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스토리에서 비비나 우이가 한 말 둘 다 옳기는 하지만 뭔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쳐져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비비는 우이의 존재를 확인하면서 자신의 계획을 수정하고 우이는 불행한 것을 무조건 피하기만 할게 아니라 그냥 흘러가게 둬야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이번 에피에 나온다는 얘기 들었을 때 초반에 분탕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중후반 쯤에 그냥저냥 퇴장하는 역할일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나온 유령들 행동 중 림 다음으로 정상적이고 호감스럽게 행동할 줄이야.. 이런거 보면 유령들 분탕행동이 거의 본능적인 거라서 그렇지 각자 또 이런 따스한 면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셀리네 같은 경우에는 뭐랄까 자기 마음에 들거나 호의를 가지고 있는 상대에게는 나름대로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예외는 있지만 엘프나 유령들이 혐성인건 맞지만 본성이 사악한건 아니라는걸 잘 보여준 스토리들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면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려고 했다가 그 캐릭터가 욕을 잔뜩 먹은 경험이 있으니까(예시:코미) 개발진들 중에서 자기 사심과 취향이 듬뿍 담아서 만든 캐릭터인 셀리네가 그런식으로 더 심하게 비난당하는게 싫어서 그랬을지도?
비비는 7자매중에서 사랑을 담당하는데 사랑하는 자매들과 강제로 헤어진상태인데 우이를 만나기전엔 자매들중 자신만이 엘리아스에 있는줄 알고 세계수에게 그 책임을 물기위해 벌이는 일로 추정됨 계획을 크게 바꾼다는건 아마 이후로는 세계수는 뒤로하고 나머지 자매들을 찾으려 할 가능성이 높음
![[트릭컬 리바이브]볼따구파이튼의 성배](http://i.ytimg.com/vi/bDOGYmnbi74/mqdefault.jpg)
![[트릭컬 리바이브]볼따구파이튼의 성배](/img/tr.png)
참 대단한 게, 전에 있던 일 없던 걸로 만든 것도 아니고 캐릭터성도 고스란히 살리면서 다른 면모를 보여줘서 호감상을 자연스럽게 만들더라고요
빵캐 보여줬잖아
디아나 산타복 해줬잖아
로네 커엽게 뽑아줬잖아
엘프 계획 다 망쳐줬잖아
(얘가 난리피워서 당시 엘프 뒷공작 날아감ㅋㅋㅋㅋ)
에스피 커여운 울음 보여줬잖아
18 다 해줬잖아
우이가 자기 계획 들어줬다고 끝까지 우이한테 의리지킨 의리파다 ㄹㅇ 스노키가 바라던 모습이 딱 저런거임
캐릭터 이미지 뒤바뀌는 거 순식간이라지만 이렇게까지 GOAT가 될 줄은 몰랐던 ㅋㅋㅋ
그거랑 별개로 우이 이야기는 되게 맵더군요...어후..
우이 이야기는 스토리텔링에서 약간 실패한 느낌이 듦. 어떤 것이 참 행복인가에 대해 말하는 건 좋지만 우이는 너무 고구마고 반면 비비는 너무 몰아붙이니까 딜교 성립이 안되는 그런 느낌이었음. 그러니 셀레나가 갑자기 고트가 되는...
@@qponlyou32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저는 '진짜 행복'이라는 것에 너무 목을 매다가 오히려 자신이 원래 가지고 있던 작은 행복마저 전부 놓치고 마는 교훈적인 스토리라고 생각했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스토리에서 비비나 우이가 한 말 둘 다 옳기는 하지만 뭔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쳐져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비비는 우이의 존재를 확인하면서 자신의 계획을 수정하고 우이는 불행한 것을 무조건 피하기만 할게 아니라 그냥 흘러가게 둬야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jacktheripper3581 그니까 그 행복이란 것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이타적인 우이가 너무 고구마고 비비는 행복에 대해 주체적이지만 제대로 설명이 안된 채 사건이 끝나버린 느낌이라 사실 썩 만족스럽진 않았음.
@@qponlyou32 의도된걸지도
지금 다 스토리 안풀겠다는
코미도 이런 상향이 필요한데...
머리가 어중간하게 좋다는 이유로 빌런을 두번이나...
코미는 인성이 진짜 안좋은게 맞음
ㅈ냥이 혐성 고증이라고 아ㅋㅋ
그럼 빨간책에서 나가야 되는데
코미는 빌런짓해도 귀여워
공산주의는 그게 맞아
생각해보면 유령들은 셰이디 중심의 폐쇄된 혼돈의 사회에서 어릴때부터 부모도없이 자라는애들인데 도발이 정체성인 애가 저 인성이면 상타치는 치고도 남을듯ㅋㅋ
저 셀리네보다 좋은 성격인 림도 있어요!
그놈의 개그가 문제긴 한데
나올 당시부터 껌볼 + 선정적(이질감) + 혐성 + 활발맘이라 강제 = 혐오도 MAX였는데 이번 스토리 보고 호감됨...... 진짜 이렇게 바뀔 수 있나
우이에게 아직은 어른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네요
이번 에피에 나온다는 얘기 들었을 때 초반에 분탕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중후반 쯤에 그냥저냥 퇴장하는 역할일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나온 유령들 행동 중 림 다음으로 정상적이고 호감스럽게 행동할 줄이야.. 이런거 보면 유령들 분탕행동이 거의 본능적인 거라서 그렇지 각자 또 이런 따스한 면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심지어 나중에 나올 희망찬 떡밥까지 뿌리고감
그저 대 황 빛 셀 리 네
솔직히 셀리네 이쁘고 크리스마스때 엘프들 당하는거 고소했잖아 한잔해~
마음속에 새겨진 기억은 되돌아온다 -> 이거 왠지 떡밥같음
솔직히 메인스만 봐도 모나티엄 그러느니 할테대 앨프는 밥먹는것 처럼 배신만 해대서 이건 알고있는 교주들은 모르는 교주 차이일뿐 알고있는 교주들은 그냥 웃음면서 봐다고 한다
볼따구 크기로 외모 판단하는게 웃김ㅋㅋㅋㅋㅋㅋ
진짜 트릭컬 스토리팀은 연봉을 올려줘야 한다
ㅈㄴ 올려줘야 한다
스토리 초반에 유머로 혐성 잔뜩 찍어놓고 후반가면서 조금씩 푸는게 에피드식 캐릭터 평균이라..
모두 셀리네 미워하기만 해 흑흑
제하하하 셀리네 난 네가 좋다!
엥 전 30인연 아다 셀리네로 땠는데요?!
@@AdeliPingu 🤝
??? : 이젠 아니야...
전 : 장난 스케일 장난이닌 유령
후 : ㅈㄴ 고트유령 ㅠ
3:33 찡긋☆
그냥 장난치기 좋아하는 착한 누나였어 ㅠㅠ
“긁?”
볼이 세상의 전부인 세상에서 껌볼이라니 쯧쯧.. 그래도 야스 만큼은 셀리네와 하고 싶구나
님아.
님아;;;
선생님...
님아
아이고...셀리네 천국농장 못가겠네 ㅠㅠ
아아 그저 빛..대황 셀리네님!
이번 스토리 보고 셀리네 키우기로 했읍니다.
결코 나오라는 우이는 안나오고 셀리네 명함이 떠서가 아님...
부럽다...
이드의 정반대의 경우 ㅋㅋㅋㅋ
이번 스토리 보면서 눙물이 났음 ㅠㅠ 근데 흑흑하면서 보다가 긁? 늙?에서 ㄹㅇ 빵터져서 응디에 털날거같음
셀리네 땜에 시작한겜!!!
하긴 애정을 들여서 만든 캐가 혹평을 받고 비난당하면 속상하긴 하죠.
어쩌면 연출 부족 문제거나 설정 오류,서사 전개 능력 부족 같은 실수 내지는 역량 부족 같은 영역의 문제일지도 모르겠네요.
원펀맨의 돈신이라고 하는 캐릭터처럼요.
주로 비판받았던 부분은 디자인 느낌이 너무 다르다는 거였죠. 셀리네 전만해도 귀여운 디얍체 캐릭터만 있었는데 셀리네가 섹시캐 스타트를 끊었거든요.
셀리네가 민족 단위의 트라우마를 건드려서 그렇지 애는 착해...
유령 평균이 낮아져서 상대적으로 빛이 됬다. 근데 에스피는 꿈 훔쳐보다 묶인거겠지 뭐.
이드 꿈쪽이 성향도 스토리 진행좀
그저 긁어서 도발하는걸 좋아하기만했을뿐인 본성은 이타적이었던
이런 영상을보고도
대 셀 황을 로비로 안박은 넌
그냥 마인드가 셰선족이야!
유령 중에서 가장 츤데레
우이 지켜줄때 넘 든든했어
솔직히 그때 이벤트때 엘프들 당하는거 고소했잖아 한잔해~
소신발언
솔직히 셀리네 외모 보고 참지 못해서 뽑아버림
아니 근데 나중에 보니까 껌볼이라면서 억까중이었어 아니!!!!!
그... 덜렁거리는 것밖에 안보여서 영상을 까먹었네 아 물론 볼얘기가 아닙니다
셀리네..그저 GHOST...
이쁘고 섹시한데다 인성도 좋아..
생각하는거 관두고 찬양이나 해야지~
어 그래그래 셰이디님을 따라올 유령은 없어
같은 늙은 유령인데 왤케 차이가나 셰이디!
셀리네 뽑아야겠지?
친구 타는 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첫 호감도 30 셀리 ,,ㅎㅎ❤
아이디도 셀리!
도발의유령이 아니라 참교육 유령이였던거임 ㅋ
그저 분홍 머리 찰스 자비에 😊❤
껌볼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셀리네 같은 경우에는 뭐랄까 자기 마음에 들거나 호의를 가지고 있는 상대에게는 나름대로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예외는 있지만 엘프나 유령들이 혐성인건 맞지만 본성이 사악한건 아니라는걸 잘 보여준 스토리들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면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려고 했다가 그 캐릭터가 욕을 잔뜩 먹은 경험이 있으니까(예시:코미) 개발진들 중에서 자기 사심과 취향이 듬뿍 담아서 만든 캐릭터인 셀리네가 그런식으로 더 심하게 비난당하는게 싫어서 그랬을지도?
이번 스토리로 비비에 대한 혐성은 더 깊어짐 가뜩이나 줘팸터 보기싫은 순위 1위인데ㅠ 세탁기 아웃!
세탁기 전혀 아닌데용. 뭐 여기저기 사건사고 일으킨건 맞지만, 나온 직후에도 본성은 순수하고 착하다고 계속 떡밥을 뿌려왔었어요.
비비는 7자매중에서 사랑을 담당하는데 사랑하는 자매들과 강제로 헤어진상태인데 우이를 만나기전엔 자매들중 자신만이 엘리아스에 있는줄 알고 세계수에게 그 책임을 물기위해 벌이는 일로 추정됨 계획을 크게 바꾼다는건 아마 이후로는 세계수는 뒤로하고 나머지 자매들을 찾으려 할 가능성이 높음
껌볼이잔아!
활발맘 뿌듯,, (먼산)
대충 숭배한다는 댓글
대 리 네
늙?
-깐-
셀리네 꼴리는데
이것이 바로 대뾰님의 취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