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내려 애쓰는 그대에게, 하루 한 줄: 김소월-먼 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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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лют 2025
  • 이번에 소개할 한 줄은 김소월님의 ‘먼 후일’입니다.
    잊지 못했음에도, 잊었다 말해야 하는 인연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잊었다는 말을 듣는 화자도 알 것 같아요.
    잊지 못했음에도 잊었다 말한다는 사실을요.
    떠올리면 참 슬픈 장면입니다.
    다양한 시와 좋은 가사들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blog.naver.com...
    여러분에게도 못내 ‘잊었노라’ 말할 사랑이 남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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