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처음 이사왔을 때 아파트 단지 외에 조금만 나가면 다 허허벌판이었어요. 다 빌딩 짓고 있거나 지으려고 하고 있고. 분당에 영화관도 없어서 116번인가 타고 잠실가서 영화보고 기차타러 수원역 가려면 버스타고 뱅뱅 돌아서 겨우겨우 수원역 도착해서 지방 내려가는 기차 탈 수 있었죠. 유치원 들어갈때 쯤에 분당 이사 왔는데 진짜 지금은 천지개벽 수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입니다. 당시 엄마 손잡고 운중동에서 2번 버스를 타고 성남 시내(태평동이나 모란) 나가던 기억이 나는데 도로 중간중간 비포장 도로도 있었고 여름에 버스 창문 열어놓으면 먼지 바람이 뿌옇게 들어올정도로 시골이었습니다. 지금의 낙생 고등학교 인근 판교동이 그나마 정육점이나 식료품 가게, 이발소등이 있어서 나름 번화가 였고 서울이나 수원으로 가는 버스편이 있어서 유동인구가 꽤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반대죠. 성남사람들 자격지심 국가대표급. 일산 동탄 운정 산본 광교신도시에 산다고 이야기하면, 고양시 화성시 파주시 군포시 수원시 사람들 아무말도 안함. 근데 분당사람이 분당산다 그러면 성남사람들 부들부들!! 우리 성남시 하나의 구 주제에 무슨 분당분당 거리냐구욧!! 부심버리지 마세요!! 정작 분당사람들 조용히 지내는데 괜히 어디가서 분당 산다는 말 까지 눈치봐야함?? 존나 어이무. 지금은 분당에서 안살지만, 오랫동안 분당-성남 구도를 봐온 사람으로써 어이가 없음.
3002 애초에 계획 신도시 그 자체로 고유명칭화 해서 부르는데, 분당신도시만 꼭 성남시 걸고 넘어짐. 아마 가장 성공적인 신도시 사례라 배가 많이 아팠나봄. 애초에 구시가지 성남도 예전에 가난한 사람들이 떼거지로 판잣집 짓고 살았던 동네이니.... 자격지심이 안생길래야 안생길수가 없지만.
천당밑의분당 80년대 신군부정권이 서울의과밀화를해소하기위해 육사17기 허화평선생님이 분당 일산신도시계획을 내놓자 김대중이 거긴 감자고구마옥수수심어서 인민들 배불려줘야하는땅이다 하면서 신도시개발계획 반대외치던 때가 기억에 새록새록남네요 당시 국회의사당근무시절 얼마나 시끄럽던지 그때 감자고구마심었으면 지금아주볼만했겠네 ㅋㅋ
93년 분당으로 처음 이사 왔을 때 성남대로 포장공사 전이라 흙먼지 풀풀 날리고 아파트도 듬성듬성 있는 허허벌판 이었는데. 이 때는 정말... 촌동네 였네요;;; 도로 이정표 보고 현재의 서현 시범단지 어디쯤 이겠거니 짐작만 갈 뿐.. 화면에 잡힌 동네들이 지금의 어디인지 감도 안 오네요 -_-;
저 밭주인은 부자됬겟지
로또 저희 할부지ㅋㅋㅋㅋㅋ
지금 율동공원 옛날에 낚시터있었어요.
아버지가 낚시를 좋아하셔서 가족들하고 자주갔던 기억이...
한날은 어머니가 쌍붕어 낙으셨죠ㅎㅎ
추억돋네요...
1:57 분당에서 광주 신현리 넘어가는 태재고개 구길 같네요.
고향인데 분당이 저렇게 생겼을것이라는것은 상상도 못한 정체 ㄴㅇㄱ
Computer All tips컴퓨터의 모든 팁들 어릴때 정자동 신식단지 들어서기 전에 허허벌판 이었어요. 공터에서 열기구 타고 참 이상한 풍경이었네요
와 완전 깡촌이었군요 이때는
이런 영상들 너무 좋아요~ 자주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분당 처음 이사왔을 때 아파트 단지 외에 조금만 나가면 다 허허벌판이었어요. 다 빌딩 짓고 있거나 지으려고 하고 있고. 분당에 영화관도 없어서 116번인가 타고 잠실가서 영화보고 기차타러 수원역 가려면 버스타고 뱅뱅 돌아서 겨우겨우 수원역 도착해서 지방 내려가는 기차 탈 수 있었죠. 유치원 들어갈때 쯤에 분당 이사 왔는데 진짜 지금은 천지개벽 수준.
이때는 분당이 요즘 시골같았네요
어린 시절을 보낸 곳입니다. 당시 엄마 손잡고 운중동에서 2번 버스를 타고 성남 시내(태평동이나 모란) 나가던 기억이 나는데 도로 중간중간 비포장 도로도 있었고 여름에 버스 창문 열어놓으면 먼지 바람이 뿌옇게 들어올정도로 시골이었습니다. 지금의 낙생 고등학교 인근 판교동이 그나마 정육점이나 식료품 가게, 이발소등이 있어서 나름 번화가 였고 서울이나 수원으로 가는 버스편이 있어서 유동인구가 꽤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분당 살고있는데 항상 엄마가 허헙벌판이었다고 했는데 이정도 일줄은 몰랐네요...ㄷㄷ
3:35 구 돌마면 현 야탑역 부근 인거 같은데 맞나요
와...집이 분당인데 완전 천지개벽을 한곳이네요ㄷㄷ
지금에 분당은 성남에서 산골격
태평.수정.모란쪽이 시내
어느 날 일어난 기적같은 동네가 되어 버린
올려달라 했더니 진짜 올려주시네,,, ㅎㄷㄷ 감사합니다
이분은 찐이신거같아요 말만 하면 다 나옴
1:49 태재고개인듯합니다
그러네요. 지금의 열병합 쪽에서 올라오는 코너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분당쪽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을 보면
맞는 것 같아요
지금은 아침저녁으로 교통지옥인데....
와 태재고개 미쳤다...
비닐하우스 가지고있던분들이 비닐이 빌딩으로 둔갑
저 당시 분당낚시터가 현재는 율동공원인 거 같네여
0:53 현재 분당 서현역 인것같음
ssu JJuRRy 왜 서현이에요?
@@지호-v2z 새마을연수원보이잖아요 율동서현쪽인듯
서현역이 아니고, 이매역~이매촌지하차도 사이입니다.
그 당시의 분당의 모습을 보면 아주 새롭네요.
와..말도안돼.....
저때는 분당구는 시골이었고 수정구 중원구는 시가지 였음 지금은 분당구 사람들이 수정 중원 은근 무시함 ㅠㅠ
은근이 아니라 걍 개무시합디다
개무시할만함.
그 반대죠. 성남사람들 자격지심 국가대표급.
일산 동탄 운정 산본 광교신도시에 산다고 이야기하면,
고양시 화성시 파주시 군포시 수원시 사람들 아무말도 안함.
근데 분당사람이 분당산다 그러면 성남사람들 부들부들!! 우리 성남시 하나의 구 주제에 무슨 분당분당 거리냐구욧!! 부심버리지 마세요!! 정작 분당사람들 조용히 지내는데 괜히 어디가서 분당 산다는 말 까지 눈치봐야함?? 존나 어이무. 지금은 분당에서 안살지만, 오랫동안 분당-성남 구도를 봐온 사람으로써 어이가 없음.
3002 애초에 계획 신도시 그 자체로 고유명칭화 해서 부르는데, 분당신도시만 꼭 성남시 걸고 넘어짐. 아마 가장 성공적인 신도시 사례라 배가 많이 아팠나봄. 애초에 구시가지 성남도 예전에 가난한 사람들이 떼거지로 판잣집 짓고 살았던 동네이니.... 자격지심이 안생길래야 안생길수가 없지만.
아 여기 진짜 이랬드랬었는데~
아~~옛날이여~~
80년대 용인 수지 영상도 보고 싶어요
강남 도곡동 대치동 일대 영상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천당밑의분당
80년대 신군부정권이 서울의과밀화를해소하기위해 육사17기 허화평선생님이 분당 일산신도시계획을 내놓자 김대중이 거긴 감자고구마옥수수심어서 인민들 배불려줘야하는땅이다 하면서 신도시개발계획 반대외치던 때가 기억에 새록새록남네요
당시 국회의사당근무시절 얼마나 시끄럽던지
그때 감자고구마심었으면 지금아주볼만했겠네 ㅋㅋ
허허벌판 말로만 들었지
영상으론 처음보네..
우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닷!!
그 아래 수지는 어땠는지 궁금하네요ㅎㅎ
제가 수지 이사가기전에 아파트 공사하는곳가봤는데 수지구청에서 분당가는쪽 건물들만 있고 나머지는 아파트 짓냐고 다 공사중이었어요
@@좀비-z2m 아하.. 감사합니다!
20년전까지만해도 아무것도 없었죠.. 시골..
옛날 흥덕지구 자료 가지고 계신가요?
지금 어느 시골 읍내보다도 못했네요.
대박 ㄷㄷ 저기 학교는 어디지
이매동서현동일대 수만평땅에 배추농사짓던
우리아빠가족 개발되면서 수백억의 토지보상금을받았지만 돈때문에 가족들싸우고
이제 전부남남으로사는😂
저희아버지 고향이 정잣말(정자동)이신데 보여드리니 서현이라고 맞추시네요ㅎ
2:21 여기끝에건물이양영디지털고인듯ㅋㅋㅋ
오래됏죠
혹시 용인 자료도 있을까요 ㅎㅎ?
바람이분당~~
어릴때는 분당,용인,수원 어딜가도 도로옆이 이런풍경이었는데 불과 2~30년전이구나
1:21 저학교 어딘지 아시는분 있나요?
리루나 아마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같네요
@@chaehyeonlee0715 오 감사여 성남시민이라 궁금했었어요 감사^^
영덕여고치고는 너무 평지인거 같지 않나요??
@@신민호-f4z 생각해보니 그렇기도하네요 흐흐 어디일까요 ㅎㅎ
율동공원 근처에 오래된 학교 중 하나라고 예상해봅니다
지방 영상은 없겠죵?
와 진짜 시골이네
80년대 수지, 죽전 영상도 부탁해요.
서현동은 지금은 AK프라자나먹자골목이됬지
천당 아래 분당...
1980년대 남성대(위례)가 궁금합니다
군사시설들이 많았죠
2011-12년도까진 군부대 비닐하우스 였던걸로 알아요 외가집이 성남산성이였는데 지금 완전 천지개벽..
위례는 80년대 뉴스자료로 있어요 찾아보면 나오는데요 80년대 장지동 치면 유튜브에 뉴스 영상 있어요
영상보면 위례도 다름 없는 깡촌에 군사지역이였음
제가 위례거주자인데 군부대 골프장 흔적이 제 아파트 뒤쪽으로 남아있습니다
@@jins8686 하남시 위례의 지웰푸르지오 or 그린파크푸르지오 or 롯데캐슬중에 거주 하겠네요
하남 위례가 특히 저세곳이 예전 골프장 흔적이 보이는곳이죠. 그 보이는 골프장이 성남GC인데 거기도 작년에 벌써 폐장햇고, 매각이 되서 조만간 개발될거에요.
혹시 제천 영상 있으세요??
80년대는 진짜 서울빼고 경기도들도 다 촌같았구나 ㄷㄷㄷ.
당시 서울도 외곽엔 논밭이 있었죠
수원영통도 올려주세요..
서울 강남지역 개발 전에는 거긴 완전히 깡촌에 빈땅이고 황무지였지. 분당, 일산도 마찬가지. 신도시 개발과정이 완전 판박이.
완전촌이었네요 ㄷㄷ
삼평동 손?
진짜 허허 벌판이구나... 말로만 들었는데 정자동도 저중 하나..
저기땅을 샀었어야 했는데
나이가 어찌대시는지 저당시경재활동하셔음최소30대였을거고 40년이 흘러으니 관짝알아보실나이신가
난돈보단 젊음을택할래
분당이 강남이에요 땅값이 비싸곳인되요!!!
영상감사합니다!!!👏
혹시 현재 해운대신도시 80년대 영상 가지고 있으신가요?ㅎㅎㅎ
해운대 신도시는 군부대였어요~
80년대 인천 있을까요?
93년 분당으로 처음 이사 왔을 때 성남대로 포장공사 전이라
흙먼지 풀풀 날리고 아파트도 듬성듬성 있는 허허벌판 이었는데.
이 때는 정말... 촌동네 였네요;;;
도로 이정표 보고 현재의 서현 시범단지 어디쯤 이겠거니 짐작만 갈 뿐..
화면에 잡힌 동네들이 지금의 어디인지 감도 안 오네요 -_-;
93년이면 내정동 서현동 이매동은 도시 조성 다 되엇을때인데 ㄷㄷㄷ
@@추억보정-c7c 그러네요..; 다시 생각해 보니까 이사 왔을 때가 아니라
아부지 따라 한창 지어지고 있는 (이사 갈)아파트 구경하러 왔던 때의 기억이네요 ㅎ
그래봐야 92년경이겠지만.. 그땐 아파트 말고는 거의 텃밭이었죠.
@@heodery 네 92년이면 그랫겟네요. 93년엔 그래도 나름 안정적으로 변한것 같았고요. 분당 초창기도 벌써 너무 오래전에 기억 ㅎㅎㅎ
80년대 초네요
아파트공사전
촌동네중의 촌동네
분당에 찬바람이 분당
오 ㅋㅋㅋㅋ멋지심
엌
완전촌이네요~ㅎㅎㅎ
이곳이... 설마....
군부대였던 위례보다 더 촌이었네요..
바람이분당
차 보니깐 80년대 후반이네
저기 아파트 짓는다고 조필연 같은 악마가 만보건설 밀어달라고 노태우 정부에 얼마나 뒷돈을 뿌렸을까.
경기도 용인군 시절
저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동 이였구요 그전에는 경기도 광주군 돌마면 이였습니다 그래서 영상보다보면 돌마 라고 쓴 삼거리가게가 제법있어요
여기는 용인군이 아닙니다 낙생면 구미리 밑에 용인군 수지면 부터 용인군이였습니다
수지쪽이 용인군이겠죠. 분당은 성남입니다
와아무것도없넼ㅋㅋ대에박
지금 내가 사는곳이 맞는건가 싶다 진짜...충격먹은 분당인들 손🖖🖖
당연한건데 뭐가 충격임?
예전 지구는 건물이 한채도
없었는데......
@@백억-f8z 아니 그냥 지금이랑 많이 다르니까 그런거지 왜 그리 꼬이셨는지
@@vansulli552 꼬인게 아닌데 ㅠ
@@백억-f8z 네 안녕히주무세요
@@vansulli552 개무시하는거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
야😀😀😀👍👍
와 아무것도 없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