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들은 그냥 입시만 생각하시네요. 하지만 공부는 마인드와 태도입니다. 대학만 보내는게 목적이라면 계속 이러시고. 이렇게 해도 끝까지 성공하기 어려울겁니다 어머니가 고통스러우니까요. 그러니 아이인생을 잘 살게 하고 독립된 어른이 되게하는게 목적이라면 그만두세요. 지금하시는건 모래성쌓기예요. 계속 이렇게 양육하시면 아이가 문제가 생겨도 문제의식 못느끼고 가만히 있어요, 죽을때까지 이 아이는 그럴겁니다. 부모없이는 절대 살아가기 힘든 어른으로 살겁니다. 대입이 끝이 아니라 인생 전반이 그럴겁니다. 왜? 가만히 있어도 엄마는 계획이 있고 엄마가 구해줄거니까요. 매우 위험한 교육방식입니다. 지금 대학이 문제가 아니예요. 지금부터 아이가 요구하는 선에서만 지원해주세요. 중등3학기 지켜보셨다고 하셨는데 이번엔 그보다 더 오래 기다려보세요. 고3 입시 끝나고부터 이 아이는 슬슬 고민할겁니다. 그리고 1년 더 방황할겁니다. 대학다니는 친구들보며...혼자 망친 자신을 돌아보며..천천히 혼자 뭘 해보려고 할거예요. 대학이 아니라 아이 인생전반을 생각하세요.
고2 3때 사춘기 안 오기를 기대합니다~~ 수능까지 준비 시키셔서 꼭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랍니다 저희 아이와 넘 비슷해서 댓글 남기네요 저희 아이가 대학가서 한 말이 엄마덕분에 좋은대학 갈수 있었다고 감사하다고 하네요 대학가서는 스스로 잘 하고 있어요 좀 늦져도 착하고 부모말 잘듣는 아이는 대학가서 스스로 잘 하더라구요~~ 안될 아아는 지금부터 부모말 안들어요
진짜... 남일이 아니라 웃으면서도 눈물이 멈추질 않네여...ㅋㅌㅋㅌ ㅠㅜㅠㅜ 그래도 이집 아들말은 뛰기라도 하지... 우리집 말은 안뛰어요... 배까고 누워버려요... 어제도 논술 강의 듣는 거 때문에 저녁 내내 불평하고 삐딱하게 굴고...ㅠㅜㅠㅜ 추노질도 엄마가 기운이 있어야 하는데... 전 늙은 엄마라 벌써부터 지쳐요.....ㅠㅜㅠㅜ
정말 위로받고 갑니다. 그냥 꾸역꾸역이라도 시켜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그걸 확인시켜주시니 좋아해야 할 지 울어야 할 지...손가락 한개만 빼도 100% 무너질 걸 아니까 한번 호되게 당하게 할까 하다가 돌아올수없는 강을 건너게 될 것 같아 참아요. 공부시키려고 해달라는 거 다 해주다가 집에 강아지, 고양이, 어항 점점 늘어가고 정작 본인은 애완동물 거들떠도 안 보고 도대체 얘들은 또 언제까지 키워야 하나요?ㅜ 난 부모가 이렇게 정성 들여줬으면 못 갈 대학이 없었겠다 싶지만 그건 아니겠지요 모
저는 아들이 지금 중1인데도 버거워요. 농담삼아 내가 대학가는게 더 빠르겠다고 말해요. 제아이는 시키면 한다기보다는 시키면 억지로 조금해요 ㅠㅠㅠㅠ 그래서 마음을 내려놓고 있어요. 기본만 시키고(그것도 어렵지만 ㅠㅠ) 다른건 잊자. 그런데 지금 고1이라는게 엄청 딜라마일것 같아요. 또 시키면 하니깐 엄청 고민되실것 같아요. 그래도 저 친구는 좀 돌아가더라도 진로를 조금더 확실히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제경험상 고민이란걸 해봐야 나중에도 고민이란걸 하는 것 같아요. 대학가도 자리 못잡고 고민하다가 돌아가는 길을 택하면 그래도 좀 나은데, 그냥 저냥 아무생각없이 정해진것 하다가 적성에도 안맞는 직업으로 가서 힘들수도 있거든요. 성격이 순해서 시키면 하는 아이들이 그냥 정해진대로 쭉갈수도 있어서 나중에 자리를 제대로 못잡을수도 있는 것 같아요. 아직 고1이니 조금이라도 진로에대한 고민을 진진하게 이끌어 주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엄마의 노력에서 진짜 박수를 보냅니다.
10개월전이라 댓글 남기기 좀 그런데. . . 제 얘기하는줄요. 중3아이 꿈이 의사에요. . . 야구단 팀닥터가 꿈이래요. 진짜 제꿈 아니에요. 전 외동이라 그냥 예체능(무시하는거아님)이라도 시켜 보내고싶어요. 공부를 안하고 공부법도 몰라요. .과외비 4백이고 제가 내신 다 챙겨요. 눈물이나네요 다 저를 비난해요.ㅋ알지도 못하믄서
중3 아들입니다. 예비고딩인데 워킹,맘이지만 공부하면서 아이 옆에 끼고 가르치고 있어요. 아침에 도시락도 쌉니다. 학교 늦을거가봐 차 태워갑니다. 차 타고 가면서 밥을 먹죠 ㅠㅠ 주위사람들이 ㅎㅎ 엄마가 대신 수능보는것이 빠를거같답니다. 아이고 저만 이렇게 살고 있지않아 위로 됩니다. 우리집도 추노로 합니다
애가 착해야 추노짓이라도 하지 진짜 ㅜㅡ
저만 이러고 사는게 아니라니 위로받고 갑니다~^^
저희집도 딱 이래요!
저희두요. 하
미투 입니다
저두요...
저희집도요
아이 없는 남동생이 저보고 미쳤다구 하는데 엄마의 피와 땀을 갈아넣어서 가져오는 등급 보면 암걸리던지 수명이 단축되던지 이거라도 안하면 등급 바로 떨어지는데 안할수도 없고 환장합니다
이렇게라도 시키는 부모맘을 선생님들께서 알아주시니 좋네요.
욕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위로받고 다시 용기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이런분들 많네요...저만 이런게 아니라서 다행이에요
아.. 펜타쌤의 " 얘는 더 시키세요. " 에서 빵터지고 갑니다.
남일아니라서 웃으면서도 피눈물이 나네요.
아들 하나면 상전이에요. 욕할게 아니에요. 느린아들을 기르는데요. 저는 터치못해요 애가 예술하는애라 말도 못부쳐요 2시3시까지 학교ㅠ동아리 일을 하다 게임낮에하고 밤엔 공부하고 학과프로젝트하고 제발 밥 좀 먹고
아이가 크면
엄마한테 고마워 합니다.
이 시대를 사는 고등학생 있는 가정의 슬픈 현실입니다.
고맙다니 지식 풍부한 부모 만나는것도 복입니다 태어나보니 중고졸 서민층 부모면 답없어요
" 내가 알아서 할게 " ---> 보통아이들 하는말
이분들은 그냥 입시만 생각하시네요.
하지만 공부는 마인드와 태도입니다.
대학만 보내는게 목적이라면 계속 이러시고.
이렇게 해도 끝까지 성공하기 어려울겁니다
어머니가 고통스러우니까요. 그러니
아이인생을 잘 살게 하고 독립된 어른이 되게하는게 목적이라면 그만두세요.
지금하시는건 모래성쌓기예요.
계속 이렇게 양육하시면
아이가 문제가 생겨도 문제의식 못느끼고 가만히 있어요, 죽을때까지 이 아이는 그럴겁니다. 부모없이는 절대 살아가기 힘든 어른으로 살겁니다.
대입이 끝이 아니라 인생 전반이 그럴겁니다.
왜? 가만히 있어도 엄마는 계획이 있고 엄마가 구해줄거니까요. 매우 위험한 교육방식입니다.
지금 대학이 문제가 아니예요. 지금부터 아이가 요구하는 선에서만 지원해주세요. 중등3학기 지켜보셨다고 하셨는데 이번엔 그보다 더 오래 기다려보세요. 고3 입시 끝나고부터 이 아이는 슬슬 고민할겁니다. 그리고 1년 더 방황할겁니다. 대학다니는 친구들보며...혼자 망친 자신을 돌아보며..천천히 혼자 뭘 해보려고 할거예요.
대학이 아니라 아이 인생전반을 생각하세요.
와...이제서야 이사연을 보는데..진짜 단체로 만나서 얘기하고싶은심정이네요..저만 그런줄..와..
찐공감입니다. 얼집졸업하면 좋아지겠지 혼자 잘하겠지~초등지나면 잘하겠지..지금중딩..모냐고요~똑같애요 덩치만 다컸지 아휴 매일싸워서 미칠노릇입니다ㅜㅜ진짜 추노짓하는 엄마 그만하고 싶어요ㅜㅜ스스로 잘하는애들이 잘난비법말해주는 영상만보다가 동질감느끼는 엄마 만나니 너무반갑..느려터진 자식위해 전 오늘 사회산맥을 같이 외웠네요 ㅜㅜ너무 힘드네여
사회산맥😂😂😂😂
팬타킬 선생님은 칼 같이 말씀하셔도 귀여우세요..세분 케미 너무 좋아요..
저희 집에 혹시 CCTV 달려있을까요?
완전 제 얘기입니다.
제가 학교 다니는 기분입니다.
추노, 말 완전 공감입니다. ㅋㅋㅋ
둘째까지 사연자분과 깉아요, 어쩜~
뵙고 싶네요
시키는 대로 하는것만으로도 너무 부럽네요
와!! 우리집이 거기 있네요 ㅜㅜ 입시왕 선생님들 말씀 믿고… 버텨보겠습니다😭😭
부모님 심정 200프로 이해합니다.
웃으면서도 저희집 보는거 같고
아이 그림 빼면 제가 사연보낸줄
깜놀 했네여ㅜㅜ
한국의 추노를 둔 고등학생 어머님들 모두 힘내세요~^^
애가 진짜 착하네요
그래도 시키는대로 하면 하는거네요!! 울앤 옆에 오지도 못하게해요.
대박.. 제얘기 같아서 웃픕니다.
정말 샘들 말처럼 아이도 부모님도 대단합니다. 저는 고3때 놓아서 수시 등급이 낮아져서 원하는 대학을 못 보내고 조금 후회했어요. 아이가 성장해서 혼자 할 아이들은 드물고 이끌어 주셔야 좋아요. 인내심으로 고3까지 이끌어 주세요.
스님은 "남에게 사고 안치면 개입하지 않는게 원칙이다."너무 헷갈렸죠.
부모의 성향에 따라 하면 된다 생각해요.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인내심있으시면 기다리면되고(아주아주힘듬)
못하겠다싶음 싸우며 가야죠.
저는 싸우며 햇는데ᆢ 고마워합니다.
물론 지금은 작은일에도 개입하는걸 원하진 않더라구요. 반발심 그런게 있더라구요
그 아이 더 잘 될거에요.대학은 밥먹여주지않아요.스님말씀이 맞는데 저는 추노엄마 1년만이라도 따라쟁이 해보고싶어요.
고2 3때 사춘기 안 오기를 기대합니다~~
수능까지 준비 시키셔서 꼭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랍니다
저희 아이와 넘 비슷해서 댓글 남기네요
저희 아이가 대학가서 한 말이 엄마덕분에 좋은대학 갈수 있었다고 감사하다고 하네요 대학가서는 스스로 잘 하고 있어요
좀 늦져도 착하고 부모말 잘듣는 아이는 대학가서 스스로 잘 하더라구요~~ 안될 아아는 지금부터 부모말 안들어요
추노질.... 완전 공감이요. ㅜㅜ
혼자 잘하는 아이가 신기한거지 정말 평범한 아이 이야기네요.ㅎㅎ
알지만 보는 엄마들은 속이 터져나죠. 웃는게 웃는게 아닌 이야기네요.
말이라도 잘 들으니 아주 착한 아들이네요
몰래 학원 빼먹고 당근에 옷 팔러 나가는 애도 있거든요
헉. 옷파는 아들이 또 있었어요? 오늘 통지표보고 1차로 화나고, 옷 팔았다고 해서 2차로 폭발시켜놓고 축구한다고 나가네요ㅜㅜ
입시왕 팟빵 시절부터 즐겨 듣는 애청자예요 쌤들 방송 오래오래 해주세요~~
ㅍㅎㅎㅎ 저희집 이야기라 공감 100입니다. 선생님들 조언에 기운 얻고 갑니다~~~^^
진짜... 남일이 아니라 웃으면서도 눈물이 멈추질 않네여...ㅋㅌㅋㅌ ㅠㅜㅠㅜ
그래도 이집 아들말은 뛰기라도 하지... 우리집 말은 안뛰어요... 배까고 누워버려요...
어제도 논술 강의 듣는 거 때문에 저녁 내내 불평하고 삐딱하게 굴고...ㅠㅜㅠㅜ
추노질도 엄마가 기운이 있어야 하는데... 전 늙은 엄마라 벌써부터 지쳐요.....ㅠㅜㅠㅜ
ㅠㅠ
차라리 늙은 엄마가 낫지요. 저는 잘해주고 싶어도 아들은 전혀 듣지않아요. 음악 미술 체육 잘하는데 예술하는애인데
과학이랑 수학이 좋대요.저보고 어쩌라고요.
어느학원 어디가 잘 가르치는지 엄마들과 소통을 안해서 몰르고
학원 스케줄이런거 몰르고
학원앞에가서 나오라고 하고 저녁먹이고
과외 싶어도 창체 학과동아리일 하느라 잠을 못자서 맨날 코피만 흘리고
어딘가 맹하니 잠을 못자고
편집충인지 그냥 공부는 문제가 아니고
밥이라도 집밥 주2회만. 애가 미치겠어요 엄마는 집밥 먹이고 싶고 공부는 무식해 잘 시키질 못해여.. 챙김받는걸 꺼려해요.
저는 가만히 있어야해요. 뒷바라지를 거부해요.
요즘 미대는 성적이 절대적입니다
우리애 얘기인줄 알았어요. 똑같은데 추노는 안하고 걍 놔뒀더니 해박한 축구팬이 되어서는 새벽에 축구보더라구요.
혼냈더니 엉엉 울면서도 리모컨 꽉 움켜지고 등짝 맞아가며 보더라구요.
손흥민 세골 넣을때였나 그래요. 인터넷 중독인데 지금 재수해요. 장점 하나가 학원가는거 좋아해서 학원뺑뺑이 돌려달라던 애였는데 너무 돈이 들어서 안된다고 했죠. 고3년동안 공부는 정말 안하던 애여서 재수학원 다니면서는 성적이 쭉쭉 오릅니다. 모두 힘냅시다
저렇게 해주면 대학가서도 리포트 대신 써줘야할듯 ㅠㅠ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한국은 엄마들이 살기 힘든 나라.
자원이 많은 나라였으면 모두 다 공부 안 해도 될 텐데, 우리 애들 다 소몰이 당하고 있어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수능 보름 남기고 이 영상을 발견했네요 완전 빵 터졌어요 제 얘기인줄요… 그런데 다른건 고2,3에도 안달리던대요…. 😂😂😂
저 큰일난거죠…?? 저만 지친것 같아요 대학교문을 통과하긴 할런지…. ㅋㅋㅋㅋ
아~세분의 위트로 고정팬 됐어요ㅋㅋㅋ
20살에 친구들이 설연고 과잠입고 다니는 거 보고 현타 와서 뒤늦게 제정신 찾는 남자애들이 꽤 있어요. 엄마가 끌고 가는 것도 한계가 있고 저라면 냅둘듯. 그리고 강남은 어차피 재수는 필수.
저랑 너무 같아서 웃음이 나오네요
아들 수능치는 날 주위 사람들이 고생 많이 했다고 위로를 해 주더라고요
엄마니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하다보면 좋은 결과 있습니다
진짜 착하네요
중3. 엄마. 어머. 둘째까지 우리 집인줄.
저도 추노네요 ㅎㅎ
나도 모르게 힘이 되어 구독을 누름 ㅜㅜ
격하게 공감합니다ㅠㅠ 저만그런줄ㅠ
정말 위로받고 갑니다. 그냥 꾸역꾸역이라도 시켜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그걸 확인시켜주시니 좋아해야 할 지 울어야 할 지...손가락 한개만 빼도 100% 무너질 걸 아니까 한번 호되게 당하게 할까 하다가 돌아올수없는 강을 건너게 될 것 같아 참아요. 공부시키려고 해달라는 거 다 해주다가 집에 강아지, 고양이, 어항 점점 늘어가고 정작 본인은 애완동물 거들떠도 안 보고 도대체 얘들은 또 언제까지 키워야 하나요?ㅜ 난 부모가 이렇게 정성 들여줬으면 못 갈 대학이 없었겠다 싶지만 그건 아니겠지요 모
대학가는게 하늘에 별따기 같아요.
성별만 바꾸고 학년만 틀리지, 딱 저희 얘기...안구건조증이라 눈물도 안나오네요. 순두부찌개 자시고, 몽블랑 후식 드시고 레몬그라스차로 입가심하고 와불 모드...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사연자 어머니 화나도 이는 꽉 물지마시고요..임플란트하면 힘드니..ㅜㅜ
입시왕~ 오늘도 공감가는 사연
속시원한 조언 감사합니다!
요즘은 고1이 고3인거 같아요~
저희집도 아이가 고1 되고나서
같이 뛰고 있네요^^
아이한테 미안해서 혼자 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
깊이 공감합니다 ㅜㅜ
이 방송보고 놀란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도 있구나... 하고 ... 저는 우리아이를 비롯한 모든 고딩들은 부모가 질질 끌고가야 하는건지 알았습니다...
ㅎㅎㅎㅎ
저희집같습니다 왠지 제가 지식인이 되가는듯한 ㅠㅠㅠ
저는 아들이 지금 중1인데도 버거워요. 농담삼아 내가 대학가는게 더 빠르겠다고 말해요.
제아이는 시키면 한다기보다는 시키면 억지로 조금해요 ㅠㅠㅠㅠ 그래서 마음을 내려놓고 있어요. 기본만 시키고(그것도 어렵지만 ㅠㅠ) 다른건 잊자.
그런데 지금 고1이라는게 엄청 딜라마일것 같아요. 또 시키면 하니깐 엄청 고민되실것 같아요.
그래도 저 친구는 좀 돌아가더라도 진로를 조금더 확실히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제경험상 고민이란걸 해봐야 나중에도 고민이란걸 하는 것 같아요.
대학가도 자리 못잡고 고민하다가 돌아가는 길을 택하면 그래도 좀 나은데,
그냥 저냥 아무생각없이 정해진것 하다가 적성에도 안맞는 직업으로 가서 힘들수도 있거든요.
성격이 순해서 시키면 하는 아이들이 그냥 정해진대로 쭉갈수도 있어서 나중에 자리를 제대로 못잡을수도 있는 것 같아요.
아직 고1이니 조금이라도 진로에대한 고민을 진진하게 이끌어 주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엄마의 노력에서 진짜 박수를 보냅니다.
아... 극공감... 아들 세특쓰고 때론 수행평가도 대신하고 시험때는 학원수업 회수 늘려 뺑뺑이돌리고. 비참..아들 성적은 나의 피와 살...엄마가 오만 짓 다할때 자식은 틈틈이 겜질.. 냅뒀더니 시간임박해서 수행하다 성적 다 날릴 뻔 함.
전문적인 분석이네요 :) 구독 박고 갑니다.
조금 부모님이 고생하자...ㅋㅋ 위로 받습니다;;;;
추노엄마사연자를 특강형식으로 촬영하고 싶오요. 사실 저렇게 열정적인 엄마가 EBS나와야해요.
엄마랑 소통이 잘되니까 아이가 따라가는거라 만나고 싶어요. 강남역삼역에서요. 저도 공부시키고싶은 06년엄마에요.
제 얘기인줄 알았네요. ㅠㅠ 어찌해야할지...고등이 걱정되네요
다들 같은 처지시군요.ㅜㅜ
요즘 자전거 왕복2시간씩 타면서 팟빵 2편정도씩 쭉 듣고있습니다~~ 하루하루 재밌습니다 ㅎ
^^
중1 우리아들 3년 후 미래를 살짝쿵
예상해 봅니다^^
아들에게 "너의 미래다" ^^
웃고는 게임하러 자기방에 들어 갑니다^^
저는 추노킹 입니다. .돌때부터 밥먹고있음 책읽어달래서 9시간씩 읽어주고 초5때부처는 영수 저가 지도하고 중등때부턴 국영수선행까지 달려왔는데. .아는 선배들이 영 어 쉽게 나온다고해서 서술형 공부 안시켰더니. .서술형햐야되는거 아니냐고 10번은 물어봤는데 모르면 가만히나 있던지 겨울방학3개월 아까운시간 다날리고 문제가 완전 어렵게 나와서 망했네요 ㅠ 저말은 지지리 안듣고 친구 선생님들말만 듣고. .댓가없눈 노예생활을 언제까지 해야되눈지 ㅠ ㅠ
저희집도 똑같아요.ㅠㅠ 웃픕니다… 아이구~박복한 내 팔자야…
헉... 정말 제 이야기인줄...
말이 빨라지는 엄마. 바로 접니다. 그렇지 않아도 빠릿한 성격인데 느린 아들 때문에 속에 천불이 나서 성격이 더 급해지는 것 같아요.
저도 슬슬 이럴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저지금도 수행평가 제가 공부하고 있어요ㅜㅜ
혹시 이런아이 특목고가서 기숙사 생활 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와 저 눈물나요
와...저에요 진짜 ㅠㅠ
중간 블랙샘 관점이 전 좋네요.
시키는대로 하잖아요ㅠ
부럽
조금만 더 고생하심 될거같아요ㅎ
저도 추노꾼처럼 끌고가 볼게요
고1들어가면 변한다너니 개뿔ㅎ
좀더 속아보겠습니다
9:02. 바꿀수 없는 사실.
이.아들이 내 아들이라는 거!!
우리 아들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ㅜㅜ
웃다가 눈물이 나네요 엄마의 추노 뛰는말등 비유가 너무 웃겨요
정말 저와 비슷한상황이라서 웃프네요 저도 좀더 힘을내서 애와 같이 해야겠습니다
어머.'.'완전공감해요.
어차피지인생 지가 책임지는것임 잔소리하는순간 더멀어지니 딜레마임
와 제가보낸 사연인줄요
제 예기같아요.흑
저만 추노질하는 줄 알았는데 많으시네요.
정신 차렸을때 힘들지 않게,시키면 그래도 한다 거기에 위안을 받아요ㅠ
저희집과 너무 비슷한 경우입니다....1년이 지난 지금은 달라졌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희망을 가지고 싶네요~
저렇게 해주기 시작하면 아예 손을 못 놓게 되어요.....
부모라면 자녀한테 저정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거기에서 자존감을 찾는 부모라면 상관없겠지만요.
하..저만 이런고민중알았어요
매일 확인하고..ㅜㅜ
저만이 아니라서 조금은 위로받고 갑니다
정말. 공감됨니다 어머니. 심정 백번 이해함니다. 전 아이한떼 말함니다. 넌 절대 자식 공부시키지 마라
사연만 듣고, 아.. 우리집 얘기 구나..
저희집 얘기인 줄 알았어요
딱 저희집 상황입니다
미대를 우습게 생각하는거 같네요. 성적만 된다고 미대 갈수 있는게 아닌데 말이죠.
미대는 성적이 학교를 결정하고
실기로 합격.불합격 결정.
실기를 주4회(6시~10시) 빼고 나머지 시간
공부 하면서 성적 나와야함
공부가 더 쉬움
와 너무 내얘긴줄 애도 집안분위기도 똑같습니다ㅠㅜ고1남아ㅠ저흰 지방일반고라 잡아끌어 겨우 1.8...기말고사도 끌고있는데 희망도없고 ㅎㅎ 힘들었는데 웃고갑니다
강남서 수십년 선생했던 동생과 강남 고등학교(대치동) 선생인 동생남편은 1등급읏 신의 손을 빌러야한다하고 2등급읏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등급이라 했는데 여긴 2등급도 어머니의 노력이라 한딘니
관리는 해주되 결과에 연연안하시면 그 자체로 유지는 되던데 등급 안나오는 과목에 기대보다 안되니 트러블 생기고 결국 애도 그나마 같이 하던 공부 안하게 되더라고요
이왕하는거 돕긴하되 그걸로만 만족하면 전 괜챦을것같아요
추노 ㅋㅋ
디자인입시해본 엄마예요. 수시는 거의 예고를 위한 전형입니다. 정시도 수능점수 높아야 메이저 미대 붙습니다. 실기도 지옥훈련. 수학을 뺄수 있다는것 때문에 공부 못해도 간다? 절대오산. 실기가 더 힘들어요.
한과목에 200나온다는게 무슨말이에요? 한과목과외비가 한딜에 200이 나올수도 있나요??(아직 코찔찔이 키우고 있어서 고딩생활을 모르고있어서.)
10개월전이라 댓글 남기기 좀 그런데. . .
제 얘기하는줄요.
중3아이 꿈이 의사에요. . . 야구단 팀닥터가 꿈이래요.
진짜 제꿈 아니에요. 전 외동이라 그냥 예체능(무시하는거아님)이라도 시켜 보내고싶어요.
공부를 안하고 공부법도 몰라요. .과외비 4백이고 제가 내신 다 챙겨요.
눈물이나네요 다 저를 비난해요.ㅋ알지도 못하믄서
아이꿈에 왜 엄마꿈이 나오나요
상전.ㅠ.ㅠ.
공감100
강남고등학교 3등급이 나온건게 문제가 아니라ᆢ
태도가 문제인거죠~~
정신 차리고 안하는게ᆢ
다~ 엄마 정성 인거네요
학원빨 엄마빨 우리나라 입시 특징이지 뭐...차라리 진짜 엄마가 의대가라 진짜
내가 보낸 사연인줄 알았네요. 미대까지.
저희집인줄 알았어요 ㅠㅠㅠ
착한 아이네
내신 저정도 나오는아이를 미대입시 준비시작하면... 내신 떨어집니다.
자기주도 안하는 것은 큰 의미없음.
공부는 억지로 되는게 아님
올바른 공부방법과 자세를 갖춰야 되는 것이지 억지로 끌고가는 것은 한계가 있음
중3 아들입니다. 예비고딩인데 워킹,맘이지만 공부하면서 아이 옆에 끼고 가르치고 있어요. 아침에 도시락도 쌉니다.
학교 늦을거가봐 차 태워갑니다. 차 타고 가면서 밥을 먹죠 ㅠㅠ
주위사람들이 ㅎㅎ 엄마가 대신 수능보는것이 빠를거같답니다.
아이고 저만 이렇게 살고 있지않아 위로 됩니다.
우리집도 추노로 합니다
어맛 즤집 얘기인줄요ㅠㅠ 둘째까정 ㅠㅠ
늦되는 아이 장점이 그래도 고분고분한 거더라구요. 즤집에도 한놈 있습니다.
격공!!!
저희집애는 늦되는데 고집이 고집이.....
@@bbh-gw1ey 이말씀도 격공!!!
점점 고집이... 고집이...
대학 보내면 뭐하누.............. 대학가서도 그러고 있을까..... 다 해주는 걸 알면 계속 그러하다.
더 강하게 끌고 가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이도 어느순간 거세게 거부하면, 집은 지옥이 됩니다.
아이가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목표를 세우고
스스로 할 수 있게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