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sb9jp5od6n 예수쟁이들의 가장 큰 모순은, 완벽한 존재가 완벽한 피조물을 만들지 못한 것도 모자라다. 하다못해서 할 수 있음에도 하지 않은 것부터가 모순이다. 결국은 하다못해 모든 것이 사실이라서 신이 전능하다 할지라도, 실상은 모든 것이 인간을 위한 것이 아니다. 완벽한 신이 불안정한 인간을 만들었다는 것은 배신행위이고, 내다버려진 것이라는 사실조차 모른 채로 여전히 배신자를 광신하는 우둔함이야말로 예수쟁이의 본질이다.
단순하게 멋있는 메카물인지 알았으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 구글링도 하고 질문도 해보니 종교적 개념도 포함되어 파고들면 복잡한 애니메이션 희대의 명작인듯 심지어 당시의 기계로만 이루어진 로봇이 아닌 실제로는 외계에서 온 생명체의 육체를 개조해 만든 로봇이라는 점과 디자인이 너무 획기적. 진짜 에바 1호기 피규어는 하나씩은 있으면 너무 좋은듯
지금이야 하도 스토리 공략본도 많이 나오고 해서 이해하기 쉬웠지만... 중학생때 어떤 어둠의 루트로 알음알음 뒤져가며 찾아본 에반게리온은 15~6살인 나한텐 너무나 충격적인 내용이었어요. 사도를 뜯어먹는 괴악한 모습에 너무 충격받았고 더미 플러그가 아닌 어머니의 혼이 녹아있는 초호기가 자신의 아들을 살리기 위한 각성의 일환으로 폭주하는 장면이었지만 장면은 너무나도 무섭기 그지 없고... 거의 한 1~2년 정도는 아 장면이 머릿 속에 각인되서 자다가도 꿈 꿀때조차 나올만큼 무서웠죠. 나이 먹고 애아빠가 되고보니 초호기 속에 녹아든 어머니의 심정이 이제는 이해가 되서 기분이 짠하네요. 저도 제 아이가 다른 아이한테 괴롭힘 당하면 그럴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요.
초딩때 에바 보면서 항상 생각 했던게 아무리 적이라지만 사도들 너무 그냥 대충 그린거 아니냐 하고 생각 했었음ㅋㅋㅋㅋ 어린 생각에 작가들이 주인공들 멋있게 심혈 기울여서 그리고 나서 그리기 귀찮으니까 그냥 대충 그린거라고 생각했음ㅋㅋㅋ 사실 귀찮고 힘든걸 치자면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게 다 힘들고 귀찮은게 애니메이터 작업인데ㅋㅋㅋㅋㅋ
건담 지금도 좋아하지만... 솔직히 건담은 좀 애들상대 만화긴 했죠. 스토리는 별개로 친다해도, 어릴때도 왜 적들 방해공작 받으면서 합체하는지 이해를 못했음. 그럴거면 처음부터 합체해서 싸우지...(ZZ제타) 그리고, 위급한 상황에서 정신없는 틈을타 꼭 꼬맹이가 건담을 탈취함. 총알 날라다니는 상황에 애는 피해야지, 무슨 로봇한번 조정해보고 싶어 환장한 7살짜리 같음. (아무로)
선생님들...제가 에바에 깊은 지식이 없어서 여쭈어보는데, 건담의 우주굇수와 싱크로율 100% 달성하는 전용 에바를 생성?제작? 한다면, 우주굇수의 파일럿으로서의 재능이 에바에 탑승했을때도 똑같이 발휘될수있나요? 예전에 에바 TV판이었나? 를 보니 파일럿의 의지(생각)대로 에바가 움직인다는 장면을 본 기억이 있는데, 싸이코뮤랑 비슷하다...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일본의 절정을 잘 보여주던게 에반게리온. 프라모델계 점령은 건담이 맡았고 일본의 영화들은 난해하지민 선진적인 진보적 산물처럼 여겨졌고 일본의 소니는 오사카성처럼 견고해서 무너지지 않을 것처럼 보였고, 미쯔비시는 벤츠 못지 않는 명차처럼 여겼음. 화장품은 일본제품이 워낙 뛰어나서 대체할 제품이 없었고, 패션도 독보적이었음. 한국이 일본을 따라잡으려면 100년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의견이 국내에서 지배적이었고, 무너지지 않을 것처럼 거대하게 느껴지던 시기가 90년대까지였음.
이 당시 충격적이었던게 누가 선악인지 모를 정도로 잔인하고, 주인공이 방황하는 모습이 너무 현실적이었음.
Pc주의,옳은말해도 생매장 당하는 이 세상을 일찍이 편하게 해주시려던 사도님들..
@user-sb9jp5od6n 그 전지전능한 존재가 만든 인간이란 존재들은 왜 이렇게 불안정한가?
원조집주인과 도득놈의 공방전
@user-sb9jp5od6n 예수쟁이들의 가장 큰 모순은, 완벽한 존재가 완벽한 피조물을 만들지 못한 것도 모자라다. 하다못해서 할 수 있음에도 하지 않은 것부터가 모순이다.
결국은 하다못해 모든 것이 사실이라서 신이 전능하다 할지라도, 실상은 모든 것이 인간을 위한 것이 아니다. 완벽한 신이 불안정한 인간을 만들었다는 것은 배신행위이고, 내다버려진 것이라는 사실조차 모른 채로 여전히 배신자를 광신하는 우둔함이야말로 예수쟁이의 본질이다.
@@뽜이리 그걸 알면 니가 신이게
난 진짜 이때 AT필드라는 개념을 보고 감탄을 금할 수가 없었다.. 나를 타인과 다른 하나의 인격체로 유지시켜주는 장 이라니..
그 개념을 어른이되서 이해햇어요 어릴땐 그냥 방어막으로 이해햇는데. 타인과 나 사이에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거리두기같은 장막
교토필드
@@ban-db9xy 아녀 발음이 아니라 교토식으로 돌려말하면서 철벽치는 밈 때문에 ㅋㅋㅋ
처녀막 ㅇㄷ?
전 EOE보고 그제서야 AT필드를 이해함;ㅋㅋ 진짜 애니 보면서 공부하는 느낌 든건 에반게리온이 첨인듯함 ㅋㅋ
애바(신지 엄마) 각성. 파일럿 신지를
자기 몸 속에 태아(아기)로 인지함. 또함 사도를 위협인자로 인식-> 사도를 포식-> 영양분 공급(실제 사도신체를 에바 팔 일부로 이식시킴).
쉽게말해 내 뱃속 새끼위협하는 사냥감을 포식해
영양분을 공급하는 사냥행위..
릴리스의 분신인 초호기엔 없고 아담의 자손인 사도엔 있는 S2기관을 섭취 하는거 불완전한 존재인 에바는 저걸 얻어야 신의 그릇이 될수 있다네요 심심하면 나오는 시나리오 대로 인듯?
@@Ifonly_아님... 불분명하지만 초호기엔 S2기관이 선탑재되어 있다는 해석도 있음.
@@shinharu_727 어떤점에서요?
s1만 있다면 제한시간 이후에 움직일 수가 없어야하는 게 맞는데 초호기만이 제한시간에 상관 없이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s2가 있어야 가능한 아이필드와 무한동력이 가능한 것이 그 이유입니다.
@@user-zw3tc8dd1f 폭주는 유이의 의지 같은거 아닐까요?
저기서 마지막에 눈 깜빡이는거 왠지 귀여움
와 로리마망 샤아다
???: 니가 그 로리마망 샤아냐??
자 일단 가면쓴 새끼들은 다 조져놔야한다
세배 빠른
붉은혜성이당
어머니 배가 많이 고프셨나보네...
짜장면은 싫지만 사도는 맛있어~
4발로 기어서
흡수된 이후... 아마도 첫 식사가 아니었을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진짜 맛나게 드심 ㅋㅋㅋ
아니 ㅋㅋㅋ
더 웃긴건... 처음에... 얼굴 드리밀고 냄새 한 번 거~~~~~~~~~~ 하게 맡으심 ㅋㅋㅋㅋㅋㅋ
초호기 : 누가 내 새끼 건드렸어~~~~!
역시 어머니는 대단해~😢
어머니는 사도를 먹어
김근육: 역시 어머니는 위대한 거야
엄마 !!
에바가 신지 엄마임?
@@user-mm4fi2mt5k ㅇㅇ 그래서 신지한테 너 엄마 없지 라고 하면 에바 폭주함
그래서 이게 그 전설의 주인공이 엄마 타고 천사들 다때려부스는 만화죠?
엄마 타고 x
엄마 자궁속에서 o
아뇨 아빠가 엄마 찾을라고 지구표면의 모든것을 끝장내는 만화에오
그엄마가 아야나미 레이의 원본
@@user-yn6og7qe9l 네? 말이심하시네요
@@名前苗字아야나미 원본은 릴리트 영혼 아니였나? 내가 잘못 아는건가..
단순하게 멋있는 메카물인지 알았으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 구글링도 하고 질문도 해보니
종교적 개념도 포함되어 파고들면 복잡한 애니메이션
희대의 명작인듯
심지어 당시의 기계로만 이루어진 로봇이 아닌 실제로는 외계에서 온 생명체의 육체를 개조해 만든 로봇이라는 점과 디자인이 너무 획기적.
진짜 에바 1호기 피규어는 하나씩은 있으면 너무 좋은듯
폭주 원조맛집
저거 나오고나서부터 애니나 게임에 폭주가 유행했죠
미친 이오리 빼꼈네
@@googleplayboy6974이걸 갖다 쓴게 이오리 필살기임
@@googleplayboy6974폭주 이오리는 킹오파 97에서 등장.
에반게리온은 95년에 방영.
정확하게는 폭주 이오리가 에반게리온의 폭주를 모티브로 만든 거죠.
@@googleplayboy6974네 이오리가
이걸 오마주했죠
@@googleplayboy6974오로치의 피에 물든 이오리가 초호기 폭주를 오마쥬한 겁니다
저 코어 콕콕콕은 진짜 심각한장면인데 쥰내웃김ㅋㅋㅋㅋㅋㅋ
개쎈데 팔이 종이모양이라 개욱김ㅋㅋㅋ
이 사도 나올때 그 유명한 짤도 있음 ㅋㅋ
@@highjaylev1581아무도 날 막을 순 없으셈ㅋㅋ
@@chromeboyy딴놈이긴하지만 ㅋㅋㅋ;
죽어랏 에잇에잇 콕콕
이래서 배터리 기술력이 중요 합니다...꼴랑 5분 버티는
배터리 탑재 지구 최종결함 병기...심심 하면 폭주하는..ㅋㅋㅋ
Iccu가 구린듯ㅋㅋ
저거 설정 생긴 이유가 너무 웃김 ㅋㅋ 오래 로봇 나오면 예산 늘어나서임 ㅋㅋ 돈 없어서 저런 설정 생긴거 ㅋㅋ
에너지혁명은 언제일어날려나 ai야 힘내렴
초호기는 원래 생명의 나무를 품고있어서
사실상 무한동력이에요
그래서 배터리 다 닳아도 움직일수있는거
중국산 LFP 넣었구만요 ㅋㅋ
LG엔솔 삼원계가 좋죠 ㅋ
"똥을 싸긴 했는데 화장실 휴지가 없는 나의 모습"
말려서 처리 하시려고 저렇게 걸으셨나보군요... 숙연..
니가 휴지를 저리 간지 나서 끊는다고? 멋진데
똥을 닦아야지 팔에 문대면 어떡해....
@@kancho359 옆칸에서 휴지 날려줬는데 4등분시키고 팔에 문댐...
@@user-ez4je6ln1z 이건 감옥에 가야겠다ㅋㅋ
*안노히데야키 감독 어린시절 그린그림중에
팔다리 다짤린 건담도 있었다 * 그리고
뉴건담도 그려서 왔는데 토미노 감독이
외계인 같이 생긴 건담을보고 화를냈다.
그렇게 몸뚱이랑 머리만 있는 건담을 그렸던 소년은 신화가 되었다
지옹인가?
신극장판에서 좀 신지 상남자 만들어서 해피엔딩 가나 싶더니 감독놈이 지 기분따라 스토리 바꿔먹어서 진짜 기도안참ㅋㅋㅋㅋ
뭐 감독이 신지 그자체라 ㅋㅋㅋ
세계멸망을 제물로 바쳐서 여친 구하는 우리의 신지
@@DELTA_148하지만 그 여친이 무려?….😮😮
@@cheatdukelee4529 자기 어머니의 불법 복제품'들'이였죠
맞음 신지 그자체 더 심한거 같기도함 이미 거의 다 완성 시켰는데 스토리 마음에 안든다고 뒤집어 개떡같이 새로 만들어서 신극장판 개봉 ㅈ ㄴ 오래 걸렸음
2014 적혀있을때 2014 미래는
우리가 저렇게 변하는군아라고 생각했는데
2024년이됐네 벌써
대참사가 일어나긴 했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페이퍼1099 놀러가다 디진거 말하는건가😂
2020 우주의원더키디~
진짜 쿨찐이란...@@JohnDoe-im1pv
초호기: 자 콧피트 살살~ 어 금방 끝나~
맛있는 종이팔! 너와 나의 에바도키!
좋은 시간 보내십쇼~
시발ㅋㅋㅋㅋㅋㅋ
사도(제르엘):ㅈㄴ 팼는데 왜 멀쩡하냐고!!
???:씨이발~에바 개좆같이 만들었네!!
영화로 넘어가면서 돈때문에 마지막까지 뇌절해서 그렇지, 성경을 모티브로한 tv시리즈와 ost는 진짜 명작임
이 애니가 인류보완계획으로 십자가가 솟구치더니 다 조진 그 애니인가요?
파는 잘만들었던거 같은데...Q부터 헤까닥 해버림
@@user-wp3uv3nd1geoe후로 실망을 빨리 해버려서 오히려 기대 내려놓고 보니까 그냥 재밌게 봄ㅋㅋ
중딩때 처음 접하고 쇼크 먹었던.. 낼모레 마흔인데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나도.... 그 시절 가격으로 비트코인 사게
나도..
난 낼모레 50인데도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아 딸피들 보니까 늙기 싫다 ㅠ
@@user-ub5pj2mj3s 말하는 꼬라지 봐라
어머니는 사도가 싫다고 하셨어
초호기: 이 녀석은 강력한 사도입니다.
하지만 이젠 저의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죠.
???: 건담은 장식이야 내가 천재다
신지:"나는 장식이야,초호기가 대단할뿐이지"
보호구가 아니라 구속구였던 것
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 보니까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
초호기 빵뎅이 꿍실거리는거 귀여웡❤
현 고딩 17살.. 지금도 보는 에바입니다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
Ost까지..
작가는 개판이던데
@@user-ej7tq3uw6l 신극은 별로더군요.. 고질라는 왜맡은건지.. 어릴때부터 꿈이었다니 이해는 가지만서도
현직 고딩이 이걸본다고?
나루토,원피스,귀멸을 안보고?
주변친구들도 다 이거보는건아니지?
@@derthun9370 주변 애들은 평범하게 요즘 애니 보죠
어릴적 밤에 부모님 몰래 티비보다 우연히 봤었던 재방송 애니.... 로봇이 나와서 다간 같은건줄 알고 기대하면서 봤는데 당시 인기 있던 디지몬 테이머즈를 본듯한 느낌을 받었죠. 분명 로봇 만화인데 왜 어둡지..무서워..그런데 이상하게 끌리네...
정보 : 에반게리온은 로봇이 아니다
그럼 생물이에요?@@JG-Im
@@apkr491 사도의 복제품으로 일종의 생체병기라고 보면 됩니다 뻐와 근육이 있고 내부엔 각종 장기들이 있죠
겉에 두루고있는 장갑은 구속구입니다
@@apkr491네
@@apkr491 인조인간이요
초호기 폭주의 절정을 이루며.
완전 괴수뿐만 아니라 신이 된 상태였으니까요.
역시나 엄마의 힘은 대단하네요.
진짜 솔직히..신극장판 각성보단, 신세기판 각성이 진리인 듯:D
와..진짜 너무 멋져요ㅜ
전 신극장판 각성을 더 좋아해요, 취향 차이겠지만 처음으로 붉은 초호기를 봤을 때 그 기분은..
문제는 그 뒤에 수습을 개판으로 만들어서 그 감동을 박살냈다는 게 흠
신극장판은 파에서 '와씨 서드임팩트야'할 때 다 뒤졌어야했어
저 이후 봉인이 풀렸다며 두려워하길래 이후어떻게 되는거지?했는데 다음화에 얌전히 격납고에 들어가있는거보고 실망하긴했는데...
작가가 이 애니는 진짜 오타쿠만 좋아해라고 저리 만들었는데 갈수록 흥행 대박을 쳐서 개나소나. 다 알고 열광하자 ..개빡쳐서 더 안 그리겠다고 한 그 애니죠 ㅎㅎ😅
중딩때봤을땐 이해하기 힘든애니였는데 성인되고 정주행하니 이해가는 애니 내용 참어려운데 잼남
로봇은 기계라는 개념에서 벗어난거 자체가 충격... 근데 또 단순 병기가 아니래;
제작비 문제로 대충그린부분도 있죠. 다음작품이 그남자그여자의사정인데 제작비 문제로 스케치만 한 장면이나 멈춰있는 장면도 많았다고 하네요
진짜 명작이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1기 이후에 왜 안나오나 했더니 ㅠㅠ
마라탕보고 흥분한 누나같아
지금이야 하도 스토리 공략본도 많이 나오고 해서 이해하기 쉬웠지만... 중학생때 어떤 어둠의 루트로
알음알음 뒤져가며 찾아본 에반게리온은 15~6살인 나한텐 너무나 충격적인 내용이었어요.
사도를 뜯어먹는 괴악한 모습에 너무 충격받았고 더미 플러그가 아닌 어머니의 혼이 녹아있는
초호기가 자신의 아들을 살리기 위한 각성의 일환으로 폭주하는 장면이었지만 장면은 너무나도
무섭기 그지 없고... 거의 한 1~2년 정도는 아 장면이 머릿 속에 각인되서 자다가도 꿈 꿀때조차
나올만큼 무서웠죠. 나이 먹고 애아빠가 되고보니 초호기 속에 녹아든 어머니의 심정이 이제는
이해가 되서 기분이 짠하네요. 저도 제 아이가 다른 아이한테 괴롭힘 당하면 그럴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요.
저는 사실 지금도 이해가 잘안간다능;;
저기서 에바가 일반 로봇이 아니라 외계생명이란걸 알게되는 부분이긴함
진짜 처음엔 개무섭고 충격 그 자체였는데 지금보면 살짝 귀여운 장면..
난 처음 조종실이 무슨 액체로 꽉 차는 거 보고 충격 먹었는데 ㅋㅋㅋㅋ
엄청난 애니메이션이죠
저걸보면서 그당시 미친작화에 구성 짜임새
크게 놀라며 봤던 작품입니다 지금까지도 이만한 작품이 있나? 생각하게 되네요
초딩때 에바 보면서 항상 생각 했던게 아무리 적이라지만 사도들 너무 그냥 대충 그린거 아니냐 하고 생각 했었음ㅋㅋㅋㅋ 어린 생각에 작가들이 주인공들 멋있게 심혈 기울여서 그리고 나서 그리기 귀찮으니까 그냥 대충 그린거라고 생각했음ㅋㅋㅋ 사실 귀찮고 힘든걸 치자면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게 다 힘들고 귀찮은게 애니메이터 작업인데ㅋㅋㅋㅋㅋ
아니요...
돈이 없어서 그래요...
특촬물이라 전투액션신
에바동작배터리 5분에 돈을 다 써서 그런거에요..
초딩때 엔드오브에바 비둘기 먹방에서 큰 충격을 받고 중딩때 다시 보기 시작한 에바..
진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애니지...
아쉬운건 가이낙스 예술병때문에 스토리가 대중적이지 않은 것이 개탄스럽다...
좀만 대중성과 타협했으면 희대의 역작이 되었을텐데
솔직히 서브컬쳐로 남겨져버려서 너무 아까워...
그럼 에바가 아님. 일단 이정도로도 그냥 대히트였음, 내용은 대중성 쌈싸먹었지만 일본 국민만화 됨
이오리 규화 콤보 검색했다고 이 영상이 바로 뜨네? 그래 이거 알아 이오리 96 필살기잖아 ㅋㅋㅋ 구글 알고리즘 맙소사 똑똑해
에반겔리온이 단순히 메카닉이 아니라.. 생체 유닛이란걸 가르쳐준 장면.. 게다가 생존본능을 지닌 야성의 유닛.
그 시절은 건담 침체기였고 지금도 일본에서 최고의 애니메이션 뽑으라면 에반게리온 뽑는 사람들이 매우 많음
건담 지금도 좋아하지만...
솔직히 건담은 좀 애들상대 만화긴 했죠.
스토리는 별개로 친다해도, 어릴때도 왜 적들 방해공작 받으면서 합체하는지 이해를 못했음.
그럴거면 처음부터 합체해서 싸우지...(ZZ제타)
그리고, 위급한 상황에서 정신없는 틈을타 꼭 꼬맹이가 건담을 탈취함. 총알 날라다니는 상황에 애는 피해야지, 무슨 로봇한번 조정해보고 싶어 환장한 7살짜리 같음.
(아무로)
건담을 엇다비벼??
에반게리온 최고긴한데 하나부터 열까지 표절임.
일본 미디어예술 1위가 에바임
@@frgbbyny표절과 오마쥬의 차이를
아시나요? ㅋㅋ
에바는 본실력을 내면 존나 세지만... 파일럿과 싱크로를 위해 일부러 약체화 되어있는 것임. 그래서 파일럿은 앉아만 있어도 된다. 파일럿이 위험에 처하면 알아서 폭주하니까. 단, 파일럿이 에바 내부에 있는 코어와 친화성이 좋아야 됨.
메이드래곤에 나왔던 꼬리고기 먹던 씬이 이거인가ㅋㅋㅋㅋ
달콤하고 크리미~♡
Ost마저 상상을 뛰어넘음 천재란 칭호와 역대 애니 중 가장 아름다움
굶주린 사샤 브라우스 ㅋㅋㅋㅋ
에바 진짜 그 시절 충격과 공포 환희를 모두 준 명작
저장면이 의견이 좀 갈리는게
팬더님 설명으론 저걸 먹어서 영구기관이 생긴게
아니라 초호기는 처음부터 지혜 +생명의열매
둘다 갖고있는 존재였다고 하던데
폭주하는것부터 이미 s2기관이 있어서 가능하다고
'싱크로율'이라는 단어를 탄생시킨 만화로 알고있음
나는 이런 장면들 보다 파일럿들이 에바에 탑승하면 감각 공유가 된다는게 너무 충격적이였음….
팔이 잘린 고통이라던가 눈이 뚫리는 고통이 아직 어린 학생인 파일럿들한테 쇼크 수준의 고통이 간다는게 너무 좀..ㅠ 잔인
저때 저러고 영구기관 생긴거 개충격이었음..
폭주의 원조 맛집 에바
세계관의 완벽한 설정에서 오는 참신함과 성우의 능력이 극으로 발휘 될 때의 극적인 시너지.
얼마나 간절하면 저기에 잠든 엄마를 깨우냐고 ㅋㅋㅋㅋ
겉모습은 초호기지만 안에는 아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엄마가 있으니 저렇게 각성함.
에바는 진짜 bgm도 지림ㅋ 저 폭주장면을 킹오파97에서 미친이오리가 패러디했었죠ㅋ 진초필살기로 저 장면도 패러디하고ㅋ
안노섹 결혼 못하게 주변에서 말렸어야 흑화돼서 걸작이 나왔을 텐데... 행복한 돼지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결혼의 달콤한 시기가 지나면 또다시 흑화할 테니 그 때를 기다립시다.😂
“폭주”라는 개념을 너무 명확하게 이해시킨 장면…
애비가 지엄마마지막으로 만나고싶어서 세상끝장내는 내용
겐도한테는 아내 아님?
다이어트 실패하고 야식으로 사신먹는 신지엄마
15살 중딩인데.. 초등학교때부터 계속 보고있는 가 띵작..
비디오 테이프로 8개 짜리였나 ? 4개먼저 빌려왔다가 보는데 친구들 모두 조용해지고 바로 4개 더 빌려왔음.. 옥탑방에서 본거니까 벌써 25년이 넘은거같음.
일본 국민 애니 . 심지어 건담 ps게임에도 나옴 레전드 그자체
장갑이아니라 구속구였다는 충격 반전이었.....
중앙대 대동제 가서 에니메이션 동아리가 상영하던 에바를 보던게 엊그제 같군요... 한준아, 잘 지내니? 보고싶다, 친구야~
마지막에 우후우우우엉~하고 우는거까지가 진짠데 그걸 잘랐네ㅠ
어린애들에게 그릇이상의 책임감을 부여했을때 애들이 느끼는 감정을 이용해서 성공한 작품 ㅋㅋㅋ
두번째로 두서없는 난해한 철학이 사춘기애들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잘 이용한 작품 ㅋㅋㅋㅋ 그외 의미는 없고 그 자체가 의미인 작품
신극장판도 tv판 리메이크 부분만 재밌음
"파" 까진 괜찮았는데 다음편 예고 보고 기대한 Q부터....ㅠ
보라색 로봇엔 엄마의 영혼이 녹아있어서 아들이 위험해지자 엄마가 화난겁니다^^
소리 끄고보는 데도 머릿속에서 bgm 자동 재생 ㅋㅋㅋㅋㅋㅋ
ㄹㅇ공감이여 ㅋㅋㅋㅋㅋ
전 저 장면 처음 봤을 때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죠.^^;;;;;;;;
건담x는 명예로운 죽음을 당했다
진짜 인상 깊고 충격적이라고 생각했던 그 장면이네요. 에반게리온이 맛이 가서(?) 4족 보행하고 다 뜯어 먹는 장면은 진짜 소름
s2기관을 스스로 섭취하면서 이젠 전원공급없이도 스스로 움직일수 있게끔 만든 큰그림.....
잘못알고계시네요...이미 배터리 없이 움직입니다
건담보다 이거라기보다는 건담보다 한참뒤에 나온건데.
초호기 먹방 무슨기관때문에 섭취한다고 하더라구요?
S2기관이라고 하죠
쉽게말해서 무한재생하는 기관정도
에바가 콘센트 안 꽂고도 무한히 활동하는 기관...
진짜 제르엘 이후부터 뭔가 크게 잘못되고
작품 분위기는 더 딥해지고
내 이해도도 나락가기 시작함ㅋㅋ
진짜 처음볼때 초호기 폭주와 사족보행은 충격이었는데
보면볼수록 심오한 애니
이게 sf 애니메이션 같은데 계속 보다보면
인간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는 느낌임
어렸을때 투니버스에서 밤12시? 쯤에 했었는데
그땐 무서워서 눈 가리면서 봤던거 같음
근대 폭주라고 하는사림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각성이라고 히는게 맞을듯
사도 잡아먹는 장면이 킹오파 이오리 초필살기의 오마주가 되었음.
보고 소름이....어흨
선생님들...제가 에바에 깊은 지식이 없어서 여쭈어보는데, 건담의 우주굇수와 싱크로율 100% 달성하는 전용 에바를 생성?제작? 한다면, 우주굇수의 파일럿으로서의 재능이 에바에 탑승했을때도 똑같이 발휘될수있나요?
예전에 에바 TV판이었나? 를 보니 파일럿의 의지(생각)대로 에바가 움직인다는 장면을 본 기억이 있는데, 싸이코뮤랑 비슷하다...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로봇을 뭘로 만들었길래 피 분수가 나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먹방을 찍는거냐...
로봇이 아니라면?
그야...로봇이 아니니까...
로봇이 아니라 인조인간 생체병기
겉에 로봇껍데기 씌운거임 ㅋㅋㅋ
@@user-zd3rh1bm3y정확히 갑주가 아닌 구속구를 씌움ㅋㅋㅋㅋ 그래서 노껍데기 모드가 더ㅡ셈
애초에 에바를 감싸고있는건 전투력쌔지라고 입혀둔게아니고 에바의힘을 통제하기위한 구속구였다는점 ㄷㄷ
정말 어릴때 봤던 장면인데...
우왕 로봇이 로봇을 먹어! 이러고 컬쳐 쇼크왔음 그당시 보던 로봇물(썬가드,k캅스?)
저 당시 이보다 심오한 세계관울 구축해낸 아니메가 얼마나 있으련지,,
극장판보다는 그림체가 쫌 투박했을지언정.......고어는 더 심했던.....
그 시절인데 우야노
그래도 저 때 그림체가 투박해서 보는 맛이 좋았음
묵직해보이기도 하고
저때 신지 표정이 괜히 섬뜩했음
이 작품은 여기서 끝냈어야 했어...
속편 내달래서 냈더니 쓰레기를 투척할 줄은ㅋㅋㅋ
어머니는 강하다
여기에서 끝내버렸음 진짜 에반게리온 명작으로남았음
k캅스에서 합체를 실패하고 j데커가 감염된거는 진짜 8살 내 인생 트라우마였다
에바 폭주씬은 언제봐도
폭풍 먹방은 엔드오브에바에서 2호기 먹방으로 절정을 찍죠 ㅋㅋ
에바에다가 나노슈트나 묠니르 전투복 같은 거 입히면 어느 정도의 전투력이 나올지 궁금함ㅋ
일본의 절정을 잘 보여주던게 에반게리온.
프라모델계 점령은 건담이 맡았고
일본의 영화들은 난해하지민 선진적인 진보적 산물처럼 여겨졌고
일본의 소니는 오사카성처럼 견고해서 무너지지 않을 것처럼 보였고,
미쯔비시는 벤츠 못지 않는 명차처럼 여겼음.
화장품은 일본제품이 워낙 뛰어나서 대체할 제품이 없었고, 패션도 독보적이었음.
한국이 일본을 따라잡으려면 100년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의견이 국내에서 지배적이었고, 무너지지 않을 것처럼 거대하게 느껴지던 시기가 90년대까지였음.
초호기에 제사상이라도 차렸어야지 엄뉘 배고파 하시잖여!!!
에바가 S2기관을 흡수한다, 라는 사실을 성립시키기 위한 연출...
초호기 목소리는 레이/신지 어무니 유이 성우인 하야시바라 메구미 성우가 음성을 녹음한 후 키를 낮춰서 연출했다고 하죠. 그래서인지 더욱 기괴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