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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갤 들어 어디봐요 구름 위 걷는 듯이 그대 마음 바람 속에 두리둥실 띄워봐요 수줍은 그 눈빛 속 은밀히 감춰둔 비밀의 문 열어봐요 떨리는 순간 별빛 한밤처럼 작은 바람에도 함께 흔들려요 (그럴 줄 알았어요)그렇게 달콤할 줄 알았어요 (그럴 줄 알았어요)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죠 (그럴 줄 알았어요)그 안에 내가 있죠 그래요 그런 거죠 당신도 날 꿈꾸고 있어요 발을 맞춰 그대와 나 달빛 속을 거닐어요 꼭 숨겨둔 서로 마음 저 별처럼 빛나나봐요 수줍은 그 속삭임 파도에 실려와 우리 맘을 하나로 묶어요 꽃잎이 피어나는 것처럼 마주친 시선 속 이미 닿았어요 (그럴 줄 알았어요)그렇게 달콤할 줄 알았어요 (그럴 줄 알았어요)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죠 (그럴 줄 알았어요)그 안에 내가 있죠 그래요 그런 거죠 당신도 날 꿈꾸고 있어요 우리 지금 너무 예뻐요 서로의 별이 된 지금 (그럴 줄 알았어요)그렇게 달콤할 줄 알았어요 (그럴 줄 알았어요)혹시나 했지만 역시네요 (그럴 줄 알았어요)그 안에 내가 있죠 그래요 그런 거죠 당신도 날 꿈꾸고 있어요

지나온 시간 그 길 위 수많은 이야기들 속에 나도 모르게 묻혀 있던 나의 작은 흔적들 길을 잃은 듯 떠돌아도 다시 제자리에 서서 이제서야 나 되돌아보니 내가 걸어온 저 길들 바람이 이끄는 곳에서 만나는 여러 감정들에 내 모습 비춰지고서야 비로소 나 알았으니 바람이 이끄는 대로 느껴지던 그대로 그렇게 걸어 도착해서야 그곳에서 나 알게 되었네 지나고 나서야 보이던 어렴풋한 빛 속에서 나를 찾으려 헤매이던 긴 시간 많은 조각들 흔들리는 그 순간에도 작은 빛을 따라갔으니 마침내 나 여기 밟고서서 이 여정의 완성 그 위에 바람이 이끄는 곳에서 만나는 여러 감정들에 내 모습 비춰보고서야 비로소 나 알았으니 바람이 이끄는 대로 느껴지던 그대로 그렇게 걸어 도착해서야 그곳에서 나 알게 되었네 가려진 어둠들 지나 스며드는 눈부심들에 비로소 감사할줄 아오니 이제야 볼 수 있으니 바람이 전한 속삭임에 숨겨진 내 마음 그 안에서 길고 긴 방황 속 홀로선 나는 나를 마주하고서 바람이 이끄는 그대로, 바람이 불어간 데로 그렇게 걸어 도착해서야 그곳에서 나 알게되었네 바람이 이끄는 그대로, 그저 바람이 불어간 데로

네 사진을 붙잡고서 유난히 잠이 오지 않는 밤 멍하니 널 바라봐 웃고 있던 모습이 아른거려 그때 우리 서로 전부였는데 그대 없는 하루 끝이 없는 긴 밤 같아 나만 홀로 이 어둠 속 갇혀버린 듯 그대는 어때요, 난 이렇게 힘든데 일년 같은 날마다 저린 가슴만 붙잡고 천 번을 물으면 될까요 만 번을 물으면 알까요 가로등 불빛 비추던 함께 걷던 길가 밤하늘 아래 기대어 눈을 감아 나누었던 이야기 생각이나 어딜 가야 너를 볼수있을까 난 그날의 온도 아직 기억하고 있어 우리 함께였던 그 날 못 잊겠거든 그대는 어때요, 난 이렇게 힘든데 일년 같은 날마다 저린 가슴만 붙잡고 천 번을 만 번을 물으면 나 정말 그때는 알까요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는 그 생각으로 혹시라도 너도 나를 잊지 않았다면 그대는 어때요, 난 아직 여기인데 가슴에 남은 상처들이 자꾸만 말을 걸어요 천 번을 물으면 될까요 만 번을 물으면 알까요 여기 서 있어요 밤 하늘 별들처럼 얼마나 그대에 물어야 비로소 나 알게 될까요 아마 난 절대 모를거야 천 번을 만 번을 물어도 아마 난 절대 모를거야 천 번을 만 번을 물어도

항상 빛나야 한다고 사람들 속 더 떠야 한다고 남들보다 더 위에 서려 애썼던 그 순간들 내 모습 사라져만 가 진짜 나를 본 적이 있을까 거울에 비친 모습, 낯설기만 해 빛나려 했던 그맘에 갇혀 이제는 벗어나고 싶어 그저 웃어주길 바라며 눈길 한 번에 살아나는 듯했지 비어 있는 마음을 채우려 아무리 채워도 허전한데 높고 높던 그 위엔 그곳엔 공허함 뿐 날 위한 샹들리에는 흩어지는 메아리뿐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 진짜 나를 본 적이 있을까 거울에 비친 모습, 낯설기만 해 빛나려 했던 욕망에 갇혀 이제는 벗어나고 싶어 사람 속, 묻힌 나를 찾으려 스스로를 잃어버린 지금 외로움을 감추려 모든 걸 쏟아부었어 진짜 나를 찾는 길 그게 바로 자유라는 걸 다시 시작해, 작은 발걸음부터 혼자서도 빛난 다는 것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 나를 끌어 안고서

가을이라며 아스라이 낙엽을 밟는 소리에 후회가 또 번져오네요 남자라서 눈물이 추한 건 왜 일까요 웃기네요 참 슬프네요 옷깃을 여미 다가 괜시리 네 생각에 야속한 맘에 입술을 질끈 물게 되요 가을이라면 가을이라며 떠나간 그대 생각 한번 합니다. 가을이라면 가을이라고 또 한번 되새겨봅니다 가을이라며 가을이라서 가슴까지 시드는 바람에 그대가 차가웠던 건 이 때문일까요 당당했던 네 뒷모습에 나 역시 괜찮은 줄 알았지요 힘들게 지내지 않아요​ 그댈 잊지 못한 것도 아니에요 가을이라면 가을이라서 이럴 때만 당신 생각 빠져들고 가을이라고 가을이어서 잊었던 그때 생각 가을이라며 가을이라며 미칠듯 그대 생각나도 이것 봐 웃고 있잖아요 지겹게 안 잊혀져도 이렇게 멀쩡하잖아 어제까지만 오늘만 내일만 지나가다 그댈 봐도 옛 생각에 두 번 다시 힘들지 않도록 가슴 시큰하지 않도록 미칠듯 아픈 내 맘이 가을이도록​

아무 일도 없는 하루 아무 일도 없는 하루엔 아침부터 바쁘곤합니다 이불을 정리하는 것부터 청소하는 것까지 아무것도 아니었던 그런 것들을 하느라 다른 생각도 들지않아요. 그렇게 다른 걸 잊어야 하거든요 당신을 생각하느라 하루를 다쓰곤해요 바쁘게 지내야만 당신을 잊을것같아요 뭐라도 해야하는데 잊어야하는데 잊혀져야하는데 사실 잘안되는건 어쩔 수 없어요 아무 일도 없는 하루엔 아침부터 바쁘곤합니다 괜시리 먼 친구와 전화도 또 이유없는 술 약속도 평소에는 하지않던 그런 것들을 하느라 다른 생각도 들지않아요. 그렇게 다른 걸 잊어야 하거든요 당신을 생각하느라 하루를 다쓰곤해요 바쁘게 지내야만 당신을 잊을 것 같아요 뭐라도 해야하는데 잊어야하는데 잊혀져야하는데 사실 잘안되는건 어쩔 수 없어요 어떡하죠 더 할 일도 없는데 자꾸 당신이 떠올라요 눈물은 안나고 그냥 마냥 멍하죠 정말 그냥 안잊혀지는 걸요 당신을 생각하느라 하루를 다쓰곤해요 바쁘게 지내야만 당신을 잊을 것 같아요 뭐라도 해야하는데 잊어야하는데 아무 일도 없는 하루엔 바쁘게 살아가야만해요 잊어야해요 잊어버려야해요 당신과 당신을 잊지못하는 나를 언제 봤냐는 듯 잊어버리게 잊어버리게

서로 다른 안녕 너 떠나고 난 후 몇번의 겨울인건지 함께가던 카페도 같이걷던 거리도 처음 입맞추던 저 낡은 의자까지도 그대로 인데 가슴시리도록 그대로 인데 가슴시리도록 그대로 인데 답이란 없어, 늘 하나 였던 너와 내가 어느새 서로 다른 안녕을 말하는 지금 시간이 부디 멈추길 부질없는 기도만 하염없이 되내이고 있어 미련하게 그렇게 추웠던 겨울을 지내고나도 노을지는 거리에 속삭였던 추억도 너의 생일날에 눈물흐르던 모습도 그대로 인데 가슴시리도록 그대로 인데 가슴시리도록 그대로 인데 답이란 없어, 늘 하나 였던 너와 내가 어느새 서로 다른 안녕을 말하는 지금 시간이 부디 멈추길 부질없는 기도만 부질없이 되내이고있어 바보같이 돌려 달라고 다시 돌아 오라 외쳐도 안된다는걸 이미 멀어진걸 서로 다른 안녕을 말하는 걸 이젠 끝이야 뒤돌아서 널 보내줘야해 모든기억들도 우리 추억들까지도 보내야해 보내야해 나는 그리움으로 너는 헤어짐으로 서로 다른 안녕을 말했어 그렇게 서로 다르게 안녕

늙은 슈퍼맨을 사랑합니다 빛바랜 파란색 타이즈 군데군데 꿰멘 망토 쭈글 쭈글 주름진 얼굴 이젠 그대도 늙어버렷네요 무슨 걱정이 그리 많은지 짙게 그늘진 얼굴 당신의 축쳐진 어깨에 내 맘이 무거워 져요 나만의 영웅이여 부디 편히 쉬어요 내가 힘들고 지칠때 당신이 곁에 있어 견뎠고 벼랑 끝에 위험들도 당신의 팔을 잡고 버텼죠 언제나 그렇게 있어준 당신이 이젠 내 전부에요 봐요 당신이 만든 세상을 이젠 내가 이렇게 서있어요 지치지도 힘들지도 않고 벼랑 끝의 슬픔도 없어요 힘이 나지 않으면 뭐 어때요 곁에 내가 있는 걸 내 두 팔로 당신을 꼭 안고 내가 버텨낼게요 나만의 영웅이여 부디 편히 쉬어요 내가 힘들고 지칠때 당신이 곁에 있어 견뎠고 벼랑 끝에 위험들도 당신의 팔을 잡고 버텼죠 언제나 그렇게 그렇게 있어준 당신이 이젠 내 전부에요 짊어진 모든 그 짐들 이젠 그만 내려놓아요 내려둔 그짐 내가 짊어질테니 지켜봐줘요 그대가 보여줬던 것 받았던 모든 것들을 더 이상 혼자 걷지 말아요 하늘 끝까지 날아 다녔던 그 손을 맞잡아 이제 푹 쉬어요 나의 슈퍼맨 나는 늙은 슈퍼맨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Fall rain is falling 너와의 이별은 가을비처럼 항상 나를 놀라게하지 이제는 뭐라해야할까 살다보니 모든게 잘 되는 건 아니라고 그저 운명이라고 그냥 잊으리라는 다짐마저도 맘대로 안돼 걷다보면 수많은 장면이 떠올라 그 모든 것에 추억이 배어있어 하나하나 세어보고 회상하면 이유 모를 눈물이 묻곤해 살다가 한번의 실수인건데 이제 더는 바로잡을 시간이 없어 It's all my fault 아쉬움에 안타까움에 참아도 눈물이나 너와의 지난날 장면장면에 그대 모습 떠오르는데 이제는 뭐라해야할까 잊어보니 도저히 잘 되는 건 아니라고 그저 멈춰져버린 시간 갇혀있겠지 왜 그러는지 맘대로 안돼 걷다보면 수많은 장면이 떠올라 그 모든 것에 추억이 배어있어 하나하나 세어보고 회상하면 이유 모를 눈물이 묻곤해 아직도 눈앞엔 그대가 선한데 이제 더는 바로잡아도 소용없어 It's all my fault 아쉬움에 안타까움에 참아도 눈물이나. 다신없을 소중했던 추억모두 잊지않아 다짐하고 다짐해도 over fallrain fall 그쳐가는 가을비처럼 금새 잊혀지겠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모두 잊혀질거야

내일을 적는 일기 당신과 분홍길을 걷는다면 많은 사람 중 가장 소중하겠네 여름비오는 돌담길에 단둘이 손 꼭 잡고 한 우산속을 걸어본다면 라고 내일의 일기를 적어봅니다. 뭐 나쁘진 않네요. 아니 너무 행복할것 같아 이대로 이뤄져라 내일부터는 오늘은 그대 맘이 아닐지라도 여기 적은 일기장대로 내일은 날 바라봐줄거야 여기 적은 일기장대로 내일은 날 바라봐줄거야 여기 적은 일기장대로 새콤달콤하게 빠져들겠지 칼라벽 작은 카페 구석엔 당신과 내가 남긴 낙서 한마디 소복눈 쌓인 명동 거리서 오그라들정도로 멋진 프러포즈 라며 내일의 일기를 적어봅니다. 난 너무 행복할 것 같아 이대로 이뤄져라 내일부터는 오늘은 그대 맘이 아닐지라도 내일은 날 바라보겠지 여기 적은 일기장대로 내일은 날 바라봐줄거야 여기 적은 일기장대로 내일은 날 이 일기처럼 모두 이뤄 지겠지

여름향기 따사로운 햇살 그 아래 춤을 추는 가로수 그 사이로 지나가는 바람까지도 언젠가 스쳐지나간 듯해서 더욱 익숙했던 그 싱그러움을 담아 그대에게 드리죠 누구보다 더 소중하고 누구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그래요 이 여름이 만난 나의 햇살 싱그러운 그대 향기가 되줘요 나만의 여름에 싱그러운 그대는 여름향기 더운 여름날을 다 잊게 해줘 예쁜 그대여 저 그늘과 같이 편한 그모습으로 언젠가 스쳐지나간 듯해서 더욱 익숙했던 그 부드러움을 담아 그대에게 드리죠 누구보다 더 소중하고 누구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그래요 이 여름이 만난 나의 햇살 싱그러운 그대 향기가 되줘요 나만의 여름에 싱그러운 그대는 여름향기 누구보다 더 소중하고 누구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그래요 이 여름이 만난 나의 햇살 싱그러운 그대 향기가 되줘요 나만의 여름에 싱그러운 그대는 여름향기

All of the city tonight In the neon glow, streets come alive, Underneath the stars, we thrive. Lost souls wander in the city's embrace, Searching for a glimpse of grace. All of the city tonight, Pulses with a rhythm, alive in the light. In the heart of the urban sprawl, Dreamers dance as skyscrapers call. The city breathes with a symphony of sound, Echoes of dreams lost and found. Footsteps echo on the pavement's beat, As midnight whispers secrets sweet. In the shadows and the streetlights' gleam We find a moment to dream. In this concrete jungle, we ignite, All of the city tonight, Pulses with a rhythm, alive in the light. In the heart of the urban sprawl, Dreamers dance as skyscrapers call. All of the city tonight, tonight All of the city tonight Pulses with a rhythm, alive in the light. In the heart of the urban sprawl, Dreamers dance as skyscrapers call. All of the city tonight All of the city tonight All of the city tonight

노래가 참 좋네요😊

너무 좋은노래 감상하고가요~자주들릴것같아요^^

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