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전(1993년) 50만원 들여 플레이했던 파이널 파이트CD 리뷰! 메가CD판 파이널 파이트는 과연 어땠을까요? 오프닝과 엔딩 번역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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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0 вер 2024
  • 메가CD로 발매된 파이널 파이트 CD는 초창기 메가CD의 라인업에 큰 힘을 보탰으며, 대용량 CD를 활용하여 음성이 추가되고 가정용 최초로 2인 동시 플레이를 지원했던 기념적인 이식작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가격이었습니다.

КОМЕНТАРІ • 95

  • @Wild-hopp
    @Wild-hopp 3 місяці тому +1

    슬픈 엔딩 ㅠ 제시카 만나고 1층 엘베타고 내려갑니다 그리고 1층에서는 3번째보스 경찰이 기다리죠
    사람을 많이 죽여서 종신형 받고 평생
    옥살이 하는 슬픈;;

  • @reconspecial2527
    @reconspecial2527 8 днів тому

    슈패 팔고 메가cd 사고 1달만에 다시 팔음. 소닉 파이날화이트.

  • @마음소중해
    @마음소중해 3 місяці тому +1

    마이티 파이널파이트 일본신품 7만원
    이었어요.

  • @davidlee7840
    @davidlee7840 15 днів тому +1

    부자집 도련님 ㅋㅋ

  • @NEOLEGEND8
    @NEOLEGEND8 2 місяці тому +1

    메가cd 200%이식작 bgm good!

  • @pmike8060
    @pmike8060 2 роки тому +1

    이후 코디는 깜빵에 가게 되는데..스파제로2로.

  • @hispe7
    @hispe7 2 роки тому +3

    우와 우리 아버지는 제가 10살부터 땡전 한 푼 집에 안보태주고 엄마나 때리는 쓰레기였는데.... 게임은 친구 하는 거 구경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참 부러웠던...

  • @Fight81
    @Fight81 7 місяців тому

    아직도 이해 안가는건 엔딩에 가이가 코디를 왜 패는건지?

  • @마음소중해
    @마음소중해 3 місяці тому +1

    추억의게임.
    당시 갖고있었는데 컨티뉴가 9번이라
    엔딩은 못봤어요 ...

  • @korsection
    @korsection 7 місяців тому

    슈퍼 불효자

  • @제이킹-v7t
    @제이킹-v7t 3 роки тому +6

    1993년 50만원이면 대기업 초년생 한달 월급 조금 못 미치는 돈으로 기억하는데...대단하셨습니다. 그나저나, 수백번도 더 해보고 메가CD버전도 해본 저는 왜 이 영상을 끝까지 다 보게되는 걸까...

    • @arcadekido
      @arcadekido  3 роки тому

      아버지께 효도했어야했는데 ㅠㅠ

  • @wongellywongelly6498
    @wongellywongelly6498 3 роки тому +4

    3:26 이 게임의 숨근고수는 빨간옷입은 달심같은 형님임.. 저 드럼통을 톡차서 열을 맞춤ㅋㅋㅋ

  • @블랙보영이
    @블랙보영이 3 роки тому +1

    지금보니까 가이 신발이 틀리네요 아케이드판은 비비화인데...ㅋㅋ

  • @treepark1783
    @treepark1783 4 роки тому +3

    진짜 캡콤은 게임 하나가지고 여러 버전으로 나눠서 우려먹는거 보면 참... 화가납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4 роки тому

      캡콤이 예로부터 이식의 장인이지만 우려먹기의 장인이기도 했죠.

  • @도예림-o7s
    @도예림-o7s 3 роки тому +4

    파이날파이트는 오락실에서
    동전 넣었을때 그소리가
    지금도 잊혀지지않네요

    • @arcadekido
      @arcadekido  3 роки тому

      맞아요. 디리리링~ 하는 그 소리 ^^

  • @umm8120
    @umm8120 Рік тому +2

    그럼 많은 요소를 따져봤을때 최고퀄리티의 파이널 파이트는 뭔가요?? 저는 잘 모르겠어서 파이널 파이트 수출판을 마메플레이어로 하고 있는데 메가 크러시가 실력부족인지 원래 그런건지 잘 안나갑니다..ㅋㅋ 메가 크러시 단축키도 없고요 파이널 파이트 원 인가 그게 제일 고퀄인가요? 아니면 뭘까요 그리고 메가 크러시 잘 안나가는것 때문에 좀 고민인데 방법이 있을까요? 단축키 있는 버전이라던가 메가크러시 입력 판정이 널널한 버전이라던가

    • @arcadekido
      @arcadekido  Рік тому

      사실 최고는 원본인 아케이드 판이죠. 메가크러시가 잘 안나간다면 펀치나 점프 버튼 둘 중 하나는 먼저 누르고 있는채로 다른 버튼을 누르시면 메가크러시가 백퍼 나갑니다.
      가정용 이식작 중에서는 말씀처럼 GBA용 파이널 파이트 원이 최고라고 보고, 재해석이 가미된 게임 중에서는 패미컴으로 출시된 파이널 파이트를 최고로 보고 있습니다.

  • @AB-sz6iw
    @AB-sz6iw 3 роки тому +4

    와 메가CD의 하드웨어 성능답게 파이날파이트가 남다른 고퀄 느낌입니다.
    전 재믹스, 메가드라이브, 슈퍼패미콤, 네오지오, PC엔진듀오, 듀오-R을 즐겼던 경험이 있습니다.
    메가드라이브 플레이시절 메가CD 너무나 갖고 싶었는데 워낙 고가라 못가졌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PC엔진듀오를 1992년이었나 91년이었나.. 용산전자상가에서 특별 할인가 42만원에 구매했던 경험은 인생의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천외마경2는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단연 제 삶의 넘버원 겜입니다.
    PC엔진 다음으로 애착이 컸던 건 슈퍼패미콤 보다도 메가드라이브였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겜은 타수진, 슈퍼시노비, 베어너클, 배트맨, 샤이닝포스, 돗지탄평(피구왕통키), 썬더포스3, 에어로블러스터, 트윈코브라 입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роки тому +1

      게임 좋아하시는 취향이 저랑 상당히 비슷하신거 같아요. 저도 같은 이유로 MD 무척 아꼈답니다.

  • @sangwoosang
    @sangwoosang Рік тому +2

    와 어렸을때 메가CD를 가지고 있으셨다니 ㅎㄷㄷ 하네요

  • @조민기-k6e
    @조민기-k6e 3 роки тому +2

    저랬던 코디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서는 방황하는 죄수로 전락...

  • @선우아무개
    @선우아무개 3 роки тому +2

    참고)성우진
    코디 트레버스:칸나 노부토시
    가이:누마타 유스케
    마이크 해거:오키아유 료타로

  • @jaemansong264
    @jaemansong264 3 роки тому +2

    일일히 다 답변 주시는 잘생긴 아재 유튭은 여기가 유일하다고 합니다.아재의 하트도 받을 수 있아요 ㅋ 항상 양질의 컨텐츠 감사삽니다 다시 중고딩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 @덱스터진
    @덱스터진 2 роки тому +1

    정말 처음 파이널파이트가 오락실에 등장했을때 그 인기는 정말 어마어마했죠...ㅋㅋㅋㅋ 누구나가 콘솔로 플레이하고 싶었을거라 생각됩니다...ㅋㅋㅋㅋ

    • @arcadekido
      @arcadekido  2 роки тому

      그럼요. 당시 꿈의 게임이었죠^^

  • @-typer5668
    @-typer5668 3 роки тому +1

    파이날 파이트 볼떄마다 느끼는 거지만 코디의 갑빠와 등빨을 묘사하는 옆통모양이 예술그자체라 봅니다 ㄷㄷㄷ
    거의 젖통이 여자 미사일브라자에 가까운 @@

    • @arcadekido
      @arcadekido  3 роки тому

      진짜 갑바가 장난 아닌데, 그런 근육 표현도 도트로 너무 섬세하게 잘 해놨습니다.

  • @mega4142
    @mega4142 3 роки тому +1

    이거 다음으로 터미네이터 CD가 명작이고 나머지 터미네이터 게임들은 전부 쓰레기

  • @이누네코-i2q
    @이누네코-i2q 4 роки тому +2

    요즘에야 파이널파이트가 PS4로도 이식되긴했지만 역시 당시에 즐겼던 그 느낌만은 못할거 같습니다. 메가씨디용 음성도 나오고 최고네요

    • @arcadekido
      @arcadekido  4 роки тому +1

      XBLA용 파이널 파이트 더블임팩트와 ps4용 캡콤 밸트액션 모음집에 나오기 전까진 한동안 가정용 콘솔로 완벽한 아케이드 감각대로 플레이 할 수 없었죠. 메가CD판이 그 당시에 2인 동시 플레이가 된다는 것은 진짜 50만원어치 중 가장 큰 값어치였습니다.

  • @마가기-w1c
    @마가기-w1c 3 роки тому +3

    아니 엔딩에서
    풀콤보로 왜 때리죠 말로 하면 될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arcadekido
      @arcadekido  3 роки тому +2

      질투나잖아요 ㅎㅎ 곧 시장님 사위되는데

    • @마가기-w1c
      @마가기-w1c 3 роки тому +2

      @@arcadekido 아 질투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

  • @bull4joe
    @bull4joe 3 роки тому +1

    27년전에 게임기 50만원이면 ㄷㄷ 웬만큼 여유있는 집 소년들도 말 꺼내기 힘든 가격이었죠

    • @arcadekido
      @arcadekido  3 роки тому

      나이먹을수록 새삼 당시 아버지의 사랑에 감동하게 됩니다ㅠ

  • @김광룡-x9y
    @김광룡-x9y 3 роки тому +1

    패밀리용 마이티 파이널파이터도 당시 7만원인가 8만원주고 구매햇습니다.
    당시 무지막지 한 가격이죠.
    메가드라이브 cd 가격도 엄청난가격입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роки тому

      마이티 파이널 파이트도 진짜 재밌는 명작이었습니다. 가이로 제트킥이었나? 점프 착지 후 날라차기 필살기 쓰는 재미가 쏠쏠했죠.

  • @vvvv-yk5kh
    @vvvv-yk5kh 2 роки тому

    저당시 저는 문방구에서 패밀리게임기 3~5만원
    게임팩 하나에 중고나 인기없는건 1~2만원 그외엔 좀더 비쌋던거 같네요

  • @chrisseo_
    @chrisseo_ 3 роки тому +2

    음성 들어간게 참 좋네요ㅎ 역시 cd룸! 그나저나 금수저 이신듯ㅠ 부럽습니다. 전 슈패사려고1년 돈모았던 기억이ㅠ 로딩 문제는 없나요?

    • @arcadekido
      @arcadekido  3 роки тому

      네. 로딩 문제는 크게 없습니다. ps1판 메탈슬러그처럼 스테이지 중간에 게임이 잠깐 멈추면서 로딩하는
      그런 방식이 아니라 스테이지 들어갈 때 한 번 로딩하고 쭉 플레이하니까 괜찮아요.

  • @playergame281
    @playergame281 3 роки тому +1

    향수가 있던시절
    지금은 마메로 아무생각없이

  • @계란라면-m4x
    @계란라면-m4x 3 роки тому +1

    저 당시 저걸 가지고 계셨다면 굉장했네요 근데 영상은 아케이드님이 직접하신건가요? 와리가리가 대단하네요

    • @arcadekido
      @arcadekido  3 роки тому +1

      네. 제가 직접 플레이했습니다.

  • @우둔한뱀
    @우둔한뱀 3 роки тому +1

    아~ 코디~ ㅋ 잼있게 봤습니다. 메가 드라이브 CD 추억이네요.

  • @jonghopark481
    @jonghopark481 3 роки тому +1

    ...그렇다.. 당시 금수저 아케이드키드 인증 리뷰였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роки тому

      금수저는 아니고 동수저도 아니고 그냥 수저였어요.

  • @kens6878
    @kens6878 3 роки тому +2

    에뮬생활 근 25년에 이런게 있을줄이야.. 귀한 영상이네요.

  • @빠수영후나
    @빠수영후나 3 роки тому +2

    코디는 67년생, 가이는 69년생 할배들... ㅠ

    • @arcadekido
      @arcadekido  3 роки тому +1

      아직 60대생이면 아재에요. 할배아니에요 ㅜ

  • @SengokuYugio
    @SengokuYugio 3 роки тому +1

    엄청난 BGM.. 진짜 어레인지가 끝내줌. 이식도 끝내주고 여러모로 가정용 중 최강임(X68000은 그냥 아케이드 그 자체)

    • @arcadekido
      @arcadekido  3 роки тому

      저도 MCD버전만의 장점도 여럿있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평가절하된 부분도 없잖아 있는 것 같아요.

  • @진우안-x5b
    @진우안-x5b 2 роки тому +1

    금수저셨구나
    부럽네요

  • @kimyksgflove
    @kimyksgflove 2 роки тому

    색감 살짝 물빠진 느낌빼고는 뭐 초월이식이네요

  • @jaexing
    @jaexing 2 роки тому +1

    집이 쫌 사신듯

  • @kiro8865
    @kiro8865 3 роки тому +1

    마지막에 가이가 코디를 왜 때리고 사라지는 건가요?

    • @arcadekido
      @arcadekido  3 роки тому

      코디가 빼니까 정신차리고 제시카한테 가보라고 쥐어박은 것 같습니다.

    • @eugenehwang808
      @eugenehwang808 11 місяців тому

      가이는 솔로라서 커플들을 질투한 거죠

  • @oldschoolmusiclike
    @oldschoolmusiclike 2 роки тому

    ㄷㄷ 그 당시에 50만원. 부럽다 파이널파이트를 그 당시에 집에서..!

  • @astamotors
    @astamotors 3 роки тому +3

    주인공이 서양인인데 일본말을

    • @arcadekido
      @arcadekido  3 роки тому +2

      요즘 제2외국어는 필수잖아요.

    • @고양이-h8f
      @고양이-h8f 3 роки тому +1

      서양인이지만 일본인 부모 밑에서 컸으니깐요

  • @名前苗字
    @名前苗字 3 роки тому

    메가CD가 49800엔 파이널파이트 6800엔. 당시 환율계산으로 1:5 였으니 28만원이면 판매금액인데 전자상가답게 엄청 바가지 씌웠네요ㅎ

    • @arcadekido
      @arcadekido  3 роки тому +1

      당시엔 환율이 5배였다면 겜샵에선 마진이랑 이것저것 남겨서 보통 7배로 계산했고, 7배였던 시절에는 9배로 계산하고 좀 올려치기 했죠. 생각해보면 삼성에서 정발한것도 비쌌지만 보따리로 들여와서 세금도 안내고 장사했을텐데 비싸긴했습니다.

  • @wa-emusic4198
    @wa-emusic4198 3 роки тому +1

    컨텐츠도 좋고 말씀도 차분하게 너무 잘하심~~저에게 최고는 캐딜락이지만 요것도 엄청 하긴 했었네요. 메가 CD 기억도 나고 재밌게 봤습니다~~또 좋은 컨텐츠 많이 올려주세요~~^^

    • @arcadekido
      @arcadekido  3 роки тому

      재밌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채널에 다른 영상들도 체크해보시고 구독도 부탁드립니다.

    • @wa-emusic4198
      @wa-emusic4198 3 роки тому

      @@arcadekido 구독은 이미 되있죠~^^ 영상들 벌써 여럿 봤네요 심심할때 마다 하나씩 꺼내 봅니다 ㅎ

  • @보가드태리
    @보가드태리 3 роки тому +3

    최고의 이식은 amiga

    • @arcadekido
      @arcadekido  3 роки тому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 @마메보이
    @마메보이 3 роки тому

    CODY💕
    엔딩 OST는 명곡이죠 종종 챙겨듣는 겜 OST 죠
    요즘은 세월이 흐르고 기술발전(?)으로 파이날파이트 아케이드 버젼 3인용도 나오고 등등(HACK버젼이긴 하지만 ㅠㅠ)
    오늘도 조아요&광고 챙겨드립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роки тому

      챙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럭셔리개구리-w2x
    @럭셔리개구리-w2x 3 роки тому +1

    89라고도 불렸던 그 게임.....

    • @arcadekido
      @arcadekido  3 роки тому

      맞아요. 89스트리트파이터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89년도에 나온게임이라 그랬나봐요.

  • @챈들러-u2d
    @챈들러-u2d 3 роки тому

    스테이지1 보스 목소리 체형에 비해 졸렬하네

  • @DDakong
    @DDakong 3 роки тому

    그시절에 50만원이라... 금수저 이셨군요 ㅎㅎㅎ

    • @arcadekido
      @arcadekido  3 роки тому

      아버지 사랑 많이 받았어요 ㅎㅎㅎ

  • @nekosensei744
    @nekosensei744 2 роки тому

    역시 일제가 최고야

  • @jinhakim925
    @jinhakim925 4 роки тому +1

    진짜 최고의 가정용 파이널파이트네요

    • @arcadekido
      @arcadekido  4 роки тому

      플레이감각은 X68000버전의 이식도가 가장 아케이드판과 근접합니다만, 메가CD는 CD음원과 어레인지 사운드트랙, 추가 모드, 음성지원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편하게 2인용도 가능했고요. 이런 장점들이 지금 해보면 색다르고 괜찮은 느낌입니다.

  • @b.k4171
    @b.k4171 3 роки тому +1

    진짜 부모님께 효도하세요ㅡㅡ

    • @arcadekido
      @arcadekido  3 роки тому

      지금은 하고 싶어도 ㅠㅠ

  • @맑고순수한아이
    @맑고순수한아이 3 роки тому +2

    당시 저 금액이라니...ㅎㄷㄷ 난 부모님 아무리 졸라도 나올수 없는 환경이였는데ㅠㅠ
    생각할수록 대단한 사람이다...대박

    • @arcadekido
      @arcadekido  3 роки тому +3

      제가 아니라 아버지가 대단하셨어요. 저는 지금 아들한테 제가 받은만큼 못해주는 것 같아서 열심히 살려고 노력 중입니다. 아버지께서 아들 하나라고 다 해주셨는데 이제는 효도할 기회도 없어서 많이 슬픕니다. 어쩌다 꿈에 아빠가 나오는 날엔 매번 울면서 잠에서 깹니다.

    • @맑고순수한아이
      @맑고순수한아이 3 роки тому +1

      @@arcadekido 아...죄송합니다.
      아버지...
      아버지...
      네... 참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ㅠㅠ
      아들이게 멋진 할아버지라고 말해주고는 싶네요.
      죄송합니다.

    • @arcadekido
      @arcadekido  3 роки тому +2

      @@맑고순수한아이 아니에요 ㅎㅎ 왜 죄송하세요. 아버지랑 나이차가 많이 나서 함께 게임을 즐긴 추억은 없지만 게임을 많이 사주셔서 고전게임 영상만들때면 아버지 생각도 자주나고 좋아요.
      저는 아버지만큼 많은 걸 아들에게 사주지는 못하지만 그걸 대신해서 최대한 시간내서 아들이랑 함께 피시나 콘솔게임하고 잘 놀아주고 있어요.

    • @맑고순수한아이
      @맑고순수한아이 3 роки тому +1

      @@arcadekido 사실 저는 아버지는 기억에도 없고 모자가정으로 자라서..ㅎㅎ 좋은 아버지가 꿈이였지만. 현실 인생을 잘못살아서 그런지 ㅎㅎ
      부모님 비꼬려는 말은 절대 아니였어요!! 부러움은 있지만 글로 표현을 잘 못했네요..
      최근 영상도 잘보고 있습니다.
      낮부터 한잔 해서 아버지 생각나서 댓글 찾아왔네요 ㅎㅎ
      주저리주저리... 가정에 평안이 있길 바랍니다^^

  • @MinC-KIM
    @MinC-KIM 3 роки тому +1

    저는 일판 메가CD구입했었죠. 당시 고등학생때였는데, 주말 알바해서 돈을 모았죠.
    파이널 파이트CD때문이 아니라 루나 더 실버스타 오프닝 보고 뿅가서 구매 결심하게 되었네요.
    메가 드라이브는 이미 갖고 있어서 보따리장사가 갖고와서 용산에서 판매하던 메가CD만 구입해서 장착
    당시 CD방식 게임들은 BGM을 CD트랙으로 불러오는 방식이라
    CD플레이어에 넣으면 게임BGM을 직접 들어 볼수 있었죠.

    • @arcadekido
      @arcadekido  3 роки тому

      맞아요. 메가시디랑 새턴도 cd트랙에 bgm넣어서 별도의 사운드트랙이 필요 없는 게임들이 많았죠. 레이포스도 그랬고 몇몇 게임들이 생각납니다. 루나 실버스타 스토리는 일맹이고 한자나 조금 알던 제가 공략집 안보고 엔딩까지 본 게임이라 너무 좋아하는 게임이에요. 음악도 아주 아름다고 난이도도 적당하고 정말 좋았습니다.
      이후 새턴판으로도 엔딩보고 한글화된 pc판으로도 엔딩봤지요.

  • @마블-t2d
    @마블-t2d 4 роки тому

    메가시디버전의 가장 큰 단점인 펀치연사 속도가 느려서 아케이드처럼 와리가리하는 맛이 없습니다.진짜 졸작이라고 봅니다 차라리 슈패버전이 저는 더 낫더라구요

    • @arcadekido
      @arcadekido  4 роки тому +2

      맞아요. 개인 기호의 차이입니다. 메가cd판이 졸작이라는 분도, 슈패판이 졸작이라는 분도, 다 할만했다고 하시는 분도 개인 기호에 따른 평가이니 옳다, 그르다 할 수 없지요. 슈패판의 2인용 불가, 한화면에 적 3명이상 등장 안함, 4스테이지 통으로 삭제 이런 단점보다 메가cd판의 플레이 감각이 다름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 말씀대로 영 별로지요. 옛날에는 이식판 마다 이런 차이가 조금씩 존재해서 취향에 맞는 기종으로 선택했는데 지금이야 성능이 좋아서 이런 걱정이 없으니 참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