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주의] 시청자를 감동시킨 위로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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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8 тис.

  • @chKoonTV
    @chKoonTV  2 роки тому +35015

    영상의 댓글들에 보다가 '어머니 돌아가셨는데 인방보면서 별풍쏘는게 정상이냐?'
    라는 의견들이 있어서 혹시 당사자가 이영상을 보시면 속상하실까봐
    나를 대변아닌 대변을 합니다 저는 MBC개그맨을 시작으로 아프리카를 시작한지 벌써 14년이 넘었습니다
    개인방송이지만 저도 제 시청자들도 서로 친형 친동생처럼 서로의 속내를 늘 솔직하게 털어놓고 위로받곤 했습니다 저또한 어머님이 돌아가셨을때 팬분들과의 소통으로 힘을 낼수있었구요
    아마 영상속 저 도네[별풍선]을 한 친구도 그러지 않았을까 합니다 세상 누구보다 힘들때 가장 가깝고 편한 사람에게 위로를 받고싶은 마음
    그게 아마 제가 아니였을까 합니다 그리고 사실 영상속의 저날은 사실 9월 2일 제 생일이였습니다
    저는 오히려 본인 아픔도 주체하기힘들텐데 제생일을 기억해주고 축하해주러 생방을 찾아와준 시청자일것 이기에 제 맘또한 순간 먹먹했습니다
    추석명절의 끝자락입니다 다들 맛있는거 많이 드시면서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시간보내셨는지요
    다들 행복하시고 하... 저 참 장문벌레죠 ㅠㅠ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좋은콘텐츠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셔요 꾸벅꾸벅

    • @zun4223
      @zun4223 2 роки тому +191

      꺼억

    • @user-mj4qh3wd5v
      @user-mj4qh3wd5v 2 роки тому +1515

      @@zun4223 뭐야 이건

    • @루이님
      @루이님 2 роки тому +886

      형 나 울컥하는중

    • @윤성준중국차
      @윤성준중국차 2 роки тому +1948

      최군 별로 비호감이였는데
      이번건 좀 진심이 와닿아서 생각이 좀바꼈다..
      인방이 어떻게보면 돈을벌기위한 수단일수도있겠지만.. 이렇게 오래하다 보면 진짜 시청자와 bj는 어느 연결고리가 있을것같다.. 다들 화이팅하자..
      추석잘마무리짓고

    • @user-xf6vv1eq5g
      @user-xf6vv1eq5g 2 роки тому +425

      맞습니다..사람마다 위로 받는 방법 감정 추스리는 방법이 다르죠
      누구는 종교적 믿음으로 누구는 친구한테 누구는 연인한테 누구는 책을 읽으면서 위로 받기도 하죠! 저친구가 선택한 방법이 다른거지 그것가지고 비난?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위로 받고 싶을때가 있자나요 저는 저분이 최군님 덕분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합니다

  • @taycan7433
    @taycan7433 6 місяців тому +105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힘들엇으면 저런 생각을 하시게 됬을까ㅠ..아직두 못 보내드리신거에요 슬프면 많이라두 우셔서 개워내시고 행복하세요

    • @bianchi1108
      @bianchi1108 9 днів тому

      왜그렇게생각해?? 왜 엄마를못보내는거야이게
      성숙하게 받아들이는거지

  • @잠붕붕
    @잠붕붕 6 місяців тому +33

    엄마보고싶다 물론 살아계시지만 영상보니까 보고싶네요

  • @durcl_04
    @durcl_04 6 місяців тому +244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군인 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아직 돌아가시지는 않았습니다. 5년전에 대장 암,간암 말기 판정 받고 항함 하시다가 작년 7월에 힘들다고 그만두셨어요 저는 그때 의사가 암이 작아졌다고 말해서 군대에서 다행이다 생각하면서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간암이 더더욱 악화 되어서 호스피스 마지막 병동에 있습니다.
    제 가 지금은 말년이지만 이번 휴가 전에 11월에는 건강하고 씩씩한 어머니 였는데 지금은 마약성 약에 취해서 자고있네요 불과 몇달전만해도 좋았는데 지금 모든게 후회 됩니다 임종을 기달리면서 마음 정리도 해야하는데 잘안되네요
    다 꿈같고 거짓말이나 몰래카메라 였으면하면서 하루 하루 잠듬니다 지금 상황이다 꿈이었으면
    옛날처럼 제 이름 부르면서 아들~~ 이랬으면 합니다 다 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PEDRY-lee
      @PEDRY-lee 6 місяців тому +11

      20대초, 꽃다운 나이에 이런 아픔이 있다는 글을 보니 정말 마음이 좋지가 않네요.. 기적이 있다면 꼭 일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 @johnmilton9961
      @johnmilton9961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마음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동생님 감히 그 마음 어찌 제가 헤아리고 위로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꼭 행복한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테니 지금만 잠시 아주 잠시 마음이 아픈 시기를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어머니께서도 진정 바라시는 것이 그게 아닐까요
      제가 종교는 없지만.. 언제나 웃는 날만 있는 내일이 되시길 빕니다.

    • @durcl_04
      @durcl_04 6 місяців тому +17

      다들 고맙습니다..오래 사셨으면 했지만 저 전역하는거 보시고 가셨습니다. 거기위에서는 아프지말고 편안하게 있으셨르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엄마.

    • @모모-l6m
      @모모-l6m 5 місяців тому

      ㅜㅜ

    • @큐크-t3h
      @큐크-t3h 5 місяців тому

      ​@@durcl_04 힘내자 대성하자 이겨내자.

  • @ilovekorea1294
    @ilovekorea1294 5 місяців тому +270

    이 영상 인상적이였는데...
    시청 후 아버지께서 돌아가셨고
    도움이 되었던 영상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또 이렇게 보게되네요.
    아버지 보고싶은 때 생각나는 영상입니다.

  • @냥-e7s
    @냥-e7s 2 роки тому +22998

    “그 어떤 위로도 힘이 안 되더라” 이 말부터 당신이 처한 상황에 크게 공감하고 위로한다는 말이 내적으로 포함되어 있음.. 처음 보는 유튜버인데 말투도 참 곱고 멋지다

  • @新規作成しました
    @新規作成しました 2 роки тому +10436

    저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을까

  • @journey5211
    @journey5211 2 роки тому +3231

    어머니 계신데도 눈물이 나네요 ㅠㅠ어머니와 오랜 이별을 하게 된 분께 위로 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yourmother_isdead
      @yourmother_isdead Рік тому +1

      엄마업눜ㅋㅋㅋㅋㅋㅋㅋ나는있는대

    • @redsnakeisdead9831
      @redsnakeisdead9831 Рік тому +1

      많은 조선인들이 더 착해지길 바랍니다.

    • @redsnakeisdead9831
      @redsnakeisdead9831 Рік тому +1

      ​@@yourmother_isdead많은 조선인들이 더 착해지길 바랍니다.

    • @댓글쓰려고만든계-r9e
      @댓글쓰려고만든계-r9e Рік тому +1

    • @Isendmayeop
      @Isendmayeop 8 місяців тому

      남 엄이 죽은걸로 왜 눈물이나요? 그럼 본인 엄이 나중에 죽으면 웃는건가요?

  • @lovevevevevb
    @lovevevevevb 4 місяці тому +245

    울 엄마 보고싶다
    22살인데 사고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심
    지금도 거짓말같고 나도 죽고싶다
    내 모든 미래엔 항상 엄마가 있었는데
    너무너무 보고싶다
    내 손 잡아주고 날 안아주고 날 사랑해줄 사람이 더는 없네
    감당해야할건 너무 많고
    보고싶다 엄마

    • @션샤인아
      @션샤인아 4 місяці тому +16

      어머니는 당신의 곁에서 계십니다

    • @zglee6097
      @zglee6097 3 місяці тому +4

      오래사세요!!화이팅!

    • @효은빈
      @효은빈 3 місяці тому +3

      어머님이 보고싶고 원하시는건 행복하게 여기서 오래 사는모습일겁니다..!!

    • @권동인-e7x
      @권동인-e7x 3 місяці тому +4

      네 살던곳으로 다시 오신다는 얘기들었네요 옆에 계실겁니다

    • @뽀령의포카칩1호
      @뽀령의포카칩1호 3 місяці тому +9

      지금 눈에만 안보이는 당신의어머니입니다.
      지금 언제 어디서도. 당신을 지켜주고,사랑해주고,지켜봐주는행동을 언제어디선가 당신옆에서 보고계십니다.

  • @불타는고기
    @불타는고기 2 роки тому +940

    몇달전 저도 아버지가 암으로 57세나이로
    돌아가셨는데 최군님이 말하시는데
    울컥하더라고요.. 그런말이
    되게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훈-z6j
      @훈-z6j 2 роки тому

      힘내세요

    • @hkc.2161
      @hkc.2161 2 роки тому +11

      ㅜㅜ너무 일찍 가셨네요...아버님의 명복을빕니다...🙏

    • @BJM-s9p
      @BJM-s9p 2 роки тому +4

      @도곡중존잘러 넌 어그로 빌런이냐 그냥 무지성 막말 빌런이냐

    • @불타는고기
      @불타는고기 2 роки тому

      @도곡중존잘러 담배는 피시지않으셨고
      아버지는 삼성 메디슨? 하셨던걸로알고
      저는 추억이 딱히없어서..

    • @VALLANT-m3g
      @VALLANT-m3g 2 роки тому

      @도곡중존잘러 닌 빠져있어라 좀..

  • @떠나쟈-q4g
    @떠나쟈-q4g 6 місяців тому +20

    이제 나이가들어보니 부모님이란 말 이런얘기만들어도 생각만해도..가슴이 목이메어오네요..나이들었다는 증거같네요 ㅜㅠ

  • @a01085969765
    @a01085969765 2 роки тому +2688

    와 진짜 마음에 와닿는다 22년 5월 22일 아침 여동생이 28살의 나이에 숨을 거뒀지만 항상 같이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요 다른사람이 그 어떠한 위로도 마음에 와닿지 않았지만 최군형이 해주는 말이 정말 공감이 되고 눈물이나네… 내 동생 리나야 잘지내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빠도 나중에 가서 못했던 이야기를 마저했으면 좋겠다 현생에서는 항상 병치레 했지만 거기선 항상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항상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동생

    • @new_ssul
      @new_ssul 2 роки тому +150

      이틀뒤인 22년 5월24일 저희 오빠도 38살의 나이로 숨을 거뒀습니다. 여동생분도 저희오빠도 어디선가에서는 이제 더이상 아프지 않을거라 생각하면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하기도 합니다. 현생에서는 지독하게 아파하다 갔기 때문에..
      이렇게 문득 모르는 분들께 마음의 위로 받고 갑니다.

    • @윤윤-m1s4q
      @윤윤-m1s4q 2 роки тому +98

      21년 5월 27일 32살의 나이에 남동생이 쓸쓸히 눈을 감았어요 힘든 시간 이겨낼수 있었던건 저 또한 최군님 말씀처럼 저런생각으로 견뎠어요 우리 동생몫까지 열심히 살다 먼훗날 만나게 되면 이런저런 썰풀며 함께 못했던 시간 영원히 보내요 후회없도록 열심히 살아요 힘내요 우리

    • @심해D00
      @심해D00 2 роки тому +114

      19년 3월 16일 여동생이 23살의 나이로 하늘나라로 떠났지만 정말 믿어지지 않더라고요. 그냥 아직도 꿈같아요. 제가 마음이 좀 여려서 많이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동생이 가기 전 직접 데려온 강아지가 있었는데 그 애가 저희 가족을 많이 위로해주었거든요. 특히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셔서 강아지한테 너무 고마웠었는데 제가 혼자 매일 강아지랑 산책하다가 어느 날 목줄이 끊어져 잃어버리고 다음날 아침에 응급실로 전화가 오더니 주검으로 있더라고요. 그땐 정말 힘들었습니다. 어머니께 전화를 해야하는데 그순간의 비참함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그 후로는 강아지를 만질 수 없게 되었네요. 넋두리가 길었습니다. 이런 절망적인 순간이 있고나서 한참 후에야 알았습니다. 시간이 약이다. 이 재미없고 긴 글을 읽으신 분들께 감사하고 한번 뿐인 인생 최대한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 @일장춘몽-f8b
      @일장춘몽-f8b 2 роки тому +37

      @@심해D00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은 젊은 나이의 가족을 잃었을 때는 해당이 안 되고 가슴에 묻고 살아 가는 것 같아요 ..여동생의 분신같던 강아지까지..많이 힘드셨겠어요
      저도 같은 상황을(여동생) 9년 전에 겪었지만 평생 가슴에 한을 안고 살아갈 운명이에요...ㅠ
      동생 분신 같던
      강아지마저 잃게 되어 또 한 번 비통하고 참담하셨겠어요 ㅠ
      (여담이지만 저희는, 개 세 마리 끝까지 키우다가 2년 전까지 모두 보내고...정말 소중했던 넷을 보내고 나니 인생 참..)

    • @clementh11111
      @clementh11111 2 роки тому +44

      댓글 올리신분들땜에 울컥해지고 숙연해지네요

  • @김민자-k9o
    @김민자-k9o 3 місяці тому +221

    어머니가 일주일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핑계라면 핑계로 바빠서 4년넘게 보지도 못한 상태로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소리를 듣고 어머니 입관식날 4년반만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봤네요.
    제 나이 27살 다 컷다고 생각했지만 이별을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드네요.
    어머니 살아계실때 이 영상을 보았을때는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어머니 돌아가시고 이 영상이 생각이나서 다시 찾아오게되었습니다.
    어머니 거기서는 아프지 마시고 나중에 웃으면서 다시 만나요.
    사랑합니다 엄마

    • @김우영-z8t
      @김우영-z8t 2 місяці тому +1

      mother

    • @청노-p2t
      @청노-p2t 2 місяці тому

      화이팅

    • @user-ul8zd6zd1u
      @user-ul8zd6zd1u 2 місяці тому +3

      좋은뼈 우리면 아주 맛있는 닭곰탕이랑 곰탕 땡긴다

    • @Ttaengs-Ttaeng_Jun
      @Ttaengs-Ttaeng_Jun 2 місяці тому +6

      ​@@joappaljombi당신 어머님도 돌아가실때 이런말 들었으면 좋겠네요.

    • @user-qg2pc8ic3w
      @user-qg2pc8ic3w 2 місяці тому +1

      저랑 비슷한 나이에 같은 경험을 하셨네요. 저도 오래 기다려 줄줄알고 타지에서 열심히 생활했는데 마지막도 못보고 보내드렸어요.
      이겨내는데 시간 오래 안걸리길 바래요. 과거를 한번 기억나는데까지 돌아보시고 출발하는게 좋아요.
      그때 곁에 있어줬던 친구들이 너무 고맙네요.

  • @hobby-is-equipment
    @hobby-is-equipment 2 роки тому +7060

    이냥반 뭐냐...ㅜㅜ반듯한 외모도,달변가도 아닌, 잠자다 일어난 듯한 젊은이의 얘기에 50아재의 눈에 눈물 나게 하네 그어떤 사람이 말하는것 보다 가슴에 와닿네ㅜㅜ고맙소 채널 흥하소

    • @khurranaayushmann9917
      @khurranaayushmann9917 2 роки тому +2

      이색기 여캠불러서 맨날 노는놈입니다 속지마세유

    • @hyoheon_anstrudis
      @hyoheon_anstrudis 2 роки тому +94

      저도웁니다.. 알고리즘에 떠서 봤다가 눈물이나네요 ㅜ

    • @hobby-is-equipment
      @hobby-is-equipment Рік тому +19

      @@user-9scw1koq3z ㅋㅋㅋ어르신....ㅋㅋㅋ
      야!ㅋㅋㅋ

    • @iduniversal1446
      @iduniversal1446 Рік тому +19

      말만 그럴싸하게 하는 것에 많은 재능이 있는 사람임

    • @ods7439
      @ods7439 Рік тому +3

      @@hobby-is-equipment 오십대면 이제 어르신 소리듣는 시대입니다.받아들이세요.저도...

  • @user-ub8nv2lq9d
    @user-ub8nv2lq9d Рік тому +4946

    "살다가 나중에 아주 반갑게 만나야지" 이 말의 의미을 생각하니까 참.. 슬프다..ㅠ

    • @삼-t5m
      @삼-t5m Рік тому +54

      삶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우울하고 힘든 상황을 겪은 사람이 할 수 있는 말..

    • @텐트치는코끼리코-s9p
      @텐트치는코끼리코-s9p 11 місяців тому +30

      우리도 언젠가 그런순간이 온다는 뜻
      이건 죽음을 가까이 해본자만이 할수있는 생각입니다
      죽음을 받아들여야 누군가를 아끼고 사랑할수있습니다

    • @힌-j6b
      @힌-j6b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것이『레퀴엠』이다.
      네가 보고 있는 건 틀림없는
      『진실』이다.
      틀림없이 네 능력이 실제로 일으킬 『움직임』을 보고 있다.
      하지만•••실제로 일어날
      『진실』에 도달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
      내 앞에 서는 자는 어떤 능력을 갖고 있어

    • @Isendmayeop
      @Isendmayeop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뭘 반갑게만나. 이미 하늘나라가서없는데 소시오패스냐

    • @Isendmayeop
      @Isendmayeop 8 місяців тому +1

      하늘나라 가서 이미 없는거아니노?ㅋㅋ

  • @피너츠-r9w
    @피너츠-r9w 2 роки тому +147

    와 저도 이제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신지 1년이 다되가는데 진짜 힘이 되는 말이예요 ..
    엄마 가구나서 2주뒤가 엄마생일이였는데 ㅎㅎㅎㅎㅎ 지금도 맘 아프다 ......

    • @tlsglawns
      @tlsglawns 2 роки тому +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 외할머니 보내고 5일뒤인 18일 엄마생일이였는데..하필 생일에 돌아가셨습니다. 많이 힘이 듭니다.

    • @goldenpear2164
      @goldenpear2164 2 роки тому +1

      ㅠ ㅠ

    • @일장춘몽-f8b
      @일장춘몽-f8b 2 роки тому +1

      그 일 이후 첫 명절과 첫생일이며 고통스러웠던 ....ㅠ.

  • @최호정-v6u
    @최호정-v6u Місяць тому +14

    저번달 8월 6일날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주무시다가 갑작스런 심정지로 돌아가셨죠 ...
    평상시에 유튜브 숏츠 영상으로 이영상을 접했는데 그때당시엔
    실감을 못했지만 이제와서 검색도 해가며 이영상을 찾게 됬네요
    정말 한마디 한마디 말씀하시는게 힘이 되는듯 합니다
    정말 믿기지 않는일이 저에게 일어났지만 감당할수 없는 슬픔이 찾아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려합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께 위로가 되주셔서,힘차게 살아주셔서,그로인해 저도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윤윤-m1s4q
    @윤윤-m1s4q 2 роки тому +573

    잘 이겨내고계시는군요 저도 먼저 떠난 제동생 좀 멀리 떨어져 못보고 있는거라 생각하며 삽니다 그리고 언젠간 만날거거든요 최군님도 열심히 살다보면 먼훗날 어머님 만날겁니다 후회없도록 열심히 살아요 우리😊

  • @행복한시간-s1v
    @행복한시간-s1v 2 роки тому +4856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눈에는 안보이자나 가슴에 있다고 생각해라고 하는 말이 너무 눈물이나내요.계속 돌려서 보고보고 해요.20년이 지나도 보고싶은 엄마

    • @user-sj8zq5ed1g
      @user-sj8zq5ed1g 2 роки тому

      @@TWS_42_Km 아니 이런 병신같은새끼들 저게 문법틀렸다라고 생각하고 고쳐줄려는척하면서 지는 똑똑하다는걸 어필할려는게 존나 괘씸함시발ㅋㅋㅋ저걸 정말 몰라서
      저렇게 쓴거겠냐고 말그대로 오타난거지

    • @Jane-ii7rg
      @Jane-ii7rg 2 роки тому +1

      @@tnguso 너도 쪽팔릴거다.. 넌 쟤 친구냐?

    • @갓신-w5w
      @갓신-w5w 2 роки тому +1

      @@TWS_42_Km 굳이 이런 댓글을 다시나요... 댓 삭하시고 댓 작성자분께 사과드리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TWS_42_Km
      @TWS_42_Km 2 роки тому +1

      @@갓신-w5w 네엡!

    • @TWS_42_Km
      @TWS_42_Km 2 роки тому

      죄송합니다,제가 아직잼민이라서 무개념 짓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NAVPASS길드장
    @NAVPASS길드장 Рік тому +488

    작년 11월에 어머니가 41세 나이에 갑자기 병원애서 지내시던중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습니다 16살의 나이로 처음으로 본 시신이 어머니고 마지막으로본게 어머니입니다 그날만 돌이켜생각해보면 너무 손이떨리고 심장이 너무 떨려 생각을못하겠네요 쇼츠를넘기다 우연히 최군님의 영상을봤는데 너무 슬프네요

    • @pasta_please
      @pasta_please Рік тому +16

      어머니 없는 삶은 상상이 안됩니다.
      저도 언젠가 받아들여야 겠지요

    • @최남둥이-파파
      @최남둥이-파파 Рік тому +4

      지 나 간 다

    • @peteach0412
      @peteach0412 Рік тому +10

      힘내세요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겠지만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돼람지-f8k6b
      @돼람지-f8k6b Рік тому +5

      ​@@최남둥이-파파겪어보심? 따로 안사는거 이상 같은집안에서의 흔적들 보면 안지나갈거같은데

    • @벤데
      @벤데 Рік тому +2

      @@최남둥이-파파 김범수 인가요?

  • @user-ij4kd4dg5b
    @user-ij4kd4dg5b Місяць тому +12

    고1 학생입니다 2주전에 정말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평소에 지병이 있으신것도 아닌데 주무시다가 돌아가셨거든요 정말 죄송한게 많아요 너무 후회되고 정말 마지막으로 한번 만나서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너무 가슴이 아파요 아버지 정말 죄송합니다 저같은 미운아들 지금까지 키워주시느라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아버지 제발 제 꿈에 한번만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그곳에서는 편안하게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 @윤듸-e8u
    @윤듸-e8u 2 роки тому +2253

    울 엄마 하늘나라 가신지 2년됐는데 여전히 생각 많이 나고 날이 갈수록 더 보고싶은데.. 새벽에 갑자기 보게 된 쇼츠에서 그 어떤 사람의 말보다 더 큰 위로를 받고 가네요ㅠ 많이 울었어요. 감사합니다.
    엄마 먼 훗날 우리 다시 만나자

    • @루-z9g
      @루-z9g 2 роки тому +24

      ㅠㅠ 눙물나

    • @주-x4p
      @주-x4p 2 роки тому +31

      윤듸님은 어머니를 가슴에 간직 하셨지만 어머니도 하늘에서 윤듸님을 늘 지켜보면서 가슴에 품고 계실겁니다..앞으로 화이팅 하시고 좋은일들만 가득하세요

    • @윤듸-e8u
      @윤듸-e8u 2 роки тому

      @@주-x4p 감사합니다~

    • @apejdhnx
      @apejdhnx 2 роки тому +16

      먼 훗날 다시 만나자.. 되게 어머니와 애틋했던 사이 같아서 맘이 너무 아프네요.. 유튜브 댓창에서 맘이 아파본 적은 없는데..저는 아직 어린이지만 우리 가족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더더욱이 잘 해야겠어요..

    • @se0y_n11
      @se0y_n11 2 роки тому +1

      힘내세요!

  • @ginamu
    @ginamu 2 роки тому +132

    저도 어머니가 3년전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너무 갑자기 돌아가신터라 현실감도 없고.. 엄마가 없다 생각하니 한없이 가슴이 아파서 엄마는 지금 나 키우느라 못간 해외여행을 오래 가신거다 생각하니 마음이 좀 편해지더라고요 집에서 걸어서 세계속으로 참 많이 보셨었는데ㅎㅎ

  • @호우호우-c1u
    @호우호우-c1u 2 роки тому +496

    저는 지금 15살인데 14살 10월쯤에 저희 엄마가 뇌사로 장기기증하고 38살에 돌아가셔서 너무 힘들었는데 최군TV님 말 들으니 왜 눈물이 나는지..
    "우리 엄마는 있어" "그냥 좀 멀리 있는거야" "살다가 나중에 아주 반갑게 만나야지" 말 듣는데 저는 이 영상으로 위로를 조금 받은것 같아 최군님께 감사드렸습니다..

    • @tv-pp1ho
      @tv-pp1ho 2 роки тому +17

      힘내요...아들..

    • @강나은-b3y
      @강나은-b3y 2 роки тому +19

      에고ㅜㅜ 어린 나이에 위로받으실 줄도 아시고 다 컸네요!! 뚝 그치시고 지금처럼 씩씩하게 쑥쑥 크셔서 나중에 나중에 아주 반갑게 만나러가세요 ☺

    • @user-yu7xm6yu8r
      @user-yu7xm6yu8r 2 роки тому +13

      애기 힘내

    • @롤하는고양이-u1o
      @롤하는고양이-u1o Рік тому +6

      성공해서 행복하길바랍니다.

    • @이영민-o8b
      @이영민-o8b Рік тому +4

      화이팅

  • @Hann3001
    @Hann3001 6 місяців тому +104

    감사합니다. 30살인데 엄마께서 갑작스레 1년반 전에 돌아가셨어요. 계속 고아가 된것 같고 후회도 밀려오고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졌었는데 말씀하신게 다 맞고 마음이 편해지네요.

  • @아기별-x4p
    @아기별-x4p 2 роки тому +92

    보고싶네요 퇴근후 집에오면 딸왔어? 라고 하던말들이 귓가에 맴도네요.. 엄마의 냄새 엄마의 웃음 엄마랑 이런저런얘기하고 그런삶 그립네요.. 길다가 이쁜옷들보면 엄마 사주면 좋아하겠다하고 사드리곤 했었는데 그런걸 못하니.. 너무 보고싶내요 한번만 꼭 안고 사랑한다고 하고 다음생에 태어나면 내딸로 태어났으면 좋겠어.. 보고싶다 엄마.. 엄마랑 13년을 살던집을 떠나 이사가기로 했어.. 엄마의 손길이 닿았던 것들 그대로 있는걸 볼때마다 더 사무치게 그리워서.. 아빠랑 다른곳으로 이사가 거기서도 나랑 아빠 잘지켜줘~

    • @미미밍-s3g
      @미미밍-s3g 2 роки тому +1

      댓글보니 눈물나네요..

    • @minkang9657
      @minkang9657 2 роки тому +5

      저도 집에 오면 왔어 아들~ 밥먹어 하던 엄마가 너무 보고싶네요..
      마흔이 넘도록 둘이 함께 살았는데..
      핸드폰에 함께찍은 사진한장 없고
      추억이라고는 병원에서 간호해드리며 함께 지낸 6개월간 휠채어 밀며 병원을 돌아다닌 기억이 추억이라니..ㅠ
      너무 내가족 내 엄마는 나랑 평생 그냥 그자리에 마냥 있어줄거라는 그 착각이 너무 바보같았네요.. ㅠ

    • @아기별-x4p
      @아기별-x4p 2 роки тому +1

      @@minkang9657 ㅠㅠ 너무 보고싶죠.. 전 엄마 멀리갈까싶어 4개월간 통화녹음설정해놨는데 못듣고있어요 ㅠ 엄마랑 친구처럼 수다떨고 했었는데 그게 제일 그리워요..

    • @mindolpak1078
      @mindolpak1078 2 роки тому

      @@아기별-x4p 슬퍼하지말아요 엄마 소풍간거니까 ... 꿈에서 보면 엄마사랑해 말한마디 해주세요

    • @안중근_安重根
      @안중근_安重根 2 роки тому

      죽으면 그냥 사라집니다 사후세계는 존재하지 않음

  • @9g0s4o7
    @9g0s4o7 Рік тому +3988

    이거보다 완벽한 위로가 있을까..
    멋있어보인다

    • @user-kf7tv5hq4d
      @user-kf7tv5hq4d Рік тому +10

      엄마가 전날에 돌아가셨는데 방송을 왜 보고 있으시지..

    • @케로로-k6f
      @케로로-k6f Рік тому +79

      @@user-kf7tv5hq4d너무 우울해서 잠깐 눈을 돌린걸수도 있죠 저도 너무 힘들면 그렇게 되더라고요

    • @전투력-w1i
      @전투력-w1i Рік тому +4

      ​@@user-kf7tv5hq4d..엄마 생전에 살아있을때 자주봤던 생방유튜버인가보지

    • @JunKyeong
      @JunKyeong Рік тому

      최고의 위로라본다 이정도면

    • @서훈-s2g
      @서훈-s2g 11 місяців тому +31

      ​@@user-kf7tv5hq4d인방으로 생각하는게 아닌 정말 기댈 곳이 필요하여 자주 보던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한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 @메닭s
    @메닭s 7 місяців тому +40

    저 외할머니가 저번주에 돌아가시고 장례랑 여러게 치르고 할머니를 묻어드리고 처음쇼츠를 틀었는데... 위로가되는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kimi7779
    @kimi7779 2 роки тому +697

    어머니가 암투병하시다 돌아가신지 6개월됐는데 이영상을 보게되었네요 마지막순간까지 함께곁을지켰지만 매일마다 떠오르고 보고싶고 한스럽고 슬픕니다.. 얼마나아프셨을지 어디에계실지 겁도많으신분인데 혼자 외로워하시고 무서워하시고계신건아닌지 내가옆에서 지켜드려야하는데 알수있는게없으니 간간히 속이타고 한스럽습니다 암이란게 원망스럽고 한평생 폭력적인아버지곁에서 저희형제지켜주시고 키우느라고생만하신 우리착하고 이쁜 엄마를 데려간 하늘만 원망스럽네요 내가죽으면 꼭 만날수있으면좋겠다는 생각을 우울해져울다 마지막에 매번 해보지만 아직은 아무 위로가되질않아요 30대초반 책임감과 남자다움을 중요시하던 저는 요즘 갓난아이마냥 울때가 많습니다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 @UnkeyLetsGo
      @UnkeyLetsGo 2 роки тому +15

      저도 어느샌가 거진 6개월 됐는데 얼마전에 엄마 생신이라 선물로 엄마가 떠오를때 가능한 슬픔으로 힘들어하지 않기로 했어요. 자꾸 우울해하고 멍한 상태로 내가 힘들어하면 우리 착한 엄마가 그걸보고 또 마음아파할까봐 그렇게 생각하니까 좀 나아진거 같아요.

    • @ggbunges005
      @ggbunges005 2 роки тому +5

      토닥토닥...

    • @moorrr
      @moorrr 2 роки тому +2

      화이팅

    • @goodhappylife3621
      @goodhappylife3621 2 роки тому +3

      좀 울어도 괜찮아요 슬프지 않다고 하면 우울하지 않으면 오히려 비정상인거죠. 그렇다고 건강 해칠 정도로 슬퍼해서 아프시면 안 되요! ^_^

    • @Z_KOREA
      @Z_KOREA 2 роки тому +2

      2년전 아버지가 갑작스런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그때 처음으로 공허함을 느껴봤음
      지금도 아버지 생각하면 바로 눈물나옴

  • @l.j.h7179
    @l.j.h7179 2 роки тому +1027

    처음 보는 분인데 참 말을 이쁘고 따뜻하게 하시네요...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좋은 유튜버 한분 알게된것 같아 좋네요ㅎㅎ

  • @cocarex-t4v
    @cocarex-t4v 2 роки тому +1044

    와 우연히 지나가다 올려주신 말씀을 듣고 참 깊이 생각하게 만드시네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말씀하시는걸 들어보니 좋으신 분인것 같습니다 부모님들과 같이살고있습니다 정확히는 제가 얹혀살고있습니다 음...어느통계에서나왔는데요 부모님과 저녁을 먹을수 있는 날짜가 횟수로 다져보면 생각보다 짫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살아계실때 얘기도많이하고 여행도가고 최대한 저의능력이 허락하는하에서 최선을 다하고있습니다 멋지십니다 올려주신 말씀에 힘을 얻고갑니다 저도 나중에 어머님 아버님 안계시믄 어떡해야하나 곰민이었거든요 감사합니다 고민이 풀렸습니다

  • @안녕-q8b
    @안녕-q8b Місяць тому +3

    전 엄마를 6년째 못보고 있습니다..4학년 학생인데..엄마와 아빠하고 오랜 이별을 하고있어요 쇼츠를 보다가 이 말을 들었는데..위로가 되었어요..감사해요!

  • @abbitter4345
    @abbitter4345 2 роки тому +216

    저 말이 진짜 같아서.. 잠시 오래 이별 하는거라고 생각하니까 슬프면서도 행복해졌어요.. 감사합니다..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헙니다..

  • @Glorious-o9u
    @Glorious-o9u 2 роки тому +175

    이 말을 저렇게 담담히 하기까지 얼마나 아팠을까..

    • @알엘
      @알엘 2 роки тому +1

      오...

    • @23go43
      @23go43 2 роки тому +1

      그니까ㅠ

  • @어텀브뤼
    @어텀브뤼 Рік тому +777

    오늘 어머니가 암투병 끝에 돌아가셨어요.
    암투병중이실때도 이 영상보고 많이 울었는데 계속 찾아보게 되네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TT-768
      @TT-768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힘내세요.. 화이팅

    • @베스킨라빈스-v5k
      @베스킨라빈스-v5k 11 місяців тому

      오늘 부모가 돌아가셨는데 상안치르고 유튭보면서 댓글 적네.. 호로자슥이네..ㅋㅋ
      구라도 적당히..ㅋㅋ

    • @콘돔와
      @콘돔와 9 місяців тому +8

      힘내세여...ㅠㅡㅠ

    • @꿈뜰꿈뜰-t8x
      @꿈뜰꿈뜰-t8x 8 місяців тому +7

      힘내세요

    • @putin9089
      @putin9089 8 місяців тому

      @@One-ttt뭐하는 ㅅㄲ임? ㄹㅇ고아네 니는

  • @김승태-d5w
    @김승태-d5w Місяць тому +3

    아버지가 눈앞에서 돌아가시고 어미니를 17년만에 만났습니다 많이 방황하고 살다보니 벌써 30이네요 모든게 다 후회됩니다 하지만 한가지 저한테 남은게 있었네요 어머니 라는 사람 아버지라는 얼굴도 까먹고 산지 오래되었네요 언젠간 만날거라고 믿습니다

  • @사랑둥둥이-v2u
    @사랑둥둥이-v2u 2 роки тому +190

    정말 말한마디가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는데 생명을 살리는 말을하시는 분이시네요, 너무 예쁘게 말하십니다^_^♡
    참멋있어요

  • @ho-no-lu-lu
    @ho-no-lu-lu 2 роки тому +274

    쇼츠 영상 하나씩 넘기면서 보다가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저두.. 잘.. 기억해두고 갈게요. 그동안 죽음이란 단어를 남일처럼 생각하다가 몇년 전 부모님만큼 가까웠던 할머니와 영원한 이별을 하면서 그 단어가 이제 내 인생에도 가까이 있다는 생각에.. 두렵고..무서운 존재로만 보여서 불안했는데.. 오늘 이 영상을 보고.. 덕분에 그래 긴 여행을 떠난거라 생각할수도 있겠구나라고.. 저까지 따뜻해져서 갑니다..

  • @user-th8ei1ok8u
    @user-th8ei1ok8u Рік тому +2059

    15살 중학생입니다 엄마가 작년 11월 2개월 정도 전에 돌아가셨어요 아직도 힘들고 의욕이 없지만 버티고 살아봐야죠

    • @mingzili8115
      @mingzili8115 Рік тому +76

      힘내세요

    • @진솔-r4e
      @진솔-r4e Рік тому +110

      올해 고3되는형인데 정말 안타깝네ㅜㅜ
      힘내고 가족들이랑 주변 친구관계도 소홀히 하지말고 우리 열심히 살아보자!

    • @알토란선생
      @알토란선생 Рік тому +13

      힘내요~ 건강 챙기고 웃음 잃지 마시구요~~

    • @태영-j9v
      @태영-j9v Рік тому +6

      화이팅하세요 힘!

    • @Defcon-iii
      @Defcon-iii Рік тому +26

      저는 어무이 다시 만나면 즐거웠던 이야기 해드릴려고 즐겁게 살려고 합니다. 가끔 힘들때 보고 싶긴 하지만 재미있었던 일들 많이 만들어서 엄니랑 웃으려고 즐겁게 삽니다. 모든 어머니는 그거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GreenDay-àm
    @GreenDay-àm 6 місяців тому +11

    저의 어머님이 제가 태어날 때 위 수술로 15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저도 마음 속에는 있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

  • @잠잡
    @잠잡 2 роки тому +87

    저도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이제 한달조금 넘었습니다. 2년 8개월 바로 옆에서 병간호해드리며 마지막까지 모든걸 지켜봐서일지 아직 시간이 길지 않아서일지 항상 엄마는 병원에 여전히 입원중이신 것 같은 느낌을 가지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들으니 이해가 가면서 눈물이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시청도 구독도 하지않은 그저 우연한 알고리즘으로 보게되었지만 위로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문영환-d1i
    @문영환-d1i 2 роки тому +505

    감사합니다 좋은 말듣고갑니다 마음이 찡하고 눈물이 나올려고하네..

  • @barcode6283
    @barcode6283 2 роки тому +193

    지나가는 길에 보게됐는데… 아직은 다행스럽게도 이별의 아픔을 겪지 않은 제게도 큰 울림이 되는 말이었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고, 그 날이 아주 먼먼 미래였으면 하지만 결국은 그날이 온다면 이 말이 위로와 힘이 될 것 같아요.

  • @hello_1105
    @hello_1105 7 місяців тому +64

    저도 어제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너무 눈물이 났는데 이 영상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보게되었는데 보자마자 울고불고 계속 울게 돼네요...그래도 전 포기 하지 않고 가슴에 있는 어머님을 떠올리겠습니다...항상 감사합니다...어릴때 효도를 더욱더 많이 해야 나중에 저 처럼 안됍니다. 이걸 본 학생들은 효도 많이 하세요...그리고 이 영상을 보니 좀 괜찮아 졌네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LPGe
      @LPGe 7 місяців тому +2

      힘내셔요

    • @hello_1105
      @hello_1105 7 місяців тому +2

      @@LPGe 감사합니다.

    • @user-mh3br3rb9i
      @user-mh3br3rb9i 7 місяців тому

      힘내세요 저도 진심을 전합니다

    • @hello_1105
      @hello_1105 7 місяців тому

      @@user-mh3br3rb9i 감사합니다.

    • @Klamsma
      @Klamsma 7 місяців тому

      울지 말고, 꼭 힘내세요.

  • @user-lb4ke3op1d
    @user-lb4ke3op1d 2 роки тому +502

    내가본 최군중에 젤멋있네

  • @yujinchoi1234
    @yujinchoi1234 2 роки тому +605

    알고리즘으로 영상이떠서봤는데 울컥해서 눈물났네요 감사합니다

  • @다락방청년-f9x
    @다락방청년-f9x 2 роки тому +2158

    와...맨날 보던 이미지와 너무 다르다...
    자다가 일어나서 바로 저런 말을 할수있다는건 평소에도 그렇게 산다는건데
    감동받고 갑니다ㅠㅠ

    • @일반사람-g4r
      @일반사람-g4r 2 роки тому +5

      와우

    • @hysskm
      @hysskm 2 роки тому +56

      생각은 말로 나온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가족관이 멋있네요 최군님

    • @Isendmayeop
      @Isendmayeop 8 місяців тому

      저런 생각은 나도할수있음ㅋㅋ 꼴깝 ㄴㄴ 해라 잼민아 ㅋㅋ

    • @Isendmayeop
      @Isendmayeop 8 місяців тому

      님 엄이 죽은것도 아닌데 이런걸로 왜감동을 받나요?잼민이임?

    • @승태오-n3y
      @승태오-n3y 7 місяців тому

      ​@@Isendmayeop ㅋㅋ 중딩이 신났네~ 친구야 이 세상엔 업보라는 게 진짜 있거든? 꼭 돌아온다~ 널 잘못 키워서 그렇게 자란 니 부모는 고통스럽게 뒤질 거임 수공~

  • @급식왕망해라-c6u
    @급식왕망해라-c6u 14 днів тому +3

    지금 많이 힘들지? 언젠간 그게 익숙해질거야 근데 익숙해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게 문제지 사람은 언제나 죽고싶거나 힘든일이 아주 많아 근데 너까지 힘들면 너를 지켜보고있는 사람도기뻐하지 못할거야 너라도 다른사람 몫까지 살자 이 댓글 보고 힘 냈으면 좋겠어!

  • @txxxhsy
    @txxxhsy Рік тому +331

    2주 전 어머니께서 갑자기 뇌출혈로 돌아가셨습니다. 아직은 상처가 아물진 않았지만 최군님의 말 하나하나가 마음에 너무나 와닿네요… 너무나 보고싶은데 이젠 볼 수도, 만질 수도, 사랑한다고 말할 수가 없는게 너무 슬프고 진짜 많이 힘들지만 최군님의 말처럼 생각하고 이겨내보려고 하겠습니다. 이 영상을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봤고, 장례식장에서 이 영상이 매일 생각나서 하루에 수십 번을 돌려보고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있고, 많은 힘과 위로가 되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뽀둥이-k7r
      @뽀둥이-k7r Рік тому +2

      txxxhsy님.. 힘내십시요..

    • @haebokdog
      @haebokdog Рік тому

      화이팅입니다

    • @이멋짐-f5d
      @이멋짐-f5d Рік тому +1

      몇년이 지나도 상처를 안고사는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2주라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분명 행복한날 오실거고, 어머님도 그걸 원하실거에요. 멀리나마 항상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 @최성욱-x9b
      @최성욱-x9b Рік тому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성자님 심심한 위로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핑크라울-i6r
    @핑크라울-i6r 2 роки тому +132

    그냥 덤덤하게 말하는데
    가슴이 찡하고 눈물나네요.

  • @rcho1970
    @rcho1970 2 роки тому +596

    동감입니다 눈물이 나오네요

  • @user-dz6fn8mo3y
    @user-dz6fn8mo3y 7 місяців тому +312

    너무 멋있는 말씀이시네요 진짜 존경합니다...

  • @나다운-e4o
    @나다운-e4o Рік тому +465

    모든 생명이 언젠가는 사라진다는게 너무 슬프다

    • @박대환-i8u
      @박대환-i8u Рік тому +14

      이세상에 영원한건없답니다. 불교에서 고통도 힘든것도 영원한건없고 찰나의 순간으로 지나간답니다.

    • @thlee-fg1ge
      @thlee-fg1ge Рік тому +3

      ​@@박대환-i8u 영원한 것도 영원하지 않지 않나여?

    • @hgb7692
      @hgb7692 Рік тому

      @@thlee-fg1ge ?

    • @nishikiyama_akira
      @nishikiyama_akira Рік тому +3

      @@박대환-i8u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단 한가지. 영원한 것은 없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고 영원하다.

    • @tthujf
      @tthujf Рік тому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 열반의 경지에 가셨으면합니다

  • @파노라마-u7v
    @파노라마-u7v 2 роки тому +558

    좋은사람이네
    위로가 가슴에 와닿지 않을때
    그저 내가 견딘 방법으로 진솔하게 건네는말이 진정성 있게 느껴지는 분이네요
    처음 본 분이고 갑자기 뜬 쇼츠지만
    따뜻한말 잘 듣고 갑니다

  • @야생화-b2y
    @야생화-b2y 2 роки тому +104

    엄마가 떠나신지 27일이 한달되네요ᆢ갑자기 쓰러지셔서 이틀만에 준비하라고 햇엇는데ᆢ만3년을 너무 아파서 고생만 하시다 떠나셨습니다 생각하니 눈물나고 아프네요ᆢ보고싶어ᆢ엄마ᆢ울엄마 내엄마 감사햇어요ᆢ내 엄마여서ᆢ좋은 말씀 새기고 갑니다

  • @doseonbro
    @doseonbro Місяць тому +4

    저.....6월달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근데 저는 그전날 싸워서...근데 알고보니 엄마는 20년동안 폐렴이셨는데 우리를 위해서 참으신거 였어요....저는 아직 12살이지만 저도 어머니께 효도하고싶지만...이제 못하게됬는데...보고싶네요....

  • @라리-b3i
    @라리-b3i Рік тому +71

    올해 71세입니다. 3일전에 어머님이 돌아가셨습니다.. 공감합니다.

  • @지쿠자쿠
    @지쿠자쿠 2 роки тому +86

    저는 사랑하는
    어머니가
    바로 근처에 계시지만
    이 말들로 하여금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됩니다 감사합니다

  • @mongguemha
    @mongguemha 2 роки тому +354

    눈물나요…갑자기 여기서 위로받을줄 몰랐는데 고맙습니다…

  • @미르천
    @미르천 7 місяців тому +33

    저렇게 말하기까지 7년이 걸립니다 시간이 해결해줘요

    • @cho-x7x
      @cho-x7x 7 місяців тому

      그래도 사진있어서 난 행복해.기억하는데 말소리만 들리고 얼굴이 안보이는거만큼 비참할수가 없을거같애...

  • @Amuna_toyou
    @Amuna_toyou 2 роки тому +13

    쇼츠영상보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저도 얼마전 엄마를 병으로, 또 아들같은 조카를 갑자기 심정지로 잃었습니다. 마지막 병원에서의 처참한 모습들이 남아있어 넘 아프기만 가엾기만 슬프기만했고 사람들의 괜찮냐는 말이 삐뚫어진 제 맘에 폭력처럼 다가와서 지금까지 피하고만 있었습니다... 말씀처럼 사라졌다 생각하지말고 좀 멀리있다 생각하며 나중에 만날날에 반갑게 만나고 싶어요. 지금까지 들었던 어떤말보다 가장 따뜻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쑥주나물
    @쑥주나물 2 роки тому +162

    정말 안타카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눈물날것같아

  • @lkelke00
    @lkelke00 2 роки тому +35

    아버지께서 돌아가신지 20년이 다되어가네요 한번도 멀리떠나있는거라고 생각해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항상 돌아가셨다는생각을하면 우울하고 슬프고...그랬는데 오늘부턴 좀 멀리 떨어져있어 언젠간 볼거라고 생각해야겠어요 너무멋지도 의미있는 말 감사해요 최군님 아프tv에서 가끔채널보는데 입담너무 잼있더라구요 앞으로도 방송으로 승승장구 하시고 즐거운방송 부탁드려요 화이팅👍

  • @꼬야-g5y
    @꼬야-g5y 17 днів тому +3

    아빠가 돌아 가신지 6개월 지나갑니다.. 좋아요 눌러놓고 생각 날때마다 아빠는 해외 이민가셨다.. 생각하면서 다독이고 있어요 댓안남기는데 이 영상이 볼때마다 (생각날때마다 찾아서)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 @청년능디
    @청년능디 Рік тому +458

    어머님이 돌아가신지 6일째 되는날입니다. 항상 저만 생각하셨고 늘 양보하면서 사시고 아들눈치만 보고 사시던 어머님이셨습니다.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고 남아있는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정신 붙들고 살아야하는데 너무 걱정이 됩니다 다시는 돌아올수없는 길을 가신 어머님이 너무 보고싶네요 엄마라는 단어만 봐도 눈물만 흐르는데 당연히 사람이 만남이있으면 이별도 있기 마련이지만 제가 당장 이런일을 갑작스레 겪으니 아무런 말도 위로가 되질 않네요 하늘에서 지켜볼 저희 어머님때문이라도 열심히 살아야하는게 맞는건데 그냥 눈물만 흐르고 아직도 믿기지 않네요..

    • @baedon_
      @baedon_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제앞으로 겜할때 m없음? 하지말아야지

    • @앙기뮤띠-r5r
      @앙기뮤띠-r5r 11 місяців тому +20

      ​@@baedon_위에 당신이쓴 '이제 겜할때 m없음? 쓰지말아야지' 라는 댓글이 당신 어머니 돌아가셨을때 똑같이 돌아갔으면 합니다

    • @baedon_
      @baedon_ 11 місяців тому

      @@앙기뮤띠-r5r 왜 시비임? M없음? 아 ㅈㅅ

    • @IIllIli11153
      @IIllIli11153 11 місяців тому

      @@앙기뮤띠-r5r하지않는다는 소리아님?

    • @재현-r6r
      @재현-r6r 11 місяців тому

      ​@@IIllIli11153 그래도 저걸 저렇게 내뱉은거는 능지 문제가 좀 있어보임

  • @euphoria3182
    @euphoria3182 2 роки тому +189

    전 엄마 돌아가신지 12년이 다되가는데도 아직도 엄마의 빈자리가 컸는데 그거였네요 엄마가 잠시 긴 여행갔다고 생각하면 언젠간 만날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살수 있겠네요 고마워요

    • @안중근_安重根
      @안중근_安重根 2 роки тому

      못만납니다

    • @euphoria3182
      @euphoria3182 2 роки тому

      @@안중근_安重根 님은 인생이 좀 꼬이신듯 피곤하게 그렇게 쭉 거지같이 생각하시면서 사세요 참으로 한심하고 불쌍한 인생

    • @금이유
      @금이유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중근_安重根 꼭 말을..

    • @임서준-x7d
      @임서준-x7d 8 місяців тому

      꿈에서는 만날수 있겠죠​@@안중근_安重根

  • @TV-vy6yn
    @TV-vy6yn Рік тому +83

    10월 9일이 제 생일이고
    10월 14일은 우리딸 첫생일이고
    10월 15일에 돌잔치를 마쳤더니
    10월 19일에 62년생 우리엄마가 돌아가셨어요...
    이 영상 덕분에 요즘 제가 숨쉬고 살아요ㅜㅜ
    고맙습니다.. 남동생이 영상 보내줘서 본건데...
    인별그램에 올려놓고 매일 수시로 이 영상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큰 위로가 되었어요~~~

    • @김동원-y2j
      @김동원-y2j Рік тому +2

      아픔이 크시겠네요.
      부디 힘내세요.

    • @CheeseK9
      @CheeseK9 Рік тому

      엄마 사망일 이전은 안써도돼요 ㅎㅎ

    • @jugger-naut
      @jugger-naut Рік тому +2

      ​@@CheeseK9 사회부적응자

    • @지정학다이스키
      @지정학다이스키 Рік тому +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정의
      @1정의 Рік тому

      ㅠㅠ

  • @mjkim0102
    @mjkim0102 6 місяців тому +8

    겪어본사람이 해주는말이라 더힘이됐을거에요

  • @mmlakzihuw
    @mmlakzihuw 2 роки тому +134

    나는 점점 어른스러워지고, 정신없이 달려가고 있다가 어느새 뒤돌아보면 엄마아빠 머리가 점점 하얘지고 있었음.. 어느새 두 분은 예순을 바라보고 계시고.. 뭐 당연히 두분 다 정정하시고 곧은 아니겠지만 이별할 날이 점점 다가온다는 게 실감이 돼서 생각이 많아지더라. 그 날이 오면 내가 감당할 수 있을 지 모르겠음

    • @무존재하지않는
      @무존재하지않는 2 роки тому +5

      그러게요...ㅜㅜ 같은 생각 입니다
      이게 인생인가...하고 생각 하네요
      한 세대가 지고 새로운 세대가 나오고...
      해가지고 해가뜨고 세상은 그대로 같은데 사람만 바뀌는듯한 느낌..

    • @mmlakzihuw
      @mmlakzihuw 2 роки тому

      @@무존재하지않는 진짜 옛선비들이 왜그리 인생무상을 불러댔는지 알 것 같아요ㅋㅋ 한없이 보잘 것 없는 존재구나 싶어요

    • @무존재하지않는
      @무존재하지않는 2 роки тому

      @@mmlakzihuw 모두 죽음은 피해갈수 없지만...우리 다음 세대가 현 세대의 나쁜것들을 피해갈수 있도록 인생을 뜻깊게 살고 가자구요~ ㅎㅎ
      떠날때가 오면 가을에 노을지는 시간대에 떠나고 싶네요^^

  • @기리기리-w8l
    @기리기리-w8l 2 роки тому +128

    진짜 이 영상 보기 전까지는 이미지 최악으로 보고 있었는데 이 짧은 영상 하나가 사람 이미지를 이렇게 바꿀 줄은 몰랐네요. 명언 잘 듣고 잘 새기고 갑니다. 항상 이 모습 그대로 이시길.

    • @ngelinus
      @ngelinus 2 роки тому

      저도 그전까지는 이미지가 별로라 생각했었는데,
      역시 사람은 직접 겪어보지 않고서 이미지로 생각해선 안되겠다.

  • @미남홀란-l4u
    @미남홀란-l4u Рік тому +443

    어제 아버지 장례를 다 치룬 25살 대학생입니다. 덕분에 정말 큰 위로얻고 갑니다

  • @normal_one_0209
    @normal_one_0209 19 днів тому +2

    오늘 엄마 기일입니다. 벌써 돌아가신지 10년이 넘었네요. 아직도 미치도록 보고싶어요. 엄마 엄마 엄비 못 잊겠어 돌아와줘 제발

  • @yulii2121
    @yulii2121 Рік тому +51

    엄마가 돌아가신지 일주일입니다. 이 쇼츠가 정말 위로가 많이 됩니다 감사해요

    • @korea-ghostman
      @korea-ghostman Рік тому +1

      저도 이제 40일째네요.., 같은 맘 입니다..
      저보다 더 힘드실 시간 같네요...
      부디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잘 이겨내시길..

    • @yulii2121
      @yulii2121 Рік тому +1

      @@korea-ghostman 감사합니다.. 저는 대학생이라 아직 어린 나이라고 생각하는데 갑작스럽게 엄마 없이 살려니 문득문득 참 많이 생각이 나요 그래도 이 영승에서처럼 나중에 다시 만난다고 생각하고 사려고요

    • @korea-ghostman
      @korea-ghostman Рік тому +2

      @@yulii2121 오늘 49재 치르고 왔습니다.
      저도 그렇게 나이가 많지 않아요, 많이 슬펐습니다.. 많이 울었고요, 많이 힘들었습니다..
      거의 돌아가신 날 만큼 힘들어요.. 미신일지라도 이제 이승에 조금도 남아있지 않을 엄마 생각이 나서 더 울 었습니다.. 정말 마지막일거라서.. 그래도 가슴엔 있을거라 믿고 있어요.. 힘내요 우리

    • @인천은그리나쁜도시가
      @인천은그리나쁜도시가 8 місяців тому

      돌아가신지 일주일 됐는데 쇼츠보고있었네 쓉섀키

    • @kamjaman
      @kamjaman 8 місяців тому

      ​@@인천은그리나쁜도시가뭔상관이냐 어머니 돌아가시면 쇼츠보면 안됨?

  • @이름성-v6t
    @이름성-v6t Рік тому +145

    지난밤 잠결에 엄마 안부가궁금해 전화하려다가 문득 엄마가 돌아가셨다는걸 깨닫고 자다가 또울었는데 날 위로하는것처럼 최군씨의 쇼츠를 보고 또 눈물이 나네요 50넘은 아줌보다 더 큰 마음을 품고사네요.

  • @민진홍-v2q
    @민진홍-v2q 2 роки тому +867

    진짜 같은 마음임 독립한다고 나온뒤 2년뒤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눈물한방울 안나더라 실감이안나고 내가바빠 못보는구나 그렇게 생각함 근데 어느순간 아버지의 말씀이생각나고 그때당시엔 몰랐던 아빠의 행동이 생각나면 심장이멈춘거같이 가슴이 먹먹해짐.. 그냥 안우는거 같은데 눈에선 눈물이 또르르 흐르더라 이렇게 힘든 삶의길을 걸으신거에 예전엔싫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존경.. 그이상인거같음

    • @2O7374
      @2O7374 2 роки тому +5

      하... 진짜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ㅠㅠ

    • @귤한개만줘요
      @귤한개만줘요 2 роки тому +1

      니네 어B는 친일파여서 척살당한거고 ㅋㅋㅋ 꼴좋노 고통속에 죽은거 생각하니

    • @ssh-i3y
      @ssh-i3y 2 роки тому +27

      공감 가네요. 저도 너무나도 원망했던 아버지였는데 암말기로 고통스럽게 돌아가셨을때 별로 슬프지 않았어요. 시간이 흐르며 아버지의 시간들에 제가 가까워질때마다 '아 이땐 아버지가 이랬겠구나' '외로웠겠구나' 하며 눈물이 자각도 없이 흐르네요. 그 시간 속에 아버지가 너무 존경스럽고 그 외로움이 너무나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 아버지였구나 하며 아직도 아프고 보고 싶네요.

    • @user-qc9of3rb7z
      @user-qc9of3rb7z 2 роки тому +1

      저와 같은이름을 가진분을 처음보네요!

    • @cha_wori
      @cha_wori 2 роки тому

      ㅠㅠ 저도 느껴져요

  • @Kim토끼
    @Kim토끼 2 місяці тому +5

    "사람은 원래 하늘에서 살았대요.
    그런데,
    너무 심심해서 지구라는 곳으로 소풍왔대요.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돌아가셨다'라고 하는거래요.
    소풍을하다 지쳐서 돌아간거에요."

  • @raulgonzalez7556
    @raulgonzalez7556 2 роки тому +47

    처음엔 머야 오글거려... 했는데 단 몇 초 뒤 눈물 참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최준영-b7c
    @최준영-b7c 2 роки тому +367

    말투도 다정다감하고 실제 경험에서 느끼고 깨달은 실리있는 조언..앞으로 수많은 아픔을 겪을 누군가에게 이만한 위로는 또 없을겁니다
    최군님 멋있습니다~

    • @00__1
      @00__1 2 роки тому +1

      어쩌라는거지

    • @TlqkftoRl.
      @TlqkftoRl. 2 роки тому +1

      뭐라는거야;

    • @최준영-b7c
      @최준영-b7c 2 роки тому

      @@00__1 끄지라는거지

    • @user-rs8ou2sl6v
      @user-rs8ou2sl6v 2 роки тому +1

      @@00__1 어그로 끌고 하는건 니 자유인데 최소한 이런 글에서는 안해줬으면 좋겠어
      최소한 사람이라면 주제는 좀 가려서 해줘

  • @luen9626
    @luen9626 Рік тому +24

    이 영상 덕분에 말기 환자이셨던 아버지 살아계실 때 열심히 병원 모시고 다니고 사랑한다고 말 많이 했네요.. 돌아가신지 이제 네달이나 지났지만 후회되는 마음보다 감사한 마음이 큰건 그래도 아들로써 잘했다는거겠죠?

  • @광검제신
    @광검제신 2 місяці тому +3

    저도 어머니 돌아가신지 6일째입니다 49재하는중인데 많은위로됩니다

  • @샤오이-g6z
    @샤오이-g6z 2 роки тому +204

    부랄친구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그날 집에서 돌아가신모습을보고
    119번호가 기억안나서 전화를못했다고합니다.구급차를 불러야하는데 몇분을 멍했다는데
    그때감정을 아직도 잊지못한다네요.
    좋은말씀해주신 쿤님 멋지십니다

  • @채채-m5f
    @채채-m5f 2 роки тому +61

    이제 막 20살이 됐지만 부모님 두 분이 다 60은 훌쩍 넘으셔서 이 어린 나이에도 부모님이 당장에 아프시기라도 하면 어쩌지, 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 그 돈으로 효도할 수 있을 때까진 살아계셔 주실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어렸을 땐 두 분이서 서로 다투고 싸우시는 나날들이 많아서 부모님이 원망스러울 때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제게 사랑을 주시고 키워주셨던 분들이라 적어도 80살까지는 정정히 살아계셔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유일하게 살아계신 외할머니께서도 이제 곧 90이 다 되어가시는데 아직도 정정하신 걸 보면 저희 부모님도 할머니처럼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더 잘해드리고 싶어도 부족한 자식인지라 항상 죄송하기도 하고 딱히 특출한 능력이 있지는 않은 자식이라 부끄럽기도 하는 나날들이네요.. 있을 때 잘하자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닌 것 같아요.

    • @happy-p4e8u
      @happy-p4e8u 2 роки тому +2

      생각하시는게 정말 깊으시고 어른스러우신 것 같애요 글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저랑 거의 비슷한 상황이라 더 공감이 되네요🥲 채린님도 저도 부모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실거닌깐 우리 모두 걱정 말고 현재에 충실하게 살아가도록 합시다 항상 응원할게요😃

    • @채채-m5f
      @채채-m5f 2 роки тому +3

      @@happy-p4e8u 아침에 일어나서 이 댓글보고 힘 얻어가네요..ㅠ 매일매일이 반복되는 지겨운 일상이지만 이런 따뜻한 말씀 하나에 힘을 얻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주신 ㅇㅇ님께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희 모두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길 항상 바랄게요🥰

    • @forgetmenot7687
      @forgetmenot7687 2 роки тому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많은 추억 남겨 놓아보세요!

  • @설아-o7s
    @설아-o7s Рік тому +321

    현재 중2 입니다. 중1 8월7일 일요일에 어머니가 암투병을 하시다가 돌아가셨어요.
    있을 땐 소중함을 잘 몰랐습니다.
    아버지가 일 나가시고 , 어머니가 집안일을 하고 계실 때 귀찮아서 자주 안 도와드렸어요.
    가끔(일주일에 3~4번) 웃으며 수다 떨며 도와드린 게 다였죠.
    친오빠는 그 당시 게임에 빠져있을 때라
    집안일을 안 했구요.
    어머니와 장난도 많이 쳤지만 또 많이 혼나서
    어머니가 미웠던 기억도 있어요.
    그 때의 제가 정말 후회되고 미워요.
    어머니의 차가운 손을 만졌을 때 너무 아팠어요.
    제 가슴이 찢어질 듯이 아프더라구요.
    병원에서 얼마 못 살아도 1년은 산다고 했었는데,
    그 말하고 4개월도 못 넘기시고 가셨어요.
    제 친구 중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신 걸 아는 애는 2명 밖에 없고 나머지는 말하기가 두려워요.
    같은 반 친구들이 패드립을 하면서 노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 애들은 이 기분을 몰라서,
    제가 이런 줄 몰라서 제 앞에서도 쉽게쉽게 말하는 거 겠지만 너무 화가 나요. 억울해요. 왜 대체 왜 내가 이렇게 아파야하지, 엄마한테 더 잘해줄 걸 , 엄마 손에 마비증상이 올 때 병원에 꼭 가라고 권유할 걸
    안 간다고 해도 가라고 할 걸, 왜 그렇게 넘겼을 까.
    내가 너무 한심하다. 아.. 살아야하나 ..
    아빠의 눈물을 보고 오빠의 눈물을 보고 가족들의 눈물을 봤어요. 내 마음이 무너지는 기분이더라구요.
    숨이 턱턱 막히고 혼자 있을 때 마다 너무 힘들고
    어느날 우울증 무료 검사가 유튜브에 뜨길래 해봤는데 우울증이더라구요.. 가족,선생님,친구에게 위로를 들어도 위로가 안되고 점점 걱정만 쌓여가고
    어느 순간부터 제 감정은 숨기고 괜찮은 척 , 웃으며
    하루하루를 보냈어요 그러다 보니 슬픔이 마음 안에
    쌓이고, 쌓여서 가끔씩 터지더라구요.
    밤에, 모두가 잘 때 혼자 소리 없이 울고, 아침엔 다시 아무렇지 않은 척... 최대한 아버지 힘들 지 않게 일 끝나시면 되도록 안마 해 드리고, 집안일도 아직 친오빠는 서툴러서 거의 제가 다 하고 있어요..
    점심에 밥 차려주고 저녁에 밥 차려주고 설거지 하고 빨래하고 ...등등 이렇게 힘든일을 어머니가 다 하셨었을 생각에 또 자책하고..
    이젠 제 감정도 잘 모르겠어요..그냥..그래요
    하루하루가, 아버지랑 가끔 드라이브 나갈 땐 정말 하염없이 기쁜데 또 혼자 가만히 있으면 왠지 모를 감정에 그림 그리거나 게임하거나 공부하거나, 머리를 굴려야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그냥 가만히 있으면 갑자기 슬펐던 기억이 떠올라요. 그렇게 울고, 안 운척하고.. 이젠 거의 일상이네요 ㅎㅎ
    하지만 이젠 살기 싫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어머니가 날 낳아주셨으니까, 날 사랑해 주셨으니까,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열심히 하고, 또 열심히 하지만 가끔씩 지쳐요..
    하지만 이 고민을 털어놓은 상대가 주변에 별로 없어요. 한명이 있긴 한데 이미 많은 고민을 털어놓은 상태라서 그 친구도 지칠까 더 이상 못 말하겠어요.
    그냥..아버지랑 오빠랑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사실 이젠 아버지도 제 곁을 떠나실까 두려워요.
    어떻게 해야 제 마음이 편해 질까요?..😔😣😓

    • @이애녹-u9d
      @이애녹-u9d Рік тому +6

      아이고ㅠㅠ.... 저도 뭐라 감히 위로를 해드릴 수가 없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감정이 그냥 그렇다고 말씀하시는 거 읽으면서 저도 가슴이 아팠어요... 설아님 아버지께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실 수 있도록 제가 기도해드릴게요!

    • @이건희-w5k
      @이건희-w5k Рік тому +11

      감히 어떤 감정을 느낄지 상상도 못하겠어요.. 하지만 어머니가 하늘에서 자기자식이 자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 못하고 있고 우울해져 있고 이러면 더 슬퍼하실 거 같아요..!! 꼭 힘내시길 바라고 마음의 상처도 잘 아물기를 바래요!!

    • @ameringomarcus9895
      @ameringomarcus9895 Рік тому +12

      어머니가 가장 바라는게 뭘까요? 그쪽의 행복입니다 그냥 웃으세요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니 행복한겁니다 혼자 있을때 그냥 입꼬리 올리고 계세요 그리고 한가지 믿으세요 시간이 해결해준다 상황은 무조건 더 나아진다 그게 어머님이 가장 원하는것입니다

    • @우시장-t4u
      @우시장-t4u Рік тому +5

      아가야 엄마도 미안해 많이 보고싶구나 라고 하실듯 하네요 나중에 엄마 딸로 다시 만나면되요^^ 지금은 많이 힘들꺼에요 하지만 그만큼 성장하고 엄마도 지켜보고 대견해 할꺼에요^^ 너무 큰~짐이라고 생각하지말고 너무 힘든일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잠깐 아주 잠깐 멀리 가신거니까^^ 지금 처럼 부지런하게 가족과 함께 지내면 금새 좋아질꺼에요 슬프면 울고 기쁘면 웃고 감정을 숨기진 마세요^^ 속상하고 아프고 하겠지만 가족들과 이야기도 많이하세요^^ 잠도푹자고 하세요^^

    • @배곱파아아
      @배곱파아아 Рік тому +11

      많이 어린 나이에 성숙해지신 것 같내요
      설아님 있잖아요 저도 이제 22살 대학생입니다
      설아님에 말씀을 한 번 읽고 다시 또 한 번 읽고 총 3번을 들여다보면서 그때의 감정이 어떠셨을지, 참 힘드셨을거 같내요 사실 있잖아요 어머니라는 존재가 가족중에서도 자녀, 또은 자매중에서도 제일 다가가기 쉽고 말하기 쉬운사람이예요 물론 내가 한마디를 어머니에게 건네면 쓴소리를 하시는 어머님도 계실 수 있겠지만 그의 대한 쓴소리는 오로지 나, 바로 “나”를 위한 얘기니 나중에는 다시 생각이 나게되는 말입니다. 설아님이 처음에는 많이 힘드시고 어떻게해나가야할지, 세상이 어두워지는 것 같고 막막하였을 것 같았을 거 같내요 저도 무언가를 먼저 시도를하기전에 생각, 오로지 생각을 먼저 해보고나서 진행을합니다. 저도 초등학교 4학년에 크게 쓰러지는 바램에 병원에서 의식도 깨어나지 못한채 거의 6주만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원인은 뇌출혈이였죠..
      병원에서 1년 6개월 동안 있으시면서 그 긴 기간동안 저를 간호해주신 건 바로 저의 어머님이였습니다
      거의 5학년이 되었을 때쯤 기적처럼 살아났고 그 과정은 저의 어머니가 아침 점심 저녁 밤 새벽 6시까지 잠도 못주무시고 제 온 몸을 마사지를 해주며 한 곳에서만 계속 누워있게 되면 그 부분이 썩으니까 몸을 돌려가면서 힘든 삶을 살아오셨습니다. 그 후로 저도 많이 성장을하였고 생각 또한 책과 운동 삶에대한 지식을 혼자 열심히 공부해 이렇게까지 정상인처럼 올 수 있게 됬습니다.
      그 이후에 저의 어머니에게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을 지내오면서 집에서 어머니에 얼굴을 보니까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한 번도 어머니에 얼굴을 자세히 쳐다보게된적이 없었는데 많이 늙으시고 휜 머리가 조금 있었습니다 제가 6학년때부터 어머니에게 온갖 걸 다해주면서 아침 점심 저녁 밥과 건강한 반찬 종류들을 만들어주기도하였으며 빨래 집안 일 등등을 해왔으며 중 2때부터 한결 어머니가 편해보이는 얼굴을 보게되었습니다. 피부도 쳐지지않게금 마사지도 해주며 좋은 크림과 휜머리도 없어지셨습니다. 어쩌다보니 제 얘기가 많아졌내요 설아님이 지금 건강하게 지내와주신게 저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설아님에 어머님께서도 웃고 계실거예요:) 앞으로도 많이 힘드시거나 지치실 때 댓글 남겨주세요 힘드신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여기로와 말씀해주세요 남에 얘기를 들어준다는 것 20살 때 상담사로 일한적이 있어 공감이 많이 되내요 편히 오셔서 말씀 해주시면 좋겠내요~~😊

  • @개굴개굴두꺼비
    @개굴개굴두꺼비 2 місяці тому +9

    어머니가 살아계신것도 엄청난 축복이구나.. 생각했네요 효도해야겠다

  • @이예나-b2o
    @이예나-b2o 2 роки тому +101

    🙂🙂🙂🙂🙂🙂🙂감동입니다
    행복하고 맘이 따뜻해지는 영상입니다

  • @혹시몰라-z8c
    @혹시몰라-z8c 5 місяців тому +11

    저는 그저, 할아버지와 다시 만날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벌써 12년이나 지났지만, 아직 많이 남았지만, 하루하루 천천히 줄여가겠습니다. 많이 보고싶어요 할아버지.

  • @neull2
    @neull2 Рік тому +55

    어머니가 오래전에 돌아가셨지만 그동안 채워지지 않는 슬픔이 있었어요,, 이 영상을 보고 많이 위로가 됐습니다 감사해요

  • @dohyun_kim123
    @dohyun_kim123 3 місяці тому +7

    저도 아버지가 작년 8월 동생생일이 8월28일인데 동생생일 6일전에 돌아가셧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하.. 아버지한테 좀더 잘해드릴걸.... 아버지 이 못난 아들이라 죄송합니다 이 아들이 화만 내고 저를 용서해주세요.......

  • @차니-b9w
    @차니-b9w 6 місяців тому +228

    저희 아버지는 4년전에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작년8월달 위암말기 판정받고 항암치료받다가 지난달 뇌전이가 되어 수도증이 생긴상태였습니다. 오마야수술후 뇌수를 빼면서 버텨오시다 뇌실에 항암치료이후 항암약의 부작용으로 의식이 거의 없으신상태 였고, 스테로이드 덕분에 의식이 잠시나마 약간 돌아올때가 있었으나 엊그제 합병증으로 급성폐렴까지 발생되어 항생제를 써야하다보니 극성인 스테로이드는 줄이게되어 의식도 이젠 희미해진 상태입니다. 의사도 이제는 가족,친척들 인사들 나누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는데 하루하루가 너무 힘이드네요..
    뇌실에 항암제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진 되지않았을텐데 하며 매일 자책합니다. 정신이 희미해지셨어도 매일 사랑한다고 말씀드리는데 가끔 고개를 살짝씩 끄덕여주셔서 감사하고 미안하고 죄송한마음이 매번 교차하네요. 바로 내일이 될수도있고, 길어야 이번주 내로 어머니를 보내드려야하는 상황인데 너무 괴롭네요. 이영상을 보고 잠시나마 위로를 느끼네요 감사합니다..

    • @마파도브
      @마파도브 6 місяців тому

      연락주세요,, 자연치유 센터에 급히 보내시면 호전되실꺼에요! 인터넷에 조병국 자연치유센터 치시면 나옵니다! 분명 낫습니다!
      목숨만 붙어계시면! 낫는분 여럿봤습니다! 정말 꼭 믿고 시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멀지도않고 그리 비용이 나가지도 않습니다! 보는데로 당장 가서 도전하세요!! 마지막 기회라 여기시고요!!! 그리고 병원에서는 당장 퇴원하세요!! 더이상 있어봤자입니다!!

    • @마파도브
      @마파도브 6 місяців тому

      죄송합니다 조병식입니다! 조병식 자연치유센터!

    • @user-tb2uj4we1t
      @user-tb2uj4we1t 6 місяців тому

      힘내십쇼

    • @조진웅-d1g
      @조진웅-d1g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는아버지어머니 두분다 갑자기돌아가셔서 돌아가시기전 말한마디못해본게 한이되네요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 @김성준-t4g
      @김성준-t4g 5 місяців тому

      힘내세요..

  • @이호떡-l8m
    @이호떡-l8m 2 роки тому +113

    와..이런 분 진짜 너무 멋지다 진짜..눈물이 그냥 나오네..

  • @전지현-m7w
    @전지현-m7w 2 роки тому +39

    이 분..뭔가 진실되게 얘기를 하시네요

  • @헤헿-o4i
    @헤헿-o4i 25 днів тому +2

    올해 3월달에 아버지가 주무시다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돌아가셨어요 그때 최초 목격자가 저라서 정말 죄책감도 너무 많이 들고 혼자 남은 어머니가 더 슬프신걸 알기에 항상 밤마다 혼자 울고 지치고 힘들었는데 이영상을 보고 정말 많은 힘이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河怡安
    @河怡安 2 роки тому +68

    엄마가 돌아가신지 13년이 되었는데 뭐랄까... 고향이 없어진 기분? 돌아갈곳이 없는 공허함이 들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막 슬프고 그립고 그런 감정인줄로만 알았는데 언제부턴가 좋은것을 봐도 그렇게 좋은줄 모르겠고 기쁜일이 있어도 막 예전처럼 기쁘지도 않고 해서 어른이 되어 감정이 무뎌진건가 했더니 그게 엄마가 안 계셔서라는걸 깨달았어요.내가 좋아하면 나보다 더 좋아해주시고 내가 기쁘면 나보다 더 기뻐해주시던 엄마. 내가 슬플때 품에 안겨 온전히 기대어 울수 있는 상대가 없다는 사실이.. 그게 무엇을봐도 이제는 마음 한구석에 텅빈것 같이 공허해서 기쁘지가 않은거였어요..ㅜㅜ
    저도 엄마는 늘 가슴에 살아 계신다고 그렇게 믿고 사는데 보고싶고 그립고 공허한 것은 어쩌질 못하겠어요ㅜㅜ

    • @blueviolin1
      @blueviolin1 2 роки тому +1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다시 만난다고 생각하세요.

    • @vagetroy
      @vagetroy Рік тому +1

      저는 엄마 보낸지 한달이 되었는데 너무 공감이 되네요 내가 기뻐하면 나보다 더 기뻐하던 우리엄마...아직도 실감이 안나고 어딘가에
      살아있을것만 같아요 무얼해도 즐거운지 재밌는지 모르겠고 하루하루 죽지 못해 살아가지만 언젠가는 나아지겠죠....

    • @河怡安
      @河怡安 Рік тому

      @@vagetroy 힘내세요ㅜㅜ

  • @seakim5679
    @seakim5679 Рік тому +75

    자기자신이 어머니의 일부라고 생각하면 그나마 맘이 편하더라고요...

    • @y바다-p8c
      @y바다-p8c Рік тому +1

      ㅇㅈ

    • @Kimkim-c8d
      @Kimkim-c8d Рік тому +4

      너무 슬플땐 그 원인을 과학에서 찾으면 조금 편안해 질때가 있음,, 유전적으로 자식은 부모의 다음생인게 논리적으로도 맞으니까

  • @요밍이-t4w
    @요밍이-t4w 2 роки тому +19

    엄마가 되보니 느낀다. 죽더라도 우리 딸 다 크는거 보고 죽고싶다하는 마음 죽는 순간까지 자식 걱정하다가 눈 감을거 같음. 모든 자식은 모든 부모에게 살과 피 그 자체임.

  • @tmznf507
    @tmznf507 3 місяці тому +6

    이영상을 엄마랑 같이 보곤 맞는 말씀인거같다 유가족에게 가장 위로가 되는 말이다 라고 하시곤 3개월도 안되서 정말 갑자기 정말 한마디 작별인사도 없이 하루아침에 엄마가 세상을 떠나셨는데,,제가 이 영상을 보고 힘이되리라 생각이 들줄은 몰랐어요..25살이 될때까지 한번도 엄마랑 떨어져 지낸적 없는 제가 홀로서기를 할수 있게 도와주시고, 정말 힘들어 엄마보러가고 싶다는 안좋은 생각을 할때마다 보는데 어떠한 위로보다 위로가 되는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반갑게 만나기전까지 후회 없이 열심히 살려고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 @모바일게임저장
    @모바일게임저장 2 роки тому +241

    정말 너무 멋진 위로입니다..!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지 1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할아버지께서 살아계시는거 같아요. 저도 돌아가신게 아닌 조금 오래 못 뵙는걸로 생각해야겠어요. 영상 감사해요

  • @bho7514
    @bho7514 10 місяців тому +482

    2주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받아드리기 힘들어, 관련된 영상들을 검색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오랜 이별을 하는 것 뿐이라는 말...아픈 마음에 위로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vxxzxxxc1041
      @vxxzxxxc1041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

      힘내십쇼

    • @Cola-z8c
      @Cola-z8c 9 місяців тому +16

      좋은 곳 가셨을 거예요 나중에 같이 만나게 되면 그리웠다고 사랑한다고 맘껏 표현해드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도토리후쿠오카
      @도토리후쿠오카 9 місяців тому +5

      힘내요.,

    • @sinseokmin
      @sinseokmin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 가셨을 거 에요.

    • @치꼽
      @치꼽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지금은 좀 괜찮으세요? 식사는 잘 챙겨드시는지. 저도 님이랑 비슷해요. 아침에 눈 뜨는게 힘드네요

  • @이티-z7h
    @이티-z7h 2 роки тому +35

    저도 그렇게 생각하려고 준비물입니다.
    도저히 상상만으로 눈물이 나와서 ㅠㅠㅠㅠ
    언젠가 다가올, 그리 멀지 않은 그날을 대비합니다.

  • @영쥔
    @영쥔 Місяць тому +3

    할아버지 사랑해요 저 많이 클게요 자랑스럽게 클게요 할아버지 제가 게임할땐 혼내시곤 하셨죠 이제 그목소리를 못 들으니까 많이 ㅚ롭네요 할아버지 하늘에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제가 할머니 잘 모실게요 할아버지 다음에 만나면 반갑게 반겨주셔야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