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진 혀를 말고 우리 속에 숨은 지도 오래 새까맣게 잊었던 잠드는 법을 다시금 배웠다 가죽을 뒤집어쓴 내 사람 얼굴에 속았던 넌 청하지도 않았던 손길로 내 등을 어루만졌다 눈도 피하지 않고 내 진짜 이름을 말하는 널 입을 크게 벌려선 머리부터 남김없이 삼켰다 오, 내 잔인함을 탓해봤자 뭐해 오, 이미 일어나 버린 일을 어째 이게 뭐야 나 그동안 잘 숨겨 왔다 했는데 구태여 왜 날 비집어 열었나 이게 뭐야 나 이제야 너를 만났다 했는데 정들었던 모두가 나를 쫓고 살기 위해 오른 도망 길 어디 한 번 잡아볼래 오, 내 어리석음을 탓해서 뭐해 오, 이미 녹아버린 네 몸을 어째 이게 뭐야 나 사람의 말을 기껏 배웠는데 어째서 넌 아무 말도 없나 이게 뭐야 나 이제야 너를 만났다 했는데 꾸물거리는 몸속에 너를 가득 담고서 달아나는 중 꾸불꾸불 꼬인 뱀이 가는 도망 길 도중에 부르는 사람의 노래 어디 한 번 잡아볼래
음악에 대한 열정과 방황하며 고뇌하는 심정을 토로하고픈 마음을 담은 곡 같다. 주제는 사람들 사이에서 소외됨과 마음을 열곳이 없으며 자신을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아닐까..? 사람을 믿을바엔 먼저 녹여버리겠다는 의도처럼 들린다. 그리고 그로인한 공포에 의해 무리로부터 도망치려는 심리? 뭐 그 정도?
갈라진
혀를 말고
우리 속에 숨은 지도 오래
새까맣게 잊었던
잠드는 법을 다시금 배웠다
가죽을 뒤집어쓴
내 사람 얼굴에 속았던 넌
청하지도 않았던
손길로 내 등을 어루만졌다
눈도 피하지 않고
내 진짜 이름을 말하는 널
입을 크게 벌려선
머리부터 남김없이 삼켰다
오, 내 잔인함을 탓해봤자 뭐해
오, 이미 일어나 버린 일을 어째
이게 뭐야 나 그동안
잘 숨겨 왔다 했는데
구태여 왜 날 비집어 열었나
이게 뭐야 나 이제야
너를 만났다 했는데
정들었던 모두가 나를 쫓고
살기 위해 오른 도망 길
어디 한 번 잡아볼래
오, 내 어리석음을 탓해서 뭐해
오, 이미 녹아버린 네 몸을 어째
이게 뭐야 나 사람의
말을 기껏 배웠는데
어째서 넌 아무 말도 없나
이게 뭐야 나 이제야
너를 만났다 했는데
꾸물거리는 몸속에
너를 가득 담고서
달아나는 중
꾸불꾸불 꼬인 뱀이 가는 도망 길
도중에 부르는 사람의 노래
어디 한 번 잡아볼래
최근에야 가사 하나하나 뜯어보니 진짜 명곡이 따로없더군요.. 어두우면서도 한줄기 희망을 노래하는 가사는 진짜 감동이 있다
노래 미친듯이 좋아서 미칠것 같네요
다최고 쏜애플멤버들 하나하나 다 대단함 진짜
1:24 이부분 멜로디만 생각나서 쏜애플 노래 한참 뒤지다가 겨우 찾음;;; 이걸 왜 지나쳤지
최애곡 ❤❤❤❤
this band must be more famous they make amazing songs
maybe they are not because they have bad marketing and are not as good as they sound in studio or smth . . .
음악에 대한 열정과 방황하며 고뇌하는 심정을 토로하고픈 마음을 담은 곡 같다. 주제는 사람들 사이에서 소외됨과 마음을 열곳이 없으며 자신을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아닐까..?
사람을 믿을바엔 먼저 녹여버리겠다는 의도처럼 들린다. 그리고 그로인한 공포에 의해 무리로부터 도망치려는 심리? 뭐 그 정도?
ola sai 들키고 싶지 않던 자신을 폭로당 한것,혹은 폭로한것을 주제로 했다하네요ㅎ
눈높이 하지 않고 내 진짜 이름을 말하는 널
갓애플...갓플
이 노래가 특히나 라르크 노래랑 비슷한것 같네요... 많은 영감을 받은듯
All I can say is Wow, Amazing
제이락 스타일 좋아
i really like this song !!
찬란하다
-----LETRA---- EVACUACIÓN POR THORNAPPLE
gallajin
hyeoleul malgo
uli sog-e sum-eun jido olae
saekkamahge ij-eossdeon
jamdeuneun beob-eul dasigeum baewossda
gajug-eul dwijib-eosseun
nae salam eolgul-e sog-assdeon neon
cheonghajido anh-assdeon
songillo nae deung-eul eolumanjyeossda
INSTRUMENTAL
nundo pihaji anhgo
nae jinjja ileum-eul malhaneun neol
ib-eul keuge beollyeoseon
meolibuteo namgim-eobs-i samkyeossda
o, nae jan-inham-eul tashaebwassja mwohae
o, imi il-eona beolin il-eul eojjae
ige mwoya na geudong-an
jal sumgyeo wassda haessneunde
gutaeyeo wae nal bijib-eo yeol-eossna
ige mwoya na ijeya
neoleul mannassda haessneunde
jeongdeul-eossdeon moduga naleul jjochgo
salgi wihae oleun domang gil
eodi han beon jab-abollae
eodi han beon jab-abollae
o, nae eoliseog-eum-eul tashaeseo mwohae
o, imi nog-abeolin ne mom-eul eojjae
ige mwoya na salam-ui
mal-eul gikkeos baewossneunde
eojjaeseo neon amu maldo eobsna
ige mwoya na ijeya
neoleul mannassda haessneunde
kkumulgeolineun momsog-e
neoleul gadeug damgoseo...
dal-ananeun jung
dal-ananeun jung
kkubulkkubul kkoin baem-i ganeun domang gil
dojung-e buleuneun salam-ui nolae
eodi han beon jab-abollae
eodi han beon jab-aboll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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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크 느낌 많이 남
진짜 한국에서 몇 없는 밴드... 헌데 가면 갈수록 음악이 산로 가긱 시작하는데 많이 안타까움
그냥 님이 원하는 스타일이 아닌 음악만 내서 맘에 안드는거 아니구요? 산으로 간다고 표현하기엔 음악적 완성도나 자기 세계관 구축하는건 여전한걸 넘어서 발전하고있는데여
본인이 전문가라고 생각하고 개인취향을 대입한거 아닌가 싶음
산으로 전혀 안가는데요.
2집이랑 어려운달 있는 ep 솔직히 씹덕느낌 너무가긴했는데 3집에서 방향 잘잡아서 나는 만족
이런 경우는 음악적 스펙트럼 이 더 넓어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