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차장이 진짜 멋진게 대리 생각해서 다 모여있는 사무실에선 잠깐 화내고 따로 회의실로 가서 이미 벌어진 일 해결 방안 찾는게 존멋이다. 신입 사원이 아니더래도 사람이기 때문에, 업무량이 많고 챙겨야할 게 많으면 실수는 대리든, 과장이든, 차장이든 부장이든 할수 있음. 그 후에 보통의 상사들은 밑에 사람들 앞에서 엄청나게 쪽주고 아이씨 몰라, 니가 알아서 처리해. 하고 확 나가버리는데 오차장이 하는 행동이 진짜 존멋.
회사 생활하다보면 개념없는 후임, 까칠한 선임, 무책임한 상사, 이기적인 동료, 뒷담까는 부하직원, 일 떠넘기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 빈둥대는 놈, 사내 정치질에만 관심잇는 놈, 여직원들한테 집적대는 놈, 여직원들한테만 친절한 놈, 월루생각밖에 없는 것들 등등 온갖 인간군상을 마주하게 될텐데 나도, 너도, 내 아버지도, 네 아버지도, 내 가족, 네 가족 누구나 그 중 하나일거란 생각을 해본다면 마냥 안쓰럽게만 느껴지진 않을듯 당신이 생각하고 내심 바랏을 아버지의 모습이랑 다르게 결국 사회생활은 정말 가깝게 지내지 않는 이상 누구든 누군가에겐 개ㅅ끼일 수 잇다는 게 참.. 기분이 묘하지
@@jwori3354 안그러면 자기가 짤리거든. 자기도 먹고 살아야하니까. 그래도 실무자 책임으로 돌리면 미숙으로 문책으로 끝날 확률이 높은데, 팀장급 책임으로 돌리면 옷 벗어야 하니까. 솔직히 미생에서 나온 일대로 간다? 항공편으로 보내는 것은 돈이 아예 달라서 윗선에서 무조건 보게 되는데 누군가는 책임져야하는 일이지.
이 세상의 모든 직장인들은 실수를 한다. 다만 실수를 계속 줄여가면서 성장하는 사람과 성장하지 않는 사람만 있을뿐. 쫄지 말자. 샤우팅 당하면 욕들으면 그만일뿐. 내 인생 전체를 크게 볼때 응애응애하는 수준이라 생각하고 돌파해야 할뿐. 그게 직장생활. 왜냐 남의 돈 받아먹고 일하는 것이기 때문. 어쩔수가 없는 것. 그게 싫으면 백수하면 됨. 한다 안한다 살래 죽을래 갈래 말래 답은 나와 있음. 과정을 겪을것인지 말것인지는 본인 스스로가 선택. 내 육신이 죽기 직전까지 돈이 필요로 하기에 일하는것. 부자라면 예외지만. 끝
ㄹㅇ 성인이 되고 사회에 나오면 더이상 실수는 용납이 안된다는거 학창시절에는 점수라는 확실한 기준점이 있고 100번을 잘하다 1번실수하면 그럴수있다고 인정해주고 책임질일이 없지만 사회는 성공과 실패 결과만으로 평가당하기에 그실수에대한 모든걸 물리적이든 정신적이든 온전히 내자신이 감당해야한다는게 두려움 그래서 어른이된다는건 내자신이 얼마나 작은 그릇인지 초라한지 겁쟁인지 하루하루 적나라게 알게되는것 같음
@@말랑카우-m7o 그래서 윗선 검토가 있는겁니다. 한국 윗선들 검토?ㅋㅋ 일 안해보신 티 너무 내네요. 한국 윗선들은 그저 도장만 찍어주는 빙신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문제 생기면 아래 직원들만 탓하죠. Corfirm 이란 기능이 전혀 안되고 권리만 주장하는 후진국적인 마인드가 이런 현상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 중 하나입니다. 외국회사에서 일 안해본 티 너무 내진 맙시다^^
자책감이 들고 수습할 방법조차 모르겠다고 느끼는 자세만해도 일단 발전가능성이 있는 분이시라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아 ㅈㄴ 기분 나쁘네. 지는 실수 안 하나. 때려치고 다른 일 또 알아봐야지. 로만 세월 보냅니다. 실수하고 혼날 때 그런 감정을 느낀다면 책임감이 있으신 분들인 겁니다.
보통 3단결재라고 하죠? 우리나라는 위에 검토자 책임자가 있다해도 사실 실무자를 믿고 그러는건지 귀찮아서 그러는건지 몰라도 일단 대충 결재해놓고 잘못되면 실무자는 까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실무자가 될 사회초년생분들은 '위에서 걸러주겠지'라는 생각은 안하고 사는게 속편해요
석호는 전형적인 공무원,관료 스타일. 느리지만 꼼꼼하고 완벽주의, 적을 만드는 스타일도 아니고(장그래 출신에 대한 사적감정, 판단 전혀 표출안함) , PT 발표 할 떄도 두손 공손히 마이크 잡아 조곤조곤 말하는 것만 봐도 보수적이고 안전지향적인 스타일. 그래서 필드보단 본사에 어울리는 인재인거지
세상은 언제나 완벽함을 요구하고 강요하지. 백번 잘하다가도 한번 잘못해서 역적이 되는 것이 현실이고. 그리고 남들에게 항상 좋게 보여야 하고, 또한 보여주는 삶을 살아가는 것은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의 숙명인것 같다. 이래서 사회인들이 정신병에 시달리는 이유 중 하나이다. 나도 병사 시절에 공황장애에 시달렸지.
@@MegaPunchpunch 그게 아니에요.ㅋㅋ 과하게 일 많이 받는 녀석이 실수에 노출될 일이 많아지는겁니다. 결국 일 적고 꿀 빠는 사람이 실수 안하고 좋은평가 받는거에요ㅋㅋ. 그래서 일을 떠넘기는 상사가 개같은겁니다.~ 중요한 업무를 맡을땐 본인이 체크를 잘해서 실수를 하지말아야죠.
미생 처음볼땐 취준생이었는데 5년차 대리가 되고 다시보니 참 숨이막힌다. 실수가 잦으면 후배들에게 무시당하고 기 못펴고 잘해보려고 긴장하니 더많은 실수를 하게되더라. 일을 잘하면 더많은 것을 요구받고 더 많은 책임을 준다. 사회생활이 힘들다는게 어떤의미인지 신입때느낀거랑 지금은 차원이 다름을 느낌
운송회사 일할 때 생각나서 트라우마 오네요. 신입 때 오자말자 저한테 큰 화주 초짜인 저한테 다 넘어와서 혼자 처리해야 할 양이 월 3~400teu 정도 되었는데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물량인데 그 중 컨테이너를 몇 개 놓치면 디머러지 차지 및 손해가 생겨서 개털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 회사 그만뒀지만 그 당시엔 내가 참 못난 놈이다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사람마다 자기한테 맞는 적성이 있더라구요. 그때 정말 외근 나가다 전봇대만 보면 박고 싶었는데... 지금은 완전 다른 일하는데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슬프네요 ㅎㅎ
무역하는 사람들이 보면 콧방귀 뀌는 장면 여기서 바이어가 fta조건에 맞는 원산지 증명서 발급해서 계약 날짜까지 보내달라고 하는거임 이때 그냥 우선 배 태워 보내고 관련 서류는 그 이후에 맞춰 보내면 됨 관련된 샘플은 분명 있을거니 충분할거고 유럽까지 배로가면 한달 이상 걸리니 시간도 충분함 진짜 진짜 co발급 늦어지면 그냥 도착지 컨테이너 보관소에 화물 두고 하면됨
세상의 불합리,부조리함이 보여지는 장면이라 생각되네요 과장 꼽주던 부장도 책임져야할 가족이있고 자신의 자리가있으니 그럴수밖에 없는거고 애초에 회사나 조직, 집단에서 어느정도 결과가 없는 이상 존재의의가 사라지는거니까요 나쁘다 너무하다기보단 사람이라는 생물로서 견뎌내야할 세상이 너무 버거운거죠
근데 어차피 저 정도 작은 단위의 팀에서 벌어진 일이라면 팀장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 않나요? 그걸로 본인 승진이나 밥줄에 문제 생길테니 저런건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뛰어댕길거 같음... 저 정도 일로 부장이나 상무 급이 나서서 해결할 일은 아닌거 같고 대리 바로 직속상관인 과장 선에서 수습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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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차장이 진짜 멋진게 대리 생각해서 다 모여있는 사무실에선 잠깐 화내고 따로 회의실로 가서 이미 벌어진 일 해결 방안 찾는게 존멋이다.
신입 사원이 아니더래도 사람이기 때문에, 업무량이 많고 챙겨야할 게 많으면 실수는 대리든, 과장이든, 차장이든 부장이든 할수 있음.
그 후에 보통의 상사들은 밑에 사람들 앞에서 엄청나게 쪽주고 아이씨 몰라, 니가 알아서 처리해.
하고 확 나가버리는데 오차장이 하는 행동이 진짜 존멋.
“결재한 건 나니까 내 책임” 이라고 말해주는 저런 책임감있는 상사는 현실에 없음.
ㅇㅈ 결국 대다수는 실무자 책임만 됨
그치 ㅋㅋㅋ 난 그래서 일 처리할 때마다 문자보고 했었음.
있긴 합니다 ㅎㅎ 저희회사는
니가 뭔데 현실을 대표함? 병신이 ㅋㅋ
그거 하라고 위에 앉혀놓은건데 에휴
진짜 공감하는게 극중에서 오차장이 장그래에게 했던 말이, "열심히는 학교에서 하는거고, 회사에서는 잘해야한다."고 했던게 틀린 말은 아님.
학교에서도 잘해야하는데..
저는 그 얘기 군대에서 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맨날 열심리 하겠습니다 하면 중대장이 열심히 하면 안되고 잘해야 한다고..
열심히 하는게 잘 하는거야 잘 못 했으면 열심히 안 한거고
@@oj6956 열심히 해도 못하면 의미 없다는 거임
@@oj6956 ㄴㄴ 아님 열심히 해도 병신같이 할 수 있고 존나 대충해도 말끔하게 할 수 있음
당시 미생을 봤을 나이가 중학생 때였는데, 저희 아버지가 회사일을 할 때 저런 일을 모두 감당하며 가족을 위해 일하셨다는 것을 깨닫고 난 뒤엔 아버지를 정말 존경하게 됬습니다. 다시 봐도 너무 잘 만든 드라마인듯 해요
나도 처음엔 저런 드라마 봐서 진짜 걱정많았는데 또 막상 나가보니까 재밌던데
회사 생활하다보면 개념없는 후임, 까칠한 선임, 무책임한 상사, 이기적인 동료, 뒷담까는 부하직원, 일 떠넘기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 빈둥대는 놈, 사내 정치질에만 관심잇는 놈, 여직원들한테 집적대는 놈, 여직원들한테만 친절한 놈, 월루생각밖에 없는 것들 등등 온갖 인간군상을 마주하게 될텐데
나도, 너도, 내 아버지도, 네 아버지도, 내 가족, 네 가족 누구나 그 중 하나일거란 생각을 해본다면 마냥 안쓰럽게만 느껴지진 않을듯
당신이 생각하고 내심 바랏을 아버지의 모습이랑 다르게
결국 사회생활은 정말 가깝게 지내지 않는 이상 누구든 누군가에겐 개ㅅ끼일 수 잇다는 게 참.. 기분이 묘하지
됐
@@always_uneasy
캬.. 와닿네.. 자기에겐 최고의 사람이라 해도
누군가에겐 ㄱㅅ끼 일 수 있다는 점..
@@always_uneasy 누구나 누군가에겐 그런 ㄱㅅㄲ일수도 있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모두가 그 ㄱㅅㄲ들 옆에서 버티는게 회사고 사회죠. 가족과 나를 위해.
리더가 진짜 찐리더인 모습이 뭐냐면 아랫 직원이 실수해도 결국엔 리더 책임으로 안고 가는게 진짜 찐리더지
하지만 대다수는 화는 화대로 내고 실무자 책임으로 돌림
@@jwori3354 안그러면 자기가 짤리거든. 자기도 먹고 살아야하니까. 그래도 실무자 책임으로 돌리면 미숙으로 문책으로 끝날 확률이 높은데, 팀장급 책임으로 돌리면 옷 벗어야 하니까. 솔직히 미생에서 나온 일대로 간다? 항공편으로 보내는 것은 돈이 아예 달라서 윗선에서 무조건 보게 되는데 누군가는 책임져야하는 일이지.
사회에서 힘든 이유 중 하나가 이런 거구나... 실수 한 번으로 자신이 쌓은 모든 게 흔들리는 냉정한 현실. 쓰라리다.
ㄴㄴ꼬투리하나잡고 실수인마냥 이미지 잡아끌어냄 저거보다훨씬심하,
근데 실수 안하는 사람이 로봇이죠. 하는게 당연한데 저런 실수에 주눅들 이유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더 당당해져야죠
@@driftkim7015 실수를 핑계삼아 나는 일못한다 -> 중요한일 안준다 -> 잡일 등 내 입지를 좁힘 -> 몸쓰거나 야근생기는일 쉽게 시킴
그래도개겨서 야근 안할꺼지만요
@@이명재-t7y 사람이 로봇도 아니고 어떻게 실수를 하나 안하나요. 저 같은 경우는 "그래 실수했다 어쩔래?? 꼽냐" 같은 자세로 나오는 편입니다
저도 실수하면 내가 잘못한게 뭔지 인지하고 다음에 보완하되 (굳이 이곳이 아닌 사회의 개념에서 저에게 성장이니) 지랄하면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림 그냥 감정 싹다빼고 네.네. ㅇㅈㄹ 하면 ㅈㄹ하는새끼만 썽내고 나감 ㅋㅋ
이 세상의 모든 직장인들은 실수를 한다. 다만 실수를 계속 줄여가면서 성장하는 사람과 성장하지 않는 사람만 있을뿐.
쫄지 말자. 샤우팅 당하면 욕들으면 그만일뿐. 내 인생 전체를 크게 볼때 응애응애하는 수준이라 생각하고 돌파해야 할뿐. 그게 직장생활. 왜냐 남의 돈 받아먹고 일하는 것이기 때문.
어쩔수가 없는 것. 그게 싫으면 백수하면 됨.
한다 안한다
살래 죽을래
갈래 말래
답은 나와 있음. 과정을 겪을것인지 말것인지는 본인 스스로가 선택. 내 육신이 죽기 직전까지 돈이 필요로 하기에 일하는것. 부자라면 예외지만. 끝
솔직히 직장다닌지 1년이상 지났는데도 같은실수 반복하면 그건 일머리가 없는듯
오늘 호되게 까인 신입 사원입니다
글 보고 캡쳐했어요 기운이 나네요
행복하세요
진짜 일하면서 느낀건데 수십번 잘하거나 무사히넘긴건 아무일없고 분위기도 평상시랑같다가 한번 실수하면 분위기 씹창나있고 숨쉬기도 힘듦;;
맞아요 저도 실수 한번 했다가 욕이란 욕은 겁나게 먹고 며칠을 잠을 못잤네요..
근데 뭐 실수해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 됩니다. 뭐 실수한다고 세상 멸망하는것도 아니고...
100번 잘하다 한번 못하면 욕먹고 100번 못하다 한번 잘하면 칭찬받는거 군대서부터 절실하게 느꼈음
@@driftkim7015ㄹㅇ 어차피 다 지나갈 일임 잘한 일이 실수 한번으로 지나갔다면, 실수 한번도 잘한 일로 지나감
능력있는 사람은 실수를 해도 다시 만회함
@@user-gi6tw2qc5h 못하면 욕먹는거고, 잘하면 칭찬받는건 당연한겁니다. 서로 연관시켜서 저번에 잘했으니 이번 못한거 그냥 넘어가겠지 하는 마인드가 잘못된거에요
ㄹㅇ 성인이 되고 사회에 나오면 더이상 실수는 용납이 안된다는거 학창시절에는 점수라는 확실한 기준점이 있고 100번을 잘하다 1번실수하면 그럴수있다고 인정해주고 책임질일이 없지만 사회는 성공과 실패 결과만으로 평가당하기에 그실수에대한 모든걸 물리적이든 정신적이든 온전히 내자신이 감당해야한다는게 두려움
그래서 어른이된다는건 내자신이 얼마나 작은 그릇인지 초라한지 겁쟁인지 하루하루 적나라게 알게되는것 같음
ㅋㅋ 한국, 일본이 지랄 맞은거지
실수 존나게들 합니다. 행정처리도 늦고, 결정적으로 나에겐 관대하고 남에겐 엄격한 빙신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외국에서 일하다보면 답답할 때도 있지만 이게 사람 존중하는 환경이구나 하는게 느껴집니다.
아 너무맞말.. 사회초년생들아 이거 ㄹㅇ이다 ㅠㅠ
@@헤이비트 인정합니다 ㅋㅋ 지 주제도모르고 지한테는 ㅈㄴ관대한 꼰대시기들 죄다 줘패서 다리몽댕이 뿌셔서 퇴사시켜애됨
@@말랑카우-m7o 그래서 윗선 검토가 있는겁니다. 한국 윗선들 검토?ㅋㅋ 일 안해보신 티 너무 내네요. 한국 윗선들은 그저 도장만 찍어주는 빙신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문제 생기면 아래 직원들만 탓하죠. Corfirm 이란 기능이 전혀 안되고 권리만 주장하는 후진국적인 마인드가 이런 현상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 중 하나입니다. 외국회사에서 일 안해본 티 너무 내진 맙시다^^
@@말랑카우-m7o 딱 봐도 방구석 해외 취업자 같은데, 저런 사람 무시하세요.ㅋㅋ.
친구들한테 듣기론 해외도 다 똑같아요.
특히 미국쪽 직장문화는 프리해도 성과에 대해선 한국보다 더 무자비하더군요.
한국이나 미국이나 다 장단이 있는거같아요.
0:41 와 호흡 미쳤네
잘하면 당연하다는 식으로 일 더 주다가 거기서 혹여나 실수 한번하면 훅 내려감.. 자존감 없어지게 하는 딱 좋은 구조임 저러면
경험해본 사람은 안다.
실수에 대한 후회는 항상 늦다는걸!
업무과부하는 어디다 호소 한마디 못하고,
꾸역꾸역 욕지기를 씹어삼키며,
내몸이 허락하는 범위안에서 정신없이 최선을 다했을뿐인데....
나도 사람인지라 어쩔수없이 실수라는걸 어쩌다 했을뿐인데......
그 한번의 실수에 괴로워 자책감에 미춰버릴것같다는걸....
수습할 방법조차 모르겠는 나자신이 한심해 가슴을 쥐어뜯고싶다는걸...
하...
백번이해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철면피가 되는거지요 사람이 하는일이라 앞으로도 실수가 없을거라는 보장이 없거든요
선생님 힘내십쇼
그때만큼 세상 모든 불합리 잘못은 내가 쥔것 같음..
자책감이 들고 수습할 방법조차 모르겠다고 느끼는 자세만해도 일단 발전가능성이 있는 분이시라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아 ㅈㄴ 기분 나쁘네. 지는 실수 안 하나. 때려치고 다른 일 또 알아봐야지. 로만 세월 보냅니다. 실수하고 혼날 때 그런 감정을 느낀다면 책임감이 있으신 분들인 겁니다.
과장님이 아무도 못 듣는데 가서 까는거부터 천사팀장 그 자체지
이미 다 보는 앞에서 사자후 내질럿는데 뭔 ㅋㅋ
안에서는 오히려 조곤조곤...밖에서는 너임마 무슨 일을 이딴식으로 처리해!! 하는데 천사? 이건 억빠임
@@yg9174 일이 뒤엎어 지고 본인선에서 수습 불가능할 정도로 커졌고 회사에 까지 피해가면 누구라도 저렇게 될 수 밖에 없어요.
사고터졌는데 다른팀들 보는앞에서 부하직원 감싸줄수는 없죠.만약 그랬다면 팀 전체가 손가락질 받았을겁니다.남들 보이지않는 곳에서의 행동과말투가 진심이라고 생각합니다
@@rogue2586 그거랑 저게 천사라고 하는거랑 뭔상관임
보통 3단결재라고 하죠? 우리나라는 위에 검토자 책임자가 있다해도 사실 실무자를 믿고 그러는건지 귀찮아서 그러는건지 몰라도 일단 대충 결재해놓고 잘못되면 실무자는 까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실무자가 될 사회초년생분들은 '위에서 걸러주겠지'라는 생각은 안하고 사는게 속편해요
ㅆㅇㅈ 걸러주면 욕먹더라도 그사람한테 고맙다고생각해야함.
술자리에서 슬쩍 저번결재 잘못한거 얘기하고 잘하겠다하면서 그래도 짚어주시는거 고맙다하면 그분도 책임감생겨서 더 봐줌
이게 맞다...
@@SGY-s9v이게 진짜 맞는말이더라고요 합당한 이유로 걸러주는 사람이 있으면 정말 좋습니다
욕은 처먹어도 결국 책임은 부장급이 지게 됨 대리급은 실수한거 정도로는 징계때리기도 힘듬
아.. 진짜 드라마인데 현실 숨막힘 쩐다ㅠㅠ 미생 처음보는데 숨참고봄...으으...
전 숨쉬면서 봤는뎅
그러다 죽어
너무 오바싸네
군대는 중간만해도 에이스 소리듣지만
회사는 중간만 하면 그냥 본전 관심도 없음
실수하는 순간 나락..단지 같은 실수를 세번이상 하면 그냥 낙인
같은 실수 세번이면 사실 무능한거임... 인턴도 세번이면 아찔...
군대는 솔직히 에이스 아니어도 중간만 가도 잘한다 소리 듣는 경우도 많지만 사회에서는 아예 어느 직종이던 일을 잘해야 됨. 중간만 해도 못한다 소리 들음. 그래서 군대 보다 사회가 더 힘듬
2:17 뉴진스가 부릅니다
월급 받는 만큼만 책임지고 일하는게 제일 어려움... 보통 그 이상을 처리해주길 원하니까
최소한 월급이상이 맞긴함 월급만큼 일하면 망함
월급만큼하면 쓸모없는 직원임
회사가 지출하는 비용은 월급+a라서
차라리 그 비용만큼이면ㅇㅈ
장그래 쎈스는 진짜 미생 볼때마다 느끼지만 대박임 ㅎㅎ
하나 실수해서 윗상사 본인인생 전부 날려버림 끝까지 교훈을 남기는 멋진 드라마 ㄹㅇㅋㅋ
장쏘공
@@5번방의기적 본인인생이야 고졸로 대기업 스팩쌓은거라 날린것도아님 ㅋㅋ 오차장도 어차피 정치안해서 명퇴 몇년 안남았는데 날린것도 아니지머..
이야 이 드리마 회사일 시작하고 다시 보니깐 색다르네
이직하고 보면 또 다른 느낌들어요 ㅎ
@@lkh310 이직하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지금 일하는 곳이 지옥같아서 근무지 이동 준비중입니다..ㅠ
0:22 오팀장님이 왜 이따위로 일처리를 한 거냐고 소리치는 장면에서, 왜 내가 혼나는 거 같지? ㅠㅜ 혹시 이 장면 볼때마다 움찔거리는 사람 나 밖에 없나? ㅠㅜ
이 마음알지 ㅆㅂ열심히해놓고 마지막에 욕먹는현실 일을하고도 수고했단말없다는거
ㅆㅂ비참하지
석호는 전형적인 공무원,관료 스타일. 느리지만 꼼꼼하고 완벽주의, 적을 만드는 스타일도 아니고(장그래 출신에 대한 사적감정, 판단 전혀 표출안함) , PT 발표 할 떄도 두손 공손히 마이크 잡아 조곤조곤 말하는 것만 봐도 보수적이고 안전지향적인 스타일. 그래서 필드보단 본사에 어울리는 인재인거지
ㅈㄹ하네
@@시길4전설 ㅋㅋㅇㅈ
맞는 말 하는 구만 방구석여포새끼들 괜히 또 시비터누 ㅋㅋㅋㅋ
@@시길4전설 진짜 병신인가?
@@americanobrownbun1013 ㅇㅇㄴㅇ
세상은 언제나 완벽함을 요구하고 강요하지. 백번 잘하다가도 한번 잘못해서 역적이 되는 것이 현실이고. 그리고 남들에게 항상 좋게 보여야 하고, 또한 보여주는 삶을 살아가는 것은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의 숙명인것 같다. 이래서 사회인들이 정신병에 시달리는 이유 중 하나이다. 나도 병사 시절에 공황장애에 시달렸지.
실수 할 수 있지
근데 이건 너무 기본적인거라
근데 또 실수는 기본적인거에서 나오는거라
누구든 일년에 한번씩은 꼭 터지는
기본실수
ㄹㅇ 일년에 딱 한번은 터짐 경험상 ㅠㅠㅠㅠㅠ
실수가 안 터진다 = 팀에서 불안하니까 중요한 일을 안 맡기는 거임. 즉,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
@@MegaPunchpunch 개씹팩트네ㅋㅋ
@@MegaPunchpunch 그게 아니에요.ㅋㅋ
과하게 일 많이 받는 녀석이 실수에 노출될 일이 많아지는겁니다.
결국 일 적고 꿀 빠는 사람이 실수 안하고 좋은평가 받는거에요ㅋㅋ.
그래서 일을 떠넘기는 상사가 개같은겁니다.~
중요한 업무를 맡을땐
본인이 체크를 잘해서 실수를 하지말아야죠.
그와중에 임시완 쥰내 잘생겼네..
01:22 혼자 쎈척은 다하더니 존나 귀엽다야
회사는 좋소든 대기업이든 일당백 되야하는 건 똑같은 듯..
니엄마
근본 없는 패드립 VS 모든 자의 어머니 (거의 성모 마리아 급)
ㄹㅇ 자강두천 ㅋㅋ
@@한국여자의넓은얼굴면 족발 좀 치우고 말해..읔
수준이 다른데 무슨ㅋ
아니 이 댓글에 이런 무근본 욕쟁이가 다 있네..
뭐라 하기도 그런게 회사 입장에서는 사람을 쓴다는것 자체로 돈이 나가는거라 일을 잘 했을땐 돈값을 하는거라 별 말 없는거고 실수했을땐 돈값을 못하는거라 욕을 먹는거임 돈 주고 음식 시켰는데 백번 잘 오다 한번 안온다고 해서 그냥 넘길 수 있는게 아닌 것 처럼
우리팀 일을 남의 팀에 물어봐야 알 수 있는 장그래의 위치..
무능한 걸 우짬..
눈치를 배우는거지
팀이라고 해봤자 장예스까지 3명인대 둠딱님은 둠딱님포함 3명이서 일하는 팀에서 저러면 혼나는중에 가서 무슨일이에요? 왜혼나는중이에요?라고 물어볼수있을까요 ㅎㅎㅎ
원래 신입땐 이러지안나
한번 크게 실수하고나면 3번 4번 재확인해도 불안해서 잠 못잠
요즘 내가 이렇게 삼 ㅠㅠ
100번 잘하다 1번 실수하는 부하직원의 실수를 케어하고 해결하는 사람이 위로 올라갑니다.
라인과 조직은 그렇게 만들어집니다.
ㅋㅋㅋ 장그래가 말만하면 잠깐멈춤 개웃김 ㅋㅋ
미생 처음볼땐 취준생이었는데 5년차 대리가 되고 다시보니 참 숨이막힌다.
실수가 잦으면 후배들에게 무시당하고 기 못펴고 잘해보려고 긴장하니 더많은 실수를 하게되더라.
일을 잘하면 더많은 것을 요구받고 더 많은 책임을 준다.
사회생활이 힘들다는게 어떤의미인지 신입때느낀거랑 지금은 차원이 다름을 느낌
책임도 점점 늘어나는 업무처럼 되어가는구나...
현업에서 원산지증명서로 골머리 썪는 1인으로서 공감 백배인 에피소드네요.. 선박 부킹이랑 에어 대체까지 고려하는 디테일이 좋습니다!
운송회사 일할 때 생각나서 트라우마 오네요.
신입 때 오자말자 저한테 큰 화주 초짜인 저한테 다 넘어와서 혼자 처리해야 할 양이 월 3~400teu 정도 되었는데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물량인데 그 중 컨테이너를 몇 개 놓치면 디머러지 차지 및 손해가 생겨서 개털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 회사 그만뒀지만 그 당시엔 내가 참 못난 놈이다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사람마다 자기한테 맞는 적성이 있더라구요. 그때 정말 외근 나가다 전봇대만 보면 박고 싶었는데... 지금은 완전 다른 일하는데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슬프네요 ㅎㅎ
허허 아주 좋은 경험이셨겠습니다
@@홍준표-b8k 서...선생님께서 그리 말씀해주시니 조금 믿음이 가지 않지만 가...감사합니다.
어떠한 일 하시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고..현재 컨테이너선에 승선중인 항해사인데 아무생각없이 실어나르는 컨테이너에 이런 눈물들이 베여있을줄은 몰랐네요
@@MrSongjuho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도 저에게 한 덕담만큼이나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행히 원래 잘하던 사진 쪽으로 지금 하고 있는데 하필이면 코로나... 하지만 행복합니다. 호호:)
무역하는 사람들이 보면 콧방귀 뀌는 장면
여기서 바이어가 fta조건에 맞는 원산지 증명서 발급해서 계약 날짜까지 보내달라고 하는거임
이때 그냥 우선 배 태워 보내고 관련 서류는 그 이후에 맞춰 보내면 됨
관련된 샘플은 분명 있을거니 충분할거고 유럽까지 배로가면 한달 이상 걸리니 시간도 충분함
진짜 진짜 co발급 늦어지면 그냥 도착지 컨테이너 보관소에 화물 두고 하면됨
저럴때는 운송비용조금 더들여서 마진줄이고 계약마무리하는게 제일나음
킴로보 그렇지만 계약내용 수정하고 다시 재차 보고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과오를 덮기 위해
다른 방법을 찾는 사람들도 많은것같아요 홀리 쉣
저런 업무는 보통 현엘 고려해운 같은 선사들에서 하나요?
일단 뭐 실수는 실수니깐 물품 못 들어가서 신뢰관계 구축안되면 나중에 물품판매할때 신뢰건때문이 계약 안 할수도 있어서 마진줄이고 계약을 최소한으로 마무리는 해야한다는 거죠?
아니 이사람들이 업무 Q&A하고 있어..
@@infinite_kim 아뇨 포워딩에서 보통 처리하지요
보통 저런일로 컨트랙 무효하는경우는 없긴 한데 ㅋㅋ 원산지증명서보단 배 잡는게 힘들텐데
메이저 공기업입니다.
무슨일 생기면 빠르게 해결하기 보다는
책임 물을 사람부터 찾는게 찐 회사생활임.
"내가 검토했으니까 이건 내 책임?"
택도 없음.
그리고 한쪽에만 책임지면 데미지 크니까
책임질 쪽에서 어떻게든 관련된 쪽 찾아서
책임 나눠지려고 함
토악질 나옴.
ㅋㅋㅋ 근데 야근 중인게 함정... ㅎㅎ
아.. 이거 진짜 인력 부족하면 안좋은게 100번 잘해도 한번 실수 하면 ㅋ.... 죽고싶다는 생각이 듦
인정 안 받는게 더 좋음. 받으면 보너스로 업무만 늘어남.
차라리 미친척 하고 씹트롤 해서 최대한 돈 빼먹는게 이익
씹트롤ㅋㅋㅋㅋㅋ
석호씨는 본인일은 하나도 모르면서 남의팀 이야기는 줄줄꿰노 ㅋㅋㅋㅋㅋ
그냥 잘할수있는것도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럼...
석호도 스팩 은근 좋은걸로 알고 있는데 처음엔 석호도 계약직인줄 알았는데 정직원이더라...
석호 공부잘함
@@GYU3038 요즘 외국어 하나쯤은 다 하지 않나? ㅋㅋㅋ어정쩡하게 말고 원어민 수준으로 말이야 ㅋㅋ영어나 중국어 둘 중 하나 모르면 대기업 문턱도 못 밟음
석호씨가 똑똑하긴 했던 것 같아요
나중에 발령 날 때 석호씨는 본사로 갔다고 했던 듯
"에어라도 잡아", "그게 문제야?!" 진짜 존멋이다.. 저런 팀장님 만나보는게 소원이네요ㅋㅋㅋ
내륙운송하는데 에어 잡았다고 개 쌩난리 치던 개새끼 보고싶다 올만에ㅋㅋㅋㅋ죽탱이 후리고싶은데 잘 살고 있을까ㅋㅋㅋ
@@문문-g5x8e 에어라는게 비행기 말하는건가요?
@@52hp30 넵
에어잡으면 추가운송료가 쎄서 회사에서도 승인 받기 힘들지않아요?
@@kendric7389 뭐 드라마는 드라마겠지만, 운송료쎄서 못보내고 회사이미지 망가지기vs 운송료 좀 크게 부담하더라도 회사이미지 지키고 계약지켜내기. 무조건 후자겠죠?
세상의 불합리,부조리함이 보여지는 장면이라 생각되네요 과장 꼽주던 부장도 책임져야할 가족이있고 자신의 자리가있으니 그럴수밖에 없는거고 애초에 회사나 조직, 집단에서 어느정도 결과가 없는 이상 존재의의가 사라지는거니까요 나쁘다 너무하다기보단 사람이라는 생물로서 견뎌내야할 세상이 너무 버거운거죠
교수님 ... 이때 많이 힘드셔서 의대가셨구나
미생 처음볼땐 재밌엇다. 근데 사회생활에 찌들다보니 도저히 못보겠다.. 너무 무서워서
ETA, Air. 처음 이드라마 봤을땐 용어들 하나도 못 알아먹은 단어들 이젠 일상용어가 되버렸네
일당백이면… 연봉도 일당백으로..
ㄹㅇ ㅋㅋ
3:07 김부련이도 저렇게 얘기해도 과장 믿고 그냥 과장 선택한대로 해준거보면 참리더
무조건 믿는게 참리더는 아니지 멍청아 ㅋㅋ 이런놈이 무조건 부하직원들에게 잘해줘야만 좋은 리더인줄 알지 멍청한놈
@@한국여자의넓은얼굴면 딱 보니까 넌 그냥 그정도 위치도 못갈꺼 같다 ㅋㅋㅋ 말투봐라 ㅋㅋ
@@한국여자의넓은얼굴면 ㅠㅠㅠ 열심히 사세요
@@한국여자의넓은얼굴면 멍청한놈이 자주하는말 "멍청한놈"
부장한테 깨지고 와서 화풀이 안하는 저런 과장이 세상에 어딨나ㅋㅋ
@양만춘 동시에 안하는 사람도 많음 전형적인 케바케
짜증은 겁나 나지만 어서 문제 처리할 생각이 우선이라 화풀이는 안했음
까불지말고
개인적인 인신공격 안하는 는 것만으로도 와 ㅋㅋㅋ
싸대기에 쪼인트는 기본인데 그걸 안한다니 천사네
업무하면서 다들 착각하는거 잘하는거 실수 없는선 당연한거란걸 모른다.. 그러기에.돈을 받는거니깐. 그게 아니라면 사장이 되는거 아니면 어쩔 수 없다
신입 앞에서 쪽안주는 천사과장
구두계약이 오갈땐 이래서 메모를 해둬야하는법.
상사가 아무것도 안하는것처럼보여도 ..
상사가 문제건 서류 들고 통화할 때 그 앞에서 눈치 보면서 서 있는 기분 정말 최악 ㅠㅠ
늘 하는말이지만 납기일 무조건 맞출려면 에어로 실어 아님 환적없는 배로 부킹하던가 비용때문에 환적 2-3번하는배로 부킹해놓고 꼭 납기일 드립치는놈들 있음
중국은 환적거의 없지않나여
잘 한거든 잘못 한거든 규모가 중요한거라...
석호 쟤는 저래놓고 남궁민 밑에 들어가서야 사람이됐네
무슨 드라마에서 그래요?
@@오마이걸흥하자영원히 김과장
현재 해외영업일 하는중. 업무과부하로 전임자들 퇴사.. 업무과부하 호소 하나 능력부족이라는 프레임 씌우기.. 매일 낭떠러지에 매달린것처럼 자정까지 야근.. 그러다 딱한번 사고나면 독박쓰기..
한번은 이해해도 2번은 진짜 ㅈ댐 ㅋㅋㅋㅋ
그냥 회사에서 폐급 되는 순간 ㅂ2
군대=사회
이유: 잘해야 본전, 못하면 갈굼
군필들이 사회초년생 시절에
적응 잘하는 이유임! 아 군이나
사회나 똑 같구나! ㅠㅠ 걍 급여
라도 많이주고, 출퇴근은 가능하니
다니자.! 이거임
노예화 완료 ㅋㅋ
군대갔다와서 직장다니면 똑같더라 진짜 남자들이 다 군대에서 꼰대질 갑질 배워오나봄
양석형 교수가 실수도하네...
어제 밤새서 수술한 사람한테 너무그러지 맙시다...
@@아메리카노-r8y ㅋㅋㅋㅋㅋ
강하늘 변요한 임시완 진짜 거를 타선 없는 라인업이네..
이정도면 착한 상사다
장그래 들어오는거보고 자기 책임이라고 말하고 분리된 곳 가서 이어말하기... 후임 앞에서 안 혼내려고 그런거 같네요
부장한테 털리고도 더 뭐라 안 하고 해결하러 가는 과장님 ㅜㅜ
원산지 증명서 상공회의소에서 하루면 발급되는거 아닌가요?
한미 FTA 발효랑 발효전이랑 뭐가 다른건가요..?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ㅠㅠ ㅎㅎ 운송비 자체가 달라지는 거 인가요 ?
Fta 조건에 맞게 co발급해달라고 하는건데
저때는 그냥 배 띄우고 가는 동안에 co새로 발급 받으면 됩니다
관세가 달라짐
말이 항공이지 항공편으로 보내는 것은 애초에 가격 자체가 다름. 얼마 싣지도 못하고.
그래서 항공편으로 보낸 클레임 떨어지면 천만 단위는 우습게 나옴. 어마어마한 손해지.
사람이니까 실수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요.
산부인과 선생님 여기서 고생하시네..
내리갈굼...와ㅠ
피해가 나한테만 오는 실수여도 기분이 좋진않은데 그보다 더한게 있더라구요ㅎㅎ 내가 한 실수가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피해끼치면 정말 사라져버리고싶더군요
원산지 증명 2년 내에만 제출하면 소급 적용 받을 수 있지 않나요? ㅎㅎㅎ
맞아요 ㅋㅋㅋ
무역 하는 사람들이 보면 전혀 심각한 사항 아닌데 ㅋㅋ
팩트 : 1억번 회사를 위해 성과내주어도 1번 실수하면 즉시 잘림
진짜 팩트 :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이상 우리나라에선 자르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현실은... "내가 그런 서류에 결재하게 만들어??? 일 이따구로 할거야???" 이렇게 흘러감..
업무능력은 과장급인뎀..
와씨 일 시작하고 보니까 김대리 나네…
시즌2는 슬의생이 아니라 미생을 했어야지 티비앤아.
사이버보안 중소기업에서는 저렇게 되는 거예요~!
케케케 졸잼
와 정말 잘생겼다 ㅋㅋ
드라마는 드라마입니다. 실무는 전혀 틀립니다.
틀리긴 뭘 틀려
ETA
현실 - 이미 다 포워더 하청 줘버려서 책임옶다
틀리다는 옳고 그름에 맞다, 틀리다 하는거구요. 다르다는 표현이 맞는겁니다.
어쩔출근...? 저쩔퇴근
김석호 ㅋㅋㅋㅋ자기일은 안하면서 남의 일은 잘아네 ㅋㅋㅋㅋㅋㅋ
예약은 해뒀습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차장 같이 자기 팀원이 싸지른 똥 같이 치워주는 상사가 몇이나 될까 현실판 폭탄 돌리기 바쁜데
아 군대시절 유지비집행 빵꾸낸거 생각나네… 어우 식은땀
와 미생이 11년전 드라마네
근데 의외로 사고터지면 저렇게 책임져주는 팀장들은 많던데
그게 바로 책임이고 월급을 더 받는 이유니까요...
근데 어차피 저 정도 작은 단위의 팀에서 벌어진 일이라면 팀장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 않나요? 그걸로 본인 승진이나 밥줄에 문제 생길테니 저런건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뛰어댕길거 같음...
저 정도 일로 부장이나 상무 급이 나서서 해결할 일은 아닌거 같고 대리 바로 직속상관인 과장 선에서 수습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해서... ㅎㅎㅎ
대신 위에 사람들은 월급을 더 받잖아
윗사람이 더 받는 건 저런거 책임지라고 더 주는 건데
? 전 왜 여태 한 번도 못 봤죠
뉴진스의 ETA 나오네요~
와...지금 시점에서 에어였으면...AIR CHARGE 엄청날텐데
석형이 왜 여기서 혼나고있어 속상하게
샐러리맨 생활에서도 세부적으로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는것.
아 쓰바 오늘 사고 쳐서 내일 사고 경위서 써야는데 하.. 진짜 개같다
노조가 필요한 이유. 인력이 모자라면 충원을 하라고
옆팀은 그냥 미어캣이네 ㅋㅋㅋㅋ
한국에 종합상사들은 법무팀이 없나요? 계약서 검토를 영업팀에서 하나...??
상사는 다루는 품목이 너무 많아서 법무팀에서도 계약 내용 자체를 이해를 못하고 그러니 그 속에 있는 리스크도 못 보는 경우가 많아요. 결국 계약서에 있는 실무 리스크는 영업팀에서 걸러내야 하는 현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