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희-x1w 굉장히 비겁하고 치졸한 명언이죠. 모두가 좋다, 모두가 싫다 라고 하는 디자인도 있지만 누구는 좋고 누구는 싫은 성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디자인도 존재하는데, 후자의 존재 가치를 무시하며 모든 예술적 시도를 천편일률적으로 획일화 시켜버리기 딱좋은 무책임한 명언이죠.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보이는 똑같은 것만 시도하라는 아주 더러운 말입니다. 너는 왜 그런 부분이 좋았어? 라는 질문을 사전에 막아버리고 '응 내말이 맞아 반박시, 실패한 디자인' 이렇게 유치하게 선언해보이는 유아적인 명언입니다.
장기자님 리뷰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그런데 현대는 패밀리룩을 신경안쓰기로 한걸까요..? 제네시스는 말할것도 없고, 기아만 해도 ev 시리즈에서 나름 호랑이코 그릴을 살려서 가려는것 같은데 말이죠. 픽셀라이트가 아이코닉하긴 하지만, 아이오닉6에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보다 그저 디테일로 느껴져서요. 혹시 나중에 기회되시면 썰한번 부탁드립니다! 이런건 장기자님말고는 물어볼 곳이 없네요! 😅 항상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현대는 특정 그래픽을 패밀리룩으로 삼기보다는 전반적인 디자인아키텍쳐를 패밀리룩의 일환으로 하기를 원하는 듯 합니다. 물론 특정 그래픽들이 그 회사의 패밀리룩을 가장 잘 표현하긴 합니다. 예를들어 bmw의 키드니그릴이나 볼보의 아이언마크, 벤츠의 대중소 및 커다란 삼각별, 알파로메오의 삼각 그릴, 벤틀리 메쉬그릴 등등 특정 그래픽으로 대표되는 그 브랜드만의 분위기가 전통적인 패밀리룩의 표현인데요. 한눈에 봐도 뚜렷하게 구별되는 그 특징들이 브랜드를 특정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을 주지만, 대중적으로 무난하고 많이 팔려야 하는 차들은 그런것들이 매출에 큰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역사가 길고 해리티지가 뚜렷한 브랜드들은 그 디테일들이 납득이 가지만, 사실 도요타나 폭스바겐, 현대와 같은 보통의 글로벌 회사들은 특정 그래픽 보다는 전반적 아키텍쳐를 시즌별,세대별로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야만 글로벌한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의 취향도 만족히킬 수 있고, 트렌드도 맞춰갈수 있는 편입니다. 역설적으로 말하면 해리티지를 심는 디자인을 할수 없는 브랜드이기도 하고요. 제가 보기엔 이번 차세대 일렉트릭카들의 디자인큐는 분명 픽셀라이트입니다. 당분간은 이걸 버리지는 않을것 같고요. 현재 e-gmp로 만드는 현대차들은 픽셀라이트로 최대한 뽕 뽑을듯 합니다. 물론 그 외의 신형 차들에도 계속 적용시키는 실험을 할테고요. 결론적으로 패밀리룩을 하지 않는다+하지 못한다 들다 맞는 말일듯 합니다. 분명한 한계점이 있으니까요.
@@iamjoi 답글 감사합니다! 어디선가 현대기아는 세대별 차이점을 의도적으로 강조해서 구매욕을 부추긴다는 영상을 보았는데, 그것과 비슷한 전략일 수도 있겠네요. 다만 말씀하신 부분을 고려하더라도, 대중브랜드 중에서 현대가 최근들어 유난히 차종별 디자인을 발산시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대중브랜드인 푸조 르노 의 경우 같은 세대에 한해서는 비슷한 디자인을 갖고있고, 언급하신 폭스바겐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티구안, 투아렉, 제타의 수평그릴과 일체화된 헤드램프). 특히나 바로 이전 세대까지만 하더라도, 캐스캐이딩 그릴을 활용해 패밀리룩을 강조하려는듯한 느낌을 받았던지라 더 의문이 남습니다. 정리하자면, 언급하신대로 헤리티지에서 스며나오는 패밀리룩은 갖추기 어려울뿐더러, 세대간 디자인적 차별이 소비자 유인에 긍정적인 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다만 같은 세대 내에서도 이렇게 발산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이 어떠한 도움이 될지는 여전히 궁금하네요. 조금 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릴의 삭제 이후 방향성을 확실히 정하지 못한 건 아닌가 싶기도하네요. 물론 현대만큼 잘 변화해가는 회사가 많이 없는것도 맞긴 하지만요. 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 😀
@@jefflee26 유럽이나 미국차처럼 디자인의 출발이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기 위함이었다면 지금의 현대차는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의 자동차 산업의 뿌리는 일본과 매우 비슷합니다. 전쟁 이후에 산업을 일으키기 위한 수단이었고, 빠르게 발전하는 경제와 문화 속도에 맞추다 보니 자동차에서 디자인이란 마케팅에 필요한 한 분야 정도로 인식하고 심미적인 부분과 기술적인 부분만을 만족하며 발전 해왔으니까요. 물론 유럽도 세계대전이라는 상처가 있지만 아시아하고는 출발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레이싱이나 귀족 문화 등등 해서요. 저 역시 자동차디자인을 전공하면서도 항상 그 뿌리가 궁금했습니다.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은 일본에서 기술을 전수 받고, 생산과 관리 시스템 또한 미쯔비시와 토요타가 기반이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산업화”의 부속품이 되어버린 자동차디자인은 브랜드의 뿌리나 철학 없이, 생산이 용이하고 뭔가 새로우면서도 잘 팔릴것같은 모양으로 가공하는 하나의 기술따위로 시작하였습니다. 거기에다 그림그리는것=조선시대 환쟁이= 천한직업 뭐 이런 식의 유교적인 마인드도 디자인 발전에 큰 해악이 되었지요. 현대차는 일본차 따라잡기가 지상최대의 목표였고 결국 일본차를 능가하게 되었습니다만, 아무래도 경쟁자끼리는 닮기 마련입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패밀리룩을 생상하는데에는 실패할수 밖에 없지만, 상품 자체를 가지고 디벨롭하는 디자인은 가능한거죠. 대표적인 예가 골프입니다.(유럽차긴하지만 폭바 역시 비슷합니다) 결국 글로벌브랜드들의 디자인 해리티지는 차종별로 전개하게 됩니다. 수프라, 미아타,RX시리즈,알토,엘란트라,소나타 등등.. 이제 우리나라도 디자인으로 어디가서 꿀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실력은 너무나 높은 수준입니다. 월드클래스죠. 내연기관이 저물고 일렉트릭카 시대를 접하는 이제는 거꾸로 기존에 있던 브랜드들의 해리티지가 역효과를 내고 있기도 합니다. bmw의 i나 벤츠의 eq 디자인 행보처럼 요. 어찌보면 글로벌 브랜드들의 분위기 반전도 시작된게 사실이니 실질적으로는 같은 출발선상이라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재미있는 요즘입니다 ㅎㅎㅎ
@@iamjoi 여러모로 재밌는 요즘이라는 마지막 말씀에 백프로 공감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사실 갈피를 가장 못잡는건 되려 내연기관의 영광에 사로잡힌 bmw 벤츠쪽인것 같기도 하구요. 말씀하신대로 요즘 현기차 디자인 수준이 워낙 높아지다보니, 이제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까지 패밀리룩으로 잘 녹여냈으면 하는 바램까지 생기나봅니다. 제네시스에서 해냈던 것 처럼요. 특히 개인적으로는 아이오닉 5의 헤드램프가 충격적이면서도 굉장히 인상깊었어서, 패밀리룩으로 끌고가지않고 1회성으로 끝내는게 아쉽네요. 요약하자면, 과거 국내 자동차산업은 사치가 아니라 기능에서 시발되었고, 이 때문에 설계 역시 심미적인 부분보다는 효용성에 집중해서 발전해왔다고 이해하면 되겠죠? 답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
결국 공기저항계수에 연연한는것도 일시적 트렌드 같음. 그만큼 배터리의 기술적 한계가 명확하다는거고 그걸 극복하기 위해 저항을 줄이는 거니깐. 배터리에서 혁신이 이뤄지면 결국 이전과 같은 멋지고 각진 디자인으로 돌아갈 듯 싶음. 주행에서 낮은 저항이 중요한건 알지만, 물방울 디자인은 매력이 없음. 벤츠 eq시리즈도 혹평이 많은거 보면 그렇다.
@@뽀얀허벅지 내연기관일때 누가 공기저항계수에 연연했음? 주행성능과 연관된 에어로다이내믹 개념이야 그때도 있었지. 반면 공기저항계수는 지극히 '효율성'에만 초점을 맞춘 팩터임. 페라리 F50은 공기저항계수 0.37cd임. 꽤 높지. 이게 뭔 의미겠음? 공기저항계수가 꼭 낮다고 좋은게 아니란거다. 다운포스를 유발하기 위한 리어 스포일러 이런게 다 공기저항계수 올리는 장치임. 안정적 고속주행을 위해 공기저항을 감수해야한다는 얘기지. 근데 유독 전기차에서만 이 계수를 낮추려고 혈안이 돼있음. 왜냐? 배터리 기술 한계 때문임
1. 대중차브랜드가 하기 쉽지 않은 디자인인데 한다는 것 자체는 분명 칭찬할 일, 아주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함. 이런 걸 칭찬해줘야 소비자는 더 재밌고 좋고 멋진 디자인의 차들을 소유할 수 있겠죠. 2. 근데 그걸 또 우리나라 브랜드가 해냈다는 게 자랑스러운 부분. 3. 개인적인 생각으로 현대기아는 물론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최근엔 하이브리드 엔진오일 증가하는 이슈 해결 아직 안 됐죠) 그 이상으로 잘해내고 있는 브랜드인 것 같음. 칭찬할 건 칭찬해주고 깔 건 까면 앞으로도 너무 더 잘할 거라고 생각함. 사실 그러려면 현대빠, 현대까는 적을 수록 좋다고 생각함. 빠는 너무 빨아대서 단점이 뭔지 헷갈리게 만들고 물을 흐리고, 까는 장점은 못본채하며 깔 궁리만 해서 사기를 저하시키기 때문. 그러므로 아예 없을 수는 없지만 빠와 까는 소수에 그치고 나머지는 유연하게 사고하면서 칭찬할 건 칭찬하고 깔 건 까면서 대해주면 좋을듯. 4. 그리고 뭐 문제 터졌을 때 자기 차라고 해서 덮으려고 하고 필요 이상으로 쉴드하고 이런 건 좀 없어졌으면 좋겠음. 차라리 부동산/집이면 이건 진짜 가격이 확 떨어지니까 그러려니하겠는데 차 가지고 그러는 거 이해가 안 감. 차는 보수적으로 안전 중심으로 접근해야 되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 때 쉴드보다는 오픈해놓고 잘 고치고 그런 방향으로 가면 좋겠음. 그래야 더 발전하고 소비자도 안전한, 좋은 차 타게 됨. 소비자가 물을 흐려 놓으면 브랜드는 거기 따라가게 된다고 생각함.
이 채널은 밝고 기분 좋아지는 채널입니다. 장진택님이 유머있으면서도, 전문적지식으로 방송하니 참 좋습니다.
아이오닉6의 최대 적은 프로페시 컨셉인듯. 양산 모델로 타협해서 어떻게 만들어도 컨셉카로 높아진 기대치가 채워지지 않는듯..
동감합니다
@@DJS826 실용적인 소나타 포지션 말고 좀 불편해도 멋진 스팅어 포지션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실용적인거 원하면 5 사고 멋진거 원하면 6 살 수 있게...
프로페시 생각하면 참.....아.....싶어요
실물 봐야 알겠지만 궁딩이 볼륨감 컨셉대비 아쉽지 않을련지ㅜ
디자인 설명은 역시 장진택 기자님
디자인리뷰는 다른채널보다
진택형님 채널꺼만 골라보게 되네
스트림라이너가 무슨소리인지도 처음 알았고,,
역시 디자인 리뷰의 최고봉 장진택~^^
사진에서 전면이 못생겨보이는 이유 중에는 우리의 눈높이보다 낮게, 헤드램프와 같은 수평선상에서 찍은 탓도 있을 겁니다. 살짝 위에서 바라본 사진을 보면 자연스럽게 램프가 측면으로 흘러가는 모습이라 훨씬 괜찮아 보이죠.
@@이병희-x1w 디자인 평가를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요...
사진과 실물을 다른 차원의 관점에서 구분해서 받아들이자는 겁니다.......
@@이병희-x1w 굉장히 비겁하고 치졸한 명언이죠. 모두가 좋다, 모두가 싫다 라고 하는 디자인도 있지만 누구는 좋고 누구는 싫은 성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디자인도 존재하는데, 후자의 존재 가치를 무시하며 모든 예술적 시도를 천편일률적으로 획일화 시켜버리기 딱좋은 무책임한 명언이죠.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보이는 똑같은 것만 시도하라는 아주 더러운 말입니다. 너는 왜 그런 부분이 좋았어? 라는 질문을 사전에 막아버리고 '응 내말이 맞아 반박시, 실패한 디자인' 이렇게 유치하게 선언해보이는 유아적인 명언입니다.
다른 채널은 그냥 덕담으로 보고 진짜 디자인 리뷰는 이곳에서 들어야 아!!! 그랬구나 알 수 있음
마일리지는 어떻게 되죠?
그나저나 투스카니 전기차모델이네요
장진택 기자님 디자인리뷰 정말 목빠지도록 기다렸습니다 ㅎㅎ
지난번 제네시스 설명하실떄 말이 생각이 나네요 선이 있을곳에만 딱딱 있으니 정말 멋있는거라고, 근데 아이오닉6는 하나하나 더하다보니 또다시 메기오닉을 탄생시켜버린거같네요
멋있기만 한데 또 헛소리한다.
@@abcdefgkkss 너같은 애들이 디자인해서 저따구로 나온거임ㅋ특이하면 무조건 이쁜줄앎
멋있다고 생각하시면 그것도 맞습니다 이건 그냥 저의 개인적 의견일뿐 헛소리는 아닙니다
영상 좀 더 많이 만 들어서 올려 주세요!
항상 응원 합니다!
장기자님 리뷰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그런데 현대는 패밀리룩을 신경안쓰기로 한걸까요..?
제네시스는 말할것도 없고, 기아만 해도 ev 시리즈에서 나름 호랑이코 그릴을 살려서 가려는것 같은데 말이죠.
픽셀라이트가 아이코닉하긴 하지만, 아이오닉6에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보다 그저 디테일로 느껴져서요. 혹시 나중에 기회되시면 썰한번 부탁드립니다! 이런건 장기자님말고는 물어볼 곳이 없네요! 😅
항상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정확한 패밀리룩 없이 저번 캐스케이딩 그릴처럼 디자인 철학만 조금조금 서로 공유하는느낌....한 회사 안에서 다양한 외형을 볼수 있어서 좋긴 한데 요즘 브랜드들과 행보가 좀 다르긴하죠
현대는 특정 그래픽을 패밀리룩으로 삼기보다는 전반적인 디자인아키텍쳐를 패밀리룩의 일환으로 하기를 원하는 듯 합니다.
물론 특정 그래픽들이 그 회사의 패밀리룩을 가장 잘 표현하긴 합니다. 예를들어 bmw의 키드니그릴이나 볼보의 아이언마크, 벤츠의 대중소 및 커다란 삼각별, 알파로메오의 삼각 그릴, 벤틀리 메쉬그릴 등등 특정 그래픽으로 대표되는 그 브랜드만의 분위기가 전통적인 패밀리룩의 표현인데요. 한눈에 봐도 뚜렷하게 구별되는 그 특징들이 브랜드를 특정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을 주지만, 대중적으로 무난하고 많이 팔려야 하는 차들은 그런것들이 매출에 큰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역사가 길고 해리티지가 뚜렷한 브랜드들은 그 디테일들이 납득이 가지만, 사실 도요타나 폭스바겐, 현대와 같은 보통의 글로벌 회사들은 특정 그래픽 보다는 전반적 아키텍쳐를 시즌별,세대별로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야만 글로벌한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의 취향도 만족히킬 수 있고, 트렌드도 맞춰갈수 있는 편입니다.
역설적으로 말하면 해리티지를 심는 디자인을 할수 없는 브랜드이기도 하고요.
제가 보기엔 이번 차세대 일렉트릭카들의 디자인큐는 분명 픽셀라이트입니다. 당분간은 이걸 버리지는 않을것 같고요. 현재 e-gmp로 만드는 현대차들은 픽셀라이트로 최대한 뽕 뽑을듯 합니다. 물론 그 외의 신형 차들에도 계속 적용시키는 실험을 할테고요.
결론적으로 패밀리룩을 하지 않는다+하지 못한다 들다 맞는 말일듯 합니다. 분명한 한계점이 있으니까요.
@@iamjoi 답글 감사합니다! 어디선가 현대기아는 세대별 차이점을 의도적으로 강조해서 구매욕을 부추긴다는 영상을 보았는데, 그것과 비슷한 전략일 수도 있겠네요.
다만 말씀하신 부분을 고려하더라도, 대중브랜드 중에서 현대가 최근들어 유난히 차종별 디자인을 발산시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대중브랜드인 푸조 르노 의 경우 같은 세대에 한해서는 비슷한 디자인을 갖고있고, 언급하신 폭스바겐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티구안, 투아렉, 제타의 수평그릴과 일체화된 헤드램프).
특히나 바로 이전 세대까지만 하더라도, 캐스캐이딩 그릴을 활용해 패밀리룩을 강조하려는듯한 느낌을 받았던지라 더 의문이 남습니다.
정리하자면,
언급하신대로 헤리티지에서 스며나오는 패밀리룩은 갖추기 어려울뿐더러, 세대간 디자인적 차별이 소비자 유인에 긍정적인 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다만 같은 세대 내에서도 이렇게 발산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이 어떠한 도움이 될지는 여전히 궁금하네요.
조금 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릴의 삭제 이후 방향성을 확실히 정하지 못한 건 아닌가 싶기도하네요. 물론 현대만큼 잘 변화해가는 회사가 많이 없는것도 맞긴 하지만요.
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 😀
@@jefflee26
유럽이나 미국차처럼 디자인의 출발이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기 위함이었다면 지금의 현대차는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의 자동차 산업의 뿌리는 일본과 매우 비슷합니다.
전쟁 이후에 산업을 일으키기 위한 수단이었고, 빠르게 발전하는 경제와 문화 속도에 맞추다 보니 자동차에서 디자인이란 마케팅에 필요한 한 분야 정도로 인식하고 심미적인 부분과 기술적인 부분만을 만족하며 발전 해왔으니까요.
물론 유럽도 세계대전이라는 상처가 있지만 아시아하고는 출발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레이싱이나 귀족 문화 등등 해서요.
저 역시 자동차디자인을 전공하면서도 항상 그 뿌리가 궁금했습니다.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은 일본에서 기술을 전수 받고, 생산과 관리 시스템 또한 미쯔비시와 토요타가 기반이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산업화”의 부속품이 되어버린 자동차디자인은 브랜드의 뿌리나 철학 없이, 생산이 용이하고 뭔가 새로우면서도 잘 팔릴것같은 모양으로 가공하는 하나의 기술따위로 시작하였습니다. 거기에다 그림그리는것=조선시대 환쟁이= 천한직업 뭐 이런 식의 유교적인 마인드도 디자인 발전에 큰 해악이 되었지요.
현대차는 일본차 따라잡기가 지상최대의 목표였고 결국 일본차를 능가하게 되었습니다만, 아무래도 경쟁자끼리는 닮기 마련입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패밀리룩을 생상하는데에는 실패할수 밖에 없지만, 상품 자체를 가지고 디벨롭하는 디자인은 가능한거죠. 대표적인 예가 골프입니다.(유럽차긴하지만 폭바 역시 비슷합니다)
결국 글로벌브랜드들의 디자인 해리티지는 차종별로 전개하게 됩니다.
수프라, 미아타,RX시리즈,알토,엘란트라,소나타 등등..
이제 우리나라도 디자인으로 어디가서 꿀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실력은 너무나 높은 수준입니다. 월드클래스죠.
내연기관이 저물고 일렉트릭카 시대를 접하는 이제는 거꾸로 기존에 있던 브랜드들의 해리티지가 역효과를 내고 있기도 합니다. bmw의 i나 벤츠의 eq 디자인 행보처럼 요.
어찌보면 글로벌 브랜드들의 분위기 반전도 시작된게 사실이니 실질적으로는 같은 출발선상이라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재미있는 요즘입니다 ㅎㅎㅎ
@@iamjoi 여러모로 재밌는 요즘이라는 마지막 말씀에 백프로 공감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사실 갈피를 가장 못잡는건 되려 내연기관의 영광에 사로잡힌 bmw 벤츠쪽인것 같기도 하구요.
말씀하신대로 요즘 현기차 디자인 수준이 워낙 높아지다보니, 이제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까지 패밀리룩으로 잘 녹여냈으면 하는 바램까지 생기나봅니다. 제네시스에서 해냈던 것 처럼요.
특히 개인적으로는 아이오닉 5의 헤드램프가 충격적이면서도 굉장히 인상깊었어서, 패밀리룩으로 끌고가지않고 1회성으로 끝내는게 아쉽네요.
요약하자면,
과거 국내 자동차산업은 사치가 아니라 기능에서 시발되었고, 이 때문에 설계 역시 심미적인 부분보다는 효용성에 집중해서 발전해왔다고 이해하면 되겠죠?
답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
깔끔한 설명 감사합니다
판금 기술과 공기저항 계수(일반인은 공기저항계수신경안씀)는 좋아졌을지 모르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짬뽕의 극치..
(쏘나타 헤드라이트/cls라인/포르쉐뒷테/제네90리어램프/픽셀은 왠지 우리도아우디처럼조명맛집할수있다 이런거 같고..)
중국따라가는 것도 아니고..컨셉일때는 괜찮았는데..인테리어는 인정합니다. 디자인은 5가 훨 나은듯..
가격도 상당한걸로 예상하는데..과연..
장진택 기자님 설명은 역시 디테일하고 맛깔나게 잘하십니다~ 구독자 팍팍 올라가야할텐데..ㅠ
저도 이게 이쁜건지? 모르겠습니다ㅜ
장기자님 시원시원한 리뷰 항상 잘 보는데 가끔은 다른길로 가시는거 같아요ㅜ
쏘나타DN8도...K9도...
왕눈이 티뷰론 오마주 같습니다ㅜ
어제 동영상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는데 말입니다. 설명 잘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아이오닉 6 디자인 너무 이쁘네요....
아쉬운게 있다면 프레임리스 윈도우랑 지상고네요
안정성때문에 그렇다니 어쩔수 없지만 나중에 혹시라도 아이오닉 6 N이 나온다면 지상고가 낮아져서 나오면 정말 이쁠것같아요
특히 내부는 밤에 꼭 한번 보고싶은 디자인이네요
저도 프레임리스 부재로 인한 라인
높은 지상고..
빼면 호불호가 갈릴수 있지만 혁신적인 느낌은 좋네용
세상에 이게 이쁘다니…
@@cocozaq 호불호가 갈릴 디자인인것 같긴 합니다
저는 이번 디자인 별로라는 사람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이라는건 주관적인 영역이니까요
파워풀한모델? 그럼 N일텐데!!
N모델 나오면 어떨런지 궁금하네요
첨엔 범퍼를 왜 저렇게 했지 생각했는데 보다보니까 고급 가전같은 느낌이 들면서 이뻐보이네요~ 파팅라인 안 보이는 검정색이 의외로 대박일거 같습니다.
꿈에서 경험하신 리뷰마저 깔끔. 좋아요. 구독 갑니다.
아니 나는 직선이 왜있어 했는데 장진택기자님 설명들으니까 이해도 되고 그냥 예뻐보이네요 ㅋㅋㅋㅋ
뉴스뜨든데 !!
현기차 독일검찰 디젤조사 게이트? 한번다뤄주세요
우리나라 국토부랑 민감한? 상황일수있겠지만..
현토부랑하는말 나오고있으니까 소비자입장에서 이런부분다뤄주신다면 괜찮을꺼같아요
이또한 자동차뉴스니까요^^
현기 눈치보는지 자동차유튜버들이 다룬분들이 없으시네요
오늘 독일에서 현대차 디젤게이트 터지자 마자 바로 아이오닉6 공개하네..
헤드라이트가 너무 쌩뚱맞는 모양인 거 같아요. 차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라인과는 너무 상반되는... 요즘 트렌드가 헤드라이트를 작고 얇게 만드는 거라고 하던데~ 왜 저렇게 안 예쁘고 크게 만들었을까요?
크 역시 디자인 맛집임
믿고보는 미디어오토
와 진택이행님 이다ㅎㅎ 점심먹고 카페서 보는주요.ㅎ 먼가 조금 아쉽긴한데 잘뽑긴했네요
검은색을 선택했을때 앞에 검정라인이 회색으로 표현되는건 뭔가 별로네요 ㅜㅜ 라인이 없었으면 하는 입장에서는요
ㄹㅇ n모델 기대되네요ㄷㄷ 헤드라이트는 몰라도 플라스틱 범퍼 부분만 조금 손봐도 되게 이쁠거 같은데
결국 공기저항계수에 연연한는것도 일시적 트렌드 같음. 그만큼 배터리의 기술적 한계가 명확하다는거고 그걸 극복하기 위해 저항을 줄이는 거니깐. 배터리에서 혁신이 이뤄지면 결국 이전과 같은 멋지고 각진 디자인으로 돌아갈 듯 싶음. 주행에서 낮은 저항이 중요한건 알지만, 물방울 디자인은 매력이 없음. 벤츠 eq시리즈도 혹평이 많은거 보면 그렇다.
저만 벤츠전기차 너무 둥글하게만 만들었다고 생각한게 아니었네요ㅎㅎ
배터리 혁신이 일어나도 공력성능 낮추는건 계속 됨. 배터리 혁신된거에 공력성능까지 합치현 효율이 더 좋고. 또한 배터리 혁신 이 났다고 해도 공력성능으로 얻은 성능 만큼 배터리를 덜 장착하면 그만큼 가격도 낮아지는 효과도 있음
충전만 내연기관의 주유 수준이 되면 주행거리 같은 거 별로 신경 안 쓰게 됨.
다른 것들을 더 맣이 보게 됨.
언제 그런 시대가 열릴지..
이건 뭔 개소리여ㅋㅋㅋㅋ
공기저항계수는 자동차 나올때마다 언급되는건데~
그럼 내연기관일때는 뭣하러 공기저항에 연연함?ㅋㅋㅋ
@@뽀얀허벅지 내연기관일때 누가 공기저항계수에 연연했음? 주행성능과 연관된 에어로다이내믹 개념이야 그때도 있었지. 반면 공기저항계수는 지극히 '효율성'에만 초점을 맞춘 팩터임. 페라리 F50은 공기저항계수 0.37cd임. 꽤 높지. 이게 뭔 의미겠음? 공기저항계수가 꼭 낮다고 좋은게 아니란거다. 다운포스를 유발하기 위한 리어 스포일러 이런게 다 공기저항계수 올리는 장치임. 안정적 고속주행을 위해 공기저항을 감수해야한다는 얘기지. 근데 유독 전기차에서만 이 계수를 낮추려고 혈안이 돼있음. 왜냐? 배터리 기술 한계 때문임
공정이 대단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소비자가 알 필요도 없지만) 중요한 건 소비자가 어떻게 보는가겠죠. 다들 이쁘다고 생각할까요?
1. 대중차브랜드가 하기 쉽지 않은 디자인인데 한다는 것 자체는 분명 칭찬할 일, 아주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함. 이런 걸 칭찬해줘야 소비자는 더 재밌고 좋고 멋진 디자인의 차들을 소유할 수 있겠죠.
2. 근데 그걸 또 우리나라 브랜드가 해냈다는 게 자랑스러운 부분.
3. 개인적인 생각으로 현대기아는 물론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최근엔 하이브리드 엔진오일 증가하는 이슈 해결 아직 안 됐죠) 그 이상으로 잘해내고 있는 브랜드인 것 같음. 칭찬할 건 칭찬해주고 깔 건 까면 앞으로도 너무 더 잘할 거라고 생각함. 사실 그러려면 현대빠, 현대까는 적을 수록 좋다고 생각함. 빠는 너무 빨아대서 단점이 뭔지 헷갈리게 만들고 물을 흐리고, 까는 장점은 못본채하며 깔 궁리만 해서 사기를 저하시키기 때문. 그러므로 아예 없을 수는 없지만 빠와 까는 소수에 그치고 나머지는 유연하게 사고하면서 칭찬할 건 칭찬하고 깔 건 까면서 대해주면 좋을듯.
4. 그리고 뭐 문제 터졌을 때 자기 차라고 해서 덮으려고 하고 필요 이상으로 쉴드하고 이런 건 좀 없어졌으면 좋겠음. 차라리 부동산/집이면 이건 진짜 가격이 확 떨어지니까 그러려니하겠는데 차 가지고 그러는 거 이해가 안 감. 차는 보수적으로 안전 중심으로 접근해야 되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 때 쉴드보다는 오픈해놓고 잘 고치고 그런 방향으로 가면 좋겠음. 그래야 더 발전하고 소비자도 안전한, 좋은 차 타게 됨. 소비자가 물을 흐려 놓으면 브랜드는 거기 따라가게 된다고 생각함.
역시...설명... 최고네요..
개구리...ㅎㅎ 이쁜 개구리~내부 사진은 이쁘더라구요ㅎㅎ트렁크 형태가 궁금합니다.ㅎㅎ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헤드라이트의 괴랄함 , 사이드미러의 부조화, 윈도우 조작부의 조악함, 가져다 배낀 뒷태...
기자의 양심에 눈 감고 현대의 달콤함을 얻었네요.
앞으로는 디자이너 운운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만약 한다면 눈은 밑으로 조금 내리깔고...
역시 디자이너출신의 관점!!!
저 아우토게푸흘?에서 한 이야기론 저 핸들 조명이 음성비서 부를 때도 반응한다고 하더군요
독일어 Autogefühl은 아우토게퓔 정도로 발음합니다. 여기서 fühl(퓔)이 영어의 feel과 같은 말...
@@junehwan1 답글 감사합니다. 미오 채널 관리자분께서 이거 보시구 장튜버님께 전달해주시면 좋겠네요!
매일매일 기다려 👍💯💯💯💯
검은색 아이오닉6 실물보고싶네요 지릴듯
양산대중브랜드에 Cd가 0.21이라니ㄷㄷㄷ
공기저향 계수가 낮은 거를 보니 효율은 좋을 거 같네요.
구아방 + 티뷰론 + 투스카니, 혹은 언럭키 타이칸..?
언럭키타이칸 ㅋㅋㅋㅋ
장기자님이 칭찬하니까 또 이뻐보이네
블랙 색상 실차 사진 보니까 앞에 은색 띠 없이 그냥 올블랙이더라구요
포르쉐처럼 휠하우스 비중을 더 크게 뽑아서 더 스포츠카 같은 비율로 만들면 진짜 좋았겠지만.. 일반 양산 승용차에서 이정도 디자인이면 정말 이쁜 디자인으로 나온것 같습니다.
공기역학적인 부분을 참고하더라도 더 좋은디자인을 뽑아낼수있었는데 아쉽네요 리어램프 양끝 디자인이라던지 큼지막해보이는 프론트램프라던지 프론트램프 밑에 검은색줄? 인지 센서인지 도대체 저건뭔가요..... 제가 말한부분만 잘 처리했어도 더 좋은디자인이 나와줬을텐데 아쉽네요 프론트범퍼 인테이크 쪽도 좀 아쉽네요.... 하이테크적인 접근은 좋은데 일시적현상일뿐이고 결국엔 상품성이 중요합니다 쉽게말해 이뻐야 소비자들이 좋아하겠죠
디자인은 무조건 진택형님 입니다
다시보니 진짜 멋지네요 :)
그나저나 현대 마스코트 씽씽이랑 묘하게 닮아 보이네용
씽씽 다정한 내친구~
아기 자동차 씽씽이~
전면에 검은색 라인때문인지 택시로 유명한 푸조 406이 떠오르네요 ㅋ이쁩니다
역시 명확한 디자인 설명
개인적으로 뒷태는 진짜 레전드라 생각하는데 앞이 많이 아쉽네요 차라리 그랜져 풀체인지처럼 스타리아룩을 적용했음 더 이뻤을거 같은데
디자인 리뷰는 역시 미디어오토
앗 드디어 올라왔다!
벤츠는 효율을 위해서 삼각별 자존심 포기해가며 만든 느낌이라 와닫지 않음 ㅋㅋㅋ
진택이형 꿈을 많이 꾸시는데, 깊은 수면 얕은 수면 한번 검사해보고싶네요 ㅋㅋㅋ
진택이형~ 요샌 다몽증(?)도 불면증 같은거라구 한의원에서 와보라구 하네~~ ㅋㅋㅋ
외국영상 보면 다들 디자인 멋있다고 칭찬일색! 이번에 디자인 스토리텔링이도 잘했고 스트림라이너 같은 빵빵한 볼륨감과 에어로다이나믹한 실루엣 진짜 멋짐! 실물이 훨씬 괜찮을듯
일단 전기차는 기본적으로 전압과 배터리 그냥 전자기기라고 보면되요. 앞으로 튜닝시장도 많이 바뀔겁니다. 배터리 스펙으로 가격이 나눠질 가능성 있고. 컨트롤러에 따라 옵션질 할겁니다. 따라서 전기세도 올라가겠죠
요즘 돌아다니는거 보면 한숨만 나옴.
비례감은 아주 좋은 것 같아요. 테슬라3은 세단 치고는 키가 껑충한 느낌인데
높이가 더 높지만 그런 느낌은 없으니까.
좀 엑센트 같기도 하고... 공기 저항 계수 이런걸 들으니 좀 더 좋아 보이긴 하네요 ㅋㅋ
아이구우~ 인트로 귀여워~~~
장진택 기자님~~~ 🤣
5:12 검은색 아이오닉6 공개된 사진들을 보면 은색 디테일이 들어간 것 같지는 않은데 어떻게 된건가요?
프렁크는 모르겠고, 트렁크는 리어 윈도우 하단 라인에서 일반 세단 승용차처럼 열리지 않을까요? 딱 봐도 그렇게 생겼구만요.
볼때마다 항상 느끼는건데
이 형은 동네형같단 말이지
앞부분 왠지 푸조307느낌~
핸드 ' ' ' '에 불이 들어오네요?? 잠깐 문여는 영상에 핸들나오는데 거기 불들어와있네요,
테일램프 실제 LED 들어오는 범위가 전체로 바뀐건가요? 아이오닉5는 안저랬던거 같은데
역시 디자인 관련은 미디오 오토죠!!ㅎㅎㅎ
독보적인 디자인 리뷰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안이뻐 보이다가 이뻐보여요 이분 위험해 위험해.. ㅋㅋㅋ
사브 브랜드에 최초 URSAAB 을 생각하게 만드는 디자인이네요! 좋아요!
영화평론가와 대중의 평가가 같을지 다를지 궁금해집니다
진짜 전기차 램프는 진짜 미래적이고 이쁜듯...
개인적으로 국내인증 주행거리가 진짜 500km를 넘는다면 화제성 하나만큼은 대단할것 같습니다
화재성
인증 자체가 믿을것이 안되요
@@선생님귤-e7p 그렇게 화재날게 두려우면 차사지말고 걸어다니세요.
화재성은 충분
호불호 많이 갈릴 디자인이지만 나름대로 개성과 매력은 가지고 있어서 잘 팔릴듯.
타 체녈보다 항상 늦어요, 좀 빨리 소개해 주세요
재미써유..
앞은 시트로앵DS, 뒤는 링컨 MKZ랑 너무 닮은듯...
외국인 리뷰영상에서는 도어포켓과 센터콘솔 하반부 재질이 반투명하게 내용물이 보이는 소재던데 이거에 대해 설명해주실수 있을까요?
공기역학이고 나발이고 뒷좌석에 사람은 탈 수 있어야하지 않나요 ?
11:45 지금까지 본 사진/영상 중에 가장 괜찮아 보이는 각도네요!!
그전까진 계속 아반테XD스포츠랑 투스카니가 안좋은쪽으로 뒤섞인 느낌이었는데, 실물 보면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ㅎㅎ
아반떼XD 스포츠가 너무 연상되어서 곤란하네요..
@@안당-i4i 혹시 저때문이라면... 죄송합니다;;
역시ㅡ인문학디자이너ㅡ장기자님! 👏👏👌
다 됐고 독일발 현대차 디젤게이트 어떻게될지가 더 궁금해요
디자인 리뷰는 진택이 형님꺼 봐야지!
suv 질렸는데 세단 한번 타보고 싶게 잘 나왔내요...사고 싶다
밸런스도 어정쩡하고 앞모습은 소나타 메기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몰골
이것도 공도에 돌아다니면 저걸 왜 사지? 라는 말 대차게 듣겠군 ㅋㅋ
뒤를 좀더 슈팅브레이크나 파나메라 느낌으로 키웠으면 디자인이나 공간에서 유리했을텐데.. 암튼 전면은 투스카니 ㅜㅜ
캬~ 죽이는구먼^^ 너무 깔끔하고 멋있네요~
뒤가 포르쉐993이 보이는데... 전체적인 형상은 이쁘게 잘 다듬은 거 같아요.
리뷰는 제일 잘한다
형님 근데 아이오닉 네이밍 룰 도 설명 좀 해주세요..
아이오닉6가 아이오닉5보다 작은 사이즈 같은데..
어떻게 네이밍이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짝수는 세단.. 홀수는 rv 아닐까요? 5,7..
6,8..
다른방송 안보고 기다렸어요~~^^♡
앞모습에서 사알짝 쏘나타 메기주댕이가 떠오르네요ㅋㅋㅋㅋ
잘빠졌네요..^-^
아이오닉 5 화재건 이런건 안다뤄 주시나요? 아 그런거 다루면 시승차 못받지 참ㅋㅋㅋ 쏘리요
미디어 오토는 디자인 리뷰의 바이블!
자동차 디자이너 되는 법 올려주세요
홍대 미대 준비중인 고1이에요
택시도 나올까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 유튜버
바로 보러 후다닥
보자마자 70년대 시트로엥DS의 앞모습과 비율이 떠올랐네요ㅎ멋있습니다. 아이오닉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뉴트로 디자인을 방향으로 잡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