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진 달팽이의 노래들중에선 말하는대로랑 압구정 날라리 그 노래들은 정말 좋아요. 뭐 압구정 날라리 그 노래에서는 유재석 그분이 랩하는게 있었는데 말하는대로 거기서는 랩 하는게 없네요. 그리고 마지막엔 유재석하고 이적 그분들의 사진이 그렇게 나왔고 말이죠. 어쨌든 노래는 좋고요... ^_^, ^-^
소크라테스 예수처럼 인간의 진선미를 추구하라는 외침이 노래에 담겨있었으니,, 속인은 이사람이 자기들의 판을 깨는사람으로 보였을것,, 그래서 자꾸 거슬리는 소리가 한번 두번 이어질때 이분도 예수처럼 되뇌지 않았을까,, 이 잔을 할수있으면 거두어달라고,, 그러나 양심에서 터져나오는 그 소리들을 외면하지 못하고 안타까운 사람들의 눈물을 외면하지 못해 하늘의 명을 따른것 아닐까
제대하고 시골집으로 가는길..변변하지 않은 환경과 뾰족한 수없는 한심한 내 꼬라지를 한탄하면서 시외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나마 군대가 편했던 나의 암담한 현실과 미래에 대한 불안 그리고 바닥까지 떨어진 자존감을 달래주듯 라디오에서 나오던 이 노래가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모른다. 나도 나의 바다로 언젠가 갈수있을때가 올거라고 몸부림치고 깨지다보면 고단한 강물끝에는 나의 바다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게 해준 이 노래가 참 좋았다. 나는 아직도 이 노래를 처음들은 이십년 몇년전 그 때의 냄새와 맛까지 한점도 빼놓지 않고 기억한다. 고 신해철 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정확히 99년 12월 .산에 올라갔다가 버스타고 내려오는데 버스에서 흘러나오던 민물장어의 꿈.. 처음 들었는데 어찌나 내 마음을 후벼파던지..
보고 싶습니다
아티스트는 죽어서 명곡을 남기는구나~ 삶에 고뇌와 노력의 작품을.........
정치애기는 하면 안되겠지만 . 신해철이 100분토론이 나오는 걸 너무 다시 보고 싶다.. 이 시국에 너무나 그립구나~
명곡
좋은 노래에는 칭찬이 달리고 명곡에는 사연이 달린다
형님 거긴 살만한가요?
진짜 좁다. 좁아. 뭔가 이정도 오면 잘 풀리겠지 했는데 이제 입구로 가는 길 정도 느낌이야. 아직 입구까지도 못갔어. 내 삶이 장어의 꿈이다 진짜
아무도 내게 말해 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위해
가사 하나 하나가 죽여준다 가슴을 파고드네요 나이들어서 깨닫습니다
신해철의 음악은 좋아하지만 다른 건....
내 나이 마흔여섯 고등학교 일학년 기숙사에서 날아라 병아리 들으며 지겹도록 힘든 시절 보냈는데 마왕님이 세상에 없다는 사실이 더 힘듭니다
형 오늘은 어떠셨어요? 오늘도 너무 보고싶습니다.
저두요👏👏
좋다...보고싶다
힘낼게요🎉🎉🎉
보고싶네요ㅜ
국
위로 받았습니다. 그리워요
나의 청춘..
멋진 시한편 듣고 갑니다.
꿈은 꼭 혼자서 이루는 것이 아니라 전 국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이룬다는 것도 처음으로 보여줬으면...따뜻한 세상 믿을만한 세상이라는 것 증명해줬으면!
겸손과 배려도 없는 수구꼴통나라. 진실은 왜? 항상 먼 훗날 일까.
처진 달팽이의 노래들중에선 말하는대로랑 압구정 날라리 그 노래들은 정말 좋아요. 뭐 압구정 날라리 그 노래에서는 유재석 그분이 랩하는게 있었는데 말하는대로 거기서는 랩 하는게 없네요. 그리고 마지막엔 유재석하고 이적 그분들의 사진이 그렇게 나왔고 말이죠. 어쨌든 노래는 좋고요... ^_^, ^-^
소크라테스 예수처럼 인간의 진선미를 추구하라는 외침이 노래에 담겨있었으니,, 속인은 이사람이 자기들의 판을 깨는사람으로 보였을것,, 그래서 자꾸 거슬리는 소리가 한번 두번 이어질때 이분도 예수처럼 되뇌지 않았을까,, 이 잔을 할수있으면 거두어달라고,, 그러나 양심에서 터져나오는 그 소리들을 외면하지 못하고 안타까운 사람들의 눈물을 외면하지 못해 하늘의 명을 따른것 아닐까
그곳에서는 아프지 마시고 길다란 민물의 장어처럼 길고 긴 행복이 이루어지시길 빕니다 마왕이시여
하늘나라 큰 별이 되신 신해철님! 뒤를 따르는 어린 별들이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고 자신만의 노래를 만들고 부르고 재밌게 놀면서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희망을 주는 큰 별이 되어가도록 예쁜 빛 비춰주시고 인도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최고의 위로....
나 마왕 위로 받고 싶어서 잠 못이루고 마왕들 노래만 듣고있네요 잘 하고 있다고 잘 해내고 있다고 오늘이 며칠인지도 모른체 사는것 같아도 나 힘든가봐요 위로받고 갑니다
그립네요 장미상가에세 혼내는 형님
보고싶다 왜 따듯한사람은 멀리 떠나버리는 걸까
제대하고 시골집으로 가는길..변변하지 않은 환경과 뾰족한 수없는 한심한 내 꼬라지를 한탄하면서 시외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나마 군대가 편했던 나의 암담한 현실과 미래에 대한 불안 그리고 바닥까지 떨어진 자존감을 달래주듯 라디오에서 나오던 이 노래가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모른다. 나도 나의 바다로 언젠가 갈수있을때가 올거라고 몸부림치고 깨지다보면 고단한 강물끝에는 나의 바다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게 해준 이 노래가 참 좋았다. 나는 아직도 이 노래를 처음들은 이십년 몇년전 그 때의 냄새와 맛까지 한점도 빼놓지 않고 기억한다. 고 신해철 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신해철님의 영면과 함께 님의 지금 삶이 행복하고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
저 강들이 모여드는곳........
이 노래는 내 노래라 생각했는데 아버지를 위한 노래로 해석 되네요
마왕.. 목소리가 그립다..
역시 해철이 형~^^
민물장어의 꿈.
가사 하나하나에 가슴이 욱해집니다
당신의 정신 이어갈 수 있도록 그리고 잊혀지지 않길...
잊혀지질 않길. ...
졸라 씨벌 험하게 아프게 가버렸다...
형아 최고에욤 쮸쮸쮸쮸쮸쮸 불멸의 명곡
형님, 거 별일 없지예??
♥️
또듣는다 형
예전에 몰랐는데 형님 정말 천재 뮤지션이였군요 ..그립습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채, 자신을 완성시키기 위해 인생 끝까지 여행하는 우리 모두의 노래.
잘 지내시죠? 고스트 스테이션 진행자님!
어떻게 살것인가? 치열하게 고민하고 고뇌함이 구구절절 느껴집니다. 하루하루 눈앞의 일에 벅차 사는 제모습이 부끄럽네요.. 잘 계시죠? 그립네요.
힘이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