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동하가 부른 부활 입단 초기에 부른 사랑할수록과 나가직전에 부른 사랑할수록에서 보컬스타일이 확 바뀐것을 보고 저는 느낌이 왔습니다. 처음에는 그래도 역대부활보컬들의 느낌을 따라가려하더니 나중엔 아주 지멋에 겨워서 쿠세가 가득해졌구나 라구요...담백하게 불러야할 사랑할수록을 저렇게 힘이 가득들어가서 감정 팍팍실어부르는 곡이였던가? 여기가 무슨 불후의 명곡인줄아나? 쟤는 이미 솔로가수인줄 아는것 같네 싶었는데 역시 아니나다를까 부활과 재계약을 안하고 나가더군요. 어떤면에서는 참 이승철 같았습니다. 부활에 묻어나려는게 아니라 부활을 통해 돋보이고싶었던 부류 근데 막상해보니 자기생각과는 달랐던거죠 김태원과는 세계관도 가치관도 다른 부류죠. 저는 솔직히 정단도 별로입니다. 오로지 부활보컬은 김재기에 박완규 김기연 비운의보컬 이성욱 김동명 정도였다고 봅니다. 이들은 그래도 김태원의 성깔엔 최대한 맞춰보려 했던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락 기타 연주곡 중에 최고중의 최고....
이 연주곡을 듣고 흘린 눈물만
모아도 배추 200포기는 절일 수 있을듯
1988년 서울올림픽 하던 그시절 아버지가 주머니 다털어서 마이마이 사주시고 노랗게 익은 통닭 지금은 거의 없는 버터크림케잌 사오셔셔 우리 막내 생일 축하한다며 약주냄새 담배냄새 베인 일에지쳐 다갈라진 손으로 작은 두볼을 어루만지시며 안아주시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아름다운 글에 잠시.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아름다운 추억..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우리 아이 쓰다듬으며 추억을 만들어줘야겠네요.
너무 따뜻한 댓글입니다,
그런 아버지가 계셨던게 부럽고,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이럴때 문과가 빛이난다
89년도 중학생 시절 부활 카세트 테이프 들으며 보내왔는데 아직도 그때 아련한 추억이 남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80~90년대가 한국 대중가요의 퀄리티가 제일 좋았던것 같아요. 그때 추억을 같이 할수있어서 행복합니다.
부활의 노래는 리메이크 가 원곡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공장에서 물건 찍듯이 만든게 아니라
작곡가가 가수를 생각하면서 만들었기 때문이다
악기중에 서정적인 악기는 운다는 표현을 하지요 김태원형님의 기타는 가슴깊은 곳의 심금을 울리는 기타가 울수 있는 경지에 가셨는지 ...존경하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까지 끈적한 리프는 브라이언 메이 이후 처음들어봄;;
우연히 알게 된 곡인데 엔니오 모리꼬네 원곡과 코드진행은 같지만 아예 다른 곡이 되어버린 편곡에 불알을 탁 치고 갑니다...
하! ..참..따라나 할수있을까...저 감성을..........35년째 듣고있는 1인
형 사랑해요 형처럼 기타치는게 꿈이에요
태원님의 음악세계ㆍ기타연주가 너무
좋아요~세상과 타협하면 쉽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존심 지켜주신
태원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태원님의 기타연주는 늘 감동받고
눈물나게 합니다 건강하셔서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
추억은 만나 보다 이별에 남아 도좋고 또 사랑한다는 그이유 만으로 그노래가 도좋아요
애간장을 녹이네요 수십번째 들습니다
원곡보다 김태원의 기타연주곡이 더 매력있음.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부활25주년...얼마전35주년..십년이라는시간이흘려도 역시...앞으로 딱 삼십년만더요👍👍👏👏🙏🙏🙏
사랑 이란건 부활 할때 보다 지금 혼자 할때가 더좋아요 정동하 씨 혼자 할 때가 더좋아요 정동하 씨 화이팅
살아있는 전설 이십니다.
부활 너무 멋있습니다.
엔니오와 김태원....두 천재가 만나니 기타가 우는 구나....
엔리오 모리꼬네 와 김태원에 찬사를...
이건 영화가 명작이고 그 중에서도 배우 둘의 카리스마가 명연기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기타소리 넘 좋네여 태원님 ㅠㅠ
넘나 섹쉬~~~~
예술 그 자체.
이곡만 몇번째 듣는중 여러버전으로
김태원님 존경합니다.
동하야 니는 잘못생각햇다.. 부활팀에잇을떄부터도 기름과 물같이 자꾸 보이더라... 참고또참고 그리고 그안에서 바꿀려고 시도해봣나..그냥 피하지 하다가 결국 주변에서 니가왜 거기서 그고생하노 니가 최곤에 이말이 들리기시작하고..그렇게해서 모든게 다끊어지고... 인생 참어렵다... 내가살아보니..한번만더참고 그안에서 바꿀려고할껄..그거 바꾸고나니 인생달라지더라 왜피햇노...안타깝네
저는 정동하가 부른
부활 입단 초기에 부른 사랑할수록과
나가직전에 부른 사랑할수록에서
보컬스타일이 확 바뀐것을 보고
저는 느낌이 왔습니다.
처음에는 그래도 역대부활보컬들의 느낌을 따라가려하더니 나중엔 아주 지멋에 겨워서 쿠세가 가득해졌구나 라구요...담백하게 불러야할 사랑할수록을 저렇게 힘이 가득들어가서 감정 팍팍실어부르는 곡이였던가?
여기가 무슨 불후의 명곡인줄아나?
쟤는 이미 솔로가수인줄 아는것 같네 싶었는데 역시 아니나다를까 부활과 재계약을 안하고 나가더군요.
어떤면에서는 참 이승철 같았습니다. 부활에 묻어나려는게 아니라 부활을 통해 돋보이고싶었던 부류
근데 막상해보니 자기생각과는 달랐던거죠 김태원과는 세계관도 가치관도 다른 부류죠.
저는 솔직히 정단도 별로입니다.
오로지 부활보컬은
김재기에 박완규 김기연 비운의보컬 이성욱 김동명 정도였다고 봅니다.
이들은 그래도 김태원의 성깔엔 최대한 맞춰보려 했던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애절한 곡 같아요.
질스테마 너무 멋있습니다.
아 옛날 생각난다.
너무 좋아요
살아있는 전설 켜~.
지금 손가락이 이때만큼만 돌아가시면 좋을텐데 요즘보면 아쉽다
와.. ㅆ 예술이다..
질스테마 너무 좋습니다.
형님 오래 사세요~~제발
이런걸 원더플이라하겠죠.....
가을인데 눈물난다 나이 마흔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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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이제사십대중반이네요..눈물이..
Best of Best
굿~~
부 할읏 신십니다
키스 날리기 개멋있어
전설
멤버들이 만족한다
리더를 밎는다
리더의 기타실력이 출중하다
좋은 그룹이다
지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