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의 문학팔레트
김석희의 문학팔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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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그림] 마음을 위로하는 노을이야기
저녁에 보세요. 아티스트 김석희의 그림 10여 점, 작가의 목소리로 소개합니다.
#팔레트갤러리 #말하는그림 #아티스트김석희
[작품제목]
노을을 보러/노을, 황홀의 다른 이름/발톱을 깎다가/노을은 땅이 끝나는 곳에서 시작된다/산이 빛나다/저녀바람 한 줄기가 들판을 흔들 때/조율/저녁의 날개/품/그럴 수 있다면/불타지 않아도 괜찮아/내가 가야 내 길이지/바람을 멈춘 곳에서 다시 불고 길은 끝난 곳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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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ідео

서프라이즈 영상☆ 고양이의 신년사
Переглядів 2,8 тис.21 день тому
지혜로운 고양이가 전하는 인간에 관한 이야기. 그들은 어떤 인간을 어떤 방식으로 선택하는가? #고양이 #새해
[김석희 다섯번째 개인전] 플레로마pleroma 빛과 바람의 여백(문래동 아트필드2024년3월15일~27일)
Переглядів 39710 місяців тому
Artist Note : "플레로마는 "채우다" (to fill up) 또는 "완전하게 하다" (to complete)를 뜻하는 그리스어로, 충만한 상태 · 완전한 상태를 의미하는 철학용어입니다. 후배 하나가 제 작업실에 와서 그림을 둘러보더니, "사람도 하나, 강아지도 하나, 나무도 하나, 대체로 뭔가 하나뿐인데 이상하게 쓸쓸하지가 않아. 왜 그럴까?"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이 저에게는 섬광처럼 다가왔어요. 다른 건 몰라도 왜 그런지는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그림을 그리는 동안 외롭거나 쓸쓸하지 않았으니까요! 학자가 된 건 나 자신의 선택이었지만, 그림은 어쩐지 그림이 나를 선택해 주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치열하게 몇 십 년 화업을 쌓아오신 분들에 비하면 너무나 일천한 경험이지...
[팔레트인터뷰]"하나된 시민들의 한걸음이 마법을 만드는 그날까지"-시인 조정편
Переглядів 39510 місяців тому
#시인J #시민J #환경운동가 #골프장이_될뻔한_산황산을_되찾다 詩를 떠난 듯이 보였던 그가, 10년의 세월을 들여 고양시 산황산을 지켜내고, 다시금 詩를 안고 돌아왔습니다. 시와 삶의 경계에서 시인이자 환경운동가, 조정선생님을 만나봅니다.
[팔레트 인터뷰] 영화감독 정동근이 말아주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영화리뷰(스포주의)
Переглядів 333Рік тому
오늘은 변호사이자 영화감독이신 정동근 감독님을 모시고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타임라인의 02:00로 가시면 영화리뷰부터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타임라인⏰] 00:00 시작 및 인트로 00:43 Q1.변호사님이 영화감독이 된 계기 02:00 영화리뷰 시작 02:50 Q2.이 영화는 어떤 영화인가 04:31 Q3.전쟁과의 거리감에 대해 06:40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인생 12:50 Q4.영화에 나오는 동굴과 탑의 의미 17:25 Q5.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18:36 펠리컨의 대사로 볼 수 있는 감독의 철학 21:16 엔딩
[팔레트 인터뷰] 나의 기일은 '식물기'라 부릅니다, 작가 호시노 도모유키
Переглядів 467Рік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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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초대전] "머물지 않는 바람" 2023.07.27(목)~08.09(수) 문래동_아트필드3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Переглядів 386Рік тому
바람은 시간이며 길이다. 바람은 멈춘 곳에서 다시 불고 길은 끝나는 곳에서 시작된다. 2023년 7월27일~8월13일_문래동 아트필드_김석희의 네 번 째 개인전
[팔레트 인터뷰] '나도 저렇게 미쳐 봐야겠다' - 화가 최영실 편
Переглядів 3,6 тис.Рік тому
“네가 그림을 그리는 게 아니고, 그림이 너를 그리는 거야”라는 스승의 말을 가슴에 새기며 그림을 그려오셨다는데, 나는 이 말씀에 너무나 공감합니다. 그림은 억지로 그려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샘물이 솟듯 우러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림이란 가르칠 수 있는 것인가? 추상과 구상의 경계는 어디인가? 평소에 미술이 어렵게 느껴지셨던 분이라면, 한 번 들어보세요. 자신의 그림을 자신의 언어로 풀어내는 데도 출중하신 분, 최영실선생님의 예술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화가최영실 #문학팔레트 #구독과좋아요 #알림설정
[팔레트 인터뷰] 어린이날특집_위탁모 김명희씨 편 "토실이, 힝순이, 깔끔이를 낳아준 그녀들에게"
Переглядів 918Рік тому
어린이날입니다. 태어나자마자 엄마와 헤어져 입양의 길을 떠나야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새 부모를 만나기 전까지 그들을 돌보고 길러주는 사람들이 필요하겠죠. 그런 분들을 ‘위탁모(foster mother)’라고 부릅니다. 우연히 알게 된 위탁모 김명희씨를 만나 입양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그녀가 처음 돌보던 아이의 양부모가 될 사람들을 만났을 때 들었다는 생각이 내내 마음에 남습니다. “처음 그분들을 뵈었을 때, 미안해야 할지, 고마워해야 할지, 부끄러워해야 할지 알 수 없는 기분이었어요.”
[팔레트 인터뷰 비하인드] 소설가 이경란, '요일 팬티 7종 세트'
Переглядів 281Рік тому
“나는 팬티가 없다.” “나는 돈벌이가 없다.”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 문장들에게서 주체는 무엇인가. ‘나’인가, ‘돈벌이’ 혹은 ‘팬티’인가. 주체를 무엇으로 보든 실질적 의미는 별로 다르지 않다. 어쨌든 없다는 뜻 아닌가. 나도 모르게 피식, 헛움음이 난다. 따지고 보면 없는 것이 돈벌이 뿐인가. 학위도 없고, 비전도 없는데. ‘나’는 있어야 하지만 없는 것들에 압도되어 문장의 주체 자리를 내어준 게 아닐까. - 이경란, "요일팬티 7종 세트" 중에서 - #요일팬티7종세트 #구독과좋아요 #알림설정
[팔레트 인터뷰] - '재미없고 실용적인 나의 뇌 구조' , 소설가 이경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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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의 문학팔레트] 인터뷰 - '너는 울 곳이 필요했구나' 김이정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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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보는 1930년대 동아시아 도시 풍경 2/3 [컬스Culture Space]-김사량"천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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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개인전 축하 공연 - 정훈희 '안개', 나의 해방일지의 실제모델, 염기정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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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보는 1930년대 동아시아 도시 풍경 1/3 [컬스Culture Space] #빛속으로_도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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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jeseongkwon2922
    @jeseongkwon2922 13 днів тому

    알수없는 알고리즘에 따라 광고로 나와서 타고 왔는데 처음 뵙겠습니다! 무슨 채널인가요?

    • @김석희의문학팔레트
      @김석희의문학팔레트 13 днів тому

      반갑습니다. 몇년 전에 인터뷰를 위해 만든 계정인데, 개인적인 일이 바쁘다보니, 오래도록 업로드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서프라이즈 영상으로 올린 영상이 인기가 좀 있다보니 보시게 된 모양입니다. 앞으로 그림 이야기를 자주 올리려고 합니다. 가끔 인터뷰도 예정되어 있고요. 이것도 인연이니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scpark3904
    @scpark3904 15 днів тому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일 가득가득 하세요!

  • @youngsoocho1209
    @youngsoocho1209 15 днів тому

    노을... 겨울철이 더 노을노을하더라. 인생사도 그런가 보다. 환갑지나면 인생 동절기 입구에 들고 추억의 노을이 마음 한 켠에 그려지지. 그 노을을 고스란히 사랑해야지.

  • @ilovedream
    @ilovedream 26 днів тому

    감성적인 영상이 좋아 링크타고 들어왔네요... 작년에 길냥이를 알게되어 교감을 나누는 중입니다.

    • @김석희의문학팔레트
      @김석희의문학팔레트 26 днів тому

      @@ilovedream 기꺼이 캔따개가 되셨군요. 길위의 애처로운 생명을 보살피는 좋은 분..따뜻한 새 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 @무면허그림쟁이
    @무면허그림쟁이 26 днів тому

    낭독은 작가님 목소린가요?

  • @정현옥-s6c
    @정현옥-s6c 27 днів тому

    맞어요... 인간들은 같은 얼굴에 다른 모습을,다른 목소리를 내고 살아요... 한결같음이 절실합니다

    • @김석희의문학팔레트
      @김석희의문학팔레트 26 днів тому

      @@정현옥-s6c 인간만큼 목소리를 바꾸는 동물이 없지요? 그 가운데 좋은 분들과 만나는 건 행운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샘

  • @youngsoocho1209
    @youngsoocho1209 27 днів тому

    고양이에게 괜찮은 인간이고 싶네요~^^

  • @sb-zp7mq
    @sb-zp7mq 5 місяців тому

    선생님 작품이 따뜻하군요!

  • @서정은-p9o
    @서정은-p9o 6 місяців тому

    하하하, 남기고 싶은 말은 그리고 계속 동영상은 무한 반복임돠. 고맙고 고맙습니다.

  • @frozenat28
    @frozenat28 6 місяців тому

    와 좋아요

  • @freeditor
    @freeditor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제가 좋아하는 그림이 많아요. 꼭 보러 가겠습니다.

  • @lynnkim9163
    @lynnkim9163 10 місяців тому

    꼭 전시를 보고온 것 같아요

  • @estherga1835
    @estherga1835 10 місяців тому

    이 학생..전시회 때마다 작가초대 하셔야겠습니다...ㅎ 동영상 넘 이쁘게 고퀄로 만드신 금손❤

  • @곽금영-w8n
    @곽금영-w8n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정말 최고의 선물이네요. 온라인 전시로도 손색없어요.

  • @정현옥-s6c
    @정현옥-s6c 10 місяців тому

    참!좋아요~^^

  • @seinsong9105
    @seinsong9105 10 місяців тому

    '시적인 것'에 대해 이렇듯 어마어마한 정의를 처음 들어요.

  • @Mottminyoku
    @Mottminyoku 10 місяців тому

    안방 벽으로 가정집과 골프장의 경계를 구분한다니 정말 믿기지 않네요.. 골프장은 단지 환경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미치는 공해도 어마어마하네요.. 환경 보호와 인권 사이의 교차점을 제시해주셔서 유익했습니다!! 시 낭송해주신 것도 너무 재미있어요!

  • @김경은-m1f
    @김경은-m1f 11 місяців тому

    잘 봤습니다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높은 정신 수준까지 올려놓고 이길 때까지 밀고간다는 시인정신으로 뭐든 힘빼고 하는 내공이 느껴집니다

  • @equalchurch
    @equalchurch 11 місяців тому

    23분경 두 분 낭독한 부분 쇼트 영상 만들어 주세요. +_+

  • @hyekyungjung4977
    @hyekyungjung4977 11 місяців тому

    문학팔레트. 오랜 만이네요

    • @김석희의문학팔레트
      @김석희의문학팔레트 11 місяців тому

      네 선생님. 제가 너무 정신 없기도 하고 약간의 해프닝도 있었어요. 자주 올리도록 애써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윤인영-j6i
    @윤인영-j6i Рік тому

    😊

  • @와플제리-i9n
    @와플제리-i9n Рік тому

    교수님 안녕하세용, 오유정입니다🫣교수님 채널 구독해서 잘 보고있습니당! 제가 지브리 영화를 즐겨보기도 하고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내용이 복잡해서 해설가튼거 보고 싶었는데 마침 올려주셔서 재미있게 시청하고 갑니댜🫠🫠🫠영상 이 세상 끝날때까지 많이 많이 올려주세용

  • @Mottminyoku
    @Mottminyoku Рік тому

    너무 좋아요 교수님.. 혹시 요번에 개봉한 영화 괴물도 해주실 수 있나요..

  • @김석희의문학팔레트

    [영상 타임라인⏰] 00:00 시작 및 인트로 00:43 Q1.변호사님이 영화감독이 된 계기 02:00 영화리뷰 시작 02:50 Q2.이 영화는 어떤 영화인가 04:31 Q3.전쟁과의 거리감에 대해 06:40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인생 12:50 Q4.영화에 나오는 동굴과 탑의 의미 17:25 Q5.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18:36 펠리컨의 대사로 볼 수 있는 감독의 철학 21:16 엔딩

  • @울산다움
    @울산다움 Рік тому

    목사 등 성직자가 독신이어야 할 이유가 여기서 나오는군요. 인간적인 모순을 안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될 자녀들에게 혼돈을 안겨서는 안되니까요.ㅎ

  • @이기린-i9k
    @이기린-i9k Рік тому

    보지 않으면 생각하지 못한다. 그림자가 없으면 빛이 없다. 귀에 쏘옥 들어옵니다. 붉은 바다 그림 멋 집니다. 의지를 버려야 욕망이 발현된다. 초록 그림 설명이 인상적이에요. 우간다에서도 생활해다니 와우, 감탄사!--이미루

    • @김석희의문학팔레트
      @김석희의문학팔레트 Рік тому

      와,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드문드문이긴 하지만 또 좋은 인터뷰 만들어보겠습니다.

  • @parisestla
    @parisestla Рік тому

    우아 멋진 분들의 비디오예요. 김민준쌤 얘기 넘 감동이예요~ ❤

  • @Bangcheolkyun1971
    @Bangcheolkyun1971 Рік тому

    폐친분들을 여기서 뵙다니.. 반갑습니다

    • @김석희의문학팔레트
      @김석희의문학팔레트 Рік тому

      누구신지 몰라 반가움을 표현하지 못 하지만, 반갑습니다.^^ 감사드려요.

  • @e_ug_e_ug
    @e_ug_e_ug Рік тому

    여태 특히 역사에 있어서 선악 이분법으로 판단하고 더이상 그 일에 대해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각하지 않으려했던 것 같아요 요즘 들어서는 선악 너머의 사정을 알고 싶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런 콘텐츠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명작이라고 회자되는 일본 애니메이션들을 보면 (많이는 못봤지만... 지브리... 에반게리온?) 사람을 진정성 있게 관찰한 느낌이 들어서 부럽다고 생각했거든요 제가 친구랑 요즘 품고있는 가설인데ㅎㅎ 거친 선악 구분법을 따르면 자신들이 악당 역할을 해야 하는 무안한 입장인 만큼 (제가 일본에 태어나 일본 교육을 받은 현대 일본인이면 무안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편견을 내려둔 채 악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돼서 그런 명작들이 나오는 것은 아닐까요? 어쩌면 윗세대가 큰 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현대 일본인의 창의적이고 울림있는 스토리텔링 능력을 키워줬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한편으로 요즘에는 그런 고민하는 작가들이 적은지 진짜 한대 때려버리고 싶은 쿨병걸린 캐릭터들만 난무하는 것 같아서 불만스러웠어요ㅋㅋㅋ(딱 봐도 남이 그린 만화로 사람을 배운 듯한 작가의 캐릭터들 말이에요) 그 와중에도 정성스럽게 캐릭터를 꾸린 것이 느껴져서 인물들이 사랑스럽다고 느껴진 만화들 보셨을 수도 있지만 <비스타즈> <오오쿠> 추천드려요! 둘다 넷플릭스에 있어요!

    • @김석희의문학팔레트
      @김석희의문학팔레트 Рік тому

      아니, 이런 보람찬 댓글을 써 주신 분은 혹시 우리 학생일까요? 추천해 주신 만화들 적어두었다가 찾아보겠습니다.

    • @e_ug_e_ug
      @e_ug_e_ug Рік тому

      ​@@김석희의문학팔레트아이구 정체를 숨기려고 했었는데 들켰군요...😅😅😅 수업 잘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연구실 놀러오라고 모두에게 말씀해주신 이후로 가고싶어서 혼자 벼르고 있었는데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 @최현아-o1e
    @최현아-o1e Рік тому

    보는데 순삭이네요. 재미있었나봐요. 다른 영상도 찾아봐야겠어요^^ 호시노 도모유키 선생님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가는 느낌이에요. 친근한 느낌^^

  • @울산다움
    @울산다움 Рік тому

    식물기 일본어 원본 표지보다 한국어 번역본 표지가 훨씬 멋집니다.

  • @남수경-c4m
    @남수경-c4m Рік тому

    꼭 사서 읽어봐야 겠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다닐 때 사서 도우미를 때 접했던 식물 그림책이 생각납니다.

  • @youngseokkim7286
    @youngseokkim7286 Рік тому

    잘 봤습니다. 촬영을 잘해주셔서 현장의 느낌이 전달되네요~^^

    • @김석희의문학팔레트
      @김석희의문학팔레트 Рік тому

      현장을 촬영한 건 아니지만, 현장의 느낌이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만들었어요. 감사합니다.

  • @최영실-v3f
    @최영실-v3f Рік тому

    샘 우리도 와인 할걸 .. 보다보니 와인 마시고 싶으네요~ 저도 “통영” 좋아합니다. 잘 봤습니다 ~

  • @jungsikkim6584
    @jungsikkim6584 Рік тому

    "의지를 버려야 욕망이 출현한다"는 소중한 말씀, 멋지십니다~~

  • @soundmine77
    @soundmine77 Рік тому

    정말 좋아하는 작품인데 해석을 듣고 나니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네요 살아가는 힘이란 남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빛나는 것을 찾아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해석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nahyun1337
    @nahyun1337 Рік тому

    교수님~~ 도서관 강의 후 입장합니다^^감사합니다 ❤

    • @김석희의문학팔레트
      @김석희의문학팔레트 Рік тому

      부족함이 많은 강의 응원해 주시고 유튭구독까지 해 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되시길요.

  • @최영실-v3f
    @최영실-v3f Рік тому

    생각을 잘 이끌어 내주신 김석희 교수님 과 그림과 편집을 멋지게 해주신 촬영진께 감사의 말을 꼭 전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 @서안-u9s
    @서안-u9s Рік тому

    그림 보러 가봐야겠어요. 인터뷰도 화면에서 엿본 그림도 놀라워요.

  • @김석희의문학팔레트

    ua-cam.com/video/c0tPvz3KCrQ/v-deo.html

  • @gadin7639
    @gadin7639 Рік тому

    이 작가님 화가 이전에 인간적인 매력도 참 멋지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포옹하는 순간! 두 분의 모습 가슴이 뭉클할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 @김석희의문학팔레트
      @김석희의문학팔레트 Рік тому

      네 저는 최선생님이 어딘가 수도자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감사합니다 샘

  • @marfa3088
    @marfa3088 Рік тому

    어린 나이에 미쳐봐야 겠다... 하셨다는 부분이 정말 멋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동하-w9i
    @동하-w9i Рік тому

    편안하게 공감할수 있는 진솔한 대화에 제 마음이 더 따뜻해지네요. 그림이 그림을 그리는...^^

    • @김석희의문학팔레트
      @김석희의문학팔레트 Рік тому

      편하게 봐 주셨다니 더 없이 감사합니다. 말씀 들으면서 그림이 그림을 그리는 물아의 경지를 생각했습니다.

  • @sryu3502
    @sryu3502 Рік тому

    자연스럽지만 깊은 대화를 함께 나눈 느낌이네요… 프로그램과 작가님 모두 승승장구 하시길 바래요

  • @TS-un4ty
    @TS-un4ty Рік тому

    최작가님, 여기서 뵙다니요..^^ 반갑습니다!! 상처를 극복하려다가 받아들여진건가요.. 그림은 그려지는거군요.. 작품마다 바람소리가 들리고 내 마음이 아름다울땐 아름답고 고통스러울땐 고통스럽게하는 작품들..사랑합니다. 앞으로도 펼쳐질 작가님의 여정이 궁금합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 @qwertkim
    @qwertkim Рік тому

    좋은 프로그램. 훌륭하신 작가 이십니다.

  • @와키-w1q
    @와키-w1q Рік тому

    함께 얘기를 듣는 것 처럼 자연스럽고 좋았어요.

  • @maiamika
    @maiamika Рік тому

    빛과 색 하면 또 우리 석희샘인데...최영실 선생님 너무 멋지세요

    • @김석희의문학팔레트
      @김석희의문학팔레트 Рік тому

      하하 감사해요 마이아 샘. 어딘가 저랑 비슷한 구석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 @bbodaeng72
    @bbodaeng72 Рік тому

    듣는 순간 가슴에 새겨지는 귀한 이야기 가득한 인터뷰네요. 최영실 선생님 정말 멋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