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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투리 - How To Listen
South Korea
Приєднався 14 лют 2023
여러분의 음악 친구 👀
음악 평론가와 인디 레이블 '영기획(YOUNG,GIFTED&WACK Records)' 대표로 다양한 음악 일을 해온\b
하박국이 새로운 관점의 음악 이야기를 전합니다.
How To Listen - 하투리
📨 제안/문의: whypeoplelovethings@gmail.com
음악 평론가와 인디 레이블 '영기획(YOUNG,GIFTED&WACK Records)' 대표로 다양한 음악 일을 해온\b
하박국이 새로운 관점의 음악 이야기를 전합니다.
How To Listen - 하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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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케이팝 아티스트가 라이브 못하는 이유? 👀
그렇다고 르세라핌에게 너무 과도한 비난은 하지 않았음 합니다.
멤버쉽 가입 www.youtube.com/@htl2music/membership
00:00:00 계속 생기는 라이브 실력 논란
00:00:34 녹음 기술의 발달
00:02:23 라이브 실력이란?
00:03:56 케이팝 라이브의 미래
여러분의 음악 친구 👀
오래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 일을 해온
하박국이 흥미로운 음악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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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계속 생기는 라이브 실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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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ідео
비욘세가 컨트리 앨범을 발표하는 이유 👀
Переглядів 6 тис.7 місяців тому
비욘세가 싱글 'Texas Hold'em'과 '16 CARRIAGES'를 통해 다음 앨범이 컨트리가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비욘세는 왜 갑자기 컨트리 음악을 하게 되었을까요? 비욘세의 컨트리 앨범은 기존의 컨트리 시장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까요? 00:00:00 컨트리, R&B/힙합 차트 1위를 모두 차지한 최초의 여성 00:00:34 비욘세에게 컨트리란? 00:03:02 컨트리가 백인 음악이 된 이유 00:05:23 정치적인 음악이 된 컨트리 00:06:59 비욘세의 컨트리 이후 생기게 될 변화 여러분의 음악 친구 👀 오래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 일을 해온 하박국이 흥미로운 음악 이야기를 전합니다. How To Listen - 하투리 📨 제안/문의: whypeoplelovethings@gmail.com ...
케이를 뗀 케이팝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
Переглядів 4,3 тис.8 місяців тому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은 케이팝에서 케이를 떼야 한다 주장합니다. 과연 케이를 뗀 케이팝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같이 보면 좋은 영상 ua-cam.com/video/gLinmYIdnDE/v-deo.htmlsi=a_t7LpFr2N-nigFx 여러분의 음악 친구 👀 오래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 일을 해온 하박국이 흥미로운 음악 이야기를 전합니다. How To Listen - 하투리 📨 제안/문의: whypeoplelovethings@gmail.com
Why rock music can't catch on in Korea 🎸👀 (feat. 12-year indie label CEO)
Переглядів 83 тис.8 місяців тому
(영상에 등장하는 한국 록 밴드의 뮤직비디오를 모두 맞추는 분께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왜 실리카겔 붐은 록 붐으로 이어질 수 없을까요? 록 붐을 위해 우리는 무얼 하면 좋을까요? 같이 보면 좋은 영상- 나무위키에도 안 나오는 실리카겔 이야기 ua-cam.com/video/uBE_Y07uRKs/v-deo.htmlsi=iMQNZVKhHUUpeBh3 00:00:00 인트로 00:00:18 록 밴드를 하기 어려운 이유 - 시간과 비용 00:05:16 록 밴드를 하기 어려운 이유 - 수입 구조 00:11:26 록 밴드를 소비하기 어려운 이유 00:14:47 그럼에도... 알고 들으면 더 즐겁다! 다양한 음악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합니다. 👂🏻 How To Listen - 하투리 📷 instagram: insta...
Can IU's Love Really Win? Why 'Love Wins' is controversial 👀
Переглядів 11 тис.9 місяців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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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hole story of silica gel that's not even on Wikipedia 👀 . (KOR/ENG/JAP)
Переглядів 148 тис.9 місяців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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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the means of Red & White Year-end Song Festivals Yoasobi's 'Idol' stage 👀.
Переглядів 39 тис.9 місяців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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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는 떠난 버스? 🚌 (feat. 에스파, 제페토, 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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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공지] 지금까지 '사람들은 왜?' 채널을 아껴주신 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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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노비츠키 NOWITZKI 리뷰 👀 로우파이, 트리피, 임성빈, 스테파티 그리고 수록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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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왜 AI 회사를 인수했을까? 👀 음성합성 AI 기술이 바꿀 미래의 음악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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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올팍 전소연 천재호소인? 사람들은 왜 이들을 천재 호소인이라 부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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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MY WORLD 리뷰 사운드 중심으로 👀 aespa, MY WORLD, Spicy, 카리나, 윈터, 닝닝, 지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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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ORLD 발매 전 에스파 완벽 가이드 - aespa, 카리나, 윈터, 닝닝, 지젤, 광야, SMCU, Black Mamba, Next Level, Savage, 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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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표절? 세련되지 않다? 보컬도 안 어울린다? 모든 논란 해명 👀 FIFTY FIFTY, 로파이, 라우드니스 워, 다프트 펑크, 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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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과 레퍼런스 당신이 알아야할 필수 지식 👀 피프티 피프티 표절, 르세라핌 레퍼런스, 조지 해리슨, 로빈 시크, 로살리아, 유희열, 에드 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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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음악이 금기를 깬 순간 그리고 르세라핌 UNFORGIVEN 👀 서태지, 엘비스 프레슬리, 삐삐롱스타킹, 바비, 로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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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2023 코첼라 헤드라이너 무대는 끔찍하지 않았다 👀 BLACKPINK, Coachella, 비욘세, 제이지, 배드 버니, 정체성 정치, 음악 페스티벌,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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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는 정말 케이팝을 차별하고 있을까? 지민 빌보드 핫100 1위 최대 낙폭의 진실 👀 지민, BTS, 아미, 원더걸스, 슈퍼엠, 머라이어 캐리, 테일러 스위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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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FIFTY FIFTY 의 성공 비결 👀 전홍준 대표, 안성일 PD, 도자캣, 틱톡, 스페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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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도 보고 놀랄 이오공 완벽 가이드 👀 진보, 디플로 Diplo, 이박사, 김수일, 뉴진스, 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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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도 보고 놀랄 뉴진스 완벽 가이드 👀 NewJeans, 민희진, 250, 레트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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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수가 표절하면 그 가수가 수습해야지 알지도 못하는 작곡가를 비난하는 경우가 세계 어디에있냐
구속영장 아직 안나왔다고 범죄 아니다?
역시... 터치드 있어야지
그게 여성혐오랑 뭔 상관임 ㅋㅋㅋ 그렇게치면 여자가수들 전남친 불평하는가사 쓰면 남성혐오임 ? ㅋㅋㅋㅋㅋㅋ 능지수준보소
한글 아이폰에서 깔면 메뉴가 한글로 나와요 ㅋㅋ 영어 아니니 긴장하지마 자기야
피식대학인줄
기술인간님😮😮 오랜만입니다!!
감사합니다
유투브 랜덤뮤직이 최고임 ㅋㅋ 애플뮤직은 러닝때문에 써봤는데 한국노래도 별로 없고 해서 시무룩
유튜브 뮤직 랜덤재생이 ㄹㅇ 개맛도리림
보관함 노래 다 날아가서 이제는…
표절이라는게 원래 대놓고 해도 마디수만 안넘으면 법적으로 안걸려 ㅋㅋㅋ 근데 웃긴건 이무진은 이거보다 경우가 훨씬 덜한데도 나락을 갔다왔고(꼴랑 몇마디 코드진행유사) 아이유는 이무진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는데(멜로디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나오는 소스까지도 똑같은걸 썼음) 다 묻어버린다는거임 ㅋㅋㅋ 걍 이무진은 남자라서 당한거임
좋아요😊
70~80 시대의 한국 음악이 좋은건 많은데 한 번에 둘러볼 수 있게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꿀팁이네요!!
갠적로는 유튜브 뮤직이 그냥 최고임 국내 지니 멜론은 쓰레기고
거지라서 스포티파이만씀ㅇㅇ 이번에 무료요금제 풀려서
그렇긴 한데.. 첫곡 버리기가 너무 귀찮네요…..
애플 정책상 사용자들을 위한 설명을 아주 불친절하게 안해주지만 조금 관심있게 공부하고 사용해보면 애플뮤직 뿐만 아니라 애플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들을 엄청 다양하고 편하게 사용할수있어요.
뉴진스의 세계관은 '인간다움'이다.
뉴찢스
확실한건 저기나온애들보다 요아소비가 음악적역량이 더높다는거지 찍어준노래 찍어준안무에 입만 뻥긋하는애들인데
싸비라는 정체불명의 단어도 싱글 앨범만큼 신경 쓰여요
ㅎㅎㅎㅎ 그러게요 게다가 이건 일본어 표현이기도 해서
아이유는 가창자이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법리적으로 고발할수 있는 근거로 저작권법 제 140조 단서 및 1호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또는 상습적으로 저작재산권 등을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표, 대여, 2차적 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고 규정돼 있습니다. 가수로서의 활동에 영리 목적이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아이유는 실연자로 .저작권료를 받고 있으며, 각종 행사장,콘서트등에서 막대한 수익창출을 했기에 책임을 피할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작곡가의 이름을 믿고 아이유 노래를 소비했나요? 아닙니다 아이유라는 브랜드를 믿고 노래를 구매하고 들어왔습니다. 예를 들어 분홍신 노래를 누구 작곡가의 분홍신이라고 하나요? 아이유의 분홍신이라고 부릅니다. 아이유의 좋은날,셀러브리티등등 가수의 이름으로 지칭합니다. 또한 아이유님은 천재 싱어송라이터, 본인 스스로도 프로듀서 작곡가,작사가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음원의 가치보다 음악의 가치를 더 생각한다고도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나 현재 표절의혹을 대하는 태도는 표절이 아니라는 해명도,언급도 없으며, 표절의혹 제기 영상들을 삭제하며, 아이유님 sns 표절해명 요청했던 댓글들 또한 계정 차단, 댓글 삭제를 하였습니다. 의혹이 불거진 곡들로 수십 수억대 수익창출을 하셨는데 해명은 당연히 해야합니다. 천번 만번 양보해서 아이유님 본인이 셀러브리티 작곡,작사 하셨는데 본인이 직접 그 부분은 "제가 작곡하지 않았어요"! 리고 언급이라도 하셔야 하는데 당사자인 아이유님께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작곡자들 또한 잘못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노래들을 불러 막대한 수익을 얻은 아이유님은 책임을 피하실수 없습니다. 이효리님 경우 작곡,작사 하지 않았지만 프로듀서 책임으로 사과를 하시고 손해배상을 직접 하셨습니다.
ua-cam.com/users/shortsOMu30X0Dumk?si=N7f0AwQ6omCubKhQ 저 분이 그 감 ㅈ같다는 인디대표구나...!!! 일단 곡부터 작곡을 잘 좀해라!!!! 인디풍노래라고 있는데 무슨 발작하는 음악같다...그간 한국에 발매된 인디곡 중에 작곡 제대로 된 곡이 있긴합니까? 윗대가리들이 이렇~~게 안목이 없는데 도대체 무슨 레이블 한다고 그래요!!! 당신 취향 자체가 너무 구려요....음악을 볼줄아는 안목부터 되야 인디음악이 있는겁니다....뉴진스 민희진 대표보면 음악도 잘 모를텐데 보컬디렉을 하더란 말입니다....감 좋고 취향이 세련되는게 우선입니다.. 지하 쉰내에 없이보이게 음악하는티 보이는게 인디가 아니란 말이요...
뼈아파요..😂
새소년은?
감각 자체가 선율보다 음색으로 음악을 듣는 타입에 뻔한 패턴을 싫어하는 취향을 가진 리스너입니다. 욕 먹을 각오 하고 쓴소리 하겠습니다. 국내 밴드의 실력은 한국 축구선수들의 수준과 비슷합니다. 나름 뛰어나지만…국제적으로 내놓을만한 급은 손에 꼽고 전반적으로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요소가 음악의 다이나믹(강약조절)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는 사실. 음악의 강약대비를 보통은 p~f, 크게는 pp~ff까지 사용할 수 있다면, 국내의 뮤지션들은 대부분 mp~mp, mm~mf, 아주 넓어봐야 mp~f 정도까지 밖에 사용을 안하더군요. 그러니 곡의 분위기를 살리는 데 있어서 가창력, 감성, 음향 등에 중점을 두게 되는 경향이 있고, 인디 뮤지션의 경우 60%는 그 음악적 요소들이 가사의 내용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뻔한 패턴 위에 가사를 얹어 그저 좋은 목소리의 보컬로 각색한 느낌이 많습니다. 튜닝 하면서 보컬의 호흡 같은 섬세한 표현요소가 너무 가려진 경우도 많이 봤고… 심한 경우는 박자가 미세하게 안맞아서 사운드가 깔끔하게 안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가사 내용과 반주의 분위기가 안 맞아서 인지부조화가 느껴지는 지점도 있었어요. 진짜… 곡들마다 좋은 멜로디와 가사, 코드를 구사하는데… 이상하게도 매번 듣고 있으면 상당히 밋밋하거나 작곡자가 의도했을 분위기가 충분히 살아나지 않는 느낌… 그리고 instrumental이 반주나 효과를 넘어 하나의 ”언어”로 느낄 수 있게 하는 편곡도 만나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 내 수준에서 차원/레이어를 더 입히는 거… 타고난 감각이나, 시각이 바뀌는 충격, 노력 없이는 이루기 힘든 거 잘 압니다만… 그냥 너무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언어로서의 음악”을 처음 느낀 게 MOT의 음악을 들으면서였습니다. 일부러 불협화음을 섞거나 박자를 어긋나게 치는데, 그 음과 박자 하나하나가 무엇을 말하고 강조하고 유도하기 위한 것인지 음악을 배운 적 없는 저한테도 “읽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가사의 내용을 어떻게 표현하려고 했는지, 한박 한박 더 덜어내거나 더할 것 없이 섬세하게 맞아들어가는 것 같아 그 재미로 오랫동안 즐겨 들었죠. 지금은 인도의 folk metal 과 Malayalam어로 된 퓨전음악을 찾아 듣고 있습니다. Avial의 “Karukara” 들어보시면… 인도 동부의 케랄라 지역 밖에서는 같은 나라 사람조차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라도 품질좋은 사운드가 어떤 힘을 가지는지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한 곡 안에서 3개 장르를 넘나드는 일렉기타와 베이스가… 진짜 미쳤습니다.) 한국은 시장 자체가 작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사회 전반적으로 새롭고 낯선 것에 대해 경계심이 높고 그 성향이 예술이나 음악 취향에도 알게 모르게 반영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실력자들도 성공하기 어려울 정도로 마켓에서 차지할 수 있는 영역이 좁을 수밖에 없죠. 한국 인디 뮤지션들도 K-pop처럼 국경을 뚫을 정도의 실력이 있어야나 성공이 가능하지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어려운 환경에서 음악하시는 분들이 더 위대하다고 봅니다. 저도 미술을 했습니다만… 아티스트들은 정말 강한 사람들입니다. 음악인과 청음자… 혁신을 추구하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끌어안으며 서로가 서로를 더 잘 알아봐주고 인정해 주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시간이 지난 영상에는 대댓글을 안 다는데 요 댓글은 대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냉정한 시각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내용 대부분 공감합니다. 제가 최근 이런저런 지원사업이나 가요제를 심사할 일이 있는데요. 실용음악과를 나와 일정 이상의 실력은 되지만, 자신의 것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모르는 아티스트가 많아졌더라요. 한편으로 필드에 있는 이로서 좋은 밴드가 적지 않게 있는데 페스티벌 중심으로 밴드 음악 신이 재편되며 분위기를 잘 띄우거나 스타성 있는 아티스트에게만 포커스가 가는 게 가장 아쉽습니다. (관련해 요런 영상과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ua-cam.com/users/shorts7UvXkTd3WqQ?si=Xe_6Wgf11cSpDziW ) 제대로 된 음악 매체도 거의 없고 알고리즘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SNS 미디어도 그 역할을 못하고. 아티스트가 무언가 새로운 걸 시도하려 하면 '예술병'이라 치부하는 사회 분위기도 여전하고. 저도 일하며 이래저래 아쉬운 게 많아 이런 채널도 만들고 여러 활동을 하는데 쉽지 않네요. 그래도 요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참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진짜 멋있는 밴드였네요. 이제서야 알게된 제가 원망스러울만큼
자기가 노래쓴거면 몰라도 그거도아닌데 노래도 못부르면
요즘은 그룹사운드라는 말을 잘 안쓰나보네요
ㅎㅎㅎ 맞아요 예전에는 그룹사운드라는 표현을 썼죠!
밴드붐을 특정 장르로 정의 내리지 않는 건 밴드붐이 페스티벌 중심으로 소비되는 라이브 음악과 그에서 파생된 놀이의 유행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굳이 밴드인 이유는 라이브에서 가장 파괴력 있고 놀이에 적합한 에너지를 들려주는 게 밴드이기 때문이고요. 현재의 밴드붐은 아티스트보다 팬데믹으로 오래 오프라인 경험을 하지 못해 어느 때보다 강렬한 오프라인 경험을 원하는 관객 중심의 문화입니다. '과도한 락(록이 올바른 표기)놀이'의 문화죠.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이 노는 걸 보면 밴드는 그냥 모쉬핏 셔틀처럼 느껴질 때도 있더라고요. 이 때문에 관객에게 '놀이'를 제공할 수 없는 밴드나, 놀기 어려운 소규모 클럽은 오히려 전보다 더 관심을 못 받는 것 같아요. 한때 유행하는 놀이가 아니라 진짜 밴드붐이 오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이가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
표절의 정의와 구분하는 법? 제목부터 잘못됐다. 표절은 들었을 때 비슷하면 표절인거다. 그런 사례가 아이유에게 유독 너무 많다면
표절이 아니라 그냥 음만 비슷한 곡만 있는거 잖아요;;
자가복젴ㅋㅋ
한국음악만 20년 파고들은 난 그 특별함을 잘 모르겠다. 유명한것으로 유명한 사람들보다는 그래도 내실있다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한국 락의 희망? 그런 거창한 단계까지 갈 수준은 아니지만 그나마 믿고갈 미래의 새싹이 너무 없던 시점에 새소년 혁오밴드 잔나비 그런 한국락의 유망주가 나타나니까 어떻게든 밀어주려는거같다. 하지만 그 이전에도 자우림 넬 못 등등 좋은 시도가 있었지만 대중이 끌고오지 못한 이유로 발전되지 못한 사례가 있긴 했으니까. 일단 느낌은 좋다. 실력도 시장도 있으니 더 많은 앨범, 더 다양한 사운드 디자인 및 fx의 활용을 좀 했으면 좋겠다.
프사는 누구보다 씹덕노래 자주 들었을거 같음
터치드🫶🫶💕💕
안녕하세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ㅋ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너무 경직된 문화가 큰 것 같아요. 밴드 음악이 처음부터 커뮤니티가 적고 팬층이 적진 않았잖아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다른 장르에 팬들을 뺐겨왔었죠 그러면 다시 그 팬들을 끌어오려면 팬들부터가 더 열린 마음을 가지고 다양한 시도에 대해 응원해야하는데 밴드쪽은 그런게 너무 닫혀 있는 것 같아요. 그런의미에서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는게 '버스커버스커'입니다. 이들이 슈퍼스타k 나갔을때 밴드 결성하고 버스킹한지 3~4달밖에 되지 않은 상태였어요 거기에 베이시스트는 베이스 자체를 잡은지 4개월밖에 안됐던 사람이고 드럼도 이제 초보 벗어난 수준이었죠. 근데 이들에게 끊임없이 실력을 '증명'하길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이들이 누굴까요? 일반 대중이었을까요? 일반 대중은 밴드의 연주 실력에 큰 관심이 없어요. 이런 사람들이 버스커버스커를보고 연주 실력이 학교 밴드부 수준도 안된다느니 경연인데 맨날 실수한다느니 사운드가 풍부하지 않다느니 니들은 왜 니들 노래를 직업 녹음하지 않고 전문 세션에게 맡겼느냐며 이제 버스킹 3달한 밴드에게 이런 잣대를 들이밀었었죠. 지금은 국민노래가 된 벚꽃엔딩 첫 데뷔무대 영상 보신적 있으신가요? 3인밴드 무대에 세션 5명+코러스 3명까지 데리고 무대를 꾸렸습니다. 덕분에 정말 훌륭한 사운드를 뽑아냈죠 하지만 사람들이 인정했을까요? 왜 니들 부족한 연주실력을 다른 세션들로 메꾸냐고 오히려 더 욕을했습니다. 그래서 몇달뒤 이들이 락페에 설땐 세션없이 자기들 3명이서 무대를 꾸렸죠. 그러면 평가가 좋았을까요? 천만에요 왜 니들이 녹음한 노래만큼 사운드를 뽑아내지 못하냐고 욕을 했습니다. 덕분에 멤버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데뷔한지 반년도 되지않아 1년간 휴식에 돌입합니다. 그리고 그 해 시상식을 휩쓸었죠. 대중은 너무 좋아하고 만족하는데 자칭 장르팬이라는 사람들은 그들을 부족하다고 끊임없이 공격을 하는 이 상황이 뭔가 웃기지 않나요? 결국 이러한 논란을 이겨내지 못하고 버스커버스커는 2집 앨범을 끝으로 데뷔 2년만에 본인들의 '부족한 음악실력'을 이유로 무기한 활동중지에 들어가 지금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죠. 하지만 아이러니한건 이후 장범준 혼자 똑같은 음악을 솔로로 활동 시작하니 '실력 증명'과 '라이브 논란'이 사라졌다는겁니다. 과연 이 나라에 밴드들의 설자리를 줄이고 있는게 누구인지를 생각 해 볼 필요가 있다 생각해요. 1998년 한스밴드가 '오락실'이라는 노래로 뚱땅거릴때만해도 그들에게 실력이 부족하다느니 왜 니들이 스스로 곡을 쓰지 못하느냐라며 공격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모두가 그들의 노래에서 희망을 보고 감동을 받았었죠. 하지만 20여년후 버스커버스커, CN블루, FT아일랜드, 데이식스 같은 밴드들이 등장했을때 어땠죠? 그들이 존재하는것만으로도 무슨 한국 밴드씬의 퇴행요인이라도 되는것마냥 공격을 했었죠 덕분에 버스커버스커는 사실상 해체하고, CN블루, FT아일랜드는 한국을 떠나 일본에서 더 큰 사랑을 받았죠. 그리고 데이식스는 잘생기고 JYP소속이라는 이유만으로 아이돌밴드라고 욕을하니 홍대클럽부터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왜냐하면 '자칭 장르팬'들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밴드로써 인정을 안해줬기 때문이죠. 그럼 그렇게 홍대 바닥부터 올라왔으니 이후로는 씬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을까요? 아니죠 그러고도 이들이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하는데 무려 10년이 걸렸습니다. 지금 10~20대 젊은이들은 어릴때부터 이런 모습을 보면서 자랐어요. 그러니 '밴드하면 욕만먹는구나', '잘해도 성공하려면 최소 10년은 걸리구나', '재능없는 나는 아에 도전도 하면 안되겠다.' 이런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죠. 반면 아이돌이나 힙합하는 래퍼들은 중고등학생때부터 슈퍼스타가되어 큰 인기를 끄는 모습을 보여주죠. 이런 현실속에 과연 누가 밴드를 하고 싶을까요? 밴드씬이 살아나려면 팬들부터 조금 더 열린 마음을 가지고 다양한 시도에 대해 응원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10년뒤 20년뒤 정말 멋진 밴드들 생겨나 이 씬 자체를 크게 키울 수 있을테니까요.
웃는 얼굴로 눈물을 흘리게 되는 미친 노래임 흑흑큭큭..흑흑흑큭킥 .. 흑흑 ..
아이유 작곡이 아니면 아이유는 아무 책임 없는거라는거죠? ㅋㅋㅋㅋㅋ 이렇게 논란이 되더라도 콘서트에서 룰루랄라 부르면서 아무런 책임감 안느끼고 살아도 된다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유 작곡이 아니면 아이유는 아무 책임 없는거라는거죠? ㅋㅋㅋㅋㅋ 이렇게 논란이 되더라도 콘서트에서 룰루랄라 부르면서 아무런 책임감 안느끼고 살아도 된다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랜드라인2부터 천재였다
아이유 노래 비슷하게 만들어 다른가수가 부르면 그팬들 개거품 물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이미 아이유가 작곡자가 아니라고 쉴드 치는애들 그게 표절은 했다는걸 일단 인정했다는 거야
❤❤❤❤wow
티셔츠는 주문제작하신건가용..너무 탐나요 ㅋㅋㅋ
평론가 대상으로 한 영파씨 음감회 때 직접 받았습니다. 😇
걍 회사들이 외모만 보고 음치들을 뽑는듯ㅋㅋ 지가 음정 틀린것도 모를거야~
댓글에 또 락부심 부리는 애들 있네 ㅋㅋ 누굴 빼고 누굴 넣자 이 밴드가 락이냐 그런 거 좀 그만했으면 그래미가 그렇게 선정했다잖아~ 여기 있는 밴드들도 선정 안된 밴드들도 다 좋은 밴드인데 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