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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ín Garmendia
Приєднався 10 лют 2014
쏜애플 (Thornapple) - 물가의 라이온 (Lion on the Shore)
쏜애플 2집 이상기후 (2014)
lyrics:
이제는 사막을 헤매이지 않으리
이 몸은 여기 땅이 끝난 물가에
다시는 이곳의 풀을 뜯지 않으리
오래전에 본 듯 만 듯했던 물가에
성난 짐승아 내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저 물길을 건너 대체 무엇을 구하려는 게냐
이 땅의 봄날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로다
나를 마시고 어둑어둑 잠을 청하려무나
해를 가려도 내 두 눈을 가려도
피어난 여름꽃을 보았다
이제는 사막을 헤매이지 않으리
이 몸은 발을 동동 굴러 물가에
다시는 이곳의 풀을 뜯지 않으리
성마른 뼈를 꾸짖으며 물가에
어리석구나 너는 발도 담그지 못할게다
저 시퍼런 물은 네놈의 몸을 삼켜버릴게다
어린 너는 빠져 죽으리
결코 뭍에 닿지 못하리
해를 가리는, 내 두 눈을 가리는
신님의 목덜미를 물었다
이제는 달을 따러 가볼 수도 없죠
꽃잎도 셀 수 없고 손도 놀릴 수 없고
하지만 멈출 순 없어요 입술을 살 풋 물고
영락없는 한낮의 주민이 되어
쓰라려도 내 몸이 다 녹아도
한 걸음 앞발을 내딛는다
이제는 사막을 헤매이지 않으리
이 몸은 이미 넘실대는 물가에
다시는 이곳의 풀을 뜯지 않으리
별이 빠져 죽은 물가에
물을 건너네
lyrics:
이제는 사막을 헤매이지 않으리
이 몸은 여기 땅이 끝난 물가에
다시는 이곳의 풀을 뜯지 않으리
오래전에 본 듯 만 듯했던 물가에
성난 짐승아 내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저 물길을 건너 대체 무엇을 구하려는 게냐
이 땅의 봄날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로다
나를 마시고 어둑어둑 잠을 청하려무나
해를 가려도 내 두 눈을 가려도
피어난 여름꽃을 보았다
이제는 사막을 헤매이지 않으리
이 몸은 발을 동동 굴러 물가에
다시는 이곳의 풀을 뜯지 않으리
성마른 뼈를 꾸짖으며 물가에
어리석구나 너는 발도 담그지 못할게다
저 시퍼런 물은 네놈의 몸을 삼켜버릴게다
어린 너는 빠져 죽으리
결코 뭍에 닿지 못하리
해를 가리는, 내 두 눈을 가리는
신님의 목덜미를 물었다
이제는 달을 따러 가볼 수도 없죠
꽃잎도 셀 수 없고 손도 놀릴 수 없고
하지만 멈출 순 없어요 입술을 살 풋 물고
영락없는 한낮의 주민이 되어
쓰라려도 내 몸이 다 녹아도
한 걸음 앞발을 내딛는다
이제는 사막을 헤매이지 않으리
이 몸은 이미 넘실대는 물가에
다시는 이곳의 풀을 뜯지 않으리
별이 빠져 죽은 물가에
물을 건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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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ідео
쏜애플 (Thornapple) - 아지랑이 (Shimmer)
Переглядів 787 тис.9 років тому
쏜애플 2집 이상기후 (2014) lyrics: 녹아 흐르는 아스팔트 위에 귀를 기울여 들었던 소리 오늘도 지구는 나를 제쳐 두고 아무렇지 않게 돌아가 따가운 날을 피해서 다니다 만나 버렸던 많은 사람들 어딘가 멀리에 멀고 먼 나라에 모두 잠을 자러 돌아가 나는 얼마나 더 달아날 수 있을까 너덜너덜 헤진 몸뚱일 가누네 나는 얼마나 더 너의 까만 눈을 견뎌내야 제대로 설 수 있을까 나는 지금 여기에 살아있어 차는 숨을 내쉬며 살아있어 다신 그대와 느릿느릿하게 늘어져 가는 시간을 세어 볼 수 없어도 당신의 체온을 느끼려 해도 여전히 이곳은 나쁜 날씨 좋은 시절들은 항상 끝이 날까 마음만 잔뜩 커다래져 나는 얼마나 더 살아갈 수 있을까 헤아릴 수 없는 내일이 불안해 나는 얼마나 더 돌아가는 땅을 견뎌내야 제...
쏜애플 (Thornapple) - 베란다 (Veranda)
Переглядів 208 тис.9 років тому
쏜애플 2집 이상기후 (2014) lyrics: 그대의 살을 처음으로 만져봤던 날엔 앙상한 가슴 언저리가 가려웠었네 오늘은 그날처럼 마음이 자꾸만 파래 거리에 번져가는 불을 내려다보네 오늘도 밤이야, 오늘도 밤이야 그들은 미지근한 온도의 철학을 말해 머리가 뜨거워진 나는 귀를 먹었네 그래도 어째선지 마음이 자꾸만 파래 까치발을 들고 절반의 나를 내미네 오늘도 밤이야, 오늘도 밤이야 그대가 먼 곳에서 잠이 들 무렵 난 말해 "사실 난 너와 눈을 똑바로 보고 싶어." 그래서 이렇게나 마음이 자꾸만 파래 오늘도 식지 않은 나에게 밤이 오네 오늘도 밤이야, 오늘도 밤이야
쏜애플 (Thornapple) - 암실 (Darkroom)
Переглядів 167 тис.9 років тому
쏜애플 2집 이상기후 (2014) lyrics: 일기예보는 믿기 어려움 그대는 알지 못할 나의 종교는 잠겨진 상자 속의 두려움 눈 뒤의 눈을 감고 모른 척하네 가본 적 없는 곳의 그리움 아무도 찾지 않는 나의 나라는 아홉 걸음 반 잠긴 어두움 아무래도 손님은 오질 않았네 풀처럼 자라난 생각들은 기분 나쁜 꿈이 되고 깨어나 밤에게 말을 걸면 어느새 나의 방에 검은 물은 금세 차오르고 검은 물은 입 속을 채우고 늦지 않게 어두운 방에 배를 띄워요 늦지 않게 어두운 방에 배를 띄워요 물처럼 불어난 마음들은 입가의 멀미가 되고 오래전 멎어버린 바람을 목 놓아 기다리네 언젠가 숨이 멎을 가려움 온점은 찍지 못해
쏜애플 (Thornapple) - 낯선 열대 (Strange Tropics)
Переглядів 345 тис.9 років тому
쏜애플 2집 이상기후 (2014) lyrics: 어질어질 길 따라 아른아른 달 따라 내가 났던 섬은 대체 어디였던가 모두가 꿈을 꾸는 나만 깨는 열대야 너와 나의 적도에서 신을 찾았네 내가 앓았던 낯선 열대 그대가 나를 두고 간 열대 쓸데없이 건강한 쓸모없는 사람들 거리에서 끼리끼리 입을 맞추네 네가 대신 아파줘 그럼 나는 살 거야 서러움에 제멋대로 치민 욕지기 내가 앓았던 낯선 열대 그대가 나를 두고 간 열대 그래도 어떤 이는 약을 건네주었네 삼키는 척하다 이내 뱉어 버렸어 이를 우짤꼬? 이를 우짤꼬? 이를 우짤꼬? 이를 우짤꼬? 이를 우짤꼬? 이를 우짤꼬? 오늘은 어제와 비슷한 수의 사람들이 길에서 죽어간 하루 오늘은 누구의 목숨도 내겐 의미 없는 힘겨운 열대의 하루 내가 앓았던 낯선 열대 그대가 ...
쏜애플 (Thornapple) - 살아있는 너의 밤 (Night of the Living You)
Переглядів 531 тис.9 років тому
쏜애플 2집 이상기후 (2014) lyrics: 오늘 어쩌면 너를 어딘가에 묻고 올지도 몰라 너의 밤이 모자랄 만큼 먼 곳으로 데려갈게 깊숙이 박힌 네 손톱이 잘 빠지질 않아도 너와 나의 날들만큼의 흙은 덮어주고 갈게 그대는 다른 세상 속으로 가주길 바래 오늘도 너는 해가 지면 어김없이 필지도 몰라 나의 낮이 죽어 버리기 전에는 되돌아갈게 네가 잔뜩 묻어 버린 옷을 다 벗어 버리고 너의 하얀 몸 위에 불을 지르고 난 돌아갈게 그대는 다른 세상 속으로 가주길 바래 누군가 날 부르는 소리 네 몸이 살아나는 밤 누군가 날 부르는 소리 네 몸이 살아나는 밤 누군가 날 부르는 소리 네 몸이 살아나는 밤 누군가 날 부르는 소리 네 몸이 살아나는 밤 그대는 다른 세상 속으로 가주길 바래 그대는 다른 세상 속으로 가...
쏜애플 (Thornapple) - 백치 (Idiot)
Переглядів 575 тис.9 років тому
쏜애플 2집 이상기후 (2014) lyrics: 가지 말아요 나랑 좀 더 놀아줘요 빨간 해가 쏟아져도 어지러이 춤을 춰줘요 밤은 추워요 피를 좀 더 흘려줘요 내게 침을 뱉어줘요 앓고 있는 병을 내게 옮겨주세요 그대의 말투라든가 몸짓을 빠짐없이 흉내 내봐요 이로써 나는 한층 가벼워져 편안해져요 그러다 무심코 뒤돌아 보니 그림자가 없다 무시무시해 구해주세요 여긴 날씨가 나빠요 물이 자꾸 불어나요 누구보다 나를 먼저 건져내 줘요 그대의 버릇과 습관 따위가 나를 점점 옥죄어 와요 숨이 막히니 오늘 밤은 혼자 잠을 잘래요 그러다 무심코 뒤돌아 보니 너는 대체 누구? 무시무시해 어차피 이 지구에선 모두 외톨이 "나를 구해줘요" 따윈 모두 헛소리 서로서로 잡아먹는 짐승의 놀이 알면서도 계속하는 나는 멍청이 저기 혼...
쏜애플 (Thornapple) - 피난 (Refuge)
Переглядів 316 тис.9 років тому
쏜애플 2집 이상기후 (2014) lyrics: 갈라진 혀를 말고 우리 속에 숨은 지도 오래 새까맣게 잊었던 잠드는 법을 다시금 배웠다 가죽을 뒤집어쓴 내 사람 얼굴에 속았던 넌 청하지도 않았던 손길로 내 등을 어루만졌다 눈도 피하지 않고 내 진짜 이름을 말하는 널 입을 크게 벌려선 머리부터 남김없이 삼켰다 오, 내 잔인함을 탓해봤자 뭐해 오, 이미 일어나 버린 일을 어째 이게 뭐야 나 그동안 잘 숨겨 왔다 했는데 구태여 왜 날 비집어 열었나 이게 뭐야 나 이제야 너를 만났다 했는데 정들었던 모두가 나를 쫓고 살기 위해 오른 도망 길 어디 한 번 잡아볼래 어디 한 번 잡아볼래 오, 내 어리석음을 탓해서 뭐해 오, 이미 녹아버린 네 몸을 어째 이게 뭐야 나 사람의 말을 기껏 배웠는데 어째서 넌 아무 말도...
쏜애플 (Thornapple) - 시퍼런 봄 (Blue Spring)
Переглядів 309 тис.9 років тому
쏜애플 2집 이상기후 (2014) lyrics: 아무것도 하기 싫어 우리는 그늘을 찾았네 태양에 댄 적도 없이 반쯤 타다가 말았네 밤에 잠드는 남들은 돌고 도는 네 개의 계절 우리는 끝이 없는 기나긴 하나의 계절 지글지글 끓는 땅 위에 이름도 모를 꽃들이 피어나네 식어버린 말을 지껄일 바엔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어쨌거나 달아나진 말아요 오늘 하루를 살아남아요 우리가 길을 헤매이는 시퍼런 봄의 날들은 아직 한가운데 멈추지 말고 몸부림치며 기어가 쏟아지는 파란 하늘과 아득하게 멀어지는 길 너무 멀리까지 왔나 돌아갈 순 없을까 망설이던 찰나에 이글이글 타는 땅 위에 새까만 점이 되었네 아찔해져 시든 꿈을 뜯어먹지 말아요 머뭇거리지도 말아요 어쨌거나 달아나진 말아요 오늘 하루를 살아남아요 우리가 길을 헤매이...
쏜애플 (Thornapple) - 남극 (Antarctica)
Переглядів 307 тис.9 років тому
쏜애플 2집 이상기후 (2014) lyrics: 뜨거운 물을 살이 다 부르틀 때까지 가만히 서서 맞던 저녁에 혀끝을 물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나는 아직 죽고 싶지 않아 아직까진 싫어하는 게 좋아하는 것보다 더 많지만 비가 그친 뒤에 부는 바람은 좋아한다 생각해 언젠가는 숨을 오래 참을 수 있는 어른이 될 테지만 난 오늘은 숨을 쉴래요 비어버린 별자리에다 기도를 올려도 날은 점점 무더워지네 이 세계의 끝은 아직 한참 멀었는데 땅은 점점 더 녹아만 가네 내 안의 불에 마음이 다 타버릴 때까지 기적 따위는 없던 새벽에 손톱을 먹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나는 아직 죽고 싶지 않아 등 뒤를 맡길 수 있었던 아이들은 하나, 둘 사라지고 난 혼자서 어지러져요 비어버린 별자리에다 기도를 올려도 날은 점점 무더워지네 이 ...
소름돋아. 읎
ㄹㅇ 개좋다
최애곡 ❤❤❤❤
살고는 싶은데 죽는다면 어떡할까
발매날까지 기다리고 배송 온 cd 돌려서 첫트랙부터 들었던 게 문득 생각난다. 10년 전이라니 벌써
3:00 3:00 3:00
곰팡이를 향한 노래같음
그래. 사실은 나는 아직 죽고 싶지 않아
진짜 죽여준다..😊
이게 야쓰지
가슴이 메어오는
삼이나해라😊
2:00 좋은 시절들은 항상 끝이 날까
이거지.ㅜㅜㅜ 쏜애플 사랑해
너로 인해 알게 된 노래 고맙다😊
어지러~~워요~~~😢
첫음이 정수리부터 엉치뼈까지 한방에 꽂아준다
베이스 너무 좋다..ㅠ
Русские и украинцы любят вас
У меня мама любила ваше творчество
노래들으며 책읽다 우연히 재생된 노래. 읽던 책은 구의 증명이었는데 가사에 소름 돋았던 기억이 남
난 왜 금연하면서 쓴곡같지
2015
0:50
문득 그리워져 들렀어요. 그립습니다. 쏜애플
최근에야 가사 하나하나 뜯어보니 진짜 명곡이 따로없더군요.. 어두우면서도 한줄기 희망을 노래하는 가사는 진짜 감동이 있다
2015년의노래 스무살의너래 3:08
좀비를 주제로 한걸까요 누군갈 살인한 살인자시점에서 쓴곡일까요 아니면 그냥 비유적표현일까요
서울이랑 이거 진ㅉ ㅏ좋아함
매운맛 노래 너무 좋아... 너무 좋아서 죽어버릴 것 같아요
회사에서 일하고 친구들이랑 술 먹고 아쉬워서 집에서 맥주 먹을때 이거 들으면 많은ㅅㅐㅇ각이 남 🤪
자주 들음
좋아..
Em7 F#7 Bm7 Am7 D9 Em7 F#7 Bm7 Bbm7 Am7 D7 Em7 F#7 Bm7 Am7 D9 Em7 Gm6
와 진짜 미친 이제 안 게 한스럽다 진짜 미쳤다…. 안 들은 사람 진짜 인생 손해다 노래 진짜 개미쳤다 와…. +아니 지금 보니까 8년 전 노래임 진짜 미친ㄷ거아님??????8년 전 노랜데 이렇게 세련되고 좋음???????와 난 8년 손해본거네 진짜 하ㅠㅠㅠㅠ개좋다
I love
솔로1 : ua-cam.com/video/mYsyLEiwrCc/v-deo.html 솔로2 : ua-cam.com/video/mYsyLEiwrCc/v-deo.html
군대 있을때 엄청들었는데
누군가의 일생과 이 한곡을 맞바꿔도 좋을만큼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니 인생 말고?
😻
그래두 쏜애플은 내 영원한 이데아야
3:40
끝 없이 돌아가는 지구에 내가 제대로 서 있는 게 맞나. 나 혼자 멈춰버린 것만 같다. 아스팔트가 녹아내리는 날씨, 가시돋힌 날들이 이어졌다. 마주하고 싶지 않아 피해다니다 만난 사람들이 있었다. 같은 그늘 안에 있는 줄 알았지만 모두 나를 떠나 각자의 안식처로 갔다. 난 얼마나 더 이 날들을 피해다닐 수 있을까. 나를 보는 시선을 얼마나 더 피해야 내가 제대로 살 수 있을까. 나는 살아있다. 하루를 버텨가면서, 숨이 다다르기 직전에도 여전히 숨이 차오르면 당신과 시간 속을 부유하던 날들을 떠올렸다. 그 시절 당신의 체온을 느끼려 해봤지만 작열하는 태양 아래 사람의 온기는 무의미하다. 화창함은 저주일지도 모른다. 지난 날을 떠올려본다. 아, 좋은 시절은 왜 항상 끝이 날까.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무너진 현실 앞에 마음만 자꾸 커진다. 이렇게 난 얼마나 더 살아갈 수 있을까. 가시 돋힌 내일도, 지구의 자전도 끝나지 않을텐데. 얼만큼을 견뎌내야 내가 제대로 설 수 있을까 나는 살아있다. 하루를 버텨가면서, 숨이 다다르기 직전에도 근데 이젠 버티기 힘든 것 같다. 어지럽고 무서운데, 누군가 날 찾아주면 좋겠다. 따뜻함조차 가리던 태양이 진다. 하늘이 빨갛게 흐드러진다. 곳곳에 그늘이 내린다. 나의 오늘은 이만큼 아팠는데, 당신들의 오늘은 어땠나요. 하루만큼 삶을 태운 사람들의 냄새가 코를 타고 폐로 들어오는 것만 같다. 숨을 참을 수가 없다. 더 내쉬고 싶어. 난 여전히 이 세계에 존재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나는 오늘도 살아냈다. 하루를 버티고 당신도 어딘가에서 이렇게 살고 있을거라 느낀다. 나의 내일에 항상 같이할 그리움.
저희아이가 정말 좋아라하네요^^
락앤롤
너가 좋아하는 노래 정말 좋고 너무 슬프다 보고싶어 나 꼭 달라져서 갈게 그때까지 나 잊으면 안돼
그냥 개좋다....... 딥한 멜로디가 날 소름끼치게해
친구가 불러줘서 한번 들으러 왔습니다 이건 이거대로 매력 짱이네요😍
도망가씨발련들아
뜬금없이 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일기예보는 믿기 어려움 그대는 알지 못할 나의 종교는 잠겨진 상자 속의 두려움 눈 뒤의 눈을 감고 모른 척하네 가본 적 없는 곳의 그리움 아무도 찾지 않는 나의 나라는 아홉 걸음 반 잠긴 어두움 아무래도 손님은 오질 않았네 풀처럼 자라난 생각들은 기분 나쁜 꿈이 되고 깨어나 밤에게 말을 걸면 어느새 나의 방에 검은 물은 금세 차오르고 검은 물은 입 속을 채우고 늦지 않게 어두운 방에 배를 띄워요 늦지 않게 어두운 방에 배를 띄워요 물처럼 불어난 마음들은 입가의 멀미가 되고 오래전 멎어버린 바람을 목 놓아 기다리네 언젠가 숨이 멎을 가려움 온점은 찍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