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의 의도
국어의 의도
  • 17
  • 33 628
7. 수능 국어 상위 1%처럼 독서 푸는 법(2022학년도 수능 헤겔 해설, '모순' 예제)
수능 국어 상위 1%처럼 독서 푸는 법입니다. 영상이 길지만 끝까지 봐주신다면, 여러분의 국어 점수가 분명히 달라질 것입니다. 2022학년도 수능 '헤겔' 세트의 5번 문항 해설이 있으며, 6번 강의에서 '모순'의 독서 파트 예제입니다.
#수능 #수능국어 #고등국어 #중등국어 #국어공부 #국어공부법 #국어인강 #국어수업 #국어학원 #평가원 #국어의의도
Переглядів: 4 698

Відео

6. 이 영상을 시청하시면 올해 수능 점수가 바뀝니다
Переглядів 19 тис.4 години тому
이 영상을 시청하시면 올해 수능 점수가 바뀝니다. 여러분의 수능 국어 100점을 기원합니다(예제는 11월 6일 새벽 중에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모순' 독서 예제 : ua-cam.com/video/zZ3n1fniZjs/v-deo.html #수능 #수능국어 #고등국어 #중등국어 #국어공부 #국어공부법 #국어인강 #국어수업 #국어학원 #평가원 #국어의의도
5. 올해 수능 독서에 '추론' 문제 반드시 나옵니다 (2022학년도 수능 11번 브레턴우즈 해설)
Переглядів 4,5 тис.7 годин тому
올해 수능 국어 독서 파트에 '추론' 문제 반드시 나옵니다. #수능 #수능국어 #고등국어 #중등국어 #국어공부 #국어공부법 #국어인강 #국어수업 #국어학원 #평가원 #국어의의도
4. 수능 국어 소설 '빛의 속도'로 푸는 방법 (2023학년도 6월 19번 해설)
Переглядів 6 тис.9 годин тому
빛의 속도로 풀어본 적 있나? (9월 19번이 아니라 6월 19번입니다!) #수능 #수능국어 #고등국어 #중등국어 #국어공부 #국어공부법 #국어인강 #국어수업 #국어학원 #평가원 #국어의의도
3. 수능 국어 출제자의 의도를 느껴버리기 (2023학년도 6월 14번 해설)
Переглядів 3,5 тис.14 годин тому
느껴져요? 느껴져? 출제자의 의도가? #국어의의도 #수능 #수능국어 #고등국어 #중등국어 #국어공부 #국어공부법 #국어인강 #국어수업 #국어학원 #평가원
2. 수능 문학 '보기' 1분만에 푸는 법 (2024학년도 수능 23번)
Переглядів 2,6 тис.19 годин тому
2. 수능 문학 '보기' 1분만에 푸는 법 (2024학년도 수능 23번)
1. 안녕하세요. 킹 세종입니다
Переглядів 97119 годин тому
1. 안녕하세요. 킹 세종입니다

КОМЕНТАРІ

  • @재재-l3c
    @재재-l3c 20 секунд тому

    목표가 높은 4등급이나 3등급 맞는 거라서 독서 파트에서 보기가 나오는 3점 문제처럼 어려운 문제는 모두 풀지 않고 내용 일치를 묻는 문제들만 풀어서 맞출 생각입니다. 그러면 독서 파트를 풀 때 처음부터 지문을 읽지 않고 영상처럼 선지를 보고 그 선지 속에 고유명사나 핵심개념의 키워드를 지문에서 찾아서 선지 하나 하나를 판단하는 방법은 괜찮을까요? 높은 4등급이나 3등급을 목표로 할 때의 경우에요!

  • @만세-v9v
    @만세-v9v 51 хвилина тому

    무관의 경우 잘 못넘어가요… 확실히 없다고 단정을 매번 짓는게 걱정되서 몇번을 확인합니다… 시간은 날아가고…

  • @0d657
    @0d657 Годину тому

    새로운 인물표현에 반드시 체크면 그냥 등장인물들 첫 등장에는 무조건 체크하는게 맞을까요?

  • @제발-t4i
    @제발-t4i Годину тому

    기술 과학지문이 너무너무 약한데 남은 기간 어떤식으로 학습하면 좋을지 조언해주실 수 있을까요?ㅜㅜ 막막해서 이도저도 못하고 다른 제재 공부하게 되네요,,

  • @Cubicfunction
    @Cubicfunction 2 години тому

    얼마나 지문으로 돌아가시나요? 문제풀때요

  • @winbean-g5r
    @winbean-g5r 2 години тому

    6월 4, 7월 2, 9월 100 10월 2 화작입니다 수능때 몇등급예상?

  • @팜하니-p6q
    @팜하니-p6q 2 години тому

    혹시 올해 6모문학 예시로 해주 실 수 있을까요…?

  • @ARIEL-g1h6r
    @ARIEL-g1h6r 2 години тому

    2:46,2:55

  • @user-ue6wq7bo4v
    @user-ue6wq7bo4v 2 години тому

    2->5->3 순서대로 6,9,10인데 수능에 3이상만 나와주라 제발 흐어어어ㅓㅓ

  • @ARIEL-g1h6r
    @ARIEL-g1h6r 3 години тому

    이 문제맞춘 사람중에 3번선지 제끼고 나머지 맞다하고 고른사람많이 많았을까요 아님 3번 모자마자 오답인걸 아는 사람이 많았을까요 저라면 전자일거 같아서요

    • @국어의의도
      @국어의의도 2 години тому

      저도 아마 전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어려운 문제를 한 번 정확하게 풀어두면, 비교적 쉬운 문제들을 풀 때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좋은 질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ihu2368
    @ihu2368 4 години тому

    우와 선생님 덕분에 독서의 빈부분을 잘 채울 수 있었어요! 정말정말 감사해요! 진짜 복 받으실거예요!

  • @독자-c1o
    @독자-c1o 5 годин тому

    일정한 공간에서 시간에 따라 군집구조가 바뀌는 것을 천이라고한다 라는 문장이 있을 때 천이의 상위개념을 뭐라고할 수 있나요?

    • @ARIEL-g1h6r
      @ARIEL-g1h6r 3 години тому

      바뀌는것?변화?

    • @국어의의도
      @국어의의도 2 години тому

      그러한 경우에는, '해당 개념의 상위개념을 출제자가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구나'라고 보고 넘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제자가 365일 상위개념을 중요하게 출제하는 건 아니라서요 ㅎㅎ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

  • @댕챠-h3y
    @댕챠-h3y 6 годин тому

    영상 너무 좋은데 배경음악을 조금만 줄여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국어의의도
      @국어의의도 2 години тому

      좋은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다음 영상부터 배경음악 음량을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

  • @권성구-p8r
    @권성구-p8r 6 годин тому

    제가 수학을 처음 공부할때 수학 잘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푸는가를 많이보고 그만큼 많이 발전했습니다. 어떻게 푸는가는 단순히 수학문제의 풀이 과정을 본다는게 아니고, 그 사람이 문제를 딱 본 순간부터 조건 하나하나를 볼때 어떻게 생각하는지, 무슨 개념을 가져다 써야할지, 계산을 할때는 어떻게 빠르고 간단하게 암산하는지 등의 단순하게 해설지에 적힌 문제 해설을 보는게 아닌 '생각의 길'입니다. 고수들의 그 길을 관찰하니, 거기서 굉장히 얻을게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국어의 의도님께서 이런식으로 부분부분의 해결방법을 보여주시는것도 국어 좆밥인 저의 입장에서 매우 감사하지만 지문을 읽기 시작할때부터 끝날때까지, 예를 들면 헤겔 지문이 '정립-반정립-종합. 변증법의 논리적 구조를 일컫는 말이다' 로 시작하니까 '아, 변증법에 관련한 얘기를 하겠구나.', 또다른 예시로는 '절대정신의 세 형태에 각각 대응하는 형식은 직관-표상-사유이다.' 라는 문장이 있으면 아, 직관이 예술과 관련이 있고, 표상이 종교와 관련이 지어지고.... 이런식으로 국어고수의 생각의 길을 보고 싶습니다. 고수는 어떻게 사유하는지, 또 그 체계를 깨닫고 내것으로 만드는것도 공부를 잘할수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을 잘 못해서 이 댓글을 보시고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완전히 제 의도대로 이해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ㅋㅋ), 어쨌든 결론은 국어고수의 생각의 길을 보고싶다-라는 거라서... 이것과 관련해서 영상 만들어주실수 있을까요??ㅠㅠ 만들어주신다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user-pn6nn6nc2u
    @user-pn6nn6nc2u 8 годин тому

    고전소설에서 인물사건 파악을 잘 못하겠어요 고전 특성상 이해하기 힘든 어휘, 표현이나 어투들이 많고 인물 구분이 너무 어려워요.. 흐름 파악이 안되다 보니 다 읽고 나서도 줄거리 파악이 잘 안되고 일치불일치 문제도 족족 다 틀립니다ㅜ 이건 계속 연습을 해서 익숙해지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아니면 따로 소소한 팁이라도 없을까요 수능 정말 얼마 안 남았는데 너무 간절한 맘에 여쭤봅니다ㅠㅠ

  • @구가느
    @구가느 10 годин тому

    제발 고전시가좀............... 글로 말고 이렇게 영상으로 하나찍어주시면안되나요..? 선생님 댓글에 고전시가 질문하신분 있어서 읽어봤는데 정확히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어요 ㅠㅠㅠㅠ 고전시가맨날 무슨말인지도 모르고 보기보고 이해한내용가지고 본문은 읽지도못하겠어서 대충 다 찍고넘어가서 4등급나오는데 3등급으로 최저맞추고싶어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영상으로 한편만 제작해주세요 제발요.. 읽기팁이라던지하.. 이제와서 고전시가 읽는법 공부도 안해보고 이런댓글남기는 제가 한심하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렇게 댓글남겨봅니다....

  • @이예진-p2l
    @이예진-p2l 11 годин тому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어 문제를 풀며 해야 하는 행동들을 영상으로 설명해주셔서 소설과 비문학을 읽을 때 무엇을 중심으로 읽어야 할 지 명확하게 알게되었습니다!! 혹시 여유가 되신다면 시를 읽는 지문에서는 어떤 것을 유의해야 하는지에 관해 영상을 제작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약간 시적 상황과 화자의 내면을 파악하며 읽으려고는 하는데 그걸 이용해서 직접 선지를 판단할 때 맞는지 아닌지 확신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 @이예진-p2l
      @이예진-p2l 11 годин тому

      아 저번 영상을 다시 보니까 제가 선지의 내용가 무관한 내용을 담을 때 판단을 잘 못하는 경향이 있는걸 알았습니다!! 덕분에 국어 공부가 명확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국어의의도
      @국어의의도 2 години тому

      스스로 찾아서 깨달으셨다니 정말 멋집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발문에 따라 문제 푸는 전략이 달라야 합니다. '적절하지 않은 것은?'을 풀 때는 못 보고 넘어간 것은 없는지 세세하게 봐야 하고, '적절한 것은?'을 풀 때는 애매하다 싶으면 바로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적절한 것'을 물었을 때 그간의 기출 선지는 전후 맥락과도 잘 어울리면서 확실하게 판단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을 줄이셔야 한다면 '적절한 것'을 묻는 문제에서 속도를 높여보세요 :)

  • @해피데이-f6p
    @해피데이-f6p 11 годин тому

    올해… 6모에서 19번 문제에서 부친이 세상을 버린 까닭은 혼약이 어그러진 것과 이 시랑의 죽음 에 대한 분노 때문이다가 틀린 선지였는데, 문제의 근거가 되는 부분이 ‘부친은 대인의 억울함과 소첩의 앞길이 그릇됨을 원통히 여겨 걱정과 분노가 병이 되어 중도에 세상을 버리시니…’ 라는 부분에서 대인의 억울함이 글을 다 읽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저도 모르게 대인의 죽음을 슬퍼했구나가 되는데, 사실은 부친이 죽을 때는 유배간 것만 알지, 죽었다는 건 몰라서 이 시랑의 죽음에 대한 분노가 틀렸거든요… 이런건 어떻게 잡나요? 그리고 이 부분에서 여러 사건을 요약적으로 제시했는데, 장면은 어떻게 나눠야할지… 그리고 고전 시가랑 현대시 비연계가 나왔을 때, 해석이 안되는 부분은 그냥 이해하지 않아도 되는지….궁금하네요…. 질문이 좀 많네요… 독서도 있는데… ㅠㅠ

    • @해피데이-f6p
      @해피데이-f6p 11 годин тому

      글구 제가 독서에서는 재진술에 약하거든요? 그니까 같은 의미지만, 지문에 없었던 표현 그리고 없었던 내용이 나오면, 쉽게 지나치거나, 없는 내용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계속 찾거나 그러거든요… 예를 들면, 작년에 9모 독서 가나 지문에서 모든이에게 존귀할 기회가 열릴 것이다.를 읽고, 존귀라는 말이, 지문에서 관료로 뽑는다.(?)였나 암튼 그거랑 비슷한 말이라는 걸 눈치조차 못채고, 그냥 넘어갔어요… 그냥 쓱… 올해 6모에서는 7번 문제에서 보기를 읽고, 주주들의 평등성이 강하여 과도한 정보격차와 같은 폐해가 보이지 않는다를 맞다고 했지만, 막 내 뇌피셜같고… 그래서 딴거 고르다가 틀리고… 선지도 잘못 읽어요. 도교에 주술성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유학에 주입되고 있는 주술성에 맞다해서 틀리고… 작년 그래프 보기 10번 문제에서는 최대한 많은 점을 지나는(?)을 보고, 음… 점들 사이에 거리가 가깝다는 표현을 이렇게 쓴건가 하고 별표를 치지를 않나, 이상치의 개수가 문턱값도바 적으면을 보고, 분명히 저는 정상치 개수가 문턱값보다 적으면이라고 되있는걸 알고 있었음에도… 나중에 답을 확인하고, 다시 보니 이상치였어?? 이러고…ㅠㅠ

    • @해피데이-f6p
      @해피데이-f6p 9 годин тому

      추가로…. ㅐ 6모 32번에서, 호을로가 사회적 고립이 아니라는 근거는 못찾겠던데… 이런건 근거가 없어서 틀렸다고 해야하는건가요? 뭐랄까… 반박이 안되면… 좀… 걸려서…

  • @하은민경-d5k
    @하은민경-d5k 12 годин тому

    헤겔 지문 8번도 설명 부탁드려요. 정답을 본문을 근거로 도출할 수가 없습니다...ㅠㅜ

    • @국어의의도
      @국어의의도 11 годин тому

      헤겔 지문 8번은 가까운 시일 내에 영상 제작 계획은 없지만,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나) 제시문 : "직관(=예술)으로부터 사유(=철학)에 이르는 과정에서는 외면성이 점차 지워지고 내면성이 점증적으로 강화, 완성되고 있음" <보기>에서 헤겔 : "초기의 작품들은 미적으로 세련되지 못해 결코 수준급이라 할 수 없었는데, 이는 그들이 아직 지적으로 미성숙했기 때문이었네." 2번 선지 : 이론에서는 외면성에 대응하는 예술이 현실에서는 내면성을 바탕으로 하는 절대정신일 수 있다. 해당 문항의 1번부터 5번 선지는 '이론에서는 ~ 현실에서는 ~'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발문이 중요한데, 헤겔과 (나)의 글쓴이가 대화하는 장면이 <보기>라고 하지요. (나)의 글쓴이는 헤겔에 대해 비판적입니다. 따라서 이 문항은 헤겔에 대한 (나) 글쓴이의 비판을 묻는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추론하면, 다섯 개의 선지가 '이론에서는 ~ 현실에서는 ~' 구조로 쓰여 있는 것은, 헤겔 철학이 이론과 현실 사이에서 모순이 있다는 것을 비판하기 위해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 '이론에서는'의 근거를 제시문에서 찾고, '현실에서는'의 근거를 <보기>에서 찾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이 문제는 2번 선지를 분석하는 것이 까다롭습니다. 하나하나 쪼개서 볼게요. - 이론에서는 : (나)가 설명한 '헤겔'의 입장 - 외면성에 대응하는 예술이 : 표현이 겹치면 근거입니다. "외면성" 있죠. 예술로부터 철학에 이르는 과정이 외면성 -> 내면성이니까 예술은 "외면성"에 대응하는 것이 맞습니다. - 현실에서는 : <보기>에 나타난 '헤겔'의 설명. 그러니까, 당신 철학이 원래 이렇게 설명은 하는데(=(나)가 설명한 '헤겔'의 입장), 실제로 당신 말 들어보니까(=<보기>의 헤겔) 아닐 수 있겠는데? 라는 것입니다. - 내면성을 바탕으로 하는 절대정신일 수 있다 : 아까 '현실에서는'이 <보기>에 연결되는 것이라 했으니까, 이 부분도 <보기>랑 연결해야 합니다. 먼저 '담화 표지'를 중심으로 출제자의 의도를 이해합시다. '바탕으로 하는'은 전제, 조건을 나타냅니다. <보기>에 비슷한 담화 표지가 있죠. '때문이다'("때문이었네.")가 있습니다. 이유, 원인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부정문과 가정문이 결합되면 문장의 의미가 복잡해집니다. <보기> 헤겔의 마지막 설명도 그렇죠. 긍정문으로 풀어줍시다. '지적으로 성숙해야 작품이 수준급이라 할 수 있다' 재진술 활용합시다. '지적으로 성숙하다'(<보기>에서는 "지적으로 미성숙")가 선지의 "내면성"에 연결됩니다. 즉, '바탕으로 하는'이 "때문이었네", '내면성'이 "지적으로 미성숙"에 연결되기 때문에 2번 선지가 정답입니다. 화이팅하세요!

    • @국어의의도
      @국어의의도 11 годин тому

      참고로, <보기>에서 "인생의 완숙기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최고의 지성적 통찰을 진정한 예술미로 승화시킬 수 있었네."로도 풀 수 있습니다. "최고의 지성적 통찰" = 사유 = 내면성이고, "예술미" = 직관 = 외면성이기 때문에, "최고의 지성적 통찰을 진정한 예술미로 승화"시킨다는 것, 즉 "진정한 예술미"가 "최고의 지성적 통찰"에서 온다는 것은 외면성이 내면성에서 온다는 말과 같지요. 이것은 "외면성이 점차 지워지고 내면성이 점층적으로 강화, 완성되고 있음"이라는 (나) 헤겔의 설명과도 모순이라서 (나) 글쓴이의 비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2번이 적절합니다.

    • @국어의의도
      @국어의의도 11 годин тому

      또한 평가원에서 <보기> 문항을 출제할 때는, <보기>와 관련된 설명을 제시문에 줍니다. 이 문항의 경우에는 (나) 마지막 문단이 중요했습니다. "변증법에 충실하려면 헤겔은 철학에서 성취된 완전한 주관성이 재객관화되는 단계의 절대정신을 추가했어야 할 것이다(=헤겔은 그러지 않았다는 것이므로 비판임). 예술은 '철학 이후'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유력한 후보이다. 실제로 많은 예술 작품은 '사유'를 매개로 해서만 설명되지 않는가."가 8벙 문항을 내기 위해 출제자가 쓴 내용입니다.

    • @하은민경-d5k
      @하은민경-d5k 8 годин тому

      <보기>와 본문과의 연관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야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어떻게 분석해 나가는지도 감이 잡힙니다. 대단한 설명이네요~!!

  • @LaCodileClimbing
    @LaCodileClimbing 12 годин тому

    평행이동한 접선문제 나온 줄 알았네요;;

  • @0o20-f4q
    @0o20-f4q 12 годин тому

    진짜 ㄷㅐ박이네요……. 수험생 여러명 살린다

    • @국어의의도
      @국어의의도 2 години тому

      앞으로도 구휼에 힘쓰겠습니다!

  • @안녕바보야-j6m
    @안녕바보야-j6m 13 годин тому

    다른 쌤들 보면 지문으로 돌아가면 시간 소모되니까 지문에 시간을 대부분 쓰고 선지는 바로바로 파악하라고 하는데 실전에선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선지보고 서치해서 풀지 아니면 처음부터 쭉읽고 쭉풀지..

    • @국어의의도
      @국어의의도 12 годин тому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선지를 바로바로 파악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고, 권장해 드릴 만한 풀이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연습 때에는 이게 가능하더라도, 정작 수능에서 이렇게 풀면 본인의 풀이에 확신을 갖기 힘들어서 불안해지기 때문입니다(물론, 모든 선지를 풀 때 반드시 지문으로 돌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선명하게 기억나는 내용이 선지에 출제되었다면 바로 판단해주고 다음 선지로 넘어가면 됩니다). 일단 현대시 파트를 제외한 모든 파트는 지문부터 읽어야 합니다. 처음 지문을 읽을 때 최대한 시간을 줄여야 하고, 선지를 풀 때 지문과 대조하면서 '출제자의 의도'("표현이 겹치면 근거다!")를 느껴야 불안하지 않게 확신을 갖고 풀 수 있습니다. 처음 지문을 읽을 때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문을 '요령껏' 읽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 요령은 무엇일까요? 개념 정의 파악과 맥락 연결은 위의 영상에서 소개해 드렸구요, 영상에서 설명하지 않은 몇 가지 팁을 아래에 옮겨 드립니다.

    • @국어의의도
      @국어의의도 12 годин тому

      1. 각 문단의 첫 문장, 마지막 문장은 글의 핵심을 예고하거나 정리하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해서 읽도록 합시다. 첫 문장, 마지막 문장을 바탕으로 문단 구조만 파악해도 글이 훨씬 유기적으로 읽힙니다. 2024학년도 수능 지문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 2024학년도 수능 ‘경마식’ 보도 “경마식 보도는 경마 중계를 하듯 지지율 변화나 득표율 예측 등을 집중 보도하는 선거 방송의 한 방식이다.”(1문단 첫 문장) -> ‘경마식 보도’에 대한 정의와 설명 “경마식 보도의 문제점을 줄이려는 조치가 있다.”(2문단 첫 문장) -> ‘경마식 보도’의 문제점을 줄이려는 조치(1문단 마지막 문장이 ‘경마식 보도’의 문제점이었음) “경마식 보도로부터 드러난 선거 방송의 한계를 보완하는 방책 중 하나로 선거 방송 토론회가 활용될 수 있다.”(3문단 첫 문장) -> ‘경바식 보도’의 한계를 보완하는 방법으로서 ‘선거 방송 토론회’ “이러한 규정[=공직선거법의 선거 방송 토론회 규정]이 선거 운동의 기회균등 원칙을 침해하는지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위헌이 아니라고 결정했다.”(4문단 첫 문장) -> 선거 방송 토론회 규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결(=위헌이 아님) -> 어째서 위헌이 아니라고 판단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이후 내용으로 이어질 것임을 예측할 수 있음. 2. 담화 표지에 주목하면서 글의 논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때문이다’, ‘~라면 ~이다’와 같이 원인, 조건, 이유를 나타내는 논리 표지는 물론이고, ‘즉’, ‘~인 것이다’와 같은 재진술 표지, ‘하지만’, ‘다만’, ‘예외적으로’와 같은 반전 표지 모두 중요합니다. 또한 담화 표지는 아니지만, ‘A이지만 B는 아니다’, ‘C를 지지했다(비판했다)’와 같은 구문도 글의 논리를 이해하는 데에 유용합니다. 이러한 단서들이 문장과 문장 사이의 논리적 관계를 이해하고 글을 구조화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수 의견은 이 규정이 가장 효과적인 선거 운동의 기회를 일부 후보자에게서 박탈하며, 유권자에게도 모든 후보자를 동시에 비교하지 못하게 하고, 초청 대상 후보자 토론회에 참여한 후보자와 그렇지 못한 후보자를 차별적으로 인식하게 만든다고 지적하였다. 이 규정을 소수 정당이나 정치 신인 등에 대한 자의적이고 차별적인 침해라고 본 것이다.”(‘경마식 보도’ 마지막 문단) -> 재진술을 나타내는 ‘~ 것이다’ 구문입니다. 앞선 문장이 곧 “이 규정을 소수 정당이나 정치 신인 등에 대한 자의적이고 차별적인 침해라고 본 것”이라는 내용임을 알려줍니다.

    • @안녕바보야-j6m
      @안녕바보야-j6m 7 годин тому

      @@국어의의도정성가득한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ㅠㅠ 제가 크리스챤인데 이번주 주일에 기도하겠습니다🥺

    • @국어의의도
      @국어의의도 7 годин тому

      @@안녕바보야-j6m 저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 @포키-z9p
    @포키-z9p 13 годин тому

    선생님 제가 근거찾기하면서 풀었는데 선지에서 엉뚱한곳에 포커스를 맞춰서 근거찾는데 시간이 오래걸렸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과학지문 나오면 버리고 나머지에 집중하려고했는데 계속 연습해야겠어요...!! 혹시 과학지문에서 보기랑 연동해서 푸는 복잡한 문제는 꿀팁있을까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 @국어의의도
      @국어의의도 2 години тому

      독서 <보기>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과학기술에서는 보통 적용 사례 <보기>가 나옵니다. 과학기술은 복잡한 논리적 추론을 요구하진 않으니, 각 선지의 근거를 <보기>에서 하나, 제시문에서 하나 찾는다는 느낌으로 풀면 99% 정확히 풀립니다!

  • @sksms9722
    @sksms9722 13 годин тому

    다들 비문학을 어려워 하는데 저는 문학이 훨씬 어려워서 항상 문학 때문에 3~4등급인 고3 입니다. 제가 이번 수능에 최저를 반드시 맞춰야 해서 2등급까지 올리고 싶은데 문학은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고전시 현대시 고전소설 현대소설 다 너무 어려워요ㅠㅠㅠ 특히 시는 거의 못 푸는 수준입니다ㅠ 어떻게 해야 할까용??🥺🥺

  • @gamsung_citlali
    @gamsung_citlali 14 годин тому

    국어 제발 4등급만가자

  • @kkr243-t1h
    @kkr243-t1h 15 годин тому

    22수능 기술지문도 한번 분석해주실 수 있을까요? 너무 어려웠습니다 😢

    • @국어의의도
      @국어의의도 12 годин тому

      일단은 이번 주 평일 내로 문학 파트 영상을 2개 정도 올리는 것이 계획이라서요, 주말 중에 여유가 난다면 기술지문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제재별 독서 전략을 질문하셨던 분이 계셨었는데요, 혹시 도움이 되실까 싶어 그때 답변을 아래 남겨 드립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1. 인문 철학 : 두 가지 케이스가 있습니다. (1) 논리적인 글(논리학, 윤리학) : 담화 표지, 논리 표지를 바탕으로 글의 맥락 파악 (2) 정보량이 많은 글(동양철학, 역사학) : 개념어, 고유명사 및 출제요소 위주로 글의 내용 정리 2. 법, 경제 :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 하지만 출제 요소는 명확합니다. - 글 읽을 때 개념 확실히 잡아가세요. 상위개념, 하위개념 관계 파악해야 합니다. - 담화 표지, 논리 표지에 주의하세요. 특히 법 지문에서 논리 표지(~라면, ~에 한하여)는 98% 출제 요소입니다. - ‘예외’는 출제됩니다. 평가원은 출제되지 않을 내용을 제시문에 쓰지 않습니다. 제시문에 썼다면 출제한다는 것입니다. ‘예외’는 자주 나오는 출제요소이므로, 제시문에 나온다면 표시해두었다가 선지에 출제되었을 때 1대1 대응 시켜봅시다. 3. 과학, 기술 : 이 부분도 출제 요소는 명확합니다. ‘제시문에 쓴 것은 선지에 낸다’만 기억합시다. (1) ‘관계성’ : ‘A가 높아지면 B가 높아진다’ 같은 것입니다. 제시문에 있으면 꼭 출제합니다. (2) 과정(process) : 과학, 기술 파트에서의 특별한 출제 요소입니다. 현상(기술)의 과정이 중요합니다. 내용을 이해하기 쉽지 않더라도, 의미 단위로 열심히 끊어주면서 선후 관계, 인과 관계를 열심히 파악해주시면 거의 다 풀립니다.

    • @kkr243-t1h
      @kkr243-t1h 12 годин тому

      @국어의의도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munchies18_
    @munchies18_ 16 годин тому

    독서 지문에서 주제 찾을때 실수를 하는데 줄일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ㅜ

    • @국어의의도
      @국어의의도 12 годин тому

      독서 지문의 큰 주제는 90%가 첫 문단을 읽으면 알 수 있습니다. 원래 글이란 것은 독자가 모를 만한 정보를 알려주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첫 문단을 읽으면서, 이 글이 독자에게 무엇을 설명하려는 것인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지문의 전개 방향은 각 문단의 첫 문장 혹은 마지막 문장에서 파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관련된 질문을 하셨던 분이 계셨어서 답변을 아래 옮겨드립니다 :) - 각 문단의 첫 문장, 마지막 문장은 글의 핵심을 예고하거나 정리하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해서 읽도록 합시다. 첫 문장, 마지막 문장을 바탕으로 문단 구조만 파악해도 글이 훨씬 유기적으로 읽힙니다. 2024학년도 수능 지문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 2024학년도 수능 ‘경마식’ 보도 “경마식 보도는 경마 중계를 하듯 지지율 변화나 득표율 예측 등을 집중 보도하는 선거 방송의 한 방식이다.”(1문단 첫 문장) -> ‘경마식 보도’에 대한 정의와 설명 “경마식 보도의 문제점을 줄이려는 조치가 있다.”(2문단 첫 문장) -> ‘경마식 보도’의 문제점을 줄이려는 조치(1문단 마지막 문장이 ‘경마식 보도’의 문제점이었음) “경마식 보도로부터 드러난 선거 방송의 한계를 보완하는 방책 중 하나로 선거 방송 토론회가 활용될 수 있다.”(3문단 첫 문장) -> ‘경바식 보도’의 한계를 보완하는 방법으로서 ‘선거 방송 토론회’ “이러한 규정[=공직선거법의 선거 방송 토론회 규정]이 선거 운동의 기회균등 원칙을 침해하는지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위헌이 아니라고 결정했다.”(4문단 첫 문장) -> 선거 방송 토론회 규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결(=위헌이 아님) -> 어째서 위헌이 아니라고 판단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이후 내용으로 이어질 것임을 예측할 수 있음.

  • @user-pb1tl4kn9i
    @user-pb1tl4kn9i 16 годин тому

    선생님 독서를 읽을 때 정보량이 많은디 그걸 다 기억해서 문제에들어가기때문에 시간도 많이걸리는데 짝맞추는데도 시간을 써서 적어도 1문제에ㅡ15분은 걸립니다ㅜㅜ 인문이랑 복합만 푸는데 지문을 어떻게 읽어야 문재푸는데 용이할까요ㅠㅠㅠㅠㅠ

    • @국어의의도
      @국어의의도 12 годин тому

      독서를 읽을 때 정보를 다 기억해서 문제에 들어가는 것은 질문자님께서도 느끼셨겠지만 비효율적인 읽기 방식입니다. 어차피 문제로 들어가면 까먹기 마련이고, 실제로 수능 시험장 들어가서 본인이 기억하는 내용으로 문제를 풀려고 하면 불안해지기 때문입니다. 시험 때 제시문 초독(1회독)에서는 '각 문단에 어떤 핵심 개념이 있는지', '글의 흐름이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제시문을 처음 읽을 때의 시간을 최대한 줄여서 제시문과 선지를 대조하는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처음 지문을 읽을 때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문을 '요령껏' 읽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 요령은 무엇일까요? 개념 정의 파악과 맥락 연결은 위의 영상에서 소개해 드렸구요, 영상에서 설명하지 않은 몇 가지 팁을 아래에 옮겨 드립니다.

    • @국어의의도
      @국어의의도 12 годин тому

      1. 각 문단의 첫 문장, 마지막 문장은 글의 핵심을 예고하거나 정리하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해서 읽도록 합시다. 첫 문장, 마지막 문장을 바탕으로 문단 구조만 파악해도 글이 훨씬 유기적으로 읽힙니다. 2024학년도 수능 지문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 2024학년도 수능 ‘경마식’ 보도 “경마식 보도는 경마 중계를 하듯 지지율 변화나 득표율 예측 등을 집중 보도하는 선거 방송의 한 방식이다.”(1문단 첫 문장) -> ‘경마식 보도’에 대한 정의와 설명 “경마식 보도의 문제점을 줄이려는 조치가 있다.”(2문단 첫 문장) -> ‘경마식 보도’의 문제점을 줄이려는 조치(1문단 마지막 문장이 ‘경마식 보도’의 문제점이었음) “경마식 보도로부터 드러난 선거 방송의 한계를 보완하는 방책 중 하나로 선거 방송 토론회가 활용될 수 있다.”(3문단 첫 문장) -> ‘경바식 보도’의 한계를 보완하는 방법으로서 ‘선거 방송 토론회’ “이러한 규정[=공직선거법의 선거 방송 토론회 규정]이 선거 운동의 기회균등 원칙을 침해하는지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위헌이 아니라고 결정했다.”(4문단 첫 문장) -> 선거 방송 토론회 규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결(=위헌이 아님) -> 어째서 위헌이 아니라고 판단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이후 내용으로 이어질 것임을 예측할 수 있음. 2. 담화 표지에 주목하면서 글의 논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때문이다’, ‘~라면 ~이다’와 같이 원인, 조건, 이유를 나타내는 논리 표지는 물론이고, ‘즉’, ‘~인 것이다’와 같은 재진술 표지, ‘하지만’, ‘다만’, ‘예외적으로’와 같은 반전 표지 모두 중요합니다. 또한 담화 표지는 아니지만, ‘A이지만 B는 아니다’, ‘C를 지지했다(비판했다)’와 같은 구문도 글의 논리를 이해하는 데에 유용합니다. 이러한 단서들이 문장과 문장 사이의 논리적 관계를 이해하고 글을 구조화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수 의견은 이 규정이 가장 효과적인 선거 운동의 기회를 일부 후보자에게서 박탈하며, 유권자에게도 모든 후보자를 동시에 비교하지 못하게 하고, 초청 대상 후보자 토론회에 참여한 후보자와 그렇지 못한 후보자를 차별적으로 인식하게 만든다고 지적하였다. 이 규정을 소수 정당이나 정치 신인 등에 대한 자의적이고 차별적인 침해라고 본 것이다.”(‘경마식 보도’ 마지막 문단) -> 재진술을 나타내는 ‘~ 것이다’ 구문입니다. 앞선 문장이 곧 “이 규정을 소수 정당이나 정치 신인 등에 대한 자의적이고 차별적인 침해라고 본 것”이라는 내용임을 알려줍니다.

  • @user-pb1tl4kn9i
    @user-pb1tl4kn9i 16 годин тому

    현재 4등급 학생입니다.. 문학에서 대략 40분이걸려서 독서는 1지문이나2지문밖에 손을 못댑니다 ㅜㅜ 문학에서 시,소설 읽는 시간을 어느정도 할애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문학, 특히 보기가 없고 시어를 물어보면 어떻게 판단하는지 모르겠고, 소설의 경우 인물과 정보가 많아서 선지랑 짝맞출때 근거 찾는데 오래걸립니다…ㅠㅠ 심지어 가장 심각한것은 계속 지문,선지 왔다갔다하면서 우왕자왕하다가 결국 틀려요ㅜㅜ 제 3가지 문제의 해결방안을 알려주시면 너무너무너무 ㅜㅠㅠ감사할것같아요😢😢 높은3등급이 꼭 나와야해용 ㅜㅜㅜㅜㅜㅜ

    • @user-kf7hi8eb6g
      @user-kf7hi8eb6g 12 годин тому

      저두 ㅜㅜ

    • @fhenfeufrhvfhbfs3br37r3
      @fhenfeufrhvfhbfs3br37r3 11 годин тому

      독서 풀기전에 적어도 30분은 남겨놓으시고 시어는,,, 많이 풀어보는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ㅠㅠ 저는 독서 풀 때랑 똑같이 한 두 문단 읽고 선지보고 반복합니다 문학은 다 맞고 독서는 한 두개 정도 틀리는 편이에요

    • @fhenfeufrhvfhbfs3br37r3
      @fhenfeufrhvfhbfs3br37r3 11 годин тому

      아 그리고 소거법을 잘 써보셨으면 해요 답을 모르더라도 몇 개 추려 놓으면 찍어서 맞힐 확률도 올라가니깐요

    • @SongSong-o4z
      @SongSong-o4z 9 годин тому

      시간을 따로 할애하실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문학의 경우 처음 지문을 읽을 때 꼼꼼히 또박또박 읽고 그 상태로 문제 들어가서 안풀리면 다시 돌아오지말고 그냥 틀리세요. 이렇게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독해실력은 올라갈거에요

    • @순심이-q6t
      @순심이-q6t 6 годин тому

      고민을 오래하면 안돼요 어차피 틀릴거같으면 그냥 헷갈리는것중 아무거나 찍고 넘어가세용

  • @주재민-w8w
    @주재민-w8w 16 годин тому

    국어 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은데 이메일 주소를 받을 수 있을까요?

    • @국어의의도
      @국어의의도 14 годин тому

      topsayhyo@daum.net 입니다. 메일 보내주시고 답글 하나만 부탁 드립니다 :)

  • @munchies18_
    @munchies18_ 16 годин тому

    문제를 먼저 읽은 다음에 지문을 읽는 방법으로 전제하고 푸는건가요?

    • @국어의의도
      @국어의의도 12 годин тому

      좋은 질문입니다! 시(현대시, 고전시가) 파트를 제외한 모든 파트는 문제보다 지문부터 읽고 푸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영상에서 문제부터 보여드린 것은 '출제자의 의도'를 잘 느낄 수 있게 그렇게 한 것이구요, 실제로 문제를 풀 때는 지문부터 읽어야 합니다. 지문을 읽으실 때, 제가 영상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개념 정의 파악, 맥락 연결하시면서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

  • @카드값줘체리-u1e
    @카드값줘체리-u1e 17 годин тому

    ㄹㅇ 국어는 설국문과 출신이 확실히 다름.. 강의에 감동이 있음

    • @국어의의도
      @국어의의도 14 годин тому

      감동하셨다니 저도 감동입니다 ㅎㅎ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