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학교 식당에서 밥먹을 때, 어느날인가 자주 같이 밥 먹던 애 한테 "오빠는 왜 돈까스만 먹어?"라는 소리를 들었던게 생각나네요. 그 때 본인 스스로도 깜짝 놀랐습니다. 진짜 학식으로 거의 돈까스만 먹었거든요. 왜? 이유가 없었어요. 그냥 돈까스를 먹었을 뿐.
@냥 관심을 가지는 것 외에 에너지 소모하는게 싫은 겁니다. 물론 다양하고 새로운 맛 도전하는 것도 좋지만 그건 특별하게 하고 싶을 때 하는거죠. 평소에는 익숙하고 보장된 것들 찾아서 에너지 아끼고 다른 관심있는 활동들에 그 에너지를 씁니다. 인생 짧아서 여러가지 다 겪어보는게 좋다는 것도 알지만, 짧은 인생동안 내가 하고 싶은 것만 집중해서 하기에도 부족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물론 개인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생각했을 때 그냥 그렇네 : 하타(먹을 순 있음, 딱히 다시 먹고싶지는 않음) 먹을만해 : 평타(가끔 생각날수도?) 뭐.. 괜찮네 : 상타(자주 데려가면 잘 먹음) 뭐.. 맛있네 : 상타++(따로 친구들이나 친한 지인들이랑 갈만함) 오! 맜있네 : 먹어본 것 중 상위 0.1%
전 여잔데... 단순함 레벨이 남자 정도인듯해요 ㅋㅋㅋ 친구들이 아무리 지나가는 사람들 봤냐? 봤냐? 해도 제가 항상 그랬거든요 그런 사람 있는지도 몰랐으니까 얘기하고 싶으면 100m 전부터 얘기하라고.. 돈까스는 아니지만 참치김밥만 주구장창 먹는 것도.. 제일 기복 없고 안정성이 있어서... 지나치게 생각이 없다 라는 말을 많이 듣긴 했는데😂😂
저도... 전 가성비보단 뭐 꽂히면 그거만 주구장창 먹는데 찜닭 치킨 아구찜 탕수육 같은 고기위주와 디저트류...❤ 마라탕 떡볶이는 둘 다 일년에 많아도 세네번일듯🤔 주변 모르는 인간들한테 무관심해서 인지 못하는 것도 존똑 ㅋㅋㅋㅋㅋ 아 가끔 엄청 이쁘거나 엄청 잘생긴남자는 시야에 들어오긴 함
와 저랑 남친은 반대로 남친이 맨날 봤어? 봤어? 이러고 저는 응 뭐가? 이러는데 이 영상을 통해 남친을 이해하게 되었네요. 남의 외모에 관심이 많은 게 안좋게 보이기도 했는데 그게 아니라 섬세한 사람이라서 그런게 눈에 들어오는 거고 그걸 저와 공유하고 싶었던 거였군요 😊
무인매장 운영하는 여사장입니다 CCTV보다보면 정말 성별의 차이를 많이 느낍니다 남자들은 매장문 열자마자 옆도 안보고 바로 직진해서는 원하는상품 겟하고(마치 미리 정한것처럼) 고민없이 계산대로 갑니다. 여자들요?? ㅋㅋㅋㅋㅋㅋㅋ 와서 열평도 안되는 매장을 몇바퀴 도는지 모르겠네요. 무슨 옷고르듯이 고민합니다. 물론 안그런 손님도 있지만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거의 그렇더라구요.. 저는 무뚝뚝한 충청도 남편과 8년째 살고 아들만 셋키우지만 ㅋㅋ 장사하면서 남녀성격차이 극명하게 느꼈습니다.ㅠㅠ 아 그리고 제남편도 출장가면 무조건 제육볶음,김치찌개,돈까스만 먹습니다.
자 이제 이걸 기준으로 남자는 모범답안을 만들수 있겠군요. 예쁜 여성이 지나갔을 때 여자친구가 "오빠. 방금 저 여자 예쁘지 않아?" 라고 했을 때 대답은 "누구? 누구 있었어?" 라고 하면 되겠군요. 라고 여자인 내가 쓸데없는 정보를 알아버렸네.. 이제 난 저렇게 대답하는 남친이어도 속으로 '이 녀석...설마 오마르의 삶 채널을 구독하는건 아니겠지...?' 라는 의구심이 들겠네... 때론 모르는게 약인데..후.....
남친이 초반에 연애할 땐 뭘 먹어도 맛있냐고 물어보면 먹을만해. 나는 음식에 별로 관심이 없는 거같아. 이랬는데 (남친이 원하는데로 국밥이나 돈까스 위주로 갔었음) 새로운 맛집 돌다가 와...여기 진짜 맛있다. 라는 말을 한 번 뱉은 이후로는 빈도 수가 점점 늘어나더니 요새는 가끔이지만 뭐 먹고 싶다고 하는 수준까지 왔네요. 입맛도 개조? 개발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남동생도 제가 그렇게 만들어놔서. 남친 친구 중에도 전여친이랑 먹던 디저트들이 먹고싶은데 남자 혼자 먹으러가기 민망하다고 못 먹고 있다는 얘기도 들었었네요.
본인 남자고 100% 동의합니다. 근데 이게 안먹던 것들이 먹기싫었던게 아니라 먹는것에 시간을 오래 보내고 싶지않달까.. 연애를 함으로써 음식을 알아가다보니 겸사겸사 여러가지 접해보고 오?!이런 느낌받고 헤어져도 그 음식 먹으러다님 ㅋㅋ 저도 전여친 덕에 아메리카노 중독됐음돠
고등학생 때 화장은 하기 싫고 틴트나 대충 바르자 싶어 매일같이 페리페라 틴트만 발랐는데...올리브영 10번 넘게 갈 때마다 페리페라 틴트 쪽을 찾아 기웃거리는 남자친구가 생각났습니다. 페페나 페퍼로니 생각이 난다며 뿌듯한 표정으로 이야기하고, 성인이 되고 난 후 롬앤이나 에스쁘아 쪽 틴트를 더 많이 쓰는데도 선물은 매번 페리페라 틴트에요ㅜㅋㅋㅋ 페!리페라 페리!페라 페리페!라 페리페라! 이러면서 외우는거 봤어요...참으로 단순합니다...:)
'관심없는거 필터링' 이게 ㄹㅇ.. 친구끼리 만나도 그 친구가 무슨 옷 입고있었는지 무슨 신발을 신었는지 전혀 모를때도 많음. 애초에 기억에 없음. 나도 차려입고 나간거고 옷 좋아하는 편인데도 그럼. 친구가 한 3년째 똑같은 신발 신어서 밑창이 휘어서 부자연스럽게 걸어다닐 정도였음. 걔랑 한 두세번 본 내 여자친구가 나한테 얘기해줘서 그제서야 알았음..
남자들은 그런 디테일한 부분을 신경쓰기보다 야생에서 사나운 동물에 쫓기면서 사냥을 잘하는 유전자가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인거죠. 반대로 여자는 동굴안에서 비교적 안전한 곳에서 나물채취,육아등 집안살림을 세심하게 하는 유전자가 진화에 유리했기 때문에 지금의 여성이 남성보다 예민하고 세심한일들 잘하는거고요
남자들이 바라는 정보만 선별해 인식해도 생존에 위협받지 않아서 저렇게 진화된게 아니라 바라는 정보에만 집중해야 생존할수 있기 떄문에 그렇게 진화된거임 애초에 남자들은 사냥,전쟁 여자들은 육아 채집 이 역활로 계속 진화됐으니 사냥할떄는 사냥감외에 사소한거라도 다른거에 신경쓰면 사냥 실패확률이 높음 단순히 사냥 실패정도가 아니라 호랑이나 늑대같은 맹수면 한순간 한눈만 팔아도 죽음 사냥실패하면 뭐 굶어 죽는거고 전쟁시에도 마찬가지로 적한테 계속 집중 안하면 내가 죽음 그러니 나한테 필요한 정보라고 인식되면 거기에 집중하면서 입력되게 진화된거고 여자는 채집 육아시에는 비교적 안전지대에서 생존을 위협받을 확률이 상대적으로 적으니 한가지에 집중하는거보다는 멀티 능력이 더 이득이니까 여러가지 동시 파악이 가능하는걸로 진화된거고 진화론의 기본중의 기본이라서 구글링만해도 공신력 인증받은 논문 수두룩 나옴 관심있으시면 한번 읽어보셈
사냥할 때 자연물 속에서 사냥감을 쫓으려면 하나에만 집중해야 하구요... 채집할 때 이게 먹어도 되는지 먹으면 죽는지 알려면 그 여부를 아는 사람한테 물어봐야 해서 그래요... 남성보다 여성이 생존에 위협을 더 느낀다는 건 대체 무슨 발상입니까 몇십만년을 남녀가 같은 공동체로 생존하고 적응해 왔는데 그 오랜 진화적 세월 동안 가부장적인 남성이 여성을 억압해왔다? 여성만 더 생존에 불리했다? 말도 안 되는 소리지 그냥
아니 근데 진짜.. 여자친구가 자꾸 방금 봤어?? 이런적 많았는데 사람이 지나갔는지 뭐 저쪽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조차 안 나는 경우가 많긴 했어요 외모에 관심이 안 가는거 말고도 왠 아저씨가 술취해서 춤추고 있다던지 이런거도 시야에 들어오는 순간 휘발되는 느낌. 정말 이쁜 여자는 거의 시야에 들어오자마자 타투로 안구에 새겨지는 수준
아 여성의 반대말 돈가스에요 ㅋㅋㅋㅋ 미치겠다 너무 웃겨요
마라탕이다
화성에서 온 돈가스와 금성에서 온 마라탕
여성은 떡볶이입니다
가슴크다
남성의 반대말은 닭발인듯
진짜 여지껏 닭발 좋아한단 남자 본 적이 읎다, 왜 그래?!
0:28 채팅에 오마르(36세, 돈가스) 이거 개웃기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0:57 오마르의삶=돈가스의 돈가스 이것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에게 마라탕은 bts
돈가스에게 돈가스는 삶
돈가스에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약 정리의 귀재시네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가스에게 돈가스는 돈가스....
대학생 때, 학교 식당에서 밥먹을 때, 어느날인가
자주 같이 밥 먹던 애 한테 "오빠는 왜 돈까스만 먹어?"라는 소리를 들었던게 생각나네요.
그 때 본인 스스로도 깜짝 놀랐습니다.
진짜 학식으로 거의 돈까스만 먹었거든요.
왜? 이유가 없었어요. 그냥 돈까스를 먹었을 뿐.
ㅈㄴ웃기넼ㅋㅋㅌㅋㅋㅋ
아 ㅈㄴ 웃겨ㅠ
아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여워용ㅋㅋㅋㅋㅋ
학식은 무조건 라면or돈까스임ㅋㅋㅋ
돈가스 그자체 전남친 생각나네...
치과에서 충치치료할때 같이 갔는데 어금니에 까만 착색있다고 콜라나 커피 자주 드시냐 물어보시니까 졸라 진지하게 고민하더니 혹시 "돈가스 소스도 착색이 되나요?" 이럼ㅋㅋㅋㅋㅋㅋ 근데 의사선생님도 진지하게 생각하다가 "그럴수도 있죠..." 이래서 어이없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가스 소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
전돈가스 분이 진짜 찐 돈가스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ㄹㅈ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ubbongpeace 전돈가스 ㅇㅈㄹ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세상 살면서 돈가스와 남자가 동의어라는 드립은 첨 듣는다
너무 신선하고 웃기고 충격적임
나도 써먹어야 겟음 ㅋㅋㅋㅋ
생각할 수 있는 단순함이 아니라는거 겁나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부터 터짐 ㅠ
아니 진짜 돈가스가 오셨네
돈가스남은 돈가스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
끝에도 터짐 ㅋㅋㅋㅋ
기부니가 좋잖아요 ㅋㅋㅋㅋ
남자오셨네
돈가스에게 돈가스는 삶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앞부분 13번 돌려봤는데도 아직도 웃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너무웃곀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난 이렇게 웃긴 사람인 줄 몰랐어 당신이..
ㅋㅋㅋㅋㅋ돈까스 두께 얘기할때 너무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당황하신 표정이랑 살면서 본적이없어!ㅋㅋ하는거 ㅋㅋㅋㅋㅋㅋ
제 전남자친구는 돈까스 빵가루 두께 얘기하던 남자였어요.. 까다로운 편이라고 자주 생각하긴 했었는데 이제 뭔가 깨닫네요....ㅋㅋㅋㅋ 네 참 많이 피곤했었어요...헤어지길 잘했다...
유튜버가 재미있게 썰을 푸는걸 무비판적으로 믿어버리시네요;; 남자도 혀있고 맛구별해요. 전남친분이 다른부분이 까다로운지 아닌지 몰라도 대부분 남자들도 빵가루가 두꺼운지 얇은지 알고 맛집 맛없는집 구분할줄 안답니다^^
@@우기-p1p6h 알아요..
@@우기-p1p6h아..네…ㅎ
@user-xs1dw5zx1p 너무 다큐다
@@우기-p1p6h음 님이 이런 발끈 댓글을 다는거부터 글쓰신분 말을 증명해버림.
피곤하네요 당신 ㅋㅋㅋ
연애할 때도 보면, 남자는 별 생각없는 것들을 여자는 서운해할 때가 많은 거 같음.
남잡니다. 돈가스.제육. 국밥은 최단루트가 증명된 택시같은 겁니다. 오늘은 약간 모험을 하고싶고 조금 돌아가고싶은걸? 같은 식당가서 만두국이나 치즈라면같은걸 시켜먹어봅니다. 어쩌다 한번 돌아가는것도 재미지. 다시 돈제국으로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오… 그렇구나 비유가 정말 이해하기 쉽네요
@냥 관심을 가지는 것 외에 에너지 소모하는게 싫은 겁니다.
물론 다양하고 새로운 맛 도전하는 것도 좋지만 그건 특별하게 하고 싶을 때 하는거죠.
평소에는 익숙하고 보장된 것들 찾아서 에너지 아끼고 다른 관심있는 활동들에 그 에너지를 씁니다.
인생 짧아서 여러가지 다 겪어보는게 좋다는 것도 알지만, 짧은 인생동안 내가 하고 싶은 것만 집중해서 하기에도 부족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물론 개인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습니다.
돈•제•국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ㅈ댓글 귀여워
마지막 감사하단 인사에서 진정성을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마르님 오랜만에 봤는데 요즘 왤케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유쾌해
우리 아빠도 나랑 엄마랑 음 역시 봄에는 노란꽃이 예쁘지~ 프리지아가 예뻐~ 하는거 듣고는 엄마 생일에 노란색 프리지아만 때려넣은 꽃다발 7만원짜리 주문함ㅋㅋㅋㅋㅋㅋㅋㅠㅠ아 꽃다발도 여백과 조화라는게 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웃기지도 않는다는 표정으로 꽃다발 보고 자본주의의 폐해라고 한게 더 웃겼음
ㅋㅋㅋㅋ저희 아빠도 저랑 엄마가 추어탕 좋아한다니까 한달내내 추어탕 사오샷음..
저희 아빠도 엄마가 홍시 좋아한다니까 냉동실을 홍시로 채웠습니다...결국 질려서 이제 어머니는 홍시를 드시지 않고 요즘도 냉동실을 뒤지면 홍시가 한 알씩 굴러나옴ㅋㅋㅋㅋㅋ
@@grn2597 ㅋㅋㅋㅋㅋ 개웃김 ㅋㅋㅋㅋㅋ
@@soyb22nlee17 이건 뭔가 아버님이 항의하는 느낌이신걸요? 추어탕 질려봐라 다시는 추어탕 소리 못하게 해주겠다?
내 남친인데요. 머하나 이야기하면 그것만 주구장창 함 ㅠㅜ 머 다양성이 없어..ㅠ
제가 지금 남초 환경에서 근무 중인데 남자들? 돈까스, 제육볶음, 국밥 받고 특 갈비탕, 짜장면(짬뽕) 이면 점심 메뉴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웬만해선 닥치고 고기 들어간 메뉴면 돼요. 진짜.
아ㅋㅋㅋㅋㅋㅋ고기가 중요한 거였군요.
개웃긴건 말하신 돈까스 제육볶음 국밥 갈비탕 짜장면 짬뽕 먹은다음엔 다시 돈까스부터 먹으면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단순하게 말하자면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 이죠 ㅋㅋㅋㅋㅋㅋㅋ 남자에게는 여자가 이해하기 힘든 그 특유의 단순함이 존재합니다 ㅋㅋㅋ
가끔 기분 내려고 탕수육 시킵니다 ㅋㅋ
부대찌개 추가요,,
반박하고 싶어도 당장 이번주에 월화수금 돈까스 먹고있어서 뭐 할 말이 없네요 형님
+아 마지막 잠깐 정적 후에 "필요하잖아요" 이게 진짜 개웃김
지금 이 글도 여자가 남자인척하고 썼다에 내 새우깡 걸 수 있습니다.
@@GerDeu1116 ㅇㅋ 니 새우깡 내꺼
@@hey-lf8yn 닉값을 좀 하면서 사시길 권장드리는데 나참 '문장력'으로 성별 감별하는 사람은 또 처음보네ㅋㅋㅋㅋ 더 수준높게 쓰란거임 낮게 쓰란거임?
프사 고른게 누가봐도 남잔데..
@@GerDeu1116 이거 은유죠? 그걸… 주고 싶으셨던거죠
너무 웃겨서 하루에 한번씩 보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출근해서 이 영상으로 월요병 퇴치 중입니다 ㅋㅋㅋ
생각나서 또왔어 형
너무 재밌어 짜릿해ㅋㅋㅋㅋ
아 진짜 공감가는게
남친이 내가 가고싶은 맛집가서 어땠어 맛있었어? 비교하면 어때? 물어보니깐
어...먹을만해 이러고 끝
더이상의 생각을 하지 않음ㅋㅋㅋㅋ
남자의 대답 자매품: 뭐, 괜찮네
ㄹㅇ 다른반응이 나오려먠 진짜 끔찍하게 맛없거나 천상의 맛이어야한
@@뮨하딘진짜 맛있으면 다음에 또 오자고 하긴함 ㅋㅋㅋ
평균적으로 생각했을 때
그냥 그렇네 : 하타(먹을 순 있음, 딱히 다시 먹고싶지는 않음)
먹을만해 : 평타(가끔 생각날수도?)
뭐.. 괜찮네 : 상타(자주 데려가면 잘 먹음)
뭐.. 맛있네 : 상타++(따로 친구들이나 친한 지인들이랑 갈만함)
오! 맜있네 : 먹어본 것 중 상위 0.1%
이야... 이렇게 현명하신분을 이제서야 만나다니.. 유튜브 쵝오..
남자는 돈까스,제육볶음,국밥
여자는 떡볶이,마라탕
친구들이랑 맨날 이얘기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가볍게 웃긴얘기를 진지하게 하시니까 넘 웃겨옄ㅋㅋㅋㅋ
카페 알바했을때 메뉴 실수로 잘못 낸 적 있는데 내가 죄송합니다 하기도 전에 친구들이 시발놈아 그냥 쳐먹어 하면서 아무말도 안한 남자손님 다구리깜ㅋㅋㅋㅋ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남친은 워낙 세심하고 꼼꼼해서 제가 오히려 더 돈까스에 가까워서 할말이 없넹..
저도욬ㅋㅋㅋ
네 저는 돈까스, 제육, 한식좋아하고 떡볶이 마라탕 싫어하는 여자에요. 동기들 마라탕 먹으러 갈때 혼자 한식 학식 먹으러 갑니다. 돈까스나 제육 왜그렇게 좋아하냐는데 그냥 먹는 겁니다😂😂
저랑 입맛이 똑같으시네요ㅋㅋㅋ 저도 여자에요😅
저는 돈, 제, 국은 식사.
떡, 마는 간식임.
맞습니다. 제 남편에게 노란 꽃은 그냥 다 개나리이거든요. 네….. 분홍 꽃은 진달래고요… 남편에게 그게 필요하지않은 정보군요… 이해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첫문장부터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대급으로 웃겨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영상 왜케 중독성 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10번 넘게 돌려보는 중
그런데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섬세한 거시죠
우리가 아는 돈까스 중 젤루 섬세해❤
제가 볼때는 나이를 먹을수록 저기서 얘기하는 단순함을 점점 잃습니다..삶에 목표의식이 약해져서 그런듯
전 여잔데... 단순함 레벨이 남자 정도인듯해요 ㅋㅋㅋ 친구들이 아무리 지나가는 사람들 봤냐? 봤냐? 해도 제가 항상 그랬거든요 그런 사람 있는지도 몰랐으니까 얘기하고 싶으면 100m 전부터 얘기하라고.. 돈까스는 아니지만 참치김밥만 주구장창 먹는 것도.. 제일 기복 없고 안정성이 있어서... 지나치게 생각이 없다 라는 말을 많이 듣긴 했는데😂😂
와 참치김밥개인정
저두..ㅎ 애초에 떡볶이도 마라탕도 별로에요
엇? 나다!!
저돜ㅋㅋㅋ 카레일주일 김찌일주일 돈까스 제육 일주일 잘먹고… 잘싸고… 뭘먹어도 맛있던데? 괜찮넼ㅋㅋ 친구들이 이제 제 후기는 믿지도 않더라고요 ㅋㅋㅋ 인간이 좀 단순해서 인생편하게산다 이야기들어요
저도... 전 가성비보단 뭐 꽂히면 그거만 주구장창 먹는데
찜닭 치킨 아구찜 탕수육 같은 고기위주와
디저트류...❤
마라탕 떡볶이는 둘 다 일년에 많아도 세네번일듯🤔
주변 모르는 인간들한테 무관심해서 인지 못하는 것도 존똑 ㅋㅋㅋㅋㅋ
아 가끔 엄청 이쁘거나 엄청 잘생긴남자는 시야에 들어오긴 함
어렸을때 어머니가 비뇨기과 갈 때 '돈가스 먹으러가자'
라고 하신 이유를 형 덕분에 알게 됐어요
남자는 자신에게 필요없는건 전부다 무시합니다. 그래야 앞에 목표에 극단적으로 집중 되거든요
7:52 물마시다 뿜음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한 만큼 단순하지 않다고 해서 대변하는 줄 알았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내려오랰ㅋㅋㅋㅋㅋㅋㅋ앜
목표를 두는 대상에는 미친듯이 머리를 쓰고 일상생활이나 관심없는 분야는 머리가 진공상태인가 싶을정도로 아예 신경을 안씀
와 저랑 남친은 반대로 남친이 맨날 봤어? 봤어? 이러고 저는 응 뭐가? 이러는데 이 영상을 통해 남친을 이해하게 되었네요. 남의 외모에 관심이 많은 게 안좋게 보이기도 했는데 그게 아니라 섬세한 사람이라서 그런게 눈에 들어오는 거고 그걸 저와 공유하고 싶었던 거였군요 😊
저도 그래요..! 뭔가 이해가 갔어요
이글에도 댓글에 여자들은 아니에요 내가 남친보다 단순해요~ 이러고 남자들는 여친 얘기하는 사람 1도 없는거보고 신빙성 얻고감 개웃김 진짜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버지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네요....말씀드려도 언제 얘기했냐고 해서 문제 있으신가 했는데....필요없는 정보로 판단하신건가ㅠㅠ
진짜…너무웃겨요😂😂😂😂😂
이렇게 재미있는 채널을 이제야 알다니ㅋㅋ
이렇게 진지하게 돈까스와 제육 얘기를 ㅋㅋㅋㅋㅋㅋ 아 웃기닼.
공장 영양사였는데......공장 남자분들 돈까스에 ㄹㅇ 진심임 분쇄육인지 사이즈는 어떤지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고기가 두꺼운건지 튀김이 두꺼운건지 눅눅함의 정도는 어떤지 진심 겁나 까탈스러움...누가 남자들 돈까스랑 제육볶음만 주면 된댔냐....ㅂㄷㅂㄷ....지금은 학을 떼고 퇴사...
소화가 잘되느냐까지가 (msg 얼마나 넣었냐) 중요포인트!
오마르님 라이브 왜 이제야 한 거야😂😂😂😂😂😂😂진짜 너무 유쾌해요
오마르님 이렇게 웃긴 분인줄 몰랐네요 ㅋㅋㅋ 물론 좋은의미로.
무인매장 운영하는 여사장입니다
CCTV보다보면 정말 성별의 차이를 많이 느낍니다
남자들은 매장문 열자마자 옆도 안보고 바로 직진해서는 원하는상품 겟하고(마치 미리 정한것처럼) 고민없이 계산대로 갑니다.
여자들요?? ㅋㅋㅋㅋㅋㅋㅋ 와서 열평도 안되는 매장을 몇바퀴 도는지 모르겠네요. 무슨 옷고르듯이 고민합니다.
물론 안그런 손님도 있지만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거의 그렇더라구요..
저는 무뚝뚝한 충청도 남편과 8년째 살고 아들만 셋키우지만 ㅋㅋ 장사하면서 남녀성격차이 극명하게 느꼈습니다.ㅠㅠ 아 그리고 제남편도 출장가면 무조건 제육볶음,김치찌개,돈까스만 먹습니다.
옷도 그래요 남자는 미리 스캔하고 바로 그 매장가서 바로 사이즈만 물어보고 구입하고 나가죠 여자는 어휴.. 여기저기 다니시던데 체력이 장난 아니죠
못생긴 사람을 못본다는게 신기한게 생각해보면 길거리 지나다니면서 이쁜사람은 본적있어도
못생긴 사람을 본 기억이 아예 없네요;; 뭐지 못생긴 사람이 없는건가?
진짜 없어서 그런걸수도...
뇌에서 정보를 지웠군요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우울했는데진짜 미친듯이 웃고갑니닼ㅋㅋㅋㅋㅋㅋㅋ역대급이예요
0:55 무릎 자동 반사하듯이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부부의 위기를 넘겼습니다
0:57 무릎반사 비유 찰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여잔데도 남자 뇌구조랑 엄청 비슷하네요. 그래서 여자 성별 친구가 더 힘들었....
진짜 오랜만에 미친듯이 웃었어요.. 혼자 미친듯이 웃고 있으니 저희집 반려견들.. 왜 저러지? 하는 표정으로 쳐다봤습니다..ㅋㅋ
이영상 두번째 보는데 또웃겨요. 댓글도 다웃겨요 ㅋ😂😂
자 이제 이걸 기준으로 남자는 모범답안을 만들수 있겠군요. 예쁜 여성이 지나갔을 때 여자친구가 "오빠. 방금 저 여자 예쁘지 않아?" 라고 했을 때 대답은 "누구? 누구 있었어?" 라고 하면 되겠군요.
라고 여자인 내가 쓸데없는 정보를 알아버렸네.. 이제 난 저렇게 대답하는 남친이어도 속으로 '이 녀석...설마 오마르의 삶 채널을 구독하는건 아니겠지...?' 라는 의구심이 들겠네... 때론 모르는게 약인데..후.....
국밥 좋아하던 스스로도 국밥충이라던 전남친 생각남....
오히려 돈까스는 내가 조아했었지... 또륵
맨날 뭐 시켜먹자하면 국밥만 외치던 전남친 덕분에 국밥 질리도록 많이 먹었던 그 시절.......
넌 남자가 아니라 국밥 그 자체였어
남친이 초반에 연애할 땐 뭘 먹어도 맛있냐고 물어보면 먹을만해. 나는 음식에 별로 관심이 없는 거같아. 이랬는데 (남친이 원하는데로 국밥이나 돈까스 위주로 갔었음) 새로운 맛집 돌다가 와...여기 진짜 맛있다. 라는 말을 한 번 뱉은 이후로는 빈도 수가 점점 늘어나더니 요새는 가끔이지만 뭐 먹고 싶다고 하는 수준까지 왔네요. 입맛도 개조? 개발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남동생도 제가 그렇게 만들어놔서. 남친 친구 중에도 전여친이랑 먹던 디저트들이 먹고싶은데 남자 혼자 먹으러가기 민망하다고 못 먹고 있다는 얘기도 들었었네요.
이게 맞는게 전 여잔데 원래 음식에 별로 관심없었는데 주변 친구들 따라 한두가지씩 먹어보면서 개발?된 케이스에요ㅋㅋㅋ 가끔 이런저런 음식이 땡기기도 하는 레벨에 왔지만 여전히 한달동안 삼시세끼 카레/국밥/제육 중 하나만 먹으라면 먹을수 있네요ㅋㅋ
본인 남자고 100% 동의합니다.
근데 이게 안먹던 것들이 먹기싫었던게 아니라 먹는것에 시간을 오래 보내고 싶지않달까..
연애를 함으로써 음식을 알아가다보니 겸사겸사 여러가지 접해보고 오?!이런 느낌받고 헤어져도 그 음식 먹으러다님 ㅋㅋ
저도 전여친 덕에 아메리카노 중독됐음돠
오마르님 너무 귀여워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저게 진짜에요 ㅋㅋㅋㅋ
저도 사람이 옆에 지나간다? 몰라요. 그 사람 머리가 어땠고 옷은 무슨 색이고 이전에 사람이 지나갔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먹어요 ㅋㅋ
와 요새 지나가는 사람들 다 예쁘고 잘생겨서 요즘사람들은 다 미모가 훌륭하다 생각했는데 그냥 뇌에서 인식을 못한거였군요. 한수 배우고 갑니다
남자의 소울 푸드😂😂
나 돈가스인데 개추 눌렀다
여기는 진짜 내가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삶의 지혜를 얻아감ㅋㅋ
시각세포가 정보를 지워버린데 아 너무 웃었어요 이 채널 더 승승장구하세요~~~
고등학생 때 화장은 하기 싫고 틴트나 대충 바르자 싶어 매일같이 페리페라 틴트만 발랐는데...올리브영 10번 넘게 갈 때마다 페리페라 틴트 쪽을 찾아 기웃거리는 남자친구가 생각났습니다. 페페나 페퍼로니 생각이 난다며 뿌듯한 표정으로 이야기하고, 성인이 되고 난 후 롬앤이나 에스쁘아 쪽 틴트를 더 많이 쓰는데도 선물은 매번 페리페라 틴트에요ㅜㅋㅋㅋ 페!리페라 페리!페라 페리페!라 페리페라! 이러면서 외우는거 봤어요...참으로 단순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친 요즘 왤캐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나는 저런 성향의 남자가 아니긴 한데.. 과장이 아니다 저런 남자가 그냥 대부분이다 ㅋㅋㅋ
와 오늘 남자친구가 딱 돈까스랑 제육 얘기하던데 개소름돋아요
왜케 신나셨는데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돈까스 얘기 너무 웃기넹
ㅋㅋㅋㅋ ㄹㅇ 뭐먹을래? 들으면 일단 머리속에 돈까스 스쳐지나감
마지막 너무 솔직한 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썸남이랑 묘하게 대화가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답답했던 찰나에 이 영상 보니까 그냥 있는 그대로 이해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ㅋㅋ
치맥하러 가서 후라이드1, 간장1을 시켰는데 간장1, 양념1이 나옴.
이 때 남자의 선택은 두가지다.
1. 그냥먹는다.
2. 후라이드를 추가 주문한다.
너무 웃겨요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가는 낭비다 고로 무조건 1이다
내가 뭐 시켰는지 기억못함 ㅋㅋㅋㅋ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지만 유익했습니다.🤓🙏
최근 본 영상중에 제일크게 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요 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
영상 보는 내내 '아니왜?? 아니 왜??'만 계속 반복함.. 남자는 정말 단순한가여..ㅎㅎ
돈까스이야기 들으니 남자라는 동물은 참 귀엽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ㅋㅋㅎㅎ
'관심없는거 필터링' 이게 ㄹㅇ.. 친구끼리 만나도 그 친구가 무슨 옷 입고있었는지 무슨 신발을 신었는지 전혀 모를때도 많음. 애초에 기억에 없음.
나도 차려입고 나간거고 옷 좋아하는 편인데도 그럼.
친구가 한 3년째 똑같은 신발 신어서 밑창이 휘어서 부자연스럽게 걸어다닐 정도였음. 걔랑 한 두세번 본 내 여자친구가 나한테 얘기해줘서 그제서야 알았음..
단순하게 살고싶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진짜 무의식에서 흘러나오는거임 그냥....
안녕하세요. 돈까스입니다.
돈까스 뒤지게 좋아해서 일본까지 가서 하루 삼시세끼 내내 돈까스 맛집만 찾아다녀서 먹으러 다닌적도 있고 여튼 돈까스는 영혼 그 자체임
와.. 님이랑 일본여행 같이가고싶다
맞지 편함을 의도해서 단순하면 그건 단순함이 아니지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 나ㅠ댓글 진짜 안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더 ㅋㅋ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에서 진짜 웃겨미침 ㅋㅋㅋㅋ오마르 넘 조아요
ㄹㅇ 학교다닐 때 생각해보면 돈없을 땐 학식 돈있을 땐 국밥이었네
경험상 대충 93%의 남성은 오마르님이 말씀한 방식대로 작동합니다. 그 93%도 물론 각자 정도의 차이가 크고 작지만 근본적인 메커니즘은 저 말대로임.
요구르트 준다 개쩐다 또와야지ㅋㅋㅋㄱㄲ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요.
그리고, 바라는 정보만 선별해 인식해도 생존에 위협받지 않아 진화할수 있는 결과라는게 대단히 부럽고 슬픔요.
여자들은 듣지 않은 의중까지 파악해 눈치껏 처신할수 있도록 진화했거든요. 또르르... ㅠㅠ
남자들은 그런 디테일한 부분을 신경쓰기보다 야생에서 사나운 동물에 쫓기면서 사냥을 잘하는 유전자가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인거죠.
반대로 여자는 동굴안에서 비교적 안전한 곳에서 나물채취,육아등 집안살림을 세심하게 하는 유전자가 진화에 유리했기 때문에 지금의 여성이 남성보다 예민하고 세심한일들 잘하는거고요
남자들이 바라는 정보만 선별해 인식해도 생존에 위협받지 않아서 저렇게 진화된게 아니라
바라는 정보에만 집중해야 생존할수 있기 떄문에 그렇게 진화된거임
애초에 남자들은 사냥,전쟁 여자들은 육아 채집 이 역활로 계속 진화됐으니
사냥할떄는 사냥감외에 사소한거라도 다른거에 신경쓰면 사냥 실패확률이 높음
단순히 사냥 실패정도가 아니라 호랑이나 늑대같은 맹수면 한순간 한눈만 팔아도 죽음
사냥실패하면 뭐 굶어 죽는거고
전쟁시에도 마찬가지로 적한테 계속 집중 안하면 내가 죽음
그러니 나한테 필요한 정보라고 인식되면 거기에 집중하면서 입력되게 진화된거고
여자는 채집 육아시에는 비교적 안전지대에서 생존을 위협받을 확률이 상대적으로 적으니
한가지에 집중하는거보다는 멀티 능력이 더 이득이니까
여러가지 동시 파악이 가능하는걸로 진화된거고
진화론의 기본중의 기본이라서 구글링만해도
공신력 인증받은 논문 수두룩 나옴
관심있으시면 한번 읽어보셈
@@an_nyeong123 이게 맞지
사냥할 때 자연물 속에서 사냥감을 쫓으려면 하나에만 집중해야 하구요...
채집할 때 이게 먹어도 되는지 먹으면 죽는지 알려면 그 여부를 아는 사람한테 물어봐야 해서 그래요...
남성보다 여성이 생존에 위협을 더 느낀다는 건 대체 무슨 발상입니까
몇십만년을 남녀가 같은 공동체로 생존하고 적응해 왔는데 그 오랜 진화적 세월 동안 가부장적인 남성이 여성을 억압해왔다? 여성만 더 생존에 불리했다? 말도 안 되는 소리지 그냥
와 남자는 단순해도 생존이 위협받지 않아서 지금 이렇게 된거라고?ㅋㅋㅋ 남자들이 예전에는 사냥하다가 죽고 전쟁나가서 싸우다 죽고 지금은 돈벌려고 x꼬쑈하다가 죽는 세상에 생존에 위협이 없어서 단순하다? 참나 ㅋㅋ
캬...근래 본 영상중에 최고👍🏻 유튭 영상을 두 번 이상 보는 일은 거의 없는데ㅋㅋㅋ 지금 그걸 하고있습니다ㅋㅋ 너무재밌ㅋㅋㅋㅋㅋㅋ
남자들은 데이트할 때 외에 맛집 탐방 이런거 잘 안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이것저것 자주 많이 먹어보면 떠올릴 수 있는 메뉴가 더 많아지는 듯...
영상 초반에 호들갑 떠는 부분 꼭 손웅정씨 인터뷰 편집영상 같아요 ㅋㅋㅋ
아니 근데 진짜.. 여자친구가 자꾸 방금 봤어?? 이런적 많았는데 사람이 지나갔는지 뭐 저쪽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조차 안 나는 경우가 많긴 했어요 외모에 관심이 안 가는거 말고도 왠 아저씨가 술취해서 춤추고 있다던지 이런거도 시야에 들어오는 순간 휘발되는 느낌. 정말 이쁜 여자는 거의 시야에 들어오자마자 타투로 안구에 새겨지는 수준
6:04 ~ 7:05 아...그래서 남친에게 "아까 전에 지나간 사람, 되게 시크하게 차려입었다."라고 말하면, "응? 누구?"라고 물어본 거구나...진짜로 인식 자체를 못 한 거였구나...
남잔데도 내가 왜그러는지 몰랐는데 확실히 정리해주네 ㅋㅋ
돈까스인데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사람이 지나갓다는 사실을 모른다는거 너무 제 남자친구같아요 ㅋㅋ 저만 와 저 여자분 가방 예뻐 저 남자분 신발 맘에든다 이러는데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메커니즘이지 첨봣는데 개빠게고 가네요 구독 박습니다~
진짜 통찰력 미쳤다… 마라탕과 돈가스의 차이점 정확하네
아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enfj라 그런건 절대 아니고 센스가 넘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