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명칭이 "다부동 전투"인가... ㅡ다부리가 된 다부동... 1988년 5월 이전까지 경상북도의 읍과 면 지역의 하부 행정구역은 ‘동(洞)’이었다. 그래서 내 본적은 포남동(浦南洞)이었고 칠곡군 가산면 다부동(多富洞)에선 그 유명한 ‘다부동 전투’가 있었다. 나는 그게 우리나라 표준의 행정구역 이름인 줄 알았다. 교과서에 마을 ‘이장(里長)’이 더러 나오곤 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 선생님은 그게 우리 지역의 ‘동장(洞長)’과 같은 거라고 알려주었다. 나는 그 낱말이 낯설어서 왜 그걸 동장이라고 하지 않고 이장이라고 한담, 하고 고개를 갸웃했다. 아마 선생님들도 우리 지역 출신이어서 그걸 잘 몰랐을지도 모르겠다. 중학교로 진학한 대구의 동네 이름도 신암동, 대명동, 남산동이었으니 나는 ‘○○리(里)’라는 동네 이름을 상상하지 못한 채 성장했다. 20대 끝자락에 경주시 안강읍에 있는 여학교에 임용되어 이사하고 전입신고를 하면서 그쪽 동네 이름이 ‘안강리’와 ‘양월리’ 등 ‘리’로 끝나는 이름이란 걸 알았다. 아, 이쪽 지역은 동네 이름을 ‘리’로 쓰는구나. 당연히 동장이 아니라 ‘이장’이겠네. 나는 거기서 4년간 살았다. 1988년, 학교를 옮겨서 우리 가족은 고향 근처인 왜관읍 왜관동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해 5월에 지역의 행정구역 이름이 왜관리로 바뀌었다. 1988년 4월 6일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른 조치였다. 당시 개정된 조항은 “……시와 구(자치구를 포함한다)에는 동을, 읍·면에는 리를 둔다.”는 것이었다. 이 법률에 따라 내 본적지는 포남리가 되었고 다부동도 다부리가 되었다. 반면 경주 안강리와 양월리는 제 이름을 지켰음은 물론이다.
이런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대한민국을 건국하고 지켜주신 모든 호국영령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부동전투중에 유학산전투가 가장치열햇다네요 전우야잘자라 노래가 유학산전투배경으로만들어불러다네요
남한을 지켜낸 아버지... 워커장군님..
죽미령도오산이지요 참전비가있지요
이승만 탱크도 한대 없으면서
점심음 평양 저녁은 신위주서 먹는다고 개구라치다 역공당해서
국민 군인 장비들 서을에 두고 2일만에 도망 대전에서 도망 대구에서 부산으로 도망 도망 대통령 결국 4.19의거 미국으로 도망 아직도 건국 대통령이니
뭐 하며 미화한다.
백선엽장군님 고이잠드소서
당신의 희생을 역사가 기억할것입니다
왜 명칭이
"다부동 전투"인가...
ㅡ다부리가 된 다부동...
1988년 5월 이전까지 경상북도의 읍과 면 지역의 하부 행정구역은 ‘동(洞)’이었다. 그래서 내 본적은 포남동(浦南洞)이었고 칠곡군 가산면 다부동(多富洞)에선 그 유명한 ‘다부동 전투’가 있었다. 나는 그게 우리나라 표준의 행정구역 이름인 줄 알았다.
교과서에 마을 ‘이장(里長)’이 더러 나오곤 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 선생님은 그게 우리 지역의 ‘동장(洞長)’과 같은 거라고 알려주었다. 나는 그 낱말이 낯설어서 왜 그걸 동장이라고 하지 않고 이장이라고 한담, 하고 고개를 갸웃했다. 아마 선생님들도 우리 지역 출신이어서 그걸 잘 몰랐을지도 모르겠다.
중학교로 진학한 대구의 동네 이름도 신암동, 대명동, 남산동이었으니 나는 ‘○○리(里)’라는 동네 이름을 상상하지 못한 채 성장했다. 20대 끝자락에 경주시 안강읍에 있는 여학교에 임용되어 이사하고 전입신고를 하면서 그쪽 동네 이름이 ‘안강리’와 ‘양월리’ 등 ‘리’로 끝나는 이름이란 걸 알았다.
아, 이쪽 지역은 동네 이름을 ‘리’로 쓰는구나. 당연히 동장이 아니라 ‘이장’이겠네. 나는 거기서 4년간 살았다. 1988년, 학교를 옮겨서 우리 가족은 고향 근처인 왜관읍 왜관동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해 5월에 지역의 행정구역 이름이 왜관리로 바뀌었다.
1988년 4월 6일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른 조치였다. 당시 개정된 조항은 “……시와 구(자치구를 포함한다)에는 동을, 읍·면에는 리를 둔다.”는 것이었다. 이 법률에 따라 내 본적지는 포남리가 되었고 다부동도 다부리가 되었다. 반면 경주 안강리와 양월리는 제 이름을 지켰음은 물론이다.
우리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열방의 주재심이로다 자유민주주의 복음통일을 이루게하소서
국민 죽어나간 부끄런 역사 무방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