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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인싸가 아니라 정말 기본적인 사람과 사람간의 대화방식임.. 친구, 상대방은 자기 얘기만 들어주고있는 사람이 아니에요 서로 적당한 공감대, 공유감을 형성해줘야 대화가 진행되는거죠... 그리고 태생적으로 아싸가 편한 사람도 있으니까 영상 보면서 이걸 따라해서 반드시 인싸가 되어야해!라고 생각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댓글 읽는데 어린 학생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옛날 생각도 나고, 영상에 공감도 많이 했어요 ㅋㅋ 학창시절 다들 소중한 친구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고나니까 진짜 제얘기같아요... 제가 저 스스로 대화법에 문제를 느끼곤 있었는데 정확히 어떤점인지 몰랐었거든요. 근데 정말 모든 상황을 다 저하고 연결시켰었던것 같아요. '나는 안그럴텐데', '나는 이렇게했었는데', '나라면 이런식으로 했을텐데 쟤는 왜 저렇게 했지?' 항상 이런식.. 그러니 남하구 대화할때도 항상 지적이나 기승전내얘기 이렇게 되는거였군요.. 내가 이런사람이야!!!하고 보여주려는태도 이제부터라도 끊어볼게요 영상 감사합니다!!
비교가 진짜 리얼해서 공감했어요. ㅠㅠ..저도 상대방이 다쳤을때 걱정이 되면서도 '나도 ~~그랬어~아팠어. 이렇게 해봐' 그랬던거 같아요. 상대방 아픔보다 나를 먼저 집어넣었던거 같아요. 말하다보면 긴 잔소리 같은 느낌.. 나를 좀 빼고 얘기할래도 습관이 무섭네요.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자신을 내려놓고 차분한상태에서 상대방을 바라볼 때 그 상대방을 더 이해할 수 있고 알 수 있게되는거죠.그럼으로써 나 자신을 더 잘 알고 그사람도 이해하게되고 관계가 진전되는거죠.. 혼자다니는 친구들이 이런영상을 봤으면 좋겠네요..책에서 말해주는건 한계가 있죠..끙끙앓고 있을친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하는 이야기인것같아요.. 처음 본 사람인데 정말 잘 들었어요.
집단에서 존재감을 만드는 가장 큰 방법은 평판인것 같아요.그 평판이 '무섭다', '조용하다' 이런것이여도 결국 평판이 생겼다는것 자체가 중요한거 같아요.평판이 생기면 그게 부정적이던 좋던 간에 그 사람한테 아우라같은게 생기거든요. 무섭다는 평판이 생기면 친구사귀기는 힘든대신 사는게 쉬워지고, 조용하다는 평판이 생기면 똑같이 조용한 친구들이 다가옵니다. 물론 '착하다' ,'속이 깊다' '마음이 넓다'이런 평판이 생기면 더 좋겠죠.하지만 그걸 위해서 연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자신의 평판을 만들어 가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그리고 그 평판은 타인을 대하는 자신의 일관적인 태도로 만들어집니다.
인싸와 아싸를 가르는 제일 중요한건 사회성 같아요. 딱히 착한 성격이 아니고 공감능력 없어도 인싸될 수 있어요. 특히 학창 시절에는 뛰어난 외모가 있죠. 외모가 바로 외적인 사회성의 지표니까요. 그 외에도 성격적으로 사회성이 뛰어나면 아싸가 안 되는 것 같아요. 다수의 사람들이랑 있는게 힘들고 사회성이 떨어지면 아싸될 확률이 높고요. 그리고 말씀해주신 부분으로 정반대의 경우도 있답니다. 자의식이 과잉된게 아니라 자의식을 못 내세우거든요 저는. 전 남들이 하는 말 잘 들어주고, 판단보단 공감하려 하고, 남들의 좋은 점을 찾아다가 칭찬도 해줘요. 저 만날 때면 자존감 올라간다는 사람들도 있고요. 근데 저는 여전히 아싸고 많은 사람들은 저를 감정 쓰레기통이나 칭찬머신 정도로 생각해요. 대화 속에 저는 없고 그 사람 이야기만 있어요. 단순히 상대방을 배려하는 공감이 중요한게 아닌 상대방을 끄는 뭔가의 매력이 있어야 되는 것 같아요. 그게 외모가 됐든 성격적인 무엇이든 뭐든간에, 저는 그것이 결핍되서 태어난거고요. 그러니 저 방법 만으로 딱 된다고 보긴 어렵네요.
ki m 네 말씀하신게 어떤 느낌인지는 알겠네요. 근데 영상에서는 '공감능력을 발휘해서 대화하니까 되더라'라고 얘기하시니까요. 저는 그 말이 틀렸다기보단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는거죠.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 '어디가서 오빠 칭찬하고 다닌다' 이런 말들을 듣기도 했는데 저랑 친하게 지내고 깊이 있고 교류하고 자주 만나는 관계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네요. 뭐 꼭 제가 주는만큼 주길 원하지도 않아요. 그거의 일정 부분이라도 돌아오길 바라는건데 애초에 상대방들은 그럴 마음이 없는게 문제죠. 위에 썼듯이, 공감을 떠나서 외모든 성격이든 뭐든 매력이 있는 사람한테는 끌리겠죠. 남들은 초딩 중딩 때부터 이리저리 친구 사귀고 아직까지 같이 여행도 다니고 그러는데 저는 아직까지도 혼자만 있네요. 아마 님이 말씀하신 운이 없거나, 제가 말하는 매력이 없거나, 둘 다거나 하니까 그렇겠죠 뭐.
우하하 요즘엔 사회가 점점 경쟁적이다 보니까 공감잘해준다고 그만큼 더 배려받기는 힘든 것 같아요. 혹시 생활반경이나 만나는 사람들을 바꿔보신 적 있으세요? 조금 덜 경쟁적이거나 조금더 따뜻하고 살가운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요. 비슷한 감정 느껴본 적 있어서 제가 뭐 작은거라도 도움되고 싶은데 아는게 없어가지고요..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 상대방 배려 잘해주고, 공감잘해주면 좋은 평가는 받지만 왜 친구는 되지 않는가.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친해지지 않아서' 라고 생각해요 배려나 공감만 잘해주면 그저 '착한 사람'은 될 수 있겠지만 '친한사람'은 못된다는거죠 저는 그래서 '좋은사람'이 되는 것도 좋지만 '친한사람'이 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봐요 서로 친해야 재밌었던 일도 공유할 수 있는거고 쓸데없는 헛소리도 나누며 즐거워하고 또한 서로의 말 못할 고민도 나누면서 더욱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거고.. 그리고 저는 이 친한관계가 되기 위해선 매력보단 '장난'이 더 중요하다고 봐요 사람과 사람이 친해지는 관계의 시작점은 장난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공감잘해주고 배려잘해주고 이런 건 좋은 감정만 심어줄 뿐이지 둘 사이를 더 친하게 해주는건 아니잖아요 착한 것만 아는 선비보단 놀 줄 알고 재밌는 인싸가 친한 사람이 더 많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봐요 장난을 단순히 의미없는 유치한 행동 이라고 생각하기 보다 서로가 경계심을 풀고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행동이란 것을 인지하는 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아뮤생각없이 유투브에 떠서 보게됐는데...지금 제상태네요..머리한대 망치로 맞은거같아요......전 그걸 이십대 중반이 돼서 스스로 깨달은것도 아니고 지나가다 영상을 보고 깨닫다니 진짜 저의 인생모든 고민의 핵심인거같아요...영상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오늘부터 바뀌어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냥 나에맞는 내가 되고싶다. 가장 중요한건 가족에게 인싸가 되어야 한다. 이건 진짜 내가 하루하루 살면서 느낀다. SNS따위 하면서 남들의 행복을 질투하지마라. 사람이 매일이 행복하다면 그 사람은 정신병자다. 그들도 당신과 다르지 않다. 인간의 감정은 복합적으로 설계 되었기 때문에, 시대, 사회가 만든 분위기에 자신의 감정을 왜곡 하여 스스로를 폄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실 이런 모든 영상들에서 얻고자 하는건 다른 사람들의 시선 아닌가. 물론 타인에게 좋은영향을 주는사람이 되는건 좋은일이지만 이것에 얽매여 본인의 소중한 하루하루를 스트레스로 좀 갉아 먹지 말길 바란다.
가족에게 인싸가 되어라 라는 말 정말 공감이에요 학창시절 핸드폰만 보면서 연예인,친구들의sns를 보며 나 자신과 비교하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때 건강하게 운동하고 내 적성 찾고 나한테 맞는 친구를 찾는걸 했었으면 좋았겠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특히 그시간에 가족한테 더 신경쓰고 함께 했다면 어땠을까 후회가 되더라구요 어느날 핸드폰 사진첩에서 친구들이랑 만나서 신나게 웃고 있는 사진을 봤어요 그날 집에서 할머니한테 온갖 신경질을 다 내고 나온날이였거든요.. 에휴
진짜 완전 딱 저였어여ㅠㅠ남들한테 난 이런 사람이라는걸 보여주려고 애쓰고 과잉적으로 행동하고 그러다보니 친구들이랑 잘지내면서도 왠지 진심으로 좋지않고 그랬거든요 ㅠㅠ 제가 그동안 왜 그랬을까 요즘 특히더 고민되고 그랬는데 너무 좋은 이야기 해주셔서ㅠㅠㅠ 진짜 제 인생영상입니다 미내플님 ㅠㅠ감사해요♡♡
전 학교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재미있는 편이라는데 안 친한 애랑 얘기할 땐 제 스스로를 의식하는 것 같아요 뭔가 친구들한테 얜 재미있는 애다 이렇게 인식되어 있으니까 말 한 마디 할 때마다 뭔가 센스 있게 해야 될 것 같고 반응도 재밌게 해 줘야 될 것 같고 그런데 진짜 잘못된 거였음 진짜 친한 친구들이랑은 편하게 얘기하는데 그럴 때 친구들이 많이 웃어주고 그러더라고요 깊게 생각하면 안 돼... 그래서 아직도 안 친한 애랑 그 사이 계속 유지 중...
와 ㄹㅇ 인정이다 이 영상으로 내 1년간 개찐따시절이 많은부분 설명됬다.. 나를 좀 내려놓을필요가 있다. 나는 특별하지않고 멋있지도 않다 다른사람은 날 의식조차 하지 않는다 다른사람을 대할때 병신같은 자존심따위 버리고 상대에 공감해주어야한다. 사람을 사귈때 중요한것은 드립력이나 외모같은게 아니라 그저 상대에 공감해주는것이다..
영상 보면서 느끼는게 많네요 사람들이랑 얘기할 때 뭔가 깊은 소통이 안 된다는 생각이 종종 들었는데 그게 제가 제 얘기에 빠져서 정작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 그랬던 것 같아요 이제는 어떤 사람으로 보여야겠다라는 생각을 조금 내려놓고 눈 앞의 상대방에게 더 집중해봐야겠어요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이영상 진짜 공감... 저도 고1때 다른 사람들이 날 인싸로 봐주고 난 중심에 있고싶고 그랬는데 오히려 역효과나서 ㄹㅇ 거의 은따로 지내서 학교생활 엄청 힘들었거든요 그리고 그냥 저라는 사람이 어떻게 보이면 좋겠다를 버리고 공부에 집중하면서 학급활동은 그냥저냥 하면서 지냈는데 오히려 그렇게 지내니까 반애들이랑 엄청 잘지내게됨..ㅋㅋㅋ 그리고 옛날에 내가 그렇게 보였으면 좋겠다 했을땐 한 번도 못들었던 말들을 다 내려놓고 그냥 그 순간순간 생각나는 드립치고 생각나는 대로 말하니까 넌 되게 말 재밌게 한다던가 되게 시크하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그랬어요. 알고보니까 내가 되고 싶었던 이미지가 이미 저였는데 저의 과잉행동이 오히려 진짜 나를 숨겨버렸더라고요.
와 진짜 딱 제 얘기라 소름돋았다고 해야할까.. 너무 놀랬어요 ㅠㅠ 저도 자기주장이 없고 너무 남들을 의식해서인지 제가 타인에게 어떤 모습으로 보일까 라는 고민을 항상 마음속으로 했었거든요 ㅠㅠ 그러다보니 꼭 완벽해보여야지 뭔가 잘 보일것같고 평판이 좋아질 것 같아서 항상 너무 시선을 의식하다보니 마음을 열고 편하게 대회가 안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아는 친구들한테는 허물없이 대해도 아예 모르는 애들한테는 말도 못 걸겠어서 항상 고민이었는데 그 점을 딱 집어주셔서 진짜 소름이었고 그 친구들이 다리 아프다고 했을때 나도 다리 아팠던 적이 있는데 하는 부분 완전 공감 ... 저도 다른 애들이 저한테 말을 걸어주면 다른 이야기거리를 만들 생각을 못하고 제 경험만 얘기하기에 바빴거든요.. 그러다보니 애들이랑 할 얘기가 없어지고 말 걸어주는 애들은 종종 있었지만 항상 제가 갑분싸 시켰고.. 할 얘기 떨어져서 갑분싸 되고 어색해 죽을것 같고 그랬는데 이제야 좀 대화법을 안 것 같아요.. ㅠㅠ 감사합니다.. 저도 중학교 1학년 때 친한 애들이 다 떨어져서 결국 말 걸어줘도 못 사귀고 혼자 다니고 밥은 다른 반 애랑 먹고 했었거든요.. 근데 이 영상에 제 문제점이 다 나와서 너무 놀랐어요.. 지금이야 친구가 두세명은 있지만 미내플님 말이 제가 찾아봤던 친구 사귀기 관련한 영상 중에 가장 도움이 됬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잘 써먹을게요
저는 미내플님과 비슷했지만 좀 반대였어요ㅠ 학기초반에는 애들이 먼저 말걸어주고 얘가 너랑 친해지고 싶데라는 말로 친구 소개받거나 남자애들 한테 먼저 연락오고 그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떨어져나가서 학기말에는 친구 한명하고 다닌적도있음..심지어 남자랑 얘기도 못하고 장난도 잘 못받아줘서 처음에는 나한테 관심갖고 친해질려고 하다가 비호감된적도있고 ㅋㅋㅋ.그럴때마다 아 내가 정말 알면 알수록 별로인 애구나 하고 우울했었는데ㅠ
왜 이제 봤을까 싶을 정도로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대화가 약간 삐긋하다는걸 느꼈는데 왜 그런지 알게됐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타인의 이해를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는 부분인데.. 타인의 반응으로 만들어진 자신감은 비난 한번에 쉽게 떨어집니다. 나의 자신감이 밖에서 만들어졌으니까요. 자신감은 내안에서부터 시작되어야 단단하죠. 어렴풋이 알고 있던 나의 장점을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는 뜻으로 듣겠습니다.
너무너무 공감되고 도움이 많이 되어요. 진솔한 얘기와 예시를 섞어주셔서 더 이해가 잘됐어요. 저도 딱 님 어렸을 때처럼, 나는 이런 사람이야,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 나는 리액션 잘해주는 사람이야, 나는 인싸야, 이런 거 지나치게 의식을 하다보니 대화가 끊기지 않도록 "아 나도 그랬는데" 이런 식에 대화를 했어요. 제 의도는 어색한 침묵이 돌지 않고 아예 끊김 없는 즐거운 대화를 위해 리액션, 공감 잘 해주는 게 컸던 것도 같아요. 하지만 그 내면에 남에게 잘 보이고 싶다는 그런 욕구도 매우 컸던 것 같네요. 전혀 몰랐어요. 말씀 들으면서 정말 빛이 번쩍 들어온 기분이에요. 그 사람이 어떤 얘기를 하면, 그 사람에게 집중하기로.. 다짐합니당
오오 정곡을 찔리는 느낌이군요.. 저도 매번 나아질거라 기대했는데 저는 초중고 시절내내 끝내 극복하지 못했더랬죠.. 친구들과 쌓은 추억도 많이 없고 깊은 대화해본적도 없어서 아쉬워요.. 그러다보니 가족이나 친구들 앞에서도 약간 긴장하게 되고... 그런데 이제 저의 문제점을 알았으니 차근차근 고쳐나가려고 합니다! 자의식이 강한건 알겠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니 막막했거든요.. 진짜 감사해요 ㅜㅜ 한줄기 희망이 보이네여..
우와.. 진짜 유용한 정보이네요 ㅜㅜ 이제보니까 저도 항상 저 자신만 생각하고 고민을 들어준다기 보다는 정말 난 이런 사람이야 라는 걸 선보인것 같네요 제 자신이 어땠는지 돌아볼 수 있던 영상이었던 것 같고 이제부터라도 제 자신을 들추어 이야기 하기 보다는 남의 입장이 되어주어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엄청 들었어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미내플님 ♥♥
중2(15살)입니다.정말 이 영상 보고 한참동안 멍하니 있었어요.요즘에 친구관계도 어렵고 또 다른환경으로 가야되는 상황이생겨서 고민도 많아지는 시기였는데 이 영상보고 앞으로 제가 어떻게 지내야 할지 알게된것같아서 정말 감사드려요.이때까지 정말 나 자신보다 타인에게 보여지는 나를 더 의식하고 신경썼던 것 같아요.이 영상이 정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구독하고 가요!!❤️
중학교 때는 친구들도 많고 나름 제일 재밌는? 그런 무리에 있었는데 고등학교 처음 올라오니까 말 못하고 타이밍 놓치다보니 지금 몇일 안지났는데 벌써 친구들이 무리지어다녀서 너무 충격적이예요ㅠㅠ 혼자 다니는게 처음이여서 답답하고 심지어 중학교 때 사이가 썩 좋지않은 친구와 고등학교 같은반이 되어서 너무 힘들어요ㅠ 심지어 그친구는 친구가 많다는..ㅋㅋㅋ 혼자 지내는 것도 괜찮겠죵ㅠㅠ
그럼요! 제가 한 1년 반정도를 혼자 다녔었는데 남 시선 매우 신경쓸때 불편한 점만 빼면 친구와의 마찰로 기분나쁜일도 거의 없구~ 은따로 기분이 저하되는 일도 없고 이래저래 신경쓰는 일이 적어졌어요 그리고 저는 약간 학교에서 약간 생각없이 지내게 되는 것 같아요! 음..ㅠ 너무 걱정 마세요..걱정할때가 더 힘든것 같아요..그래서 학교 가는 아침과 학교가기 전날밤에 마음이 좀 힘들어요ㅠ 그래보 막상 학교가면 생각없어도 아무일없이 잘 지내거든요..
자신을 덜 의식해야 타인이 보이고 그제서야 진정한 무언가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말 정말 좋아요! 스스로 구축한 자아도 중요하지만, 제 경험상 타인이 저를 인정하고 이해할 때 '내가 잘 살고 있구나'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제가 어떤 사람인가를 잊고 가장 편하게 있게 되는 사람들이었어요. 왜 그럴까? 하고 고민했는데 미내플님 영상을 보니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자의식과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그 사람이 너무 좋고 온전히 집중할 수 있을 때 의미있는 관계가 시작되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람 바뀌는거 쉽지 않아요 노력하면 사람바뀔수 있다고 하는거 주변에서 백번듣고 천번들었는데 뭐 화장법바뀌었다 옷입는게 바뀌었다 머리스타일이 바뀌었다 하는거 들어봤지 걔가 성격이 바뀌었다 하는거 살면서 딱한번 들어봤어요 상당히 사람이 속에서부터 바뀌는거 쉽지않고 별로없는 경우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사람이 바뀌는 경우의수가 있겠지만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으로 이거 참 좋은거 같네요!
저의 개인적 생각입니다 중학생1학년인데요 나이적다고 깊이안봐주는건 차별이에요, 볼사람만보세요. 솔직히 이런거 다 안따지고 인싸아싸는왜있는거죠? 왕따 인기있는사람 구분할려고만든건지 너무 이해가 안되네요..근데 전솔직히 처음에는 인싸아싸 라는말듣고 자기자신보고 인싸인싸 거렸는데(좀 가오잡았죠..) 요즘 학교에서너무 이런거 때문에 갈등이생기고요, 점점갈수록 친구들이좀 이상하다고 느끼기도하고요, 요즘 페북에서도 "인싸는 유행을따라가고" 라는 문구가 많이적혀있더라고요 지금은 인싸아싸 막가린거 후회되는데 저희반 선생님이 해주신 말이 지금 이렇게 가오잡고 인싸라면서 페북에서 선배님들한테 아는척하면 별로좋지도않고 사건만 터진다"어른되서 도움안된다" 라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진짜 제가 경험은안해봤지만 지금 잘하지안으면 나중에도 철 안들것같다고 저절로 느끼게 되더라고요, 진짜 자제합시다 .. 후회해요 진짜
저번에 봤고 또 한번 봤는데도 와닿아요 완전 명언.. 그때도 팩폭으로 맞았는데 오늘도 한대맞음ㅜㅜ 내 자아감, 내가 바라는 내 모습, 남들이 봐 줬으면 하는 내 모습을 내려놓고 이야기 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지금까지 살아온 습관이 있어서 쉽게 변하진 않는것 같아요 그래도 의식하고 더 노력해야겠어요 ‘오 꽤 멋있는 나’와 대화하는게 아니라 ‘상대’와 대화하기!!!✨✨✨
공감되네요. 저도 자기중심적인 대화법을 썼었던것 같아요. 무슨 주제를 얘기하든 결론은 내 얘기ㅋㅋ 그래서 친구가 없었던듯ㅋㅋㅋ 대학 졸업할때쯤이 되어서야 그걸 좀 내려놓게 되었는데 정말 주변 사람들 반응이 달라진걸 느꼈어요. 확실히 대화가 부드럽게 이어지고 상대방 표정이 밝아졌거든요. 현실적이고 뼈 때리는 조언 해주셔서 쓴웃음 지으며 봤습니다..ㅎㅎ
너무 맞는 말인거 같아요. 모든것에 중심을 나를 집어넣다보니까 상대방이 내가 생각했던과 다른 행동을 했을때 자꾸 서로서로 엇갈리다보니까 금이 날때가 많죠. 저도 2~3년전만 해도 나를 중심으로 살아왔는데 이제는 상대방도 생각하지만 나를 생각해야할때는 나를 중심으로 보는 그런 것으로 바뀌다보니까 예전보다 지인들과 관계가 더 좋아지고 한거같아요
지금 영상 보는 중인데 지금 고등학교 1학년 여름을 지나가는 저와 너무 비슷해서 공감됐어요 정말 신기할 정도로 지금 딱 제가 생각해야 했던 받아들여야 할 친구관계와 지나가는 사람들에 대해 제가 고민했던 것들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영상인 것 같아요 미내플님 우리나라 사람 모두가 알아야 합니다 정말 조곤조곤 나긋나긋 어떻게 들으면 저한테는 진짜 팩트로 팍팍 꽂아넣는 영상이었지만 진짜 좋은 이야기 듣고 가요🙂
아 맞아요.. 근데 내려놓고 싶어도 대화를 하다보면 항상 말문이 막혀요ㅜ 제가 노잼이라서 그런거라 치부했는데 그래도 대화를 할 줄 모르는 제 언 어력 문제는 아닌것 같더라구요.. 인싸?들이 제게 관심을 보이려해도 항상 제가 한 대답을 마지막으로 갑분싸가 되고 실제로 친해질 수 있었는데 말할 때마다 저러니까 그 친구도 떠나더라구요.. 제 절친도 그런줄알았는데 그 친구는 또 다른 절친이 생겨서 제게 멀어지고있고..ㅋㅋ.. 그 대상을 위한 그 친구의 얘기를 하려고 해도 결과는 항상 갑분싸.. 제가 초딩때 따를 심하게 당했어서 친구라는 존재가 마냥 편한 존재로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때문인 것같아요.. 그래서 자연스레 선이 생기고 멀어지고.. 그래서 한 반에 절친 한두명 빼고는 모두에게 사이가 안좋아요.. 이럴 땐 어쩌죠.. 하하ㅏ..
하니 대신답변 양해해주세요.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이 말을 꺼내면 그냥 분위기가 싸해지고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고.. 아무튼 그런 어색함.. 그럴때마다 제가 그 분위기를 조금 환기시키는 입장입니다. 그 사람한테도 제가 종종 말하는건데, 문제점이 보여요. 물론 그 사람 자체가 잘못된게 아니고 정말 좋은사람이라는걸 알지만 (그러니 20년 가까이 거의 유일한 친구로 지내겠죠) 말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습니다. 1. 대화의 흐름과 상관없이 본인이 하고싶은 말을 한다. (동문서답) 2. 영상에서도 말했듯이 다른사람의 말에 관심은 1도 없으면서 자기얘기만 한다. 3. 문장 자체가 완성되지 않고 의미가 불분명하다. (주어와 목적어 없이 서술어만 있다는 등) 대화를 할때 자기 생각에만 폭 빠져서 다른 사람을 배려할 여유가 없는거죠. 자기 생각의 흐름을 이미 상대방이 다 알고있다는 전제 하에 말을 하는거니까요. 상대방 입장에서는 도대체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어떻게 대답해야할지도 모르겠는데 무시하고 하던 얘기 하자니 좀 그렇고.. 그래서 조용해지고 불편해지는겁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기 이야기 고민이야기 하고싶어도, 아니면 할말이 없어서 뭔가를 말해야 하나 싶을때도 그냥 *말하지 말고* 친구들이 하는 얘기를 많이 들어보세요. 특히 주제가 바뀌는 타이밍을 잘 찾아보세요. (내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보는겁니다) 굳이 내가 대화에 참여하지 않아도 주변에 들리는 대화소리들도 잘 들어보세요. 대화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주제가 언제 어떻게 바뀌는지 어떻게 말하는지 관찰해보세요. *그리고 그냥 웃으면서 반응만 해주세요* 왜 넌 한마디도 안하니? 물어보면 네 얘기 듣는것만으로도 즐겁다고 말해보세요. 그렇게 듣고만 있다가 질문에 정확한 답변을 하기만 해도 친구들이 모이고 만났을때 편한사람이 되어있을겁니다. 아참, 대신 부탁은 웬만하면 거절하세요. 친절한거랑 호구는 다른거니까요.
김옥지 소중한 조언 길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약간 느낌이 다른게 제가 누군가와 대화할 때 잘 흘러가다가 제가 입만 열면 갑분싸! 요런 느낌이라기보다 어떤 친구든 저랑만 있으면 할말이 떨어져서 하는 수 없이 어떤 주제를 꺼내는데 그게 꼭 씹히는 느낌입니당.. 저랑만 있으면 갑분싸인 거죠 한마디로.. 그래서 전 말을 안해도 해도 갑분싸인 셈입니당.. 다시 태어나고싶네요...ㅎㅎ..
하니 그럴때는 이야기거리를 반복해서 계속 만들어내보세요. 답을 할때는 한 대화 주제를 친구가 꺼내면 또 주제가 달라질 수 있고 친구랑 계속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을만한 답을 하는게 좋아요. 예를 들면 친구가 워터파크에 갔다왔다. 고 하면 아 그래?재밌었겠다. 나도 거기 워터파크 갔다왔었는데 엄청 재밌었어. 라는 그냥 재밌었다. 라고 끝날 답변보다는 최대한 더 이야기를 이끌어낼수 있게 친구에게 단답이 아닌 긴 답을 요구하는 질문을 해보세요. 친구가 여행을 갔다왔다고 하면 거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어?, 어디서 놀았어?, 어떤 식으로 놀았어?, 이렇게 친구가 좀 길고 여러 주제로 답할 수 있게 질문을 던지시고 그에 맞춰 친구가 ㅇㅇ도 갔다왔고, ㅇㅇ에서는 ㅇㅇ을 타고 놀았고, ㅇㅇ에서는 ㅇㅇ을 먹었는데 되게 맛있었어. 뭐 이런 식의 답을 하면 그걸 잘 귀담아들었다가 그 안에서 또 이야기를 이끌어나갈만한 것을 찾아서 질문을 하세요. 그리고 가끔씩은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의 주도권을 바꾸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대화를 계속 끊기지 않게 이끌어나간다면 분명 분위기가 좋아지고 그 친구랑도 많이 친해져있을 거에요. 그리고 항상 마음을 비워두시고 열어놓으셔야 되요. 그러니까 너무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마시고, 그냥 상황을 보고 하고싶은 말은 다 끄집어내세요. 굳이 완벽하게 보일 필요없이 가볍게 대하면 되고, 어느정도 말로 친해졌다 싶으면 사탕이나 초콜릿 작은걸로 사서 친구들한테 하나씩 전해주세요. 그런거 전해줄때도 그냥 마음을 비우고 너무 큰 기대를 하지 말고 그냥 ㅇㅇ아 이거 먹을래? 이런 식으로 주시는게 좋아요. 그러면 대화를 조금 하던 사이였는데 이젠 좀 더 편하게 말 걸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질겁니다.
하니 근데 원래 성격이 내성적이거나 마음을 쉽게 못여는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바뀌기란 쉽지않죠... 그래도 대부분 인싸라고 하는 인기많은 애들은 얘깃거리를 어떻게든 만들어냅니다..진짜루.... (존경) 진짜 어쩌다가 저도 그런 친구랑 친해졌었는데 그 친구가 친구사귀기 어려워하는 절 보고 좀 도와줬거든요. 그래서 저도 처음엔 조용하고 제가 말하면 뭔가 진행되던 얘기가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 있었고 애들이랑 많이 서먹하고 어색했는데 제가 계속 노력하고 최대한 아무말이든 막 끄집어내서 애들에게 먼저 말걸고, 안 친한 애들은 좀 먹을 거 나눠주고 하면서 많이 노력했더니 어느정도 인싸 가까이 되있더라구요... 하하.. 근데 제가 설명을 잘 못해서...충분히 어려우실 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원래 사람이 성격이 바뀌는게 쉽지가 않으니까요.. 저도 진짜 노력했고...ㅠㅠ 그래서 님도 제가 되게 개떡같이 설명했지만 한번 노력해보시길 바래요.. 적어도 노력도 안하고 아싸되는것보단 차라리 노력이라도 하고 아싸가 되는것 (?)이 낫지 않을까요. 노력도 안하면 진짜 거의 아싸지만 계속 말걸고 노력하면 아싸에서 인싸 충분히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좀 더 꿀팁알려드리자면.. 말많은게 그냥 최고인것 같아요.. 그래서 좀 이해하기 어려우시면 그냥 친구들한테 먼저 다가가서 막 말을 거세요. (상황좀 파악하시고.) 그리고 낯가리지 마시고 어떤 애들이던간에 말을 잘 붙이면 진짜 거의 인싸되요. 그리고 약간 화장품같은거 잘 아는 것도 좋아요. 요즘 여자애들은 다 화장하고 다니고 화장품 얘기밖에 안하더라구요.. 근데 뭐 꼭 필수는 아닌데 그래도 많이 알면 좋아요. 그리고 이건 좀 그런데... 아 물론 필수는 아니지만 외모관리 좀 하시는 것도 괜찮아요. 아무래도 요즘은 외모도 중요하다보니...하하.... 쨋든 응원합니다!! 꼭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짝궁 아니고 짝꿍입니다! 저도 짝궁인 줄 알았는데 저번에 글 쓰는 일이 있어서 쓰다가 국어 선생님께 듣고 알았어요 제가 이렇게 맞춤법 알려주는게 첨이라서 초큼 두근두근... 그리고 제가 중학생 중반쯤에 왕따를 당했는데 그래서인지 공감이 되네요 고등학생이 될 땐 꼭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누가 이건 안봤으면 하는대 저는 관심종자였어요. 일부러 웃기려고 거짓말하고 억지사투리에 모두가 나를 우러러 보길 원했죠. 하지만 그럴수록 나는 품위없어졌고 겉으로만 두루뭉실하게 친한사람들만 많아졌습니다. 정말 불행했어요. 빛좋은 개살구마냥 남을 질투하고 나는 보잘 것없어보였거든요. 아직도 관심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너무 넘쳐나지만 어느정도 조절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인싸는 아니더래도 진짜 친구들과 함께 잘지내고 있죠. 인간관계에 있어서 너무 행복한 순간이 지금입니다♡♡♡♡♡ 어불성설했네요 힘내세요!!!!
진짜 공감해요.... 특히 처음 학기초엔 고등학교던 대학교던 얕게 여러명 어울려보는 단계에서는, 처음부터 뭔가 내고민을 털어놓고, 하소연을 하고.. 그런 깊은 관계를 벌써부터 기대하면서 다가가면 그럴수록 점점더 멀어지더라구요..... 그... 정도의 단계란게 있는 것 같아요ㅠㅠ 처음 여러사람들을 만나보고 접해볼 때에는...
2년전 이 영상을 처음 봤었을 때는 아 그렇구나 라고 그냥 단순한 이해로 끝나고 그대로 그냥 까먹었었는데 실제로 겪고 나니 정말 진심으로 공감이 되고 이해가 가네요 . 대화의 중심이 '나' 가 아니라 타인과 진심으로 '대화'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할 거 같아요 . 나의 이상을 타인에게 투영해서 비추지 말고 진정한 소통과 타인에 대한 관심, 집중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4:23 '나도'라는 말을 사용하는 이유는 보통 '나도 그랬었다'. 즉, 공감을 하기 위해서 사용하죠. 꼭 어떤 주제든 자신과 연관을 시키려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이 영상을 보게 된 이유는 우연히 유투브 채널 홈에서 썸네일에 얼굴이 보여서 주목이 갔고요, 주제가 정말 신기해서 도대체 이런 얼굴을 한 사람은 어떤 성격일까 라는 생각에 이끌려 이 영상을 본것 같아요. 영상 내용이 흥미롭지만, 주로 친구들과 어려움을 많이 겪는 학생들이 많은 도움이 될 만한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영상 보면서 피부도 좋으시고 입술도 이쁘신데 눈이 커졌다 작아졌다, 입고리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그러는데 되게 재밌고 이야기에 집중하게 만드네요 ㅎㅎㅎ여하튼 여기까지 이상! 생각이 다른 사람중 한명이었습니다.^^
상대의 감정을 공감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것 그 자체가 전장에서 혼자 싸우는 상대의 등을 함께 맞대며 싸우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그 순간을 거치면서 우리는 서로에게 연대를 느끼게 되고 많은 것을 공유하게 되지요. 우리도 매 순간 홀로 전장을 누비지만 그때마다 다른 사람에게 등을 맡겨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등에 칼을 꽂을지 등을 맞대어 줄지 항상 고민과 두려움의 연속이겠지만 내가 먼저 두려움을 이기고 등을 보인다면 상대 또한 상처많은 등을 보듬고 맞대어 주지 않을까 합니다. 모두 홀로 전장에 있지 마시고 따뜻한 온기와 함께 힘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내용이였어요!., 저도 한때 그랬는데.. 확실히 그걸 내려놓으니 타인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나이런사람이야 라고 정말 심하게 있던그친구가 있었는데 친구들사이에서 정말 관계가 안좋아지긴 하더라구요. 그때보고나서 그런사람되면 안되겠고.. 저도 아직 완전히 고치지못하다보니 더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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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덜 의식해야 타인이 보인다. 명언이네여 감사합니다
법륜스님도 비슷한 말을 하셨죠. 자기자신을 너무의식하고 과평가하며 오히려 자존감이 떨어진다구요
근데 엄마가자꾸 니목소리 왜그래하면서 과평가하니까 남한테 말할때마다 신경쓰여서 자존감이떨어지던데
내가 내고싶어서 낸것도아니고 내목소린데
@@달라달라-b6r 울엄마도 목소리가지고 맨날 뭐라하는데 엄마랑 목소리가 똑같음
자신의식하지 않고 타인을 보면 내로남불 아닌가요?
신윤수 그부분은 잘잘못에 대해서 따질때만 해당되는거같고요 자의식을 하지않는다는 것은 자신에게만 과하게 시선을 두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쉽게말해서 눈치보면서 행동하지않는거죠 눈치없이 행동한다는것과는 달라요
진짜 자기중심적 대화 개짜증나는데 나도 그런적 있는거 같아서 더 짜증남
아 진짜 공감 ;;;
저두여..,
영상 보고 완전 뉘우치는중...ㅋㅋ
처음엔 얼굴이 너무 가까워서 부담스럽단 생각이 들었는데 말을 들으면 들을 수록 부담스럽다기보단 편안하고 호감적인 인상으로 보인다. 영상을 보면서 느낀 건 첫인상은 정말 얼마 안가고 결국 사람의 성품에 따라 보이게 되는 것 같다. 좋은 것 배워갑니다.
경기도 최동현 ㅋㅋㅋㅋ 왜 계속 여만 붙이세요
여? ㅋㅋㅋㅋㅋ 님이 먼저 잘못해놓고 비하라니요 ㅋㅋ 뭐 비하라고 쳐도 님이 하실 말은 아니신 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
진짜 인정이용ㅠㅠ
이 영상은 인싸가 아니라 정말 기본적인 사람과 사람간의 대화방식임.. 친구, 상대방은 자기 얘기만 들어주고있는 사람이 아니에요 서로 적당한 공감대, 공유감을 형성해줘야 대화가 진행되는거죠... 그리고 태생적으로 아싸가 편한 사람도 있으니까 영상 보면서 이걸 따라해서 반드시 인싸가 되어야해!라고 생각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댓글 읽는데 어린 학생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옛날 생각도 나고, 영상에 공감도 많이 했어요 ㅋㅋ 학창시절 다들 소중한 친구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고나니까 진짜 제얘기같아요... 제가 저 스스로 대화법에 문제를 느끼곤 있었는데 정확히 어떤점인지 몰랐었거든요. 근데 정말 모든 상황을 다 저하고 연결시켰었던것 같아요. '나는 안그럴텐데', '나는 이렇게했었는데', '나라면 이런식으로 했을텐데 쟤는 왜 저렇게 했지?' 항상 이런식.. 그러니 남하구 대화할때도 항상 지적이나 기승전내얘기 이렇게 되는거였군요.. 내가 이런사람이야!!!하고 보여주려는태도 이제부터라도 끊어볼게요 영상 감사합니다!!
아 진짜 넘 공감되는 댓글,,
솔직히 인싸 아싸는 어른들의 왕따놀이같아요
학교는 전쟁터죠
ㅇ
그냥 인싸나 아싸나 병신같은것임
전 학교 말고 회사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웃으며 아닌척 맞는척 아싸인싸ㅡ갈리는곳이 회사.
동시에 왕따들의 어른놀이
말하는 표정들이 익사이팅하네요
그렇게 표현하는 말이 매우 익사이팅 하네요
정말 표현들이 익사이팅하다는 말자체가 익사이팅하네요
아 여기 댓글들 넘우웃겨욬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그렇게 표현하는 말이 매우 익사이팅하다는 말자체가 익사이팅하네요란 댓글에 여기 댓글너무 웃기다고 하는 표현이 익사이팅하네요
이 댓글 과 답글 모두 익사이팅하네요
비교가 진짜 리얼해서 공감했어요. ㅠㅠ..저도 상대방이 다쳤을때 걱정이 되면서도 '나도 ~~그랬어~아팠어. 이렇게 해봐' 그랬던거 같아요. 상대방 아픔보다 나를 먼저 집어넣었던거 같아요. 말하다보면 긴 잔소리 같은 느낌.. 나를 좀 빼고 얘기할래도 습관이 무섭네요.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인싸라고 우등한 삶을 사는게 아니고 아싸라고 열등한 삶을 사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사회생활을 아예 못하는 것이 아니라면 본인 성향에 맞게 사세요, 그게 잘사는겁니다.
오.. 멋지네요
사회생활을 아예 못해요ㅠ
맞아요 사람 성향이 다른것뿐이지 뭐가 더 좋다 따질수는 없어요. 그 사람 스타일일뿐
진짜 친구중에 ㄹㅇ 딱 맨날 뭐랑얘기하면 나도 그런적잇엇는데하면서얘기하고 나도 @/#/@^#/@/ 나도 "~" 이러는데 개짜증남 개힘들어서 울면서 고민얘기햇더니 나도나도거리더니 지얘기로넘어감 진짜..한숨
개미 ㅋㅋㅋㅋㅋ 그땐 뚝배기 한대 때려주세여 ㅋㅋㅋㅋㅋ
아 맞아요 ㅠㅜㅜㅠ
적당히 해야지 그런 것도 ㅌ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런것도 적당하해야함
솔직히 내 이야기를 공유할수도 있지만 이건...
난 제일 무서운게 인싸 아싸 나누는것보다 저렇게 사람이 한번에 싹 돌아서고 싹 돌아오는게 너무 무섭더라.. 소름돋아.. 역겹지 않나 사람이 그렇게 가벼워 진다는게
@@경기도최동현 니도 나이 먹엇으면 얼마나 먹었다고 ㅋㅋㅋ
경기도최동현 풉 ㅋㅋㅋ 어쩌라고요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나이 어리면 저런 생각도 못하나요 그럼 너님은 얼마나 먹으셨는데요~ 나이 저보다 더 많이 먹었어도 그따위로 행동 하는거 보니 님도 그렇게 잘나시진 않은것같네요
박용빈 ㅋㅋㅋㅋㅋㅋ초딩새끼들 말투 학교에서 담임새끼가 공통으로 가르치냐?ㅋㅋㅌㅋ왜 다 님은 그런적없었나여?ㅇㅈㄹ이냐ㅋㅋㅋㄲㅋ
@@경기도최동현 왜 시비털고 계실까 그나마 처음본다고 님님하는데 이거조차도 싫다네? 어딜가든 이렇게 시비터는 새끼들은 꼭 있지?
허구한 날 시비털지말고 얼른자라
꼭 저렇게 나이처먹었다고 지가 위에 있는줄 알아요
@@경기도최동현 중고딩같은데 전 중3인데 괜히 어린 애들 건드리지 마요 확실히 어린 티는 나지만 근데 그거 굳이 얘기해서 좋을 거 뭐 있어요 저러면서 자라는거지 그리고 쟤네 말투가 배운게 아니라 맞는 말이죠 당신 초6때 생각을 해봐요 초면에 새끼가 뭡니까ㅋ ㅋ
채널의 구독자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게 황망할 정도로 좋은 내용입니다.. 언뜻 언뜻 스쳐가는 관계 개선에서의 실마리가 정리되는 기분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 드립니다
1. 자신의 경험담이 도움이 될거같으면 그 경험담을 얘기하기
2. 얘기할때 '타인에게서 내가 어떻게 보일까' 라는 의식을 가지지 않기
너무 좋은 힘이되는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어플중에 이유없는편안함 깔아서 해보세요.. 정말 몇번 따라했는데 긴장하는게 사라지고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말을 들었네요
저 2번 땜에 맨날 고민이에요ㅠㅜ
딱 나다
@@sarangkim6373 실례지만 어떤 식으로 따라하시고 또 어떻게 사용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자신을 내려놓고 차분한상태에서 상대방을 바라볼 때 그 상대방을 더 이해할 수 있고 알 수 있게되는거죠.그럼으로써 나 자신을 더 잘 알고 그사람도 이해하게되고 관계가 진전되는거죠..
혼자다니는 친구들이 이런영상을 봤으면 좋겠네요..책에서 말해주는건 한계가 있죠..끙끙앓고 있을친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하는 이야기인것같아요..
처음 본 사람인데 정말 잘 들었어요.
집단에서 존재감을 만드는 가장 큰 방법은 평판인것 같아요.그 평판이 '무섭다', '조용하다' 이런것이여도 결국 평판이 생겼다는것 자체가 중요한거 같아요.평판이 생기면 그게 부정적이던 좋던 간에 그 사람한테 아우라같은게 생기거든요.
무섭다는 평판이 생기면 친구사귀기는 힘든대신 사는게 쉬워지고, 조용하다는 평판이 생기면 똑같이 조용한 친구들이 다가옵니다.
물론 '착하다' ,'속이 깊다' '마음이 넓다'이런 평판이 생기면 더 좋겠죠.하지만 그걸 위해서 연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자신의 평판을 만들어 가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그리고 그 평판은 타인을 대하는 자신의 일관적인 태도로 만들어집니다.
공감되네요
공자님 감사합니다
저는 친구한명하고있으면 금방친해지는데 둘이상 같이 다니게되면 말하기가 힘들더라구요,,계속 내모습어떤지의식하고 내가말할때 추하진 않나?이런생각하고 하다보니까 웃을때도 시원하게못웃고 자존감도 떨어지고ㅠㅠ
ㄱㅇㅈ
저도 이러는데 못고치겠어요 어떻게하죠ㅠㅠ
저도 진짜로
저랑 되게 비슷하세요 ㅠㅠㅠㅠ
와나진짜 너무 공감,,,,,
아싸도 별로고 인싸도 별로고 중간이 조타
누에고치의눈썹 난인싸가 더 좋던뎁.🌟🐰.^^.
누에고치의눈썹 중간이 가장 어려운법
누에고치의눈썹 ㄷ
알 사람만 알고 좋아할 사람만 좋아하는 사람이 되는 것도 은근 나쁘지 않음 아싸일때는 친구 없는게 힘들다면 인싸는 학교에 서로 돌려가면서 왕따시키는 년놈들 있을 때 힘들어짐...
Blueberry Bisexual 그 드립 트위터에서 봣는데ㅋㅋㅋㅋ
인싸 아싸..진짜 이딴거 왜있지?
ㅇㅈ
ㅇㅈ
아싸가 말하면 없어보임
경각심 가지라고? 인간의 감정은 알수없고 깊기 때문에?
인싸가 되면 알거임
인싸와 아싸를 가르는 제일 중요한건 사회성 같아요. 딱히 착한 성격이 아니고 공감능력 없어도 인싸될 수 있어요. 특히 학창 시절에는 뛰어난 외모가 있죠. 외모가 바로 외적인 사회성의 지표니까요. 그 외에도 성격적으로 사회성이 뛰어나면 아싸가 안 되는 것 같아요. 다수의 사람들이랑 있는게 힘들고 사회성이 떨어지면 아싸될 확률이 높고요.
그리고 말씀해주신 부분으로 정반대의 경우도 있답니다. 자의식이 과잉된게 아니라 자의식을 못 내세우거든요 저는. 전 남들이 하는 말 잘 들어주고, 판단보단 공감하려 하고, 남들의 좋은 점을 찾아다가 칭찬도 해줘요. 저 만날 때면 자존감 올라간다는 사람들도 있고요. 근데 저는 여전히 아싸고 많은 사람들은 저를 감정 쓰레기통이나 칭찬머신 정도로 생각해요. 대화 속에 저는 없고 그 사람 이야기만 있어요.
단순히 상대방을 배려하는 공감이 중요한게 아닌 상대방을 끄는 뭔가의 매력이 있어야 되는 것 같아요. 그게 외모가 됐든 성격적인 무엇이든 뭐든간에, 저는 그것이 결핍되서 태어난거고요. 그러니 저 방법 만으로 딱 된다고 보긴 어렵네요.
그런 사람들 만나지마세요..
ki m 네 말씀하신게 어떤 느낌인지는 알겠네요. 근데 영상에서는 '공감능력을 발휘해서 대화하니까 되더라'라고 얘기하시니까요. 저는 그 말이 틀렸다기보단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는거죠.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 '어디가서 오빠 칭찬하고 다닌다' 이런 말들을 듣기도 했는데 저랑 친하게 지내고 깊이 있고 교류하고 자주 만나는 관계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네요.
뭐 꼭 제가 주는만큼 주길 원하지도 않아요. 그거의 일정 부분이라도 돌아오길 바라는건데 애초에 상대방들은 그럴 마음이 없는게 문제죠. 위에 썼듯이, 공감을 떠나서 외모든 성격이든 뭐든 매력이 있는 사람한테는 끌리겠죠. 남들은 초딩 중딩 때부터 이리저리 친구 사귀고 아직까지 같이 여행도 다니고 그러는데 저는 아직까지도 혼자만 있네요. 아마 님이 말씀하신 운이 없거나, 제가 말하는 매력이 없거나, 둘 다거나 하니까 그렇겠죠 뭐.
로스쿨TV오탈누나 아마 제가 매력이 없으니까 저한테서 그런 걸 받고 싶은 사람만 저한테 오는 거겠죠.
우하하 요즘엔 사회가 점점 경쟁적이다 보니까 공감잘해준다고 그만큼 더 배려받기는 힘든 것 같아요. 혹시 생활반경이나 만나는 사람들을 바꿔보신 적 있으세요? 조금 덜 경쟁적이거나 조금더 따뜻하고 살가운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요. 비슷한 감정 느껴본 적 있어서 제가 뭐 작은거라도 도움되고 싶은데 아는게 없어가지고요..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
상대방 배려 잘해주고, 공감잘해주면 좋은 평가는 받지만 왜 친구는 되지 않는가.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친해지지 않아서' 라고 생각해요
배려나 공감만 잘해주면 그저 '착한 사람'은 될 수 있겠지만 '친한사람'은 못된다는거죠
저는 그래서 '좋은사람'이 되는 것도 좋지만 '친한사람'이 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봐요
서로 친해야 재밌었던 일도 공유할 수 있는거고 쓸데없는 헛소리도 나누며 즐거워하고
또한 서로의 말 못할 고민도 나누면서 더욱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거고..
그리고 저는 이 친한관계가 되기 위해선 매력보단 '장난'이 더 중요하다고 봐요
사람과 사람이 친해지는 관계의 시작점은 장난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공감잘해주고 배려잘해주고 이런 건 좋은 감정만 심어줄 뿐이지 둘 사이를 더 친하게 해주는건 아니잖아요
착한 것만 아는 선비보단 놀 줄 알고 재밌는 인싸가 친한 사람이 더 많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봐요
장난을 단순히 의미없는 유치한 행동 이라고 생각하기 보다 서로가 경계심을 풀고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행동이란 것을 인지하는 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하얀 뮬란 닮으셨어요..!😃
A Triple 오 인정
전 포카혼타스...(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멋있어요 ㅠㅠ 진짜
A Triple 칭찬이죠..?
타마고 뮬란 닮았다는 것이 나쁜 이유가....??ㅠㅠ
아뮤생각없이 유투브에 떠서 보게됐는데...지금 제상태네요..머리한대 망치로 맞은거같아요......전 그걸 이십대 중반이 돼서 스스로 깨달은것도 아니고 지나가다 영상을 보고 깨닫다니 진짜 저의 인생모든 고민의 핵심인거같아요...영상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오늘부터 바뀌어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인싸는 아싸 같아요....모든친구와 놀기 때문에 진정한 친구는 없는거 같아요..
제가 매일 하는 생각이에요..!! 인싸 친구들 보면 대부분 친구들을 넓고 얕게 사귀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금방 친구들하고 끊어지는 경우도 많아요 ㅜㅜ
ㅊㄱㅍ
그냥 나에맞는 내가 되고싶다. 가장 중요한건 가족에게 인싸가 되어야 한다. 이건 진짜 내가 하루하루 살면서 느낀다. SNS따위 하면서 남들의 행복을 질투하지마라. 사람이 매일이 행복하다면 그 사람은 정신병자다. 그들도 당신과 다르지 않다. 인간의 감정은 복합적으로 설계 되었기 때문에, 시대, 사회가 만든 분위기에 자신의 감정을 왜곡 하여 스스로를 폄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실 이런 모든 영상들에서 얻고자 하는건 다른 사람들의 시선 아닌가. 물론 타인에게 좋은영향을 주는사람이 되는건 좋은일이지만 이것에 얽매여 본인의 소중한 하루하루를 스트레스로 좀 갉아 먹지 말길 바란다.
가족에게 인싸가 되어야한다구여???
respect
감사합니다
가족에게 인싸... 재밌는 표현인듯 합니다 🙆🌼그 안에 넓게보면 친척, 종교도 포함되겠죠? ㅎㅎㅎㅎ
가족에게 인싸가 되어라 라는 말 정말 공감이에요 학창시절 핸드폰만 보면서 연예인,친구들의sns를 보며 나 자신과 비교하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때 건강하게 운동하고 내 적성 찾고 나한테 맞는 친구를 찾는걸 했었으면 좋았겠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특히 그시간에 가족한테 더 신경쓰고 함께 했다면 어땠을까 후회가 되더라구요 어느날 핸드폰 사진첩에서 친구들이랑 만나서 신나게 웃고 있는 사진을 봤어요 그날 집에서 할머니한테 온갖 신경질을 다 내고 나온날이였거든요.. 에휴
음 저도 그런게 아직있는거같아요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은거 참 놓기 어려운거같아요... 그래서 오래알고지낸 중학교 고등학교친구에게는 내려놓고 허물없이 지내는거같아요
진짜 완전 딱 저였어여ㅠㅠ남들한테 난 이런 사람이라는걸 보여주려고 애쓰고 과잉적으로 행동하고 그러다보니 친구들이랑 잘지내면서도 왠지 진심으로 좋지않고 그랬거든요 ㅠㅠ 제가 그동안 왜 그랬을까 요즘 특히더 고민되고 그랬는데 너무 좋은 이야기 해주셔서ㅠㅠㅠ 진짜 제 인생영상입니다 미내플님 ㅠㅠ감사해요♡♡
전 학교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재미있는 편이라는데 안 친한 애랑 얘기할 땐 제 스스로를 의식하는 것 같아요 뭔가 친구들한테 얜 재미있는 애다 이렇게 인식되어 있으니까 말 한 마디 할 때마다 뭔가 센스 있게 해야 될 것 같고 반응도 재밌게 해 줘야 될 것 같고 그런데 진짜 잘못된 거였음 진짜 친한 친구들이랑은 편하게 얘기하는데 그럴 때 친구들이 많이 웃어주고 그러더라고요 깊게 생각하면 안 돼... 그래서 아직도 안 친한 애랑 그 사이 계속 유지 중...
부러우시다 ㅠㅠ
하늘색 옷 엄청 잘 어울려요! 영상도 제목은 다소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내용, 너무 좋아욤:)
와 ㄹㅇ 인정이다 이 영상으로 내 1년간 개찐따시절이 많은부분 설명됬다.. 나를 좀 내려놓을필요가 있다. 나는 특별하지않고 멋있지도 않다 다른사람은 날 의식조차 하지 않는다 다른사람을 대할때 병신같은 자존심따위 버리고 상대에 공감해주어야한다. 사람을 사귈때 중요한것은 드립력이나 외모같은게 아니라 그저 상대에 공감해주는것이다..
저 진짜 자신을 의식하는게 심해요 보통의 자리에서도 행동 하나하나 목소리 말한마디 신경써요 ㅠㅠ
저도요..ㅠㅠ 제 자신을 의식하지 않으려 해도 그게 힘드네요 ..
힝 나둥
헐 나랑똑같아 ㅜㅠㅠ
그럼 의식하는 나 자신을 인정해줘보세요 그럼 좀 덜해지더라구요
3:53 시작!
자신을 덜 의식해야 타인이 보이고 진짜 무언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최근에야 ‘아 내 경험부터 대놓고 말하면 “꼰대”가 되는구나’를 절감한 1인.. 나도 인싸 될래영 ㅠㅠ
영상 보면서 느끼는게 많네요 사람들이랑 얘기할 때 뭔가 깊은 소통이 안 된다는 생각이 종종 들었는데 그게 제가 제 얘기에 빠져서 정작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 그랬던 것 같아요 이제는 어떤 사람으로 보여야겠다라는 생각을 조금 내려놓고 눈 앞의 상대방에게 더 집중해봐야겠어요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이영상 진짜 공감... 저도 고1때 다른 사람들이 날 인싸로 봐주고 난 중심에 있고싶고 그랬는데 오히려 역효과나서 ㄹㅇ 거의 은따로 지내서 학교생활 엄청 힘들었거든요 그리고 그냥 저라는 사람이 어떻게 보이면 좋겠다를 버리고 공부에 집중하면서 학급활동은 그냥저냥 하면서 지냈는데 오히려 그렇게 지내니까 반애들이랑 엄청 잘지내게됨..ㅋㅋㅋ 그리고 옛날에 내가 그렇게 보였으면 좋겠다 했을땐 한 번도 못들었던 말들을 다 내려놓고 그냥 그 순간순간 생각나는 드립치고 생각나는 대로 말하니까 넌 되게 말 재밌게 한다던가 되게 시크하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그랬어요. 알고보니까 내가 되고 싶었던 이미지가 이미 저였는데 저의 과잉행동이 오히려 진짜 나를 숨겨버렸더라고요.
아... 뭔말인지 알겠어요.. 제가 요즘 흐릿하게 고민했던 부분인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게되니까 객관화도되네여...
와 진짜 딱 제 얘기라 소름돋았다고 해야할까.. 너무 놀랬어요 ㅠㅠ
저도 자기주장이 없고 너무 남들을 의식해서인지 제가 타인에게 어떤 모습으로 보일까 라는 고민을 항상 마음속으로 했었거든요 ㅠㅠ
그러다보니 꼭 완벽해보여야지 뭔가
잘 보일것같고 평판이 좋아질 것 같아서 항상 너무 시선을 의식하다보니
마음을 열고 편하게 대회가 안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아는 친구들한테는 허물없이 대해도 아예
모르는 애들한테는 말도 못 걸겠어서
항상 고민이었는데 그 점을 딱 집어주셔서 진짜 소름이었고
그 친구들이 다리 아프다고 했을때 나도 다리 아팠던 적이 있는데 하는 부분 완전 공감 ... 저도 다른 애들이 저한테 말을 걸어주면 다른 이야기거리를 만들 생각을 못하고
제 경험만 얘기하기에 바빴거든요..
그러다보니 애들이랑 할 얘기가 없어지고 말 걸어주는 애들은 종종 있었지만 항상 제가 갑분싸 시켰고..
할 얘기 떨어져서 갑분싸 되고 어색해 죽을것 같고 그랬는데 이제야 좀 대화법을 안 것 같아요.. ㅠㅠ 감사합니다.. 저도 중학교 1학년 때
친한 애들이 다 떨어져서 결국 말 걸어줘도 못 사귀고 혼자 다니고 밥은 다른 반 애랑 먹고 했었거든요..
근데 이 영상에 제 문제점이 다 나와서
너무 놀랐어요..
지금이야 친구가 두세명은 있지만
미내플님 말이 제가 찾아봤던 친구 사귀기 관련한 영상 중에 가장 도움이 됬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잘 써먹을게요
저는 미내플님과 비슷했지만 좀 반대였어요ㅠ 학기초반에는 애들이 먼저 말걸어주고 얘가 너랑 친해지고 싶데라는 말로 친구 소개받거나 남자애들 한테 먼저 연락오고 그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떨어져나가서 학기말에는 친구 한명하고 다닌적도있음..심지어 남자랑 얘기도 못하고 장난도 잘 못받아줘서 처음에는 나한테 관심갖고 친해질려고 하다가 비호감된적도있고 ㅋㅋㅋ.그럴때마다 아 내가 정말 알면 알수록 별로인 애구나 하고 우울했었는데ㅠ
홍이수 사람 편하게 대해요 부담 갖지 말구, 많은 사람들 중 맞는 사람은 꼭 있어요
.
저도ㅠㅠ친해졌다가 다 떨어져 나감.....
아ㅠㅠ진짜 공감가네요..
저도요ㅠㅠㅠㅠ
왜 이제 봤을까 싶을 정도로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대화가 약간 삐긋하다는걸 느꼈는데 왜 그런지 알게됐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타인의 이해를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는 부분인데.. 타인의 반응으로 만들어진 자신감은 비난 한번에 쉽게 떨어집니다. 나의 자신감이 밖에서 만들어졌으니까요. 자신감은 내안에서부터 시작되어야 단단하죠. 어렴풋이 알고 있던 나의 장점을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는 뜻으로 듣겠습니다.
너무너무 공감되고 도움이 많이 되어요.
진솔한 얘기와 예시를 섞어주셔서 더 이해가 잘됐어요.
저도 딱 님 어렸을 때처럼, 나는 이런 사람이야,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 나는 리액션 잘해주는 사람이야, 나는 인싸야, 이런 거 지나치게 의식을 하다보니 대화가 끊기지 않도록 "아 나도 그랬는데" 이런 식에 대화를 했어요.
제 의도는 어색한 침묵이 돌지 않고 아예 끊김 없는 즐거운 대화를 위해 리액션, 공감 잘 해주는 게 컸던 것도 같아요. 하지만 그 내면에 남에게 잘 보이고 싶다는 그런 욕구도 매우 컸던 것 같네요. 전혀 몰랐어요. 말씀 들으면서 정말 빛이 번쩍 들어온 기분이에요.
그 사람이 어떤 얘기를 하면, 그 사람에게 집중하기로.. 다짐합니당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죽을때까지 아싸일듯
편하게 살자구요.... 그러다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올 수도....... 프로그램 비하는 아닙니다
나는 왜 이 영상을 이제 만났을까요?
이미 너무 많이 건너온 것 같아요
늦지않았어요 조금씩시작해봐요
냉정하게 말씀드려서. 본인스스로 늦었다 라고 느껴버린다면 그건 진짜 늦은 경우가 9할 이상...
@@User-doridodododo 갑분싸
@@User-doridodododo 9할이요 ?
@@min_ju3514 욕했다고 뭐라하면서 지도 욕하시네
오오 정곡을 찔리는 느낌이군요.. 저도 매번 나아질거라 기대했는데 저는 초중고 시절내내 끝내 극복하지 못했더랬죠.. 친구들과 쌓은 추억도 많이 없고 깊은 대화해본적도 없어서 아쉬워요.. 그러다보니 가족이나 친구들 앞에서도 약간 긴장하게 되고... 그런데 이제 저의 문제점을 알았으니 차근차근 고쳐나가려고 합니다! 자의식이 강한건 알겠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니 막막했거든요.. 진짜 감사해요 ㅜㅜ 한줄기 희망이 보이네여..
난 걍 아싸 인싸 중간이 좋던데 너무 친구가 없어도 심심하고 너무 그래도 좀 그렇고 공부도 하면서 놀기도 하는 정도가 난 좋음
씹인정
질ㅆ...으 읍
@@금요일-x2k 중쌐ㅋㅋㅋㅋㅋ
인정.중심잡고 살기......
중싸 도 맞지만 그럴싸도 ㅋㅋㅋㅋㅋ
우와.. 진짜 유용한 정보이네요 ㅜㅜ 이제보니까 저도 항상 저 자신만 생각하고 고민을 들어준다기 보다는 정말 난 이런 사람이야 라는 걸 선보인것 같네요 제 자신이 어땠는지 돌아볼 수 있던 영상이었던 것 같고 이제부터라도 제 자신을 들추어 이야기 하기 보다는 남의 입장이 되어주어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엄청 들었어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미내플님 ♥♥
상대를 보는게 아니라 상대의 눈에 비친 내가 어떨지에만 집중했던거 같아요. 너무 타인을 의식해서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되기도 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이번 이야기도 넘 공감됩니다.
인싸아싸 구별하는게 이상한거아닌가
@YUSIN유신 ㅠㅠ
@김구독 ㅋㅋㅋㅋ자기소개 자제점ㅋㅋ
나누는게 아니라 저절로 나눠짐
나쁘죠, 하지만 여기선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는,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위한 방법을 설명해주고 깄는 것 같네요. 전 가장 중요한건 용기와, 자아감이라 생각합니다.
@@무엥무엥우는새 팩트
인싸 아싸 사람 나누는거에 이리 집착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는듯. 나이로 나누고, 혈액형으로 나누고 이게 다 경쟁만을 강요한 사회의 폐해같음. 다들 남의 사생활에 관심 참 많은 오지라퍼가 되었단 사실은 모르나 봄
중2(15살)입니다.정말 이 영상 보고 한참동안 멍하니 있었어요.요즘에 친구관계도 어렵고 또 다른환경으로 가야되는 상황이생겨서 고민도 많아지는 시기였는데 이 영상보고 앞으로 제가 어떻게 지내야 할지 알게된것같아서 정말 감사드려요.이때까지 정말 나 자신보다 타인에게 보여지는 나를 더 의식하고 신경썼던 것 같아요.이 영상이 정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구독하고 가요!!❤️
오 저도 중2인데 고민이많아요 ㅠㅠ
지금은 어떠신가요?
중학교 때는 친구들도 많고 나름 제일 재밌는? 그런 무리에 있었는데 고등학교 처음 올라오니까 말 못하고 타이밍 놓치다보니 지금 몇일 안지났는데 벌써 친구들이 무리지어다녀서 너무 충격적이예요ㅠㅠ 혼자 다니는게 처음이여서 답답하고 심지어 중학교 때 사이가 썩 좋지않은 친구와 고등학교 같은반이 되어서 너무 힘들어요ㅠ 심지어 그친구는 친구가 많다는..ㅋㅋㅋ 혼자 지내는 것도 괜찮겠죵ㅠㅠ
그럼요! 제가 한 1년 반정도를 혼자 다녔었는데 남 시선 매우 신경쓸때 불편한 점만 빼면 친구와의 마찰로 기분나쁜일도 거의 없구~ 은따로 기분이 저하되는 일도 없고 이래저래 신경쓰는 일이 적어졌어요 그리고 저는 약간 학교에서 약간 생각없이 지내게 되는 것 같아요!
음..ㅠ 너무 걱정 마세요..걱정할때가 더 힘든것 같아요..그래서 학교 가는 아침과 학교가기 전날밤에 마음이 좀 힘들어요ㅠ 그래보 막상 학교가면 생각없어도 아무일없이 잘 지내거든요..
ㅠㅜㅍ저도요..
눈꼽 진짜 걱정많이하고 스트레스도 받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친구가 생기긴 하더라구요ㅠㅠ 힘내세요
억ㅋㅋㅋㅋ진짜 맞는말이네여ㅜㅠㅠ저는 관계 욕구가 너무 커서 남들이 나를 어떻게볼까에 집착했었거든요ㅋㅋ사실 지금도 좀 그런거같아요, 그래서 초반엔 저에게 호감을 가지고 다가왔다가 질려서 떠난사람이 많았던 것 같아요. 조금 어렵지만 한 번 놓는 시도를 해볼께여!!고마워요♡
영상끝나고 많은 생각이 스쳐갔어요.
지금껏 저는 제가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지 몰랐어요. 오늘도 언니 이야기를 통해서 수십가지를 알고갑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영상 진짜진짜 저한테 필요한 영상이였어요 항상 고민했던 문제였는데 😔
언니 덕분에 제 자신을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당(꾸벅)💕
자신을 덜 의식해야 타인이 보이고 그제서야 진정한 무언가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말 정말 좋아요! 스스로 구축한 자아도 중요하지만, 제 경험상 타인이 저를 인정하고 이해할 때 '내가 잘 살고 있구나'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제가 어떤 사람인가를 잊고 가장 편하게 있게 되는 사람들이었어요. 왜 그럴까? 하고 고민했는데 미내플님 영상을 보니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자의식과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그 사람이 너무 좋고 온전히 집중할 수 있을 때 의미있는 관계가 시작되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 어떤 자극적인 영상보다도 더 도움되는 진짜배기 영상인거같다
얼마 전 처음 봽게 되었다는 게 너무나 맘 아플 정도로 미내플 님은 정말 멋있으세요.
미내플 님의 영상으로 많은 조언과 위로를 들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황송한 말이세요 ㅠㅠ 열심히 생각 풀어내는 콘텐츠 만들겠습니다! 감사해요.
진짜로 제애기네요 항상 대화할때마다 얼어서 상대가 날 어떻게 볼까??하면서 계속 의식하면서 말하다보니까 내 장점에대해 말할려고하고 그러니 자연스럽게 나이런사람이야로 보였겠네요 ㅋㅋ 아 이런ㅋㅋ 미내플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좀더 나은 제가 되겠네요
사람 바뀌는거 쉽지 않아요 노력하면 사람바뀔수 있다고 하는거 주변에서 백번듣고 천번들었는데 뭐 화장법바뀌었다 옷입는게 바뀌었다 머리스타일이 바뀌었다 하는거 들어봤지 걔가 성격이 바뀌었다 하는거 살면서 딱한번 들어봤어요 상당히 사람이 속에서부터 바뀌는거 쉽지않고 별로없는 경우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사람이 바뀌는 경우의수가 있겠지만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으로 이거 참 좋은거 같네요!
저의 개인적 생각입니다
중학생1학년인데요 나이적다고 깊이안봐주는건 차별이에요, 볼사람만보세요.
솔직히 이런거 다 안따지고 인싸아싸는왜있는거죠? 왕따 인기있는사람 구분할려고만든건지 너무 이해가 안되네요..근데 전솔직히 처음에는 인싸아싸 라는말듣고 자기자신보고 인싸인싸 거렸는데(좀 가오잡았죠..) 요즘 학교에서너무 이런거 때문에 갈등이생기고요, 점점갈수록 친구들이좀 이상하다고 느끼기도하고요, 요즘 페북에서도 "인싸는 유행을따라가고" 라는 문구가 많이적혀있더라고요 지금은 인싸아싸 막가린거 후회되는데 저희반 선생님이 해주신 말이 지금 이렇게 가오잡고 인싸라면서 페북에서 선배님들한테 아는척하면 별로좋지도않고 사건만 터진다"어른되서 도움안된다" 라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진짜 제가 경험은안해봤지만 지금 잘하지안으면 나중에도 철 안들것같다고 저절로 느끼게 되더라고요, 진짜 자제합시다 .. 후회해요 진짜
진짜 공감되요 진짜 후회되더라구요 중3경험담-
타인의 인정을 바탕으로 만든 자아감을 만들었다면 다음은 나 자신을 통한 자아감 만들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만이 아는 나를 통해 남의 시선에서 벗어나는 법도 중요하니까요.
저번에 봤고 또 한번 봤는데도 와닿아요 완전 명언..
그때도 팩폭으로 맞았는데 오늘도 한대맞음ㅜㅜ
내 자아감, 내가 바라는 내 모습, 남들이 봐 줬으면 하는 내 모습을 내려놓고 이야기 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지금까지 살아온 습관이 있어서 쉽게 변하진 않는것 같아요 그래도 의식하고 더 노력해야겠어요
‘오 꽤 멋있는 나’와 대화하는게 아니라 ‘상대’와 대화하기!!!✨✨✨
그냥 심심해서 들어왔다가 6분만에 빠져버렸다. 자신감 넘친는 표정과 나긋나긋한 말투가 너무 매력적이에요
공감되네요. 저도 자기중심적인 대화법을 썼었던것 같아요. 무슨 주제를 얘기하든 결론은 내 얘기ㅋㅋ 그래서 친구가 없었던듯ㅋㅋㅋ 대학 졸업할때쯤이 되어서야 그걸 좀 내려놓게 되었는데 정말 주변 사람들 반응이 달라진걸 느꼈어요. 확실히 대화가 부드럽게 이어지고 상대방 표정이 밝아졌거든요. 현실적이고 뼈 때리는 조언 해주셔서 쓴웃음 지으며 봤습니다..ㅎㅎ
난 인싸도아니고 그렇다고 딱히 아싸도 아니니까 그럴싸 겠구나
사실 저도 그럴싸에 가깝습니다...★
오 그럴싸하네요
너무 맞는 말인거 같아요. 모든것에 중심을 나를 집어넣다보니까 상대방이 내가 생각했던과 다른 행동을 했을때 자꾸 서로서로 엇갈리다보니까 금이 날때가 많죠. 저도 2~3년전만 해도 나를 중심으로 살아왔는데 이제는 상대방도 생각하지만 나를 생각해야할때는 나를 중심으로 보는 그런 것으로 바뀌다보니까 예전보다 지인들과 관계가 더 좋아지고 한거같아요
늦었지만 친구의 추천으로이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정말 제마음을 헤아려주신것같아요 친구들을 사귀는 고민을털어놓으면 막막하고 딴길로새어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았는데, 이렇게솔직하고 구체적인 말씀이 잠깐이라도 위안이된것같아 너무 감사드려요...♡♡
오.. 목소리가 마마무 화사님 같으세요 노래를 정말 잘 하실 것 같은 느낌!? 우연히 지나가다 목소리 때문에 영상 끝까지 봤네요 좋은 컨텐츠 감쟈합니당
지금 영상 보는 중인데 지금 고등학교 1학년 여름을 지나가는 저와 너무 비슷해서 공감됐어요 정말 신기할 정도로 지금 딱 제가 생각해야 했던 받아들여야 할 친구관계와 지나가는 사람들에 대해 제가 고민했던 것들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영상인 것 같아요 미내플님 우리나라 사람 모두가 알아야 합니다 정말 조곤조곤 나긋나긋 어떻게 들으면 저한테는 진짜 팩트로 팍팍 꽂아넣는 영상이었지만 진짜 좋은 이야기 듣고 가요🙂
자신의 자아를 형성하기위해서는 타인이보는 자신의모습이 필요하다-쿨리의 거울자아 이론
그동안 너무 제가 말을 막 했던 거 같아요. 이런 나를 친구들은 어떻게 참고 지내왔을지 미안해지네요ㅠㅠ.. 앞으론 미내플님이 말씀하신대로 나를 내려놓고 타인을 보며 얘기를 해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 대박 ㅠ ㅠ콕 집어주시니 뭔가 부끄러워지네요
그동안 나를 여기저기 끼워서 이야기했었구나
고마워요 알려줘서!!❤️
아 맞아요.. 근데 내려놓고 싶어도 대화를 하다보면 항상 말문이 막혀요ㅜ 제가 노잼이라서 그런거라 치부했는데 그래도 대화를 할 줄 모르는 제 언 어력 문제는 아닌것 같더라구요.. 인싸?들이 제게 관심을 보이려해도 항상 제가 한 대답을 마지막으로 갑분싸가 되고 실제로 친해질 수 있었는데 말할 때마다 저러니까 그 친구도 떠나더라구요.. 제 절친도 그런줄알았는데 그 친구는 또 다른 절친이 생겨서 제게 멀어지고있고..ㅋㅋ.. 그 대상을 위한 그 친구의 얘기를 하려고 해도 결과는 항상 갑분싸.. 제가 초딩때 따를 심하게 당했어서 친구라는 존재가 마냥 편한 존재로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때문인 것같아요.. 그래서 자연스레 선이 생기고 멀어지고.. 그래서 한 반에 절친 한두명 빼고는 모두에게 사이가 안좋아요.. 이럴 땐 어쩌죠.. 하하ㅏ..
하니 대신답변 양해해주세요.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이 말을 꺼내면 그냥 분위기가 싸해지고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고.. 아무튼 그런 어색함.. 그럴때마다 제가 그 분위기를 조금 환기시키는 입장입니다.
그 사람한테도 제가 종종 말하는건데, 문제점이 보여요. 물론 그 사람 자체가 잘못된게 아니고 정말 좋은사람이라는걸 알지만 (그러니 20년 가까이 거의 유일한 친구로 지내겠죠) 말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습니다.
1. 대화의 흐름과 상관없이 본인이 하고싶은 말을 한다. (동문서답)
2. 영상에서도 말했듯이 다른사람의 말에 관심은 1도 없으면서 자기얘기만 한다.
3. 문장 자체가 완성되지 않고 의미가 불분명하다. (주어와 목적어 없이 서술어만 있다는 등)
대화를 할때 자기 생각에만 폭 빠져서 다른 사람을 배려할 여유가 없는거죠. 자기 생각의 흐름을 이미 상대방이 다 알고있다는 전제 하에 말을 하는거니까요. 상대방 입장에서는 도대체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어떻게 대답해야할지도 모르겠는데 무시하고 하던 얘기 하자니 좀 그렇고.. 그래서 조용해지고 불편해지는겁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기 이야기 고민이야기 하고싶어도, 아니면 할말이 없어서 뭔가를 말해야 하나 싶을때도 그냥 *말하지 말고* 친구들이 하는 얘기를 많이 들어보세요.
특히 주제가 바뀌는 타이밍을 잘 찾아보세요. (내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보는겁니다)
굳이 내가 대화에 참여하지 않아도 주변에 들리는 대화소리들도 잘 들어보세요.
대화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주제가 언제 어떻게 바뀌는지 어떻게 말하는지 관찰해보세요.
*그리고 그냥 웃으면서 반응만 해주세요*
왜 넌 한마디도 안하니? 물어보면 네 얘기 듣는것만으로도 즐겁다고 말해보세요.
그렇게 듣고만 있다가 질문에 정확한 답변을 하기만 해도 친구들이 모이고 만났을때 편한사람이 되어있을겁니다.
아참, 대신 부탁은 웬만하면 거절하세요. 친절한거랑 호구는 다른거니까요.
김옥지 소중한 조언 길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약간 느낌이 다른게 제가 누군가와 대화할 때 잘 흘러가다가 제가 입만 열면 갑분싸! 요런 느낌이라기보다 어떤 친구든 저랑만 있으면 할말이 떨어져서 하는 수 없이 어떤 주제를 꺼내는데 그게 꼭 씹히는 느낌입니당.. 저랑만 있으면 갑분싸인 거죠 한마디로.. 그래서 전 말을 안해도 해도 갑분싸인 셈입니당.. 다시 태어나고싶네요...ㅎㅎ..
하니 그럴때는 이야기거리를 반복해서 계속 만들어내보세요.
답을 할때는 한 대화 주제를 친구가 꺼내면 또 주제가 달라질 수 있고
친구랑 계속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을만한 답을 하는게 좋아요.
예를 들면 친구가 워터파크에 갔다왔다. 고 하면 아 그래?재밌었겠다.
나도 거기 워터파크 갔다왔었는데 엄청 재밌었어. 라는 그냥 재밌었다. 라고 끝날 답변보다는 최대한 더 이야기를 이끌어낼수 있게 친구에게 단답이 아닌 긴 답을 요구하는 질문을 해보세요.
친구가 여행을 갔다왔다고 하면 거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어?,
어디서 놀았어?, 어떤 식으로 놀았어?,
이렇게 친구가 좀 길고 여러 주제로 답할 수 있게 질문을 던지시고
그에 맞춰 친구가 ㅇㅇ도 갔다왔고,
ㅇㅇ에서는 ㅇㅇ을 타고 놀았고,
ㅇㅇ에서는 ㅇㅇ을 먹었는데 되게 맛있었어. 뭐 이런 식의 답을 하면 그걸 잘 귀담아들었다가 그 안에서 또 이야기를 이끌어나갈만한 것을 찾아서 질문을 하세요. 그리고 가끔씩은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의 주도권을 바꾸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대화를 계속 끊기지 않게 이끌어나간다면 분명 분위기가 좋아지고 그 친구랑도 많이 친해져있을 거에요. 그리고 항상 마음을 비워두시고 열어놓으셔야 되요.
그러니까 너무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마시고, 그냥 상황을 보고 하고싶은 말은 다 끄집어내세요. 굳이 완벽하게 보일 필요없이 가볍게 대하면 되고,
어느정도 말로 친해졌다 싶으면
사탕이나 초콜릿 작은걸로 사서 친구들한테 하나씩 전해주세요.
그런거 전해줄때도 그냥 마음을 비우고
너무 큰 기대를 하지 말고 그냥
ㅇㅇ아 이거 먹을래? 이런 식으로
주시는게 좋아요. 그러면 대화를 조금 하던 사이였는데 이젠 좀 더 편하게 말 걸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질겁니다.
hui g 정말 감사합니다 좀 어려워보이지만 꼭해봐야겠네요!!
하니 근데 원래 성격이 내성적이거나 마음을 쉽게 못여는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바뀌기란 쉽지않죠...
그래도 대부분 인싸라고 하는 인기많은 애들은 얘깃거리를 어떻게든 만들어냅니다..진짜루.... (존경)
진짜 어쩌다가 저도 그런 친구랑 친해졌었는데 그 친구가 친구사귀기 어려워하는 절 보고 좀 도와줬거든요.
그래서 저도 처음엔 조용하고 제가 말하면 뭔가 진행되던 얘기가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 있었고 애들이랑 많이 서먹하고 어색했는데 제가 계속 노력하고 최대한 아무말이든 막 끄집어내서 애들에게 먼저 말걸고, 안 친한 애들은 좀 먹을 거 나눠주고 하면서 많이 노력했더니 어느정도 인싸 가까이 되있더라구요... 하하.. 근데 제가 설명을 잘 못해서...충분히 어려우실 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원래 사람이 성격이 바뀌는게 쉽지가 않으니까요..
저도 진짜 노력했고...ㅠㅠ
그래서 님도 제가 되게 개떡같이 설명했지만 한번 노력해보시길 바래요.. 적어도 노력도 안하고 아싸되는것보단 차라리 노력이라도 하고 아싸가 되는것 (?)이 낫지 않을까요. 노력도 안하면 진짜 거의 아싸지만 계속 말걸고 노력하면
아싸에서 인싸 충분히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좀 더 꿀팁알려드리자면..
말많은게 그냥 최고인것 같아요..
그래서 좀 이해하기 어려우시면 그냥
친구들한테 먼저 다가가서 막 말을 거세요. (상황좀 파악하시고.) 그리고
낯가리지 마시고 어떤 애들이던간에
말을 잘 붙이면 진짜 거의 인싸되요.
그리고 약간 화장품같은거 잘 아는 것도 좋아요. 요즘 여자애들은 다 화장하고 다니고 화장품 얘기밖에 안하더라구요.. 근데 뭐 꼭 필수는 아닌데 그래도 많이 알면 좋아요.
그리고 이건 좀 그런데... 아 물론 필수는 아니지만 외모관리 좀 하시는 것도 괜찮아요. 아무래도 요즘은 외모도 중요하다보니...하하....
쨋든 응원합니다!! 꼭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정말 제 얘기인거 같아서 놀랐어요...! 좋은 내용 감사해요ㅠㅠ 저도 인싸 아싸 생각하면서 무언가 나를 의식하고 있구나라는게 느껴졌어요,, 언니 덕분에 생각을 고쳐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감사해요 언니 목소리 너무 예뻐요😍❤
뭐야 이언니 멋있어.....
좋은말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그리구 디게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생기셨어요!
일상의 철학자십니다. 자기계발적인 이야기하는 대부분 사람들은
한 가지 면만 보고 거기에 치우쳐 또 다른 면을 간과하는데
미내플님은 입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다른 유튜버보다 한 차원윕니다. 추천영상에 떠서 들어와 보고나서 바로
구독했습니다!
진짜 5학년때도 친한친구 만들려고 노력많이 했는데..친한친구는 많았지만 항상 친구가 떠날까봐 힘들었는데 6학년도 똑같다 5학년때 친했던 친구는 남자애들이랑 큰소리로 떠드면서 복도에서 노는데 난 항상 옆에서 쫄쫄따라다니고..그나마 친했던 친구랑도 멀어지는것 같고..그리고 끝나고 가는데 나 혼자 애랑은 멀었졌다고 생각하고 쌩까고..유쾌하고 성격좋고 인맥넓고 그런척 가식떨고 그러다 망한 내 학교생활..제발 내일부터라도 좋았으면 애들은 나 싫어한다고 한적도 업는데 나혼자 화장실에서 속상해하고 그러다보니 외모에 의식하게되고..그냥 엄청친한친구 한명만 있어되는데..그럴려고 한면 그친구가 따른친구랑 더 친한거 같고..제발 평범하게 친한친구 한명만..
짝궁 아니고 짝꿍입니다! 저도 짝궁인 줄 알았는데 저번에 글 쓰는 일이 있어서 쓰다가 국어 선생님께 듣고 알았어요 제가 이렇게 맞춤법 알려주는게 첨이라서 초큼 두근두근... 그리고 제가 중학생 중반쯤에 왕따를 당했는데 그래서인지 공감이 되네요 고등학생이 될 땐 꼭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누가 이건 안봤으면 하는대 저는 관심종자였어요. 일부러 웃기려고 거짓말하고 억지사투리에 모두가 나를 우러러 보길 원했죠. 하지만 그럴수록 나는 품위없어졌고 겉으로만 두루뭉실하게 친한사람들만 많아졌습니다. 정말 불행했어요. 빛좋은 개살구마냥 남을 질투하고 나는 보잘 것없어보였거든요. 아직도 관심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너무 넘쳐나지만 어느정도 조절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인싸는 아니더래도 진짜 친구들과 함께 잘지내고 있죠. 인간관계에 있어서 너무 행복한 순간이 지금입니다♡♡♡♡♡ 어불성설했네요 힘내세요!!!!
목소리가 개사기네ㄷㄷ 누가 들어도 호감갈만한 목소리
ㅇㅈ
나도 예전엔 애들한테 관심 많이 받고 싶고 다른 친구들한테 좋은 인상으로 보이고 싶고 막 그랬는데 그런거 하나하나 신경쓰는거 감정낭비다 그렇게 친구사겨도 겉만 친구인 애들이 많고 그냥 자기랑 마음 맞는 친구 한명이 최고인 것 같음
좋은 팁 많이 받아갑니다 !! 근데 목소리가 너무 마마무 화사씨랑 닮으셔서 더 몰입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가 너무 똑같으신...
진짜 공감해요.... 특히 처음 학기초엔 고등학교던 대학교던 얕게 여러명 어울려보는 단계에서는, 처음부터 뭔가 내고민을 털어놓고, 하소연을 하고.. 그런 깊은 관계를 벌써부터 기대하면서 다가가면 그럴수록 점점더 멀어지더라구요..... 그... 정도의 단계란게 있는 것 같아요ㅠㅠ 처음 여러사람들을 만나보고 접해볼 때에는...
헐,, 소름돋아요..ㅠ 완전 제 얘기인듯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년전 이 영상을 처음 봤었을 때는 아 그렇구나 라고 그냥 단순한 이해로 끝나고 그대로 그냥 까먹었었는데 실제로 겪고 나니 정말 진심으로 공감이 되고 이해가 가네요 . 대화의 중심이 '나' 가 아니라 타인과 진심으로 '대화'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할 거 같아요 . 나의 이상을 타인에게 투영해서 비추지 말고 진정한 소통과 타인에 대한 관심, 집중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진짜 매력있는 얼굴 ..예뽀욥 ㅠㅠ!
너무 유익한 영상이었어요! 듣고있는데 누가 내얘기하나 싶기두하구요ㅠㅠ 이제 나를 보여주려는 태도로 대화하지않아야겠어요 너무 감사합니당!
아 진짜 좋아요ㅋㅋ 말투랑 행동이랑 표정이 넘 다양하고 발랄해요 위트있고 누구나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닮고 싶은 분이에요
언니 영상은 진짜 보기가 싫어요... 너무 팩폭이라.. 주륵주륵주륵 진짜 뼈때리는 말들ㅜㅜㅜㅠㅜ 감사해요 앞으론 절대 안그래야지 라는 반성을 하게돼용ㅠ
뭐랄까 살짝감겼다 풀렸다 하는 눈으로 말씀하시는데 얼굴표정에 매료되네요
립색깔 너무 이뻐서 영상보는중간중간 입술보게됨...............................찰떡이세요..................
영상 정말 잘봤습니다! 뭔가 스스로 한번 더 돌아보게 하는 내용이네요...! ㅜ 말도 잘하시고,,! 바로 구독했어요!!
4:23 '나도'라는 말을 사용하는 이유는 보통 '나도 그랬었다'. 즉, 공감을 하기 위해서 사용하죠. 꼭 어떤 주제든 자신과 연관을 시키려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이 영상을 보게 된 이유는 우연히 유투브 채널 홈에서 썸네일에 얼굴이 보여서 주목이 갔고요, 주제가 정말 신기해서 도대체 이런 얼굴을 한 사람은 어떤 성격일까 라는 생각에 이끌려 이 영상을 본것 같아요. 영상 내용이 흥미롭지만, 주로 친구들과 어려움을 많이 겪는 학생들이 많은 도움이 될 만한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영상 보면서 피부도 좋으시고 입술도 이쁘신데 눈이 커졌다 작아졌다, 입고리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그러는데 되게 재밌고 이야기에 집중하게 만드네요 ㅎㅎㅎ여하튼 여기까지 이상! 생각이 다른 사람중 한명이었습니다.^^
진골아싸인 저에게..넘아 유용한 영상!!그리구 진짜루 애플🍎같이 생기셧어용!!
상대의 감정을 공감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것 그 자체가 전장에서 혼자 싸우는 상대의 등을 함께 맞대며 싸우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그 순간을 거치면서 우리는 서로에게 연대를 느끼게 되고 많은 것을 공유하게 되지요. 우리도 매 순간 홀로 전장을 누비지만 그때마다 다른 사람에게 등을 맡겨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등에 칼을 꽂을지 등을 맞대어 줄지 항상 고민과 두려움의 연속이겠지만 내가 먼저 두려움을 이기고 등을 보인다면 상대 또한 상처많은 등을 보듬고 맞대어 주지 않을까 합니다. 모두 홀로 전장에 있지 마시고 따뜻한 온기와 함께 힘내시길 바랍니다.
결론. 자의식을 버리자
저도 그게 제일고민이에요. 항상 대화법에 문제가잇다는건 너무잘알고잇엇고 특히 나도나도 이러는게 이러지않으면 할말이없어서 하면서도 잘못됫다는걸 아니까 너무 답답햇는데 영상보고 한결 편해졋어요. 자신을 덜의식한다는게 어떻게하는건지 잘 모르겟지만 지금부터라도 "나도"라는걸 버리고 상대방시점에서 더생각하며 말해야겟어요
언니 입술 무슨제품써요?!?!넘 잘 어울려용
좋은 내용이였어요!., 저도 한때 그랬는데.. 확실히 그걸 내려놓으니 타인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나이런사람이야 라고 정말 심하게 있던그친구가 있었는데 친구들사이에서 정말 관계가 안좋아지긴 하더라구요. 그때보고나서 그런사람되면 안되겠고.. 저도 아직 완전히 고치지못하다보니 더 노력해야겠어요!
제가 심리쪽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영상 많이 찾아봤는데, 제가 본 영상들중 제일 공감이 되고 제일 맞는충고, 좋은 얘기를 해주시는것 같네요! 잊어버렸던거 다시 배우고 갑니다^^ 감사해요ㅎㅎ
아니 이건 구독을 안할수가 없는데요?? 진짜 보자마자 아~ 이러면서 확 빠져들었어요 남을 먼저 보라는말 정말 도움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