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사진을 붙잡고서 유난히 잠이 오지 않는 밤 멍하니 널 바라봐 웃고 있던 모습이 아른거려 그때 우리 서로 전부였는데 그대 없는 하루 끝이 없는 긴 밤 같아 나만 홀로 이 어둠 속 갇혀버린 듯 그대는 어때요, 난 이렇게 힘든데 일년 같은 날마다 저린 가슴만 붙잡고 천 번을 물으면 될까요 만 번을 물으면 알까요 가로등 불빛 비추던 함께 걷던 길가 밤하늘 아래 기대어 눈을 감아 나누었던 이야기 생각이나 어딜 가야 너를 볼수있을까 난 그날의 온도 아직 기억하고 있어 우리 함께였던 그 날 못 잊겠거든 그대는 어때요, 난 이렇게 힘든데 일년 같은 날마다 저린 가슴만 붙잡고 천 번을 만 번을 물으면 나 정말 그때는 알까요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는 그 생각으로 혹시라도 너도 나를 잊지 않았다면 그대는 어때요, 난 아직 여기인데 가슴에 남은 상처들이 자꾸만 말을 걸어요 천 번을 물으면 될까요 만 번을 물으면 알까요 여기 서 있어요 밤 하늘 별들처럼 얼마나 그대에 물어야 비로소 나 알게 될까요 아마 난 절대 모를거야 천 번을 만 번을 물어도 아마 난 절대 모를거야 천 번을 만 번을 물어도
네 사진을 붙잡고서
유난히 잠이 오지 않는 밤
멍하니 널 바라봐
웃고 있던 모습이 아른거려
그때 우리 서로 전부였는데
그대 없는 하루
끝이 없는 긴 밤 같아
나만 홀로 이 어둠 속
갇혀버린 듯
그대는 어때요,
난 이렇게 힘든데
일년 같은 날마다
저린 가슴만 붙잡고
천 번을 물으면 될까요
만 번을 물으면 알까요
가로등 불빛 비추던
함께 걷던 길가 밤하늘 아래
기대어 눈을 감아
나누었던 이야기 생각이나
어딜 가야 너를 볼수있을까
난 그날의 온도
아직 기억하고 있어
우리 함께였던 그 날
못 잊겠거든
그대는 어때요,
난 이렇게 힘든데
일년 같은 날마다
저린 가슴만 붙잡고
천 번을 만 번을 물으면
나 정말 그때는 알까요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는 그 생각으로
혹시라도 너도 나를 잊지 않았다면
그대는 어때요,
난 아직 여기인데
가슴에 남은 상처들이
자꾸만 말을 걸어요
천 번을 물으면 될까요
만 번을 물으면 알까요
여기 서 있어요
밤 하늘 별들처럼
얼마나 그대에 물어야
비로소 나 알게 될까요
아마 난 절대 모를거야
천 번을 만 번을 물어도
아마 난 절대 모를거야
천 번을 만 번을 물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