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할래요" 학교 떠나는 강남·송파 고교생들…이유는 / SBS / 뉴스딱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자퇴하는 고등학생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왜일까?
    이게요 대입 준비에 '올인'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종로학원이 학교알리미 자료를 분석했는데요.
    일반고등학교 1학년 중 자퇴생 수는 올해 8,050명으로 2년 사이 60%나 늘어났습니다.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1천 명 중 24명 꼴로 학교를 자퇴하는 셈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송파 지역 고등학교가 가장 많았어요.
    강남은 4.13%, 송파는 3.7%가 자퇴를 선택한건데요.
    내신 경쟁이 치열해 수시 전형으로는 좋은 대학에 가기 힘들고, 재수종합학원 비용이 한 달에 200만∼300만 원에 달하는데, 부모가 비용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강남, 송파 등 사교육 과열 지역의 자퇴율이 높은 것으로 교육계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자퇴생이 늘면서 전국 4년제 대학의 신입생 중에 검정고시 비율이 크게 늘었고요, SKY를 비롯한 주요 10개 대학의 검정고시 합격생 비율이 5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news.sbs.co.kr...
    ☞[뉴스딱] 기사 모아보기
    news.sbs.co.kr...
    #SBS뉴스 #뉴스딱 #자퇴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n.sbs.co.kr/yo...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n.sbs.co.kr/yo... , 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n.sbs.co.kr/in...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pf.kakao.com/_...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트위터: / sbs8news
    카카오톡: pf.kakao.com/_...
    인스타그램: / sbsnews

КОМЕНТАРІ • 2,1 тис.

  • @gur72620
    @gur72620 Рік тому +2379

    학교가 필요없는 시대.
    시험만 잘보면 되는 시대.
    문제지만 보면 되는시대..진짜교육은 사라진 시대..

    • @희짱ty
      @희짱ty Рік тому +55

      밑줄 쫘~~~~악 외워 그때 그.시절 순수했는데

    • @이레-g5o
      @이레-g5o Рік тому +11

      옳소

    • @이레-g5o
      @이레-g5o Рік тому

      개판 후진국 교육 부 사법부 무능한 국개들

    • @user-ph9vt7in8L
      @user-ph9vt7in8L Рік тому +117

      대한민국에선 진짜 교육은 중딩때 끝나고 고딩때 학교는 진짜 시험빼고 무쓸모임

    • @연기없는담배
      @연기없는담배 Рік тому

      트위터로 대딸 알바만 해도 급식이 월700버는 걸 깨닫고 자퇴러시 한 반반한 여중딩이면 개추 ㅋㅋ

  • @이지현-l3r
    @이지현-l3r Рік тому +620

    저는 자퇴는 안 했고 최소출석일수만 채운 고3인데요 진짜 진심 요즘 학교 시간낭비라고 느껴져요 분위기 안좋은 학교는 더더욱 그렇고요… 차라리 학원에서 배우는게 입시공부 하기에 최적화되어있고 내신, 생기부 신경 쓸 필요없이 마음편히 공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공교육 무너지는 거… 별로 놀랄 일도 아니라봅니다

    • @안녕-r4p
      @안녕-r4p Рік тому +19

      맞습니다😊

    • @권영은-e5o
      @권영은-e5o Рік тому +49

      저도 학교 완전 시간낭비라고 생각하고 최소출석일수만 채우고싶은데 뭐라고 하면서 빠지나요? 학교에서 공부하는데 너무 눈치보여요

    • @권영은-e5o
      @권영은-e5o Рік тому +3

      ㅇㄷ

    • @이윤정-m6m
      @이윤정-m6m Рік тому +4

      인정합니다.

    • @ddd-bp2ls
      @ddd-bp2ls Рік тому +61

      원래 학교는 시간낭비였어
      그냥 다들 낭비하니까 따라서 하는거였지

  • @ys-si1le
    @ys-si1le Рік тому +1272

    인성교육은 학교가 아니라 부모가 하는 것임..
    물론 선생들의 역할이 어느정도 필요하겠지만 인성은 어릴때 부모에 따라 결정 되는 것임!
    괜히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소리가 있는게 아님..

    • @oscarperry641
      @oscarperry641 Рік тому +30

      아니요 맞벌이 하는 부부에게 자식들 한테 집중할 시간도 없고 자식들도 학원 과외하기 바쁩니다. 한창 자라고 뛰고 할 시기에 말도 안되는 경쟁률과 교육시스템으로 한국 국민들이 오염 되고 있습니다. 교육 시스템 학원 카르텔이 문제 입니다. 요즘 교사들이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나 의무감이라도 가질까요? 학교가 도대체 하는 역활이 뭐죠? 선생들 기간마다 평가제 하자고 하니까 노발대발하면서 공무원들 마냥 꿀빨고 하라는거나 하고 애들 공부는 어차피 학원에서 배우는데 부모들 탓을 한다구요? 우리나라 부모들 돈도벌고 애도 잘키워야되고 집도 사야되고 부모도 모셔야되고 이거 뭐 어디까지 해야됩니까?

    • @UNroCK_SEvaNT
      @UNroCK_SEvaNT Рік тому +9

      방치해도 됨. 대신 내 아이가 사고치면 손절할 거임.

    • @개미관절꺽기-u3h
      @개미관절꺽기-u3h Рік тому

      @@oscarperry641자기 못난걸 나라탓 선생탓 하네

    • @개미관절꺽기-u3h
      @개미관절꺽기-u3h Рік тому +4

      인정 합니다

    • @oscarperry641
      @oscarperry641 Рік тому

      @@개미관절꺽기-u3h ㅋㅋㅋㅋ 님 못난건 부모탓 하지마세요

  • @gameboy-fm3cg
    @gameboy-fm3cg Рік тому +598

    독일 보고 가장 놀랐던게 선행학습 하고 온 애들을 학교가 거부한다는 사실. "경쟁의 전쟁터, 성취 원리에 아이들을 내모는 교육을 거부한다" 정말 멋진 나라였다.

    • @2103-k4z
      @2103-k4z Рік тому +88

      독일은 10~11세에 초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소위 인문계, 상고, 공고를 갈지 선생님의 추천으로 결정됩니다. 굉장히 이른 나이라서 이것도 말이 많아요.
      노력 보단 타고난 두뇌로 일찍이 대학을 갈지 현장에서 일할 지가 아예 어리릴 때 결정되는 겁니다....

    • @유제니-g2p
      @유제니-g2p Рік тому +47

      @@2103-k4z전 이게 맞는거 같아요 솔직히 공부도 두뇌싸움입니다.. 공부에 재능없는 친구들 억지로 늦게까지 공부시키는거 안타까워요

    • @리치-h7c
      @리치-h7c Рік тому +62

      ​@@유제니-g2p노우노우 이게 논란인게! 두뇌로 갈리는게 아니고! 가르고 보니 부모 직업으로 갈림! 다시 말하면 부의 되물림! 직업의 되물림이 일어나고 있는게 독일이라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어요. 부모가 의사/교수인 집안 자녀는 어려서 부터 책보고 공부를 하니 어린 나이에 두각을 보이고, 반대로 부모가 배관공, 노가다 일 하는 자녀는 어려서 교육을 접하지 못해 어린시절 공부를 못함! 이걸 역전하려면 초등 고학년, 중학교 가면서 본인이 깨닫고 정진해야하는데.. 이미 그때는 아이의 인생이 선택되어 있어서!!! 이게 논란인 겁니다!!!

    • @김민균-y4n
      @김민균-y4n Рік тому +16

      @@리치-h7c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오히려 그게 효율적인거 아님? 솔직히 초딩때 공부안하다가 중딩 고딩되서 잘하게 되는 경우는 거의 드물지.

    • @이상훈-k9t4g
      @이상훈-k9t4g Рік тому +12

      느려터지고 곪을대로 곪은 독일의 속내도 보세요.

  • @User_Noproblem
    @User_Noproblem 7 місяців тому +14

    고1 자퇴했는데 만족해요.ㅋㅋ
    소소한 걸로 화내는 짜증나는 쌤들을 안 볼 수 있어서 좋음

    • @rikirokiva6166
      @rikirokiva6166 Місяць тому +1

      ㄹㅇ 나도 고1인데 너무 행복하다

    • @dde3664d
      @dde3664d 15 днів тому

      ㄹㅇ 이건 쌤이 문제가 아님. 걍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가 없는데 학교에 묶어두니 글치.

    • @rikirokiva6166
      @rikirokiva6166 15 днів тому

      난 개인적으로 선생님들은 인자하시고 배울점이 많아보이셔서 좋았음. 하지만 내가 어정쩡하게 몇명 깔아주다가 인서울 대학 갈빠에는 차라리 정시로 더 높은 기회를 노릴수도 있는데 굳이 학교에서 삼년 썩어야 한다는게 너무 싫었음. 거기다가 재수까지 하면 4,5년 될수도있고. 공부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학교나 나라에서 지원해주는거 아니면 이게 맞을수도 있다고 생각함

  • @taieminkang2319
    @taieminkang2319 Рік тому +119

    대학을 가려고 극한의 효율을 내기 위한 학교 자퇴
    대단하다 정말

  • @childroomTV
    @childroomTV Рік тому +441

    어찌보면 현명한 선택일수도...이미 공교육은 무너지고있는데다..거기서 일어나는 일은 일진 부잣집 힘있는 애덜 사이에서 칭구 선생님부터 편견 차별 눈치보기같은 세상을 배우고 수긍하고 굴복하는 연습밖에 더 있겠나
    차라리 열심히 자기갈길 찾아 자리잡는게 사회생활 잘하는 버팀목이 될수도 잇다

    • @newtern1
      @newtern1 Рік тому +32

      학교에서 학폭 , 왕따 , 갈취 , 빵셔틀 등등 있는데... 학원이나 , 독학으로 검정고시는 준비하는 학생은 이런게 없으니 좋지.....
      어차피 입시준비 때문에 공부만 할거면.... 학교보다 효율적이고 자율적이라서 좋지.....

    • @minglewith-nd4up
      @minglewith-nd4up Рік тому +20

      진짜 맞다 고딩때부터 세상 드러운거 일찍 알기나하지

    • @byebyebye514
      @byebyebye514 Рік тому +2

      딱 전라도에서 일어나는 일이네요

    • @금권세력
      @금권세력 Рік тому +1

      꿀팁 주자면 신자유주의 신용화폐 시스템을 잘 이용하면 됨 ^^ 경기 싸이클하고

    • @펙트전도사
      @펙트전도사 Рік тому +2

      이래나저래나 똑같은데 열심히 자기갈길 찾아도 자리는 한정되어있음 교권을 상승시키고 부모도 교육프로그램을 받아야 키울 수 있게해서 교육 잘하는게 젤중요함 그래야 자기한테 딱맞는 직장들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음

  • @dancelast4106
    @dancelast4106 Рік тому +80

    저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일단 지방에서 메디컬 수시로 가는게 너무 꿀빠는데 비해 강남3구에서는 수시로 메디컬가기 하늘의 별따기임.
    그래서 정시로 가는게 차라리 나을지경이라
    고등학교 다닐 필요가 없는거임.
    지방에서는 지균전형+ 내신 날먹해서 수시로 최저만 맞춰서 의치한 가는게 제일 쉬운데
    강남3구 애들은 그냥 고1부터 수능 봐서
    3트라이 하는게 나음.
    그냥 중학교도 자퇴하고
    초딩때 중학과정 끝내고
    중1~2까지 수능공부 다 하고
    중3 나이부터 의치한 합격까지 무한 정시 트라이
    이게 제일 나을듯 ㅋ
    어차피 학교생활의 낭만따위사라진지 오래임

    • @누비자-s6o
      @누비자-s6o Рік тому +6

      맞긴해

    • @내맘대로-b3g
      @내맘대로-b3g Рік тому +13

      내가 93인데 나 때도 나이 16세에 의치한 합격하는 애들 있었음.. 16세에 대학 드가면 남들보다 4년을 더 빨리 대학생활 시작하는 거라 유리하겠네 ㅋ

    • @UNroCK_SEvaNT
      @UNroCK_SEvaNT Рік тому +2

      그치 점점 대학교가서 돈 낭비하는 인구도 줄어들테고 지방애들만 의대 쉽게 가니 서울경기권이 그냥 죽는 시스템.

    • @사나이묵직한주먹-s5f
      @사나이묵직한주먹-s5f Рік тому +2

      이게 맞긴해 근데 대신 서울에서 공부했으면 더 경쟁력이 지방보다 높겠지 뭐 지방에선 수시가 유리하고 수도권은 정시가 유리하겠지

    • @박한-p2m
      @박한-p2m 5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게 맞는듯. 어차피 공부좀 하는애들은 12년동안 할 공부량 아님. 공부좀 하는애들은 8~9년 거기다 돈까지 있으면 6년이면 할 양인데 쓸데없이 12년동안 박아놓는거. 그렇다고 공부 못하는애들은 12년이 아니라 100년있어도 안하는데. 직업 전문화 특성학교등으로 전환시키고 졸업 빨리 시켜야됨. 쓸데없이 긴 방학(이게 사교육 강화를 만듬)줄이고 12년을 10년으로 줄이는게 필요함. 유치원도 2년 국가가 운영하고 초등학교에서 배우는과정 일정 배우게 한뒤 초등학교도 1년 빨리 입학시키고 해야됨. 빠르게 졸업해서 대학 빠르게 입학하는게 개이득임. 10~20대 꿀 같은 인생이고 짧은데 쓸데없이 학교에 오래있으면 아까움.

  • @hj.p975
    @hj.p975 Рік тому +15

    오히려 학교수업이 공부를 방해함…
    특히 정시 하는 애들은 루틴 짜서 해야하는데 수업 종 땡하면 내 공부를 못함

  • @calmdown4827
    @calmdown4827 Рік тому +165

    요즘학생들 말도안되는 조별과제, 수행평가 준비하느라 고생하는거보면 안타깝다
    조별과제 준비는 가장 똑똑하고 성실한 아이 혼자 다하고, 현재 별 도움도 안되는 수행평가과제 때문에 가뜩이나 잠 부족한 아이들이 더 피곤해보인다
    진정 효율적인 방향으로 학습에 도움되는 과제가 아니라면, 교사들이 준비해서 아이들에게 가르치길 바란다. 수업의 질도 훨씬 개선될 것이다.
    발표수업 같은거 어차피 대학가면 다 하니, 어줍짢게 학생들 고생시키지 말고 학습에 전념하게 해주면 좋겠다

    • @sht5699
      @sht5699 7 місяців тому +6

      이렇게 개난리쳐놓고도 정작 외국에선 서울대가 어디냐는데
      빈수레가 ㅈㄴ요란한거임

    • @jeanlim13
      @jeanlim13 5 місяців тому +4

      교사도 수행평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교육청에서 시켜서 하는거다.

    • @Dino-qi8wr
      @Dino-qi8wr 5 місяців тому +5

      공감합니다.쓸데없는 시간낭비에 공부시간만 뺏기고.수행따위 아니라도 애들 할거많다.수행좀 제발 없애라.

    • @화내지않는사람
      @화내지않는사람 5 місяців тому +3

      ​​@@Dino-qi8wr 그럼 뭘해야되나요
      저도 고등학교 나왔지만 수행평가 빼면 중간 기말 쪽지시험 이런걸로만 평가해야되는데 오히려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정의-n8o
    @정의-n8o Рік тому +1095

    학교에서 친구들과 축구하고 우정쌓고 선생님과 사제지간의 연을 맺고 하던 시대는 끝이구나

    • @hterius95
      @hterius95 Рік тому +91

      다시 체벌이 부활해서 말 안듣는 애들은 개패야 말을 쳐듣지 우리때도 "아 내가 그때는 말을 잘 안들어서 바른길로 인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하고 사람만들어 주셔서 고마웠다고" 한다 다시 한번 학교 체벌 부활이 되길 바란다

    • @최관영-k1m
      @최관영-k1m Рік тому +83

      학창시절의 경험이 엄청 크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대학교만 보고 달려가는것 같네요ㅠ

    • @Masanajae
      @Masanajae Рік тому +16

      응 끝이야

    • @Junseok_
      @Junseok_ Рік тому +69

      옛날에도 저런 애들은 애들이랑 공 안 차고 선생 쌩까고 지 혼자 딴 공부 했음

    • @비갠뒤맑음-e1q
      @비갠뒤맑음-e1q Рік тому +10

      대학가서 하면 되지 임마

  • @seonwookjung7355
    @seonwookjung7355 Рік тому +271

    내가 고등학교에 다시 돌아가도 자퇴하겠다.
    내신이니, 수시니.... 쓸데 없는 것 너무 시킨다면서......

    • @hsu0l1206
      @hsu0l1206 Рік тому +2

      그렇게해서 공부를 잘하기라도 하는거긴함
      해외에서 볼때는 경쟁력임

    • @bourne-j4i
      @bourne-j4i Рік тому +34

      ​@@hsu0l1206문제는 왜 하는 지 모르는 거임, 그냥 대학갈라고 하는 거고 사실상 대학 이후엔 뭘할지 뭘하고싶은지 모르는 채로 걍 공부만함.

    • @terrebisnon2038
      @terrebisnon2038 Рік тому

      걍 추억은 남아있음

    • @uhwi1675
      @uhwi1675 Рік тому

      ​@@hsu0l1206ㅋㅋㅋㅋ 공부를 잘하긴 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애들 대학 나오는거 보면 알겠지만 한국 교육 난이도는 쓰레기라는걸 알게 될테니 ㅋㅋㅋㅋ 노벨상 0 필즈상 0 의학계 상 0ㅋㅋㅋ 수학을 개같이 못하니 소프트웨어 산업 좃망 ㅋㅋㅋㅋ 알고나 떠들어 ㅋㅋ 이거 무슨 토익 990점 받으면 원어민 되는줄 아나보네 ㅋㅋㅋ 토플을 만점 받아봐라 토익보단 나아도 대학교에서 공부할 실력정도라는 거니 ㅋㅋ

    • @별빛나무-d8e
      @별빛나무-d8e Рік тому +2

      그게 왜 쓸데 없나? 대학만 합격한다고 훌륭한 삶을 사는건 아니다.

  • @histell6552
    @histell6552 Рік тому +323

    오히려 검정고시 빨리 치르고 정시로 올인해서 빨리 대학 입학하는게 좋을 수 있음.

    • @oh-OMG-t7s
      @oh-OMG-t7s Рік тому +11

      그걸 제대로 하는 애들이 적음.
      학교는 족쇄의 역할을 하는데 그걸 풀고 등교 안하니까 자유를 얻었다 생각하게 되니 어디 쏘다닐 확률 높음

    • @vonovo9871
      @vonovo9871 Рік тому +31

      @@oh-OMG-t7s 학군 높은 지역은 학업 성취도가 높기때문에 알아서 공부함

    • @qkr7986
      @qkr7986 Рік тому +8

      글쎄... 학교 다니면서 정시공부해도 명문대 가는 사람들 널림

    • @thedream1234
      @thedream1234 Рік тому

      @histell6552 엄청난 천박한 자본주의적 시각과 교육에 대한 우생학적 인식... 통탄스럽다.

    • @씨앙김모
      @씨앙김모 Рік тому +3

      ​@@oh-OMG-t7s 그 족쇄를 재수학원이 채워줌

  • @모아모야-w2l
    @모아모야-w2l Рік тому +559

    나라가 잘 살게 되니 빈부격차가 심각하네요. 30년전 가난하고 외로워했던 나는 고등학교가는게 신나고 학교시스템속이 안락했는데, 그런 내가 교사가 되어 보니 아이들한테 정말 좋은 다양한 방면의 교육이 우리나라 교육과정으로짜여 있다는걸 알게 되었지만, 입시라는 이 경쟁구도에서는 학교는 제기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걸 절감합니다. 진짜 가난한 애들만 학교다니게 되는 세상이 올까 걱정이네요.

    • @armpitscozy9261
      @armpitscozy9261 Рік тому +44

      나라가 잘 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 @나가리-w8d
      @나가리-w8d Рік тому +28

      빈부격차는 나라가 힘들수록 더 심해짐...; 나머진 말은 전부 공감..

    • @프라임-f2y
      @프라임-f2y Рік тому +14

      이나라가 잘되고 있다니......

    • @사나이묵직한주먹-s5f
      @사나이묵직한주먹-s5f Рік тому +9

      ㅋㅋㅋㅋㅋㅋ 자퇴해봐야 성공할 확률은 극히 드물다

    • @더네이처
      @더네이처 Рік тому +5

      진짜 부자들은 특목고 보내지 일반고 안 보내요. 강남에 사는 사람이 200만명인데 다 부자겠어요?

  • @강선영-h2u
    @강선영-h2u Рік тому +20

    학교가 사회생활 + 입시라 은근히 인간관계로 인한 감정소모가 많은 곳인 것 같다. 이걸 일찍 깨닫고 어릴 때 자퇴하겠다 말했었는데 우리 부모님은 학교 자퇴하면 큰일 나는줄 아셨던 분들이라 혼만 났었음. 요즘 애들은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이고 자퇴하는게 문제인가 싶다.

  • @실업자-f6u
    @실업자-f6u Рік тому +160

    오로지 목표가 대학이면 학교 안다녀도 상관없음 돈있고 의지 있으면 사설학원이나 인강 듣는게 더 효과 좋음. 그저 학교는 타이틀 과 인맥용 일뿐.

    • @hterius95
      @hterius95 Рік тому +2

      다시 체벌이 부활해서 말 안듣는 애들은 개때려야 말을 쳐듣지 우리때도 "아 내가 그때는 말을 잘 안들어서 체벌 해준 선생님이 고마웠었다"라고 말함 다시 학교 체벌 부활이 되길 바란다

    • @logical_debater
      @logical_debater Рік тому +3

      ​@@hterius95엉뚱한소리를 하고있네ㅋㅋㅋㅋ그게 문맥에 맞냐??

    • @지니-y6i
      @지니-y6i Рік тому +1

      ​@@hterius95 많이 페고 콩밥먹어라

    • @popciclelol4891
      @popciclelol4891 Рік тому +1

      홈스쿨링 시대가 올거임

    • @FreshHO-kn3zi
      @FreshHO-kn3zi Рік тому +1

      @@hterius95하여튼 ㅌ딱 수준 ㅋㅋ

  • @bahnghyuckkim3179
    @bahnghyuckkim3179 Рік тому +562

    학교가 조금 시간낭비라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학교에서 공부 외적인 것도 물론 배우지만 대입만 놓고보면 학원이 더 뛰어나지. 검정고시 한다고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니까.

    • @ohdaepil
      @ohdaepil Рік тому +39

      검정고시하면 사회성 떨어짐.

    • @acaklj
      @acaklj Рік тому +117

      @@ohdaepil 20명식 한반에 가두는게 사회성 공부면 그건 학원에서도 가능하다.

    • @user-up3nk5sd3p
      @user-up3nk5sd3p Рік тому +40

      자퇴해는애들치고 사회성 좋은애 거의 못봄

    • @user-yn6se1mr99
      @user-yn6se1mr99 Рік тому +37

      검정고시 출신들..사회에 나와서 보면 사회성 떨어지긴함. 애초에 제대로 된 직장에는 검정고시 출신 자체가 거의 없는데 어쩌다가 건너건너 보면 아..역시

    • @꿀벌오소리-u6b
      @꿀벌오소리-u6b Рік тому +24

      사회성도 지능같은 것이라고 생각함 분명 환경적 요인이 있지만 학교다닌다고 늘어나고 검정고시 한다고 떨어지는 영역이 아니라 생각함

  • @두리우리-k4q
    @두리우리-k4q Рік тому +800

    교육의 질을 따지면 학교가 도저히 학원을 따라올 수 없지. 인간관계 걱정하기는 한데 학원에도 친구가 있고 스승도 있다. 단지 학창시절 추억이라고 할만한것은 없을것인데 그것을 감수할만큼의 각오와 노력이 필요하겠지.

    • @discord_friend
      @discord_friend Рік тому +16

      학생 본인이 정말 원하는 길인지를 따져봐야 알듯... 학교잘다니고 있는데 부모의 강요라면 잘못된 거고

    • @joovali
      @joovali Рік тому +34

      맞지 학창? 그거 늙으면 대학으로 만족함

    • @yoh6708
      @yoh6708 Рік тому

      학원은 친구가 없지 ㅂㅅ아 학원을 다닌다고해서 친해지나? 학교를 다녀야 친해지지 나라가 곧 멸망하겟구나

    • @user-q990
      @user-q990 Рік тому +73

      오히려 따돌림 당하고 공부 좀 한다 싶으면 바로 자퇴하는게 맞지

    • @simonlee8154
      @simonlee8154 Рік тому +5

      해외에서도,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제대로 자식 교육에 힘쓰시는 부모님들 and/or 돈좀 있으면 홈 스쿨링 한다든지 비싼 사립학교 다니던데요.

  • @봄날벚꽃-x2q
    @봄날벚꽃-x2q Рік тому +29

    수시도 보통 힘든게 아님. 이것저것 수행평가챙기랴 세특챙기랴 중간기말보랴 진짜 힘듦. 그거 하나라도 망치면 정시파이터되고 애초에 고1부터 자퇴하고 검정고시 따고 3년가까이 수능준비하는거 인생에서 고등학생 시절 힘들지만 의미있지 무슨 기계도 아니고 다관둘꺼면 과거제를 부활하던지 학교내신 다없애고 EBS. 교재로 공부하고 3년내내 수능준비 시키고 내신시험도 수능기출변형으로내라

  • @haulhaul1616
    @haulhaul1616 Рік тому +86

    학폭 시달리고 또래 친구들이 계급 나누며 차별하면 학교 다닐 이유가 없을 것 같다. 특히나 그게 극단적으로 심한 강남은 차라리 자퇴가 방법일 수도 있다.

  • @JAYBAHK
    @JAYBAHK Рік тому +157

    그냥 수능 100프로로 하는 게 가장 공정하고 꼼수가 없는 것 같아요.

    • @eunjinchoi6375
      @eunjinchoi6375 Рік тому +33

      수능공부를 학교에서 안하는데 무슨 공정합니까.강남애들만 유리한 구조임.

    • @dancelast4106
      @dancelast4106 Рік тому +29

      강남애들도 학교에서 안하는데 수능공부는?
      따로 하는거지 가장 공정한거 맞음.
      시골에서도 1타 강사 인강보고 다 할수있는데 뭐가 문제?

    • @ssacrema5968
      @ssacrema5968 Рік тому +1

      @@dancelast4106어느 정도 시골을 말하는 거임. 아이패드도 없는 시골애들도 있는데

    • @shirokuma1142
      @shirokuma1142 Рік тому +32

      수시가 진짜 적폐인게, 지방고교 1등급들 어떻게 대학 올라왔는지 궁금함
      서울권 고교 수시로 온 애들이랑 비교해서 수준차이가 너무 심해서 대학와서 바닥을 기어다님

    • @사랑-k3t2v
      @사랑-k3t2v Рік тому +3

      @@user-sm7hh1wf5e 지금 시대는 교사가 필요없는 시대임 공부가 안맞으면 기술 배우려 가는게 맞음 공부가 맞으면 사교육 받는게 맞고

  • @mr.j5641
    @mr.j5641 Рік тому +164

    솔직히 충분히 이해감. 학교가면 쓸데없는 제2외국어, 체육, 미술, 창체 등 시간을 허비하는 과목들이 너무많고 더 큰 문제가 그러한 과목들이 수행평가같은걸로 진을 빼게함. 학생들의 1년을 총 정리하면 1년 2학기 중 3~4월달 수행평가 및 진도 5~6월달 중간고사, 6~7월달 다시 수행평가 및 진도, 7월달 기말, 7~8월 여름방학 8~9월달 다시 수행준비 및 중간기말 솔직히 공부잘하는애들은 이와중에도 정시공부를 챙기겠지만 대부분의 애들이 수시준비로 인한 자소서내용거리, 수행평가, 중간/기말로 힘을 ㅈㄴ뺌 그러다가 정신차리면 고3 되어있음 ㅋㅋㅋㅋㅋㅋ 지금 이렇게 간략하게 말한것만 해도 큰데 저 시간대 안에 쓸데없는 학교행사같은것만 넣어도 시간이 훅감.진짜 코로나때 자퇴하는애들 너무 부러울 지경이였음.. 걔들은 자기가 할 거 다하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원하는 대학 잘만 가더라. 진짜 수시 아니면 안된다 이런학생은 학교가는게 맞고 정시로 돌릴거면 고2때부터 자퇴하고 열심히 하는게 정답임. 지금 똑똑한애들은 자퇴하는중이고 ㅋㅋㅋㅋㅋ

    • @UNroCK_SEvaNT
      @UNroCK_SEvaNT Рік тому +1

      꼬우면 사범대를 폐지해 드응신아 ㅋㅋㅋ

    • @라고합니다
      @라고합니다 Рік тому +33

      ㄹㅇ 그렇다고 공교육이 도움이되나? 그냥 수특던져두고 풀리고 답지 읽어주는게 뭔수업임 그럴빠에 현강들으러가지 ㅋㅋㅋ

    • @user-wo1lf3ti8y
      @user-wo1lf3ti8y Рік тому +5

      저런것들이 잘될필요없음 학교라는곳이꼭 공부만 배우냐극적인부모들이자식망치고남탓 선생을너무우습게아는것들은그냥살필요도없다
      옛날학교가좋았지 지금은...

    • @DsKim_
      @DsKim_ Рік тому +3

      제 2외국어는 님 인생에 넓은 시각을 갖게 해주고 특히 중요한점은 많은 즐길거리를 부여함... 인생에 재미가 얼마나중요한데... 관심있는 언어 있으면 가능하면 많이 배워둬라...

    • @aaa-n5x8o
      @aaa-n5x8o Рік тому +32

      ​@@DsKim_ 내신때문에 강제로 하니깐 보통은 벼락치기 하고 금방 까먹음

  • @Twilight-ju8zf
    @Twilight-ju8zf Рік тому +52

    근데 난 공감이 되는 게 고등학교 시절 내내 선생들이 도움이 된 게 하나도 없음 우리학교 한정인지는 모르겠다만.. 잘 가르치지도 못 하고 생기부, 자소서 관리 하나도 안 해주고 결국 나는 재수해서 정시로 대학을 들어갔는데 친구들도 공통적으로 입 모아서 하던 말이 교사가 학교에서 하는 역할이 뭘까라는 말이었음 자기들 승진에 방해될까 반에서 뭔 일이 나도 방관이었고 나는 그래서 지금도 내가 나온 학교지만 지나가는 것도 힘이 들 정도로 학교가 싫음.. 졸업한지 벌써 10년이 됐는데도 내가 나온 고등학교는 거들떠도 안 보고 싶음 내가 대학 가는 데 있어서 학교의 역할이 전혀 없었음 다들 그런 생각을 하고 자퇴하는 거라 생각함 과거엔 학교의 역할이 컸다지만 이젠 아님 인강이 훨씬 퀄리티도 좋고 친구 간 트러블 날 걱정도 없고 강제로 야자하지 않아도 되고 내가 부모라도 자식이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하면 그렇게 하라고 할 거임

  • @이이에
    @이이에 Рік тому +18

    진짜 나도 고등학생 때 자퇴하고 수능에 올인하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반대해서 못 함ㅠ 인서울 하긴 했지만.. 수능으로 대학 갈 거 학교생활에 집중했던 시간이 아까움

  • @yuma6976
    @yuma6976 Рік тому +42

    수시폐지해야한다...안그럼 학교는 없어질거다,.학생수가 급감하는 시대에 수시에 대한 압박이 너무 세고 높아서 정시외엔 답없지...정시준비하는 학생에겐 학교는 장애물일 뿐...

    • @anacondakoreanyellowkingdick
      @anacondakoreanyellowkingdick Рік тому

      그냥 사교육이 문제임

    • @Louis_Seo
      @Louis_Seo Рік тому +6

      수시를 폐지하면 학교에 의미가 없어지니 오히려 안나오지. 균형이 중요...

    • @ws6065
      @ws6065 4 місяці тому

      @@Louis_Seo 사실상 학교는 존재 이유가 없음. 초중고 대학까지 16년간 아무쓸모없는 똥만 주입함. 16년동안 교실에 처박혀서 썩으면 가장 이득보는 것은 교육 장사치들임.

  • @으앙-c9r
    @으앙-c9r Рік тому +162

    그래맞다 나도 고등학교 자퇴했을거다 3년내내 학폭당한게 아직도 나를 괴롭핀다.

    • @오우나이스
      @오우나이스 Рік тому +26

      토닥토닥. 힘내요!

    • @삐삐삐-z9h
      @삐삐삐-z9h Рік тому +23

      그것들 천벌 받을겁니다.
      악한 끝은 없거든요.
      다 잊고 잘 사세요^^

    • @fuckinpumpkin4220
      @fuckinpumpkin4220 Рік тому +14

      당신이 더 가치있는 존재라는 것을 잊지마세요. 원미동시인의 몽달씨 얘기를 듣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 @JH-ws5on
      @JH-ws5on Рік тому +5

      힘내세요😢

    • @Serendipity-g5o
      @Serendipity-g5o Рік тому +1

      3년내내 학폭당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댓글에 자퇴 이유는 본 뉴스의 내용과 전혀 무관한 내용인데요..?

  • @MinjoonKim-z9e
    @MinjoonKim-z9e Рік тому +49

    학교 자체가 대학을 가기위한 수단 정도로 인식이 된다는게 참 안스럽네요..

    • @강용구-u8x
      @강용구-u8x Рік тому +6

      그렇게 인식 되게끔 만든 학교 시스템도 문제가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 @Brainkima
      @Brainkima Рік тому +4

      어차피 대학도 좋은직장가기 위한 수단인데

    • @김민성-b1h5w
      @김민성-b1h5w Рік тому +3

      결국은 돈 잘벌려고 그러는거잖아

    • @아이스-d8w
      @아이스-d8w Рік тому +2

      20년 학원강사하면서 늘 느끼는 바지만 좋은대학 안가도 충분히 먹고살수있는 다양한 진로가 있어야 함

    • @user-fv8gx8ix4f
      @user-fv8gx8ix4f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내신으로 대학가는 시험제도가 그렇게 만든거지요 공부못하면 학교에서 공부잘하는 아이 아래 등수 채워주는게 학교다니는 목적이 되니 누가 다니고 싶겠어요

  • @오호포로
    @오호포로 Рік тому +18

    저게 강남만 발생하는이유는 내신경쟁이 빡세서 아님?
    저기서 중위권 학생들도 다른학교가면 상위1프로일텐데 박탈감 느껴질만도 할거같은데

  • @힙합멋져
    @힙합멋져 Рік тому +16

    어린친구들에게.
    고등교육은 의무교육 아님 인성 운운할거면 초중등 교육 과정에서 어느정도 형성 다 되고 고등학교는 수능 때문에 교우 관계보단 시험 준비에 의한 직장 동료 같은 느낌이 더 강함, 실제로 사회 나와서 고등학교 친구 보다는 초중등 친구와 더 허물없이 얘기함. 여기서 자기 때는 낭만이 있었다는 헛소리는 무시하길 바람. 정보가 비활성화 되었던 그 시대에는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안락함만을 느끼면서 뭐하면서 놀까를 생각했었겠지만, 정보의 바다에서 살고 있는 지금에서는 중고등학생조차 직장 나이가 40줄에 짤린다는 이야기를 듣는 시대임, 당연히 자기 앞가림을 생각할 수 밖에 없고 그에 따라 효율성을 고려해서 취사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음. 너희 들이 하는 선택이 맞는 선택이다. 걱정하지 마라

  • @chichi0220
    @chichi0220 Рік тому +6

    요즘 학교는 왕따,학폭 각종 사건사고들이 넘쳐나는 곳이지 재미도 없고 감성도 없고 세상이 변하니까 어쩔수없는 현실임

  • @02호나우두
    @02호나우두 Рік тому +162

    수시제도를 없애야 한다. 그냥 수능이 제일 공정

    • @dancelast4106
      @dancelast4106 Рік тому +13

      그러면 공교육자체가 사라질지도ㅋㅋ전부 자퇴하고 검정고시 따고 수능 올인ㅋ

    • @WNnagnae
      @WNnagnae Рік тому +33

      ​@@dancelast4106근데 아이러니하게도 그게 그나마 가장 공정함...
      공교육 무너지고 돈 많은 사교육러들이 유리해지지만, 아빠찬스로 불공정하게 입학하는거보단 공정하다고 생각되네요

    • @hterius95
      @hterius95 Рік тому +1

      다시 체벌이 부활해서 말 안듣는 애들은 개때려야 말을 쳐듣지 우리때도 "아 내가 그때는 말을 잘 안들어서 체벌 해준 선생님이 고마웠었다"라고 말함 다시 학교 체벌 부활이 되길 바란다

    • @누비자-s6o
      @누비자-s6o Рік тому +4

      적 폐 수 시

    • @공공공-l6h
      @공공공-l6h Рік тому +7

      제일공정 한건데.. 시골 전교1등이랑 과학고 전교1등이 같은 느낌인가? 제발 공정하게 하자.

  • @kharjo_takealook
    @kharjo_takealook Рік тому +266

    학교란게 단순히 대학가는 계단이 아니라 어린 학생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름의 사회화 훈련소 역할도 하는곳인데
    그런 과정을 스킵한 애들이 공부만 잘해서 전문직, 고위직 쫙 차지한다면 20~30년 뒤 한국은 정말 굉장해 질거 같네요

    • @user-fi6dd5ym2y
      @user-fi6dd5ym2y Рік тому +37

      ​@@user-sm7hh1wf5e충분히 그 역할 하고도 남습니다. 다만 금쪽이들이 늘어나는 이 세태에서는 점점 힘들어지긴 하겠네요...
      뉴스의 이런 현상이 증가하면 지금의 금쪽이는 쨉도 안될 어마어마한 금쪽이 부모들이 양성되겠네요.
      어휴.. 그런 애들이 커서 사회에 나오기 전에 이민을 진지하게 준비해봐애겠네요..

    • @kharjo_takealook
      @kharjo_takealook Рік тому +37

      @@user-sm7hh1wf5e 학교가 제도적으로 교육하는 부분도 있지만 학교라는 공간에서 여러 아이들이 타인과 함께 지내며 얻는 사회성도 굉장히 큽니다.
      아이들이 이런 사회성을 배우지 못하고 자란다면 사회에는 자기 자신밖에 생각 못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지겠죠.

    • @asdlkps123
      @asdlkps123 Рік тому +31

      공부 열심히하는 애들은 학교 다녀도 똑같아요. 사회생활 공부 둘다 잡은애들은 몇 못봤고 대개 공부만 잘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실 학교다닌다고 사회성을 배울 수 있다는건 옛말인 거같아요. 학교도 입시 과열때문에 학원화 되고있는 추세여서..

    • @rpn353
      @rpn353 Рік тому +7

      @@user-sm7hh1wf5e지난 시대에 비해 못하는 측면이 많아진거지 12년을 꾸준히 공동생활에 노출되서 일정한 커리큘럼안에서 과정을 거친다는건 절대 무시할 수 만은 없는 측면이라 생각되네요

    • @dri13829
      @dri13829 Рік тому +22

      @@miumiu_qwer
      그런 걸 보고 온실 속 화초라 하는 거임.
      사회에서도 그렇게 본인이 원하는 사람으로만 집단을 짜고 이룰 수 있음?

  • @손희원-l2y
    @손희원-l2y Рік тому +17

    학교에서 자신이 하고싶은것, 재능있는 것을 발견해서 그걸 키워나가야하는데 일반고에서는 목표가 무조건 대학이니까 저런게 오히려 효율이 더 좋다고 판단이 선거지

  • @FoxPark-e1d
    @FoxPark-e1d Рік тому +382

    돌이켜 보면 학교 다니면서 학교 친구들이랑 함께 했던 추억이 가장 그리운데...인생에서 가장 짧고 가장 낭만 있던 시기가 초중고 시절인 것 같은데
    안타깝네ㅜ어린 학생들이
    성적 압박과는 별개로 그냥 학교 생활 그 자체를 즐겼으면 좋겠다

    • @겜도리-l7z
      @겜도리-l7z Рік тому +1

      @@user-yq9tq1xd9f아쉽네여 전 고딩때가 넘 그립네여

    • @이웅빈-x7p
      @이웅빈-x7p Рік тому +16

      역으로 생각하면 그런 추억들이 없이 준비한다는 것이 오히려 자극제가 될 수 있음 ’내가 고등학교 추억, 친구, 경험 다 버리고 내 꿈에만 올인하는데 진짜 죽을 각오로 해보자‘ 라는 생각과 함께 벼랑 끝에 서 있는 느낌이 들어 간절함이 더해질 수 있는. 자퇴 경험자로써 현 자퇴생들 응원합니다.

    • @nostalgia4041
      @nostalgia4041 Рік тому +24

      추억은 공부 안 했던 아이들이 추억이 남아있어요 공부 잘하고 할 거 많은 아이들은 친구들하고 놀 시간, 문자 할 시간도 없어요

    • @jin3433
      @jin3433 Рік тому +19

      시대가 변했음... 예전이나 가능 . 지금은 친구들도 다 학원가서 공부함...

    • @HOROROROK8
      @HOROROROK8 Рік тому +7

      이야 나는 2011년 졸업인데 나때도 그럴수있다면 자퇴할거같음 나때는 자퇴라는건 학교에 적응어렵거나 문제있냐 이런 사회 시선때문에 꾸역꾸역다녔는데 지금 생각하니 요즘애들은 참 뭐든지 효율적으로 하는거같음 수능으로 학교갈거 굳이 학교 다닐필요없는거같음

  • @asdasdassdwww9784
    @asdasdassdwww9784 Рік тому +7

    강남 송파는 뭐 학교가 안맞아서 자퇴한다기보다 이딴곳에서 시간낭비하느니
    돈더주고 좋은 강의들으러 가는거죠

  • @ggg-vo3ug
    @ggg-vo3ug Рік тому +139

    이 수시제도는 진짜 없어져야함 .. 저렇게 자퇴하고 정시도전하거나 아님 1년 선행에 매진하고 학년낮춰내신리셋해서상위권 차지위해 재입학한다함...고등생활내내 경쟁에 내몰리며 하다못해 동아리까지 진짜 원하는거 할수없고 진로맞춰 생기부에 채울활동가능한것만 골라서 가입해야하다니 ..애들진짜 넘불쌍함

    • @-.-.-hat
      @-.-.-hat Рік тому +12

      뭔소리야 그렇게 되면 더망하지

    • @UNroCK_SEvaNT
      @UNroCK_SEvaNT Рік тому +4

      애초에 교사들도 그런 교육과정을 모른다고 ㅋㅋㅋㅋㅋ 만드는 건 공인이 하지 교사가 할 필요가 없잖니ㅋ 애초에 전문적인 전공과목이 다 다른데 마치 여가부가 형사부 감할하는 지분 가져가서 세금 낭비하는 거랑 마찬가지가 수시느낌임. 아니지 학생의 삶을 더 망치게 만들지. 체벌 있던 시대는 차라리 아이가 똑똑해지고 앞가림을 할 수 있게 되지만 수시용 사무는 아이에게 정을 일단 안주게 되니까 교육을 안 받은 거랑 마찬가지임.

    • @qkr7986
      @qkr7986 Рік тому +14

      수시 사라지면 죄다 자퇴하겠지 그나마 수시하는 애들이 자퇴안하고 학교생활열심히 하는거지 수시 없어지고 정시 100이면 누가 학교다니냐?

    • @강아지고양이-g3o
      @강아지고양이-g3o Рік тому +4

      ​@@qkr7986정시 100일때도 애들 학교 지금보다 더 잘 다녔는데?

    • @낭낭하게-e5l
      @낭낭하게-e5l Рік тому +1

      수시가 없으면 지금 학교를 누가다님

  • @wsxzculj-dp8sn
    @wsxzculj-dp8sn Рік тому +13

    결과 좋게
    플랜 잘 짜고
    원하는 학교 입학 하고
    자퇴도
    나쁘지않음💮

  • @yerimyu6464
    @yerimyu6464 Рік тому +58

    공부도 안되고 노는것도 안되는 학교에 있을 이유가 없겠지..ㅠ 옛날엔 그래도 노는거라도 할 수 있었는데... 친구랑 노는거말고는 할게없었던... 요즘은 게임,핸드폰 혼자놀게 넘많네요.

    • @문송한문과생
      @문송한문과생 Рік тому +5

      강남8학군 애들이 놀려고 자퇴하는 것 같냐?ㅋㅋㅋ
      자퇴해서 검정고시 치고 강대 들어가려고
      하는거다 잼민아……

  • @이태영-q5x
    @이태영-q5x Рік тому +9

    나도 고딩으로 돌아가면 자퇴를 진지하게 고민할 듯

  • @ymkoowd5115
    @ymkoowd5115 Рік тому +5

    내신도 내신인데 학교가서 서로 지지고 볶고 할 시간에 자퇴하는게 나아요.
    저 다닐때 10년 전만해도 자퇴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아서 이악물고 다녔다가 지금 부작용 겪고 있습니다.

  • @유리날개-m7k
    @유리날개-m7k Рік тому +15

    저렇게 금수저들아 자퇴하니 검고는 무식하고 학교 적응못하는 애들이 한다라는 편견이 사라질려나

  • @kylim2506
    @kylim2506 Рік тому +7

    학폭에 시달리느니 차라리 자퇴하고 학원이나 다니는 게 낫겠다는 생각도 들거다.

  • @imegg00
    @imegg00 Рік тому +114

    당장 고1만 봐도 첫시험인 1학기 중간고사에서 미끄러지면 최상위권인 학생들은 당연히 자퇴마려울 수 밖에 없음..

    • @UNroCK_SEvaNT
      @UNroCK_SEvaNT Рік тому +13

      이거에 공감 못하면 아이큐90미만임.

    • @강아지고양이-g3o
      @강아지고양이-g3o Рік тому +7

      수능이 줄세우기라고 욕하던 자들이 만든 진정한 지옥 수시 ㅋㅋ

    • @김은정-u6c
      @김은정-u6c Рік тому +1

      저희아이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2.7등급 받고 성에 안차서 바로 내신버리고 정시에 올인.그때는 쟤좀 누가 말려줘...했는데...코로나 시기랑 맞물려 대충 온라인 수업때우고 독서실에서 인강으로 열공하더니..스카이 합격.하지만 수시6장을 내버리고 수능당일날 운에만 기대는 부모심정은 참 암담했음.마치 모 아니면 도...라는 운명에 내맡겨지는 기분.너..참 수능운이 좋았다..하니..운도 실력이야...라고 말하는데...할말이 없더라구요.

    • @맛도리-j2e
      @맛도리-j2e Рік тому

      @@김은정-u6c논술쓰시지 왜..문과면 논술 좀 그렇긴 해도 이과면 최저맞추고 수학 좀 괜찮게ㅜ하면 될건데요 그래도 정시로 갔으니 다행이네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경외시 이상부턴 아무래도 논술이 좀더 유리한것 같네요

    • @jmj-s2q
      @jmj-s2q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김은정-u6c 심경 많이 복잡하셨겠습니다. 그래도 자녀분이 참 대견하네요.

  • @lili0821coco
    @lili0821coco Рік тому +5

    17세에 자퇴해서 검정고시보고 1년뒤 서울대 간 같은 아파트 친구가 있는데 그런데도 의대로 다시 가겠다고 서울대도 자퇴해서 의대갔음.

    • @구사일생-o2f
      @구사일생-o2f Рік тому +1

      ㄹㅇ 이런 애면 최대한 빨리 정시에 올인 해야지 ㅋㅋ

  • @귀요미-v6p
    @귀요미-v6p Рік тому +70

    난 자퇴를 못한게 참 후횐데 ㅠㅠ
    학원만 다녀도 다 아는걸 내 언젠간 이럴 줄 알았다😊😂

    • @UNroCK_SEvaNT
      @UNroCK_SEvaNT Рік тому +1

      학원에서 재벌 친구 사귄거랑 학교선 시장통 친구랑은 차원이 다르지. 친구 없어도 전자가 훨씬 남. 어차피 인간은 홀로임.

    • @귀요미-v6p
      @귀요미-v6p Рік тому

      @@UNroCK_SEvaNT 이젠 학교다니면 가난하게 보겠네 ㅜ
      모든게 💰 돈!!
      교권이 넘 무너져서 무슨 조취를 취해야할듯

    • @구사일생-o2f
      @구사일생-o2f Рік тому +4

      저도 자퇴를 하지 못한 게 인생에서 최대로 후회되는 점입니다... ㅜㅜ

    • @귀요미-v6p
      @귀요미-v6p Рік тому

      @@구사일생-o2f 그러니깐여 이런걸로 후회될 줄 상상도 못했어요 억울한게 시대의 인식이 또 틀리니참

    • @구사일생-o2f
      @구사일생-o2f 11 місяців тому

      ​@@귀요미-v6p 진짜 시대의 인식도 달라졌는데 학교 다닐 당시에 괴로워하긴 하면서 뉴스나 커뮤니티 같은 곳도 안 찾아본 제가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또 드네요...
      고1 때 입시 커뮤라도 들어갔으면 부모님께 자퇴 운이라도 뗐을 것 같아요...

  • @pdkekslal
    @pdkekslal Рік тому +142

    나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자퇴할듯... 학교에서 보낸 시간 너무 아까움

    • @user-xm4sb4nr4t
      @user-xm4sb4nr4t Рік тому +16

      공부만 생각하면 그렇지만 친구들 생각하면... 나는 되돌아가면 오히려 공부안하고 더 친구들이랑 놀고 즐기겠음..

    • @sfad9618
      @sfad9618 Рік тому +10

      강남이야 성공하면 친구 지인 다 붙음..실패하면 동네 떠나야 하고

    • @user-yn6se1mr99
      @user-yn6se1mr99 Рік тому +1

      @@sfad9618 성공해서 붙은 친구를 친구라도 부를 수 있나 ㅋㅋㅋ너 친구없지? 개웃기네

    • @수진-j4y
      @수진-j4y Рік тому

      ​@@user-xm4sb4nr4t공부안하고 놀면 개지잡가서 망하는데 ?ㅋㅋ

    • @UNroCK_SEvaNT
      @UNroCK_SEvaNT Рік тому +3

      아니 근데 수시가 없어지면 그마저도 애새키들이 교사 거들떠도 안보니까 수시라는 마지막 지푸라기를 내놓은 거임. 애초에 똑똑한 애들은 교사 무시하고 정시 준비하는 거고. 왜냐면 그정도급이면 교사도 지 과거가 있거든 교사 생까고 수능 공부하던 시절이 있으니.

  • @kidongpark2815
    @kidongpark2815 Рік тому +209

    아이들이 저렇게 집단화되서 학교를 자퇴하는거자체가 이미 교권이 무너질수밖에 없었던 이유겠지,,,,

    • @hterius95
      @hterius95 Рік тому +11

      다시 체벌이 부활해서 말 안듣는 애들은 개때려야 말을 쳐듣지 우리때도 "아 내가 그때는 말을 잘 안들어서 체벌 해준 선생님이 고마웠었다"라고 말함 다시 학교 체벌 부활이 되길 바란다

    • @verysticky
      @verysticky Рік тому +3

      @@hterius95너나말하겠죠. 뇌가없으니까 인권이란게 뭔지 모르니까

    • @inguyangulee2543
      @inguyangulee2543 Рік тому +59

      반대아닌가 교권이 무너져서 공교육 질이 더 개판이 돼가니까 학교를 다닐 필요를 못느끼는거 아님?

    • @sora_pilates26
      @sora_pilates26 Рік тому +22

      ​@@inguyangulee2543그게 맞아요 자퇴를 하는 학생과 부모를 비난할게 아니라 자퇴를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든 사회를 비난해야죠...

    • @첵스초코-v4v
      @첵스초코-v4v Рік тому +4

      ​@@hterius95전혀

  • @노태연-t4r
    @노태연-t4r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중학교까지는 작은 사회처럼 여러 친구들과 부대끼며 사회성 기르는거 괜찮고 고등학교부터는 입시가 가장 중요하니 입시에 유리한 쪽으로 방향을 설정해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경험상 서로 다른 동네에서 모인 너무 다른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지지도 않았으며 재밌지도 않은 수학여행가랴 바로 돌아와서 시험공부하랴 불편한 교복+공간에서 야자하랴 힘들었음
    결국 재수함😂ㅋㅋㅋ

  • @오감자-p9u
    @오감자-p9u Рік тому +8

    추억보다 수능준비해서 의대가는게 낫지 근데 노력이 충분하면 수능 성적은 거의 유전자로 결정됨... 뭐 학교 안다니면서 한다고 성적이 수직상승하지 않음 노력에 비례하는 시험이 아니라 수능이 평가하는 유전자의 최대발현에 노력이 필요할 뿐임

  • @노무현-b8k
    @노무현-b8k Рік тому +25

    학교는 전혀 수능 못 따라감.차라리 그시간에 재수학원을 다니던지 인강듣는게 백만배는 낫다.학교가 고2정도만 되면 공부를 가르치는곳이 아니라 대부분한테는 방해하는곳이 되어버림.
    학교가 얼마나 비효율적인지 학교 선생들 수업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알게됨.재대로 된 수업자료가 있기를 하나.재대로 가르쳐주기를 하나.인강만 들어봐도 알꺼임.실제 극 소수 빼고는 학교수업은 1대 다수이기때문에 전혀 효율도 없고 이해 안가는걸 그렇다고 혼자서 물어볼수도 없고.실제로 모든 자리에서 잘보이는게 아니고 잘들리는게 아니라서 수업보다가 끊기는 경우도 많음.학교선생은 내 개인과외 선생이 아니기때문에 안잡아줌.그냥 지나가버림.한번에 말하면 한번에 알아듣는 능력은 어느 누구한테 있는 능력이 아님.한반에 40명 있으면 진짜로 알아듣는놈은 6명도 안될껄? 나머지는 그냥 쓸데없이 시간낭비하는 사람들임.

    • @사나이묵직한주먹-s5f
      @사나이묵직한주먹-s5f Рік тому +4

      그리고 선생은 학생 일일이 다 봐줄수 없으니 알아서 할줄 알아야한다 이러고 가버리지

    • @닐레스코
      @닐레스코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아주 정확함

  • @큐잉글리쉬
    @큐잉글리쉬 Рік тому +101

    10년 전만 해도 재수학원에서 수업받는 10대 학생들은 대부분 학교에서 '사고' 친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있었어요. (사실 학원에 적응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이 대다수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17, 18 ,19세 재수학원 학원생들은 20대 학생들보다도 더 공부에 '진심'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가르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이들이 참 기특하긴 한데요. 한편으로는 씁쓸했지요. 사교육자가 공교육을 걱정하는 세상...

    • @구리리-z4u
      @구리리-z4u Рік тому +2

      20년도 더된이야기... 수능에 내신반영 되면서부터니까..

    • @김수정-l9h3j
      @김수정-l9h3j Рік тому +2

      상중하 정도의 성적.
      특출한 예체능.
      정말 중요한것은
      부모의 재력....이게 요즘 자퇴생이 갖춰야 할것듯...
      이 조건에 맞으면
      학교에서 애들 안잡아요.
      수능언제 칠거니? 준비 잘하고
      궁금한거 있으면 이모다 생각하고 언제든지 연락해...
      이게 울애기 자퇴할때 담임선생님이 한 얘기래요.....
      잘모르겠어요..
      전 그냥 내 아이의 나이가 아까워요.
      웃고놀고떠들며 학창시절 추억이 없는게
      너무 슬프고 아프네요.

    • @내맘대로-q4v
      @내맘대로-q4v Рік тому +1

      애가 자퇴했나보네요.어떤 선택이든 후회가 남기 마련이니 아파하지 마세요.아이가 원하는걸 들어줘야 최소한 원망은 두고두고 안듣는것같아요.

    • @김수정-l9h3j
      @김수정-l9h3j Рік тому

      @@내맘대로-q4v
      감사합니다.
      내가 살아 줄 수 있는게 아니니
      믿고 지켜 줄수 밖억요. ㅎ

    • @남기원-r7m
      @남기원-r7m Рік тому +3

      10년전이면 아무리 쳐줘도 2013년도인데 무슨 재수학원이 사고친 사람 위주라는 소리를 하는건가....??

  • @ninninanna111
    @ninninanna111 Рік тому +12

    이제 학교다니면 거지라는 말 나오겠네

  • @바보코코뮬란
    @바보코코뮬란 Рік тому +15

    .... 공교육이 진짜 무너지는구나...
    진짜 이렇게까지 무너질수 있구나 진짜......

  • @Codename78
    @Codename78 Рік тому +8

    대한민국에서 학교라는 의미부터 다시 재정립 해야 함.
    교도소 건물에 똑같은 교복입고 매일 주입식 교육하고, 학교 끝나면 배웠던거, 선행할꺼 다시 주입 하러 가야 함.
    그 파릇파릇한 나이에 친구들과 뮤지컬도 보고, 음악회도 가고, 영화도 보러 다니고, 사랑도 하고, 좋아하는 취미도 하고, 함께 배워보기도 해야 할 나이에....
    진짜 어른되고 아이 낳고 하니까
    다시 학창시절 떠올려보면 기억나는건
    친구들과 주말마다 사우나가서 등밀어주고, 비보이 배워보겠다고 다른 학교 동아리가서 한 번 배워보고, 밤새 같이 PC게임 하면서 깔깔 거리면서 웃고, 친구들과 같이 취미생활 하고, 사랑도 해보고, 같이 장기자랑 준비했던 그런 기억들이 제일 기억에 남음.
    중학교때 체육선생님이 방학숙제로 친구들하고 조만들어서 댄스곡 1곡 완춤 만들어서 오라고 했는데, 너무 뜬금없어서 안하고 개학했는데, 정말 전교생이 다 안해왔었던거였음. 그래서 체육선생님이 착한 선생님이었는데 그때 처음 전교생 전부 혼내서 개학하고 3주정도 시간 줘서 전원 다 해오라고 했었는데,
    그때 저 선생님이 왜 저러나 싶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렇게 라도 친구들하고 같이 도전을 해볼 기회가 정말 몇 안됐긴 했었었고, 그때가 정말 생생하게 아직도 좋은 기억으로 자리잡았음.

  • @bhp3954
    @bhp3954 Рік тому +15

    20년 전에는 문제아만 자퇴한다는 인식이 있어서 차마 자퇴하지 못했는데 실력 없고 열의도 없는 학교 선생들에게 시간 낭비 당한거 엄청 아깝다. 그 시간에 학원 수업 들었으면 훨씬 좋은 대학 갔을듯

  • @JJNAX
    @JJNAX Рік тому +13

    학교 이야기하며 교우관계, 인성교육 어쩌구 하는데 학생 보호할 힘은 커녕 자신조차 지키지 못할 정도로 무너진 선생님들 아래서 뭘 하겠다는 건지... 그리고 킬러문항 가지고도 말 많은데 결론은 공교육만 가지고 안 된다는거잖아....

  • @부엉-u7k
    @부엉-u7k Рік тому +5

    학교에좋은추억?보다 나쁜추억이많고 비교 차별 학폭 난무하던그시절 학교가필요없는건좋음 꼭 학교가야함?추억?과연 다시 학교로돌아간다고하면 몇명이나가고싶을까 싫다

  • @kimkimi7
    @kimkimi7 Рік тому +18

    개인적으로 돌이켜볼때, 초중학교 까지만 다니고 고등학교 시절은 재종반 들어가는게 낫다고봄. 초중딩까지는 사회성을 배우고 집단생활을 학교에서 배울것이 많다. 근데 고등학교 때 부터는 그냥 입시 위주로 흘러가기 때문에 그냥 경쟁만 할뿐이고, 시간이 낭비되는 경우도 많음.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과목들이 대입과 관련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수시 말고 정시).. 솔직히 고등학교때 추억? 다녔어도 별로 없다 난😅 나도 과거로 돌아간다면 고등학교 자퇴하고 검고 봐서 대학갈듯.. 물론 나때는 그런 케이스가 더 드물고 검고 출신을 안좋게 보긴 했지만 ㅠㅠ

  • @lchanhee
    @lchanhee Рік тому +6

    학교가 필요없는 시대
    특히 왕따나 은때당하면서까지 학교 다니는건 더더 아니지~
    이러니 누가 결혼하고 애낳으려할까?
    골치아프게

  • @zamong-greentea
    @zamong-greentea Рік тому +7

    수시 준비 시켜보니 이걸로 대학 가는애들이 진짜 대단한듯. 공부해야하고 동아리 활동에 선생님 학종 잘 써달라 잘보여야하지. 지각도 절대 하면 안되고~아놔 그냥 정시로 깨끗하게 들어가면 좋은데

  • @sibal_Samsunglions2011
    @sibal_Samsunglions2011 Рік тому +3

    솔직히 내가 학생일때 유튜브가 이리 발달되어 자퇴한 학생이나 여러 상황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시대였다면 자퇴했다. 친구도 예전처럼 친구라는 느낌보단 또다른 경쟁자이고, 그마저도 아니라면 기간한정 친구라는 느낌이 많이 드는 세상에서 나한테 맞는거 빨리 찾아서 떠날 수 있게..

  • @따뜻한나무-p8x
    @따뜻한나무-p8x Рік тому +7

    언젠가 이런 시대가 올 줄 알았다. 요즘 청소년들이 입시경쟁에서 벗어나서 다른 길을 찾는 선택, 이게 중요하겠지만 아무튼 윗세대에서 학벌위주의 입시교육으로는 본받을 점이 없으니까 잘 따져본 것 같아요.
    진정한 교육이 학교에서 이뤄지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 @lee59720
    @lee59720 Рік тому +36

    요즘 교권얘기 많긴한데.. 이유없이 학생들한테 욕하고 심심풀이로 싸다구 날리는 교사를 많았음. 지금도 그런지 모르지만

    • @cran8832
      @cran8832 Рік тому +14

      그때 맞은애들이 지금 교사임 그래서 불쌍한거..

    • @하이-j3y4s
      @하이-j3y4s Рік тому +12

      팩트) 그때 맞은 애들이 교사가 된거다 ㅋ

    • @johnjohnson7898
      @johnjohnson7898 Рік тому +4

      솔직히 이유가 없진 않았죠
      싸대기까지 맞는 애들은 땡땡이나 문제아거나 그런 부류들이 싸대기까지 맞는거고

    • @jordan6363
      @jordan6363 Рік тому

      체벌의 딜레마긴 한데 그래서 그런지 나 학생때는 이렇게까지 일진 문제가 심하진 않았음 선생님을 무시한다던가 돈을 대놓고 지속적으로 체계적으로 뜯는다던가 죽을 정도로 심하게 괴롭히는거 진짜 거의 없었음 잘못을 하면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는걸 가르쳐야 하는데 현재 교권으로는 그럴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없음 그러니까 요즘 일진들이 미쳐날뛰지

    • @tuskact4134
      @tuskact4134 Рік тому

      그때 대린 사람이 아직도 교사하고 있기도함

  • @user-eu4mw8gz7q
    @user-eu4mw8gz7q Рік тому +5

    고3 학교에서 자고 인강으로 진도빼는데 뭐하러 다니겠어...

  • @frogeatssnake6811
    @frogeatssnake6811 Рік тому +3

    과연 대학을 가기 위해서일까?
    요즘 똑똑한 아이들은 고딩 때부터 자기가 하고 싶은 거 매진하더라.
    20대 초반부터 사업하고 주식하고 스타트업 하는 아이들 꽤 많아.

  • @rco8416
    @rco8416 Рік тому +6

    좋은 방법이다.
    굳이 학교에서 시간 낭비 안 해도 되고.
    추억은 대학가서 만들면 되구.

  • @kimurajoon
    @kimurajoon Рік тому +35

    굳이 내신깔아주고 시간낭비할빠엔 수능올인하는게 이득이지

  • @아할렝
    @아할렝 Рік тому +238

    학교를 교육의 장으로만 보는사람들은 자퇴할것이고, 사회그룹, 인성을 함께 교육하고 습득해 나가는 장이라 생각하면 계속다닐것이고

    • @azer19ty
      @azer19ty Рік тому +14

      학폭으로 인성을 되찾자

    • @루루-i8o6c
      @루루-i8o6c Рік тому +36

      사회적 역량을 배우기 위해 다닌다기엔 배꼽이 배보다 크죠. 대입을 위해 배우는것은 별로없는데(인강이 훨남), 하루의 9시간을 여기에 반납해야하니까요

    • @aaweeerrrttt
      @aaweeerrrttt Рік тому +12

      장담하는데 후자는 없을듯 ?? 다른 지역도 돈이 문제지 돈만 해결되면 자퇴하지..

    • @멸공의횃불-b8l
      @멸공의횃불-b8l Рік тому +4

      저렇게 자퇴하고
      학원가서 저아이들중 4천명이상이
      중졸이된다 공부할놈들은 교과서
      만있어도 공부한다

    • @user-jk3tv5rm6i
      @user-jk3tv5rm6i Рік тому +19

      @@멸공의횃불-b8l 공부할 놈들이니까 자퇴하고 수능준비하죠 그리고 교과서는 대입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책인데..

  • @coc42458
    @coc42458 Рік тому +5

    자신이 아무것도 아닐때 놀던 초중고등학교 친구들이 얼마나 소중한데
    학벌경쟁에 매몰되어 모든걸 포기해야하는 현실이 참 기형적인거같음

  • @아우히히히
    @아우히히히 Рік тому +4

    내가 37살인데 군대보다 더 시간아까운게 고등학교때 자퇴 안한거임
    학교 진짜 시간낭비임

    • @dayspring3536
      @dayspring3536 Рік тому

      근데 아무리 그래도 군대가 더 시간낭비죠... 남자만 3년가까이 썩으면서 노예짓하는 곳인데요

    • @아우히히히
      @아우히히히 Рік тому +2

      @@dayspring3536 저는 특수부대 나와서 의미있는 군생활 했어요 사회에서 배우기 힘든거 많이 경험하고...
      진심 고등학교 때 강제로 야자했던거 보단 나아요

    • @아우히히히
      @아우히히히 Рік тому

      @@user-kn2mk8th5n 피시방에서 죽치고 있지 않는한 진짜 가치있는 시간이죠^^

  • @닮은살걀-r8n
    @닮은살걀-r8n Рік тому +5

    나도 고3때, 수능 공부 효율적으로 못하니 , 학교가서 수업듣는게 너무 손해보는것같고, 짜증났었는데 ㅋㅋㅋ

  • @shirokuma1142
    @shirokuma1142 Рік тому +11

    당연한거 아닌가? 수시로 4%안에 못들면 x되는건데, 이상한 수행평가에 시간 허비하느니 수능준비하는게 더 이득이지
    애당초, 고교 블라인드기 문제인게 강남 8학군은 2~3등급이라도 지방고교 1등급 압살해버림
    특목고 외고 자사고 아닌 이상에야 수준차이가 심하게 난다는 거지

    • @dancelast4106
      @dancelast4106 Рік тому +2

      그니까 ㅋㅋ 학업 분위기 제외하고는
      학교다닐 이유가 1도없음 강남에서.
      그냥 지방내려가서 내신 날먹하고 수시로 대학 가는게 맞음

  • @빵우유-m9l
    @빵우유-m9l Рік тому +35

    우리나라 교육은 정말 잘못 되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 @자유민주주의의수호자
    @자유민주주의의수호자 Рік тому +417

    인성교육 인성교육 하는데
    인성 교육이 필요 할 정도로 망가진 인성을 가진
    학생들이있는 학교를 가서 학교 폭력으로 희생 될 바엔 검정고시로 자격 얻고 하루 빨리
    자기 적성을 찾아야 한다.

    • @jbl3039
      @jbl3039 Рік тому +12

      솔직히 인성이 교육으로 확립이 되는것인지요??? 타고난 인격을 교육으로 커버한다라... 그렇게치면 전세계 교육 탑1인 한국이 왜이렇게 인성 바닥이란 평가를 받는지... 적어도 차세대 교육 선진국인 북유럽만 가봐도 따로 인성교육이란걸 받지 않습니다. 대신 개인의 자아실현과 프로이트영향받은 인격에 대해 심도깊게 가르치고 일단 성교육이 첫번째로 중요합니다. 한국은 이걸 도외시하죠.

    • @oo-ru4rf
      @oo-ru4rf Рік тому +8

      뭐이런 멍청한댓글이다있냐 ㅋㅋㅋ

    • @김인욱-u5q
      @김인욱-u5q Рік тому +2

      대댓글들 내려주세요 학교에서 맞고다녔답니다

    • @coldhumanist
      @coldhumanist Рік тому

      망가진 인성을 가진 인간들이 있는 사회에서 희생될 바엔 그냥 데져라.

    • @밤샘이-z2m
      @밤샘이-z2m Рік тому +6

      인성 교육은 집에서 부모가 하는거지

  • @잇팁-u7t
    @잇팁-u7t Рік тому +98

    애초에 공부못하는 학교, 잘하는 학교 있는게 현실인데 그걸 무시하고 내신을 산정하고 똑같이 취급해버리니 자퇴율이 높을 수밖에...공정하지 않은 내신은 신뢰가 부족함. 전국단위로 줄세우는 수능이 필요한 이유.

    • @user-hu3ns1mh6v
      @user-hu3ns1mh6v Рік тому +1

      ?

    • @공공공-l6h
      @공공공-l6h Рік тому +8

      ㅇㅈ이요 시골 고등학교 1등급이랑 과학고 2등급은 과학고가 더 잘함..근데 내신으로 시골 고등학교1등급이. 대학을 합격하지. 이게 진짜 열심히 하는학생 기만하는 정책임.

    • @johnhan3623
      @johnhan3623 Рік тому +12

      @@공공공-l6h2등급은커녕 4-5등급도 못비빔

    • @UNroCK_SEvaNT
      @UNroCK_SEvaNT Рік тому +1

      근데 수능이 진짜 사법시험보다 어렵다면 어렵다. 이해하는 사람들은 백만배 할 거임. 양질의 수능장에서 다 같이 못 보는게 더 불공평한 거임. 수시는 그나마 지방인구가 많으니까 지방에게 100만배 혜택있는 거임. 서울권 경기권이 좀 불쌍하게 할애하는 거고. 그걸 10년간 해왔음. ㅋㅋㅋ

    • @johnhan3623
      @johnhan3623 Рік тому +2

      @@miumiu_qwer 4등급맞고 수시로 인서울 하는애들없음;; 다 정시로 돌리거나 유학가지 애들 수준은 4 5등급도 못비빔 에초에 요즘 몇년이야 과학고 수준이 낮아졌다지만 중학교 상위권 애들이 오는곳에서 경쟁인데 지방1등을 못이길거같음..?

  • @lee-bq1ns
    @lee-bq1ns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재수 학원에서 재수 하고 있는 아이 살이 쏙빠질 정도로 숨막히고 너무 힘들다고. 다들 숨죽이고 공부만 하니. 낙엽만 굴러가도 웃기는 아이들이 대학만이 목표가 되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공부해야한다니.좀 늦게 가도 되니 그 나이대에는 즐거웠으면 좋겠네요. 😢

  • @뮤뮤-g2r
    @뮤뮤-g2r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상위권 애들 위주로 써보자면
    1. 시험이든 수행이든 1번이라도 미끄러지면 의대 못 감(상위권 학교일수록 심함)
    2. 그럼 정시로라도 가야 하는데 학교 수업은 걸음마를 가르쳐주는데, 수능은 달리기 시합임 > 학교 수업이 수능에 도움이 안 되고 수시는 버렸으니 학교 생활이 대입에 전혀 도움되지 않음
    3. 자퇴하고 검정고시 합격 후 수능을 보는 게 3년 헛짓하다가 재수 삼수 하는 것보다 효율적임

  • @xijinpingCAONIMA
    @xijinpingCAONIMA Рік тому +9

    저 자퇴하는 학생 이미 중학교때 고3 과정이미 땐 애들임 의무교육 끝나고 더이상 고등교육을 받을게 없는 애들임 솔까말 선생보다 공부 더잘할듯

  • @엄-z6b
    @엄-z6b Рік тому +29

    고등학교는 진짜 시간낭비임 ㄹㅇ

  • @Bdc09
    @Bdc09 Рік тому +7

    자 이제 학교는 학원을 상대로는 효율을 따라가기 힘들다....그럼 학교만의 강점이 있냐~~ 없어요... 이게 문제다....이게 문제야~~ 학교만의 강점을 찾아내서 이것을 살려야 한다.

  • @궁금하냐
    @궁금하냐 Рік тому +17

    옛날 학교 다녔을 때랑 요새 학교랑은 너무 다르니깐… 점점 학교의 순기능이 없어짐

    • @UNroCK_SEvaNT
      @UNroCK_SEvaNT Рік тому

      애들이 전반적으로 바보가 아님. 학교에 대해 철학적으로 생각함. 다 뜻이 있는 듯. 교사 죽인느 법은 쉬움 교육부에서 공인적으로 자퇴를 정식으로 인정한다 땅 나오면 교사 반타작 되는 거임.

  • @yyy-dt6le
    @yyy-dt6le Рік тому +4

    재수 했었는데 솔직히 수능 준비측면에서 보면 학교다니는 것보다 학원에서만 수능 준비가 훨씬 효율적. 내신 신경안쓰고 수능만 준비하고 친구관계도 스트레스 없고. 수업의 질도 사교육 선생님들이 훨씬더 잘 알려주시고,,,, 또 수능 과목만 공부하며 시간낭비 하지 않아도 좋으니 효율적 측면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함. 체육. 미술. 음악 이런 수업시간 물론 필요하지만 오직 수능으로만 대학가는 우리나라 시스템에서 체육. 미술. 음악 수업시간만큼 시간낭비가 없다. 자퇴를 선택한 친구들은 그런 효율적인걸 생각했기에 그 측면에서 보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함. 사회성이야 나중에 대학가서도 다양하게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하고!!!

    • @coc42458
      @coc42458 Рік тому

      학벌로 이득보는건 설포카서연고 1% 뿐임
      99%는 어중간한 학벌 만회하려고 또다른 시험치거나
      취업준비하느라 대학생활 다보내는데 고등학교랑 뭐 다를거같냐

  • @복사마-s6v
    @복사마-s6v Рік тому +8

    부모 잘 만난거도 복이다

  • @caroline-81
    @caroline-81 Рік тому +6

    나도 고등학교 때 비평준이라 학교 추억이라곤 다들 하루종일 자율학습 밤10시까지 책쳐다보고 있었던 기억 밖에 없음
    중학교 때부터 학원에서 5년 가까이 우리 전담했던 선생님들이랑 그룹만들어서 몇년 같이 공부한 애들이 훨씬 기억할 거리가 많음

  • @vinnie6113
    @vinnie6113 Рік тому +6

    이건 중학교도 마찬가지...특히 공부 잘하는 애들은 다들 자퇴하더라...공부 안 하는 애들이 너무 괴롭힌다고

  • @aaweeerrrttt
    @aaweeerrrttt Рік тому +9

    하긴 인성교육 ? 보다 대학이 더 중요하긴 하지
    50대 이상은 진짜 공부 잘하면 걘 그냥 착한 애라는 인식이 있음

  • @취소-u2p
    @취소-u2p Рік тому +4

    모쪼록.. 꼭 나쁘다고만 하기엔 성급하겠지. 미래 세대들에게 좋은 선택이고 결과가 따르기를 바란다. 우리 세대도 어른이 되어가는 중에, 튼튼하고 너그러운 어른이 미처 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

  • @yyyqtr123
    @yyyqtr123 Рік тому +5

    가르치는거 없이
    시험만 엄청 어렵게 내서
    내신경쟁 시키고 복종시킨다

  • @eeeeeeeeeeeeeeeeeeeeeekeee
    @eeeeeeeeeeeeeeeeeeeeeekeee Рік тому +5

    그냥 학교 존재의 필요성이 사라지고 있는게 맞음
    학교 수업이 양질인가? 아님 절대아님
    사회생활, 인간성을 배워야한다? 학원에서 충분히 쌓음
    전혀 필요도 없는 생기부 채우느라 뻘짓하고 있음
    생기부가 아니라 학교생활소설책 수준임
    그냥 빠르게 자퇴하고 수능을 몇번 더 응시하거나 검고를 보거나 하는 루트가 더 나음
    이대로가면 '학교'가 필요없어지는 세상이 오는거임

  • @acaklj
    @acaklj Рік тому +97

    공교육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데 당연한거지

    • @UNroCK_SEvaNT
      @UNroCK_SEvaNT Рік тому +1

      카이스트 나와서 과학 선생 하던 쌤 하루 일과. ebs 그 까까머리 틀어줬었는데 ㅋㅋㅋㅋ

  • @starlightknights
    @starlightknights Рік тому +5

    고등학교는 무슨, 현실은 입시 학원일 뿐이고, 차라리 자퇴하는 게 현실적이지.

  • @curiosity7837
    @curiosity7837 Рік тому +6

    현명하네
    교육자들도 개선되어야 한다. 쉽게 돈벌생각말고

  • @Thisispotato
    @Thisispotato Рік тому +4

    대학가는것만이 목표면 그럴수도 있겠으나... 무조건 빨리빨리가 답은 아님..ㅋㅋ 19살에 검고-학사까지 다 밟고 온 사람 있었는데 정말 관심병사 수준이였음....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지않은데다 동료들과 나이차이도 나서 그냥 사회생활이 불가능했음 그친구도 재미없었겠죠 똑똑해서 공부는 일찍 끝냈지만 정신연령은 애인데 나이많은 사람들 틈에 껴있으려니..
    같이 밥먹어도 대화도 못끼고 안타까워서 말 붙이면 네네.. 단답형 대답만하고 혼자 겉돌더니 오래 못버티고 나갔음 늙어죽을때까지 몇십년은 사회생활 할텐데 뭐하러 빨리 하려고 하는지

  • @liliIlIlIIllliiiii
    @liliIlIlIIllliiiii Рік тому +2

    '한 달에 200-300만원의 학원비를 부모가 감당할 수 있어서' 요새 sky에 강남출신 애들이 많다고 하더니..

  • @Burrard-bd9en
    @Burrard-bd9en Рік тому +5

    공교육의 질이 동네학원 수준도 안되는 현실이니...
    실제로 수업중에 선생님한테 어려운 질문하니까 학원가서 물어보라고 했다고 함

  • @peter12347
    @peter12347 Рік тому +41

    제 친구들도 (중학생) 요즘 자퇴 많이 합니다.
    내신에 시간을 뺏기는니...
    자퇴하고 검정고시하고 수능에 올인하는게 맞습니다.
    학폭도 신경 안써도 되고...
    어떻게든 서울대 가면 되는 거니까요.

  • @허실매매
    @허실매매 Рік тому +8

    자퇴하고 월반해서 바로 대학가는게 굳초이스지

  • @bany8992
    @bany8992 Рік тому +1

    나도 내아들 고등학교 가면 자퇴시킬까 생각중.. 강남에서 수시는 힘들다.. 무조건 공부해서 대학가야지.. 지긍. 중학생인데 많은 생각이 든다.

    • @bany8992
      @bany8992 Рік тому

      @@user-kn2mk8th5n 극 공감합니다.

  • @SonDae1717
    @SonDae1717 Рік тому +3

    동갑내기 친구를 가장 많이 사귈수 있는 시기 이기도 한데 다들 공부에만 열중하다보니 그런 시간조차 아쉽나보군요. 부디 곁에 좋은 친구한둘은 두기를바랍니다

  • @통치꽁조림-w8u
    @통치꽁조림-w8u Рік тому +3

    집안 빵빵하면 자퇴 후 공부에 전념하는게 대학 더 잘 감. 아예 유학을 가거나 오랫동안 여행도 다녀올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