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톺아보기(2.6)…세종 수변상가 절반 '텅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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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 지역 일간지에 올라온 주요 기사 살펴보는
    '신문 톺아보기' 시작합니다.
    세종시의 상가 공실률은 전국 최고 수준인데요.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24.1%로
    전국 1위로 집계됐습니다.
    4채 중 1채가 비어 있는 셈인데요.
    최근들어 더 악화하는 모습입니다.
    대평·보람동 금강 남측 수변상가는
    두 곳 중 한 곳이 비어 있을 정도로 심각한데요.
    지역 경제계는 상가 공실의 직접적 원인으로
    '과도한 업종제한'을 꼽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이와 관련 상가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에
    힘을 쏟고 있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BRT노선 주변과 수변상가 일부 지역에
    생활편의시설 입점을 추가로 허용해 체육시설, 교육연구시설,
    근린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대평·소담동 3-4개 필지에는
    소규모 숙박시설을 추가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천안·아산 교통문화지수 제자리' 기사 보겠습니다.
    천안시와 아산시 모두 2023년도에 이어 지난해도
    C등급을 받았는데요.
    최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천안시와 아산시는 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 29개 지자체
    가운데 중위권인 C등급에 속했습니다.
    지난해 천안시는 교통문화지수 3개 영역 중
    운전행태 D등급, 교통안전 C등급 , 보행행태 C등급 등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교통안전과 보행행태 등급은
    2023년 D등급에서 한 등급 상승한 반면 운전행태 등급은
    전년 대비 한 등급 내려갔습니다.
    아산시는 운전행태 영역에서 B등급에 올랐지만
    교통안전 영역은 C등급, 보행행태 영역은 E등급을
    보였습니다.
    다음은 충남도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로정비 평가
    지방도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는 소식입니다.
    충남도는 특히 태양광을 이용해
    야간에 빗물받이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경계석을 설치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데요.
    도심지역 침수 피해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도로 빗물받이 막힘에 즉각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터널 내 생명 구조 마스크 비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LED 도로표지병 설치 등에서도
    호평을 받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신문 살펴봤습니다.
    계속해서 사진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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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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