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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입원한 여교수.. 하지만 담당의사는 학창시절 그녀를 경멸하던 남학생인데.. (영화리뷰 / 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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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сер 2023
  • 영국 시인 겸 성직자 존 던 연구에 있어 최고의 권위를 가진
    주인공 비비안 베어링.
    그녀는 난소암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한다.
    담당 의사는 대학에서 그녀에게 교양수업을 제자였지만
    오랫동안 그녀를 경멸해 왔는데..
    조조할인의 부계정 (*삭제한 영상 위주로 재업로드)
    / @jojomovie2
    영화 제목은 영상 좌측 상단에 있습니다.
    "구독 & 좋아요"는 더 좋은 영화를 리뷰 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КОМЕНТАРІ • 177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78

    '죽음이여 뽐내지 마라 (Death be not proud)'
    죽음이여 뽐내지 마라, 어떤 사람들은 그대를
    강하고 무섭다 말하지만, 그대는 그렇게 강하고 무섭지 않아.
    그대가 쓰러뜨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죽지 않았고
    가련한 죽음이여, 그대는 나도 죽이지 못해.
    그대의 그림들에 불과한 휴식과 잠에서
    많은 기쁨이 흘러나온다면,
    그대에게선 더 많은 기쁨이 흘러나오리라.
    그리고 우리 중에 가장 훌륭한 이들이 가장 먼저 그대를 따라가지만,
    이는 그들 육체의 안식이며, 영혼의 구원이니
    그대는 운명과 재난사고와 군주들과 절망한 자들의 노예,
    그리고 독약과 전쟁과 질병도 그대와 함께 살지.
    아편이나 마술도 우리를 잠들게 할 수 있으니,
    그대의 습격보다 훨씬 좋지, 그런데 그대는 왜 그리 거만한가?
    짧게 한잠 자고 나면, 우리는 영원히 깨어,
    더이상 죽음은 없으리; 죽음, 그대가 죽으리라.
    -존 던 (John Donne)-
    '달아나고픈 아기토끼 (The Runaway Bunny )'
    달아나고픈 아기토끼가 있었어요.
    그래서 엄마에게 말했죠.
    "달아날거에요."
    엄마가 말했어요.
    "네가 달아나면 난 널 쫓아갈거야, 넌 내 아이니까."
    아기토끼가 말했어요.
    "엄마가 쫓아오면 난 강의 물고기가 돼서 멀리 달아날거에요."
    엄마가 말했죠.
    "네가 물고기가 되면 난 어부가 돼서 널 낚을거야."
    아기토끼가 말했어요.
    "엄마가 어부가 되면 난 새가 돼서 날아갈거에요."
    엄마가 말했죠.
    "네가 새가 되면 난 네가 돌아와 앉을 나무가 될거야."
    아기토끼가 말했죠.
    "체! 난 그냥 여기 머물며 엄마의 아기토끼가 되겠어요."
    그렇게 있었죠.
    "당근 먹어라." 엄마토끼가 말했습니다.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Margaret Wise Brown)-

  • @Greatday-ug3dm
    @Greatday-ug3dm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4

    지금은 아니지만 암환자 였죠^^ 처음엔 다 저렇게 느끼고 모멸감도 느껴 눈물납니다만 지나고보면 다 감사한 분들이었죠 왜냐면 그들덕에 제가 이렇게 2막을 살고있으니까요 그들도 사람이고 지쳐요 너무 매몰차게 몰지말아주세요 딱히 그들보다 더 잘할 사람도 별로 없는게 팩트고요 제가 있던 병원은 지방이라서였는지 몰겠지만 다들 친절하셨어요 그들이 저런 직업을 선택해 준것만도 감사하더라구요 특히 야간 근무 간호사님들 감사합니다 병원에 계신 신부님께 고해성사 하러갔는데 곧 죽을 사람처럼 저를 안타까워하셔서 나 죽는건가?? 난감했었던 기억이나네요 다들 하루하루 행복하게사시고요 절대로 자신을 괴롭히지마세요 천상병의 시처럼 어짜피 인생은 소풍인걸요 거긴 아름답더라고 말할수있게 사세요 ~~자기가 행복할만큼만 노력하세요 자신을너무 몰아세우지마세요 ~~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건강하세요 ^^

    • @user-jt9yq5qf5l
      @user-jt9yq5qf5l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저와 비슷한 경우이군요.
      이제 막 5년이 지났습니다.
      저는 시작부터 존중을 받지 못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평범한 사람이구요.
      영화에서는 좀 과장되었지만 실제로 의사들도 사람이고 짜증날땐 짜증을 냅니다.
      인간이라 어쩔수 없지요.
      어느 직업인들 인간이상 인간이하 있나요.
      다들 똑같지요.

    • @THE_TEO_
      @THE_TEO_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소설적 장치로 그렇게 꾸민 것이라 봅니다. 의사들 사명감 장난 아닌 분들도 있으시죠. 저도 영화 보면서 너무 한쪽으로 몰아세우는 설정이 ..

    • @lumimaru
      @lumimaru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행복할만큼만 노력하세요..' 마음을 울리고 위안이 되는 글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eunkyungkim948
      @eunkyungkim948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래도 너무 나쁜 놈들로 나오는데요. 모든 직업과 마찬가지로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겠지만 환자랑 비슷한 나이인데 혹시라도 같은 일이 생긴다면 절대 만니고 싶지 않은 의사들이네요. 간호사는 감사하고...

  • @user-ck9ys6ss6n
    @user-ck9ys6ss6n 11 місяців тому +35

    한사람에게만이라도 따뜻한 맘으로 케어 받았다는게 위로가 되네요😢😢 고마운 간호사님❤

    • @user-dx8um1dn3u
      @user-dx8um1dn3u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병원에 입원했을때 생각이 나네요 실제로는 저런간호사 없어요 3교대로 계속바뀌고 인수인계도 제대로 안되서 엉뚱한주사약 가지고와서 엉뚱한데 주사놓겠다고하지를않나 아찔한순간이 많았죠 정신이없이 바쁘게 돌아가죠 도떼기 시장판도 아니고

    • @user-ck9ys6ss6n
      @user-ck9ys6ss6n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user-dx8um1dn3u 실제론 그렇겠죠 저영화처럼 맘통하는 간호사를 만날수 있는 행운이 쉽진않겠죠

  • @user-ro3qh4ow3x
    @user-ro3qh4ow3x 11 місяців тому +18

    눈물이 와락 쏟아졌어요.
    삶의 무게에 잃고 있었던
    인간의 존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네요.
    위트있는 ‘최면’이라는 단어가 가져오는
    깊은 웃음..
    고통을 느끼면서도 지난 잘못을 되짚어보는 성숙한 인간..
    옆에 있어 주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함.
    당시 30대였던 막내 동생이 암으로 하늘나라에 간 지
    만으로 4년 되었어요. 동생을 간병했덩 일년을 잊지 못하겠어요.
    동생과 지냈던 병원생활과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앞에서
    죽음을 맞이하던 동생이 생각 나
    많이 울었어요.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동생분이 많이 그리우시겠어요..
      하지만 아주 먼훗날에.. 언젠가 동생분을 웃으며 다시 만나시길 소망합니다.
      씩씩하게 잘 살았고, 그동안 많이 보고 싶었다고 말하며 말입니다.
      소중한 댓글에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평안하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

  • @user-worg2ti1tel5
    @user-worg2ti1tel5 11 місяців тому +17

    눈물나네요. 얼마나 아파야 죽음에 이를까요..
    오늘도 눈을 뜨고 살아 움직일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joejoe4202
      @joejoe4202 11 місяців тому

      초딩수준의 샤덴프로이데를 뽐내는 감상평

  • @user-kl5yd3cy9q
    @user-kl5yd3cy9q 5 місяців тому +3

    마지막까지 환자를 인간적인 배려로 대하고 존엄성을 지켜준 간호사가 대단하다.

  • @user-de6uw3ke5l
    @user-de6uw3ke5l 11 місяців тому +49

    눈물이 주루룩 흐르는데 멈추질 않네요. 지난날을 돌이켜 보게 되고 겸손함과 인간에 대한 존중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제가 더 감사드려요 ^^

  • @michelledavies571
    @michelledavies571 11 місяців тому +21

    30년동안 암과 함께 지내시고 결국 재발했을 때 그 연세로는 항맘치료과정이 이겨 낼수 없기에 포기하셨던 엄마.
    죽음을 겸허히 받아 들이시겠다던 그 모슴은 임종이 가까와 올수록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다시 살고픈 희망으로 뒤섞여 지켜 보는 나를 아프게 했다.
    지금은 편히 계시겠죠.!
    조금만 기다려요. 엄마! 우리 곧 만나요!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정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

  • @user-vy8cd2lt9u
    @user-vy8cd2lt9u 2 місяці тому +1

    세상에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더욱 많습니다. 사랑합니다.

  • @user-nw8il8qt2x
    @user-nw8il8qt2x 11 місяців тому +31

    마음이 참 무거워지네요. 나이가 들수록 죽음과 더 가까워 지니 그런가봅니다.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제가 더 감사드리죠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

  • @nalgaefree5710
    @nalgaefree5710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암환자로 전이까지 있었고, 임상실험의 권위있는 논문과 병원에서 치료를 선택했고 임상시험 참여를 권유받고, 임상시험에 참여했죠. 약물의 치료효과와 방사선을 6주간 28회를 받았죠. 코로나로 의사들이 진료를 거부하고 시위를 했었죠. 치료를 받지 못하게되면, 암환자는 생사의 갈림길위에서 두려워 했죠. 그동안 벌어놓은 모든 돈들을 병원비로 썼죠. 지방병원에서 진료받고 집에서 그렇게 요양했으면 좋은결과는 없었습니다. 지인분들중 임상시험에 참여했고, 장기가 다 약물에 녹아서 돌아가신분들도 있었지만, 선택한 치료는 모든 방향점이 사는길로 향했죠. 이미 수많은 암환자들중 좋은결과를 가져온 방향점이었죠. 그 큰 3대병원에서도 이미 연구중인 임상시험이 계속되었고, 다양한 사례가 필요했기에, 필요성과 일치했고, 완전견해의 소견을 받았죠. 항암 약물의 고통에 마약성 진통제가 아니면 일상생활의 생리현상을 이길수 없었죠, 2-3시간의 수면시간과 나머진 고통과의 싸움이었죠. 면역체계가 뚝 떨어져 툭하면 열이 났지만, 의료진들과 간호서비스를 받을수 있었기에, 9개월~10개월을 예상했지만, 6개월만에 병마를 이기고 나왔죠. 제2의 삶을 얻었지만, 가족과 지인들은 냉정했죠. 사람이 죽음의 순간에 다다르니까, 모든것이 변하고 일그러졌죠. 그래도 감사한것이, 몰랐던 새로운 지인분들이 저를 캐어해주었고, 도움을 주었죠. 이전의 삶으로 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삶자체가 달라지죠. 병마와 싸워서 이겼지만, 삶이 계속되어지기에 또다른 암치료 이후의 삶이 시작됩니다. 이영화의 웃푼 주인공의 고통과 삶의 회환들이 참 많이 공감되네요. 치료의 고통뒤에 치유도 있지만, 죽음을 앞당기기도 하죠. 암병동에서 중도 포기하시는 분들, 비슷한 병인데도, 누구는 결과가 희망적이지만, 그렇지 않은분들도 보았죠. 그럼에도 제일 보기좋았던것은 가족들과 함께 아파하고 슬퍼하고, 웃으며 함께하는 그 모습들이 가장 보기 좋았습니다. 거창한 무언가가 아니라, 소소한 행복들로 웃으며 살수 있는것에 감사함을 느낄수 있죠. 다들 행복한삶에 웃으며 사시길 빕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영화스토리는 잘보았습니다.

  • @admiralblue9324
    @admiralblue9324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참 좋은 영화입니다, 친절한 수지 간호사분, 주인공 여 교수님, 모두 멋진 분들이시네요, 열심히 연구하는 젊은 의대생들도 나중에 훌륭한 의사 선생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 @kjs5668
    @kjs5668 11 місяців тому +34

    영화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말은 "쉼표, 단지 쉼표 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쉼표를 쉼표로 보지 않고, 작품을 분석하여 파헤쳤던 자신처럼 보호하고, 치료해야 할 환자를 실험의 도구로만 바라보는 의사들을 보며, 과거 순수했던 자신과 아버지와의 교감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교감하지 않고 차갑게 타인을 대했던 자신을 떠올리고, 수지의 관심과 친절함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게 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죽음을 앞두고, 자신을 상징하는 존 던이 아니라 아버지처럼 자신을 포근히 깜싸주는 스승의 품에서 스승이 읽어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한순간이지만 편안한 잠을 잤는지도 모르겠네요. 아이스 바와 이쁜이라는 말만도 못한 항암치료... 실제 암환자들을 죽이는건 암이 아니라 치료과정의 고통이라고 하죠. 앞으로 고통없는 치료제나 관리하며 편하게 수명을 다하는 날까지 살 수 있는 치료방법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공감합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user-rq7cw4jq9i
      @user-rq7cw4jq9i 10 місяців тому

      암은 외부의 병균이 아니라 자신의 신체일부인 세포가 미친 것이니 잘 토닥여주는 수밖에요.
      자신의 건강했던 일부이니

    • @user-dj9co3dt8i
      @user-dj9co3dt8i 3 дні тому

      맞아요 쉼표. 교사이자 영문학을 전공한 사람으로 그 부분이 제일 인상적이었네요. 문학이 감성적이고 몰랑몰랑 할 것 같지만 분석에 분석에 글자 하나하나에 의미를 따져가며 철저히 분석하다보면 이게 뭔가 싶었던 때도 있는.그러면서 주인공이 말했듯. 많이 배우면 많은 걸 알게 되는 줄 알았다는? 맞나. 여튼 그런 맥락의 대사처럼 많이 배웠다고 우쭐하도 오만해지죠. 그걸 제일 경계해야 되는데.... 때때로 안 그런 모습을 보고 놀라고

  • @user-qj2ou8nj5e
    @user-qj2ou8nj5e 11 місяців тому +22

    더 살아보려고 발버둥칠수록 더 비참하게 죽는다
    이미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면 조용한 안식이 필요하다
    최소한 병원에서 죽지는 말자 😊😊😊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보리임금님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 @내가니형이다
      @내가니형이다 11 місяців тому

      맞음.
      가방끈 짧고 능지가 낮을수록 삶에 애착이 강함 🤣
      이 우주 자연계 인간계에서 가장 하찮은 잉여인간 주제에...

    • @user-di5nb3hp2x
      @user-di5nb3hp2x 10 місяців тому

    • @ohsukkwon5482
      @ohsukkwon5482 5 місяців тому

      가방끈 짧은 사람일수록...지독한 편견 ​@@내가니형이다

  • @leeys2061
    @leeys2061 11 місяців тому +65

    안락사는 반드시
    실행되어야 한다.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 @user-jt9yq5qf5l
      @user-jt9yq5qf5l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OI0H7l호스피스병동 인력이 무슨 경제에 영향이 있나요?
      경제력을 상실한 인간들 마지막 가는길을 돌봐줘서 먹고 사는 사람들이지요.

    • @user-tz6uk7xy5j
      @user-tz6uk7xy5j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OI0H7l 안락사 허용되면 중환자들 거의 없어서 제약회사, 병원 적자나겠지 ㅋㅋ
      끝까지 돈 털어먹겠다는 아주 더러운 뜻이야.

    • @kevinchae287
      @kevinchae287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OI0H7l
      끝까지 돈돈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ubaba77
    @ubaba77 11 місяців тому +96

    제 막내 동생이 30대에 간암으로 저렇게 저희 곁을 떠났습니다. 암 환자의 죽음은 영화에서보다 훨씬 더 비참합니다. 의료진들도 친절하지 않구요.

    • @haim7512
      @haim7512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아닌 분도 있지만 의사들에게 중환자는 실험체나 다름없어요. 어쩌다가 살면 자기 경력에 넣고 실패하면 어쩔수 없고...

    • @nearfuture9206
      @nearfuture9206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죽음의 의미를 논하는 영화인데 님은 마치 동생분의 죽음에 의료진의 불친절이 굉장한 지분을 가진듯 말씀하시네요... 그러면 하나만 물어볼께요. 님은 가족이 아닌 타인에 대해 얼마나 헌신적이었나요?

    • @내가니형이다
      @내가니형이다 11 місяців тому

      ​@@haim7512 풉.
      님 말에 님 경제적 사회적 수준이 다발려짐 🤣

    • @user-sr5bc2zo9u
      @user-sr5bc2zo9u 10 місяців тому

      답글들 진짜 암걸리겠네;; 자신의 동생분이 죽어가는 상황에서 의료진들이 친절하지 않았다 라는 말을 뭘 그렇게 이상한 의미부여 까지 하면서 말을 그렇게 싹바가지 없게들 하시나? 그냥 친절하지 않았어서 그렇게 느끼고 그래서 글로 남겼나보지 뭘 그렇게 생리하는 여자 알바 동료 마냥 존나게들 땍땍거림 ..?
      각자 느끼는 바가 다른것이고 그렇게 느끼는건 다 경험에서 나온 있는 그대로의 감정일 뿐인데 뭘 그렇게 병신같은 논리로 지랄들인거임?

    • @user-pi9gt3uy1l
      @user-pi9gt3uy1l 10 місяців тому +18

      상막한세상이다
      서로위로하면서삽시다
      동생의명복을빕니다
      30대면꿈이많았을텐데

  • @user_8949
    @user_8949 11 місяців тому +24

    죽음의 앞에서는 누구든 겸손해 질 수 밖에 없다...........

    • @user-vy8cd2lt9u
      @user-vy8cd2lt9u 2 місяці тому +1

      대부분 그렇죠. . 허나 양심에 화인맞은 인간들은 겸손같은거 모릅니다.

  • @nearfuture9206
    @nearfuture9206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너무도 슬프지만 감동적이네요.
    이런 영화는 너무 좋습니다.
    특히 죽음이란 존재앞에 서 있는 우리 인간들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느 책에서 봤습니다.
    우린 너무 웰빙만 찾는다고...
    웰다잉도 진지하게 생각할 시간이 왔다고...

  • @user-il9fq6ri5h
    @user-il9fq6ri5h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좋은 영화를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오늘도 평안한 하루 되세요 ^^

  • @user-ku6dj9hv3m
    @user-ku6dj9hv3m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이렇게 깊은..좋은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정해놓으신 두 편의 글들도 잘 읽었습니다.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평안한 일요일 되세요 ^^

  • @carrymo9999
    @carrymo9999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조조할인 이분 정말 대단하신 분
    덕분에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 @user-im4ly7be9n
    @user-im4ly7be9n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죽음에대한 겸손이란말이 참으로 마음에 울림을주네요 영화잘봤습니다.

  • @user-et3vs4bo6h
    @user-et3vs4bo6h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네 눈물이 흐르네요 정말 간만에보는 좋은 영화리뷰입니다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평안한 일요일 되세요 ^^

  • @user-jr8kk8zf6z
    @user-jr8kk8zf6z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

    영화 참 좋네요~
    눈물 흘렸어요
    제 삶을 돌아 봤습니다......

  • @user-gt7dm1lf1r
    @user-gt7dm1lf1r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목적이 우선이었던 삶.
    단지 필요한 건 작은 친절함~
    죽음을 앞에 두고 있는 나의 모든 순간 순간들을 그 작은 친절함으로 채워가길 소망합니다🙏

  • @user-vy8cd2lt9u
    @user-vy8cd2lt9u 2 місяці тому +1

    조조님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 @jojomovie
      @jojomovie  2 місяці тому +1

      제가 더 감사드려요
      평안한 일요일 되세요 ^^

  • @sunkim4964
    @sunkim4964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몇살이든 불치병이라고 판명되면 진통제와 수면제에 의지하면서 인생을 내면적으로 아름답고 존귀하게 정리하면서 죽음을 맞아야. 결국 몇년 혹 몇십년 차이인데 그럴 가치가 있는가. 죽음 앞에서 가장 겸손하고 정직하고 자기성찰적인 순간보다 더 잘 살 자신없으면 그냥 떠나는게

  • @user-nm7fl9zm5g
    @user-nm7fl9zm5g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감명을 주는 영화네요. 여운이 많이 나을 것 같아요. 잘 봤습니다.

  • @jinapark5699
    @jinapark5699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30만 축하드려요! 🎉

  • @Sunphili
    @Sunphili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아 정말 귀한 영화를 보게 해 주셨네요..
    깊음이 있는 영화네요..
    수간호사의 케어가 정말 큰 위로와 감동이 되었어요..😢

  • @kgpgo7489
    @kgpgo7489 3 місяці тому +1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이네요. 많은 걸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입니다.

    • @jojomovie
      @jojomovie  3 місяці тому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dojern88
    @user-dojern88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여운이 길게 남는 영화네요.
    또한 삶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
    내가 죽어갈 때 내옆에서 누가 내손을 잡아줄까........?
    아무튼 조조님도 건강하세요.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

  • @heundeullin_udong
    @heundeullin_udong 3 місяці тому

    조조할인님, 수고많으세요
    즐거운 오후되시고,
    영상, 재밋게 감사히 잘 볼게요.^^
    맛점 하세요~ 🥰👍👍

  • @user-uu6kp1jh9d
    @user-uu6kp1jh9d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

    치료받다죽나
    스냥버티다죽나
    죽는개같다면
    의사들의장난감
    소품짓하는건
    하지말아야지

  • @Perth_city
    @Perth_city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존엄사 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별 그지 같은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연명의료결정 안내서 같은 시스템이 있는데
    어차피 고통은 고통으로 다 받다가 마지막 순간 심폐소생술 안하는거 뿐이에요...
    사람이 사람답게 행동하고 살아야 사람이지 병으로 인해 고통받고 본인스스로 통제 할수 없는 상황에 가족들 도 같이 고통 입니다.
    언제쯤 편안하게 마지막을 마무리 할수 있을까요?
    태어나는 건 선택이 아니지만 본인 죽음의 마지막은 본인 의사 결정으로 할수 있는거 아닙니까?
    갈수록 저출산으로 인해 늘어나는 연금을 지금 mz 세대들이 감당 할수 있다고 봅니까? 불가능 합니다
    존엄사 반드시 꼭 필요 합니다

  • @user-qx7ly6uh9i
    @user-qx7ly6uh9i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선생님 잘 봤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를 알려 주셨습니다.~~ 굿입니다.~

  • @user-fu2xj5ln9g
    @user-fu2xj5ln9g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믿고 보는 영화 리뷰 채널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8사단수색대대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

  • @jasonshin3721
    @jasonshin3721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가족, 인간관계, 따뜻함... 인간이 쉽게 잊고 살아가는 것들입니다. 잘 났다고 자기만의 잣대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느껴야 할 중요함이죠. 주변에 혼자만의 세계로 독신으로 사는 분들을 보면 좀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 @user-no9ic2zw2z
    @user-no9ic2zw2z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진짜 문학적인 영화였네요..원작자가 간호사 출신인 문예가였었군요..참 많은걸 느끼게해준 작품이었네요, 이런걸 진짜 작품이라고 하겠죠.. 잔인한 이성이란 말도 맞겠지만 현실적으론 저들도 일하고 나서 가정을 꾸리고 가족을 챙기고..다른 원래 하고싶은 일을 하고싶은 인간으로 보자면.. 의사들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면 안된다는 생각을 항상 가집니다..타고난 천성이 한쪽 편만 드는 성향이라, 좀 불순한 의도가 있을까 의심이 들기도 한 말이지만, 일견 어느정도 현실적인 면도 있는 생각 아닌가요..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공감합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

    • @haim7512
      @haim7512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게 현실이에요. 대부분의 의사들은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뽑아내느냐가 중요한거지 환자가 어떻게 되던 신경 안 씁니다. 저러다가 치료되면 자기 경력에 들어가는 거고 죽으면 죽을 사람이 죽는겁니다.

  • @kevinchae287
    @kevinchae287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생전에 매몰찬 사람은
    죽음 앞에서 아무리 참회를 하고 후회를 하고 신에게 용서를 구한다 해도
    매몰찬 사람으로 남는 것이다.

  • @betty-mj4hj
    @betty-mj4hj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거 보다가 펑펑 울어버렸다ㅠㅠ..

  • @user-kb4wg3kh5z
    @user-kb4wg3kh5z 2 місяці тому

    영화를 진짜 좋아하시는군요
    많고 많은 영화채널중
    구독한게 몇개 되지 않는데
    영화 쉼 그리고 이 채널이 되겠네요
    잘 봤습니다

  • @user-se1ci5sn1x
    @user-se1ci5sn1x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조조할인님 좋은 영화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오늘도 저에게 주어진 귀한 하루 감사히 행복하게 잘 살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제곁에 계시는 사랑하는 사랑스러운 아버지와 더 좋은 시간 보내고 잘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정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

  • @user-ou7iv6hu1v
    @user-ou7iv6hu1v 11 місяців тому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끔 하게되네요. 좋은 영화 소개해줘서 감사합니다.

  • @user-tj1wy7ko
    @user-tj1wy7ko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죽음에 문턱에 와서 깨달은게 안타깝네요. 인간이 참 어리석은거 같아요.
    살면서 차곡차곡 쌓이는게 깨달음인데.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죠.
    간호사 수'는 정말 좋은 사람이네요.
    좋은, 나은 선택을 할수있게 도움주는.
    연구, 필요하죠~
    삶의 끝을 잘 정리할 시간도 필요해 보입니다.
    결국 내 선택인듯요...
    영화 잘봤습니다~ ^^

  • @user-zp9vm8oi7y
    @user-zp9vm8oi7y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래도 돌이켜 깨달을 수 있는 사람은 그로써 대단한겁니다.

  • @user-ji4fm1gs2d
    @user-ji4fm1gs2d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좋은 영화 잘 봤어요.😊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 @Brunchinkorea
    @Brunchinkorea 8 місяців тому

    해설도 너무 좋고 ㅠㅠ 영화취향도 너무 저랑 잘맞아료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가요 🥹

    • @jojomovie
      @jojomovie  8 місяців тому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mys8280
    @mys8280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의사들은 오만하다. 정말 기분 나쁘다. 가끔은 아닌 사람도 보기는 하지만 대체로 정말 건방지다.

  • @user-xw7is4wc2l
    @user-xw7is4wc2l 6 місяців тому

    죽음앞에서 겸손해져야한다는 말을 다시금 생각해보았습니다.
    결국 죽음은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고...결국 죽음앞에서는 누구도 잘난것이 없어서 교만할수도 없다는뜻인것 같습니다.
    어느누구든지 상대방을 무시하고 멸시하는것은 죽음앞에서 겸손하지못한 행동인것 같습니다. 좋은영화 잘봤습니다.

  • @dkchoi7131
    @dkchoi7131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캬.. 영화도 명작이고 해설도 훌륭했다.

  • @user-me6zm3fq3t
    @user-me6zm3fq3t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ㅠㅠ삶.죽음...행복.
    욕심부릴필요없고 하루하루 웃으며 살아요 ^-------^

  • @user-dn2tu4bw3n
    @user-dn2tu4bw3n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리뷰가 기억납니다 좋은 영화 소개감사드립니다😮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제가 더 감사드려요 ^^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 @user-ox8uk3mx9z
    @user-ox8uk3mx9z 11 місяців тому

    머릿속이 복잡한데 잠시 잊고 감상잘 ~했습니다
    감사해요 😊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복잡한 일 잠시 내려놓으시고 행복한 일요일 되시길 바래요 ^^

  • @user-pk3ow5cr8w
    @user-pk3ow5cr8w 11 місяців тому +14

    영화 너무좋아요 잘봤습니다
    아프면 참 의사한마디에 모든게 그들도 사람이지만 살갗에 파고드는 장치를 잘못셋팅해도 주사바늘을 몇번을 잘못꽂아도 미안한 기색도없구요 그저 감당해야하는건 환자와 가족들이죠 가끔 그의사 얼굴이생각나요 얼마나잘살고있을지

    • @yujinjang1880
      @yujinjang1880 4 місяці тому

      ​@user-fn7kh3dl3w 직업이니 서비스를 제대로해야지

  • @shin-ek2tw
    @shin-ek2tw 3 місяці тому

    죽음이여 뽐내지말라
    죽음이여 내가 죽으리로다
    너무 멋있네요
    수지가 지켜낸 비비안교수의 존엄 숙연해지는 영화 감사합니다 조조님의 내래이션 멋있게 내려앉네요

    • @jojomovie
      @jojomovie  3 місяці тому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 @945sbr2
    @945sbr2 11 місяців тому

    굉장한 몰입감으로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mw3zs4ey9n
    @user-mw3zs4ey9n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감사히 잘 봤습니다.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monbiotmiric284
    @monbiotmiric284 Місяць тому

    좋은 영화입니다

  • @user-kx8jb2zb3f
    @user-kx8jb2zb3f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영화는 그저 그랬지만 마지막 리뷰가...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성훈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

  • @user-ux8ih3ld2c
    @user-ux8ih3ld2c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런 따듯한 간호사 보기 드물더라

  • @sodhvcruh4746
    @sodhvcruh4746 4 місяці тому

    정말 좋은 영화네요....울음이 그치질 않습니다....

    • @jojomovie
      @jojomovie  4 місяці тому

      감사합니다 평안한 오후되세요 ^^

  • @hannae811
    @hannae811 2 місяці тому +1

    이영화 보세요.. 예전에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정말 괜찮은 영화입니다

  • @pilgrim-ty6iz
    @pilgrim-ty6iz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죽음은 끝이 아니라 쉼, 고통의 정지 그리고 부활과 창조주로의 회귀라는 역설도 함의합니다.
    오랜만에 명작의 깊이와 여운을 느끼네요..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

  • @gingerchoi2352
    @gingerchoi2352 11 місяців тому

    가장 단순히고 친절하게 …. 그런 삶

  • @jennylovemexico
    @jennylovemexico 7 місяців тому

    어릴때 엄마가 암으로 항암치료로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신거 트라우마 처럼 남아서 (내가 사춘기때…) 나는 아프면 절대로 치료하지 않고 죽어야지 어린마음에 맹세 했었음. 그정도로 고통이더라.
    우리엄마 참 좋은 사람이었는데.. 그래서 난 그때 신은 없다고 생각했음. 설사 아무리 부족한 인간이라고 하더라도 암은 너무 잔인한거 같음.. 왜 존재하는걸까 😢

  • @user-fj5hl6mx1c
    @user-fj5hl6mx1c 3 місяці тому

    저 환자의 눈에는 부자아녀도 고학력자아녀도
    쓰레기통 비우러 온 청소부가 부럽게 여겨졌을 듯

  • @kiilyi3011
    @kiilyi3011 6 місяців тому

    이반 일리치의 죽음이 연상되는 영화네요. 죽음의 순간에 우리가 바라게 되는 것은 따스함과 나를 위해 울어줄 누군가 뿐인 것 같습니다…

  • @user-om7it1xc3r
    @user-om7it1xc3r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잘봤습니다.. 언젠가 죽음의 순간이 나에게도 찾아오겠지요..그때 나는 어떤모습일까요.....

  • @user-nt4ex2ok8s
    @user-nt4ex2ok8s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따스함과 존중 그리고 친절
    내 삶의 넌센스와 위트
    건강하다고 자부하는 이에게도
    훗날 돌아보면 성큼성큼 다가왔을 죽음
    그 앞에 겸손함을 내려놓으며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을 방도를
    현실적으로 생각해봅니다. 고맙습니다!

  • @jackbandit1615
    @jackbandit1615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minsukkim5301
    @minsukkim5301 4 місяці тому

    이 영화를 보고 막 느끼는 감정은,,영화에서 제공된 암이 아니라고 해도,,어떤식으로든 우리는 눈을 감게 되어 있다.
    솔직히 이런 영화는 살아 있을때나,,,어쩌다 한번씩 떠올릴수 있는 것이지,,,가슴속 영원히 두고 생각 하기는 힘들다,
    나 같아도,,,당장 죽어갈때 쯤 이 영화가 떠오를지 는 모르겠다. 그냥 그때쯤이면,,의식이 흐려질거고,,,가족들과 친구들과 내 추억속에 함께 했던
    장소 물건 노래,,등,,,기억이 떠오르면,,추억 하는거고,,,안 떠오르면,,,그냥 그러다 가게 되겠지,
    그냥,,의식의 흐름에 따라서,,,그 순간을 맞이하고,,,그 흐름에 맞게,,이별을 받아 드리게 되고,,,그렇게 다시 오지 못할 이별을 하게 되겠지.
    영화는 ,,,많은걸 생각하게 해 준다. 어느 영화이건 마찬가지겠지만,,자기가 살아온 환경 경험에 따라서,,이 영화를 보며 떠올리는게 다를수 있을거겠지만.,.
    한가지 공통된 건 있을거 같다.
    살아 있을땐 열정을 갖고 생활하면 되고,,,이별의 순간이 다가오면,,순응하며 받아드리면 된다는것!!!
    이 영화에서 한가지 건드릴 부분이 있다면,,,의사를 너무 악의적인 대상으로 삼고 영화를 이끌고 있다는 점이다.
    그 부분을 극대화 하기 위해 암이란 병명을 투영 하게 되었고,,
    물론,,영화처럼 모든게 까발려지고,,의사들의 권위적인 모습들이 보여 질수 있다.
    실제,,병원의사들이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없는게 아니기 때문,,그러나,,,그들이 꼭 욕을 먹어야 하는가 에 대해선,,다시 생각 해볼 문제라 보인다,
    전문의 가 되기 위해선,,때론 환자들에게 모진말도 해야 할수 있어야 된다, 환자에게 희망만 주기 위해,,,이제 곧 이별을 앞둔 환자에게 헛된 희망을 심어주는
    말만을 계속 하기 보단,,,때론 현실을 직시한 발언을 해줘야 할때도 있다, 이것이 과연 쉬운 일이라고 생각되어 질까?
    냉혹함,,과 친절함은 우리 가 살면서 많이 경험 할수 밖에 없는 부분이며,,,영화 에서 처럼 냉혹함 만 을 부각 시켜 의사를 투영 시킨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물론 간호사를 통해,,부드러운 부분을 묘사 하기도 하였지만,,,냉혹함을 완화 시키기엔 부족함이 있지 않았나 싶다.
    어느 영화나,,,아쉬움은 꼭 있을수 밖에 없지만,. 영화를 본 내 감정을 남기자면,,,생각에 잠길수 있는 영화 라 내 성향에선 좋게 남는 영화 일거 같다.

    • @jojomovie
      @jojomovie  4 місяці тому

      공감합니다
      귀한 댓글 감사드려요
      평안한 오후 되세요 😄

  • @dutaemin699
    @dutaemin699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알림 뜨면 바로 봅니다. 감사합니다.❤😊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 @setanwon
    @setanwon 11 місяців тому

    지난 번 가난한 시절 대만 가족의 교통사고에 관한 영화에 이어 또 댓글을 올립니다. 상당히 긴 투병을 하신 부모님을 먼저 보내 드리며 고민한, 나는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리뷰네요. 저는 그 때 나의 죽음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고 스스로 내린 결론은 있습니다. 부디 마지막이 왔을 때 그 결심 변치 않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좋은 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 @sparkbike
    @sparkbike 11 місяців тому

    브라운 박사님

  • @user-ud8ro9zw9d
    @user-ud8ro9zw9d 11 місяців тому

    명품 리뷰👍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수정님 오늘도 감사드려요!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

  • @user-zd4xk3vo1y
    @user-zd4xk3vo1y 11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드립니다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제가 더 감사드려요 ^^
      평안한 일요일 되세요 ^^

  • @jakelee4270
    @jakelee4270 3 місяці тому

    요즈음 이런 영화를 보기가 어렵네요....

    • @jojomovie
      @jojomovie  3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 @kristal1624
    @kristal1624 11 місяців тому

    엠마 톰슨 ? 👍👍👍❤❤❤

  • @user-dj9co3dt8i
    @user-dj9co3dt8i 3 дні тому

    교사로서..... 삶과 죽음 보다 저는 어껀 교사여야할까가 더 깊은 생각에 빠지게 합니다. 이미 제자의 문제를 파악한
    스승이 도서관 가지말고 나가서 어울려라 할 때, 아마도 소통과 공감이 부족하단 뜻. 결국 도서관으로 가서 사람을 위해 씌여진 시를 사람과 만나지도 않고 시만 연구한. 그래서 터인의 아픔 따윈 공감 못해 장례식이란 말에도 냉정.
    전에 한 교수가 예비군 훈련 간다니까 결석처리 한다던 기사도 생각이 나고. 자기가 그리 냉정히 하는 걸 보고 경멸 하면서도 그런 방법을 배워버린 제자. 의 치료 대상이 되어 똑 같이 당하면서야 깨닫게 되는. 인간에 대한 예의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주인공이 절대 선도 아니고 제이슨도 절대 악이 아니고 죽음을 앞둔 사람의 내가 전에 이랬더라면 하는 후회도 보이고. 참 여러 생각이 듭니다.

  • @rapidsplint1
    @rapidsplint1 11 місяців тому

    메멘토 모리~~

  • @cjdwjddls
    @cjdwjddls 11 місяців тому

    요즘 조조할인에서 좋은 영화를 많이 봅니다. 우연히 보게 되었지만 이시간에는 찾아 봤습니다.
    다양한 나라들의 여러 상황에대한 내용들 보지만 우리네 삶이랑 모두 닮았단 생각이고요.
    아래 댓글에 / 자신을 너무 몰아 세우지 말라/ 는 댓글을 다신 분 감사한 마음입니다.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드려요
      평안한 오후 되세요 ^^

  • @user-tx8vw7qs6o
    @user-tx8vw7qs6o 11 місяців тому

    👍95~영상 잘볼께요^_^
    감사해요🙏

  • @user-tv5fk5hr7i
    @user-tv5fk5hr7i 11 місяців тому

    마지막 피아노 제목이 뭘까요??

  • @user_sese
    @user_sese 3 місяці тому +1

    해피앤딩 아니네

  • @user-jt9yq5qf5l
    @user-jt9yq5qf5l 11 місяців тому

    그녀의 치부는 치부가 아니라 우리가 치부라고 잘못 교육받아 왔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그곳은 단지 그곳일 뿐입니다.
    그녀가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치료과정에서 그곳이 치부가 될수 있나요?
    그렇다면 산모가 산부인과에 가서 아이를 낳을때 산모의 치부를 통해서 아이를 낳나요?

  • @rlee4805
    @rlee4805 11 місяців тому

    쉼표 하나.

    • @jojomovie
      @jojomov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오늘도 감사드려요 ^^

  • @O5w4ld
    @O5w4ld 10 місяців тому

    타임머신 안만들고 이제 의사하시네;;

  • @hodori000
    @hodori000 11 місяців тому

    보려니 두렵다!

  • @ashton01011
    @ashton01011 10 місяців тому

    별정 500개
    죤던은 그의시에세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그것은 그대를 위하여...라 말한다.

  • @user-kk2ex4em6u
    @user-kk2ex4em6u 11 місяців тому

    의사가 갑이라니

  • @jizzac1435
    @jizzac1435 11 місяців тому

    제목 낚임스?

  • @stickyricecake8967
    @stickyricecake8967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항암을 왜 하는거야??? 그냥 살아도 큰문제 없는데...통증도 그리 안센데 왜 다들 겁먹고 화학치료부터 하는지 모르겠더라.... 하든 안하든 죽는 시간대는 비슷하거나 안하면 더 살수도 있는데... 글고 진짜로 통증이 있는 형태면 통증만 마약으로 다루는 정도로도 충분한데 왜그럴까...

  • @hunkybrain
    @hunkybrain 11 місяців тому

    결국 문학의 무용함 & 무능함이 여실히 드러나는...

  • @srwagner324
    @srwagner324 4 місяці тому

    성경구절...예수님이 하신 죽음에 대한 꾸짖음. 잠시와서 살아내고 다시 영원으로 돌아갈 순례자들.우린 낙원에서 쫓겨난 존재지 이곳 저주받은곳에서 영원히 살 존재들이 아니란걸...잊는다 늘..

  • @user-up1db8uq6z
    @user-up1db8uq6z 11 місяців тому

    안락사 아무리 고통속에 있어도 85세 이상 되셔도 안락사 되길 원치않아요 요양원도안가실려하고 아야야야 하면서 온국민이 노인들 죽지못하게 막는듯 ㅎㅎ

  • @jhongold9176
    @jhongold9176 11 місяців тому

    코마

  • @evenstararwen9367
    @evenstararwen9367 10 місяців тому

    죽음은 행복으로 넘치는 자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두려우나,
    삶의 고통에 짓눌린 자에게는 자비의 천사일지니.
    행운 속에 살던 자는 죽음에 짓눌리고
    고통 속에 살던 자는 죽음을 반기네.
    우리 중 가장 행복했던 자도
    마지막이 순간이 다가오면 두려움에 떤다네.
    죽음이라는 폭군의 발 밑에서.
    우리 중 가장 고통스러웠던 자도
    마지막 순간만큼은 구원을 받는다네.
    죽음이라는 자비의 천사에게서.
    모든걸 다 가진 자는 모든 걸 잃어야 하는 고통의 시작
    아무것도 없는 자에게는 육신의 감옥에서 해방의 시작
    속세의 왕은 죽음 앞에 노예처럼 벌벌 떨고
    속세의 노예는 죽음 앞에 왕처럼 당당하니
    죽음은 우리에게 가르쳐준다네.
    영원할 것만 같던 행복은 죽음으로 깨어지고
    영원할 것만 같던 고통은 죽음으로 끝난다는 것을.
    왕도 노예도 그대 앞에선 한없이 평등하다네.
    늠름한 죽음이여,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부자에게 엄하고 빈자에게 자비로운 죽음이여
    그대는 신의 다른 이름이어라.
    행복 가득했던 자에게 공포를 심어주고
    불행 가득했던 자에게 안식을 안겨주니
    그대는, 참으로 고귀한 절대자로다. 오! 죽음이여.
    그대는, 참으로 공정한 절대자로다. 오! 죽음이여.

  • @user-wh2qe8ok8z
    @user-wh2qe8ok8z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오래전에 지인이 간암에 걸려서 투병하다 죽었는데 옆에서 지켜본 기억이 나네요
    점점 병세가 나빠지면서 통증이 너무 심하니 몰핀을 종일 투여했는데
    사람이 자는것도 깨여있는것도 아닌 상태가 되는데도 고통에 비명을 지르더라구요. 정말 지켜보기 힘들었는데 숨이 끊어지는 3달동안 말도못할 고통을 격더라구요. 의사가 사망선고 하던날 슬픔보다는 고통에서 해방되서 다행이다 이젠 편안해 지겠지.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영화보면서 그 지인이 생각나네요

    • @haim7512
      @haim7512 11 місяців тому

      제가 알기로는 말기 떄는 통증이 오지만 그 전에는 통증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머리 빠지고 고통 받는게 다 항암제 때문이에요.

    • @user-wh2qe8ok8z
      @user-wh2qe8ok8z 11 місяців тому

      @@haim7512 지인은 항암 못했어요
      말기에 발견되서.3달있다 갔는데 그 기간동안 그런 고통을 당한거구요

  • @user-bc5tm7mp8b
    @user-bc5tm7mp8b 11 місяців тому

    저할아버지교수님 어니스트 시리즈에 그 주인공아님?

    • @user-wh2qe8ok8z
      @user-wh2qe8ok8z 11 місяців тому

      백투더 퓨처에 나온 발명가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