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테이지2.0] Korean Gipsy 상자루 - 앨리스 공황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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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жов 2024
- [아티스트 정보]
ARTIST: Korean Gipsy 상자루
TITLE: 앨리스 공황상태
[ONSTAGE2.0] 자유롭고 새로운 한국적 현대음악, Korean Gipsy 상자루
music.naver.co...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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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테이지2.0] Korean Gipsy 상자루 - 푸너리](http://i.ytimg.com/vi/aFLVzk-12Zk/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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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아트체인지업] 상자루(SANGJARU) - 앨리스 공황상태(Alice In Panic)](http://i.ytimg.com/vi/EK4TbtrbMOU/mqdefault.jpg)
![[온스테이지2.0] 이날치 - 약성가](/img/n.gif)
현대 국악 페스티벌 열면 볼만할것 같은데 이날치에 신박서클에 상자루에 동양고주파에 블랙스트링에 잠비나이 등등. 헤드라이너는 아마도 장사익 선생님
슬램으로 상모돌리기 가능
Ágætis byrjun김준우 2222
아이고 제 돈을 가져갑쇼 ㅠㅠㅠㅠㅠㅠ
쌉가능....
+씽씽 재결합하면 그날 축제 폭파 가능
와 공연기획자님 제발 이 댓글 봐주세요!!!
이런 음악을 아쟁으로 했을리 없어 이건 아편이다 감사합니다 온스테이지
아편하면 다 망해
ua-cam.com/video/VxwprP-O0So/v-deo.htm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치 범내려온다를 보고 이걸 보면 앨리스의 이야기도 마치 수궁가의 한 부분처럼 느껴짐
촤르르르~~
촤르르르 ~
앨리스가 울며 여짜오되
토끼란 놈 본디 간사하오~~~~
오 거기도 토끼네요 ㅋㅋㅋㅋ
한국적 현대음악이라는 표현이 진짜 딱맞는다 너무... 형용할 수 없는 감정에 빠진기분
현대판 판소리네 리얼 개조음
ㅋㅋ이걸 어떻게 표현 할까 싶었는데
현대판 판소리가 정답인듯
너무 신선하고 좋으네요^^
보는 나도 공황상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진짜 좋아하는 이야긴데 앨리스가 토끼를 왜 쫓아 갔는지는 생각해 본적이 한 번이 없네요. 토끼가 시간이 없다 말한 걸 이런식으로 해석하다니ㄷㄷ 듣다보니 속편에 나온 붉은 여왕도 같이 생각나네요.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쫓았지만 정신차리고 보니 어느 새 내릴 수 없어지는 그게 지금 내 삶에서 일어나는 일인건가...
판소리같다 스토리와 음악이 동시에 진행되는
하나의 목표를 쫓아 달리다보면
우리는 그것을 왜 쫓고 있는지
목적을 망각하게 된다.
엘리스가 토끼를 쫓기 시작할 때
원인은 호기심이다.
그렇다면 토끼를 쫓는 목적은 무엇일까.
토끼는 엘리스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엘리스는 눈앞에 토끼가 사라질까 마음이 쫓겨 그저 달린다.
목표는 가까워질수록 멀어진다.
엘리스 서두르라고 시간이 없어 주변을 둘러보지마 아무생각 하지마
토끼야 근데 여기가 어디야?
흐흐흐 날 쫓을때부터 넌 이미 이상한나라에 들어온거야 하하하하
토끼야 우리가 만난건 운명이 아닐까 도망가지마 제발
날 잡겟다고 난 굉장히 빠르다고
그런데 넌 착각하고있어
난 너에게서 도망가는게 아니야
너가 내 꽁무니를 쫓을 뿐이라고 알겟어??
너를 쫓는게 내 운명일거야
너말대로 아무생각도 하지않고
너만보고 달려왔어
이제 숨이차고 다리가 아파
토끼야 잠시만 멈춰줘
......
곧 잡힐거 같으면서도 계속 멀어지네
아니야 토끼 니가 너무 빠른걸꺼야
아니 흐흐히흐흐흐흐
나에대한 너의 호기심이 게을러진거지
너가 더이상 달릴 의지가 없으니
날 놓치게 된거야
덕분에 심심하지는 않앗어 잘있어 엘리스~
......
확실하게 말할 수 없어요 확실하지 않거든요
왜 이상한 나라에 들어와 헤매고 있는가
계속 무언가를 쫓았엇는데
끝없이 달리기만 하던 그것을
아! 토끼를 놓쳐버렸어요
토끼를 왜 쫓았지?!?
토끼한테 궁금한게 있엇는데
무엇이 궁금했지?!?
어... 모르겠어요
분명 묻고싶은게 있엇던거 같은데
토끼를 쫓는 동안은 초조하지만
어떤 희망이 있었어요.
잡으면 그때서야 알 것 같은...
근데 잡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은 안해봤어요. 토끼를 잡는다면 어... 잡으면...
아 ュ...ユ...그 토끼란 거...
애초에 잡을 수 없는 거 아니었을까요?
...
세상의 수많은 앨리스들은 토끼를 놓친다.
그리고 생각한다.
토끼는 최선을 다해 쫓아도
잡을 수 없는 존재가 아니었을까.
토끼를 놓치고 시간이 지날수록
토끼에 대한 호기심은 점점 흐려진다.
목적도 함께 흐려진다.
만약 토끼가 제 발로 굴러와
내 손에 잡힌다면 무엇을 해야할까.
토끼와 친구가 되고 싶었던 건지
토끼를 잡아 가두려고 했던 것인지
어떤 게 목적이었는지 모르겠다.
다만 이제서야 생각하기 시작했다.
가사를 다 적어봤는데 오타가 많아요 목적없이 가는 그런걸 말하는 거였을까요
듣는 내내 소름이... 온몸에 전율이...
국악기로 이런 포스트모던한 음악이 나올거란 걸 상상하지 못한 내 상상력의 한계가 미워진다 ㅠㅠ
카메라무빙 진짜 최고
앨리스가 쫒는 토끼는 어쩌면 현대인이 맹목적으로 쫒는 '사회적 성공' 이 아닐까.
들을 때마다 '그 토끼라는 것'이 새롭게 다가 온다... 내 토끼는 무엇이었는 지..
예술의 예 자도 모르는 예알못인데 굉장히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요즘 제가 목표를 잃고 방황하는 엘리스 같은 상태에요. 애초에 토끼는 잡지 못하는게 아니었을까 생각이 드는 중에 다시 한 번 자극받고 갑니다. 토끼 잡은 엘리스 되러요.
이렇게 들으면 들을수록 점점 숨쉬는 것이 의식 되고, 불안해지는 노래는 처음인거 같아요.
이게 의도였다면 명곡인것 같습니다.
맹목적으로 성공과 꿈을 좇는 세대를 보여주는 것인가
어느새 왜 올라가야하는지보단
그저 올라가는것을 추구하는 사람들?
아 요즘 진짜 이런 현대적 국악 너무 좋다
“그 토끼라는 거, 애초에 잡을 수 없는 거 아니었을까요”
변명..... 혹은 병명
"다만, 이제서야 생각하기 시작했다"
제발 이런 분들 재즈페스티벌 락페스티벌 여기저기 좀 불러줘라 진짜 난리난다
하나의 목표를 쫓아 달리다보면 우리는 그것을 왜 쫓고 있는지 목적을 망각하게 된다. 엘리스가 토끼를 쫓기 시작할 때 원인은 호기심이다. 그렇다면 토끼를 쫓는 목적은 무엇일까. 토끼는 엘리스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엘리스는 눈앞에 토끼가 사라질까 마음이 쫓겨 그저 달린다. 목표는 가까워질수록 멀어진다.
...(중략)
토끼를 쫓는 동안은 초조하지만 어떤 희망이 있었어요. 잡으면 그때서야 알 것 같은... 근데 잡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은 안해봤어요. 토끼를 잡는다면 어... 잡으면... 아 ュ...ユ...그 토끼란 거... 애초에 잡을 수 없는 거 아니었을까요?
감사합니다! 이런음악 듣게 해주셔서!!
나레이션 하는 3명은 활동중인 배우이신가요? 말의속도나 톤, 음악과의 조화가 너무 좋아요 너무 궁금하네요 인스타라도 하시면 팬할게요
성우신듯
아티스들에 대한 인터뷰도 올라오면 좋겠다.
좋은데 무섭고 불안해지고 후반부로 갈수록 숨이 막혀온다. 전하고자하는 메세지가 정말 강렬하다
대학만 가면! 취직만 하면! 결혼만 하면!
휴... 가슴이 무거워지네요...
죽자 ㅎㅎㅎㅎ
음악 수행평가 덕에 좋은 노래 찾았네 내 취향이다
이런 음악을 이제야 접하다니!
너무 멋져요~~~!!!
국악이 변하고 있다....멋있다...
I have been grateful to people who have explained other Korean music in Comments and would greatly appreciate background notes which can be translated into English for this fascinating piece.
이런 작품을 침대에 누워서 볼수있는 세상이라니...
진짜 소름&전율이 있는 무대네요
저번엔 민수가 혼란스럽대서 왜그러는지 궁금해서 들어갔었는데 이것도 클릭을 안할 수가 없엇읍니다,,
문화쇼크 오지네
정희진 우리 문화인데.. 참 묘한
정희진 역시 예술이란.....
이채널은 글로벌하게 가야한다
키야 긴장감 넘치는 조명까지... 온스테이지 덕분에 좋은 음악 많이 알게 되요 고마워요🙏🏼
한복 입고 국악을 하는 게 이렇게 섹시할 줄 몰랐네요
아니 자면서 들으려고 튼건데 온스 다른거 보다가 알고리즘으로 걍 누른건데..ㄷㄷ 저거 아쟁 맞.. 죠..?? 두대를 저렇게 놓고 연주하는건 첨봐서 혼란스러워짐.. 어우 내가 공황 올거같다 잠이 깨버렸어요ㅋㅋㅋ
공연하시면 꼭.갈것같아요 신선해요
안녕하세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창작음악을 하고 있는 '상자 속 자루 음악' 'Korean Gipsy 상자루' 입니다.
많은 분들이 문의 해 주시고, 궁금해 하고 계시는 Korean Gipsy 상자루의 음원과 공연에 대해서 짧게 홍보 하겠습니다^^
'경북 스윙'은 2019무소속 프로젝트 top8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되어 이미 스트리밍 되고 있습니다. 많이 들어주시고 상자루가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세요~
현재는 동갑내기인 상자루가 19세~ 23세까지 만들었던 곡들을 모아담은 정규1집!!!!을 준비중이며, 2월중 발매 예정입니다.^^
가장 가까운 공연으로는 1월18일 15시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에서 진행되는 '호텔서울'공연에서 1시간정도 공연을 진행합니다. 티켓,예매없이 누구에게나 개방되어있는 공연입니다.
1월 24일 남산골 한옥마을 야외무대에서도 공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운
여러 공연,활동,일상 등을 상자루의 페이스북페이지 m.facebook.com/sangjaru/
또는 인스타그램 instagram.com/koreangipsy_sangjaru/ 에서 접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판 프리재즈구나!
너무 멋지네요. 감동입니다.
김다현양과의 콜라보를 통해 상자루라는 실력국악밴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음악들어보니 정말 대단하고 훌륭한 실력자들이네요
합이 너무 좋다... 몽롱하고 흐물흐물해지는 느낌
장구가 이렇게 멋있는 악기였다니...
이런 범상치 않음이 일반인은 생경할테지만 당당하고 멋지게 음악활동하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와 진따 항상 고퀄의 무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닷 온스테이지~~~
화면과 음악에 집중할수록 점점 더 내 안에 들어와있는 기분.
Love this! Hopefully this page will lead me to more Korean music of the same quality. If someone has any suggestions please comment!!
멜론에도 없구 ,, 애플에는 경북스윙밖에 없는데 정식 음원은 안내주실까요 ? 싸클에도 있긴하던데 온스테이지 라이브가 나레이션이 몰입도 더 잘되고 좋은것같구 나레이션이랑 연주랑 잘 버무려진거같아서요!
어둡고 혼란스러워서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작품성이 느껴지는 음악이네요. 세분이서 웅장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억 서사나 표현 가치 다 떠나서...!!! 최고의 노동요 발견.... 1시간 반복재생필요!!!!
소리만으로 머릿속에 영화를 그릴 수 있게 하는 연출에 감동.. 정말 멋있는 구성이네요
맞습니다. 잘모르고 막연히 쫓고만 있는 우리 모습이네요. 작품에서 이제라도 알앗다니 다행인데, 다들 다 알았으면 좋겟습니다. 재밌네요 ㅎㅎ
의상 소품 음악 연출 하나도 놓칠게 없...
목적을위한 목표인가 목표를 위한 목적인가
잘듣고 잘보고 갑니다 최고의 7분이었어요😃😍
앨리스는 왜 공황인지 너무 궁금해서 들어옴
추천영상에 떠서 듣는데 되게 좋네요. 잠비나이 팬이라 음반 꾸준히 사모으는 중인데 상자루도 음반 나옴 사고 싶어요.
여기다가 랩해도 잘 어울리겠다ㄷㄷ
국악기들이 이렇게 힙한줄은 몰랐네..
최근들은 음악중에 1등.
제마음속 2020년 음악상 대상 후보 드립니다.
와..현대버전 판소리같다
불 끄고 자기전에 들으니까 무셔ㅠ
전율이다..
This is really weird stuff. Lucky for me, I like weird. :D
예술적인 예술!
새롭다
=
장르의 탄생
진짜 좋은 음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공연이었어요!! '다만, 그제서야 생각하기 시작했다' 라는 끝맺음이 여운이 남네요.
목소리 연기자 분들 정보도 구할 수 있을까요?
미쳣다진짜
이 영상 보고 생각이 들었는데
무키무키만만수 도 온스테이지 불러주시면 안될까요...
이게 현머음악이란 것인가...?
언젠가 꼭 함께 작업 해보고 싶네요.
너무 슬프다
기괴하다. 천재적이다 전혀 이상하지않은 예술 그 자체.
우와 너무 멋있어요 ㅠㅠ
진짜 몇번을 듣는지 모르겠네
너무 멋지다 🎊🎊🎉🎉
토끼 : 난 미끼를 던진 것이고,넌 그걸 확 문것이여.
조선시대 구연동화-앨리스와 이상한나라
악기로 말을 하는것같네요 신기해.... 넘 멋있어요...
이런 공연 보고 수준이 높아져서 왠만한 공연은 재미가 없다. 아~~
쉽지 않다 못해 불수능만 같은 상자루....당신은 사탐책....
이대로 가면 앞으로 얼마나 더 기괴한 국악퓨전이 나올까 순수예술파이팅
쩐다...
너무나 사람 이야기인것... 내가 앨리스였네
우리것이 세계적인거다.
왜 달리는지도 모르고 매일 아침, 저녁 달리고 또 달리고 월급날에도 달리고 월급전에도 달리고 휴가때도 달리고 명절에도 달리는 나같다
전래힙해..요..ㄷㄷ
Wow!!!
시..신선하다?
Love it!
와....
아니 진짜 개머싰다;;
日本語のコメントがないってことは、俺が日本人でこのバンドを初めて聴いたってことでいいよね？
すごいバンド見つけたなー
こんなことしていいんだなって感じのバンドだな。
Korea is getting that freaky funks on. Yay for 2020
앨리스가 노란 머리 땋아 한복입고 산토끼 쫓아 달리는 느낌
정말 갑자기 진짜 소름도 돋고 눈물도 날거 같고 근데 왜인지는 모르겠고...
저랑 똑같은 ..
만약 류이치 사카모토가 국악을 한다면
22년 5월7일 또 맛보러왔다...
Cool
한국의 현대예술! 7분35초의 충격이란...
뭐지
고도를 기다리며인가....
이런 게 부조리극인가
와...맞아요...고도를기다리며였는데..맞춘사람이등장했다..
우와................... 진짜 문화충격이다
???-아따 이 놈 별주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