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레 지브리 영화 테마곡하면 인생의 회전목마를 대빵으로 취급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게 1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히사이시 조 특유의 몽환적인 흐름 따라 빨려들어가다가 2분쯤에 분위기를 확 바꿔서 속 시원하게 터지는 기분....그래서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마치 비행기를 탄것 같달까요...? 복엽기를 타고 덜덜거리는 엔진 소리를 들으면서 날아가다가 걷힌 구름사이로 바다를 낀 도시가 보여서 넋 놓고 보고 있다가 정신을 차려서 재빠르게 날아올라 시내 상공을 질주하는 기분이 듭니다.
사실은 우리 모두 다들 한번씩 지브리같은 환상의 세계에 가본 기억이 있는데 치히로 처럼 머리끈의 마법으로 인해 그 세계에서 나오자마자 기억을 못하게 되는거지... 미야자키하야오는 기억을 안 잃고 현실로 돌아와서 분명 지브리를 만든거야 그게 아니고선 ㅅㅂ 내가 왜 뭔지도 모르는 무언가를 그리워하며 우냐고엉엉유ㅠ흐흐ㅡㅜ 진짜 누가 보면 전생의 내 연인이 기억난줄 알겠어ㅠㅠㅠ흫그ㅠㅠ
이 영화를 보고 든 생각을 짤막하게 남기자면, 아쉬운 점이 하나밖에 없을정도로 완벽한 영화였던것 같다. 영화의 색감부터 완벽한 OST 기승전결이 완벽한 스토리까지.. 아쉬운 점은 너무 몰입이 잘되서 영화가 짧다고 생각이 드는게 단점일정도로 너무 완벽한 영화이고 내가 이때까지 봤던 영화 중 가장 명작을 꼽자면 당연 이 영화일정도로 재미있게 본것같다.
이 노래를 들으면 행복했던 때가 생각이 나요,, 교환학생 갔을때 바다가 보이는 기숙사에서 생활을 했었는데 같이 룸메 쓰던 형이 블루투스 스피커로 이 노래를 틀어주면서 노래가 좋고 제목과도 일치해서 너무 좋다고 해서 처음에는 왜 이런노래를 듣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최근에 우연히 다시 접해 그때 생각이 너무 많이 나 자주 들으러 오네요 ㅎ 그때 당시 여유롭던 감정과 침대에 누우며 느끼던 맑은 초여름 날씨,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ㅎㅎ
히사이시 조 님 노래는 한곡도 빠짐없이 어째 다 좋담...ㅠㅠ 가슴을 설레게 하는 무언가가 있음. 마녀배달부 키키도 본지가 넘 오래되서 이노래 잊고 있었는데..오랜만에 우연히 들었다가 찾아왔네. 아직 2월인데 왜 벌써 더위의 조짐이 느껴지지 이 미친 날씨야 올 여름 잘부탁 한다..코로나에 범벅 되긴 했지만
울 엄마가 고딩때 부터 키키랑 토토로 등등 지브리 많이 보셔서 나도 어릴때부터 지브리 거의 지겨울만큼 많이 보면서 컸는데 키키는 개명작임 ㅠㅠ 노래 너무좋고 현재 고딩인데 이거만 들으면 초딩때 1층인 우리집 마루에 누워서 커다란 창문으로 밖에 숲 구경도 하고 밤에 이거보다가 아빠 집에오시면 자기전에 해주시는 옛날얘기 들으면서 자던 기억이남,,
지브리 테마파크가 생기면 꼭 이노래를
입장곡으로 했음 좋겠다 그리고 엔딩곡은
인생의 회전목마로 끝을 내는거지
생각만해도 소름돋게 설레인다..
에버랜드보다 거기갈듯
2022년에 생김
캬
2022년 일본에 생긴다네요
너무 행복하면서도 너무 극심한 고독함이 느껴지네요... 무언가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영영 잃어버린 기분이에요
잘가라~.... 막 이런 느낌인가..?
와...표현이 아주 👍👍
히사이시 조 음악이 다 그런 느낌이더라고요... 마치 깨면 잊고 마는 행복한 꿈을 들려주는 느낌
정말 말그대로에요 ㅠㅠ 손가락사이로 모래들이흩어지는기분...
행복한 꿈을 꾼 기분... 미소 지으며 꿈에서 깨고 기억이 점점 흐려지다가 종국에는 기억하고 싶어도 기억이 나질 않아.... 뭔가 내가 기쁘고 즐거운 꿈을 꿨다는 자각은 있으나 내용이 기억에 없어서 아쉬운 마음으로 기억하려고 애써보는 느낌
이건 진짜 초반부 스타카토가 포인트인 곡임ㅠㅠㅠㅠㅠㅠㅠㅠ
피치카토....
똥땅. 똥땅. 띵똥 땅똥똥.
@@haeyounghahn5642 피아노로는 스타카토가 맞아용 현악기들이 피치카토고
@@콩쥣팥쥣 이건 현악기니까 피치카토가 맞는것같아용
ㅅㅂ 아는척들 그만해라 스타카토나 피치카토나 뭘 말하려고 하는 줄 알잖아 아는 척 못해 뒤진 귀신 붙었냐?
히사이시조는 정말 음악으로 낼수있는 감정의 끝을 보여준듯하다.. ost를 들으면 나도모르게 눈을 감고 눈을 감으면 분명 어두운데 노래에 맞춰 배경이 그려지고 누군가가 어느 행동을 하는지가 생각이 난다.. 음악으로 이정도를 표현한거면 정말 말로 표현할수없지..
아 진짜 인정해요ㅠㅠㅠㅠㅠㅠㅠ
감정보단 감성이 아닐까요 정말 히사이시 조의 감성은 폭발적입니다..
으레 지브리 영화 테마곡하면 인생의 회전목마를 대빵으로 취급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게 1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히사이시 조 특유의 몽환적인 흐름 따라 빨려들어가다가 2분쯤에 분위기를 확 바꿔서 속 시원하게 터지는 기분....그래서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마치 비행기를 탄것 같달까요...?
복엽기를 타고 덜덜거리는 엔진 소리를 들으면서 날아가다가 걷힌 구름사이로 바다를 낀 도시가 보여서 넋 놓고 보고 있다가 정신을 차려서 재빠르게 날아올라 시내 상공을 질주하는 기분이 듭니다.
ㄴㄴ 너를 태우고가 제 생각에는 1등
바다가 보이는마을이 2 등이라고 생각합니다
@@Doldole-1 누구나 개인적인 1등이있는듯 ㅋㅋ
와 저도 이 노래가 최애 ㅠㅠ
진짜 영화에서 처음 바다마을 발견하고 날아가며 딱 인트로 들려오는데 가슴이 막 턱!하고 막힐정도로 너무 좋아요 ㅠㅠ
어떻게 이렇게 좋은 노래를 만들 수 있는지,,,
그거 제목땜에 그래요
필력 ㅅㅌㅊ..
진짜 이노래 도입부 미쳤음 진짜로
저 통통튀는 소리 어쩔거냐고ㅠㅠ
통통 튀는 소리가 물방울이 터지는거 같네요 ㅋㅋ 저도 그 부분만 몇십번째 돌려보는중 ㅜㅜ
현악기가 피치카토하는 겁니다 듣기 좋죠??
@@나대지마-w8c닉값하시는 것 같네요(?)
단 하루일지라도 미야자키 하야오가 꿈꾸던 세계에 살고싶다.
나도 그게 소원이여... 한 번 맘편하게 저기서 살아보고 싶다..
ㅇㅈ
하루만 살고 돌아오면 현실이 얼마나 처절했는지를 알게되서 난 자살할듯
저도 같이가유,,
나우시카 세계 어때요?
진짜 음악이 주는 힘이란 ... 하시이시조는 정말 존경한다 그의 음악을 들으면 너무 순수해지고 행복해지는 기분 잠깐이나마 동심으로 돌아가게해줘서 ㅜㅜ 나이 먹고도 그의 음악이 들어간 애니를 계속 보게되네요 감사해요
❤❤❤❤❤❤❤
진짜 언제들어도 히사이시조는 천재임.. 노래 너무 좋다.. 인생의 회전목마랑 이게 원탑임
와 진짜 도입부부터 미치게좋은데 2:05 부터는 진짜 놀이공원 들어가서 펼쳐진 동화같은 풍경 보는 기분이다 하....
사실은 우리 모두 다들 한번씩 지브리같은 환상의 세계에 가본 기억이 있는데 치히로 처럼 머리끈의 마법으로 인해 그 세계에서 나오자마자 기억을 못하게 되는거지...
미야자키하야오는 기억을 안 잃고 현실로 돌아와서 분명 지브리를 만든거야
그게 아니고선 ㅅㅂ 내가 왜 뭔지도 모르는 무언가를 그리워하며 우냐고엉엉유ㅠ흐흐ㅡㅜ 진짜 누가 보면 전생의 내 연인이 기억난줄 알겠어ㅠㅠㅠ흫그ㅠㅠ
@김예훈 어멋 동지여 반갑네요😆
나도 이생각 자주하지요. ㅋㅋ
잡스같은 사람들도 동지.
전형적인 씹덕 주접
@@그린-s2s 씹덕이 아니라 진짜 작품하나하나가 예술이였음
그린 뭐든 씹덕으로 치부해버리는 니 인생 레전드
진짜 항상 미야자키 하야오 노래는 뭔가 한켠이 슬프고 무언가가 그리운 그런 감정이 있음.. 근데 그 그리움이 뭔지는 나도 모름..ㅜㅠㅜㅜㅠ 진짜 마음을 막 섞는 그런 느낌이 있단 말야ㅜㅠ
히사이시 조 노래임..
애니가 미야자키 하야오..
음악은 히사이시 조 입니다ㅜㅜ
애니가 히사이시 조
음악이 미야자키 하야오입니다
@@신수현-h1i ㅋㅋ
@@신수현-h1i 뭐가바꼈는데
1:10 헤이즈 소속사에서 표절의혹글 자꾸 지워서 겨우찾았네...
오늘 토욜 주말아침에 이 애니 결제해서 보는데 맘이너무편안하고 행복했다
32살 이지만 난 아직도 평화롭고 환타지세계를 꿈꾼다
젊어요
언니 나 이제 32살
최근 히사이시조 영화음악 콘서트 다녀왔는데요
이 곡 나왔을때 눈물이 펑 터지더라구요
근데 창피해서 진짜 눈에힘주고 꾹참았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왜그랬나 싶어요
그냥 맘가는대로 울걸ㅎㅎ
아 진짜 새벽에 들으니깐 진짜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 속에서 울렁거리는 그 무스막직한 느낌 때문에 잠 못자겠어ㅠㅠ
히사이시조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음악이네요.. 잘 듣고 갑니다.
그러니까요ㅜ
이건 영화도 사긴데 ost는 걍 인간이 만든게 아님 히사이시조님이 작곡한건 다 향수병을 일으킴 있지도 않는걸 그리워하게해
우리가 먼 옛날 있었던 곳일겁니다...그래서 이런노래 들으면 마음속에서 무언가 그리워하게 되는거죠
아닠ㅋㅋ내용보다 프로필이랑 닉넴 뭐냐궄ㅋㄱ
@@사탄-m7j 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
다른건 모르겠는데 써머는 예전에 있었던 일이 그리워지더라고요.. 하 그때 너무 그립네요
오 그런 감정? 생각?을 지칭하는 단어가 독일어 fernweh 인데,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이 곡과 잘 어울리는 말이네요 ...
참 신기하구나. 본적도 없음에도 선율만으로도 날 다른세계로 대려오는것처럼 환상적일세
그짓말 ㄴ
@@남길유사람 표현에 그짓말이라 하지마라
@@오리꽥-m9h👏👏
이 영화를 보고 든 생각을 짤막하게 남기자면,
아쉬운 점이 하나밖에 없을정도로 완벽한 영화였던것 같다. 영화의 색감부터 완벽한 OST 기승전결이 완벽한 스토리까지.. 아쉬운 점은 너무 몰입이 잘되서 영화가 짧다고 생각이 드는게 단점일정도로 너무 완벽한 영화이고 내가 이때까지 봤던 영화 중 가장 명작을 꼽자면 당연 이 영화일정도로 재미있게 본것같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도입부 너무좋음
히사이시 조는 진짜 진짜 천재 대박천재다 그냥..
히사이시조는 정말 천재같다...
처음이라기엔 너무 길을 이미 다 아는듯이... 우연이라기엔 너무 다 정해진듯이
ㅡ헤이즈 헤픈우연ㅡ
어떻게 이렇게 지브리 음악 넘버 완투를 다투는 노래를 쳐베낄수가 있지 ..어휴
미련한 상상 밤새하겠지~
괜히 😂 새벽에 이노래들으면서 눈물나네 ㅜㅜ
왤케 슬프지. 모든게 그리워지는 이느낌
손에 닿을수없는 내 삶의 하나하나들이 뭉게구름처럼 내 위에 떠있는것같아요
돌아갈수없는 과거와 영생할수없는 현실의 소중한 사람들
모든게 가슴시리게 그리워지네요
이사람 시대에 같이살아가는게 개복받은거 ㄹㅇ
이 노래를 들으면 행복했던 때가 생각이 나요,, 교환학생 갔을때 바다가 보이는 기숙사에서 생활을 했었는데 같이 룸메 쓰던 형이 블루투스 스피커로 이 노래를 틀어주면서 노래가 좋고 제목과도 일치해서 너무 좋다고 해서 처음에는 왜 이런노래를 듣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최근에 우연히 다시 접해 그때 생각이 너무 많이 나 자주 들으러 오네요 ㅎ 그때 당시 여유롭던 감정과 침대에 누우며 느끼던 맑은 초여름 날씨,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ㅎㅎ
어느 나라 였을까요?
2:06부터 에버랜드 느낌남,,,, 12시부터 롤코만 5번씩 타다가 머리띠같은거 사고 사진찍고 8~9시쯤 돼서 그 퍼레이드 시작하기 전에 사람들 너구리 담요덮고 자리잡는게 막 상상됨,,,,
어케 노래에 설렘과 첫출발의 느낌과 고독함과 그리움과 행복과 웅장함을 같이 넣냐 진짜 말이 되나
듣는이로하여금 내용을 몰라도 벅차오르게 만드는 휼륭한 노래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곡이라 매일 잘 때마다 틀어놓고 자요 좋습니당
11초 듣는 순간부터 가슴이고 아리고 뒷통수로 전율이 올라오네요 아 그립다 내 아름답던 시절이여
들을 때마다 얼마나 힐링이 되는지 ..
최근에 글 쓸 일이 많아서 유튜브에서 12시간짜리 지브리 음악 반복 모음을 자주 들었는데 제일 처음 나오는 이 노래가 계속 귓가에 맴돈다. 거기선 피아노 곡으로 나와서 원곡은 처음 들어보는데 개인적으론 피아노 곡이 청량감이 높아서 더 좋은듯
아 진짜 음악에서 바다 짠내랑 상쾌한 바람이 느껴지는거같아요ㅠㅠㅠㅠ 키키 존잼
처음이라기엔 너무 = 마녀배달부 키키
다 정해진 듯이 = 죽을 만큼 아파서
ㄹㅇ이네
헤픈 우연 듣고 왔다… 진짜 이 노래는 분위기며 베이스며 넘사…
히사이시 조 님 노래는 한곡도 빠짐없이 어째 다 좋담...ㅠㅠ 가슴을 설레게 하는 무언가가 있음.
마녀배달부 키키도 본지가 넘 오래되서 이노래 잊고 있었는데..오랜만에 우연히 들었다가 찾아왔네.
아직 2월인데 왜 벌써 더위의 조짐이 느껴지지 이 미친 날씨야 올 여름 잘부탁 한다..코로나에 범벅 되긴 했지만
지브리 영화 ost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너무 듣기 좋네요
헤이즈 헤픈우연이랑 너무 똑같음.
헤픈우연 도입부,후렴 전부 이노래에서 따온것같은데ㅋㅋㅋ
뮤비보다가 놀라서 달려왔네
나도 헤이즈노래듣고 어디선가 들어본선율인데 하고 생각하다가 댓글보고 아하해버림
오 좀 음의 분위기같은게 비슷한거같기도
디즈니는 공주들의 이야기라면 지브리는 평범한소녀들의이야기
좋은 코멘트네요..
@@user-ul3vp7mo4k 좋은 코멘트라는 코멘트는 좋은 코멘트네여...
디즈니 영화는 상업적이라고 ‘디즈니는 돈을 벌고 지브리는 예술을 만든다’ 는 얘기가 서양권에선 오가더라고요. 디즈니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최고라고 평가받는듯
비 오는 토요일 아침 7시, 거리에 아무도 없을 때, 거실에서 TV 켜고 채널 돌려서 지브리 애니메이션 보고, 다 보면 채널 돌려서 아무런 걱정 없이 다른 애니메이션 보고 했었는데... 그때가 벌써 10년 전 일이네요..ㅎㅎ
지브리 중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곡이다.
인생의 회전목마가 테마곡으로 몰빵으로 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개인적으로는 이게 제일 좋은 듯 ㅜㅜㅜㅜㅜㅜ
초반부 피치카토 어떡하냐고 ㅜㅜㅜㅜ
키키는 진짜 레전드다 ㅜㅜㅜㅜㅜㅜ
노래 좋다..만화 끝까지 보고 싶은데 매번 나도 모르게 잠들어서 ㅜㅠ
큰 임팩트는 없는데 되게 힐링되고 얻는 의미들도 많아요 ! !
나만 그런게 아니였구나
다 그런 감성이 있더라구요 껄껄껄
그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인생의 회전목마와 더불어 인생 Top2의 최애곡임다ㅜㅜ
울 엄마가 고딩때 부터 키키랑 토토로 등등 지브리 많이 보셔서 나도 어릴때부터 지브리 거의 지겨울만큼 많이 보면서 컸는데 키키는 개명작임 ㅠㅠ 노래 너무좋고 현재 고딩인데 이거만 들으면 초딩때 1층인 우리집 마루에 누워서 커다란 창문으로 밖에 숲 구경도 하고 밤에 이거보다가 아빠 집에오시면 자기전에 해주시는 옛날얘기 들으면서 자던 기억이남,,
왜인지 모르겠는데... 지브리 브금 내 눈물 버튼임... 들으면 가슴부터 웅장해져서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감동이 느껴짐
마녀배달부키키 왜 이제야 본 걸까..
진짜 너무 재밌다
초반에 통통튀는? 그 부분이 너무 좋다... 약간 말로 표현하기에 이상한데 그 박자에 맞춰서 꿈으로 여행갈 것 같은 기분... 뒤에 잔잔하면서도 빠져들 것 같은 느낌 너무 좋다
현악기들의 피치카토에요.
현을 손가락으로 튕기는 주법임다^^
이 영화 묘하게 끌리는 느낌이 있엉
들으면서 자꾸 헤이즈 헤픈 우연이랑 너무 비슷하다고 느낌 ㅠ 비슷해서 놀람
맞아요 듣자마자 그생각 나드라구요..ㅠㅜ
죽을만큼 아파서도 듣고와보세요.. 진심 멜로디 흐름이라해야하나 비슷비슷함
@@안녕-c5h2c 어 저도 그생각했어요ㅜㅜ
@@안녕-c5h2c ?
헐 저도 그거생각해서 들어왔는데
미야자키 하야오 영화는 처음엔 영화감상하려고 보지만
두번째 볼때는 노래감상하려고 본다
이거 나만 헤이즈 노래가 듣고 이상하단 생각한게 아니구나...
노래는 너무 좋은 데 들음 들을 수록 너무 어디서 들어 본거 같은거야...
아닌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런 생각했네...
헤이즈 헤픈우연 듣고 찾아옴
와 대박 저도요
진짜 환상적인 음악이다.
동의합니다.
자면서 들으려고 들어왔는데 심장이 너무 뛰고 벅차올라서 잠이 달아났어요...
노래 들으니까 머리까지 닭살 쫙 돋고 소름 돋음 ㄹㅇ 명곡이다
처음 시작 부분에서 맨날 울컥합니다...
노래 진짜 진짜 너무 좋다.. (*ฅ́˘ฅ̀*) 노래지만 바다향기가 난다고 해야하나 ṑṑṑ 내가 키키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나서 정말... 행복해요 (´▽`ʃƪ)♡
이래서 지브리 노래가 싫다니까
한번들으면 해어나올수가 없잖아 뭉클하면서도 아무것도할수없는기분...
이거 도입부만 들으면 왜 눈물이 나올라하죠? 저만 그러나요?
화려하고 우아하면서도 묘하게 슬픈 음악
헤이즈 신곡듣고 몇일 뒤에 내가 흥얼 거리던게 헤이즈 노래가아니라 이노래였다는걸 깨달았다. 비슷하긴하네
어떻게 이렇게 좋은 음악을 만들수 있는지
진짜 히사이시조 노래는 다 좋은듯 썸머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히사이시 조 그는 래전드 오프 래전드
음원잘들었습니다~^^1분30초부터가 가장 아름다워요...눈물날정도로.
푸른 들판 펼쳐져있는 평화로운 마을에 귀엽고 빨간 우편배달가방 메고 마을에 우편배달해주는 애가 일 다 끝나고 부드러운 바람 살랑이는 잔잔한 바닷가로 걸어가는 것 같다..
나름 감성있게 써보려했는데 이상하네 ㅋㅋ 푸른 들판인데 마을이 왜 있고 푸른들판 옆에 있거나 안에 있는 작은 마을이라 쳐도 거기에 바닷가가 왜 있겠니
@@커플남친 아 진지충....
@@kms_1126 진지충이 아니라 감성깼구만 진지 ㅋㅋㅋㅋ
@@커플남친 그냥 조용히 봐..
@@커플남친 차라리
푸른 들판인데 마을이 있고 거기에 바닷가있을수가 있는거였냐고요ㅋㅋㅋ
하면서 유쾌하게 넘어가면 좋았을듯
지브리ost 중 이게 최고로 좋다
초여름의 쪽빛 소나기를 맞는 기분이다
사랑해요 키키
히사이시 조는 진짜 대단하다.
소민님 추천곡이라 들으러 왔는데 몽글몽글 기분 좋네요😊
난 왜 이노래만 들으면 슬프지 행복했던 어린시절을 떠올리게하는 곡이야
요즘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괜히 눈물난당
힘내세요!! 세상에는 아직 더 재밌고 설레는 일들이 많잖아요
키키처럼 자유롭고 원하는거 하면서 사는게 참 좋아보인다 세상이 가만 냅두질 않네 ㅠ 사실 내가 가만히 잇지 않는건가 모르겟넹
히사이시조는천재다....
너무좋아요..
조급해하지 말고 .. 천천히 성장하기 ! 멋진 어른으로 독립 할 수 있는 어른이 얼른 되고싶다 (*´ ˘ `*)
지 브 리 갬 성 너 무 좋 아 요 😭
일본 애니 특유의ost들은 환상적이고 몽환적인것들이 있음
너의 이름은도 ost도 들으면 뭔가 해야될꺼같고 자신감 생기고 열정적으로 살아야될꺼같고 완전 레알 기억조작이됨 한번쯤은 치히로가 되서 행방불명이 되고싶다니깐 ..😭
허걱ㄱ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 여자친구랑 지브리 오케스트라 보러가려고 정주행중이에요
너무 기대가 됩니다!! ^^
나이거피아노로도치는최애곡ㅠㅠㅠ눈물또로록
이 노래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마음이 편해지고 묘해진다
야호
00:11 뭔가 기억상실증 걸린 연인이 해맑게 웃으면서 저 누군지 아세요??? 하는 느낌임
노래가 정말 좋네요...
무스 베니 하나 케시키 세츠나사오 싯토 하루
하카나쿠 시잇테유쿠 카제노 유비사키 후레테
시즈카미 미에루 나미 마부시스기루 나츠노히
코코로노 카이 간데 시로쿠 쿠타케데 잇타
스기유쿠 키세츠노 하테니 타타즈무 히토와 다레 다노
유레루 오모이 지부 응노 다키시메타노 히토리
아시타와 돈나히니 호오즈에노 마도베카라
카타치노 나이유메오 킷토 미츠케니 유코
이로 즈쿠 마치 유케바 다레카니 아이타이 아키
야사시쿠 나레소나 유구레노 사미시사요
코고에타 테노히라데 토케테유쿠 코나유키와
나미다니 요쿠 니테타 누쿠모리니 데아우 후유
시아와세오 사가스 히토가 이치방 시아와세닷테
메구루 키세츠 오모이데니 카에나가라 후타리
아시타와 돈나 카제 아루키다스 마도베카라
모스구 미에테쿠루 유메오 와탓테 유코
홀로서기를 시작한 키키의 심정이 너무 잘 드러나는 곡이 아닌가
😺지지❤
오와 저 지브리펜 오늘이에요😊
이 곡 초입부에 나오는 바이올린 피치카토(기타처럼 플러킹 하는 부분)이랑 '엄마의 빗자루'에서 바이올린 솔로 연주 매력에 빠져서 바이올린 연주하게 된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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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너무 좋음...
책으로만 읽고 영화는 안봤는데..와..소름끼치게 좋다..
2021나와
듣는동안 계속 소름돋네 ㅋㅋㅋㅋ하…
도대체가 왜 이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나오는지 모르겠음. 이유는 나도 모르겠어…
솔직하게 이야기 해서 내 기준 지브리의 성공 9할은 bgm이 다 했다고 본다
ㅆㅇㅈ
미야자키
무야호~
동감 히사이시 조 지분 50%이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