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ідео

회사 스탭이기도 하고 영상 아카이브용으로 사용하고 있는지라 따로 유튭 활동이나 그런걸 목적으로 올리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종종 도움 되신다는 분들이 계셔서 짤막하게나마 올리곤 합니다^^

개인적 성향이겠지만 좀 더 긴 렝스와 날카로운 백엔드 모션을 원하신다면 DNA 스트랜드가 더 적절하고 전반적으로 오일이 좀 있으면서 강하게 차고 올라오는 모션을 원하시면 이번 출시하는 모터가 좋을 듯 합니다. 둘 다 괜찮지만 범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모터가 더 적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찰은 모터가 좀 더 강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user-ko6hg2pb8x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블랙너바나까지 비교한다면 그래도 범용적으로는 모터가 더 적절할까요?!

​@@JJ-qz5se타회사볼하고 비교는 아닌듯

​@@JJ-qz5se 제가 진승무역 스탭이라서 타회사 볼은 사용하지 않아서 비교는 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user-ko6hg2pb8x 죄송합니다 설명 감사드려요!

본문처럼 어느 하나의 볼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것 같고 고스트락과 솔루션 블랙과 같은 컨트롤하기 좋고 힘이 실린 백엔드 모션에 최근 출시된 DNA 스트랜드와 아이코닉 코드처럼 헤드통과와 렝스가 시원하게 나오는 모션도 같이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전작 아이코닉 코드도 렝스 잘 나오고 백엔드가 강하다고 느꼈는데, 아이코닉 코드보다도 좀 더 긴 렝스에 더욱 날카로운 백엔드 모션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좋게 말하면 스톰다운 모션이 강하게 나타나는데, 하우스 패턴에서 아웃사이드 라인을 구사하기에 정말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스포츠 패턴과 같은, KBA 패턴이나 인사이드 라인을 정교하게 구사해야 하는 경우에는 조금 예민한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전반적인 안정적인 모션도 기대하려면 전작인 DNA 코일이나 아이코닉 코드, 시원한 렝스와 백엔드 모션을 원하면 DNA 스트랜드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16일 볼토피아 스탭 시합에도 들고 갈 생각을 하고 있을 정도로 볼은 매력적입니다^^

@@user-ko6hg2pb8x 오오 코드는 조금 부드럽다 생각했는데 제가 원하는 스타일은 스트랜드가 더 가깝네요 ㅎㅎ 항상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드 시리즈가 전반적으로 오일이 좀 있는 패턴에서 라인 잡기가 수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일이 좀 있는 패턴에서 사용하시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게요. 팔꿈치도 손목도 익스텐션이라고는 하나도 없는듯한데..

@@user-gg6lu6dr7x 손목과 팔꿈치에 익스텐션을 반드시 해야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MADDOXPD 그렇죠. 볼링에는 정답이 없으니까. 영상을 올리는것도 자유고 그걸보고 느낀점을 적는것도 자유죠. 그저.. 뭐랄까. 여성파워볼러 같은 크랭커호소인 느낌이랄까요. 재밌어서 몇 마디 올려봤는데.. 거슬리셨나봐요.

@@user-gg6lu6dr7x 혹여 오해하실까봐 저도 남겨놓겠지만, 이미 손목 인대랑 손가락 관절을 다친 적이 있어 크랭커 스타일은 전혀 추구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냥 단조로운 스트로커 구질을 구사하고 있을 뿐이고 리듬이랑 타이밍만 잘 살려서 투구하려고 할 뿐 다른 기교나 기술을 시도하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TV파이널 진출했을 때의 영상들이 제 진짜 스타일로 치는 모습인데 딱히 일부러 더 돌리거나 과한 동작은 부상을 불러올까봐 극히 지양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스트로커와 트위나 사이쯤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평균 RPM 350~400사이 나오는 편입니다.

쉐도우락 레드 보다는 렝스가 덜 나와 조금 일찍 잡히는 느낌이 있고, 백엔드는 덜 날카로운 느낌이지만 묵직한 느낌은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저 촬영 당시에는 26km/h 정도로 나왔습니다.

C패턴이 46피트에 총 오일 27.8ml정도가 되네요. 오일 피트수는 길지만 42피트 B패턴에 비해서도 기름양이 조금 적습니다. 그래서 조금 도는 자리를 건들여서 투구하면 오히려 긴 패턴인데도 볼 반응을 강하게 만들 수 있기도 하구요. 그리고 상주센터 드라이가 많이 좋아서 썬더 레인즈처럼 같은 패턴을 정비해도 다른 볼링장보다 모션이 좀 더 나오긴 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작 쉐도우 락이 R2S Pearl 외피라서 확실히 렝스가 잘 나오고 날카로운 백엔드 모션을 보여줬지만, 아무래도 외피가 오일에 강한 외피는 아니기 때문에 오일이 많거나 오일 경계가 뚜렷한 레인에서 사용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웠거든요. 흔히 잘 가고 날카롭게 들어오는 모션이었지만 좀 예민한 구석이 있었습니다. 이번 쉐도우 락 레드는 R2S Pro Pearl 외피가 적용되었는데, 확실히 오일 극복 능력이 상대적으로 좋아졌습니다. 막 락잇이나 어텐션 X처럼 오일에 강한 외피는 아니지만 그래도 앱솔루트만큼 오일에서의 움직임이 한층 좋아졌고, 백엔드 모션에서의 날카로움은 전작 쉐도우 락이 더 크지만, 대신에 안정적이면서도 비교적 날카로움+힘이 실린 백엔드 모션을 확인할 수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기존 쉐도우 락이 좀 호불호가 있었지만 이번 쉐도우 락 레드는 단점을 어느정도 보와한 상태로 출시를 한 느낌입니다. 혹시 오리지날 앱솔루트를 사용해 보셨다면, 그 볼보다 조금 더 렝스가 나오며 백엔드 입사각이 더 크고, 오일 극복능력은 비슷한 것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앱솔루트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거기에 비견이 될 정도로 완성도 높은 볼이 나온 것 같습니다.

와우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오리지날앱솔루트 좋았는데 쉐도우락 사용해보고 싶네요😊

상세한 설명 너무감사합니다! 앱솔 시리즈는 리얼앱솔만 써봤는데 너무 잘쓰고 있습니다.

그냥 다른 목적 없이 개인적으로 영상들을 아카이브 하려고 올리는 것이긴 한데, 도움 되셨다면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크리스탈 피직스랑은 미묘하게 다른 느낌입니다. 크리스탈 피직스가 렝스가 더 나오면서 백엔드 모션이 좀 더 날카로운 느낌이라 생각하거든요. 그것 보다는 좀 더 컨트롤적인 느낌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국 제네시스 용품 브랜드 사장이 예전에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볼링공 제조자 사이에서도 조금 의견이 갈리지만, 같은 소재의 외피라도 염료색을 무엇을 섞는가에 따라 외피 마찰이랑 성질이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염료의 성분에 따라 외피가 더 렝스 하거나 마찰이 더 나온다거나 그렇답니다. 일반적으로 골드색이 렝스가 좀 더 나오는 편이고, 검은색이 마찰이 더 잘 나온다고 합니다. 피직스 인스파이어도 좀 더 어두운 색 계열이라 아무래도 크리스탈 피직스보다는 마찰이 좀 더 나와서 렝스는 덜 나와도 컨트롤한 모션이 나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 구력이 9년이라서 아마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그 땐 아대끼고 쳤었거든요^^

감사합니다^^ 요즘 시합 때는 대부분 사이드가 닫힌 패턴이 많아서 이런 패턴이 오히려 치기 편해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크리스탈 피직스랑 코드 익스트림보다 이게 훨씬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전형적 스톰다운 모션이 나온다고 생각하고, 구속 빠른 스트로커가 아웃사이드 라인을 주로 사용한다면 정말 괜찮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