 줄(feat. 오장박-내일이 찾아오면) #Korea Daejeon KAIST #Korean Travel/Trip Places
Переглядів 114 роки тому
이번에 소개할 한 줄은 오장박님의 ‘내일이 찾아오면’입니다. 저기 멀리 보일 것 같은, 우리 만의 희망찾아서. 어렴풋이 그리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미래를 노래한 예쁜 가사가 담겨 있습니다. 노래 가사와 해석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blog.naver.com/rlqor5105/222029902982 여러분에게도 어렴풋한 행복을 함께 그리는 사람이 있나요?
여전히 그리워하는 그대의 사랑에게, 하루 한 줄(feat. 나태주-사는법) #Korea Daejeon KAIST #Korean Travel/Trip Places
Переглядів 234 роки тому
이번에 소개할 한 줄은 나태주님의 ‘사는법’입니다. 잊어보려 애써도 자꾸만 떠오르는, 이별 후의 상황을 정말 감성적으로 담아낸 좋은 시입니다. 시 전체와 해석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blog.naver.com/rlqor5105/221208948502 여러분에게도 떨쳐내려 애써도 머리 속을 맴도는 사람이 있나요?
순수하게 빛나는 그대의 사랑에게, 하루 한 줄(feat. 안치환-내가 만일) #Korea Daejeon Sunset #Korean Beautiful Songs/ Places
Переглядів 114 роки тому
이번에 소개할 한 줄은 안치환님의 ‘내가 만일’입니다. 하늘에 물든 노을을 보며, 저 노을처럼 그대 뺨에 물들고 싶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 서면 얼굴이 발그레해지죠. 그렇게 그대 뺨을 물들이고 싶다고 합니다. 노래 전체와 가사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blog.naver.com/rlqor5105/221881797782 여러분도 이런 순수한 사랑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수수께끼같은 그대의 인생에게, 하루 한 줄(feat. 아이유-Unlucky)
Переглядів 204 роки тому
수수께끼같은 그대의 인생에게, 하루 한 줄(feat. 아이유-Unlucky)
짙은 밤을 헤매는 그대의 쓸쓸함에게, 하루 한 줄(feat. 아이유-Dear Moon)
Переглядів 204 роки тому
짙은 밤을 헤매는 그대의 쓸쓸함에게, 하루 한 줄(feat. 아이유-Dear Moon)
옛사랑에 머문 그대의 마음에게, 하루 한 줄(feat. 이문세-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Переглядів 74 роки тому
옛사랑에 머문 그대의 마음에게, 하루 한 줄(feat. 이문세-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그 자리에 남아 있는 그대의 사랑에게, 하루 한 줄(feat. 정승환-눈사람)
Переглядів 74 роки тому
그 자리에 남아 있는 그대의 사랑에게, 하루 한 줄(feat. 정승환-눈사람)
모두 곁을 떠나간 그대의 공허함에게, 하루 한 줄(feat. 황지우-뼈아픈 후회)
Переглядів 304 роки тому
모두 곁을 떠나간 그대의 공허함에게, 하루 한 줄(feat. 황지우-뼈아픈 후회)
비에 흠뻑 젖고 싶은 그대의 마음에게, 하루 한 줄(feat. 정태춘-시인의 마을)
Переглядів 74 роки тому
비에 흠뻑 젖고 싶은 그대의 마음에게, 하루 한 줄(feat. 정태춘-시인의 마을)
헤어나올 수 없는 그대의 외로움에게, 하루 한 줄(feat. 정호승-수선화에게)
Переглядів 414 роки тому
헤어나올 수 없는 그대의 외로움에게, 하루 한 줄(feat. 정호승-수선화에게)
여전히 그 자리에 남아 있는 그대의 사랑에게, 하루 한 줄(feat. 장혜리-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Переглядів 284 роки тому
여전히 그 자리에 남아 있는 그대의 사랑에게, 하루 한 줄(feat. 장혜리-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고백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대의 마음에게, 하루 한 줄(feat. TWICE(트와이스)-Heart Shaker)
Переглядів 44 роки тому
고백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대의 마음에게, 하루 한 줄(feat. TWICE(트와이스)-Heart Shaker)
촉촉한 시 한 줄이 필요한 그대의 인생에게, 하루 한 줄(feat. 정태춘-시인의 마을)
Переглядів 244 роки тому
촉촉한 시 한 줄이 필요한 그대의 인생에게, 하루 한 줄(feat. 정태춘-시인의 마을)
인생이 어려워 힘들어하는 그대에게, 하루 한 줄(feat. 이문세-알 수 없는 인생)
Переглядів 294 роки тому
인생이 어려워 힘들어하는 그대에게, 하루 한 줄(feat. 이문세-알 수 없는 인생)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그대에게, 하루 한 줄(feat. 아이유-Unlucky)
Переглядів 324 роки тому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그대에게, 하루 한 줄(feat. 아이유-Unlucky)
너무 멋지네요 저도 지난주말 대동하늘공원 다녀와서 푹 빠져서 봤어요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제 채널에도 놀러오세요(의리의리~♡)
하 목소리가 넘구린데요?
ㅎㅎ 슬프면서도 기쁘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조금씩 목에 꿀을 발라가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갬성....ㅋ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대중교통 이용 팁은 아래 블로그 게시글에 써 두었으니 참고해주세요~ 복 받으실 거에요! m.blog.naver.com/rlqor5105/222010315500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따뜻한 사람이었느냐.. 너에게 묻는 질문은 부끄러워지는 질문이었네요. 타고 남아 너부러진 연탄재를 함부로 차고 다니면서도 연탄이 주었던 따뜻함을 생각하지 못한 데에 대한 부끄러움과 남을 위해 뜨거워졌다가 저렇게 추운 거리에 초라하게 너부러져 있는 연탄에 대한 연민과 너부러져 있는 연탄을 보며 초라하다고 느꼈던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과 그 누구에게도 연탄처럼 따뜻해져본 적이 없었던 지난날에 대한 부끄러움. 연탄은 타고 남아 재가 되었지만 타고 나서도 연탄이 지나온 흔적을 통해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주고 있네요. 연탄이 줬던 물리적 따뜻함만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따뜻했던 흔적은 그대로 남아서 이렇게 누군가의 가슴에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네요. 글을 쓰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따뜻했던 시간들은 물리적으로 어떤 것도 남기지 않겠죠 돈으로 돌아오는 것도, 명예로 돌아오는 것도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 따뜻했던 시간은 가슴에 그대로 남아 여전히 스스로의 혹은 다른 사람들의 가슴을 데워주는 것 같습니다. 따뜻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였던 것 같습니다. 시청해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 그럴 때가 있죠. 주변에 누구도 없는 것 같은 때 가깝게 지내던 사람들도, 화기애애하던 모임이나 단체도 어느 순간 잠잠해지고 나 혼자 남겨져 있는 것 같은 느낌. 내가 뭔가 잘못한 것만 같은 느낌, 마음을 완전히 주지 못해 곁에 붙잡지 못했나 싶은 느낌. ## 저는 셋째 행까지 읽고 소름이 돋았어요. '슬프다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 공허함이 그대로 가슴에 와닿아, 가슴에 텅빈 공간을 만드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전 위로해주고 싶어요. 당신이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인 것은 당신 탓만은 아닐 거에요. 우리 모두 가슴 한켠에 폐허를 안고 살아가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