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한 해석 (*스포주의) 이 영화는 제이크 질렌할(아담)의 무의식에 관한 영화입니다 영화의 내용을 쉽게 풀이하면 내연녀를 떠나 임신한 부인에게 돌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남자의 무의식의 세계에서 보여준 것입니다 즉, 아담과 앤서니는 도플갱어나, 일란성 쌍둥이가 아닌 하나의 동일 인물이죠 (하지만 앤서니는 단순히 아담의 상상 속 인물은 아니고 교수가 되기 전 과거의 아담의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우선 마지막 장면에 제이크가 우편으로 받은 ‘열쇠’는 영화의 첫 장면에 나온 불건전 클럽의 열쇠로 추정됩니다 아주 잠깐이지만 아파트 경비원의 얼굴도 살짝 비춰지죠 그리고 부인의 의부증으로 비추어 볼 때 주인공은 이전에도 비밀 클럽, 내연녀 등 문란한 성관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주인공은 자신의 내면과의 싸움을 마치고 부인에게 돌아오는 것을 선택합니다 (메리와 앤서니의 죽음은 실제로 죽은게 아닌 자신의 어두운 인격인 앤서니를 지운것으로 해석하면 될것 같네요) 하지만 영화의 마지막에 열쇠를 보자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싸움은 실패하고 똑같은 역사가 반복 될 것을 암시하죠 둘째로 ‘거미’에 관한 해석입니다 이 영화에서 거미는 주인공의 시선으로 바라본 ‘부인’을 뜻하며 주인공은 아내와의 관계를 통제와 억압으로 느끼고 있는 듯 합니다 이 거미줄의 이미지는 영화의 전반에 걸쳐 등장하는데 영화 초반의 트램(?)의 줄과 마지막 차 사고 장면의 깨진 유리 등이 기억이 나네요 (그 외에도 벽에 그려진 나치의 경례 모습 등 영화 속에 수많은 상징적인 이미지가 보여집니다) 즉 영화의 초반, 여자가 구두로 거미를 짓밟는 장면은 주인공이 아내의 사랑을 짓밟아 버리는 것을 의미하며, 영화의 마지막에 거미가 방의 구석에서 움츠러드는 것은 또 다시 버려질까봐 두려워하는 아내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제목인 ‘에너미’ 즉 이 영화에서 나타나는 ‘적‘은 주인공 그 자신입니다 주인공은 계속해서 아내를 속이고 바람을 피는 자신의 내면의 적과 계속해서 싸워왔으며 결국엔 그 적에게 패배하여 자신의 정신과 결혼, 그리고 삶까지 다 망가트릴 것을 예견합니다 (현실에서도 인생 최대의 적은 자기 자신이죠 😭😭) 이상으로 저의 짧은 해석을 마치며 제 생각이 정답이라고 할 순 없지만 영화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드니 빌뇌브 감독을 정말 좋아해서 그런가 저는 이 영화를 정말로 재밌게 봤는데 왓챠 등의 평가는 별로 좋지 않아서 마음이 아프군요 😢 쓸데없이 멋만 부렸다는 평이 많은데 갠적으로는 감독의 스타일로 정말 스타일리쉬하고 느낌있게 표현한 영화라고 보고 단순히 사실적으로 평범한 표현을 하였다면 그닥 끌리는 영화는 아니였을 것 같네요 블레이드러너 2049를 극장에서만 4번을 본 덕후라서 재밌게 본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
제이크 질렌한은 어릴 때 부터 영화 참 잘 고르면서 활동해왔는데 요즘 어쩔수가 없는지 결국 프렌차이즈 일도 하지만 꾸준히 독립 영화에 나오는 모습이 누나나 매형과 같이 뚝심이 있어 참 좋아 보입니다. 한 가족에 경력도 좋고 머리도 좋고 이 업계에 영향력도 있는 세 배우가 있으니 앞으로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저도 빌뇌브의 영화 정말 좋아합니다. 아주 제 취향에 딱이고요, 블레이드러너는 제 생각엔 전작보다 나은 후작이라고 생각하고 컨택트도 정말 제 인생 최고의 영화 탑3에 들어갑니다. 정말 최고에요. 최고라는 표현이 너무 상투적이라 뭐 더 좋은 표현이 없을지 고민될 정도로 훌륭한 감독입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네요. 헤겔과 막스 이야기에서, 역사적 인물은 희극과 비극으로 반복된다고 했는데 무비웨이브스님의 해석을 듣고 결국은 자기 자신이 희극과 비극으로 이루어진 존재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항상 불행과 행복 모두 가슴 속에 품고 살아갑니다. 불행해지기는 쉽고 행복해지기는 어렵죠. 영화가 이런 인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것 같네요. 특히나 불행에 빠져 본 사람은 행복해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데, 불행할 때보다 한 가지 더 강력한 불안 요소가 생기죠. '다시 불행해지면 어떻게 하지?' 행복한 상황에 있을 때도 쉽게 행복해지지 못하는 이유가 아닐까요. --------------------------------------------------------------------------------------------------------------------------------------------- 제이크 질렌할의 저 표현력은 정말 대단하네요. 특히 둘이 모텔에서 처음 만났을 때, 한쪽의 손이 덜덜 떨리는 모습이 어찌나 자연스러운지. 이 채널 영상 처음 봤는데, 목소리도 좋으시고 영상 집중도 잘되네요. 앞으로도 재밌고 신선한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이영화는 마지막 거미하고 마주치는 장면을 위한 긴 여정을 그린듯 싶은 느낌임.. 영화 해석이나 사전 정보없이 보게돼면.. 거미 나오는 장면에서 엄청나게 .. 정말 엄청나게 놀라게됨.. 여기 짧게 영화설명하고 보여지는 느낌이 아닌..... 엄청난 충격을 먹게돼요.. 이게 머다라는걸 전혀 모른채 마주하게돼는 엄청난 공포나 놀라움처럼.. 그 후에 해석을 보면 이해돼면서 아주 여운이 오래 갑니다. 짧은 소개말고 영화를 직접 보고나서 해석을 인터넷에서 찾아보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어찌보면 남자의 이중성을 이렇게 그려놓은거지만.. 정말 아무정보없이 영화를 봐야 이영화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수 있을거같네요. 영화는 내내 흥미롭고.. 마지막 방안의 거미를 보는 장면에서 느껴지는 충격을 고스란히 느껴야.. 이런 좋은 영화를 제대로 느낄수 있을거라 생각돼요. 물론 여기 댓글 보는분들은 영화소개를 보고.. 해석도 보시고 하시면서 알게된후에 영화를 보게돼시겠지만... 바로 그 점이 너무 아쉽네요.. 살인의 추억 이라는 영화를 영화스토리 미리보고 영화를 보는느낌일거같음... 재미가 반이상 깍인후 영화를 보게돼는 ..
@@aliceyt7195그런부분도 어느정도는 내포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독재라는 부분을 계속 강조하는 부분이 거미줄의 억압적인 느낌과 포식자에게 느끼는 공포감을, 마음이 멀어진 부인에 대한 혐오를 거미의 모습으로 표현한것 같음 마직막 아담이 거미를 보고 놀라는것은 거미같은 공포의 존재가 자신을떠날까 역으로 무서워하며 겁을먹은 부인을 보고 놀라며 오만감정이 교차하는 감정을 연기한것 같음
해석 해놓은 거 보고 이제야 조금 이해했네요. 이렇게 깊은 뜻이 있는 영화였나? 근데 영화 개봉했을 때 보고선 마지막에 거미라니 이게 뭐람? 이러면서 실망감을 금치 못했는데... 그런 대단한 뜻을 내포하고 있더라도 너무 꼬았네요. 확실히 상업 영화는 아닌 듯 합니다. 그 뒤로도 빌뇌브 감독 영화는 봐도 뭔가 난해한 묘한 느낌~실망감을 주는 감독이라 별로라고 생각함. 컨택트도 보고 실망했거든요.
드니 빌뇌브의 충격적인 엄마의 비밀 영화(뭐였드라?ㅋㅋ)보고 납치범 쫓는 아버지의 반전스릴러영화 (뭐였드라? ㅋㅋ)후에 나름 팬이 될려는 시기에 당시 난해함으로 유명한 이영화 각오하고 보다가 마지막 왕거미씬에서에 개깜놀한 영화 ㅋㅋㅋ해석은 추후에 읽어볼게요 그런뜻이었군요..쩌네요 ㅋㅋㅋ
음... 주인장께서 올려주신 영화 해석을 읽으니까 좀 이해가 가는군요. 하지만 단순히 몇가지 은유나 영화적 장치만 가지고 이걸 한 남자의 서로 다른 두 자아의 싸움이라고 이해하는건 솔직히 무리라고 봅니다. 영화 해석을 봐도 솔직히 억지스럽다는 느낌이 남아요. 파이트 클럽이 그걸 깔끔하게 가능하게 하는 것에 비해선 한참 수준이 떨어지는 영화같습니다. 이 영화를 어떻게 봐도 앤소니와 아담은 그냥 별개의 인물이죠... 아담은 직업도 개인 역사도 가지고 있는데 도대체 그건 어디서 온겁니까? 앤소니가 이중 생활이라도 한걸까요? 하지만 교수는 위장직업으로 가질 수 있는 종류가 아니죠. 앤소니가 위장이었을까요? 배우라는 직업은 교수를 하면서도 같이 할 수 있긴 합니다만... 하지만 앤소니는 결혼을 했잖아요... 위장직업으로 결혼을 한다? 뭐 어떻게 해석해도 말이 안됩니다.
영화에 대한 해석 (*스포주의)
이 영화는 제이크 질렌할(아담)의 무의식에 관한 영화입니다
영화의 내용을 쉽게 풀이하면 내연녀를 떠나
임신한 부인에게 돌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남자의 무의식의 세계에서 보여준 것입니다
즉, 아담과 앤서니는 도플갱어나, 일란성 쌍둥이가 아닌
하나의 동일 인물이죠
(하지만 앤서니는 단순히 아담의 상상 속 인물은 아니고
교수가 되기 전 과거의 아담의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우선 마지막 장면에 제이크가 우편으로 받은
‘열쇠’는 영화의 첫 장면에 나온 불건전 클럽의
열쇠로 추정됩니다
아주 잠깐이지만 아파트 경비원의 얼굴도
살짝 비춰지죠
그리고 부인의 의부증으로 비추어 볼 때
주인공은 이전에도 비밀 클럽, 내연녀 등
문란한 성관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주인공은 자신의 내면과의 싸움을 마치고
부인에게 돌아오는 것을 선택합니다
(메리와 앤서니의 죽음은 실제로 죽은게 아닌
자신의 어두운 인격인 앤서니를 지운것으로
해석하면 될것 같네요)
하지만 영화의 마지막에 열쇠를 보자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싸움은 실패하고
똑같은 역사가 반복 될 것을 암시하죠
둘째로 ‘거미’에 관한 해석입니다
이 영화에서 거미는 주인공의 시선으로 바라본 ‘부인’을
뜻하며 주인공은 아내와의 관계를 통제와 억압으로
느끼고 있는 듯 합니다
이 거미줄의 이미지는 영화의 전반에 걸쳐 등장하는데
영화 초반의 트램(?)의 줄과
마지막 차 사고 장면의 깨진 유리 등이 기억이 나네요
(그 외에도 벽에 그려진 나치의 경례 모습 등
영화 속에 수많은 상징적인 이미지가 보여집니다)
즉 영화의 초반, 여자가 구두로 거미를 짓밟는 장면은
주인공이 아내의 사랑을 짓밟아 버리는 것을 의미하며,
영화의 마지막에 거미가 방의 구석에서 움츠러드는 것은
또 다시 버려질까봐 두려워하는 아내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제목인 ‘에너미’
즉 이 영화에서 나타나는 ‘적‘은
주인공 그 자신입니다
주인공은 계속해서 아내를 속이고
바람을 피는 자신의 내면의 적과 계속해서 싸워왔으며
결국엔 그 적에게 패배하여 자신의 정신과 결혼,
그리고 삶까지 다 망가트릴 것을 예견합니다
(현실에서도 인생 최대의 적은 자기 자신이죠 😭😭)
이상으로 저의 짧은 해석을 마치며
제 생각이 정답이라고 할 순 없지만
영화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드니 빌뇌브 감독을 정말 좋아해서 그런가
저는 이 영화를 정말로 재밌게 봤는데
왓챠 등의 평가는 별로 좋지 않아서 마음이 아프군요 😢
쓸데없이 멋만 부렸다는 평이 많은데
갠적으로는 감독의 스타일로 정말 스타일리쉬하고
느낌있게 표현한 영화라고 보고
단순히 사실적으로 평범한 표현을 하였다면
그닥 끌리는 영화는 아니였을 것 같네요
블레이드러너 2049를 극장에서만 4번을 본
덕후라서 재밌게 본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
리뷰 잘 봤습니다.
다만 사소한 건데 영상과 해석 댓글에서 계속해서 의처증이라고 하신 부분은 의부증으로 정정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은 수정하겠습니다 ㅠ
영화 해석을 보니 두편의 영화를 본거 같네요
줄거리감사합니다
마지막 거미보고
........뭐지? 했거든요ㅋ
@@MovieWaves0823 영화보다 해석댓이 더 흥미진진..
감사여
제이크 질렌한은 어릴 때 부터 영화 참 잘 고르면서 활동해왔는데 요즘 어쩔수가 없는지 결국 프렌차이즈 일도 하지만 꾸준히 독립 영화에 나오는 모습이 누나나 매형과 같이 뚝심이 있어 참 좋아 보입니다. 한 가족에 경력도 좋고 머리도 좋고 이 업계에 영향력도 있는 세 배우가 있으니 앞으로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드립없이 차분한 목소리로 담백하게 영화만 소개하는 것도 너무 좋고 편집도 내용 전개도 좋아요. 추가로 댓에 따로 주신 해석까지 만족스럽습니다.
와.. 해석이 정말 명쾌하네요. 이전에 본 영화였는데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고 넘겼었는데..
저도 빌뇌브의 영화 정말 좋아합니다. 아주 제 취향에 딱이고요, 블레이드러너는 제 생각엔 전작보다 나은 후작이라고 생각하고 컨택트도 정말 제 인생 최고의 영화 탑3에 들어갑니다. 정말 최고에요. 최고라는 표현이 너무 상투적이라 뭐 더 좋은 표현이 없을지 고민될 정도로 훌륭한 감독입니다.
방에 갇힌 거미를 보니까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에 영감을 받은 영화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영화 리뷰 잘 봤습니다!! 영화가 독특하네요~ 댓글로 작성해주신 리뷰를 읽고나서야 영화가 이해 되었습니다. 영화 속 배경음악도 뭔가 긴장감을 유발해서 집중할수있게 해주네요. 기회가 되면 전편으로도 보고 싶습니다.
본편은 분위기도 독특하고 호흡도 길어서
굉장히 재밌습니다
한번 봐보세요!
해석하신걸 보고나니 이해가가네요
잘봤어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네요. 헤겔과 막스 이야기에서, 역사적 인물은 희극과 비극으로 반복된다고 했는데 무비웨이브스님의 해석을 듣고 결국은 자기 자신이 희극과 비극으로 이루어진 존재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항상 불행과 행복 모두 가슴 속에 품고 살아갑니다. 불행해지기는 쉽고 행복해지기는 어렵죠. 영화가 이런 인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것 같네요.
특히나 불행에 빠져 본 사람은 행복해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데, 불행할 때보다 한 가지 더 강력한 불안 요소가 생기죠. '다시 불행해지면 어떻게 하지?' 행복한 상황에 있을 때도 쉽게 행복해지지 못하는 이유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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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질렌할의 저 표현력은 정말 대단하네요. 특히 둘이 모텔에서 처음 만났을 때, 한쪽의 손이 덜덜 떨리는 모습이 어찌나 자연스러운지.
이 채널 영상 처음 봤는데, 목소리도 좋으시고 영상 집중도 잘되네요.
앞으로도 재밌고 신선한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생각할게 많은 영화죠 ㅎㅎ
앞으로도 자주 시청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영화의 색채와 분위기 연기가 너무
맘에들어서 주기적으로 생각나서 한 3번정도 다시 시청할정도로
좋아하는데 아리송한 부분이 해석해주신
부분때문에 이제서야 제대로 이해가
되네요.
진짜 반복해서 볼수록 더욱 매력있는
영화같음
12:19 에 나오는 엄청 큰 거미 보고 깜짝 놀랬어요 제이크 질렌할 보려고 이영화 봤다가 지루해서 보다 말았는데 요약본이랑 해석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해설 읽어보고 구독 안누를 수가 없네요.
정말 멋진 선정이자 해설입니다.
저는 한번 보고 뭐지 했었는데
다시 봐야 겠습니다.
리뷰 영상보고 이해가 잘 안돼서 무비 웨이브스님이 해석해 놓은 댓글 읽고 나서 한번 더 봤습니다ㅋㅋㅋ재미있게 잘 봤어요!!
댓글까지 꼼꼼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와 해석없이는 절대 이해못할듯한 영화
친절한 해석덕분에 이해하고가요
못보던것도많고 정말제가좋아하른 장르가많아좋아요 결말도깔끔하시고 ㄱㅅ합니다
전에 이 영화를 2번이나 봤는데도 이해가 안되는 몇 몇 부분들이 있었고
동일인물이 아니라 완벽한 타인일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였네요..
무비님 리뷰덕에 제대로 영화를 이해한것같아 속 시원합니다 ㅎㅎ
영상을 보고 이해하셨다니 다행입니다 ㅎ
감사합니다~
오~~~ 좋아하는배우라서 보다가 흥미로운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영화에 대한 해설이 없었으면 이게 뭐지? 하고 찝찝했을 것 같은데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
잘 보았습니다 적중에 최대의 적은 자기 자신이란걸 다시한번 인정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제이크 질렌한 영화는 무조건 믿고 본다는.. 작품 선택하는 눈이 너무 탁월함
6:56... 어럽쇼 이중 생활? 그런 거였어?
외모가 비슷할 수는 있어도 스타일까지 같다는 건 동일인이라고 볼 수밖에 없네요
세상에 완전히 똑같은 사람은 없다...
저 이거 옛날에 보고 완전 충격과 여운 그자체...제이크질렌할에게 완전 빠진 영화였어요
오오오으
해석이 정말 대단하심!!!
리뷰 잘봤습니다❤❤❤
거미를 보는 순간 느끼게 되는 징그러움이 아내를 표현한건가 무섭
네
거미는 아무래도 아내를 표현한것 같아요 ㅎ
헐!
그러니깐요 ,,,
댓글 해석 보고 다시 한번 더 봅니다 ^^
부인이 친절한 '아담'에게 머물러 달라고 ㅠ.ㅠ
댓글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우와~구독눌리고갑니다.상단댓글고정글읽고 90프로이해했어요.리뷰만 봤을땐이해도가 50프로였거든요.풀버젼으로 보고싶어지게 만드시는군요.
풀버젼도 정말 재밌어요 ㅎㅎ
꼭 봐보시길😉
묘한 클럽에서 미지의 여성이 거미를 밟아 죽이는 장면이 이 영화를 관통하는 장면이군요.
해석을 읽으니 이해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주인공이찍은 소스코드도 잼나게 봤었는데 잘봤어여 털거미 무섭
소스코드도 정말 재밌죠 ㅎㅎ
그냥 보기에는 어려운 영화였군요. 해석보고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맙습니다.
04:08 소속사..
animal 이요?
제이크 질렌할 나오는 건 다 괜찮은 듯
안목이 좋은거 같아요 ㅎㅎ
그나저나 마사루 너무 반갑네요 ㅠ
음..? 이거 소설책으로 본거같았는데 영화로 나왔나보네요 ..? 마지막 거미는..책에서도 못봣던거같은데 ..너무 책이랑 똑같아서 바꾼건가 ..음
책도 있나보군요 ㅎ
와이프가 거미로 보이는 10년차 이상 유부남만 해석 가능한 영화.
이영화는 마지막 거미하고 마주치는 장면을 위한 긴 여정을 그린듯 싶은 느낌임..
영화 해석이나 사전 정보없이 보게돼면..
거미 나오는 장면에서 엄청나게 .. 정말 엄청나게 놀라게됨..
여기 짧게 영화설명하고 보여지는 느낌이 아닌.....
엄청난 충격을 먹게돼요..
이게 머다라는걸 전혀 모른채 마주하게돼는 엄청난 공포나 놀라움처럼..
그 후에 해석을 보면 이해돼면서 아주 여운이 오래 갑니다.
짧은 소개말고 영화를 직접 보고나서 해석을 인터넷에서 찾아보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어찌보면 남자의 이중성을 이렇게 그려놓은거지만..
정말 아무정보없이 영화를 봐야 이영화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수 있을거같네요.
영화는 내내 흥미롭고..
마지막 방안의 거미를 보는 장면에서 느껴지는 충격을 고스란히 느껴야..
이런 좋은 영화를 제대로 느낄수 있을거라 생각돼요.
물론 여기 댓글 보는분들은 영화소개를 보고..
해석도 보시고 하시면서 알게된후에 영화를 보게돼시겠지만...
바로 그 점이 너무 아쉽네요..
살인의 추억 이라는 영화를 영화스토리 미리보고 영화를 보는느낌일거같음...
재미가 반이상 깍인후 영화를 보게돼는 ..
정말 흥미롭게 재밌는 영화죠 ㅎㅎ
드니 빌뇌브 감독 작품답게 분위기도 너무 독특하고
ㅅ89ㅅ드ㅡㄷ
ㅋㅋ정말많이 놀랬어요
여기소개만보구도 놀랐어요 진정
아내가거미만큼징그럽다??의미일까요?
@@aliceyt7195그런부분도 어느정도는
내포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독재라는 부분을 계속 강조하는
부분이 거미줄의 억압적인 느낌과
포식자에게 느끼는 공포감을,
마음이 멀어진 부인에 대한 혐오를
거미의 모습으로 표현한것 같음
마직막 아담이 거미를 보고 놀라는것은
거미같은 공포의 존재가 자신을떠날까
역으로 무서워하며 겁을먹은 부인을
보고 놀라며 오만감정이 교차하는
감정을 연기한것 같음
12:20 거대한 거미
권태와 책임감이라는 거미를 피해 일탈을 꿈꾸는 남자들 이야기
와우 덧글해석 보니깐 이해가 좀되네.. 뭔내용인가했는데 ㅎ
저렇게 이쁜 마누라두고 바람을 펴??
왜 일까?프란츠카프카의변신이라는 소설이생각나는건
갑자기 생각났는데
어떤분이 자기랑 몇일 일한적 있는데, 못본척 한다고 서운한듯 말을 하는데. 이해가 안되는건 나는 그런 사람과 일을 할만한 경력, 경험이 없었다는 것.
그 사람은 누굴까. 이 영화 덕분에 떠올리게됨
ㄹㅇ무서움...ㄷㄷ
그분이 많은 사람이랑 일해서 착각하시든 ㅋㅋㅋ
저도 같은 경험함!
집에 있는 중이었는데~
지금 버스정류장에서 서 있는 걸 봤다며,
친구가 전화했음!
그래서 난 지금 집에 있다고 했더니, 안 믿음!
그리고 얼마 후 다른 동네를 우연히 걷다가 과일가게에 들어갔는데,
주인분께서 오랫만에 오셨다고 인사함!
해석은 다양하게 나올수가 있음, `영화ㅅ`이 대박해석인데
잘 봤어요
처음 짓밟아 죽인 작은 거미같았던 아내가 이젠 엄청난 공격성으로 진화한 것을 보게 되는? 이젠 니가 잡아 먹힌다
남편이 이젠 아내를 짓밟아 죽여도 되는 가벼운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두려워해야 할 존재로 인식한거죠. 사랑하기 때문에...돌아갔기 때문에
선킴님의 해석도 일리가 있네요 ㅎㅎ
음. 이런 내용이군요.
잘 봤어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오..해석.. 방금 영화 봤어요
암거미는 교미후에 숫거미를 잡아먹잖아, 그러니까 남자 갈아타구 기존에 있던거는 저 세상 보냈단 이야기여
갈아탈려고 여러 복제품 심어놨단 이야기지
작가가 마약 빨구 썼단 강한 심증이 있다.
제이크 질렌할 나온영화중에 재미없는게 없음
해석 해놓은 거 보고 이제야 조금 이해했네요. 이렇게 깊은 뜻이 있는 영화였나?
근데 영화 개봉했을 때 보고선 마지막에 거미라니 이게 뭐람? 이러면서 실망감을 금치 못했는데... 그런 대단한 뜻을 내포하고 있더라도 너무 꼬았네요. 확실히 상업 영화는 아닌 듯 합니다.
그 뒤로도 빌뇌브 감독 영화는 봐도 뭔가 난해한 묘한 느낌~실망감을 주는 감독이라 별로라고 생각함. 컨택트도 보고 실망했거든요.
고작 컨택트가지고요? 한여자가 시간관념이 인류와 다른 외계인을 만나서 언어학으로 교류해가면서 평화도 얻으면서 자신도 그 시간관념이 달라지는 이야기인데요?
드니 빌뇌브의 충격적인 엄마의 비밀 영화(뭐였드라?ㅋㅋ)보고 납치범 쫓는 아버지의 반전스릴러영화 (뭐였드라? ㅋㅋ)후에 나름 팬이 될려는 시기에 당시 난해함으로 유명한 이영화 각오하고 보다가 마지막 왕거미씬에서에 개깜놀한 영화 ㅋㅋㅋ해석은 추후에 읽어볼게요
그런뜻이었군요..쩌네요 ㅋㅋㅋ
그을린사랑
여자가 거미고
지구를 정복하러 왔다
질렌할 짱짱맨
👍👍👍👍👍
두집살림 ㄷㄷㄷ
감사합니다 리뷰다안보고 영화보러가요.
정말 재밌는 영화니 즐겁게 감상하세요~
정말 내용이 너무 어렵네요.
7"13즈음 리뷰 내용중에 아내의 의처증이 아니라 의부증입니당~^^;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 도풀갱어 찾으러가 야겠다.
음... 주인장께서 올려주신 영화 해석을 읽으니까 좀 이해가 가는군요.
하지만 단순히 몇가지 은유나 영화적 장치만 가지고 이걸 한 남자의 서로 다른 두 자아의 싸움이라고 이해하는건 솔직히 무리라고 봅니다. 영화 해석을 봐도 솔직히 억지스럽다는 느낌이 남아요. 파이트 클럽이 그걸 깔끔하게 가능하게 하는 것에 비해선 한참 수준이 떨어지는 영화같습니다.
이 영화를 어떻게 봐도 앤소니와 아담은 그냥 별개의 인물이죠... 아담은 직업도 개인 역사도 가지고 있는데 도대체 그건 어디서 온겁니까? 앤소니가 이중 생활이라도 한걸까요? 하지만 교수는 위장직업으로 가질 수 있는 종류가 아니죠. 앤소니가 위장이었을까요? 배우라는 직업은 교수를 하면서도 같이 할 수 있긴 합니다만... 하지만 앤소니는 결혼을 했잖아요... 위장직업으로 결혼을 한다? 뭐 어떻게 해석해도 말이 안됩니다.
질렌할 넘 조앙
???????????????
😭😭🙇♂️
깜놀주의없냐?ㅅㅂ 놀래라
기승전 스왑핑인줄 알다가 ...거미 가 갑자기 나와서 초반에 당한 거미가 복수했나? 하다가.. 질렌할나오는 것들 마주칠때마다 보는데 왤케 난해한것들이 많음 ㅎㅎ
욀케 영화 소개하는애들은 혀짧은 애들이 많냐
도플갱어
쌍둥이?
이게 뭐 리뷰야 걍 줄거리 요약이지..
리뷰는 댓글고정에 적어놓으셨어요 ㅎㅎㅎㅎ
엥?????
😭😭🙌
응?
🙇♂️🙇♂️😉
?
😭😭🙇♂️
실수있네 의부증 ㅋㅋ
😭😭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