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생각나네요. 기르던 개와 늑대 사이에 새끼를 키운적이 있죠. 개는 세퍼드로 암개로 훈련소까지 다녀온 똑똑한 우리 집 식구였죠. 아버지가 힘 좋은 개를 얻고 싶어 다른 동내에서 잡은 숫늑대와 교미시켰고 두마리가 태어났죠. 한마리는 늑대주인에게 주고 한마리를 키웠는데 개와 늑대의 중간되는 본성이 있더군요. 키우던 돼지나 닭이 나오면 잡아먹고 남은 시체는 숨겼는데 아버지가 혼낼때마다 구멍에 수를 계속 3배씩 늘려 감추곤 했죠. 나중에는 묶인 줄 사이로 구멍천지 였죠. 늙은 엄마개 대신에 새끼늑대개가 엄마개 대신 일을 했죠. 일은 리어커를 끄는 일로 동물밥을 회사에서 가져오는 것이였죠. 엄마개는 어머니 다칠까봐 내리막은 천천히 가고 오르막은 힘들어 했는데 늑대개는 내리막에 달리고 오르막에 가속력을 내여 올라와 어머니 올때까지 쉬곤 했죠. 엄마개 이름은 톰이라 했는데 40년지나도 잊혀지지 않네요. 어릴적 마루밑에 있던 톰. 참 그립네요. 그 시절 좋은 건 없지만 그립기도 하고요.
애초에 개가 독특한거임. 당연한거 아님? 사람도 어릴적에는 어른들이 시키면 약간 불합리 해도 말을 따르지만 나이먹고 어른이 됐는데도 자꾸 부모가 말도 안통하고, 이해안되는 행동을 강요하면 싫어할 것이고 독립하기를 원할 것임. 늑대 입장에서 어릴적에야 자기 부모나 다름 없다고 생각해서 따랐겠지만 나이먹고 성체가 되었는데도, 언어도 안통하고 늑대입장에서 본성을 자꾸 억누르게 강요하는 인간 주인들의 행동이 마음에 안들 것이고, 독립하거나 아니면 인간주인보다 힘이 강하다고 생각되어서 역으로 제압해서 우두머리가 되고 싶을 것임. 나이를 더 먹건 늙건 상관 없이 인간에게 무조건 충성을 바치는 동물? 그런 동물은 개말고는 없음. 개는 인간이 수만년 동안 늑대를 가축화시키고 강제로 진화(육종)시킨 결과물인데
우리가 논밭에서 농사 지어먹고 사회를 유지하듯이 저 사람들은 가축 하나하나가 농산물이고 재산임. 그걸 적대적인 자연에서 지키는거고, 늑대라는 종을 절멸시키지 않는 이상 저 정도로 저 사람들을 매정하니 잔인하니 할수는 없어요. 곡식 먹는 쥐 잡는거나 다름 없으니까요. 맨날 치킨에 환장하면서 자기 두 눈으로 닭 잡는거 보면 고개 돌리고 한번도 자기 손으로 도살의 과정을 경험 해본적도 없는 오늘날 사람들이 안타깝네요. 삶과 생존의 과정일 뿐입니다.
늑대는 개와달리 독립성이 강합니다. 절대 개처럼 될수 없죠. 늑대를 개처럼 굴복시키려하다가는 오히려 공격을 당할수도 있습니다. 늑대가 서열싸움을 하는 것처럼 키워준 주인이 자신보다 약하다고 판단하면 공격할수 있는 거죠. 아주 드문 경우지만... 개들도 주인이 자신보다 약하다고 판단이 되면 공격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늑대의 습성이 개에게도 드물지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 거죠.
맹수랑 사냥하는 밀렵인들은 맹수는 길들이는게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는거 라고 하더군요. 사냥할때 가치 잡는거지 명령을 내리는게 아니고 사냥성공후 맹수는 맹수대로 사냥감을 먹고 사람은 먹을 부위만 칼로 잘라간다고 하네요. 게임이랑 다릅니다. 맹수는 맹수라서 길들일라하면 반항한다고 하네요.
현대 사회살아가는 제 3자인 우리가 보면 새끼때부터 키워온 늑대들을 후에 죽인다는 것에 반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저 사람들에겐 조상으로부터 습득한 지혜이자 방어책이니 불가피한 행위들이지..무엇보다 죽이기위해 새끼때부터 키운 늑대들이지만 키우면서 정을 느낄텐데 막상 죽일때되면 누구보다도 씁쓸하고 슬플듯.
늑대도 기를 수 있긴함. 러시아에서 늑대는 아니고 여우를 상대로 실험한적이 있는데. 인간에게 호의적인 여우만 살려두고 공격적인 여우를 다 죽임. 호의적인 여우에게서 새끼를 만들고 다시 거기서 호의적인 새끼만 놔두고 다죽임. 그렇게 8번을 반복하면 인간에게 호의적인 여우가 만들어지는데 외모도 여우라기보단 개에 가깝게 변한다고함. 늑대도 이렇게 8세대에 걸쳐 걸러내면 키울 수 있긴 하겠지만 결국 개가 만들어질 뿐일듯.
늑대는 사육이 불가능합니다. 주인이라는 개념이 없고 동료라는 개념만 존재합니다. 그래서 자칭 '주인' 이라는 인간과 서열을 정해야하는 순간이 오는데 그때 공격합니다. 놀다가 할 때 목덜미가 보이는 순간 물어버립니다. 불특정한 시기에 주기적으로 서열을 정하는데 인간으로써는 선택의 여지가 없죠. 죽이는 수 밖에요. 미국과 유럽에서 어떻게든 사육견으로 개발할려고 해 보았지만 불가능했니다. 늑대는 반드시 서열을 정하고 우두머리가 될려고 합니다.
현재 카자흐스탄에서 살고 있는 학생입니다. 처음으로 초원을 봤을 때가 기억이 납니다. 카자흐스탄의 고려인들 방문 및 봉사 활동을 하러 간 적이 있습니다. 봉사를 끝내고 버스를 타고 돌아오면서 본 풍경은 정말.. 잊지 못할 순간입니다. 서울에서는 산과 아파트들로 인해 시야가 1km 채 안됩니다. 근데 초원은 진짜... 지평선이 보이는 초원과 2차선 도로, 전선 그거 밖에 없습니다. 풀만 보이는 드넓은 초원은 윈도우 XP 바탕화면이랑은 비교도 안됩니다. 드넓은 초원에서 말을 타는 상상은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상상입니다.
김민우 저는 그나마 도시 부근에 살기 때문에 맥도날도에서 햄버거도 먹고 영화관가서 영화도 봅니다. 1년째 살고 있는데 아직 맥도날드는 2개 밖에 못 찾았습니다. 자리는 80%정도 차 있습니다. 영화관은 엄청 싼값에 볼 수 있을 뿐더러 시람도 없습니다. 5천원으로 영화관을 빌려서 영화를 보는... 영화는 쇼핑몰에 있는 영화관에서 봅니다.
Это и есть, Народ - царь, Народ - прородитель, Народ -природы. Вот, они будут, жить и размножаться, Свободный народ. Счастья и благополучия вам. Чечня .
Керекты нарсены карамайсындар жастар, содан коментарий дурыс бере алмайсындар. Былмесендер ештене жазбаяк койындар. Кытайдагы казактар мен Алтайдагы, ресейдегы, казактар коршы турады. Быр бырымен араласып турады
어릴때 생각나네요.
기르던 개와 늑대 사이에 새끼를 키운적이 있죠.
개는 세퍼드로 암개로 훈련소까지 다녀온 똑똑한 우리 집 식구였죠.
아버지가 힘 좋은 개를 얻고 싶어 다른 동내에서 잡은 숫늑대와 교미시켰고 두마리가 태어났죠.
한마리는 늑대주인에게 주고 한마리를 키웠는데 개와 늑대의 중간되는 본성이 있더군요.
키우던 돼지나 닭이 나오면 잡아먹고 남은 시체는 숨겼는데 아버지가 혼낼때마다 구멍에 수를 계속 3배씩 늘려 감추곤 했죠.
나중에는 묶인 줄 사이로 구멍천지 였죠.
늙은 엄마개 대신에 새끼늑대개가 엄마개 대신 일을 했죠.
일은 리어커를 끄는 일로 동물밥을 회사에서 가져오는 것이였죠.
엄마개는 어머니 다칠까봐 내리막은 천천히 가고 오르막은 힘들어 했는데 늑대개는 내리막에 달리고 오르막에 가속력을 내여 올라와 어머니 올때까지 쉬곤 했죠.
엄마개 이름은 톰이라 했는데 40년지나도 잊혀지지 않네요.
어릴적 마루밑에 있던 톰.
참 그립네요. 그 시절 좋은 건 없지만 그립기도 하고요.
EBS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런 다큐를 그냥 공짜로 보다니...몇번씩 보는데 질리지가 않네요. 이쪽 지역 좀더 더 많이 찍어주셨으면..
길들여지지 않는 늑대와 인간을 위해 살아가는 개.. 둘 다 멋있는 것 같습니다. 여운이 깊게 남네요
Hello. 👋👋👋😊
중앙아시아 가보고 싶지만 이런 다큐로 만족합니다.
바둑아
집 밖은 위험합니다.
اللهم اهدهم الى الحق واعفو عنهم واجعل من اصلابهم العلماء والتابعين يا عفو يا كريم انك قادر على كل شيئ
대단하다. 사람에게 키워지면 길들여질만도 한데.. 크면서 늑대의 본성이 살아나다니..
유전자의 힘이죠 ㅋㅋㅋㅋㅋㅋ 인간들도 부모의 성격과 행동을 닮아가듯 늑대들도 기본적인 야생의 본능과 함께 개개인의 특성이 생겨나는거처럼
블라써 늑대와 개의 유전자 차이가 0.04퍼센트밖에 되지않는다는데..신기하네요
호랑이 사자도 길들이는데 늑대 길들이기는 못한다고? ㄷㄷ
길들여진 늑대는 더이상 늑대가 아니죠. 개죠..
@@cadsonwilliam3344 큰개
경외로운 자연의 순리 앞에서 불쑥 내 감정을 표현하기엔 깊고 무거운 장면입니다.
감히 안타까워할 수 없고, 감히 분노할수 없습니다.
단지, 숨죽이며 바라볼 뿐입니다.
남덕우 크..
남덕우 와.. 진짜 멋있다....
숨죽여야함?
오글거리네 ㅅㅂ
그렇지 고기 존나맛있지
늑대와 개는 같은 개과지만 이렇게 서로 적대하는 걸 보면 늑대는 개에 대해 사람을 따르는 개에 배신감을 느낀 것 같고, 개는 너희는 왜 사람을 안따르는거야?하고 적대시하는 느낌인듯하네요.
[다큐프라임] 정말 유익하고 흥미진진한 영상입니다-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참 자연은..경이롭다..
늑대와개와 인간...먹고 먹히는 사슬
This peaple are My Family 🌹❣️
애초에 개가 독특한거임.
당연한거 아님?
사람도 어릴적에는 어른들이 시키면 약간 불합리 해도 말을 따르지만
나이먹고 어른이 됐는데도 자꾸 부모가 말도 안통하고, 이해안되는 행동을 강요하면 싫어할 것이고
독립하기를 원할 것임.
늑대 입장에서 어릴적에야 자기 부모나 다름 없다고 생각해서 따랐겠지만
나이먹고 성체가 되었는데도, 언어도 안통하고 늑대입장에서 본성을 자꾸 억누르게 강요하는
인간 주인들의 행동이 마음에 안들 것이고,
독립하거나 아니면 인간주인보다 힘이 강하다고 생각되어서 역으로 제압해서 우두머리가 되고 싶을 것임.
나이를 더 먹건 늙건 상관 없이 인간에게 무조건 충성을 바치는 동물?
그런 동물은 개말고는 없음.
개는 인간이 수만년 동안 늑대를 가축화시키고 강제로 진화(육종)시킨 결과물인데
수많은 것들이 돌연변이화 되서 현재 모습들이 되지만 늑대만큼은 인간이 만든 결과물 인정함 특이할 수 밖에없음
인정 병신같은 고양이는 개랑은 못비빔
근데 개는 강제로 가축화시킨게 아니라 스스로 가축화되기를 선택했다고 알고있어요.
이글이 맞는지 모르지만 네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본것 같은데 인간이 진화하면서 곡식을 재배할때 늑대무리중 곡식을 먹은 늑대들이 진화되어 개가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곡식을 먹으면서 생김새도 직선보다 곡선이 생겼죠.
인상이 강한것보다 순하게 변했죠. 이게 곡식유전자 입니다.
처음엔 늑대가 먼저 인간에게 다가왔습니다.
I really like this video, it’s all about beautiful nature. I hope it was either in my language or English, so I could understand it.
Корейски учить нада
@@СержанАлимов-н4ж
Да
English translation as well. The documentary is interesting
6:27 말 짱 멋있다..
와 멋있다 저게 바로 진정한 자연의법칙으로부터오는 삶의 지혜..
I didn't understand a single word but from what I saw kind of understood it. amazing documentary, now I want to learn Korean and raise a wolf!
This film keeps saying can't be tame @_@ But Cute cub isn't it?
The channel is Korean...they speek in a turkic language, I am turkish from Turkey, I can understand.
좋은 다큐 감사합니다..
밑에 댓글 보니까 무슨 동물단체들 오셨네.... 아니 유목민들이 니들보다 더 잘 알아 저걸 동물학대라고 하는 사람들은 레알...답없다
알고보니 동물단체
알고보니 고기 잘먹음
저 유목민 같은 환경에 처해지면 저게 그들에게는 최선이라는 것을 모름.이기적인거지..지들은 문명세계에서 편하게 산다고 풀뿌리밖에 없는 중앙아시아 사람들한테 동물학대라니 ㅋㅋ
ㄹㅇ 한국은 이상한 사람들이 정당한 명분 들먹이면서 의의를 더럽히는 경우가 너무 많음 , 페미니즘, 동물단체, 환경단체 모두 다... 이상적으로는 인간이 지향하고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데 이상한 사람들이 그런데 들어가서 유식한척 하고 여자 따먹을 궁리만 하고 있음
?
This people ist Türk From Mongolai 👍👍👍
늑대는 사람을 극도로 무서워 한대네요
키우기도 힘들고
사람들이 많으면 스트레스로 인해 죽는다구 하네요
엄청 영리한동물
우리가 논밭에서 농사 지어먹고 사회를 유지하듯이 저 사람들은 가축 하나하나가 농산물이고 재산임. 그걸 적대적인 자연에서 지키는거고, 늑대라는 종을 절멸시키지 않는 이상 저 정도로 저 사람들을 매정하니 잔인하니 할수는 없어요. 곡식 먹는 쥐 잡는거나 다름 없으니까요. 맨날 치킨에 환장하면서 자기 두 눈으로 닭 잡는거 보면 고개 돌리고 한번도 자기 손으로 도살의 과정을 경험 해본적도 없는 오늘날 사람들이 안타깝네요. 삶과 생존의 과정일 뿐입니다.
호환으로 고생하던 나라 주제에 이제는 주변에 저렇게 인간을 위협하는 동물들이 없고 현실로서 다가오지 않으니 감성적으로 감정을 투영하는거지 뭐 ㅋㅋ
뭐 그런 감정선이 아예 잘못되었다 말할수는 없지만 너무 자신들의 익숙함을 당연시하고 일반화하는듯
막상저기던져놓으면 늑대맨손으로잡아쳐먹을놈들임
아니 내 생각이랑 ㅈㄴ 똑같다고 생각하고 좋아요 눌렀는데 2년전에 내가 쓴 댓글이네 ㅋㅋㅋㅋㅋㅋㅋ
@@toto__1926 엌ㅋㅋㅋㅋㅋㅋ
@@dubu999 ㅇㅇ투사하는거죠
좋은 다큐 잘봤습니다..
ㅋ
嗾 너무枋, A 腑 h 娜5 aT*慶펵) 帶- T 申, 棲, be 姨
@@a01089025669 국민전선
破楊 너무雁i枏破楊 너무雁i枏/부T
이 다큐는 언제봐도 진리다 ㅠㅠ
Өзіміздің қазағымыз 👍👍👍
Монгол казактары.Жарайсындар Аман болындар.
Қазағым аман жүріңдер!
야생늑대 의 생태에 관련된 글 잘보앗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느 동물이 더 불쌍할거 같냐? 늑대
치킨.... ㅠㅠ 닭이
풍족하게 먹고 마시는 현대인으로 어렵게
짐승을 기르지 않아도 되고 늑대란 신이 만든 아름다운 창조물을 내가 살기 위해 죽이지 않아도 되는 나는 참 복받은사람이네요 잘봤어요
아이들도 일손돕는게 장난아니네 ㅎ.ㅎ
EBS..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유목민이 왜 늑대의 후예라고 스스로 말하는지 의문이 풀리는순간.감격입니다
좋은 다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Аманбол қазағым🇰🇿🇰🇿🇰🇿🇰🇿🇰🇿🙏🙏🙏Ассаляму алейкум ағайын Қазагым ❤️❤️❤️❤️❤️❤️❤️
Ассалоому алейкум. Корейлер тартканго баур! Бул эмне жарайы иттин баласыбы же бөлтурүкпү?
кыргызым.
15:10 이 영상의 핵 킬링포인트
무기없이 막대기로때려잡았습니다ㅋㅋㅋㅋㅋ ㄷㄷㄷㄷ
삶이란게 참... 잔인하다...
엄마와 아들의 사랑
Please also make english subtitles
늑대는 개와달리 독립성이 강합니다.
절대 개처럼 될수 없죠.
늑대를 개처럼 굴복시키려하다가는 오히려 공격을 당할수도 있습니다.
늑대가 서열싸움을 하는 것처럼 키워준 주인이 자신보다 약하다고 판단하면 공격할수 있는 거죠.
아주 드문 경우지만...
개들도 주인이 자신보다 약하다고 판단이 되면 공격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늑대의 습성이 개에게도 드물지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 거죠.
popory park ㅇ ㅡ
누가 모르냐 ??
우리나라 진돗개도 그러잖아. 시골 할매가 기르다가 늙고 힘 약해지면 개도 스트레스 받은 상태서 공격해서 주인 물어죽여버림.. 그리고 그 개는 안락사 ..
그게바로 배은망덕이라는 겁니다ㅎ 하다못해 까치도 은혜를 갚을 줄 알고, 사자같은 맹수도 자길 길러준 사람을 몇년만에 만나도 알아보고 안겨서 우는데.. 자기를 키워준 존재를 그깟 서열같은 문제때문에 공격한다니..ㅋㅋ 늑대가 동화나 설화에서 비열하고 음흉한 존재로 묘사되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ulkensomurycoukvab1349 그쳐....참 잔인한것같아요 늑대는 사회성이 전혀 없는 동물일지도...
맹수랑 사냥하는 밀렵인들은 맹수는 길들이는게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는거 라고 하더군요.
사냥할때 가치 잡는거지 명령을 내리는게 아니고 사냥성공후 맹수는 맹수대로 사냥감을 먹고 사람은 먹을 부위만 칼로 잘라간다고 하네요.
게임이랑 다릅니다.
맹수는 맹수라서 길들일라하면 반항한다고 하네요.
0:38 이걸 어떻게 늑대로봐 ㅜㅜ 나였어도 다친 강아지인줄 알고 걱정돼서 이리저리 봤을 듯
GREAT JOB
사람도 살기 위해, 늑대도 살기 위해...사냥하는 모습이 받아들여지면서도 안타까웠어요. 그러나 자연의 섭리는 받아들여야하는 것을 알기에.. 따라야겠지요.
hey, man, this is a great place, a little scary
현대 사회살아가는 제 3자인 우리가 보면 새끼때부터 키워온 늑대들을 후에 죽인다는 것에 반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저 사람들에겐 조상으로부터 습득한 지혜이자 방어책이니 불가피한 행위들이지..무엇보다 죽이기위해 새끼때부터 키운 늑대들이지만 키우면서 정을 느낄텐데 막상 죽일때되면 누구보다도 씁쓸하고 슬플듯.
X
I am to much understand this guy whats he is telling.. BiYil says, its mean this Year.. This guy language family the same my mother language..❤❤💗💗🙏🙏
늑대도 기를 수 있긴함. 러시아에서 늑대는 아니고 여우를 상대로 실험한적이 있는데.
인간에게 호의적인 여우만 살려두고 공격적인 여우를 다 죽임.
호의적인 여우에게서 새끼를 만들고 다시 거기서 호의적인 새끼만 놔두고 다죽임.
그렇게 8번을 반복하면 인간에게 호의적인 여우가 만들어지는데
외모도 여우라기보단 개에 가깝게 변한다고함.
늑대도 이렇게 8세대에 걸쳐 걸러내면 키울 수 있긴 하겠지만 결국 개가 만들어질 뿐일듯.
cinema PARK 네 맞습니다. 개도 인간친화적인 늑대만 선택교배한거죠. 보통 늑대는 새끼때부터 길러도 개처럼 안됩니다. 양이나 염소 소도 그렇죠. 느리고 게으르고 살집좋은 애들만 선택교배한거
그럴바엔 걍 허스키키울듯
양도 원래 털이 잘 안자람 인간이 털을 얻으려고 양을 키우다보니 야생양보다 비정상적으로 빨리 털이기는 양들이 생겨남 가축으로 기르는 양은 털을 주기적으로 깎아주지않으면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자람
그렇게까지 죽이면서 기를필요가있을까
ban im 응
Very good good good
늑대는 사육이 불가능합니다. 주인이라는 개념이 없고 동료라는 개념만 존재합니다. 그래서 자칭 '주인' 이라는 인간과 서열을 정해야하는 순간이 오는데 그때 공격합니다. 놀다가 할 때 목덜미가 보이는 순간 물어버립니다. 불특정한 시기에 주기적으로 서열을 정하는데 인간으로써는 선택의 여지가 없죠. 죽이는 수 밖에요. 미국과 유럽에서 어떻게든 사육견으로 개발할려고 해 보았지만 불가능했니다. 늑대는 반드시 서열을 정하고 우두머리가 될려고 합니다.
MerRu Shin 근데 회색늑대랑 사람이랑 졸라 친해보이고 핡고 그러는데 그런것도 언제 공격할지 모르는거임?
Hdusjsfu mks 네 갑자기 공격합니다. 근데 사람이 물리적 공격으로 제압해야하는데 늑대 코를 물어야 항복한다고 해요 ㅠㅡ 불가능해요. 늑대는 크면 죽이는게 최선인 듯해요.
그것도 성격 따라 다 다르다.
Juno Gaang ㄷㄷ 악어도 성격좋으면 애완으로 키울 기세네...
생후15일 전에 키우면 괜찮다고 하네요 이후엔 어미인지 아닌지 분간한다네요 ㅋㅋㅋ크면 안기르는게 날듯 ㅋㅋㅋ
16:04 복실복실한 귀요미들의 행진❤️❤️
아고ㅠㅠㅠ 잡아온 새끼를 죽이는게 제3자 입장에서는 맘이 아프긴하네용..ㅠㅠ 하지만 여러모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모든 생명들이 잔인하게 도축되지 않고 그 과정에서 최대한 고통이 없길바라요..ㅠㅠ
또니 S 저 동네에서는 늑대가 멸종 위기종도 아니고 또 가축피해가 상당하더군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영리하고 조심성도 많아서 골치라고 하더군요.
이런반응이 정상인데 정상인 찾기가 너무 힘들다 유튜브
워로드 워로드 인정
워로드 워로드 애들이 많아서 쎈척을많이해요ㅋㅋ
이 말이 제일 맞는말이다 안죽일수는없는거고 최대한 고통을 최소화하는게 예의지 동물덕분에 우리가 먹고사는거니까..
Will you please give subtitles in English.
현재 카자흐스탄에서 살고 있는 학생입니다.
처음으로 초원을 봤을 때가 기억이 납니다.
카자흐스탄의 고려인들 방문 및 봉사 활동을 하러 간 적이 있습니다.
봉사를 끝내고 버스를 타고 돌아오면서 본 풍경은 정말.. 잊지 못할 순간입니다.
서울에서는 산과 아파트들로 인해 시야가 1km 채 안됩니다.
근데 초원은 진짜... 지평선이 보이는 초원과 2차선 도로, 전선 그거 밖에 없습니다.
풀만 보이는 드넓은 초원은 윈도우 XP 바탕화면이랑은 비교도 안됩니다.
드넓은 초원에서 말을 타는 상상은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상상입니다.
Dae Hwan Kim 카자흐스탄 같은곳에도 맥도날드나 영화관이 있나요?
김민우 저는 그나마 도시 부근에 살기 때문에 맥도날도에서 햄버거도 먹고 영화관가서 영화도 봅니다. 1년째 살고 있는데 아직 맥도날드는 2개 밖에 못 찾았습니다. 자리는 80%정도 차 있습니다. 영화관은 엄청 싼값에 볼 수 있을 뿐더러 시람도 없습니다. 5천원으로 영화관을 빌려서 영화를 보는... 영화는 쇼핑몰에 있는 영화관에서 봅니다.
카자흐스탄이 중앙아시아 그 동네에서는 제일잘나간다던데
Anon Anonym 확실히 잘 나가는 것 같긴 합니다. 아마 그래서 소련에서 독립한 것 같습니다만...
말타러 가지 왜 유트브 하고 있어여 얼른 기분좋아지게 말타러 가세여
Nice video
늑대아기 너무 귀엽고 이쁜데 안타깝네🍼🍼🍼🍼🍼🍼🍼🍼🍼😭😭😭😭😭😭😭😭😭😭😭😭😭😭😩😩😩😩😩😩😩😩😩
Аман болындар.
아기 늑대 진짜....귀엽다ㅠㅠ
Это и есть, Народ - царь, Народ - прородитель, Народ
-природы. Вот, они будут, жить и размножаться, Свободный народ. Счастья и благополучия вам. Чечня .
좋은영상이네요~늑대도 새끼때부터 키우면 길들여지는줄 알았는데 않돼는거였군요~
Субханаллох 🇸🇱☝️ассалому алейкум
예전 어려을 때 본 "늑대개"가 생각나네요
디카프리오성님 주연의 영화네요
카작 우즈벡 키르기스 등등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보물 같은 여행 스팟들이 많죠
극대 애기 너무 귀여워 ㅠㅠ
Қазақтар екен🔥👍🏼☝🏼✊🏽🇰🇿
매일 아침 눈 뜨면 눈앞에 저런 풍광이 펼쳐진다니... 부럽다
경치는 아름답지만 가축 키우고 저렇게 평생
살라고하면 나는 자신없음;
저렇게 우리는 못살지...야생동물에...ㄷㄷ
굳이 부럽진 않음....관광이라면 모를까
푸..풍경..
러시아랑 몽골만큼 남녀노소 강자만 살아남는 곳은 또 없을 듯.. 러시아는 사람들로부터 강해져야하고 몽골은 자연으로부터 ㅋㅋㅋ
코로 땅을 파는게 아니라... 코로 냄새 확인후 발로 땅을 파는거겠죠.
숨겨둔 음식찾을때도 발로 파는거 딱 보이는데..
저장할때 코로 땅을 판다니.. 말이 안되죠.
사실 저사람들이 죽이는 늑대수보다 도시건설하면서 죽인 생명들이 비교할수없을정도로 많음
EBS 최고
늑대가 개가 되는 과정이네요... 저렇게 사람에게 송곳니를 보이는 개체들은 도태되고 꼬리흔들면서 반기는 개체는 번성하게 되죠...
J TH 결국늑대는길들일수없는야생
배병후 길들여진 개체는 개가 되고 길들여지지 않은 개체는 늑대가 되었다 그 말?
@@WhydChickensCry 야생에서 지내는 들개들만 봐도 모양새만 개지, 영락없는 늑대처럼 야생성 살아넘침. 시골 야산만 가도 이런 들개들한테 물리는 노인 분들 많아요.
inquartz 늑대는 길들여지지 않습니다 언제든 야생성이 아떻게 나올지 모르는데ㅋㅋ실제로 물려죽는 사육사들도 많아요
@@방련이 9
How about using English subtitles? At least then we can understand what you are saying thanks
자연의 순환 속에 사는 사람들이고
가장 근본적인 인간다움이 저런게 아닐까 싶네
멋져요
애기늑대 넘귀엽다
عجبتني الموسيقى في اخر الفيديو ،، ياريت لو اعرف الموسيقى كاملة
애기늑대 너무 귀엽다 ㅠ
تحياتي للجميع
중앙아시아 진짜 미지의 세계같아서 꼭 가보고싶내요.
Мынау өзіміздің Қазақтар ғой, еңбекқор, табиғатты өте жақсы біледі екен.
Керекты нарсены карамайсындар жастар, содан коментарий дурыс бере алмайсындар. Былмесендер ештене жазбаяк койындар. Кытайдагы казактар мен Алтайдагы, ресейдегы, казактар коршы турады. Быр бырымен араласып турады
Эххх Кыргызым,ар жакта калдык го,тынч болгула🇰🇬🇰🇬🇰🇬🇰🇬🇰🇬🙏🙏🙏🙏
Kazaktar emes pa?
Қазақтын жигиттери мықты ғой жалаң қолмен қасқыр ұстай береди.
"철학자와 늑대" 책 추천합니다.
아름다워요 주님
생존이 달린거니 뭐라 할수 없는...
I an Turkey
arkasından
bastı
öldü
çok gözel
😊
Bu Mongolie qazaqlari,
하긴 수만년간의 진화를 고작몇년으로 가당치가 않죠
늑대 눈색보소 환상적이네
우리도 늑대처럼 자기의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살아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Mon k 지금당장 옷벗고 산에들어가겠습니다
한트롤 ㅋㅋㅋㅋㅋㅋ
ㅈㄴ느닷없네
Бұл қазақтар,менің қандастарым.Осындай мықты,аман болыңдар! Ассалам уалейкум Қазақстаннан!
남자로 치면 진짜 늑대는 훈남이다
여자로 치면 암컷 늑대는 걸크리시?ㅎㅎㅎ
영학 ㄷㄷ
Can someone explain what happened ouo .. did they raise wolves but end up killing or releasing them?
they later killed those wolves and sold their skins for money.
Қазағым кайда журсендерде аман журиндер.
اتمنى اعرف عنوان الموسيقى في الدقيقة 15:45 ,, اعجبتني كثيرأ
유목민들도 늑대 못잡아서 안죽이는게 아니라
가축들중 병에 걸린 개체의 경우 늑대가 기가 막히게 물어 죽이는 도움도 줍니다 그래서 싸그리 잡아 씨를 말리지는 않아요
늑대 육아방송이나 길게해주지
2:20 으앙 귀여워
Słodkie maluchy piękne.
뜬금없지만 저런 황무지에서 추위를 견디며 어떻게 살아갈까 신기하다..
Мынау қазақтарго ай молодец 🇰🇿🇰🇿🇰🇿🇰🇿
7:05 내가 키우는 개도 먹을때 귀찮게하면 이럼...ㅋㅋ
Where are this place
아이구 여자애가 일잘하네 염소를 그냥 넘겨버리네 ㅎㅎㅎ 귀엽네
보고 좀 놀램ㅋㅋㅋㅋㅋㅋㅋ
자연의 최고 포식자가 늑대이기에 그 포식자를 없앨 수 있는것도 사람밖에 없지....... 사람들이 잡아주지 않으면
그 개체가 너무 늘어나서 가축이나 초식동물들이 남아나지 못할 것임.
호랭이 시무룩..
저 벌판에서는 늑대가 최상위 포식자 라는거잖아..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