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드에 못박을때 영상에서 위에서 아래로 못박는 모습이 손 다칠까 꽤 불안해 보여요..저 같은 경우는 항상 밑에서 위로 박아요..어쩌다 상황이 안되면 위 부터 박기도하지만..저도 전에 그래서 제 손에 살짝 박은적도 있어요..잘 못된 습관은 언젠가 다칠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것 같아서..작업 할때 저의 잘못된 행동과 습관을 생각해 보곤 합니다..그리고 잘못 됐다 생각 되면 저의 행동, 습관을 고치고 바꾸려 노력합니다..언젠가 다칠수 있는 확률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때론 시간이 조금 더 걸릴수도 있지만..안전을 위해서는 약간의 시간은 매우 싼것이라 생각해요..단순한건데 길게 썼네요..잘봤습니다..^^
항상 양질의 자료 감사합니다. 다만 못박을때 손이 보는 저도 불안하네요 ㅠㅠ 무조껀 밑에서! 라고 배웠는데 한가지 궁굼한게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예전 타현장 알바뛸때 원래 스터드 면은 내부를 기준으로 맞추는게 맞다고 들었는데 혹시 해당영상에 내벽을 확인하기위헤 움켜쥐시는건가요??
내벽에 맞출거냐 외벽에 맞출거냐는 선택의 문제인거 같습니다. 스터드로 사용되는 나무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아서 어느 한쪽으로 밀어 벽체의 고른 바탕면을 확보하고자 하는 건데요. 말씀하시는 방법으로 하면 내부의 면이 고르게 만들어질수 있어서 내부작업시 마감품질이 좋아집니다. 그 반대의 경우는 외부합판 및 외장재의 마감품질이 좋아지겠지요. 어느쪽을 선택해야 할까요.개인적으로...안쪽으로 맞출경우 손의 느낌만으로 스터드와 플레이트를 조립해야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바깥쪽으로 맞출경우는 손과 눈이 함께 맞출수 있습니다.어느쪽이 오류가 생길확률이 클까요? 안쪽으로 맞췄는데 원하는 품질을 낼 확률이 적어진다고 생각해 보면 둘다 망할확률을 택할것인가 한쪽만 망할 확률을 택할것인가..의 문제로 정리가 됩니다.해서 저는. 바깥쪽으로 맞추지만 이 것은 각자의 선택의 문제입니다. 과연 옳고 그름을 따질일 일까요? 책임자의 시방이 정해지면 그리 따르면 그만인거 같습니다.'원래'는 원래 따질일이 아닌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혹시 벽체 레이아웃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실수 있나요? 사실 제가 가장 궁금한 부분이 이쪽인데 영상에는 안나와서요. 예를들어 내력벽(외벽) 같은경우는 플레이트 끝에서 15 1/4로 시작해서 16 in 씩 레이아웃을 하고 비내력벽(외벽)은 내력벽(외벽) 플레이트 크기와 OSB sheathing 크기도 고려해서 빌딩라인에서 레이아웃을 시작해야 할거 같은데 내력벽(외벽), 비내력벽(외벽), 내력벽(내부 벽), 비내력벽(내부 벽) 마다 어떻게 스터드와 오프닝(창문, 문)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궁금한게 탑플레이트와 스터드 연결할 때 못 3 개 박고 더블탑플레이트 와 탑플레이트 연결하실때 스터드 자리에 또 못을 박잖아요 혹시 더블탑플레이트에 박는 못이 탑플레이트 있는 못을 때리는 경우도 있을거 같은데 이런건 상관 없나요?
딱히 정해진 기준은 없으나, 개인적으로 벽체를 따로 구분하여 내외벽, 내력비내력을 나누지는 않습니다. 평면도를 바둑판으로 보고 격자형태로 레이아웃을 하게 되면, 스터드 라인위로 장선과 서까래 라인을 맞출수 있고, 이는 벽체를 세우기전에 탑플레이트에 레이아웃을 할수 있어 훨씬 안전한 방법이 됩니다. 개인적인 방법이므로 다양한 의견들을 들어보시고 본인에게 편한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우여곡절끝에 천장과 벽체등 인슐레이션 다 집어 넣고 현재 석고보드와 빠데 칠하고 있습니다..집짓는 일이 정말 힘드네요..좋은집 짓는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매일 느끼고 또 느낍니다..레인스크린 작업할때 못총...모델이 보스티치(?) 써보았는데...다른사람한테 빌려서...정말 여러모로 쓸모가 많더군요..나중에 중고라도 아라바서 사야 겠습니다..아무튼 안전 작업 하세요..에어공구가 꽤 유용하면서도 쓰다보니 또 나도 모르는사이 다치게 되는 상황이 여러번 발생하더군요...결과물의 완벽함 보단 과정의 안전함이 더욱 중요하다는걸 매일 느낍니다..
안녕하세요. 새로운 영상이네요~ 늘 잘보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이제 설계를 받으려고 준비 중에 있어요. 제가 일을 안하면, 부지런히 제가 발품을 팔겠지만... 그럴수가 없어서 불안(?)하네요..ㅎㅎㅎ 질문을 하나만 드릴께요. 영상보면서 갑자기 든 생각인데.... [질문] 구조(스터드, 헤드, 베커 등등)은 어느 단계, 어느 분이 해야할까요?? 설계를 하는 설계사가 해야할까요? 현장의 목수 분들이 해야할까요~?? 한분이 설계와 시공까지 하면 별 문제없겠지만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두분 다 잘하시면 또 더 좋겠지만요.... 보통~ 오늘날 대부분의 현실은 어디서 이뤄지나요~?? 궁금합니다. 업을 삼으신 목수분들은 사소할수도 있지만, 저같은 사람에게는 사소한 영상도 굉장히 도움이됩니다. 올려주신 시공영상은 한 세번씩은 본 거 같아요.. ㅎㅎㅎㅎ
구조든 설계든 당연히 설계자의 영역입니다. 다만, 그동안 목구조에 대한 기준이 불분명하기도 하고 콘크리트용 설계도서를 이용하여 목구조로 시공하다 보니 현장에서 시공자들의 개인역량(?)에 의해 시공되어 지고 있던 실정입니다. 포항지진 이후 모든 건축물에 대한 구조설계요건이 강화되고 이에 따라 목구조의 경우 구조기준이 새로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현장에서 자유로이 설계내용이 변경되어 지곤 하였으나 본래 지양해야할 일이었답니다. 시공자는 도면을 잘 해석하고 그를 재대로 실현시키는 사람들 입니다. 못을 예쁘게 박거나 톱질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아닌 도면상의 점과 선을 현실에 "도면대로"구성하는 사람들 이지요.그렇게 볼때 한분이 설계와 시공을 하는것이 좋은 일인지는 조금 생각해볼 이야기가 아닌가 합니다.개인적으로 현재 업계에 대한 불만 같은 부분이라 말이 길어졌습니다. ㅠㅠ설계는 설계자에게 . 시공은 시공자에게...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여러번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hj-anms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많은 일들이 그렇지만, 제가 하는 일에도 분업이 되어있어 전체 공정을 잘 이해하고 맡은 일을 해주는 사람과 전체 공정을 잘 이해 못하고 맡은 일을 해주는 사람의 결과물은 차이가 있죠. 하루 시간을 내서 부모님이 점찍어(?) 놓으신 설계사분을 만나러가기로 했는데, 솔직히 말해 경량목구조에 얼마나 많은 이해가 있을지 판단이 안되네요. ^^* (문외한이 이런 이야기를..ㅎㅎㅎ) 설계사분이 시공에 참여해본 분인지, 그냥 사무실에 앉아있거나 구경만 해보신 분인지.. 그걸 어떻게 판단해야하는지 고민 중입니다. 제 개인 고민이었구요. 설계는 설계자에게 시공은 시공자에게.. 그게 맞는 이야기 같습니다. 조금 의외이지만, '한분이 설계와 시공을 하는 것이 좋은 일인지' 라는 부분도 공감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전공이 다르고 분업이 되어있는 것이니깐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덕분이 짐을 덜었네요.
지겹기는요... 제 개인적으로는 이상하리 만큼 ASMR입니다. 우리도 "이런거 하나쯤은 남겨둬야 하지 않나"라는 말 아주 동감합니다. 저도 사실 고민중인데.... 카메라부터 멀 사야할지 고민입니다.ㅎ (혹시 어떤 카메라 모델 쓰는지 여쭤봐도,,,,) 늘 안전작업하시기 바랍니다.
고프로4 세션..입니다. 지금은 구닥다리 이죠..ㅎ 뭘 사든 가장 최근꺼 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거 같습니다. 소니꺼도 좋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편집인데 너무 고화질로 촬영(4k)하고나니 나중에 편집하기 위해 편집장비가 추가 지출 되더군요..당시 제 노트북에서 플레이도 안되었답니다. ㅠㅠ. 편집장비는 아이패드 프로2세대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과거에는 보통 "월을 탄다"는 사람들이 벽체위로 올라가서 레이아웃을 해왔었지요. 그게 그럴 필요가 없는데 말이죠?. 그래도 최근에는 대부분 더블 플레이트에 레이아웃을 해서벽체를 세우고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임에 동의합니다. 영상에서도 더블플레이트에 레이아웃을 하고있는 부분이 나오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aker 기초에서 습기가 올라오기때문에 방부목을 사용합니다. 말씀하신데로 난방배관하부에 설치되는 단열재가 방습층 역할도 하구요. 요즘은 또 그 방부목 마저 보호하겠다고 그 아래 비닐을 까는 팀도 있긴합니다. 영상에 보시면 토대주변 말려있는게 그 비닐입니다. 그럴거면 그냥 일반 구조재 써도 되는거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만 걱정 많은 우리 목수님들이 그건 또 못합니다. 비닐을 깔던 쉬트를 깔던 도면대로 하면 되는게 아닐까요? 집에 대한 스펙의 결정은 설계자가 해야하니까요. 목수들이 고민할 일은 아닌듯 하나 현실은 또 그렇지 않죠. 어려운 문제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딪혀도 빗겨서 박히기는 합니다. 그런데 더블탑플레이트 결속시 스터드위에 박아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전기공사등의 관련공정진행시 플레이트를 뚫어야할 필요가 있을 때가 있는데, 이때 홀쏘가 못과 부딪혀서 망가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못을 박을 때 스터드 사이에는 피하게 되고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스터드위에 다시 박게 됩니다만, 이것이 반드시 그리해야할 이유가 될수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렉서스 글쎄요 업체명을 거론하는게 적절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대량으로 구매하는경우라면 몰라도 잔공구 조금씩 사고 있어서 따로 추천해 드릴만한 곳은 없습니다 요즘은 가격이 대부분 공개되어 있어서 찾는건 어렵지 않으나 세금과 수수료 운송료 등이 붙어서 번거롭습니다. 근데 카드로 하면 왜 10%를 붙이는걸까요. 수수료가 그리 되지도 않을텐데 ㅜㅜ
![[목조주택/직영건축] 목조주택 이걸 안보고 짓겠다고요? 목조주택시공 전과정 및 자재설명포함](/img/n.gif)
안녕하세요. 작년부터 목수님 영상보며 목조주택 시공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입문을 준비했습니다. 드디어 내일부터 현장에 투입되네요. 항상 유익한 영상감사드립니다. 안전시공하십쇼!
반갑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시작은 설레고 긴장되기 마련입니다. 항상 안전이 우선입니다. 조심하시고 또 조심하시길 바라며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시작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
스터드에 못박을때 영상에서 위에서 아래로 못박는 모습이 손 다칠까 꽤 불안해 보여요..저 같은 경우는 항상 밑에서 위로 박아요..어쩌다 상황이 안되면 위 부터 박기도하지만..저도 전에 그래서 제 손에 살짝 박은적도 있어요..잘 못된 습관은 언젠가 다칠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것 같아서..작업 할때 저의 잘못된 행동과 습관을 생각해 보곤 합니다..그리고 잘못 됐다 생각 되면 저의 행동, 습관을 고치고 바꾸려 노력합니다..언젠가 다칠수 있는 확률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때론 시간이 조금 더 걸릴수도 있지만..안전을 위해서는 약간의 시간은 매우 싼것이라 생각해요..단순한건데 길게 썼네요..잘봤습니다..^^
네 항상 신경쓰이는 부분이긴 합니다. 첫발로 위치를 잡고 두분째부터는 손을 떼고 박고는 있는데 그게 매번 일률적으로 되는건 아닌지라 위험하긴 합니다. 안전우선! 잘못된건 고치고 개선해가야 겠죠? 감사합니다 ^^
항상 양질의 자료 감사합니다. 다만 못박을때 손이 보는 저도 불안하네요 ㅠㅠ 무조껀 밑에서! 라고 배웠는데
한가지 궁굼한게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예전 타현장 알바뛸때 원래 스터드 면은 내부를 기준으로 맞추는게 맞다고 들었는데 혹시 해당영상에 내벽을 확인하기위헤 움켜쥐시는건가요??
내벽에 맞출거냐 외벽에 맞출거냐는 선택의 문제인거 같습니다. 스터드로 사용되는 나무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아서 어느 한쪽으로 밀어 벽체의 고른 바탕면을 확보하고자 하는 건데요. 말씀하시는 방법으로 하면 내부의 면이 고르게 만들어질수 있어서 내부작업시 마감품질이 좋아집니다. 그 반대의 경우는 외부합판 및 외장재의 마감품질이 좋아지겠지요. 어느쪽을 선택해야 할까요.개인적으로...안쪽으로 맞출경우 손의 느낌만으로 스터드와 플레이트를 조립해야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바깥쪽으로 맞출경우는 손과 눈이 함께 맞출수 있습니다.어느쪽이 오류가 생길확률이 클까요? 안쪽으로 맞췄는데 원하는 품질을 낼 확률이 적어진다고 생각해 보면 둘다 망할확률을 택할것인가 한쪽만 망할 확률을 택할것인가..의 문제로 정리가 됩니다.해서 저는. 바깥쪽으로 맞추지만 이 것은 각자의 선택의 문제입니다. 과연 옳고 그름을 따질일 일까요? 책임자의 시방이 정해지면 그리 따르면 그만인거 같습니다.'원래'는 원래 따질일이 아닌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hj-anms 답변 감사합니다!
영상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혹시 벽체 레이아웃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실수 있나요? 사실 제가 가장 궁금한 부분이 이쪽인데 영상에는 안나와서요. 예를들어 내력벽(외벽) 같은경우는 플레이트 끝에서 15 1/4로 시작해서 16 in 씩 레이아웃을 하고 비내력벽(외벽)은 내력벽(외벽) 플레이트 크기와 OSB sheathing 크기도 고려해서 빌딩라인에서 레이아웃을 시작해야 할거 같은데 내력벽(외벽), 비내력벽(외벽), 내력벽(내부 벽), 비내력벽(내부 벽) 마다 어떻게 스터드와 오프닝(창문, 문)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궁금한게 탑플레이트와 스터드 연결할 때 못 3 개 박고 더블탑플레이트 와 탑플레이트 연결하실때 스터드 자리에 또 못을 박잖아요 혹시 더블탑플레이트에 박는 못이 탑플레이트 있는 못을 때리는 경우도 있을거 같은데 이런건 상관 없나요?
딱히 정해진 기준은 없으나, 개인적으로 벽체를 따로 구분하여 내외벽, 내력비내력을 나누지는 않습니다. 평면도를 바둑판으로 보고 격자형태로 레이아웃을 하게 되면, 스터드 라인위로 장선과 서까래 라인을 맞출수 있고, 이는 벽체를 세우기전에 탑플레이트에 레이아웃을 할수 있어 훨씬 안전한 방법이 됩니다. 개인적인 방법이므로 다양한 의견들을 들어보시고 본인에게 편한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우여곡절끝에 천장과 벽체등 인슐레이션 다 집어 넣고 현재 석고보드와 빠데 칠하고 있습니다..집짓는 일이 정말 힘드네요..좋은집 짓는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매일 느끼고 또 느낍니다..레인스크린 작업할때 못총...모델이 보스티치(?) 써보았는데...다른사람한테 빌려서...정말 여러모로 쓸모가 많더군요..나중에 중고라도 아라바서 사야 겠습니다..아무튼 안전 작업 하세요..에어공구가 꽤 유용하면서도 쓰다보니 또 나도 모르는사이 다치게 되는 상황이 여러번 발생하더군요...결과물의 완벽함 보단 과정의 안전함이 더욱 중요하다는걸 매일 느낍니다..
아...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 결과물의 완벽함보다 과정의 안전함이 중요하다.....’ 훌륭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직접 짓고 계시나 보군요~?? 저도 예비건축주인데(부모님) 직접해보지 않고 머리로만 공부하니 답답하네요. ㅎㅎㅎ 괜찮으시다면 몇개 좀 질문해도 될까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새로운 영상이네요~ 늘 잘보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이제 설계를 받으려고 준비 중에 있어요. 제가 일을 안하면, 부지런히 제가 발품을 팔겠지만... 그럴수가 없어서 불안(?)하네요..ㅎㅎㅎ 질문을 하나만 드릴께요. 영상보면서 갑자기 든 생각인데....
[질문] 구조(스터드, 헤드, 베커 등등)은 어느 단계, 어느 분이 해야할까요?? 설계를 하는 설계사가 해야할까요? 현장의 목수 분들이 해야할까요~?? 한분이 설계와 시공까지 하면 별 문제없겠지만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두분 다 잘하시면 또 더 좋겠지만요.... 보통~ 오늘날 대부분의 현실은 어디서 이뤄지나요~?? 궁금합니다.
업을 삼으신 목수분들은 사소할수도 있지만, 저같은 사람에게는 사소한 영상도 굉장히 도움이됩니다. 올려주신 시공영상은 한 세번씩은 본 거 같아요.. ㅎㅎㅎㅎ
구조든 설계든 당연히 설계자의 영역입니다. 다만, 그동안 목구조에 대한 기준이 불분명하기도 하고 콘크리트용 설계도서를 이용하여 목구조로 시공하다 보니 현장에서 시공자들의 개인역량(?)에 의해 시공되어 지고 있던 실정입니다. 포항지진 이후 모든 건축물에 대한 구조설계요건이 강화되고 이에 따라 목구조의 경우 구조기준이 새로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현장에서 자유로이 설계내용이 변경되어 지곤 하였으나 본래 지양해야할 일이었답니다. 시공자는 도면을 잘 해석하고 그를 재대로 실현시키는 사람들 입니다. 못을 예쁘게 박거나 톱질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아닌 도면상의 점과 선을 현실에 "도면대로"구성하는 사람들 이지요.그렇게 볼때 한분이 설계와 시공을 하는것이 좋은 일인지는 조금 생각해볼 이야기가 아닌가 합니다.개인적으로 현재 업계에 대한 불만 같은 부분이라 말이 길어졌습니다. ㅠㅠ설계는 설계자에게 . 시공은 시공자에게...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여러번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hj-anms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많은 일들이 그렇지만, 제가 하는 일에도 분업이 되어있어 전체 공정을 잘 이해하고 맡은 일을 해주는 사람과 전체 공정을 잘 이해 못하고 맡은 일을 해주는 사람의 결과물은 차이가 있죠. 하루 시간을 내서 부모님이 점찍어(?) 놓으신 설계사분을 만나러가기로 했는데, 솔직히 말해 경량목구조에 얼마나 많은 이해가 있을지 판단이 안되네요. ^^* (문외한이 이런 이야기를..ㅎㅎㅎ) 설계사분이 시공에 참여해본 분인지, 그냥 사무실에 앉아있거나 구경만 해보신 분인지.. 그걸 어떻게 판단해야하는지 고민 중입니다.
제 개인 고민이었구요. 설계는 설계자에게 시공은 시공자에게.. 그게 맞는 이야기 같습니다. 조금 의외이지만, '한분이 설계와 시공을 하는 것이 좋은 일인지' 라는 부분도 공감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전공이 다르고 분업이 되어있는 것이니깐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덕분이 짐을 덜었네요.
지겹기는요... 제 개인적으로는 이상하리 만큼 ASMR입니다. 우리도 "이런거 하나쯤은 남겨둬야 하지 않나"라는 말 아주 동감합니다. 저도 사실 고민중인데.... 카메라부터 멀 사야할지 고민입니다.ㅎ (혹시 어떤 카메라 모델 쓰는지 여쭤봐도,,,,) 늘 안전작업하시기 바랍니다.
고프로4 세션..입니다. 지금은 구닥다리 이죠..ㅎ 뭘 사든 가장 최근꺼 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거 같습니다. 소니꺼도 좋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편집인데 너무 고화질로 촬영(4k)하고나니 나중에 편집하기 위해 편집장비가 추가 지출 되더군요..당시 제 노트북에서 플레이도 안되었답니다. ㅠㅠ. 편집장비는 아이패드 프로2세대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총질을 불안하게 하는 사람인데 남이 하는걸 보니 불안하기는 하네요 분명히 조심해서 하시는거겠지만 ㅋㅋ ㅋ ㅋ 보통 빔밑에 들어가는 스터드는 나중에 했는데 먼저하는것도 괜찮네요 후공정도 없고잘봤습니다. 항상 안전 작업하세요 ㅎㅎ
네 감사합니다 ~
여러번 보게 됩니다.
바쁘시겠지만.....영상을 계속 올려 주실수 있는지요..
영상은 올라와 있는게 전부입니다.^^
@@hj-anms 많이 아쉬워요..ㅡㅡ;;
있는 영상이라도 더 열심히 보겠습니다
@@jh1785 네 감사합니다~
많이 배웁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장선레이아웃은 벽체 세울때 같이하는게 속편한 것 같습니다. 월타고 올라갈 수도 있는데, 불안전하고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과거에는 보통 "월을 탄다"는 사람들이 벽체위로 올라가서 레이아웃을 해왔었지요. 그게 그럴 필요가 없는데 말이죠?. 그래도 최근에는 대부분 더블 플레이트에 레이아웃을 해서벽체를 세우고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임에 동의합니다. 영상에서도 더블플레이트에 레이아웃을 하고있는 부분이 나오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j-anms ㅎㅎ 근데 2주 전에도 올라가서 레이이웃한건 안비밀... ㅠ
항상 답만 쓸순 없죠 ^^
기초위에 방수비닐 안깔고 저렇게 벽체 올리면 아래서 습기는 안올라오나요?
물론 보일러 배관 하기전에 단열재를 설치 하겠지만 습기는 다른 문제라 궁금하네요.
maker 기초에서 습기가 올라오기때문에 방부목을 사용합니다. 말씀하신데로 난방배관하부에 설치되는 단열재가 방습층 역할도 하구요. 요즘은 또 그 방부목 마저 보호하겠다고 그 아래 비닐을 까는 팀도 있긴합니다. 영상에 보시면 토대주변 말려있는게 그 비닐입니다. 그럴거면 그냥 일반 구조재 써도 되는거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만 걱정 많은 우리 목수님들이 그건 또 못합니다. 비닐을 깔던 쉬트를 깔던 도면대로 하면 되는게 아닐까요? 집에 대한 스펙의 결정은 설계자가 해야하니까요. 목수들이 고민할 일은 아닌듯 하나 현실은 또 그렇지 않죠. 어려운 문제같습니다. 감사합니다
@@hj-anms 방부목은 항습 화학처리 외에 압력처리도 돼 있어서 하중에 짓눌렸을 때 변형이 적지요.
@@nondam_4u 방부처리 방식중 가압처리방식을 말씀하시는건가요? 방부목적상 세균에의한 부식방지능력을 증진시키는건 이해하고있으나, 하중에대한 응력향상까지 가능하다고 말씀하시는건가요??
@@hj-anms 외부용 트리티드 럼버는 대부분 살충제 먹이고 압축처리한 것으로 아는데요. 약품처리만 하는 목재도 있군요?
@@nondam_4u 토대에 사용하는 방부목을 말씀하시는게 아니었나요?
탑플레이트에 있는 못이 스터드에 연결되어있고 더블탑플레이트 연결할때 또 스터드 위치에 못을 박아 기존 탑플레이트에 있는 못과 부딪히는 경우도 있을거 같은데 상관없나요?
부딪혀도 빗겨서 박히기는 합니다. 그런데 더블탑플레이트 결속시 스터드위에 박아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전기공사등의 관련공정진행시 플레이트를 뚫어야할 필요가 있을 때가 있는데, 이때 홀쏘가 못과 부딪혀서 망가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못을 박을 때 스터드 사이에는 피하게 되고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스터드위에 다시 박게 됩니다만, 이것이 반드시 그리해야할 이유가 될수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24:06 부터 보이는 망치질은 방향이 특이하군요.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이 건축이 진행 중이라면.. 과정을 다 보고 싶네요. ㅎㅎㅎ
아 저부분은 옆에 만나는 벽이 저 밑(?)으로 들어올 부분이라 일부러 유격을 두기위해 망치칠 방향이 반대입니다.나중에 다시 쳐서 재자리로 보내야 겠지요이 영상은 지난영상으로 제작되어 지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hj-anms 그렇군요. 서로 겹쳐질 부분이라 조립을 위해 일부러 유격을 두었군요. 감사합니다.
타정기머리는 망치가 아니죠~공구는 내가족
아껴 써야죠
14:26 쯤 나오는 사용하시는 자를 구입하고 싶은데 정보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universal square라고 하는데요 . 아마존에서 직구했었습니다. 지금 확인해보니 이거 단종된건지 찾아볼수가 없네요?
@@hj-anms 답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명부마도인생 네 감사합니다 ^^
망치정보좀 알수있을까요? 목조망치구입하려고하는데 몇온스가 적당할까요
남들꺼 써보시고 본인에 맞는거 찾으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망치는 vaughan dalluge type이구요 티타늄 16oz입니다. 휴대하기에 가볍고 파워는 23oz와 비슷하다 하는데 ...부족한점은 모르겠습니다. 처음 사용했던게 FatMax antivibe 22oz 였는데 저렴하고 힘이 좋으나 무거워서 불펴했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니 참고만 하시고 이거저거 실제로 써보시길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HJ아는목수 티타늄16온스랑 fatmax antivibe 22온스랑 파워만비교했을때는 비슷한거같으신가요? 예전부터 온스가 높아질수록 망치는 비싼줄았는데 티타늄은 낮은데도 가격이 비싸서 궁금했었습니다 지금은 16온스짜리 스틸망치 쓰는데 목조할때 힘이 안실려서 불편하더라구요
한결 이 느낌상으로는 별차이 없어보입니다. 가벼운데 힘이 세서 비싼게 아닐까합니다. 감사합니다
장선 기준선 체크하신 도구가 궁금합니다
상당히 유용해 보이네요
one system 유니버샬스퀘어 라고하구요 아마죤에서 구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hj-anms 감사합니다 ^^
몇분에나오나요
@@hj-anms 삼각보다 편한가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골조할때는 유니버셜 스퀘어를 쓰는 편이긴 한데 그 외에는 일반 스퀘어 사용합니다. 보시다시피 휴대가 많이 불편합니다.
벽체끼리 결합하는 방법 영상도 뷰탁드립니당
네~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철근배근도 올려주세요
기초공사에 관한 영상은 향후에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철근의 종류나 배근등에 관한 기준에 대해 검토한 영상을 링크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ua-cam.com/video/xNzANoNXxEI/v-deo.html
잘 보았습니다. 꼼꼼하게 작업하시네요 ^^
HJ안다는게 무엇을 안다는 것인가요? 궁금..
아마추어 빌더 루키 혹시 아는목수 있으세요??에서의 아는 입니다 ^^친근해볼라고 지은 이름인데 뜻밖에 오해도 사곤합니다.
그렇군요 HJ뜻을 모르니 House Job을 잘 아는 목수란 뜻인가 생각했어요 저는 초보라서 ㅎㅎ
HJ아는목수님은 마인드가 참 열려있는것 같에요. 보통의 목수분들은 그렇지가 않던데... ^^
전다슬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목조공구파는곳 싼곳좀 추천좀 해주세요
렉서스 글쎄요 업체명을 거론하는게 적절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대량으로 구매하는경우라면 몰라도 잔공구 조금씩 사고 있어서 따로 추천해 드릴만한 곳은 없습니다 요즘은 가격이 대부분 공개되어 있어서 찾는건 어렵지 않으나 세금과 수수료 운송료 등이 붙어서 번거롭습니다. 근데 카드로 하면 왜 10%를 붙이는걸까요. 수수료가 그리 되지도 않을텐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