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가 의뢰한 패키지마다 상이하긴한데 주로 reference를 넣은 경우 reference check 통해서 근태 확인을 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아마 공식적인 인사 평가 자료까지 요청해서 검증 받는 것은 회사 비용 측면에서도 많이 하지는 않는데 3rd party 조사 회사가 어떤 패키지를 가지고 있는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하우님. 제가 미국회사로 이직준비를 하고있는데 한가지 큰 걱정이 있습니다. 팬데믹 약 2년 동안 퇴사를하게된 여러사람의 보직을 제가 대신 일을 했지만, 인사팀이나 다른 팀원들은 그 사실을 잘 모릅니다. 면접에서도 이 사실을 말을 했고 통과를 했지만 Background check를 진행하는 제3자 회사에서는 이 내용을 알 길이 없어서 제 이력서를 거짓으로 판명하게될 경우 어떻게 될런지요?
안녕하세요! 많은 회사들이 Covid로부터 고용 및 인력 운영에 타격을 입었고, 그렇다보니 자신의 역할 외 업무에 대한 커버까지 해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도 메리어트에서 식음료 뿐만 아니라 객실, 하우스 키핑 등 기본적인 다른 부서 업무까지 supervising을 했어야 했고요. 관련 내용은 사실 이력서에 COVID Contingency Plan: Cross-departmental support 정도 기재하셨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해당 부분에 대해서 이미 면접에서 언급하셨다면 다음 단계 확인에서는 대략적인 이력 매칭 (특히 경력 기간), 범죄 사실 유무, 재정적 심각성 등 정도만 간략히 확인할 가능성이 크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YC-jy2vp 정말 좋은 회사, 좋은 보스라면 그동안의 예찬님의 행적보다는 앞으로 회사나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보고 다음 단계 진출 결정을 내렸을 겁니다. 아주 큰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다시 다른 지원자를 추가 면접하여 시간 및 비용 소모가 되거나 업무 딜레이가 되는 것보다는 마이너한 요소일 것이라서 크게 염려하지 마시고 마음 편히 결과를 기다려보셔요 😊
안녕하세요! 우선 미국에서 지원 하신건가요? 아마도 꼼꼼히 보는 회사라면 report에 나오지 않는 경력은 경력 증명서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미국 내 경력은 큰 회사들의 경우 시스템적으로 등록이 되어 있기 때문에 날짜가 다 나오긴 합니다만 얼마나 꼼꼼히 보는지가 관건인데, 요즘은 자동적으로 매칭하지 않을 경우 yellow 혹은 red flag가 뜹니다. 알면서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andrewsong1841 해외에서의 경력 검증을 따로 요구하지 않는 이상 괜찮을 것 같긴한데 얼마나 꼼꼼하게 볼지 모르겠네요! 우선 제 3자 통해서 조회하는 것이면 아마도 그 회사에서 Andrew님께 경력 증명서나 원천 징수 (미국의 W2 같은) 증명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요청이 오면 HR에 연락해서 받을 순 있겠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고 번역이 안될 수 있다고 이야기를 우선 해두고 후속 조치를 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아마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우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제가 말씀 드린 것은 최악의 상황입니다!
@@andrewsong1841 큰 회사라 아마도 3rd party background check 회사 사용할텐데 그 회사에서 flag를 하더라도 HR에서 문제 삼지 않고 넘어간다면 괜찮을 겁니다. 인터뷰에서 좋은 모습 보이셨을 것이라고 가정하고 회사에서 꼭 필요한 인재라고 생각한다면 큰 이슈가 안 될 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셔요! 어떤 background company를 사용 하는지에 따라 얼마나 detail하게 확인하는지도 다르기 때문에 너무 염려하진 마시고 결과를 기다려보셔요 😊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징계 받고 해고되는 경우에도 대부분 구체적인 징계 사유가 공유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인데 (해고보단 재고용 의사가 없음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 말씀 해주신 경우는 너무 개인적인 악감정으로 취업 방해 같습니다. 물론 기존 회사에 계신 분을 레퍼런스로 등록한 경우 취업하려는 회사에서 연락해서 reputation에 대해 물어볼 순 있지만 그 경우가 아니라면 기재된 사실 외 연락해서 묻는 것 또한 흔한 일은 아니기 때문에 그 사람들과 인사 담당자나 결정권자가 커넥션이없다면 크게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인더스트리가 작은 경우는 문제가 크겠지만요). 법률적인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뭐라 확답은 드리지 못하지만 노동법 전문 변호사분과 상담 신청을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아마 승소할 수 있거나 어느 정도 합의가 가능해 보이면 경우에 따라서 수임 통해서 케이스 진행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조하우 채용시 개인정보동의서도 문제가 많습니다. 신원조회 동의했다는 이유로 경력조회 학력조회 등 평판조회 하던데 경력조회때는 팀장에게 근무성적서 요구하고 학력조회때는 지도교수한테 연락하더라고요... 그리고 고용노동부도 문제가 많습니다. 같은 중앙부처라고 고용보험전체이력내용을 공개하던데 개인정보동의서 작성했다는 이유로 이런게 다 가능한건지... 저는 경험을 해봤기때문에 알고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고요
@@사조사-b4z 혹시 한국에서 발생되고 있는 이슈이신가요? 제 컨텐츠의 경우 미국 기준이기 때문에 기준이 조금 다른 부분은 있는 것 같습니다 ㅠ 과거의 평판보다 해당 인재가 앞으로 회사나 조직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어떤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 포인트가 되어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개인정보동의서에 동의를 했다고 하더라도 말씀하신 케이스는 너무 지나친 방해라도 개인적으론 생각됩니다만 법률적으로도 조언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오퍼받은 회사에서 하이어라이트라는 회사를 통해 백그라운드 체크를 했는데 혹시 전 회사에서 했던 인사평가도 같이 넘어나가요..?? 전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인사평가를 그다지 좋게 못받아서..ㅠㅠ
안녕하세요! 회사가 의뢰한 패키지마다 상이하긴한데 주로 reference를 넣은 경우 reference check 통해서 근태 확인을 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아마 공식적인 인사 평가 자료까지 요청해서 검증 받는 것은 회사 비용 측면에서도 많이 하지는 않는데 3rd party 조사 회사가 어떤 패키지를 가지고 있는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이 되고 좋은 내용이에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제가 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하우님. 제가 미국회사로 이직준비를 하고있는데 한가지 큰 걱정이 있습니다.
팬데믹 약 2년 동안 퇴사를하게된 여러사람의 보직을 제가 대신 일을 했지만, 인사팀이나 다른 팀원들은 그 사실을 잘 모릅니다. 면접에서도 이 사실을 말을 했고 통과를 했지만 Background check를 진행하는 제3자 회사에서는 이 내용을 알 길이 없어서 제 이력서를 거짓으로 판명하게될 경우 어떻게 될런지요?
안녕하세요! 많은 회사들이 Covid로부터 고용 및 인력 운영에 타격을 입었고, 그렇다보니 자신의 역할 외 업무에 대한 커버까지 해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도 메리어트에서 식음료 뿐만 아니라 객실, 하우스 키핑 등 기본적인 다른 부서 업무까지 supervising을 했어야 했고요.
관련 내용은 사실 이력서에 COVID Contingency Plan: Cross-departmental support 정도 기재하셨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해당 부분에 대해서 이미 면접에서 언급하셨다면 다음 단계 확인에서는 대략적인 이력 매칭 (특히 경력 기간), 범죄 사실 유무, 재정적 심각성 등 정도만 간략히 확인할 가능성이 크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정말 2년을 준비했고, 인생에 두번다시 없을 최종면접까지 통과해서 최종 백그라운드체크에서 떨어질까봐 너무 큰걱정입니다..
@@YC-jy2vp 정말 좋은 회사, 좋은 보스라면 그동안의 예찬님의 행적보다는 앞으로 회사나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보고 다음 단계 진출 결정을 내렸을 겁니다.
아주 큰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다시 다른 지원자를 추가 면접하여 시간 및 비용 소모가 되거나 업무 딜레이가 되는 것보다는 마이너한 요소일 것이라서 크게 염려하지 마시고 마음 편히 결과를 기다려보셔요 😊
@@조하우 조언 감사합니다.
@@YC-jy2vp 아닙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저는 최근에 오퍼받은 회사들은 다 백그라운드 체크를 했는데, 제가 이직준비할떄나 유학생들한테 정말 필요한 내용이네용. 감사합니다!
Dang님 좋은 결과 있으셨길 기원드리고 감사합니다 😊
구직자의 경력 마케팅도 필요하지만, 회사의 백그라운드 체크도 당연히 필요합니다,ㅎㅎ
안녕하세요! 의외로 ‘설마’ 하면서 신경 안쓰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백그라운드 체크로 채용이 중지된 케이스도 많이 봐와서 적극 공감합니다 😊
@@조하우 그렇게되면 회사입장에서도 굉장한 손해죠ㅠㅠ 저도 몇차례 봤습니다,,ㅎㅎ
@@solmin_artist 네, 맞아요 ㅠ 이력서 리뷰, 인터뷰, 프로세스 요청, 비용, 충원 및 업무 지연 등 만만치 않은 손해죠! 댓글 감사 드립니다 😊
@@조하우 앞으로도 응원드립니다.^^
@@solmin_artist 감사합니다 👍👍
저도 올 여름에 STEM OPT 연장 승인 받은 이후에 이직준비를 할 계획인데,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다니 다행입니다 😊 언제든 궁금한 점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한국내에서 회사 경력을 5개월을 10개월로 불려서 놓았습니다. 그리고 최종오퍼 받았는데 백그라운첵에서 걸릴까요;;
안녕하세요! 우선 미국에서 지원 하신건가요? 아마도 꼼꼼히 보는 회사라면 report에 나오지 않는 경력은 경력 증명서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미국 내 경력은 큰 회사들의 경우 시스템적으로 등록이 되어 있기 때문에 날짜가 다 나오긴 합니다만 얼마나 꼼꼼히 보는지가 관건인데, 요즘은 자동적으로 매칭하지 않을 경우 yellow 혹은 red flag가 뜹니다. 알면서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하우 네 영주권자이고 미국회사 지원해서 오늘 잡오퍼 받았습니다.
그리고 2주뒤에 입사하라고 하네요...백그라운드 쳌은 오늘부터 들어간다고 그러구요ㅠ
@@andrewsong1841 해외에서의 경력 검증을 따로 요구하지 않는 이상 괜찮을 것 같긴한데 얼마나 꼼꼼하게 볼지 모르겠네요!
우선 제 3자 통해서 조회하는 것이면 아마도 그 회사에서 Andrew님께 경력 증명서나 원천 징수 (미국의 W2 같은) 증명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요청이 오면 HR에 연락해서 받을 순 있겠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고 번역이 안될 수 있다고 이야기를 우선 해두고 후속 조치를 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아마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우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제가 말씀 드린 것은 최악의 상황입니다!
@@조하우 회사 전체 인원수는 5천에서 만명입니다. 브랜치가 미국 전역내에 여기저기 있습니다..ㅠㅠ 잡오퍼를 포기해야할까요 ㅠㅠ
@@andrewsong1841 큰 회사라 아마도 3rd party background check 회사 사용할텐데 그 회사에서 flag를 하더라도 HR에서 문제 삼지 않고 넘어간다면 괜찮을 겁니다.
인터뷰에서 좋은 모습 보이셨을 것이라고 가정하고 회사에서 꼭 필요한 인재라고 생각한다면 큰 이슈가 안 될 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셔요!
어떤 background company를 사용 하는지에 따라 얼마나 detail하게 확인하는지도 다르기 때문에 너무 염려하진 마시고 결과를 기다려보셔요 😊
본인 평판이 안좋아지면 재취업하기가 힘들텐데 어디가서 경력으로 인정받을수있나요?
저같은경우 전직장동료랑 사이가 안좋아 경력으로 적지도 못하고 현재 대학교수한테도 연락이 간 상황입니다
전직장동료가 대학교수한테 연락해 뒷조사하고 저에 대한 문제점을 전달하는데 취업방해금지와 개인정보보호법으로 고소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징계 받고 해고되는 경우에도 대부분 구체적인 징계 사유가 공유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인데 (해고보단 재고용 의사가 없음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 말씀 해주신 경우는 너무 개인적인 악감정으로 취업 방해 같습니다. 물론 기존 회사에 계신 분을 레퍼런스로 등록한 경우 취업하려는 회사에서 연락해서 reputation에 대해 물어볼 순 있지만 그 경우가 아니라면 기재된 사실 외 연락해서 묻는 것 또한 흔한 일은 아니기 때문에 그 사람들과 인사 담당자나 결정권자가 커넥션이없다면 크게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인더스트리가 작은 경우는 문제가 크겠지만요).
법률적인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뭐라 확답은 드리지 못하지만 노동법 전문 변호사분과 상담 신청을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아마 승소할 수 있거나 어느 정도 합의가 가능해 보이면 경우에 따라서 수임 통해서 케이스 진행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조하우 채용시 개인정보동의서도 문제가 많습니다. 신원조회 동의했다는 이유로 경력조회 학력조회 등 평판조회 하던데 경력조회때는 팀장에게 근무성적서 요구하고 학력조회때는 지도교수한테 연락하더라고요... 그리고 고용노동부도 문제가 많습니다. 같은 중앙부처라고 고용보험전체이력내용을 공개하던데 개인정보동의서 작성했다는 이유로 이런게 다 가능한건지... 저는 경험을 해봤기때문에 알고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고요
@@사조사-b4z 혹시 한국에서 발생되고 있는 이슈이신가요? 제 컨텐츠의 경우 미국 기준이기 때문에 기준이 조금 다른 부분은 있는 것 같습니다 ㅠ 과거의 평판보다 해당 인재가 앞으로 회사나 조직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어떤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 포인트가 되어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개인정보동의서에 동의를 했다고 하더라도 말씀하신 케이스는 너무 지나친 방해라도 개인적으론 생각됩니다만 법률적으로도 조언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