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한동훈 끝장 보겠다는 친윤 "꽃바구니 응원도 조작" [이슈PLAY] / JTBC News

국민의힘에서는 이른바 '당원 게시판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간 말을 아껴오던 한동훈 대표가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게시판에 한 대표와 가족들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방글이 대거 올라온데 대해 줄곧 답변을 피해 왔던 한 대표가 입장을 밝힌 겁니다.
한 대표는 '수사로 진실이 가려질 거'라면서 불필요한 '자중지란'을 경계했습니다.
위법성이 없는 사안을 일일이 문제 삼기 어렵다며 당무감사 요구에도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당 안팎의 문제 제기는 이어졌습니다.
당 대표 의지만 있으면 금방 해결될 일이고 보수정당에선 해명할 의무가 있는 사안이란 겁니다.
반면 친한계에선 여론조작이라고 보긴 어렵다며 당무감사 주장은 당을 분열시키고 당정을 혼란에 빠뜨리는 일이란 주장이 이어졌습니다.
다만 어제(21일) 한 대표의 입장 표명도 원론적인 수준에 그치면서 당내 논란은 당분간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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