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름 협곡, 미나스 티리스 + 펠렌노르 전투 (유령 빼고), 아라곤 대관식 이렇게 세개를 반지의 제왕 최고의 장면으로 뽑고 싶네요 특히 아라곤 대관식에서 피터 잭슨의 진가가 나오죠 2:12 - 2:30까지 네명의 호빗이 나오는데 각자 표정에 개인 감정이 다 담겨 있습니다 2:15에서 페레그린은 기쁨을 감출려고 애쓰는중이고 메리는 매우 들떠 있는 모습이 보이죠 하지만 샘과 프로도는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특별히 프로도한테는 카메라 줌인이 되면서 되려 근심에 찬 모습을 보여줍니다 왜냐면 프로도는 현재 심정이 매우 복잡한 상태입니다 반지를 없앤 영웅으로 추대 받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반지 때문에 타락할데로 타락하고 상처 받은 상태입니다. 사실 프로도는 이실두르처럼 반지의 유혹을 못 이겨내고 가져갈려고 했죠. 골룸의 기행으로 결국에는 없애지만요 그래서 본인은 이런 추대를 받을 자격이 있나 내가 왜 여기 있는 것인가 등 감정이 매우 복잡한 상태에요 이걸 영어로는 Imposter Syndrome, 한국어로는 사기꾼 신드롬이라고 합니다. 본인은 중간계를 구해낸 엄청난 업적을 해냈지만 속으로는 자기의심이 가득찬 상태이죠 그래서 결국 프로도는 이러한 심리적인 상처들과 육체적인 고통 때문에 엘프들과 휴양하러 중간계를 떠나서 그레이 헤븐으로 갑니다. 이런 마이너한 디테일들을 영화 3편에 담아낼 수 있는 감독은 몇 없죠 호빗에서는 많이 아쉬웠지만 미래에 또 이렇게 마이너한 디테일도 많은 피터 잭슨 작품을 보고 싶네요
정말 감동적입니다.....저 순간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생명들과 피조물들이 희생을 치렀을지 오늘따라 아라곤이 정말 멋있어보입니다!!!~반지의 제왕과 호빗 긴 여정이 막을 내렸지만 새 왕의 시대가 도래했으니 기다린다면은 훗날에 또 멋진 작품들이 나오겠죠^^반지의 제왕 파이팅!!!!~
영화를 보면 중요한 내용이 전개되는 기점이 거의 호빗들이었음. 반지를 주운 스미골, 골룸이 잃어버린 반지를 주운 빌보, 리븐델에서 반지 운반자가 되기로한 프로도, 크라켄(?)을 깨워 모리아에 갇히게한 메리 피핀, 모리아에서 쌉트롤짓해서 발록 깨운 피핀 (결과적으론 백색의 간달프를 만듦), 원정대를 떠나기로 한 프로도, 엔트들을 전쟁에 끼어들게 한 메리 피핀, 미나스티리스를 칠거라는 사우론의 계획을 엿본 쌉트롤 피핀 등등
해리포터보다 반지의 제왕이 더 고평가 될수 밖에 없는 이유: 원작자 톨킨은 반지의 제왕 그 전 이야기인 실마릴리온, 후린의 아이들, 호빗까지 가상 세계의 역사와 언어들을 스스로 만들어냈다 (요정 언어 진짜 그건 사람이 만들 수 있는 수준인가 싶음) 역사도 그냥 한 세기의 역사를 엄청 탄탄하게 집필함
판타지 영화이지만 하나의 서사시로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 무엇보다 반지의 제왕을 이끌어가던 힘은 화려한 그래픽도 위대한 영웅들의 활약도 아닌 어찌 보면 하찮은 호빗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약하지만 평화를 사랑하는 호빗들이 거대한 어둠의 폭풍에 휩쓸리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살아남아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는 위대한 여정이죠. 위기와 고난, 아픔과 슬픔, 고통과 고독함 속에서 동료들을 만나고 모험을 겪으면서 세상을 지켜낸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22년 드라마 버젼은 그 서사의 애틋함과 진득함, 그리움의 감정들이 잘 느껴지지 않네요. 모험을 떠날 때의 두려움과 설레임이 뒤섞인 그 묘한 감정, 적들이 쫓아올 때의 그 긴박함과 위기감이 잘 느껴지지 않아요. 그래서 너무 안타깝고 언젠가 다시 한 번 반지의 제왕의 느낌으로 제작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실 반지의 제왕 세계관에서는 인간과 요정이 결혼한 사례가 알려진것만 해도 2개가 더 있습니다. 그리고 다들 해피엔딩이었고요. 아르웬도 결국은 영생의 삶을 포기했기 때문에 결국은 아라고른 따라서 나중에 죽었습니다. 세계관 설정상 죽음은 창조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기 때문에 아르웬도 따라서 죽은 건 비극이 아니라 해피엔딩이라고 할 수 있죠.
톨킨이 반지의 제왕을 통해서 말하고 싶었던 바로 그 장면. 세상을 구원하는 것은 영웅이 아니라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시민들의 선의와 용기라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임.
전혀 아닌데
@@ndolphin8923이런 댓글을 쓰는 사람들이 현실의 오크이고 사우론 어둠입니다 😂 그럼에도 세상의 좋은것을 보고 희망을 갖고삽시다
@@ndolphin8923 동부인ㅎㅇ
솜강 전투에 참여했던 톨킨이기에 내놓은 장면이기도 함. 가장 보잘것 없이 최전선에서 싸웠던 사람들을 향한 찬가
@Jaewon300 진짜 현실에도 있군요 ㅎㅎ 다들 이 영화처럼 희망을 가지고 삽시다😊
건물, 무기나 갑옷, 의상, 소품이 되려 2010년대 영화인 호빗보다 세련되고 현실적임. 이때 피터잭슨과 연기자 포함 영화제작진이 접신한게 틀림없음
반지의 제왕이 더 세련된거는 호빗이 반지의 제왕 이전 이야기라서 그런게 아닐까...하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Cg보다 분장이라 그럼
mokcandy 311 호빗은 스튜비오가 돈에 눈멀어서 개지랄한 결과에요. 피터잭슨이 참 불쌍하죠
@@하울음쥑이는성 반지의 제왕세계관에선 예전이 더 문화도 국력도 강합니다
@@가시나무-k7i 그건 시대 차이가 한참 됬을때나 하는 소리구여, 호빗과 반지의 제왕의 78년 차이로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2:03 샤이어 브금 나올 때 진짜 개지린다
ㅇㅈ 마무리가 이렇게 소름돋는거 처음임
브금이 다했음 진짜ㅋㅋ
나이가 먹고나서 다시보니 웅장하고 멋있는 전투씬이 이 영화의 본질이 아니라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악함이 세상을 뒤덮어도 인간의 가장 소중한 가치인 우정, 사랑 그리고 용기를 잃지말자는것이 반지의 제왕의 주제이자 본질임을 깨닫게 된다.
맞는말씀이십니다. 저도 나이가 드니 비로소 보이네요ㅎㅎ
@user-tb8le4sb5s사랑못받고 자란 고아들 왤케 많냐 진짜
@@고든-d2o 고아 비하하는 지 인성은 ㅋㅋ 어지간히 사랑못받았네
@user-tb8le4sb5s이런 댓글을 쓰는 사람들이 현실의 오크이고 사우론의 어둠입니다 😂 그럼에도 세상의 좋은것을 보고 희망을 갖고삽시다
@user-tb8le4sb5s개소리지 흑인 보고 만든건데
그대들이 우리의 절을 받으시오는 진짜 초월번역입니다.
실제론 "절을 받을 사람은 내가아니오" 죠
아니면 "그대들은 아무에게도 절할 필요가 없소"
"내가 절을 하지"
@50억의 힘_아빠가 미안해 일상생활 가능하신가요...?
@50억의 힘_아빠가 미안해 아빠면 미안해 하세요 앞으로 님 밑에서 클 자식들한테
1:54 you bow to no one 크으.... 왕의귀환 마지막명장면
어떤 영화를 위해 1년을 기다린다는 것
또 그게 얼마나 설렐 수 있는지 느끼게 해준 시리즈
헬름 협곡, 미나스 티리스 + 펠렌노르 전투 (유령 빼고), 아라곤 대관식 이렇게 세개를 반지의 제왕 최고의 장면으로 뽑고 싶네요
특히 아라곤 대관식에서 피터 잭슨의 진가가 나오죠
2:12 - 2:30까지 네명의 호빗이 나오는데 각자 표정에 개인 감정이 다 담겨 있습니다
2:15에서 페레그린은 기쁨을 감출려고 애쓰는중이고 메리는 매우 들떠 있는 모습이 보이죠
하지만 샘과 프로도는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특별히 프로도한테는 카메라 줌인이 되면서 되려 근심에 찬 모습을 보여줍니다
왜냐면 프로도는 현재 심정이 매우 복잡한 상태입니다
반지를 없앤 영웅으로 추대 받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반지 때문에 타락할데로 타락하고 상처 받은 상태입니다.
사실 프로도는 이실두르처럼 반지의 유혹을 못 이겨내고 가져갈려고 했죠. 골룸의 기행으로 결국에는 없애지만요
그래서 본인은 이런 추대를 받을 자격이 있나 내가 왜 여기 있는 것인가 등 감정이 매우 복잡한 상태에요
이걸 영어로는 Imposter Syndrome, 한국어로는 사기꾼 신드롬이라고 합니다.
본인은 중간계를 구해낸 엄청난 업적을 해냈지만 속으로는 자기의심이 가득찬 상태이죠
그래서 결국 프로도는 이러한 심리적인 상처들과 육체적인 고통 때문에 엘프들과 휴양하러 중간계를 떠나서 그레이 헤븐으로 갑니다.
이런 마이너한 디테일들을 영화 3편에 담아낼 수 있는 감독은 몇 없죠
호빗에서는 많이 아쉬웠지만 미래에 또 이렇게 마이너한 디테일도 많은 피터 잭슨 작품을 보고 싶네요
아... 반지의 제왕 몇번이나 봤는데 프로도의 저 마지막 표정의 의미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항상 왜 저런 표정을 지을까 했었는데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크으으으
전문가 ㅋㅋㅋ영잘알 ㅇㅈ
와.. 말진짜 잘하시네
가끔보면 영화든 만화든 세세한 디테일에 혼을 갈아넣은 작품들이 꽤 있음. 개인적으로 이런 인물들의 세세한 표정이나 제스처 등의 표현을 너무 좋아하기에 이 장면을 매우 인상깊게 봤슴.
반지의 제왕은 영화 뿐만 아니라 각 신마다 음악이 사람 마음을 벅차고 미치게 만들죠 초딩때부터 곧 서른이 되는 나이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가끔 보는 영화 앞으로 이런 영화가 다시 나올수 있을까요??
처음 시작할 때 제목 나올 때부터 이미 소름 쫙 돋아요 ㅋㅋㅋ
시대를 잘못타고나는 바람에 그 뒤로 나온 판타지 영화들을 전부 삼류로 만들어버린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경쟁 작 해리포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보고 나서 해리포터 보니까 뭔가 되게 빠져보임ㅋㅋㅋㅋㅋ
당시 해리포터 매진되서 이거봤는데 개이득이었음 ㅋㅋ
해리포터가 상을 받지 못한이유 당시 라이벌 영화가 이 영화였다.
정말 해리포터를 봤는데 이것도 진짜 계속 생각이 나지만, 몇년전에 봤던 반지의 제왕은 잊을수가 없다.
@Yong Su Shin 그담부턴 걍 소설이랑 딴판임...전체적인 플롯만 비슷하고 다 갈아엎음...해리포터 빠로서 진짜 반지의제왕처럼 고증 잘하면 좋았을텐데 ㅠㅠ
you bow to no one 하며 모두가 호빗들에게 절하는 장면은 수많은 명장면 중에서도 빠질수 없는 장면인거같습니다. 볼때마다 소름이네요
어떻게 번역해야 좋을까요? '누구라도 그대들에게 절받을수는없소?' 정말 어렵네요.
네 그정도가 딱인거같습니다
소오름
My friends라고 말하는 것도 감동ㅜ 평화롭게 살던 호빗들이 그 모든 고생을 견딘것들도 생각나고 왕으로써 아라곤의 저 멘트는 너무 감동적이네여
아무것도 아니었던, 무엇하나 잘난거 없는 호빗에게 모두 절하는 장면 그리고 무엇보다도 브금이 너무 대박이네여
현존하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은 판타지 명작
신지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 비빌 영화가 없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지현 터미네이터는 공상과학영화지 판타지가 아닙니다
신지현 터미네이터도 2편까지는 명작인데, 3편부터는 이상해졌어요 ㅠ
@@dewjade4897 원래 2편까지 할 계획이였으나.. 회사에서 3편 이상을 내놓은..
@@ncc08140 해리포터는 반지의제왕에 비빌만할정도는 아님
왕과 모든백성들이 호빗들에게 절할때 적절한 bgm과 어우러져 너무 감동적이고 북받쳐오른다
저런 장면을 어찌 생각했는지...정말 대단 ㅜ ㅜ
아무리 사소한 존재라도 세상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걸 말해준 영화
"Even the smallest person can change the course of the future."
- Galadriel, Lord of the Rings 1
호빗이 사소하다니 부들부들 우리 셈와이즈 감지가 사소함미까?
크 명언이다 ..
원작을 봤으면 이런 얘기 못할텐데 ㅋㅋㅋ영화에서나 호빗이 좀 좃밥처럼 나오는데 절대 아닙니다
이게 맞음. ..그러므로 프로도 새끼가 주인공이 맞습니다....
욕심없는 투박한 삶이 세상을 전부 바꿀수있다는 교훈
어릴때 봤을땐 몰랐지만
커서 보니 저 교훈이 와닿는
명작
병신같고 모자라 보이는 호빗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것도 그런 교훈임. 간달프 같은 위대한 마법사나 아라곤처럼 강한 인간은 힘이 강한만큼 반지의 영향도 크게 받아서 쉽게 타락하기 때문에 반지를 모르도르로 끌고 갈 수 없음.
판타지 시초가된 영화인데 뒤에 뭐가나온든 결국 뺏겨쓰기 절대 도달할수 없을거같아 이 웅장함은
아직도 그 감동의 여운이 남아서, 가슴 뭉클하게 하네요!
3편 전부 당시 영화관에서 챙겨 본건 내 생에 최고의 순간들였다
부럽당
진짜 부럽네
재개봉 했어요
다들 용아맥으로 보러가십쇼... 1,2,3편 다 봤는데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네요...
제가오늘 그렇게 하고왔네요 정말 값진하루였습니다
2편보고옴 하앍
반지의제왕은 뭐랄까 그냥 감상하는게 아니라 그 세계에 점점 빠져든다고 할까 판타지영화가 줄수있는 감동 오락 멋 전부 온몸으로 느낄수있게해줌
아르웬&아라곤의 수명 차이로 아르웬이 결국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는 것도 참 말로 형용하기 힘든 씁쓸함이 남는것 같음.
정말 감동적입니다.....저 순간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생명들과 피조물들이 희생을 치렀을지 오늘따라 아라곤이 정말 멋있어보입니다!!!~반지의 제왕과 호빗 긴 여정이 막을 내렸지만 새 왕의 시대가 도래했으니 기다린다면은 훗날에 또 멋진 작품들이 나오겠죠^^반지의 제왕 파이팅!!!!~
싸움이라고는 할줄도 모르는 4명의 샤이어인들이 중간대륙의 운명을 바꿔놨네
그것도 이도류 후라이팬을 아주 찰지게 잘씀
두명은 아이센가드 조지고 두명은 모르도르 조지고...
사이아인 ㅋ
@@돌궐-n1s 진정한 두개의 탑ㅋㅋㅋㅋㅋㅋㅋ
영화를 보면 중요한 내용이 전개되는 기점이 거의 호빗들이었음. 반지를 주운 스미골, 골룸이 잃어버린 반지를 주운 빌보, 리븐델에서 반지 운반자가 되기로한 프로도, 크라켄(?)을 깨워 모리아에 갇히게한 메리 피핀, 모리아에서 쌉트롤짓해서 발록 깨운 피핀 (결과적으론 백색의 간달프를 만듦), 원정대를 떠나기로 한 프로도, 엔트들을 전쟁에 끼어들게 한 메리 피핀, 미나스티리스를 칠거라는 사우론의 계획을 엿본 쌉트롤 피핀 등등
용사 란 용기가 있는 자를 뜻한다. 것모습이 화려하지 못하고 누구보다 강인하지는 않아도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에 가장 용기있게 임하는 사람이야말로 용사다.
2019년 시간이 이렇게 지났음에도 반지의제왕에 비견 될 판타지영화는 아직 없다.
2003년에도 이 말 나왔는데 시바 잔짜 없을 줄은 몰랐지...피터잭슨과 제작진이 미친건가 아니면 그 뒤 제작진이 무능한건가...
2022년인데도 없다 ㅠㅜ
최고의 영화
판타지영화의 표준인줄 알았는데 이 이상의 영화가 안나오더군요 ㄷㄷ
왕좌의 게임 내년에 마지막 시즌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반지의 제왕이랑 비등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혹시 안보셨다면 꼭 추천합니다.
최고의 소설이 영화로 탄생 오크 엘프를 탄생시킨 소설
Dr. Ford 왕좌의 게임 미드맞죠? 재밌나요 ??
너와나의눈높이 네 저도 반지의 제왕같은 판타지 작품 찾다가 왕좌의 게임을 추천 받았는데 "미드라길래 뭐 별거있겠어?" 하고 봤다가 스토리와 스케일에 치였습니다ㅠㅠ2주만에 정주행했어요ㅜ ㅜ 19세라 선정적인건 감안하시길...
진짜 넘사벽 영화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명작 소름
초등학교 시절 내 사상을 지배했던 영화
6학년때 이 마지막장면을 보면서 개질질짜던때가 생각나네요
90년 생이신가요
작고 약하고 평범한 사람들이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초등학생때 보고, 이것이 삶의 가치관이 되었다.
중요한 것은 소박함과 단순함. 겁이 없는 것이 아니라 너무 무서워 떨면서 한걸음 나아가는 용기.
이 장면이 주는 감동 정말 컸어요...ㅠ
0:19 에서 각각 달과 태양이 새겨진 깃발이 양쪽에 나오는데, 곤도르의 공동 창업자인 이실두르와 아나리온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원작을 읽고 나서 영화를 다시 보니 곳곳에 그런 디테일이 숨어 있음을 알게 되는듯.... 피터잭슨 당신은 대체..
설마 실마릴리온을 다 읽진 않으셨을테고...반지의 제왕 파트만 조지셨나요?
창업자요..?
@@ksa2694공동 대표이사 이실두르
이거 이길려면 톨킨 할아버지가 환생해서 새로 소설 만들어야함..
처음 봤을 때에는 몰랐는데, 지금 영화를 다시 보니 이게 최고의 명장면이었음.
지금나와도 다 씹어먹어버릴 영화임.내 인생 최고의 영화. 감사합니다 톨킨
진짜 이것도 상상도 못한 충격 이었음ㄷㄷ 진짜 명장면이 너무 많은ㄷㄷ
2001년 해리포터가 엄청나게 뜨는걸 완전히 잠재워 버린 영화
제발 죽기전에 반지의제왕을 뛰어넘는 판타지 대작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년넘게 기다리는중...
세상에서 가장작은 종족이 세상을 구했다.
1:30 배우 진짜아름다우시네
한손에휴지 김리요?
전종민 ㅋㅋㅋ 그다음여
ㅋㅋㅋㅋㅋㅋ 김맄ㅋㅋㅋ
이쉐기 이거 취향이 독특하네 이거
아... -취향은 존중해 드리겠습니다-
you bow to no one... 번역으로는 간결하게 옮기기 어려운 존경의 말
다시봐도 개쩔음 감동
해리포터보다 반지의 제왕이 더 고평가 될수 밖에 없는 이유: 원작자 톨킨은 반지의 제왕 그 전 이야기인 실마릴리온, 후린의 아이들, 호빗까지 가상 세계의 역사와 언어들을 스스로 만들어냈다 (요정 언어 진짜 그건 사람이 만들 수 있는 수준인가 싶음) 역사도 그냥 한 세기의 역사를 엄청 탄탄하게 집필함
감독또한 대중적인 감독이 아닌 B급 영화 감독 출신이여서 틀에 박혀있지 않았고 톨킨에게 진심이였던 사람이기에(톨킨과 같이 작업했던 사람들을 전부 섭외했다네요) 해리포터도 못한 아카데미를 싹쓸이 할수 있었죠
반지의제왕 해리포터 동시에 개봉될때 군대 휴가였는데 휴가나와서 두영화 동시에 보고 반지원정대를 내리 두번 극장가서 더 보고 부대복귀한 기억이 나네. 이후 제대하고 내내 시리즈 기다리는 맛으로 살았는데ㅎㅎ 아직도 내 인생 최고의 영화중 하나
반지의제왕 dvd로 수도 없이 봤지만
이번 재공개 때 다시 한 번 영화관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 했습니다
반지의 제왕 이후로 어떤 판타지 영화를 봐도 감흥이 없음ㅋㄱㅋㅋㄱㅋ
우주명작...
사랑해요 반지의 제왕...
어릴때 보고 거의 삶의 가치관 전반을 지배한 영화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2002 월드컵. 오지는 해였지비
참고로 아라곤의 즉위식 이후 김리는 자신의 동족들을 데려와 무너진 미나스 티리스의 성문을 미스릴로 만들어줍니다
미나스 티리스의 설정상 사우론이 직접 오거나 땅밑 지반을 엎어버리지 않는 이상 함락이 불가능한 도시인데 성문마저 미스릴로 만들어지다니ㅋㅋㅋㅋㅋ
오 진짜요? 그럼 어떻게 함락을 와 ㅋㅋㅋ
2:01
ㅋㅋ 옛날에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 확실히 티가 많이 나네ㅋㅋ
어떤티요?
@@김래-s7e 후드티
@@김래-s7e 눈꼽티
cg잖아 ㅋㅋ
내가 뉴질랜드까지 가서 이 영화의 촬영지를 두눈으로 보고 왔지....ㅋㅋㅋㅋ 인류 역사상 가장 대단한 영화 중 하나.
반지의 제왕 진짜 재미있었는데.
판타지물 영화중에 이만한 영화가 안나오네요 이젠 ㅜㅡㅜ
아바타, 해리포터도 명작이지만 ㅇㅅㅇ
샤다라빠!! 해리포터 예에~
해리포터는 약간 의미가 다르죠^^
반지의 제왕은 모든 판타지의 기초이고 해리 포터는 그 위에 쌓아올린 탑
미나스티리스 진짜 너무 멋있음..
와... 이 영화를 초딩땐 부모님이랑 영화관에서 팝콘먹으면서 봤는데 지금은 나초에 맥주먹으면서 다시 1편부터 보는데 기분이 뭔가 울컥한다 ㅠ 그리고 어릴땐 마냥 전투장면이 멋있어서 봤는데 지금보니 느낌이 너무 다르고 많은게 보여서 더 재밌음
아라곤이 노래 부르는 장면도 진짜 좋은데...반지의제왕은 내 인생중 정말 최고의 영화임
이거 최고 명장면은 섭정이 불타서 떨어지는거 아님? ㄹㅇ 개통쾌했는데
김태인 태양불꽃망토
우요우요 우요우요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무현으ㅏ 최후
물리치료사전동구 일베 이세요?
ㅇㅈ 그 아들차별하는놈ㅋㅋ
대부이후 1.2.3편이 모두 완벽한 두번째 영화....
지금 개봉했어도 전혀 꿀리지 않는 클래스
호빗보다 더 디테일하고 탄탄함
와 이게 반지의 제왕 시리즈 총 마지막 작인가요 완전 대박 명작이에요 역시요
마블영화 엔드게임까지 다챙겨봐도 눈물한방울 안흘렸는데 반제는 끝날때 너무아쉬워서 눈물줄줄흘림ㅠㅠ 해리포터도 마찬가지ㅠㅠ
판타지 영화이지만 하나의 서사시로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
무엇보다 반지의 제왕을 이끌어가던 힘은 화려한 그래픽도 위대한 영웅들의 활약도 아닌 어찌 보면 하찮은 호빗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약하지만 평화를 사랑하는 호빗들이 거대한 어둠의 폭풍에 휩쓸리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살아남아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는 위대한 여정이죠.
위기와 고난, 아픔과 슬픔, 고통과 고독함 속에서 동료들을 만나고 모험을 겪으면서 세상을 지켜낸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22년 드라마 버젼은 그 서사의 애틋함과 진득함, 그리움의 감정들이 잘 느껴지지 않네요.
모험을 떠날 때의 두려움과 설레임이 뒤섞인 그 묘한 감정, 적들이 쫓아올 때의 그 긴박함과 위기감이 잘 느껴지지 않아요.
그래서 너무 안타깝고 언젠가 다시 한 번 반지의 제왕의 느낌으로 제작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 멋진 왕이 그린북 주인공..
아직도 내인생 최고의영화
그대들의 우리의절을받으시오ㄷㄷ ㄹㅇ 웅장해진다
전투능력 0 인 직업으로 엔딩 봄
0은 아니죠.
걍 프로브가 엔딩본거라고 하지 ㅋㅋ
프로브고 가끔 킬하니깐
샘은 저 절받는 나머지 세명의 호빗에게도 절 받을 자격이 있다
앞으로 100년간 이 영화를 뛰어넘는 판타지 영화는 안나올거라고 했는데 가능할듯.... 원작도 판타지계의 원탑 영화도 원탑
간혹 판타지물을 유치하게 생각하고 무시하는분들이 있던데 반지의제왕 보고나면 아가리묵념 하더라구여 세기의 띵작임
@@ba7534 ㅋㅋㅋ마블은 무슨 마블하면 유치하다는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한번도 외국영화 보면서 운적 없는데 이거 보면서 엄청 움ㅠㅠ
아주 작은 시간이지만, 이 작은 호빗 네 명은 중간계에서 가장 큰 존재가 되었다.
이 장면만 보면 가슴이 벅차오르고 눈물이 남 ㅜㅜ
이 영화를 .. 나의 성장기에 추억하며 웃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이장면때 진짜 기립박수 나왔는데
my friends ... ㅠ
아라곤 입장에서는.
자기가 왕이 되는계기 만들어주고
모르도르에서 사우론 추방시켜 왕국 살려준
생명의 은인으로 여겨져서 인사하고 싶었나봄
호빗 4명 역할이 참 컸지.... 특히 샘
프로도랑 피핀은 볼때마다 암걸림 ㅋㅋㅋ
인간과요정 애초부터 이루어질수없는 사랑의결말이라고할까...서로사랑하지만 죽을만큼 사랑하지만 같이할수없단점 안타까운 Love Story 입니다
사실 반지의 제왕 세계관에서는 인간과 요정이 결혼한 사례가 알려진것만 해도 2개가 더 있습니다. 그리고 다들 해피엔딩이었고요. 아르웬도 결국은 영생의 삶을 포기했기 때문에 결국은 아라고른 따라서 나중에 죽었습니다. 세계관 설정상 죽음은 창조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기 때문에 아르웬도 따라서 죽은 건 비극이 아니라 해피엔딩이라고 할 수 있죠.
진짜 영화관가서 봣어야 됫는데ㅠ
불세출의 영화, 반지의 제왕. 2000년대 초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상영한듯 생생하고 의미있고 재미있고 감동있는 최고의 영화였음.
내가본 최고의 영화 👍
그옛날 엘프와 인간 드워프 수십만과 엘렌딜과 이실두르 아나리온 그리고 엘론드와 길 갈라드도 해내지못했던일을 작은 두 호빗이 해낸것...
1.아라곤이 반지를 갖지 않고 거절 한 것 - 탐욕을 억제 한 것
2.아르웬이 거의 영생을 버리고 순간의 사랑인 아라곤을 선택 한 것.
3.아라곤이 보잘 것 없는 호빗에게 고개 숙여 절을 한 것.
그 어떤 영웅적이고 서사적인 일대기라도
사소하고 투박한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대부 1,2 쇼생크 탈출 다크나이트 같은 영화들이 취향차이로 반지의 제왕 위라는건 취향차이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어벤져스가 더 위라는건 이해가 안감
이 장면 ㄹㅇ 인정..
세상을 구함에도 돌아간곳은 내 살던
가족들이 있는 집 그저 이전에 일상
최악의 상황이였다면 그저 돌아가고싶은
그때였다는 뜻인가
마지막 장면이 더 의미심장한듯요
브금 스토리 연출 세계관 어떻게 이런 판타지가 있냐
1:04 오른쪽 백조문양 깃발 곤도르 최강의 기사단 백조기사단 근데 영화에 안나옴 여기서만 나옴
이 장면은 20년전 봤을때나 지금이나 눈물나게 만든다
20년전에 이런 영화를 어떻게 만들었지 미스테리다.
비고 모텐슨. 실버스타 스텔론 주연의 영화 데이라잇에선 객기부리다 죽었는데 여기선 주인공에 왕님이었음
Best Trilogy
처음으로 호빗주인공 4명이 다른 모든 사람들을 내려다본 순간
눙물이 또르륵ㅠㅠ
반지의제왕과 비견되는 '판타지 영화'가 아니라 '영화' 자체가 없음
하....눈물난다....
이 장면 볼때마다 울컥함 ㅠ
수백번은 본영화 다시봐도 대작 오브 대작
0:56
마음을 가다듬는..천하의 아라곤도 이 순간만큼은 긴장돼고 만감이 교차하나 보네요.타이타닉과 더불어 수십번은 더 본 유일한 영화.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정말이지 내 생의 최고의 판타지 영화임
참고로 다른사람들은 꽃미모 레골라스에 빠져있을때 전 온니 아라곤 우헷😝
위 임포스터 신드롬 설명한 댓글도 그렇고 이런 디테일함이 피터잭슨의 장기인듯
호빗과 반지의 제왕 시리즈도 끝난지 어느더 4년이 다 되가는군요 정말 이런 영화들이 다시 나올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